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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간 일기(6월 1주) [내부링크]

올해 봄부터 휴식기를 가지던 나는 다소 밋밋한 일상에 '뭔가 안해본 일을 해볼까...'하고 고민하다가 블로그를 시작해 볼까 하는 생각을 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때마침 네이버 블로그 앱에 뜬 주간 일기 이벤트를 발견!! 이거다!ㅎㅎ 일기는 평소 남들 못 보게 다이어리에는 써봤지만 이렇게 전체 공개되는 블로그에 쓰는 것은 처음이다. '어떤 내용으로 적어야 할까...'하는 고민도 되고 어색하기도 하다. 매주 쓰다 보면 익숙해질 거라 생각하며 시작해 본다ㅎㅎ 나는 아침에 눈을 뜨면 바로 일어나기보다는 한 번 더 침대와 일체가 되어 나의 휴대폰을 만지며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분명 눈은 떴지만 일어난 게 아닌듯한...ㅎㅎ) 뭔가 재미있는 소식이 없는지 한참 살펴보고는 배고픔이 느껴질 때가 되면 일어나서 배를 채우고 다시 누워서 쉰다ㅋㅋ 내가 생각해도 요즘 내 생활은 너~~~무 한가롭다. 처음에는 쉬어서 마냥 좋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니 이 아까운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는 것 같아 아쉽달까?

나의 주간 일기(6월 2주) [내부링크]

이번 주 화요일에는 오랜만에 약속을 잡고 외출했다. 비가 와 기온이 떨어지면서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옷장 깊숙히 정리했던 긴 옷을 하나 꺼내입었다. 친구를 만나러 목적지로 가는 길. 어제 교정치과에 다녀온 이후 치아 통증이 생기고 전날 잠을 설쳐 피곤한 탓에 어제 먹는 것을 포기하고 잠을 잤더니 배가 너~~무 고프더라. 친구를 만나 바로 식당으로 가서 음식을 주문했다.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일식집이었는데 연어회, 스테이크 등이 들어간 다양한 덮밥류의 음식들이 있었다. 나는 그 중 참치회가 들어간 덮밥을 주문했다. 직원분이 참치와 밥을 김에 싸서 먹으면 맛있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치아가 아파서 김에 싸서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비주얼도 맛도 내 스타일ㅋㅋㅋ (또 먹고 싶다ㅠㅠ) 식후 후식은 필수 코스라 바로 카페로 직행ㅎㅎ 비 오는 평일 낮이라 그런지 카페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 원하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음료와 디저트 사진은 못찍었는데 여기 포토존이 청량함ㅋㅋ 음료와 디저트도 만족스러웠다ㅋ

부산 여행 1일차(f1963, 광안리 해수욕장) [내부링크]

2022.06.18~2022.06.19.부산 지금도 덥기는 하지만 더 더워지면 밖에 다니기도 힘들 것 같아 친구와 여행을 계획하고 오랜만에 부산에 다녀왔어요~ 대표적인 관광지는 몇 번씩 가봤던터라 이번에는 안가본 곳에 갔어요~ 부산 1일차 f1963, 광안리 드론쇼. 아무래도 날씨가 덥다보니 실외 보다는 실내 위주의 여행을 다녀왔어요~ 첫번째 f1963 F1963 부산광역시 수영구 구락로123번길 20 부산의 f1963은 복합문화공간으로 yes24부터 음식점, 카페,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처음 주된 목적지가 yes24라서 여기에서 가장 오래 머물렀어요~ 서점 자체도 꽤 규모가 있고 독서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어 관심가는 책을 골라 읽어보고 구매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또, 단순히 책만 있는 것이 아니라 벽면에도 책과 관련한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공간 자체를 둘러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아이들이 보는 책들도 많아 아이와 함께 방문한 부모님들도 꽤 많았어요~ 서점이기는 하지만 아

부산 여행 2일차(이케아) [내부링크]

