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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없이 집밥에 반찬까지 간단하게 차려먹는 노하우 [내부링크]

10월 셋째주 식단 30대 중반이 되었다. 퇴근 후 약속을 잡고, 자정이 넘도록 술잔을 기울여도 끄떡없던 20대가 가버린 것이다. 일을 마치면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다. 미리 사둔 밀키트로 냉동실은 가득 찼고, 쉬는 날조차 배달음식 또는 외식이다. 식비로 지출이 꽤 컸다. 매일 식비로 평균 8만 원 정도 사용했다. 가끔 마트에서 장을 봐도 8만 원 이상은 나오기에 남아서 버릴 바에 사 먹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아침은 간단하게 #새벽배송 으로 산 음식, 커피, 점심, 저녁+야식까지 모두 사 먹었다. 몇 년을 이렇게 살고 나서야 잘못되었다고 느꼈다. 이렇게 살다가는 아무것도 못하는데 돈까지 없는 늙은이가 되어있을 것만 같았다. …… 퇴근 후에 최대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누구나 처음은 있으니까. 끼니마다 재료를 손질하는 수고로움을 일주일에 딱 한 번만 한다면? 새벽배송으로 밀키트를 구매했을 때 간편하게 조리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요일별로 만들어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부산민주공원 [내부링크]

부산민주공원 부산광역시 중구 민주공원길 1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산민주공원은 내가 반려견과 자주 가는 공원 중에 한 곳이다. 보통 평일 낮에는 노인분들이 대부분인데다가 공원이 조용한 편이라 자주 간다. 4월에 겹벚꽃이 피는 시기가 아니면 이곳은 거의 대부분 노인분들 밖에 없다. 부산민주공원을 갈 때는 항상 밑에서부터 걸어서 올라간다. 반려견과 산책이 주 목적이긴 하지만 나도 운동 삼아 걷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도착하면 공원 메인 광장이 나오는데 이곳은 거의 노인분들이 독차지하고 있다. 평일 낮이건 주말이건 할 것 없이 노인분들이 바글바글하다. 여기는 정말 안 좋은 문화(?)가 있는 게 노인들의 텃새가 장난 아니다. 여기서 뭘 하려고 하면 이건 이래서 하지 말라하고 저건 저래서 하지 말라하고 이 자리는 누구 자리고 저 자리는 누구 자리고... "어르신 여기는 누구나 사용 가능한 공공시설입니다. 자기 땅인 거 마냥

반려견과 부산 가볼 만한 곳 삼락생태공원 [내부링크]

삼락생태공원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29-4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늘 소개할 곳은 삼락생태공원~! 아마 부산에서 제일 큰 공원이 아닐까? 위로 쭉~ 올라가면 화명생태공원이 있고 낙동강을 건너면 대저 생태공원이 있다!! 삼락~화명생태공원은 봄에 벚꽃으로 유명하고 대저 생태공원은 핑크 뮬리와 유채꽃이 유명하다. 또 하나 유명한 게 반려견과 같이 산책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끼얏호우~! 삼락생태공원은 넓어서 뛰어놀기 좋다. 특히 넓은 데다가 곳곳에 숨어있는 비밀스러운 공간들이 많아 조용히 쉬다 가거나 조용히 뛰어(?) 놀기 좋은 공원 되시겠다~! 잘~찾아보면 사진 찍기 좋은 곳도 곳곳에 숨어있다.! "헥...헥... 털 좀 깎아줘..." 공원 뒤편으로 쭉~ 걸어가면 엄청 넓은 평야가 나오는데 엄~~청 넓어 운동하기도 괜찮고 연 날리는 사람들도 엄청 많다. 돗자리 깔고 자리 잡은 다음 댕댕이랑 뛰어놀기 좋다. 여기 올 때 강아지가 좋아하는 공 같은 거 하나씩 챙겨가

부산역 근처 초량동 맛집 멕시코 음식점 고민 끝에 여기 [내부링크]

