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onbluu의 등록된 링크

 aronbluu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28건입니다.

식물일기) 칼라데아 퓨전화이트. 어려웠지만 안정화에 접어든 행복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식물일기를 쓰네요. 3월에 들인 '칼레데아 퓨전화이트'입니다. 수채화처럼 예쁜 잎에 반해 당장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던.. ㅋㅋㅋ 인터넷으로 바로 결제했었어요 22.3.16 배송 온 날 퓨전화이트 흰 잎에 초록 수채화 줄무늬. 농도가 짙어지는 무늬가 정말 예뻤어요. 그런디.. 왜 시들시들해지는 거야? 수채화라고 해서 그런 거야? 자꾸 물먹은 듯 투명해지고 처지는 잎들.. 유독 흰 잎만 그렇게 되더라구요ㅜㅜ 슬퍼ㅜㅜ 왜 그러는 거야 말해조 다 고쳐줄게..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분갈이도 해주고 과습인 것 같아 흙도 말려주고, 물 주고 볕도 잘 쬐어주고.. 기운 없던 흰 아이들을 잘라주고 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새 촉이 올라오기 시작!! 그리고!! 두 달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요즘 퓨화가 활발하게 새 잎을 뿜뿜 하고 있어요. 흡 많이 풍성해졌죠?? 잘한다 잘한다 칭찬해 줬더니 더 잘 자라는듯ㅋㅋㅋ 햇볕 잘 드는 곳에 두면 초록 짙은 잎이 많이 생긴다는데, 맞는

블로그씨) 우리 집 반려 식물 소개하기 :)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집안 곳곳 푸른 식물들을 두었어요. 우리 집 반려 식물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블로그씨랑 한번 얘기해 보고 싶었는데, 딱 내 관심사와 맞는 주제네! 블로그에 소개한 아이들 말고도 몇몇 초록이들이 있는데 한꺼번에 올려본다. 몬스테라 3년 가까이 키우고 있는 우리 집 대표? 초록이 내 키만큼 커져서 최근 가지치기를 했는데, 본체가 새로운 잎을 내고 있는 중 가지치기해서 양가 부모님께 분양 보냈는데 잘 크고 있다고 한다 :) 기특 뱅갈 고무나무 결혼하고 얼마 안 있어 시아버지께 선물이 들어온 고무나무. 내가 예쁘다고 했더니 '가져가~'하셔서 덥석 가져옴. 무난하게 잘 크는 녀석. 크루시아 이 아이도 거의 3년 돼가는 초록이 아주 작았는데, 성장이 빠르지는 않지만 조금씩 잎을 내서 많이 성장했다. 공기정화식물. 도톰하고 광택 나는 잎이 예쁘다. 금사철 작고 귀여운 잎. 초록색이랑 연두 노랑이 섞여 나와 예쁘다. 공기 정화에 뛰어나다고 한다. 헌데

주간일기 2주) 자궁근종 수술 했다 드디어. [내부링크]

여행다녀오자 마자 수술을 하게돼서.. 주간일기 2주차는 병원일기가 됐다. 스타투! 22.6.9.목 싱숭생숭 입원날 수술일정이 당겨져서 여행돌아오자마자 부랴부랴 짐을 쌌다. 쿠팡 고마워.. 급히 수술물품도 주문했다. 마음의 준비도 못하구.. 걱정이 태산 나는 걱정이 하늘을 뚫고, 지하 끝까지 내려가는 스타일이라서 정신없이 수술하는게 잘된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푹 늦잠자고 입원하고 싶었는데 자꾸 깬다 또 자고 깼다가 또 잤다 엄마 전화에 기상했다 혼자 입원해도 되는데 그래도 같이 가야한다며 와서 점심차려 같이먹고 입원전까지 같이있었다 출입금지라 혼자 병실배정받고 나오는데 엄마 모습. 웃기다가 눈물날것같았다..힝ㅠㅠ 다 큰 딸래미 걱정이 그리되는지. 자꾸 걱정시켜 미안해 수술은 내일 오후 3시 간호사와 주치의 와서 이것저것 해주고 혼자 블로그를 쓰고있다 남편은 내일 올거라 오늘밤은 혼자잔다 자유를 즐겨라 남편. 내일부터 고생길 시작이다. 22.6.10.금 수술날 새벽내내 환자들 들락날락

주간일기 1주) 제주 4박 5일 여행 키키 [내부링크]