2022.06.18~2022.06.19.부산 둘째날에는 숙소에서 점심 때쯤 밖에 나와 광안리 근처에서 밥을 먹고 기장에 위치한 이케아로 이동했어요~ 이케아 IKEA 동부산점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3로 17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케아까지 이동하려니 과정이 조금 힘들기는 했어요~ 가기전에도 이케아 규모가 크다고 들은바가 있어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도 더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이케아 쇼핑공간은 1~3층까지 구성되어 있구요~ 전체 다 둘러보실 생각이시면 시간이 꽤 걸려서 편한 신발 추천합니다ㅎㅎ 가장 먼저 3층부터 둘러봤어요~ 3층에는 이케아 제품들로 집을 꾸며놓은 쇼룸을 마련해놓았는데 예쁘고 센스 있게 꾸며놓아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진짜 마음에 드는 쇼룸 공간들이 많았는데 사람들이 많아 사진을 별로 못찍었네요ㅠㅠ 층별 안내도에도 보면 3층 쇼룸부터 둘러보라고 적혀있는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이케아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단순 구경 목적도 있지만 진짜 인테리

영천 여행(보현산 천문대) [내부링크]

오늘 오후에 휴대폰 속 사진첩을 정리하다가 이전에 방문했었던 여행지 사진을 보고 공유하고 싶은 장소가 있어 올려보아요^-^ 바로 영천 보현산 천문대인데요~ 보현산천문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길 475 저는 별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도시에 살면 쏟아지는 별들을 보는 것이 어렵더라구요~ 별을 보러 가고싶어 찾아보다 발견한 곳이 영천에 위치한 보현산 천문대였어요~ 처음 갔던 날 좋았던 기억이 아직까지 남아있어요ㅎㅎ 보현산 천문대는 꼬불길 따라 차로 천문대 주차장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올라가는 길이 많이 꼬불꼬불하니 운전 조심하셔야 해요^^ 주차장에 도착하면 데크로 된 산책로가 있어요~ 산책로 따라 조금 걷다보면 천문대로 갈 수 있는 계단이 나와요! 거기로 올라가면 천문대와 정상으로 가는 길이 있답니다~ 처음 방문했을 당시에도 지금처럼 여름이었는데 보현산의 여름 풍경은 푸릇푸릇 그 자체더라구요~ 신기했던건 산 아래는 기온이 32도였었는데 천문대 주차장에 도착하니 28도까지 기온이 내

2022.06.23. 나의 하루 [내부링크]

매일 집에 있으면 약속과 몽실이 산책을 제외하고는 밖에 잘 안나가는데 오늘은 집에 있는 것이 답답해 씻고 나갈 준비를 하니 몽실이가 꼬리를 흔들며 내 움직임을 따라 고개를 이리저리 움직인다. 이 표정으로...ㅋㅋㅋ (몽실아 너 오전에 산책 다녀왔잖아) 자기가 산책가는 줄 알고 잔뜩 기대하는 표정으로 꼬리를 흔드는 몽실이. 미안하지만 지금은 내 산책이야...ㅋㅋ 현관문을 닫고 나가기 직전까지 쳐다보는 몽실이의 시선을 애써 외면하고 밖으로 나왔다. 얼마전까지는 낮에 덥기는 해도 땀이 줄줄 흐를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제는 아닌가보다. 조금만 걸었는데 뜨거운 햇빛에 이마, 콧등, 인중에 땀이 송글송글. 땀이 흐르는 순간 '역시 집이 최고지'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이왕 밖에 나왔으니 좀 걷다가 들어가자는 생각으로 걸었다.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해제 되었지만 아직은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닐 때에는 벗는 것이 조심스럽다. 얼마 전 부산에 갔을 때에는 관광지이고 바닷가 쪽이라 그런지 밖에서

힐링 영화 추천 '리틀포레스트'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내부링크]

오랜만에 영화 '리틀 포레스트' 어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영화에요. 보고 있으면 힐링되는 기분이랄까? 이 영화는 2018.02.28에 개봉한 영화인데 당시 영화관에서는 못봤고 네이버에 올라오면서 돈 내고 봤었어요. (지금은 넷플릭스에도 볼 수 있답니다) 김태리가 영화 속 주인공 혜원 역할을 맡았는데 김태리 포함해서 류준열, 진기주 셋의 조합이 좋아서 더 재미있게 봤었어요. 줄거리 공무원 시험에 떨어지고 서울 생활에 지친 혜원이 고향인 미성리에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진행되요. 혜원은 돌아온 고향에서 오랜 단짝인 친구 은숙이와 재회하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도시에 취업했다가 다시 내려온 재하와도 재회해요. 미성리는 혜원이 어릴적부터 살던 곳이었는데 아빠의 요양 차원에서 내려왔지만 돌아가시고 나서도 떠나지 않고 머무르다 혜원의 수능이 끝난지 얼마지나지 않아 엄마가 편지를 남기고 먼저 떠나요. 당시 혜원은 자신을 두고 떠난 엄마에 대해 원망하는 마음을 가졌지만 미성리에 돌아와 겨울에서 봄, 여름