고민끝에여기 부산광역시 동구 대영로239번길 1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고민 끝에 여기는 내가 가끔씩 가는 맛집인데 퓨전식 멕시코 음식점이다. 여기는 특이한 게 가끔 보면 한국 사람보다 외국 사람이 더 많다;; 가게가 좁은 편이고 가끔 웨이팅이 있어 자주는 못 먹는다 ㅠㅠ 오늘은 오랜만에 들른 김에 포스팅해봄~! 내돈내산 인증 방문 고민끝에여기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603-5 더보기 점심 12시예약 2023.07.방문 외진 골목에 위치해 자칫 잘못하면 못 찾을 수 도 있다. 위치는 차이나 타운에서 영주동 쪽으로 쭉~ 올라가다가 119세탁소가 보이면 바로 그 옆 골목으로 쭉~ 올라가면 보인다. 생각보다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길치라면 네이버 지도를 켜놓고 찾아가면 쉽다! 단출한 메뉴~ 메뉴 구성은 단출한 편인데 브리또, 타코, 퀘사디아 이렇게 3가지밖에 없다. 그리고 특이한 게 브리또와 타코는 새우밖에 없다. 예전에 다른 곳에서 닭고기와 돼지고기도 같이 했었는데 지

강아지와 함께한 부산 여행 - 자본주의가 집어삼킨 흰 여울 문화마을 편 [내부링크]

흰여울문화마을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4가 605-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흰 여울 문화마을은 내가 엄청 어렸을 때부터 가끔 찾아오는 곳이다. 2006년도 이쯤이었나? 그때 당시 처음으로 렌즈 교환식 DSLR 캐논 450D였나 400D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여하튼 카메라를 사서 출사를 한 번씩 왔던 곳이다. 그때랑 분위기는 많이 달라졌지만 지금도 반려견과 산책 겸 가끔씩 오는 편이다. 중간중간 야외 테이블이 있는 카페들도 있어서 날 좋을 땐 반려견과 같이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마실 수 있다. 흰 여울 문화마을 밑에는 절영해안산책로가 있는데 밑에 절영해안산책로부터 시작해서 흰 여울 문화마을로 올라가면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르기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운동도 되고 또 힘들게 올라가 위에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 나는 운동 겸 가는 거라 무조건 절영해안산책로부터 시작한다. 시원하게 탁 트인 바닷가를 제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몇 발자

애견 동반 흰 여울 문화마을 카페 추천 - Go slow [내부링크]

Go Slow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246-2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다 우연히 들른 흰 여울 문화마을의 카페 GO slow, 흰 여울 문화마을은 야외 테이블이 있는 카페들이 많아 야외에서 반려견과 함께 커피 마시기 좋은 카페들이 많다. 그중 오늘은 특별히 GO slow를 소개하겠다! 거의 흰 여울 문화마을 끝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네이버 지도를 보고 잘 찾아가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그냥 지나쳐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긴 나무 밑에 이렇게 작은 테이블과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해가 적당히 떴을 때 나무 그림자 때문에 시원하게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다. 카페 안에 들어가서 사장님께 조심스럽게 반려견과 밖에서 커피를 마셔도 괜찮냐고 물으니 흔쾌히 괜찮다고 해주셨다! 날이 더워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크로플을 시켰다. 더울 때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다! "시원한 그늘 밑에서 디저트 타임" 흰 여울 문화마을이라

후지필름 GF100-200mm F5.6 R LM OIS WR 렌즈 후기 [내부링크]

내돈내산 인증 쇼핑 후지필름 GF 100-200mm F5.6 R LM OIS WR 30만 캐시백 대리점 강변 더보기 2023.06.구매확정 오늘은 내가 사용 중인 렌즈 중에 후지필름 GF100-200mm F5.6 R LM OIS WR 렌즈 후기를 몇 자 적어볼까 한다. 나는 주로 일상이나 여행 등을 갔을 때 추억을 기록하는 용도로 사진을 찍기 때문에 이러한 관점에서 렌즈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우선 이 렌즈의 스펙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무게는 1050g이며 외형 치수는 89.5 × 183mm이다. 풀 프레임으로 환산하면 79-158mm의 화각이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렌즈는 리니어모터와 떨림 방지, 그리고 방진방적이 들어가 있다. 후지필름은 다른 카메라 브랜드와 다르게 공식적으로 스펙에 영하 10도까지 견딜 수 있는 방한의 성능까지 장점으로 내세워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이 렌즈 역시 공식적인 스펙시트에 사용 환경이 영하 10도까지 가능하다고 나와있다. 렌즈는 13군 20