평소 기억력 진짜 안좋은 나. 기억력이 좋지않아서 달력이나 메모장 기록을 많이하는편인데 일기를 다시 시작해볼까 고민하던 찰나 주간일기 챌린지가 있어 다시 시작해본다. 일기를 한번쓰면 쭉 쓰는데 시작하기가 쉽지않다. 한번 잘 해보게쓰! 첫 주간일기는 여행중이라 여행 시작일부터 써본다 22.6.4.토 제주여행 1일차. 제주가는날 공항을 지하철로 처음가봤다 다정한 아빠는 내가 공항에 갈때마다 태워줬기때문 이번에도 태워주려나했는데 결혼했다고 얄짤없다. 물어보지도 않드라ㅋㅋㅋㅋ 김포공항이라 지하철로 금방이기도하고 남편이랑 수다떨며 왔다. 캐리어와 지하철 감성 좋더라 하이에어 하이에어를 타고가느데 국내 비행기 중 가장 작은 비행기라고 한다. 승객이 50명도 안되고 경비행기처럼 앞에 프로펠러가 달려있다. 귀엽고 신기 많이 흔들리고 무서울줄알았는데 맞다. 제주공항 도착하니 너무 설렌다 저녁에 도착해서 밥먹고 자야하지만 그래도 좋다 택시타고 바로 숙소로. 숙소는 공항근처로 정했다 하루만 묵을곳으로

발 통증 심한 소건막류, 병원치료없이 나아진 방법 [내부링크]

짐 정리를 하다 큰 박스를 발견했다. 이게 뭐였지 하고 열어보니 세상에나 내 발이다. 나는 새끼발가락 아래쪽에 굳은살이 심했었는데 어느 날부터 걸을 때 통증이 생기더니 점점 심해졌다. 바늘로 쿡쿡 찌르는듯한 느낌. 처음엔 오래 서있거나 걸을 때 통증이 생기다가, 나중에는 누워있어도 발이 아팠다. 점점 강도도 세지고, 빈도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발을 자세히 살펴보니 웬걸. 굳은살이 엄청 튀어나와있다!!! 이거 굳은살 맞아? 뼈 아녀???????? 언제부터 이랬을까 생각을 더듬어보니 20살 대학을 다니기 시작할 때, 하이힐이 유행이었다. 지하상가에서 오천 원, 만 원 하는 싸구려 하이힐을 사서 신고 다녔는데 무려 부천-수원 지하철을 4시간 왕복. 자리도 없어 매일 서서 다녔다. 거기다 학교에서 하루 종일 걸어 다녔으니.. 4년간.. 발이 고장 난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나는 내 발이 230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240이었다는 거.. 흐흐.. 맞지 않는 사이즈의 하이

식물일기) 몬스테라 키우기. 분갈이와 가지치기, 번식 [내부링크]

2019년 10월. 우리 집에 처음 온 날 몬스테라 2019년 몬스테라가 유행하던 시절. 남들이 하는 건 다하고 싶은 나는 몬스테라를 눈여겨보다 예쁜 잎에 반해 우리 집식구로 들였다. 찢어진 잎과 반질반질 커다란 잎. 반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너무 잘 키웠을까? 처음 왔을 때 2019년 10월 티비의 1/3 키였던 아가가 폭풍 성장. 2022년 5월. 현재 모습. 티비를 압도하는 키. 나랑 키가 비슷해졌다. (내 키 160cm. 사실 159.6cm) 여기가 집인지, 열대우림인지 헷갈릴 정도... 그동안의 성장을 기록해 본다. 처음 왔던 몬스테라는 열심히 성장 중이었다. 이 뾰족한 게 뭐지. 들여다보니 잎의 결들이 보인다. 새순인가 보다. 몬스테라는 이렇게 뾰족하게 돌돌 말려 새잎을 꺼낸다. 그리고 점점점 커지다가 이렇게 투명한 연둣빛의 잎을 조금씩 펼친다. 처음엔 너무 신기하고 예뻐서 매일 수시로 들여다봤다. 어쩜 이렇게 색이 예쁜지. 반짝반짝. 햇빛을 보다 보면 짙은 초

평택맛집) 규크로. 평택 빵 맛집 [내부링크]

친구 보러 놀러 가는 길 오랜만에 콧바람 쐬니 기분이 좋다. 하늘도 예뻐. 친구는 평택에 살아서 1박 2일으로 날을 잡고 간다. 그 날은 술 퍼마시는 날이다. 술 마시기 전 위를 보호하기위해 평택역 근처 빵집을 갔다. 빵집이 맞나? 엄청 예쁜 카페같다. 레드카펫 아니고 그린카펫을 따라 걸어간다. 규크로. 이름 귀엽네 빵집이 맞다. 빵 냄새가 바람타고 날아온다. 사장님 글씨인가? 빵 잘 만들것같은 글씨체 내가 좋아하는 빵 가득. 가격 너무 착하네? 간결하게 파는 빵집인가보다. 난 이것저것 파는것보다 간결하게 파는곳을 좋아한다 그런곳이 맛집일 확률이 높다. 인테리어 뭐야? 스튜디오 같은 느낌. 쨍한 주황색이 너무 예쁘다 나는 빵쟁이가 아니라고 우기지만 시키는거 보면 빵쟁이 인정 먹는거 보면 더 인정. 카야 크로와상, 소금빵, 인절미 팥빵, 콘치즈 크로와상, 소프트 갈릭 마늘빵 난 커피안먹어서 오렌지쥬스 훈남 사장님이 빵 데워서 썰어주신다. 친절하심. 뭐여. 다 맛있음 광고아님. 내돈내산

식물일기) 무늬보스턴고사리 키우기. 도와주세요ㅠㅠ [내부링크]