나의 주간 일기(6월 3주) [내부링크]

이번 주에는 특별히 외출한 곳도 없고 몽실이 산책 외에는 거의 집에 머물렀다. 집에 있으면서 그냥 누워있었던 것은 아니고 작년에 포토샵을 배워보고 싶어서 책을 사놨었는데 오랜만에 펼쳐봤다. 원래도 컴퓨터 다루는 것은 딱 기본만 할 줄 알아서 펼치자마자 아...진짜 기초부터 충분히 익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중에 실력이 많이 향상되면 뭔가 만들어봐야지ㅋㅋ 교정 시작하고부터 먹고 싶은 것을 제대로 못 먹고 있는데 목요일 밤에 문득 마라탕이 너~무 먹고 싶었다. 밤이라 재료도 안 다듬어져있어 금요일에 일어나면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배추 썰고, 건버섯, 푸주 등 마라탕 재료들을 미리 물에 불렸다. 금요일에 일어나서는 바로 마라탕 만들기ㅎㅎ 다행히 집에 기본 재료들은 다 있어서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ㅋㅋ 고기는 먹기가 조금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있게 먹었다ㅋㅋ 그리고...멈췄어야 하는데 맵고 짠 음식을 먹었더니 후식도 먹고 싶어서 결국...배달..ㅋㅋ 마라탕부터 디저

여름 바다 여행(강릉, 제주도, 부산, 경주) [내부링크]

매년 여름이면 적어도 한 번은 바다에 꼭 놀러가요~ 제가 바다를 좋아해서 여름이 아니더라도 가기는 하지만..ㅎㅎ 바다를 좋아한다고 해서 물놀이도 좋아하는건 아니구요~ 그냥 맑은 바닷물 보는 것만 좋아해요. 다른 계절에 가서 보는 바다도 좋지만 여름 바닷물 색깔이 더 밝고 화사해서 보는 것도 좋고 사진도 잘 나와요~ 더운건 질색이기는 하지만...ㅎㅎ 이번에는 그냥 여름에 여행 가서 찍었던 바다 사진들 공유해보려구요~ 제주도(협재, 우도 등) 협재 해수욕장 우도 제주도 바다. 너무 예쁘죠~ 여러가지 여유만 되면 2주~한달 정도 머물다가 오고 싶은 곳이에요 매년 제주도로 가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너무 예뻐요~ 마지막 사진은 위치는 기억 안나고 무드등 만들기 체험 갔다가 예뻐서 찍은 바다 사진이에요~ 당시 같이 갔던 친구들은 우도 바다가 예쁘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협재 쪽이 좋아요. 백사장 넓은 곳을 좋아해서...ㅎㅎ 사진은 협재랑 우도 밖에 없기는 한데 여름에

2022.07.01.나의 하루 [내부링크]

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 올 여름은 특히 더.... 밖에 나갔다 왔는데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렀다. 햇빛이 뜨거운만큼 덥기는 하지만 하늘은 예뻤다ㅎㅎ 뭔가 사진만 보면 하늘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 사진 찍은 당사자는 나라서 사진을 보면 예쁘기도 한데 더웠던 기억이 같이 떠오른다... 병원 가려고 밖에 나갔다왔는데 검사할 게 있어서 계대에 위치한 동산병원에 갔다. 새로 짓고 이번에 처음 갔는데 넓고 잘 지었더라. 검사하고 의사 선생님 진료 받기 전에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야외 그늘 자리에 앉아서 쉬었는데 바람도 불고하니까 평화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ㅋㅋㅋ 진료 끝나니 점심 시간이라 배가 고파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시간은 부족하고 병원 내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맛은 쏘쏘... 어느 병원이든 식당 밥은 다 비슷비슷한 것 같다. 같이 간 사람도 맛이 그냥 그렇다고...ㅎㅎ 아무튼 병원 다녀오고 집 도착해서는 너무 피곤해서 낮잠을 잤다. 최근에 새벽에 잠을 제대로 못자서 그