우연히 찾은 맛집 김해칼국수 [내부링크]

김해칼국수 경상남도 김해시 구지로180번길 27-1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배가 고파 김해동상시장을 어슬렁거리다 우연히 사람이 많아 보이는 칼국숫집을 발견했다. 시장 안에 식당이 여러 군데 있었는데 다른 집엔 사람이 하나도 없고 이 집만 사람이 많았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번 들어가 봤다. 들어가 보니 맛집이 분명하다. 시장에서 평일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놓을 정도면 분명 여기는 맛집이 확실했다. 가격 역시 괜찮다. 칼국수가 4천원이라니, 하지만 우리는 메뉴판을 보고 약간은 아쉬웠다. "아~ 칼국수는 김밥이랑 먹어야 맛있는데" 여긴 김밥이 없었다. 도대체 칼국수가 얼마나 맛있길래 그러는 찰나 칼국숫집 사장님이 말씀하셨다. "김밥은 앞에서 사 와서 먹으세용~ 홍홍홍~" 그렇다. 김밥은 칼국숫집 앞에 김밥을 파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사 와서 같이 먹어도 된다. 김밥 가격은 2천원 우리는 밖에 나가서 김밥을 한 줄 사 오고 더운 날씨였지만 이 집의 시그니처인 칼국수

부산역 제이타쿠동집 기요항, [내부링크]

기요항 부산역점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14번길 7-7 1층, 기요항 부산역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산역 아스티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기요항 오늘의 점심은 부산역 근처 제이쿠타동집 기요항 되시겠다. 기요항은 제이타쿠동 전문점인데 제이타쿠동 뜻이 찾아보니 호화스럽게 쌓아 올린 덮밥? 뭐 이런 뜻이란다. 카이센동이랑은 다르게 다양한 해산물을 쓰까서 밥 위에 올려주는 게 특징이다. 기요항 로고~!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내부는 일본식 바 형태의 테이블과 4인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었던 거 같다. 생각보다 테이블이 몇 개 없고 직원은 꽤 많았다. 그리고 혹시라도 만석일 때 편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입구 쪽에 대기공간도 따로 있다. 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 태블릿 키오스크 주문은 자리마다 위치한 태블릿pc로 주문한다. 요즘엔 우리 동네 국밥집도 이렇게 주문하더라, 자리에 앉아서 직원 부를 필요도 없이 주문부터 결제까지 다 하고 혹시라도 먹다가 더 필요한 게 있으면 태블릿p

네이버 블로그 사진 깨짐, 화질 열화, 화질 저하 해결 방법 [내부링크]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블로그 플랫폼은 어디 어디 가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보면 당연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구글 블로그, 워드프레스 정도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이 각각의 플랫폼들의 장점과 단점을 꼼꼼히 비교를 하고 어디서 블로그를 시작할지 정한다. 그리고 보통의 경우 대부분이 네이버 블로그를 선택하고 시작한다. 나 같은 경우는 네이버 블로그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를 들자면 바로 유입이 쉽다는 이유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검색을 많이 하는 곳이 바로 네이버이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는 여러 가지 편의성도 좋을 뿐 아니라 접하기도 쉽다. 요즘 또 주위를 둘러보면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꽤 많아졌다. 하지만 단점은 뭘까? 내 개인적인 가장 큰 단점을 꼽자면 사진을 올리면 화질 저하가 너무 심하다는 거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가볍게 올리는 정도라면 문제없으나 나는 주로 미러리스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다. 미러리스 카메라로 찍은

후지필름 미러리스와 함께한 용두산 공원 고양이 출사 [내부링크]