어느 날 우연히 본 무늬 보스턴 고사리 예쁜 무늬에 반하고 말았다. 밤새 찾아보고 검색하기를 며칠 동네 중고나라에 분양 글이 올라왔다. 이렇게 기쁠 수가! 아주 작은 포트에 가지 3개였지만, 잘 키울 수 있을 거란 확신을 갖고 입양을 해왔다. 새로운 집에 적응을 못해 몸살에 걸릴까 며칠 지내다가 집에 있는 플라스틱 화분에 분갈이를 했다. 길게 뻗어 나오는 러너 분갈이하며 보니 러너도 많고 흙 안으로 뿌리도 많았다. 매일 아침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쳐다봐서 닳았다면 이미 닳아없어졌을 무늬 보스턴 고사리 반음지 식물이지만 햇볕을 잘 받아야 무늬가 선명해진다고 해서 볕 잘 드는 창가에 두고 바람도 쐬어주고 공중 분사도 해주고 어화둥둥 관심을 많이 줬다. 새순 빼꼼 분명 어젯밤까지 없었는데 아침에 보니 신기하게 가운데서 새순이 올라온다. 귀여워ㅜㅜㅜㅜㅜ 분명 창가에서 빛 잘 받고 있는데 무늬가 없는 아이도 나온다. 무늬가 없다고 무시하지 마라! 그래도 형광 연둣빛이 투명하고 예쁘다. 새순

복면가왕 방청후기) 22.5.17 최신정보! 2년 반 만에 초대. 신청 방법, 주차, 이벤트, 꿀팁까지️ (스포x)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저 어제 복면가왕 녹화 다녀왔어요~️ 방청후기와 신청방법, 주차, 꿀팁까지 최신 정보로 자세하게 적어보았어요. 맨 아래 요약정리도 해놨답니다! 코로나로 방청객 없이 촬영한지 2년 반 만이라고 해요! 어제 방청을 하고 왔는데 그동안 촬영하기 외로웠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김성주 씨도 패널들, 가수분들 모두 열기와 함성에 더 즐거워 보였어요! 저희 집은 모두 복면가왕 왕팬이에요. 일요일 저녁에는 무조건 복면가왕! 노래 듣는 것도 좋지만 누구일지 맞추는 재미가 있어요. 아~ 누군지 알 것 같은데!! (맨날 하는 말 그리고 못 맞춤) 이제 쭉 방청이 가능할 것 같으니 어서 신청하세요! 신청하는 곳은 바로~~~~~~~ 여기! ↓↓↓↓↓↓↓↓↓ 프로그램정보 | 복면가왕 | 만나면 좋은 친구 MBC 방송중 일(오후) 6시 - 복면가왕 밑에 “계급장 떼고 덤벼라.” 가수에게 계급장은 곧 인기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는 더 좋게 들린다. 곡이 유명가수를 만나야 인기를 얻게 되는 이

식물일기) 베란다 텃밭에 상추, 깻잎, 고추, 콩, 더덕 모종 심기 [내부링크]

2022년 베란다 텃밭 매년 봄이면 베란다 텃밭을 열고 싶다. 여러 작물을 직접 키워서 먹는 삶 자급자족 라이프! 사실 나의 꿈은 마당에 잔디 깔린 주택에 살면서 꽃이랑 나무 심고, 작은 텃밭도 가꾸고 강아지, 고양이랑 같이 뛰어노는 삶이다. 하지만 이번 생에는 언제 가능할지 모르니 베란다 텃밭이라도...... 본가에는 엄마가 작은 텃밭을 가꾸고 있다. 엄마는 텃밭 욕심이 많아 매년 땅을 늘리는데 엄마를 닮았구나 내가? 올해 여러 작물을 심었다며 보여주길래 다시 의지가 불타올랐다. 상추, 파 만 베란다에서 키워봤는데 깻잎 덕후라 올해는 깻잎을 키워보고 싶다고 했더니 엄마가 모종 여러 개를 뽑아줬다. 비닐에 우당탕탕 담아서 줌. 깻잎만 가져오려고 했는데 상추, 고추, 콩, 더덕까지 모종을 잔뜩 줬다. 엄마의 손은 모종에서도 크구나 커도 너무 커.. 집에 와서 심으려고 보니 문제가 있다. 엄마가 작은 더덕 싹을 줬는데 모종에 딸려온 작은 잡초 아이들이 여러 개 나는야 잡초인지 새싹인지

구매후기) 락앤락 바로한끼 밥그릇 [내부링크]