대전 가볼만한 곳(금강로하스대청공원, 신세계백화점) [내부링크]

2022.07.02~2022.07.03.대전 주말 동안에 대전에 다녀왔어요~ 친구네 집이 대전에 있어서 그 집에 가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구요~ 그래도 대전은 처음이라 놀만한 곳이 없는지 찾아보다가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신세계, 엑스포 다리 그리고 대전 근교에 위치한 동학사를 가보기로 했어요~ 첫번째 금강로하스대청공원 금강로하스대청공원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 57-1 우선 대전역에 도착하여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한 후 대청공원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갔다가 공원으로 갔어요. 솔직히 날씨가 너~~~무 덥고 햇빛도 뜨거워서 갈까 말까 고민했었어요~ 그래도 이왕 대전에 놀러 온 거 더워도 한 번 가보자 싶어 친구들과 대청공원으로 갔어요~ 다행히 차가 있는 친구 덕에 이동하는 동안에는 시원하게 왔네요~ 차에서 내리는 순간 너무 뜨거워서 살이 익을 듯 더웠지만 호수 쪽으로 가는 길에는 그늘이 있어서 그나마 참을만 했어요~ 여름이라 하늘도 더 푸르고 나무도 초록초록한게 더워도 힐링 되더라구요~ 주차

대전 가볼만한 곳(엑스포 다리, 공주 동학사) [내부링크]

2022.07.02~2022.07.03.대전 이전 포스팅에 이어 대전 여행 가볼만한 곳2 첫번째 엑스포 다리 엑스포다리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백화점 갔다가 엑스포 다리에 갔어요. 야경이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다리를 중간에 두고 시민광장, 과학공원, 수상공원, 한밭수목원 등이 밀집되어 있어요~ 시간 여유 되면 군데군데 둘러보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가 갔던 날은 축제날이라 사람들이 특히 많았구요~ 반짝이는 건물들이 물에 비치니 예쁘더라구요~ 다리 건너며 야경 사진도 찍었구요~ 공원 쪽에는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도 있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날씨가 더워 땀이 났었는데 때마침 요구르트 아주머니가 계셔서 시원한 커피를 사서 갈증을 해소했어요~ 다른 분들도 많이 사드시더라구요^^ 천천히 걸어 공원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두번째 동학사 동학사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462 다음 날에는 느긋하게 오후에 외출하여 카페에 들른 후 대전 근교에 있는 동학사로 가보았어

대전 맛집(동북아, 두두당, 신세계 은하수식당, 휘연) [내부링크]

2022.07.02~2022.07.03.대전 대전에서 음식점이나 카페에 직접 가기도 했지만 배달 주문도 자주 이용했어요~ 오늘은 식당 가서 먹은 음식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첫번째 동북아 동북아 대전광역시 동구 철갑길 45 1층 동북아는 대전역 근처에 있는 식당이에요~ 식당 앞에 주차할 곳은 마땅치 않으니 동네에 주차하시거나 대전역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대전역에 도착하여 바로 밥 먹으러 간거라 대전역에 주차했었어요~ (무료주차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토요일 오전 11시 40분 쯤에 동북아에 도착했는데 웨이팅 없이 들어갔구요. 저희 들어온 이후에는 웨이팅이 조금 있었어요. 식당 내부 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모두 앉아 있어서 찍지는 못했어요.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아쉬웠지만 인테리어는 나름 느낌 있게 꾸며놓았어요. 저희는 4명인데 자리가 부족해서 2명씩 나눠서 앉았구요. 동북아 짬뽕, 부추꽃 볶음밥, 꿔바로우를 주문했어요. 동북아 짬뽕은 일반 짬뽕 느

공포 영화 추천 '그것1' 내면의 공포와 마주보다(스포 多) [내부링크]