용두산공원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7-5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출사라고 하니 뭔가 거창해 보이지만 그냥 자주 가는 동네 공원 산책 정도 되시겠다~ 용두산 공원은 고양이를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한편으론 길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사료들 때문에 바선생들도 득실득실하다. 특히 여름밤에는 고양이 사료로 파티를 여는 바선생들이 유독 많으니 여름밤은 되도록이면 피해라~ ISO 400 I 1/170s I F 2.0 입구에서 만난 고양이 이날 렌즈는 풀프환산 85미리 정도 되는 렌즈를 들고 갔다. 초저녁이라 날이 좀 어두워 조리개는 가능하면 쪼으고 고양이와 거리는 어느 정도 두고 찍었다. ISO 200 I 1/70s I F 5.6 용두산 새끼 고양이~ 어흥~ 그나마 가장 밝았을 때 찍은 사진 ISO 1250 I 1/15s I F 5.6 포스 넘치는 검은 고양이~ 초저녁이라 생각보다 어두워 감도를 많이 올렸다. ISO 200 I 1/40s I F 2.0 용두산 고양

중앙동 맛집 맛골힘탕~! [내부링크]

맛골힘탕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130 지하1층 맛골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늘은 전날 술 먹고 해장 겸 중앙동에 맛골힘탕 방문~! 장어 우거지탕을 파는 맛집이다. 오래된 에어컨 ㅎ 깜빡하고 가게 입구 사진은 못 찍었다. 에어컨만 봐도 대충 가게의 세월과 내공이 느껴진다. 가격은 단돈 만원 들어가자마자 앉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인원수대로 장어 우거지탕을 내주신다. 생각보다 진하다 장어 우거지탕 대령이요~ 밑반찬 되시겠다~! 양파, 고추, 파래, 김치, 깍두기, 멸치, 부추 간소하지만 반찬 하나하나 맛있다. 특히 멸치는 기름에 튀긴 건지 바삭하고 고소하고 맛있음. 먹는 방법은 우선 들깨가루 넣어주시고~! 방아잎도 넣어 주시고~! 호불호 갈리는 산초가루는 각자 취향껏 넣고, 부추는 넣고 싶음 넣고 말고 싶음 말고, 한 그릇 뚝딱~! 든든~하고 맛있으니 꼭 한번 먹어보길 바란다. 참고로 택배 배송이나 포장도 가능하다.

후지필름과 함께한 늦가을 다대포 풍경 [내부링크]

다대포해수욕장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나는 본가에 내려올 때면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대포 해수욕장을 향한다. 집 근처에 이렇게 크고 넓은 해수욕장이 있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인 거 같다. 보통 다대포 하면 일몰이 예쁜 곳으로 유명하지만 나는 일몰보단 쨍한 대낮에 자주 가는 편이다. 다대포를 저녁쯤에 간다는 건 회에 소주 한잔하러 갈 때 말곤 없다. 오늘도 역시 도착하자마자 넓은 바닷가부터 한 컷, 오늘은 사람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신발 벗고 바닷가를 걷고 있었다. 나도 동참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가을이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진 무척 더웠다. 바닷물이 뜨뜻 미지근한 게 발을 담가도 시원하진 않더라 저분은 날 더운데 우산이라도 쓰고 계시지... 혼자 왔어요~ 둘이 왔어요~ march~ 바다 위를 걷는 사나이 저공 넘어가면 혼나니까 조심하자. 바다 찍는 중인데 그냥 쿨하게 지나가심 아저씨들은 대체적으로 촤~퐈~촤~퐈~ 파도 소리를 내면서 거칠게

부산역 맛집 덕미생선구이 [내부링크]

덕미생선구이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21번길 3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요즘 깜빡하고 자꾸 가게 간판 사진을 안 찍는데 오늘도 역시 깜빡하고 식당 외관 사진을 못 찍었다. 오늘은 오랜만에 부산역 근처 덕미생선구이를 방문했다. 집에서 구우면 냄새가 나기 때문에 생선구이는 무조건 생선구이 맛집에 가서 돈 주고 사 먹는 게 이찌방이다. 주력 메뉴는 생선구이! 혼자서 먹기는 힘들다. 왜냐?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혼자서 2인 시켜 먹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2인 상보다 3인상이 더 싸고, 3인 상보다 4인상이 더 싸다. 좀 더 싸게 먹고 싶으면 당근 마켓으로 사람들 모집해서 4명 인원수 딱 맞춰서 가면 좋겠다~ 이 말씀 되시겠다! 식당에 들어가서 앉으면 알아서 인원수에 맞게 생선구이 한상을 내주신다~! 우리는 두 명이서 갔기 때문에 2인상으로! 생선구이 구성은 고등어, 갈치, 가자미, 조기 총 4인방이 맛깔나게 구워져서 나온다. 그리고 밑반찬 8총사와 된