락앤락 하루한끼 밥그릇 신혼 초 거의 1년은 매일 밥을 새로 해먹었다. 둘 다 저녁만 먹으니 하루에 2인분의 밥을 짓는데 양이 적어서 밥이 누르고 맛이 그냥저냥 했다. 밥을 많이 하면 촉촉하고 맛있으니 한 번에 해놓고 냉동에 얼려놓기 시작했다. 잘 쓰기는 했지만 이상하게 냉동해놓고 전자레인지 돌리면 딱딱해지는 밥. 전자레인지 전용이지만 플라스틱이라는 게 내내 마음에 걸렸다. 그러다 환경호르몬에서 벗어나야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생겨 드!디!어!! 유리로 된 냉동용기를 구매했다. 여러 업체와 물건을 비교해 봤는데 거를 수 없는 대기업의 능력. 내열유리에 뚜껑은 실리콘. 밥그릇이 도자기인 것도 있었는데, 유리가 내용물이 보여 이걸로 고름. 용량이 355ml라 꽤 큰데 나는 밥 한 주걱만 넣고 널널하게 얼린다. 가격은 3개 세트에 13,000원 정도 나는 9개에 37,950원에 구입했다. 가격이 꽤 나가서 오래 고민했지만 10년은 써야지 생각하며 구매. 배송은 뾱뾱이와 완충제에 엄청 쌓여서

부평맛집) 한성국밥. 동네에 국밥집이 생겼다 드디어! [내부링크]

한성국밥 나는야 국밥덕후 근데 내가 사는 동네에는 맛있는 국밥집이 없다. 최근 새로 생긴 아파트 단지에 국밥집이 생긴다길래 국밥 좋아하는 나랑 짝꿍은 개업날만 기다렸다. 개업해서 달려갔는데 개업날 재료를 맞추지 못하셨는지 일찍 마감되었다.. 들어갔다 못 먹으니 더 불타오르는 마음 찾아가 드디어 먹어봤다. 한성국밥 메뉴판 우리는 수육국밥 정식 1, 수육국밥 1 제발 맛있어라 맛있어라 맛있으면 자주 와줄게. 밑반찬 등장합니다. 간결 수육 등장. 윤기가 기대감을 증폭시킴. 국밥 등장. 두근두근 그 맛은???? 수육국밥이라 고기는 살코기만 들어가있고 숙주나물이 들어있어 특유의 향이 난다. 나는 숙주나물 좋아해서 좋았다. 기본 간이 되어있음. 맛있음. 수육의 첫 맛은. 오 맛있다! 따뜻하니 야들야들하고 맛있었는데 바로 약간 퍽퍽해진다. 그래도 고기는 맛있지. 다 먹고 내부 사진 찍을 여유가 생김.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여유로움 약간 휑하다 느껴질 정도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깔끔하고 쾌적.

부평맛집) 서브웨이 인천성모병원점. 부평남부역에 드디어 생겼다! 꿀조합까지! [내부링크]

서브웨이 인천성모병원점 안녕하세요! 부평남부역에 서브웨이가 생겼습니다~ 쏘리질뤄~~~~~ 예~~!! 서브웨이 좋아하시나요? 저는 참 좋아합니다..... (매우..) 그 신선하고 건강한 맛. 살 안 찔 것 같고... 죄책감 덜하고... 건강 챙기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는!!!! 그런 느낌 아시죠? 제가 사는 동네에는 이상하게 배달 어플로 서브웨이를 시키면 옆 동네인 부천에서 배달이 와서 예전에 모르고 시켰다가 배달비 6,000원을 냈다는.. 6천 원이면 서브웨이 한 개 더 먹을 수 있는데.. 그 이후로 배달시켜 먹지 못했다는.. 슬픈 전설.. 그런데 그 서브웨이가 부평 남부역에도 생겼다는 거예요!! 오늘 드디어 달려갔답니다. 써브웨이 인천성모병원점 인천광역시 부평구 동수로 49 바로 여기랍니다! 부평 남부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인천성모병원 근처에 있어요. 인천성모병원 서브웨이 서브웨이 앞에서 찍은 인천성모병원이에요. 가깝쥬? 외관 깔~~끔 합니다. 역시 새 건물.

부평맛집) 삼겹살이 먹고 싶을 때? 유안탐돈. 부평남부역 제주 뒷고기. 내가 애정 하는 맛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저희 동네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삼겹살이 먹고 싶어 검색해 보다 찾은 곳인데 제주 고기라 그런가? 엄청 부드럽고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유안탐돈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인로962번길 27 1층 위치는 부평남부역, 인천 성모병원 근처에요. 골목 사이에 큰 간판이 맞이해줍니다.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유안탐돈 메뉴판 저번에 모듬한판이랑 삼겹살, 껍데기를 먹었었는데 다 맛있었어요. 오늘은 모듬한판 + 갈매기살을 시킵니다! 기본 찬이 나옵니다. 저의 고기 철학은 무조건 소금! 그리고 명이나물과 깻잎의 조화. 여기는 다 있습니다ㅜㅜ 내 취향. 고기 나오기 전에 한잔 먼저 합니다. 첫 잔은 시원하게 소맥. 모듬한판이 나왔어요. 꽃 목살, 목덜미살, 뽈항정살 로 구성되어 있어요. 유안탐돈 모듬한판 모듬은 이 가게에 여러 부위를 모두 먹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맨 위부터 꽃목살, 목덜미살, 뽈항정살 이에요. 처음 먹었을 때 돼지고기인데 너무 부드러워서 놀랐어