더운 여름이기도 하고 예전에 재미있게 봤었던 영화 '그것1'을 다시 봤어요~ 저는 재미있었다고 느낀 영화는 몇 번을 돌려 보는데요~이 영화도 이번에 본 것 까지하면 3번 정도 본 것 같네요^^ 사실 저는 공포영화는 좋아하지 않아요. 다른 것 보다 귀신 나오는 영화.. 어렸을 때부터 그런 걸 무서워했었거든요. 귀신 나오는 영화라도 귀신 위주의 스토리가 아니라 다른 주요 스토리가 있고 귀신은 곁들여진 정도면 괜찮아요ㅎㅎ 오늘 본 영화 '그것1'은 귀신이 나오는 영화라기보다는 그냥 공포영화가 맞구요. 흔히 우리가 아는 귀신은 아니고 악령(?)같은 게 나옵니다. 영화 그것은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내면의 공포가 형상화되어 나오는 장면이 잘 어우러진 영화라고 생각한답니다. 저는 꽤나 재미있게 봤던 영화에요 ^^ 영화 '그것1' 리뷰 시작할게요. 영화 '그것1'은 2017.09.06에 개봉한 영화에요. 포스터를 보면 노란색 우비를 입은 아이가 빨간 풍선을 향해 서있어요. 그리고 그 뒷편으로 괴상하

대구 서재 맛집 '카페 덤덤커피바' [내부링크]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하루에 한 잔씩 마시는 편이에요~ 커피 원액으로 라떼를 만들어 마시기도 하고 직접 카페에 가서 먹기도 해요~ 요즘에는 배달 어플을 잘 이용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카페의 커피를 배달시켜 먹었어요. 카페 덤덤커피바 덤덤커피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로 71 2층 아직 카페에 직접 가본적은 없지만 안에 인테리어도 예쁘게 잘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카페에 메뉴들은 다양한 편이에요~ 커피류도 있고 그 외의 디카페인 음료들도 있고 디저트류도 있어요~ 인기 메뉴는 덤덤라떼와 도넛이에요~ 저는 오늘 덤덤라떼와 도넛 중 크림브륄레 도넛을 주문했어요~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도착했는데 플라스틱 컵과 디저트 용기 디자인이 귀엽죠?^^ 커피는 배달 과정에서 흘리지 않도록 비닐을 씌워서 보내줘요. 덤덤라떼는 크림이 올라간 라떼인데 일반 생크림 맛은 아니구요~ 약간 짭쪼름한 맛이 나요~ 이름이 덤덤라떼이기는 한데 쏠티카라멜크림라떼입니다! 빨대도 챙겨서 보내주

대구 동성로 맛집 '마쯔리스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동성로에 다녀왔어요~ 우선 점심 때 친구들을 만나서 밥부터 먹었어요~~ 가본 장소 중 맛있었던 곳에 가는 것도 좋아하지만 가본 적 없는 음식점을 찾아가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다들 일식을 좋아해서 어디로 갈지 찾아보다가 발견한 마쯔리스리 마쯔리스시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125-11 영업시간 - 11:30~21:00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브레이크 타임 - 15:30~17:00 라스트오더 - 20:30 화장실 - 내부에 있음 오늘 방문한 마쯔리스시는 반월당역과 가깝구요~ 근처에 디쉬업이 있고 도마29의 옆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오늘(토요일) 12시 10분쯤 방문했구요! 저희가 갔을 때에는 웨이팅 없어서 그냥 들어갔어요. 그런데 자리 착석 후 잠시 후부터는 웨이팅이 조금 생기더라구요~ 그렇다고 웨이팅이 길었던 것은 아니었어요~ 뭐 먹을지 고르기 위하여 메뉴판을 먼저 보았어요~ 메뉴판을 주시는 직원분께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일부 메뉴의

2022.07.09. 가족이 외출할 때 몽실이는... [내부링크]