처음 카메라를 구매 후 필요한 필수 액세서리 [내부링크]

오늘은 사진을 처음 시작할 때, 즉 카메라를 처음 구매했을 때 필요한 필수 액세서리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뭐 보통 그냥 카메라 하나만 구매하면 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카메라를 구매하면 그 외 부수적으로 거의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것들이 꽤나 많다. 다 합치면 아마 카메라 가격보다 더 많이 들 수도 있다;; 나름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니 처음 카메라를 구매하고 이제 막 사진을 시작하려는 뉴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 글은 중복되는 액세서리가 있기도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필름 카메라나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아닌 미러리스 혹은 DSLR 같은 디지털카메라를 기준으로 설명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우선 내 기준 필수라고 생각되는 액세서리들을 나열해 보자면 보정 머신 (컴퓨터, 아이패드 등) 가방 삼각대 스트랩 렌즈 필터 추가 배터리와 충전기 메모리 카드와 리더기 제습함 (흙습함) 카메라 블로워 이렇게 있다;; 생각하면서 글 쓰는 중이라 빠뜨린 게

부산 중앙동 후지라멘 [내부링크]

후지라멘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길 58 1층후지라멘 업무차 들렀던 부산 중앙동, 직업 특성상 밖에서 밥을 사 먹어야 하는 일이 잦다. 중앙동의 모든 식당을 가본 건 아니지만 중앙동엔 맛집이 정말 많다. 내가 아는 집만 해도 겐짱카레, 상짱, 이정태 본참치가 있다. ... .. . 음... 중앙동 하면 역시 일식이 이찌방인가? 오늘의 점심은 일본식 라멘이다!! 가게 외관은 중앙동을 거닐다 보면 간간이 볼 수 있는 평범한 일본식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이 동네는 점심때쯤 직장인들 때문에 거의 어지간한 곳은 웨이팅이 있는 편인데 오늘따라 동네가 조용했다. 2시간 시간제로 운영한다고 한다. 라멘 두 종류를 시켰는데 사실 뭘 시켰는지 기억은 안 난다;; 기본 라멘 하나랑 차슈 들어간걸 시킨 거 같은데 매운 걸 시켰었나? 음식 시키고 후다닥 물셋팅 식당 내부는 매우 좁은 편이고 짐 같은 걸 둘 곳도 없으니 최대한 간소하게 가는 걸 추천한다. 내가 갔을 땐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GR3x 사용 후기 [내부링크]

지금 사용 중인 메인 카메라가 무거워 가벼운 서브 카메라를 찾다가 고른 GR3x, 사용하면서 만족도도 높았고 그만큼 아쉬운 점도 있었다. 가벼운 서브 카메라 하면 당연 스마트폰도 훌륭하긴 하지만 코딱지만 한 센서와 장난감 같은 렌즈의 광학적인 한계는 어쩔 수 없다. 물론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같은데 올려봐야 화질 저하도 심하고 작은 휴대폰 화면보다 커다란 모니터로 밖에 표현이 안되는 이미지 퀄리티에 환경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긴 하지만 지금 우리 추억을 그래도 훌륭한 퀄리티의 이미지로 남긴다는 목적에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보단 의미가 크다고 본다. 아무튼 나는 GR3x를 사용하며 좋았던 부분 몇 가지를 써보려고 한다. 첫 번째, 작고 가벼운 바디 내가 이 카메라를 구매한 가장 첫 번째 이유이다. 그냥 단순히 작고 가벼운 게 아니라 “크롭 센서를 가진 카메라 중에 가장 작고 가벼운 바디”이다. 사실 세상 모든 카메라를 접해보진 못했으니 가장 작다고 단언할 순 없지만 그

후지필름과 함께한 태종대 출사 [내부링크]