베스킨라빈스 이상해씨 피규어 구매하기. 아직 늦지 않았아요!!!! - 베스킨라빈스 부평역남부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아롱달이에요. 혹시 포켓몬스터 좋아세요? 저는 좋아해요 흐흐 베스킨라빈스에서 포켓몬 콜라보가 나온것은 알고 있었는데 그냥 그렇구나. 하고 지나갔었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이상해씨가 큰 피규어로 나왔다는 거예요. 귀여운데 크면 더 귀여운 거 아시죠? 그런데 확인했을 때는 이미 예약 구매 기간이 끝나버렸지 뭐예요. 혹시나 해서 베스킨에 가보니 지금은 품절이지만, 다음 주에 다시 들어온다는 사실!! 베스킨은 매주 화요일마다 새 상품이 들어온대요. '해피오더' 어플로 각 매장 재고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해서 어플 설치하고, 이상해씨 사진을 찾아보며 화요일까지 버팁니다.. 그리고 오늘. 짜라란~~~~~~~ 구했습니다! 베스킨에 갔다가 이상해씨 못 구하는 꿈을 도르마무 도르마무.. 악몽처럼 반복해 꿨어요. ㅠㅠ 눈 뜨자마자 어플로 확인해 보니, 집 근처 베스킨에 입고가 됐습니다!!!! 바로 주문 예약해놓고 달려갔답니다. 이상해씨 덕후 동생이 있어 두 개 샀어요 :) 모야.

부평맛집) 얼그레이 하이볼 진짜 맛있다! 만드는 방법까지! - 부평 노구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혹시 얼그레이 하이볼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저도 나 혼자 산다에 박나래 씨가 먹는 걸 보고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맥주 마시러 갔다가 저희 동네에 이런 힙한 하이볼을 파는 곳을 찾았어요!! 바로 이거예요!!! 기대하면서 마셨는데, 기대한 것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얼그레이 하이볼 쌉쌀한 얼그레이에 음료수처럼 달달해서 쭉쭉 들어가요ㅠㅠ 술맛 많이 안 나는데 먹다 보면 취하는 느낌 아시져? 지~~~~~~~~~~~~인짜 맛있어요. 1차 먹고 간 곳이라 약간 취하려다가 맛있어서 술 깨는 느낌.ㅋㅋㅋㅋ ↓↓↓ 바로 여기에요 ↓↓↓ 노구리포차 인천광역시 부평구 동수로 80 화성파크드림아파트 상가동 110호 노구리 포차! 부평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앞이에요. 부평남부역에서는 걸어서 5~10분 정도 걸릴 것 같아요. 지나가다 보기만 했던 곳인데 외관이 예뻐서 언제 꼭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왜 이제 왔나 싶더라고요! 아담하고 힙한 느낌의 포차에요. 느낌 있는 엽서들 배부르지만 안

을왕리 맛집) 물회, 회덮밥, 해물칼국수 다 먹고 싶다면? 여기로 오세요. - 산더미 조개92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백수 3인방의 을왕리 당일치기 여행에 먹부림이 빠질 수 없죠! 시원하게 물회를 먹으러 왔는데 막상 얘기를 해보니 엄마는 칼국수가 먹고 싶고 아빠는 물회 저는 사실 회덮밥을 먹고 싶었어요 ㅋㅋㅋㅋ 하하.. 이 중구난방 취향을 이해해 주신 식당이 있었어요. 바로 여기 산더미 조개92 들어가서 사정을 이야기하니 원래 한 그릇씩 따로는 안되지만 해주시겠다고ㅠㅠ 차들이 시야를 방해하긴 하지만 나름 바다 뷰 물회 20,000 회덮밥 15,000 해물칼국수 13,000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을왕리 물가는 다 비슷ㅠㅠ) 아빠의 물회! 초록 곤약면을 말아 먹을 수 있어요. 회랑 야채가 다 신선했어요. (단 거 못 먹는 아빠는 너무 달다고 했지만, 다 먹음) 나의 회덮밥 회가 은근히 많이 들어있고, 야채도 듬뿍 초장으로 슥슥 비벼서 먹음 엄마의 해물칼국수 국물 시원하고 뜨끈하니 맛있었어요. 양이 꽤 많아서 셋이 같이 먹었음. 중구난방 취향 맞춰주셔서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산더미조개92

간장연어새우장 담그기. 간장게장 남은 간장 활용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장새우연어장 담그기를 기록해 보려고요! 저는 냉동새우로 만들어봤어요. 냉동새우로도 잘 될까 걱정했지만 결과는 대성공! 어머님께서 만들어 주신 간장게장 게장을 다 먹고 나니 맛있는 간장 버리기가 너무 아까운 거예요. 간장게장에 남은 간장으로 새우연어장 만들기를 해봤어요. 재료: 게장 간장, 새우, 연어, 양파, 마늘, 고추, 레몬(레몬청) 간장을 한번 푹 끓여 잡내를 날리고 채에 걸러 잘 식혀줬어요. 냉동새우는 물에 담가 1시간 정도 해동, 연어는 깍둑 썰어 물기를 제거했어요. 양파는 네모로 자르고 고추는 총총 썰었어요. 마늘은 통으로! 재로를 준비하다 보니 양이 많아서 부모님과 독립한 동생 것까지 만들려고요. 재료가 다 준비됐어요! 소독한 통에 새우랑 연어, 야채들까지 골고루 담아줍니다. 동생이 자기는 새우 많이 달라 그래서 작은 병에 새우를 엄청 욱여넣었네요 ㅋㅋㅋㅋ 이제 간장을 부어줍니다! 저는 담근 레몬청이 있어 간장에 같이 섞어서 부었어요. 짠자라잔~

