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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추천] 세븐틴 좋아하는 사람들 다 모여 라고 캐럿 아닌 사람이 말했습니다. [내부링크]

오랜만에 올리는 노래 추천 게시물입니다. 최근에 빠진 가수가 있어요... 바로... 세븐틴입니다!!!! 캐럿은 아니지만, 머글 입장에서 세븐틴의 갓띵곡들을 추천해보겠습니다. 1.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SEVENTEEN SPECIAL ALBUM 'DIRECTOR'S CUT' 아티스트 세븐틴 (SEVENTEEN) 발매일 2018.02.05. 내 마음 초침을 따라 흐르면 언젠가 그날이 꼭 올 거라고 믿으면서 찾아가면 되지 조금 멀면 어때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중에서 이 곡은 일본 애니메이션 OST를 연상케하는 곡입니다. 일렉 기타의 리드로 심장을 웅장하게 만드는 그런 롹!!입니다. 듣다 보면 아련하게 ’키미노 나마에와..‘ 이래야 할 것 같음. 내가 널 찾아갈 테니 잘 지내면서 기다리라는 그런 노랩니다. 2. My MY SEVENTEEN 7th Mini Album '헹가래' 아티스트 세븐틴 (SEVENTEEN) 발매일 2020.06.22. 바다 위를 날아 꿈의 날개 펼쳐보자 행복의

[영등포구 맛집] 더현대서울 호우섬(웨이팅 꿀팁️), 서도냉면, 카페 노버든 [내부링크]

얼마 전부터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노래를 부르다가 밍구랑 만나는 날 먹기로 했다. 더현대에서 쇼핑하는 것이 주목적이었으므로 점심은 더현대에서 찾아보았다. 그러다 <호우섬>이라는 식당을 발견! 검색해보니 웨이팅이 어마어마해서 ‘현대식품관’ 어플을 통해 원격 줄서기를 해야 빠르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더 현대 서울에서 어플로 웨이팅 하는 방법 1. ‘현대식품관’ 어플 다운 받기 2. 로그인 하기 ( 필수 ) 3. 홈화면 왼쪽 상단 메뉴 클릭 후 ‘웨이팅/식당가예약’ 선택 4. 방문하고자 하는 식당 및 카페의 ‘웨이팅’ 선택 5. 총인원을 선택하고 고객정보 확인하고 예약하기 이런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다만, 카멜커피처럼 예약과 웨이팅 모두 어플로는 불가능한 곳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우리는 호우섬에 갈 것이기에 호우섬에 2인으로 웨이팅을 걸었다. 호우섬 더현대서울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파크원 더현대서울 지하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식당 앞에 앉

[김포 구래동 맛집] 웨이팅이 아니라 오픈런 필수 회전초밥 , 모구모구 [내부링크]

구래동엔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전설의 초밥집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모구모구> 모구모구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9로76번길 63 아스타프라자 1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모구모구 ️ 영업 시간 _ 11:30 ~ 21:00 (BT 15:00~17:00) (일요일 정기 휴무, 격주 월요일 휴무 /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 ️ 모든 접시 1,890원! ️ 웨이팅 꿀팁 _ 근처 카페나 시원한 곳에서 기다리다가 11시에 줄 서기! 여름엔 매우 더우므로 양산 필수! 바야흐로 1년 전, 이 가게가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 엄마랑 생일 식사를 하러 갔었는데요, 저녁에 한 시간 넘에 웨이팅을 해서 겨우 갔었더랬쥬. 그로부터 1년 여 시간이 흐른 오늘, 오랜만에 모구모구를 다녀왔습니다. 이모들이 매번 갔다가 실패했다길래 젊음의 패기(라고 쓰고 식욕이라 읽음)가 넘치는 저와 막내이모가 며칠 전부터 오픈런 계획을 세워서 오픈과 동시에 입장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저는 옆

[7월 일상] 여름의 꽃말은 능소화 , 어쩌다 흑발 [내부링크]