나는 사진은 찍고 싶은데 딱히 갈만한 곳이 없을 때, 주로 가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태종대이다. 평소엔 찍을만한 게 없어 여기저기 전봇대나 담벼락 같은 거나 찍고 다니다가 쉬는 날엔 그래도 마음먹고 근처라도 나가서 찍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개인적으론 너무 자주 가서 또종대라고도 부르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또종대로 출사를 나갔다. 생각보다 찍을만한 게 많을 거 같으면서도 별로 없지만 또 찾아보면 나름 찍을만한 게 많긴 하지만 역시 막상 가보면 또 별로 없다. 오늘은 특별히 보정이 귀찮은 관계로 후지위클리에서 제공하는 후지필름 레시피로 찍었다. Superia Premium 400 레시피로 설정값은 아래와 같다. Classic Negative Dynamic Range: DR200 Highlight: -2 Shadow: 0 Color: +4 Noise Reduction: -4 Sharpening: -1 Clarity: -2 Grain Effect: Strong, Small Color Chr

부산 요시고 사진전 관람 후기 [내부링크]

KT&G 상상마당 부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 3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늘은 부산 요시고 사진전에 다녀왔다. 5월에 얼리버드 예약으로 예매를 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8월에 가게 됨;; 가려고 할 때마다 사람이 그렇게 많다고 겁을 주길래 사람 제일 없을 거 같은 날짜를 고르고 고르다 제일 더운 평일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요시고 부산~! 요시고 사진은 남녀노소 누구 할 것 없이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진들이 많은 거 같다. 디자인 쪽 관련 일도 한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진 구도라든지 뭔가 정갈하고 반듯한 게... 색깔 구성도 잘하는 거 같고 아무튼 사진이 이쁨 ㅋ 모래사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ㅎ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진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불가사리 외계인마냥 생긴 게 피사체가 아주 멋졌다. 요시고가 다녀왔던 나라별로 사진을 전시했는데 두바이에서 찍은 사진은 전시장 안에 모래를 깔아놨다. 일하시는 분이 바닥에 모래 계

카메라 슬링백 ONA Rockaway [내부링크]

처음 카메라를 구매하면 이것저것 액세서리 구매하는데 돈이 무지하게 많이 든다. 필터, 스트랩, 추가 배터리, 속사케이스 혹은 엘플레이트 등등 나는 그중 가장 고민되는 게 카메라 가방이라고 생각한다. 백팩을 살지 숄더백을 살지 슬링백을 살지, 사이즈는 또 몇 리터를 사야 할지 디자인도 가격도 천차만별에다 내가 필요한 만큼의 수납공간도 고려해야 하고 본연의 기능인 카메라 보호 능력도 좋아야 한다. 나는 현재 카메라 가방만 5개 정도 있다. 5개 " 정도"라고 표현한 이유는 5개 중 1개의 슬링백은 낡아서 못 쓸 정도이고 또 1개의 가방은 백팩인데 카메라 수납공간이 좀 작은 백팩이라 메인 카메라의 크기가 커지면서 메인 카메라의 수납이 불가능해져 지금은 거의 쓰지를 못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총 3개의 가방만 사용 중인데 백팩과 숄더백 슬링백을 사용 중이다. 백팩은 여러 개의 렌즈와 삼각대 등 중무장을 하고 사진을 찍으러 나갈 때 주로 쓰고 숄더백은 날씨가 조금 선선한 가을에서 초겨울쯤

오늘의 점심 남포동 톤블랙&텐뿌라나인 [내부링크]

톤블랙&텐뿌라나인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길 2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늘의 점심 톤블랙&텐뿌라나인 점심 뭐 먹을까 어슬렁거리다 텐동을 먹기 위해 찾은 집. 돈가스와 텐동을 파는 집이다. 우리는 텐동 먹으러 왔으니 텐동으로 주문 기본 텐동과 아나고텐동으로 주문했다. 날 더운데 모기와 날벌레가 날아다닐까 봐 거미를 이용해 방충하는 아이디어 굿굿 분위기 있는 조명 역시 굿굿 음식은 주문한지 40분 만에 나왔다.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시는 분이 두 분 계셨는데 상당히 여유 있게 음식을 만드셔서 그런지 음식은 꽤나 늦게 나오는 편이었다. 천천히 꼼꼼하게 음식을 만드는 조리사분들 역시 굿굿~! 하지만 맛은 좀 아쉬웠다. 40분이라는 긴 시간을 공복으로 기다려 손가락만 빨아도 맛있다고 느껴질 정도로 버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맛은 좀 아쉬웠다. 특히 새우튀김은 망치로 부셔 먹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튀김옷이 딱딱한데 속에 새우는 쪼그라들어 질겼다. 그럼 오늘의 아쉬웠던 점심 기록