복면가왕 방청 후기 쓰고, 테러 당한 후기 - 블로그 권태기 [내부링크]

블로그 시작하고 매일매일 즐겁게 포스팅하는 재미에 빠져살다 블로그 권태기가 왔다. 복면가왕 갤러리 댓글러들 때문이다. 복면가왕 글 댓글에 어떤 사람이 댓글을 달기 시작해서부터이다. 모르는 사람들이 가왕이 누구인지, 출연자가 누구인지 알려달라는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는데 방청하며 발설 금지 서약을 했다. 한낱 블로그를 쓰는 내가,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 알려줄 거라 생각했는지 떠보는 댓글부터, 말도 안 되는 댓글들까지. 그냥 무시할까 하다가 어이없어하며 중립적으로 나도 떠보기 댓글을 달아줬다. 그리고 어떤 착한 분이 찾아오셔서 댓글을 달아 알려주셨다. 감사합니다. 복면가왕 갤러리에 가보니 나한테 댓글 달았던 그 사람. 글을 올렸다. 내 댓글에 혼자 추측해서 교체됐다고 글을 올린 사람ㅋㅋㅋ 그리고 내 블로그가 털렸는지 사람들이 막 댓글을 달기 시작한다 주말에 본방 못 보니 알려달라는 사람부터 누가 나오는지 떠보는 댓글까지 ㅋㅋㅋㅋㅋㅋㅋ 참나. 이 복면가왕이 뭐라고 이렇게들 진지하게 임하

식물일기) 무늬보스턴고사리 살리기 결과! - 저면관수, 새순이 나기 시작! :) [내부링크]

지난번 무늬보스턴고사리 기록을 남기면서 자꾸 잎이 누래져서 고민을 남겼더니, 이웃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그 도움들을 실천하고, 2주 정도가 흘렀다. 지금 우리 집 무보고는? 뾰뵤뵹!!!!! 누래지던 잎들도 멈추고 새순이 나기 시작했어요!!!! 너무 행복 이웃님들이 전수해 주신 그 비법을 공개합니다! 하엽 지거나 마른 잎들은 가차 없이 제거해 줘야 신엽이 금방 나온다. 마른 잎 줄기로 영양을 보내기 때문. 이 댓글을 보고 11시가 넘은 야심한 밤. 화분을 엎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누래지기 시작해, 심각한 무보고 잎ㅠㅠ 남편이 일찍 잠들어서 분갈이 용품들 못 꺼내고 큰 그릇에 대충 엎습니다. 살금살금 조용조용 뿌리는 다행히 엄청 튼튼히 자라고 있더라고요. 줄기를 잘라내면서 반으로 쪼개 두 개로 만들어 볼까했는데 너무 단단히 붙어있더라고요.. 절대 가를 수 없음. 다시 화분에 고이 담고.. ㅋㅋㅋ 이 밤에 왜 이런 고생을 한거여.. 심각한 줄기 하나만 댕강 잘라냈어요. 혹시 물에

허니바이허니 천연벌꿀. 센스있는 선물 추천 [내부링크]

며칠 전 내 생일 나이 들수록 생일이 감흥이 없어지는데 잊지 않고 축하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 고맙고 즐겁다c️ 그중 생일선물로 꿀을 받았는데 이거 이거 신박하다! 허니바이허니 천연 밤꿀! 꿀 100% 한 포씩 개별 포장이 돼있어 보관도 편하고 단 게 땅길 때 쭉쭉 짜먹기 좋다! 가방에 몇 개 들고 다니면서 몰래 먹기 가능..ㅋㅋ 나는 밤꿀로 받았는데 향이 진해서 처음엔 읭?했는데 영양이 가장 우수하다 하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배송 온 날 기가 막히게 숙취에 일어나지 못하는 남편 내 선물인데 어쩔 수 없이 먼저 준다. 찬물에 몇 포 휘리릭 섞어서 얼음 띄워주니 잘 먹는다. 질 수 없지 나는 한포 그냥 먹었다. 달아서 기분이 쫙쫙 올라간다ㅋㅋㅋ 먹기 편하니까 너무 좋네. 최근에 꿀벌 실종사건을 보고 걱정됐는데 꿀 많이 사 먹으라는 기사를 보고 마트에서 꿀을 샀다. 집에 와서 뜯고 보니 이름이 ‘꿀청’이다. 꿀청이 뭐지? 하고 성분표를 보니 꿀이 0.5%에 나머지는 물엿이

장인약과? 거북이한과! 내 최애 한과를 찾았다!! [내부링크]