7월의 서막은 장마와 함께 열렸다. 새로 산 레인부츠(인생 첫 구매)를 이모저모 활용해서 신고 다녔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 우리가 가려던 식당이 모두 웨이팅이 있거나 휴무일이라 어쩔 수 없이 또떡을 갔다. 버갈 말고 베이컨 어쩌고를 먹었는데 버갈이 더 맛있습니다. 또떡은 날치알 볶음밥 안 먹으면 안 됩니다. kijul 엘리멘탈 감독 피터 손 출연 레아 루이스, 마무두 아티 개봉 2023.06.14. 엘리멘탈을 봤다. 인생 영화 등극했다.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 감동백배 애니메이션이다 ㅠㅠc 또 보러 갈 것...! 구기자님과 서촌에서 점심 약속이 있었다. 그런데 시청에서 집회가 있어 약속 시간보다 20분 늦었다. 원래 10분 일찍 도착하는 일정이었는데... 경기도민은 서럽다. 핀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5길 11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또 방문한 <핀치> 다시 가도 맛있고 정갈한 음식들에 감동 백배 블랑은 화장품 맛이 나서 별루,,, 어퍼스트로피 서울특

[강화도 카페] 강화읍 힙한 카페 & 바, 섬섬초월 [내부링크]

날씨가 푹푹 찌는 날, 강화에 출몰(?)! 해가 너무 뜨거워서 다이소에 들러 쿨토시를 살 정도.. 강화읍에 힙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섬섬초월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419번길 1 섬섬초월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섬섬초월 ️ 영업 시간 : 화~토 11:00 - 23:00 / 일 11:00 - 18:00 (월요일 정기 휴무) ️ 주소 :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419번길 1 섬섬초월 ️ 주차 : 전용 주차장에 가능인천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 110 ️ 인스타 : 섬섬초월 纖纖初月(@sumsumchowo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605명, 팔로잉 9명, 게시물 42개 - 섬섬초월 纖纖初月(@sumsumchowol)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instagram.com 밖에서 바라 본 섬섬초월 간판부터 완전 힙 그 자체입니다. 롯데리아 옆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쉬웠습니다. 입구 컷 입구도 넘 힙....c

3-4월 기록 [내부링크]

용산마루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15길 19-28 1층 애정하는 후배릠 동생과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 3F LOBBY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15길 19-19 3층 용산 가면 무조건 가야 하는 카페. 커피가 진짜 맛있는데, 넌커피 메뉴도 엄청 괜찮아서 깜짝 놀랐음. 커피 많이 마신 날에는 도전해보고자 마음 먹음. :) 용산 - 노들섬 코스 못 참음 + 같이 간 사람 꼭 데려감 꼬북칩에 자몽 타이거 조합에 노들섬 노을 한 국자...(?) 도처에 낭만이 가득 ( 근데 이제 미세먼지를 곁들인.) 언제쯤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거니? ㅜㅜ 저녁엔 피맥으로 달렸다! 즐거운 수다와 적당한 날씨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음 ㅎㅎㅎㅎc 그리고 집에 와서 키보드 커스텀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다소금 스위치 소리를 유튜브에서 듣고 취향저격 당해서 주문했는데 바로 이 날 도착했기 때문이다. 당장 바꾸고 싶어서 새벽까지 커스텀 했는데, 키캡 갈아 끼우는 거야 흡음재 끼면서 한

어느 멋진 봄날들 : 생일주간, 텍사스데브라질, 5월의 제주 여행, 핀치, 파이키, 동대에 등장한 최애(강영현) [내부링크]

생일이었다..️ 가족들이랑 보낸 시간들을 담은 사진들 전역 직후 화보는 너무 열일 아니시냐고요. 좋아죽음;; 가슴팍을 너무 내놓고 다니길래 직접 여며드림. 안 보는 책 혹은 굳이 갖고 있지 않아도 될 책들은 알라딘에 팔았다. 꽤나 쏠쏠해서 애용할 예정.c️ 텍사스데브라질 압구정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854 안다즈 호텔 지하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밍구랑 생일 당일에 방문한 텍사스데브라질. 너무 느끼해서 생각보다 많이 먹진 못했다. 육류가 미친듯이 땡기는 날이 아닌 이상은 조금 부담스러운 식사 ㅎㅎ 그래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음 :) 경험치 +427 밍구에게 받은 생일케이크 고맙고 고마워~~ 선물은 미리 받아서 이 날 신고 옴 ㅎㅎ 기분 좋게 사진도 몇 장 박았습니다. 이 날은 도망씨와 배 터지게 감자탕 조지고 놀았음. 생일 선물로 버터색 가방을 받았다 오 격공 날씨 좋은 어느 낮, 망원 한강공원에서 엄지를 들다c 도망과 어머님과 멋진 저녁

