스티브 잡스의 매일 아침, 불쾌감을 깨닫는 문답


스티브 잡스의 매일 아침, 불쾌감을 깨닫는 문답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2일차] 당신이 생각하는 완벽한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요? 스티브 잡스는 매일 아침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그래도 오늘 하려던 일을 하고 있을까?'라는 문답을 했다고 한다. 만약 '아니오!'라는 대답이 며칠 연속으로 나온다면, 뭔가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한다. 그는 이런 문답으로 완벽한 하루를 살기 위해 노력한 것이다. 그에게 완벽한 하루란, 오늘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는 하루다. 그렇다면 평소에 꿈꾸던 충동적인 욕구를 전부 해결하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까? 그건 아니다. 죽기 10초 직전, 차분한 상태에서 주마등을 느끼면 허무한 감정만이 들 것 같다. 그런 건, 완벽했다고 할 수 없다. 내가 만약 오늘 당장 죽는다면, 어떻게든 내가 살아있었다는 증거를 남기려 했을 것 같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는 말처럼, 나는 세상에 살아있을 가치가 있었다는 걸 느끼고 만족스럽게 눈을 감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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