나는 먹는거 좋아하고 남들이 맛있다고하면 먹어봐야하고 핫한거는 다 먹어보고싶은 쩝쩝박사.. 평소 약과를 좋아하는 편이라 제사때 올리는 약과는 매년 내 살을 찌워왔다 구런디 한참 장인약과가 유명하다는 소식을 접수 바로 서칭 들어갔! 티켓팅보다 빡센 약과팅에 몇달째 실패.. 그러다 납품처를 알게되고 달려가 사먹었눈디 그냥구래.. 너무 기대를 많이한건가.. 맛있어.. 맛있는데.. 내 입맛에는 마트에서 파는거랑 큰 차이없움.. 그러던 차에 다음 타겟 약과는 거북이한과! 3월에 주문했는데 6월도착예정이라니요.. 하지만 그런건 아무일도 아닙니다.. 잊고있다 받으면 그게 그렇게 기쁘거든요 그렇게 3달을 기다려 받은 거북이한과의 개성모약과! 자랑 나갑니다!!!!!!! 거북이한과 개성모약과 한 박스에 5개.. 5개면 될거라 생각한 나 어리석었다.. 주문한 나 반성해.. 내 식탐을 너무 과소평가했다.. 왜냐면 너무 맛있기 때문이죠!!!! 생긴것부터 꾸덕해 보임니다.. 너무작아..ㅠㅠ 먹기도 전에 아쉽

제주공항 근처 숙소) 호텔 화이트 하우스. 여행 중 제일 좋았던 숙소. 다음에 또 갈거야 여기는. 그리고 스타벅스 제주용문점 [내부링크]

설레는 제주공항 2022.6.4~2022.6.5 제주 여행의 첫 숙소. 저녁에 도착하여 잠만 자고, 다음날 지역을 넘어갈 예정이기 때문에 공항과 가깝고, 다른 지역을 넘어가기에도 용이한 숙소를 찾았다.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제주 첫날인데 너무 후줄근한 곳에서 자고싶지 않았다..ㅋㅋㅋㅋ 바다도 예쁜 숙소도 놓치고 싶지 않아.. 이런 내 마음을 딱 충족 시켜준 숙소! 호텔 화이트 하우스 공항에서 택시로 13분. 가격도 합리적. 저녁에 도착했지만 흰 건물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이 숙소가 더 마음에 들었던 점은 1층에 스타벅스!!ㅋㅋ 커피는 마시지 않지만 스타벅스 컵 모으는 사람 나야나ㅋㅋㅋㅋㅋ 스타벅스는 내일 아침에 자세히 보기로 하고 숙소로 먼저 올라갑니당! 화이트 하우스 로비 화이트하우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380 화이트하우스 코로나로 비대면 체크인을 하고있고 전화하면 카드키가 있는곳을 알려주셨다. 편한듯 나는 돈 조금 더 보태서 베란다 있는 방! 바다뷰를 쟁취하겠다는

제주 맛집) 제주공항 근처 제주 고짓집. 제주고집. [내부링크]

제주여행의 첫날. 숙소 근처 가까운 고깃집 갔는데 맛집이었다!! 숙소 근처 제주고집 저녁늦게 제주에 도착해서 짐만풀고 나왔다. 숙소 근처에 유명한 고깃집이 있는데, 마감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이곳을 찾아왔다. 근데 맛집이었다. 행운! 메뉴가 아주 간결. 우리는 흑돼지 근고기 600g 둘이 먹기 양이 너무 많은거 아닌가? 선택지가 너무 적은거 아니야? 아닙니다. 둘이 600g 아주 적당해... 그리고 얼른 소주 시킵니다. 얼른 주세요.. 소주부터.... 제주도에는 한라산 17도가 있네요? 밑반찬.. 다 내가 좋아하는거.. 숭덩숭덩 잘라서 다 구워주십니다. 구워주는곳 너무 좋아. 훨씬 맛있어. 묵은지를 구워서 같이 먹는데 저거 짱... 고기... 또 먹고 싶네요. 엄청 부드럽고 육즙 퐝! 진짜 맛있음 제주는 고기가 다 상향평준화돼서 어디든 맛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진짜임. 시작입니다... 음식을 숨 쉬면서 먹었던가요? 숨 안쉬고 먹은것같은데.. 더 취하기 전에 매장을 둘러봅니다. 매장이 엄

제주 맛집) 금악 무짠지 냉면. 백종원 냉면 랩소디 보고 안 갈 수 없었다! [내부링크]