[문법] 2023 기출 분석(A형) [내부링크]

현대 문법 기입형 2 [기입형 2] 문법 - 형태론 조건 분석 사고 과정 의 경우 (1)의 예시에서 '아서, 어서, 았었, 었었'의 예시를 살펴본 후 변화를 보이는 부분을 발견해야 한다. 네 가지 예시 모두 어간 모음이 양성 모음일 때 어미의 첫 음절이 양성 모음으로, 어간 모음이 음성 모음일 때 어미의 첫 음절이 음성 모음으로 바뀌므로, 어간 모음의 성질이 바뀔 때 어미의 첫 음절에만 모음의 어울림이 적용된다. 따라서 은 '첫 음절'이 된다. 의 경우는 제시문의 마지막 문단에서 힌트를 발견해야 한다. 힌트가 되는 부분은 '모음의 어울림이 형태소 결합에서 나타나는 경우에는'이다. (2)의 예시는 형태소끼리 결합이 아니라 한 형태소 내부에서 모음의 어울림이 나타나는 경우이다. 따라서 은 '형태소 내부'이다. 나의 답안 첫 음절 형태소 내부 서술형 5 [서술형 5] 문법 - 통사론 조건 분석 - 괄호 안의 에 들어갈 말 [1점] - 괄호 안의 에 들어갈 말 [1점] - 밑줄 친 [C

[문학] 2023 기출 분석 (A형) [내부링크]

현대 문학 기입형 3 [기입형 3] 문학 - 현대시 조건 분석 사고 과정 의 경우 (나)에서 '눈이 내림으로써 대상 자체가 변화함을 보여 주는 시어'를 찾아 쓰라고 했고, 그 다음 문장에 '여기서 눈은 이 마을에 봄의 생명력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라고 제시되어 있다. 따라서 (가)에서 11~12행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겨울 열매들'이 답인지 '올리브빛'이 답인지 헷갈린다. 제시문을 다시 한 번 읽어보다가 '대상 자체가 변화함을 보여 주는'과 '봄의 생명력'을 키워드로 찾아 '올리브빛'이 정답에 가깝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왜냐하면 봄의 생명력을 보여주는 것은 '올리브빛'이라는 초록색의 색채 이미지이고, 겨울 열매들의 색깔이 '올리브빛'으로 변화하였으므로 대상 자체가 변화함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도 정답에 근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은 '올리브빛'이다. 의 경우 시를 읽으며 경험한 심미적 체험이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하였으므로, '내면화'에 해당한다. (추체험

[내돈내산]두 번째 e-book 리더기 크레마 모티프 화이트 후기 [내부링크]

대학교 졸업할 때 동기들에게 받은 첫 번째 이북 리더기 <크레마 사운드업>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된 지 얼마 안 됐을 무렵, 크레마 모티프를 알게 되었고....그렇게 구매하기에 이른다. 이번 포스팅은 크레마 모티프 화이트 언박싱입니다! 짠! 밍구랑 허겁지겁 크레마 모티프에 빠져서 실물이 너무 보고파 Yes24 목동점에 달려갔다. 진짜 달려갔어요... 신촌에서 놀다가 마감 한 시간 전에 잽싸게 갔거든요.. 오프라인 구매처는 서울에선 목동점이 유일한 듯 하다. YES24 중고서점 목동점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325 지하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c 크레마 모티프 오프라인 구매처 c 중고서점에 가면 화이트와 블랙 두 색상 모두 샘플로 전시되어 있으니 실물 보고 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참 둘이서 화이트냐 블랙이냐 고민하다가 나는 화이트로 바로 질렀고, 밍구는 상품권을 써야 해서 온라인으로 화이트를 구매했다. 예쁜 건 확실히 퓨어한 화이트,,c 왼쪽은 함께 구입

[북리뷰]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다자이 오사무 &lt;인간 실격&gt; [내부링크]