어제 몽실이를 일찍 산책시키고 부모님은 아침에 외출하셨어요. 제가 일어나니 몽실이는 바닥에 엎드려서 자고 있더라구요~ 저도 약속이 있어서 준비한다고 분주하게 움직이니 눈을 번쩍 떠서 저를 쓱 보더라구요~ 그러고는 한숨을 쉬고는 거실에 있는 쿠션 자리로 옮겨서 다시 자는 몽실이었어요~ 제가 준비를 마치고 나가려고 하니 이번에는 고개를 번쩍 들어서 저를 빤히 보더라구요~ '어디가?'하는 표정으로 계속 고개를 들고 저를 보길래 "미안해. 갔다 올게"라고 이야기하며 손을 흔들면서 인사하니 다시 눕더라구요~ 자기는 같이 안간다는 것을 느꼈나봐요ㅎㅎ 몽실이는 엄마나 저. 혹은 아빠가 분주하게 움직일 때면 산책 가는 건가 싶어서 눈을 굴리며 움직임을 쫓아요. 잠시 지켜보다가 아닌 걸 깨달으면 포기하고 다시 자거든요?ㅎㅎ 그런데 한 번씩은 끝까지 헷갈려하며 아예 일어나서 쫓아다닐 때도 있어요ㅋㅋ 그럴 때는 몽실이에게 "너 아니야"라고 말하며 손을 흔들며 "갔다 올게"라고 말하면 산책이 아니라는 것

대구 동성로 맛집 '카페 팡팡팡' [내부링크]

외출하여 카페를 어디가볼까 찾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팡팡팡 팡팡팡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1길 15 2층 팡팡팡 영업시간 - 매일 10:00~00:30 브런치 주문 가능 시간 - 10:00~15:00 화장실 - 내부에 있음 카페 팡팡팡은 동성로에 위치한 대형카페에요. 토요코인호텔이 있는 건물에 위치해 있구요~ 스파오 2층입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에스컬레이터에서부터 팡팡팡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주네요. 타고 올라가면 바로 카페 입구가 보여요! 나름 포토존도 구성해놨어요~ 그리고 입구 바로 옆에는 카페 팡팡팡의 내부 구조를 보여주는 지도가 있더라구요~ 안으로 들어갔더니 생각보다 내부가 많이 넓어서 놀랬어요ㅎㅎ 빵이 많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진~~~짜 많아요. 빵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서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다 먹어보고 싶은데 그럴 수는 없으니까... 먼저 자리부터 잡고 빵 담을 쟁반을 가져왔어요~ 입구 쪽에 빵을 담을 수 있는 쟁반을 마련해놓았더라구요~ 쟁반

대구 동성로 맛집 '폴인포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다녀온 포케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동성로에 위치해있구요. 반월당역 근처 통신골목에 있어요. 폴인포케 폴인포케 동성로점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1길 50 1층 영업시간 : 매일 10:00~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라스트오더 : 20:30 화장실 : 외부에 있음 폴인포케는 체인점이에요. 대구에는 여기 한군데 밖에 없네요ㅎㅎ 친구가 가봤는데 맛있었다고 해서 같이 가보게 되었어요. 토요일 저녁 7시 20분쯤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은 없었고 한산한 편이었어요. 식당 내부는 깔끔했고 폴인포케 상품을 중앙에 디피해놓았네요. 먼저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훑어보았어요. 메뉴를 고른 후 주문하러 가보니 주문은 직원이 받지 않고 무인주문기로 주문을 해요. 차례대로 버튼은 눌러 주문을 완료한 후 다시 자리에 가니 포케가 완성되고 직원이 번호를 부르더라구요. 저는 연어 포케를 주문했어요. 스프는 기본 구성에 나와요. (주문기에 선택란 있습니다^^) 보이는

대구 봉산동 맛집 '카페 코타커피' [내부링크]

토요일 8시 10분쯤 코타커피에 방문했어요. 코타커피 코타커피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길 86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화장실 : 내부에 있음 위치는 반월당역 근처입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자리가 꽤 넉넉하게 있어서 편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카페 내부는 제 스타일이었어요. 뭔가 감성적인 느낌...ㅎㅎ 가방을 내려놓고 주문을 하러 갔어요. 여기에 온 이유가 디저트 때문이었는데 배가 부른 관계로 디저트는 버터바만 한 개 주문했어요. 그리고 친구들은 아메리카노와 차를 주문했구요. 저는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어요. 음료를 주문하고 나면 진동벨 말고 나무 번호표를 주더라구요. 나무 번호표가 뭔가...예쁘네요ㅎㅎ 메뉴가 준비되면 직원분이 번호를 불러요. 조금 기다리니 음료가 나왔어요. 버터바는 적당히 꾸덕한 느낌이 들어 맛있었어요. (먹다가 찍은거 아니에요^^) 사실 배가 너무 부른 상태라 다른 디저트도 주문하여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 아쉽기는 했어요. 그러고나서 아인슈