여행 첫날이다!!! 근데 꾸리꾸리한 날씨ㅠㅠ 비가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분다. 이런 쌀쌀한 날엔? 시원한 냉면이지!!!ㅋㅋㅋㅋ 넷플릭스에 백종원의 랩소디 시리즈 너무 재밌게 봤는데, 그중 냉면 랩소디에 나왔던 가게. 백종원이 제주는 냉면에 완벽한 곳이라며 메밀, 무, 돼지고기, 양배추까지 모두 제주에서 난 재료로 냉면거리를 만드는 기획을 했다. 더욱이 남편은 냉면덕후. 제주여행을 가는데 안 가볼 수 없다. 오픈 시간이 10시인데, 눈뜨자마자 출발해서 아직 문을 안 열었다ㅋㅋㅋ 직원분이 주변에 골목식당 거리가 있는데 산책하기 좋으니 한 바퀴 돌고 오라고 추천해 주셨다. 감사합뉘당. 예쁘고 고요한 동네였다. 평화롭게 거니는 고양이들까지 비가 와도 좋았다. 조금만 올라가면 골목식당 거리가 있다. 귀엽고 감각 있는 카페들과 귀여운 가게들이 총총 모여있다. 이 근처에 골목식당 주차장이 크게 있어, 금악 무짠지 냉면 주차장도 크지만 여기에 주차하고 근처랑 같이 둘러봐도 된다! 10시! 오픈했다!

제주 맛집) 토토로가 나올 것 같은 카페. 초록달과자점 [내부링크]

나는 커피를 안 마신다. 왜냐면 커피는 맛이.. 없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카페에는 거의 가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남편과의 연애시절. 커피 맛을 모르는 나는 커피를 안 마시고 신기하게도 남친(지금 남편)도 커피를 안 마셔서 카페를 거의 다니지 않았다. 대신 술을 좋아한다는 공통점.. 이 있어 다른 사람들이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며 데이트를 할 때 분위기 좋은 술집을 찾아다니며 술을 마셨다.ㅋㅋ 그래서 제주 여행을 계획할 때도 카페는 갈 생각이 없었는데 제주에 예쁜 카페가 왜 이렇게 많은 건지. 여행은 지치고 쉬고 싶을 때가 생기기 마련. 눈여겨 본 카페를 찾아갔다. 숲속에 있는 듯 오솔길을 지나, 꽃과 나무를 지나쳐 가면 제주 초록달과자점 토토로가 살 것 같은 예쁜 카페가 나온다. 비 오는 날이라 더 짙은 초록에 둘러싸인, 기분 좋은 풀 향기가 났다. 특이하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카페. 작은 가정집의 모습을 하고 있어 더욱 아늑한 느낌을 들게 한다. 뚱뚱한 고양이까지. 완벽. (

부평 맛집) 부평남부역, 동수역 근처 노포 포장마차. 분위기 좋은 삼능포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선선한 저녁 츄리닝에 슬리퍼신고 동네포차에서 한잔하는 로망이 있는데, 그런곳을 찾았답니다ㅠㅠ️ 삼능 포장마차 포장마차 느낌 제대로쥬?? 부평남부역에서 걸어서 10분. 동수역에서 걸어서 2분정도? 가깝고 오래되고 정겨운 분위기에 아자씨들 얼큰하게 술 먹을것같은 그런 포차에요! 저는 이런분위기 너무 좋아해요 안주는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고르고 고르다 잔치국수랑 제육볶음을 시켰어요. (여기 잔치국수 맛집이라고 소문남) 기본안주는 근본의 오이,당근 당근에 시원하게 맥주로 시작합니다! 저는 당근파에요c 잔치국수랑 제육볶음 나왔어요. 사장님 요리 엄청 잘하십니다. 다 맛있어 안주나오면 이제 시작이잖아요? 제육볶음에 소주한잔 입가심으로 잔치국수 국물 마시면 크~~~~ 세상 행복 별거없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한병 더 먹기로 했습니다. 계란말이 추가요! 완전 통통 계란말이. 배도 부르고 술 기운도 올라오고 행복한 상태. 늦기전에 매장을 둘러봅니다 이곳은 주방 제가 앉은 안쪽테이블은 주방

소비요정) 팡파르팡파르 김고은 목걸이. 드디어 내품에!! 포장 리뉴얼돼서 더 이쁜듯 [내부링크]

어느날 내 마음속에 들어온 김고은 목걸이 무려 두달을 기다려 받았다!! 얄루!! 김고은님이 개별소장한 목걸이인지 자주 착용컷이 나오는데 팬던트도 없고 짧은 저 목걸이가 왜이렇게 예쁜건지. 갖고싶어서 찾았을 때는 협찬도 아니고 아무 정보도 없는 제품이라 이미 김고은목걸이 찾기 대장정을 하고있는 팬들이 많다는 것에 놀랐다. 김고은이 예뻐서 목걸이가 예뻐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 드디어 팡파르팡파르 제품이라는게 공개되어서 엄청난 대란?이 생겼다. 유튜브에서 공개해주심.. 김고은님 짱 남들 뭐쓰고 뭐사는지 보면 재밌지 않나요?ㅋㅋ 살짝 고민하다보니 이미 품절에 계속 밀리는 상황..ㅠㅠ 거의 막차타듯이 구매를 했다. 그리고 두달만에 받았다!!! 허허.. 설레는 브랜드 엽서와 작은 상자.. 기대감 증폭!!!!! 체인네크리스 골드 41cm 하. 이렇게 예쁠 수가! 체인의 반짝임이 남다르다.. 여기 디자이너 분이 직접 개발한 체인이라서 다른 체인과는 다르다고 하는데 난 이런 체인류는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