인간 실격 저자 다자이 오사무 출판 민음사 발매 2012.04.10. 최근 아는 선생님을 만나 저녁을 함께 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인간 실격>을 읽어보았냐고 물으시길래, 들어는 봐서 알고 있지만, 직접 읽어보지는 않았다고 하니 한 번쯤 읽어보기 좋은 작품이라며 추천해주셨다. 마침 이북리더기도 샀고,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던 터라 이 책을 읽어보리라 다짐했다. 그런데 내가 구독하는 크레마 클럽에는 없는 책이라, 밀리의 서재(이것도 역시 선생님의 강력 추천ㅋㅋㅋ)를 통해 완독하게 되었다.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소설의 첫 도입 문장이다. 너무도 유명해서 읽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주인공 요조의 자전적 이야기인 <인간 실격>은 매우 사색적이고,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신에게 묻겠습니다. 신뢰는 죄인가요? 193쪽 과연 무구한 신뢰심은 죄의 원천인가요? 194쪽 무구한 신뢰심은 죄인가? 196쪽 요조는 자신이 사랑해서 결혼한 아내의 외도 사건을 목격한 이후 끊임없이 ‘

[국교론] 2023 기출 분석 (B형) [내부링크]

[기입형 1] 국어교육론 - 작문 조건 분석 사고 과정 은 필자의 쓰기 과정을 보여주는 모형에 대해 묻는 문제로, 시험장에서 처음 맞닥뜨리고 살짝 멘붕에 빠진 문제다. (이걸 물어본다고?) 개론서를 꼼꼼하게 읽었으면 쉽게 풀었을 문제. 다행히 기억에 남아 있어 적을 수 있었다. 은 '필자, 독자, 과제 등과 같은'이라는 부분에서 힌트를 얻어 '상황 맥락'에 대한 설명임을 알 수 있었다. 나의 답안 나열 상황 관련 이론 [서술형 3] 국어교육론 - 화법 (면접) 조건 분석 [사례 자료]에 나타난 밑줄 친 쓰기 [1점] 의 목적 서술 [1점] 에 해당하는 1단어 제시 [1점] 의 관점에서 필요한 학습 활동 1가지 서술 [1점] 사고 과정 [사례 자료]에서 지원자는 면접관의 질문 중 '10년 후의 모습'이 직장에서의 모습인지 개인적인 모습인지 재질문하고 있다. 이는 면접관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면접관이 요구하는 적합한 내용을 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시문에 교사가 '필

[내돈내산] 딥티크 향수 추천 ‘올렌느 OLENE’ [내부링크]

오랜만에 쇼핑하러 더현대 Go Go -! 현대 상품권으로 향수를 하나 구매하고 싶어 밍구랑 향수 매장을 열심히 돌아다녔다. 후보군은 1. 딥디크 필로시코스 2. 산타마리아노벨라 멜로그라노 두 가지였는데, 나의 코가 되어주고 있는 밍구는 멜로그라노는 첫 향이 너무 스파이시해서 별로고, 필로시코스는 무화과향이 엄청 좋은데 나랑 안 어울릴 것 같다고 평했다. 여러 번 시향(주체 : 밍구) 끝에 밍구가 골라 준 향수는 ‘올렌느’이다! 딥디크 더현대서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서울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프라인 매장에서 50ml를 구매했는데, 브랜드데이(?)라고 샘플로 ‘오 로즈’를 챙겨주셨다. 올렌느 상세 설명 딥디크 온라인 매장에 올렌느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내용이다. ‘돌발적 향기’라는 말이 좀 재밌었음. ㅋㅋ 시향해 준 밍구 왈, 하얀 꽃인데 코끝에 계속 맴도는 향이라고••• 너무 무겁지도 않고 향긋해서 좋다고 함 OLENE 탑 노트 - 수선화

[연남]행복해가 많이 헤픈 하루 - 육구덮밥, 아우프글렛(Aufglet2) [내부링크]

10/16 (금) 새삼 가을색의 향연 학부 동기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다! 먼저 식당 앞에 도착해 친구를 기다리다 한 장 찍어보았다. 육구덮밥 육구덮밥 연남직영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27-24 1층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가기로 결정! 먼저 들어가서 메뉴를 주문했다. 세트 A : 특대창, 전복내장통새우파스타, 콜라 선택! 특대창덮밥 햐,,,, 전복내장통새우파스타 유린기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맛있었다. 보통 여러 메뉴 중에 특히 더 맛있는 게 있게 마련인데 신기하게도 각각의 맛이 다 다르게 맛있어서 한 메뉴를 꼽기 어려웠다. 조만간 또 가야지... 기다려랏 아우프글렛 AUFGLET2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23-45 아우프글렛은 나의 강력한 주장으로 가게 됐다. 크로플을 한 번도 못 먹어봤기에 반드시 이 날 먹고 싶었다. 이유는 나도 몰라~ 바삭 촉촉 달콤 고소... 다 해라 다!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맛있어... 친구랑 계속 우와...와...와... 이랬다.