후지필름 TG-BT1 간단 사용기 [내부링크]

영상 찍기 위해 구매한 TG-BT1 사놓고 나름 유용하게 사용 중이다. 출시 전부터 사고 싶었던 제품이라 출시하자마자 바로 지름... 그래도 나름 몇 번 써보고 바로 리뷰를 몇 자 적어본다. 사실 용도가 확실하고 별다른 기능이 없어서 리뷰를 해도 딱히 할 말이 없기는 하다만 그래도 아직까지 리뷰가 하나도 없는 거 같아 내가 먼저 리뷰 스타트를 끊어봄 ㅎ;; 박스, 파우치, TG-BT1, 코인 형 건전지와 설명서 구성품은 위와 같다. 건전지는 코인 형 CR2032 건전지를 사용하고 TG-BT1을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도 같이 준다. 기본적으로 건전지는 하나 포함되어 있다. 아쉽게도 설명서는 한글이 없다. 만듦새는 괜찮은 편, 참고로 방진방적도 가능 TG-BT1 자체는 생각보다 만듦새가 괜찮다. 사진은 X-s10 + xf1855를 끼운 모습인데 불안한 느낌 없이 견고함을 보여줬다. 원래는 카메라에 게리즈 속사케이스를 사용했는데 속사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 TG-BT1을 사용하니 생각보다

이탈리아 음식 전문점 영도 토로 [내부링크]

영도 해양대 근처에 일 있어 갔다가 점심 먹으려고 찾다가 알게 된 영도 토로,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우리가 먹은 건 채끝 등심 스테이크, 트러플 파스타, 마르게리따 피자 두 명이서 이렇게 푸~짐~ 하게 먹었다. 여기 수저가 꽤나 무거웠는데 우리가 갔을 때만 그런 건진 모르겠으나 손님 평균 연령대가 중~장년층이 많았다. 옆에 아주머니들이 밥 먹다 자꾸 수저 떨어뜨리는데 그 소리가 너무 커서 4번 정도 놀랐다;; 식전 빵 나오고~ 트러플 파스타가 나왔다. 트러플 파스타는 사장님이 눈앞에서 트러플을 직접 갈아서 올려주신다. 그리고 나온 마르게리따 피자, 맛은 사진에 보이는 그 맛 그대로다. 피자 사진 보니까 생각났는데 토로 옥상에 뷰가 좋다길래 밥 다 먹고 올라갔는데 누가 먹다 남은 피자 포장해놓고 두고 갔더라, 내가 봤을 땐 며칠 동안 그 자리에 있었던 거 같았음 ㅋㅋ; 마지막으로 채끝 등심 스테이크, 음식이 전체적으로 무난해서 누구나 호불호 없이 먹을

고신대 앞 피자 맛집 에르마나 [내부링크]

에르마나 부산광역시 영도구 와치로 195 101호 에르마나 예전에 여기서 핫도그 사 먹었는데 지금은 세월이 흘러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생겼다 여기 옛날 가게 핫도그 맛있었는데 ㅠㅠ 몇 년 만에 고신대를 와보니 다른 가게가! 별생각 없이 들어가서 점심 사 먹었다. 우리는 대표 메뉴인 라자냐와 살시샤 비스마르크? 피자 이 두 개를 시켰다. 먼저 나온 라자냐 라자냐는 평범하고 무난한 맛? 이 녀석은 이름부터 어려운 살시샤 비스마르크 피자, 중간에 계란이 들어가 있고 끝부분을 가위로 잘라서 돌돌 말아먹는다. 나는 이 피자가 맛있었다. 2023년 들어 제일 맛있게 먹은 피자인 듯 ㅋ 내 기준, 학교 앞이라 그런지 전체적인 음식 퀄리티에 비해 가격도 꽤나 저렴하다고 생각하게 느껴졌다. 맛있게 잘 먹음 뷰도 좋다!