2년 동안 운 좋게 잘 피해왔다. 본격 코로나 확진자의 기록 [내부링크]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10일 정도 집과 생활치료센터 생활 후 일상으로 복귀하였다. 워낙 확진자 수가 많이 나오고 있는 판국이라,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고 기록해 둔 사람들이 많길래 저도 열심히 적어봅니다. #코로나19 증상 1. 목 따끔 (무조건 의심해봐야 함) 2. 기침 3. 발열 (나의 경우 38도까지 올라감) 4. 오한 + 근육통 + 옷이 다 젖을 정도의 식은땀 5. 콧물 + 가래 딱 이 순서로 증상이 나타났다. 처음 증상이 있었던 날은 롸롸랑 점심에 약속이 있었는데, 아침부터 목이 좀 이상하고 기침이 나길래 혹시 모르니까 약속을 취소하고 집에 있었다.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서 기침이 점점 심해졌고, 저녁에는 근처 약국에 가서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해서 검사를 진행했다. (동네 약국마다 전화해서 키트 물량이 남았는지 확인해서 빨리 오지 않으면 다 팔린다는 어느 약사님의 말에 바로 차 끌고 다녀왔다.)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이 때 내가 검사를 잘못한 건

혼자서 짱짱하게 잘 노는 2월의 어느 날들 : 파주출판도시, 황인용 뮤직스페이스 카메라타 [내부링크]

벌써 다음주면 3월이네요. 이 정도 시간의 속도면 금방 마흔일 것 같습니다? ㅎㅎ 정신 없이 하루가 흘러가고 있는데,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건져낸 찰나들을 주욱 나열해 보렵니다. 피스피스 출판단지점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445-2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생활치료센터에서 나온 후 첫 일정은 혼자 피스피스 가기. 먼저 지혜의 숲에 가서 책을 한 권 샀다. 그리고 먹고 싶은 파이와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카페 벽면에 붙어 있던 포스터. 따수워. 두 번째 일정은 혼자 장보러 가기!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털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브이로그에. 언제였더라. 또 혼자 파주에 갔다. 황인용뮤직스페이스카메라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8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인터넷에 검색해서 가게 된 곳인데, 이렇게 유명한 곳인지 몰랐다. 나는 혼자 가서 금방 입장이 가능했는데, 나중에 보니 둘 이상씩 오신 분들은 줄을 서서 대기중이었다. 운이 좋았다. 이 장소의 좋은

조금씩 꾸준히 [내부링크]

2월이라니. 감성과 이상에 젖은 시절을 청산하느라 더이상의 축축한 글발(?)을 발휘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을 자각했을 무렵, 현실과 제대로 맞붙어보기 위해 학원가로 뛰어들었다. 그래서 노량진 직강은 못 듣게 되었다죠..!c 인강 전환을 신청하고 오는 길, 하필 또 눈은 내려 왜..! 요새 넘 탐이 나는 케이스다. 그런데 주변 지인들 반응이 다 별로라 망설임... 나조차도 망설이는 걸 보니 진심으로 마음에 들지는 않은 거니, 나 자신아...? 그런데 저 ‘행운을 드려요’라는 문구와 갈색 토끼가 내 맴을 사로잡았음은 확실하거등요.. 오레노라멘 본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6길 1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밍구랑 드디어 오레노라멘을 방문했다. 밍구야, 오래 기다렸지..?^^; 나에겐 언제나 2순위였던 오레노.. 뽀얀 닭 육수와 (버섯인가?) 아무튼 꼬들꼬들한 식감이 참 좋은 이것...! 오레노 라멘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면 때문이다...! 얇은 면이 국물을 잘 머금고

누가 벌써 3월을 불렀나요 [내부링크]

운동 안 간 지 2주째.. 왜냐하면 진짜 미친듯이 바쁘거든요. 이건 나름 식단 조절한답시고 만든 오버나이트 오트밀입니다. 생긴 건 이래도 꿀을 살짝 넣어서 맛이 괜찮아요. 그래놓고 밍구랑 길거리 음식 엄청 부수러 다님. 언행불일치는 우리를 두고 하는 말이었어요.^^;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밍구에게 선물을 받았다. 뷰티 블로거도 아니지만 왠지 있어보이게 찍고 싶어서 밍구랑 엄청 구도를 잡은 결과물 ㅋㅋㅋㅋㅋㅋㅋ 색깔도 마음에 들고 패키지가 미쳤음.. 케이스 넘 예쁜데 미끄러운 게 흠이라 두 번이나 떨궈서 맴찢사태 발발함요.. ??? : 쟤 뭐야? 아무튼 마음에 들고 좋음c 학원에서 쓸 숙제 검사용 도장을 장만했다. 중1 아이들에게 적절한 강화가 필요할 것 같아서... 저녁에는 우리가 노래를 부르던 감자탕 먹기. 둘 다 주변 소음에 예민한 편인데 옆 테이블의 성대한 회식 분위기에 찍 소리도 안 하고 밥만 먹고 나옴..c 그래도 맛은 좋았다.. 냉장고를 털었을 뿐인데.jpg 공부하러 스

[국교론] 2023 기출 분석 (A형) [내부링크]

기입형 1번 문제 [기입형 1] 국어교육론 - 작문 조건 분석 사고 과정 작문 단계별 전략을 묻는 문제로, 의 경우 '글쓰기보다는 말하기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점에 착안하여 개발'되었다는 점을 근거로 '구두 작문(말로 쓰기)' 전략임을 알 수 있다. 의 경우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일단 써 보는'을 근거로 '내리쓰기' 전략임을 알 수 있다. 나의 답안 구두작문 내리쓰기 관련 이론 <작문교육론(사회평론)> 표현하기 과정을 지도할 때 유의할 점은 학생들이 처음부터 완벽한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 없이 일단 초고를 완성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이다. 초고를 쓰면서 글씨나 맞춤법과 같은 기계적인 요소에 치중하다 보면 생각의 흐름을 방해받게 되고, 오히려 글의 전체적인 흐름을 놓칠 수 있다. 또한 처음부터 완전무결한 글을 쓰려고 하면 글을 이어 나가는 데 인지적 부담을 갖게 되고, 글쓰기에 흥미를 잃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초고는 초고일 뿐이며, 고쳐쓰기 과정을 통해 얼마든

[연남] ‘GRAIN’에서의 산뜻한 브런치와 ‘원모어프로포즈’에서 여름 기분 만끽하기 [내부링크]

7월 1일 친한 동생과 연남동에서 만나기로 했다. 동생이 브런치 식당을 알아와서 그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그레인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385-6 입구부터 감성 충만. 뒤에 차려진 식사가 더욱 예술적으로 느껴진다. 옆 가게와 바투 있어 입구를 잘 보고 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옆 가게로 들어갔다가 깜짝 놀라면서 나왔다.ㅎㅎ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과 함께 직접 브런치 메뉴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작성표(?)를 준다. 몽당연필이 너무 귀여워서 깔깔댔다. 사진에는 4 items 가 선택되어 있지만 곧 5 items로 바꿔서 주문했다. 왠지 달달한 게 먹고 싶어서 빨간 글씨로 당당히 적힌 sweet 에 꽂혀 서양호박브레드를 우선적으로 골랐다. 나머지는 홈메이드요거트, 훈제연어, 허니자몽, 로스트버섯으로 채워넣었다. 다시 봐도 비주얼이 예술... 맛은 더 예술이에요. 서양호박브레드는 저 고운 베이지색의 소스가 달짝지근하니 입맛을 돋우는 맛이었는데, 빵에 적셔먹으면 정말...(말잇못)

[을지로] 진작, O'brett, 을지로맨틱 [내부링크]

7월 초 이후로 블로그 포스팅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가장 최근에 남겼던 계획 중 '책 출판하기' 빼고 모두 이루었기 때문에 블로그 좀 밀렸다고 자책하지 않기로 했다. :) 이 날은 7월 12일! 학부 때 교육봉사에서 만난 친구들과 만났다. 우리 셋은 주기적으로 만나면서 맛집을 털고 다닌다. 대화도 잘 통하고, 유머코드도 잘 맞아서 만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어댄다. 진작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12길 12 일단은 밥부터 먹기 위해 <진작>에 갔다. 대창덮밥 맛집이라고 한다. 빛깔... 원더풀 대창덮밥을 두어번 먹어 봤는데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1. 양념이 입맛에 잘 맞음. 달짝지근. 2. 다른 가게의 대창덮밥은 조금 먹다보면 느끼한데 여기는 전혀 없었음. 깔끔 그 자체. 다음에 또 가고 싶다!! 그치만 대식가에겐 적은 양... O'brett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 58-1 4층 다음으로는 카페에 갔다. 원래 찾아갔던 카페