영도 뇨끼 맛집 그라치에 [내부링크]

그라치에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로 12 1층 그라치에 오늘의 점심 영도 그라치에 예전부터 영도에는 이상하게 이탈리아 음식점이 많았다. 왜인진 나도 몰루... 몇 년 전엔 저가형 이탈리아 음식점이 많았다면 요즘엔 꽤나 고퀄리티에 가격대가 있는 곳이 많아졌다. 여기까지 사람이 올까 싶었는데 우리가 갔을 땐 사람이 꽤나 차있는 상태였다. 우리는 창가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그리고 폭풍 검색으로 알아낸 이곳의 베스트 메뉴인 뇨끼와 하나 더 뭘 시킬까 고민하다 점심에 먹기엔 부담스러운 가격대인 채끝 스테이크를 같이 주문했다. 물속엔 신선한 풀들이 가득하다. 식전에 나오는 식전 빵과 초록색 음료, 음료는 무슨 음료라고 설명해 주셨는데 까먹음 저 초록색 음료가 맛있더라 뇨끼와 채끝 스테이크, 소문대로 뇨끼가 맛있더라 스테이크는 평범 무난~ 같이 나온 민트젤리랑 같이 먹으니 괜춘괜춘~ 여기서 식사를 마치면 옆에 있는 카린이라는 카페 아메리카노 쿠폰을 준다. 쿠폰 쓰로 카페 카린도 와봄 ㅎ 넓은

[일상 스냅] 부산역 친수공원 [내부링크]

나는 주말에 할 일 없을 때 강아지 산책 겸 부산역 친수공원을 자주 간다. 생긴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정보도 많이 없고 찾는 사람도 그렇게 많이 없는 편이다. 점심때쯤 가보면 가끔 근처 직장인들이 커피 한 잔씩 들고 산책을 자주 하거나 나처럼 강아지 산책 겸 나온 사람 몇몇이 대부분이다. 공원 끝 쪽엔 한 열댓 팀(?) 정도 수용이 가능한 자그마한 오토캠핑장도 있다. 아직도 뭐 할게 많이 남았는지 하루 종일 공사로 시끄럽기도 하다. 위치는 부산역 뒤쪽 마리나 G7으로 나가는 길로 쭉 걸어가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공원 내에 바닷물이 흐르고 있고 가끔 튀어 오르는 물고기도 구경 가능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다이빙이나 낚시는 금지다. 가끔 밑에 내려가서 미역(?) 같은 해조류를 채취하는 아주머니들이 보이는데 그건 금지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공원 옆쪽으로 빠지면 저런 허허벌판이 나오는데 여기가 사실 댕댕이 산책 포인트다. 완전 허허벌판에 아무것도 없어서 맘껏 뛰어놀기 좋다. 오

후지필름 X-t200 사용기 [내부링크]

후지필름 미러리스 x-t200을 사용하며 느낀 점 반박 시 님말이 다 맞음 나는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 중이다. 취미 생활을 즐기기엔 빠듯한 일상이긴 하다만 그래도 나름 짬짬이 사진 찍는 걸 즐겨 한다. Dslr부터 필름 카메라, 토이카메라 등등 나름 많은 종류의 카메라를 써보다가 지금은 후지필름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 중이다. 그중에 x-t200 모델은 인기가 많지 않은 모델이라 그런지 후기도 별로 없고;; 그래도 혹시라도 이 제품을 구매하려고 알아보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보려고 몇 자 적어본다 ㅋㅋ 귀여운 T200 첫 번째, 대표적인 단점 몇 가지 일단 이 카메라는 후지필름 카메라 중에서도 초급 기라 인에 속한다. 스펙은 뭐 후지필름 홈페이지 들어가면 다 나오니 패스하고;; 일단 가장 중요한 단점부터 꼽자면 이 제품에 대해서 검색을 해본 사람이면 익히 들어서 알겠지만 첫 번째 대표적인 단점이 재질이다. 재질이 플라스틱인데 약간 과장해서 토이카메라 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