[강릉] 7/17-7/18 1박 2일 강릉여행 1일차 - 얼라이브홈, 안목해변, 순두부젤라또, 경포호수, 정감 [내부링크]

7월 17일 - 7월 18일 친한 동생과 강릉 여행을 떠났다. 17일 아침에 늦잠을 자서 돈을 더 보태 다음 시간 우등을 타고 출발했다. 오는 날은 KTX를 예매했다. 갈 때는 느긋하게 가고, 올 때는 빠르고 편하게 오고 싶어서! 날씨부터가 예술이었다!!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 소떡소떡을 사먹었다. 고속버스의 묘미-! 강릉에 도착해서 게스트하우스에 먼저 가서 짐을 풀고 밥을 먹으러 나갔다. 얼라이브홈(Alive home) 얼라이브홈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203번길 4-1 얼라이브홈 게스트하우스에서 걸어서 2분 거리였나? 지도상으로 제일 가까워서 첫 날 점심 식당으로 정한 건데 생각보다 정말 가까워서 놀랐다.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다. 웨이팅이 있는데 건물 옆에는 마루가 있고, 대나무들이 죽 늘어져있다. 마루에 앉아서 우리의 이름이 불릴 때까지 기다린다. 기다리면서 필름 사진을 많이 찍었다. 이번 여행에서 우리가 제일 좋아했던 사진!! 귀여운 당신 동생~>_< 한 20분쯤 기다렸나?

[강릉] 7/17-7/18 1박 2일 강릉여행 2일차 - 포스트카드오피스, 산소울, 카멜브레드, 칠커피, 토부 [내부링크]

야식이 안 꺼져서 아침은 가볍게 스킵. 힘차게 포스트카드오피스를 향해 갑니다아 청춘이다 포스트카드오피스(Postcard Office) 포스트카드오피스 강원도 강릉시 화부산로40번길 29 풍림아이원 상가 5호 <POSTCARD OFFICE> 간판부터 귀엽다. 위치는 정말 뜬금없는 곳에 있었다. 들어갔는데 사람도 많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치만 예쁘고 아기자기한 엽서나 학용품 등이 많으니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 가볼 만한 곳! 다시 나와서 자연을 만끽했다. 잎사귀마다 여름이 깃들어 있다. 여름과 필름카메라의 조합이란. 상큼 꽤 오랫동안 나의 프로필 사진이었던 사진 오호.. 산소울 도자기공방 산소울 도자기공방 강원도 강릉시 임영로 192 2호 1층 동생의 취향로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여기서 동생은 도자기 모빌을 샀다! 바람이 솔솔 불면 맑고 청아한 소리가 울려퍼진다. 카멜브레드 카멜브레드 강원도 강릉시 남문길 17-1 카멜브레드!!!!!! 여기 진짜 최고. 저 도자

[연남] 아는 곳이 더 좋아 - 그레인(GRAIN) & 최애 카페 사이드테이블(Side Table) 그리고 홍대입구역 6번 출구 [내부링크]

8월 13일 새로운 장소의 신선함도 좋지만 익숙한 장소가 주는 편안함이 더 좋을 때가 있다. 그래서 연남동 갈 때마다 가는 식당 위주로 갔다. 누구랑? 진쥬쓰랑! 그레인(GRAIN) 그레인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385-6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좋은 그레인! 저번에 왔을 때랑 거의 똑같이 시켰다. ㅎㅎㅎ 장황한 맛 설명은 생략하겠다. 이미 지난 포스팅에서 많이 했다! 사이드테이블(Side Table) 사이드테이블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29-32 3 B101 내 친구라면 모두 아는 이 카페. 사이드테이블이다. 혼자 다닐 때는 발길 닿는 대로 다니는 걸 좋아해서 여기도 그렇게 발견한 곳인데, 조용하고 커피도 맛있고, 케이크도 맛있어서 친구들을 자주 데리고 왔었다. 수다도 엄청 떨어서 사장님이 이제 나 알 수도 있을 것 같아... 나의 모든 서사를...ㅎㅎ 원래 사진 작가는 이런 자세도 서슴지 않고 하는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의 베스트 포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