액션 영화 추천 '토르: 러브 앤 썬더' 유쾌함을 곁들인 액션(스포 조금, 쿠키 2개) [내부링크]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고왔어요~ 뭘 볼까 고민하다가 토르가 개봉했다길래 예매했어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7월 6일에 개봉한 영화에요~~ 저는 영화를 보기 전에 예고편과 평을 먼저 보고 가는편이에요~ 사실 영화관 가서 보는 영화는 평점이 8 이상은 되어야 보기는 하는데 이건 7정도 되더라구요. 평소 보던 영화들의 평점에는 못 미치지만 마블 영화가 개봉하면 거의 보는 편이라 이번 영화도 보러 갔어요~ 줄거리 영화는 지난 줄거리를 살짝 들려주며 시작해요. 토르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위기에 처한 행성들을 도우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살이 쪘었던 토르가 다시 원래의 몸으로 돌아왔네요ㅎㅎ) 토르가 느끼기에 갤럭시 멤버들과 함께 있지만 그들과는 벽이 있는 느낌이에요. 토르는 자신에게 소중한 많은 이들이 숨을 거두어 공허함을 느끼고 있어요. 한편, 고르가 신이 사는 곳들을 찾아가 파괴시키고 신들을 없애고 있어요. 토르와 갤럭시 멤버들은 위기에 처한 곳들을 도와주기

블로그 배경 꾸미기(미리캔버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며칠 전부터 제 블로그를 보는데 타이틀 배경이 너무 밋밋하고 재미가 없더라구요. 뭔가 꾸미고 싶은데 네이버를 통한 스킨 변경은 제가 원하는대로 꾸미기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포토샵으로 만들어볼까도 생각했지만 아직 포토샵 사용이 미숙하여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고... 그래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게 '미리캔버스'라는 사이트였어요! 사용해보니 쉽고 간단한데다가 제가 원하는 배경을 만들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원래 제 블로그 타이틀 배경이 왼쪽 사진이었는데 새로 만든 게 오른쪽이에요~ 새로 만든 배경이 그래도 뭔가 꾸민 듯한 느낌이 들죠?ㅎㅎ 미리캔버스 우선 검색창에 미리캔버스라고 검색하시면 제일 위에 디자인플랫폼 미리캔버스라고 뜨실거에요~클릭해서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그럼 메인화면이 뜨구요~ 나중에 완성된 배경을 다운받으려면 로그인이 필요하니 미리 회원가입을 진행해주세요! 회원가입 방법에는 카카오톡, 네이버, 구글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저는 네이버 아이디로 연

내가 생각하는 화해의 기술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잘 싸우고 잘 화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죠. 내가 알고 있는 화해의 기술이 있나요? 화해의 기술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다른 사람과 다퉈봤을거라 생각해요.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시 얼굴 볼 생각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계속 볼 사람이라면 싸우고나서 화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화해를 제대로 하지 않고 어영부영 넘어가버리면 다퉜던 기억은 마음 속에 오래 남게 되고 나중에는 같은 원인으로 또 싸우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화해의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화해의 방법은 한 가지로 특정 지을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다양하죠. 제가 생각하는 화해의 기술을 정리해보자면... 첫 번째, 마음 다스리기 우선 싸웠다면 평소보다 감정이 격해져있을거에요. 격해진 상태에서 바로 화해하겠다고 대화를 시도하면 어떻게 될까요? 또 싸우게 되겠죠. 일단 호흡을 먼저 가다듬고 화가 난 마음을 진정시키세요. 싸운 상대방과 같은 공간에서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겠지만

대구 월성동 디저트 맛집 '카페 프라우송'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월성동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들른 디저트 맛집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프라우송 프라우송 신월성 대구광역시 달서구 조암로 38 엘리바덴 상가 1층 영업시간 : 10:00~21:00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화요일) 카페 프라우송은 타르트 맛집이에요~ 예전에 네이버에 프라우송 케이크가 파는 것을 보고 맛있어 보인다고 생각했었는데 대구에 이렇게 프라우송 카페가 있는지는 최근에 알았어요ㅎㅎ 신월성점 말고도 삼덕점, 동구 본점이 있더라구요~ 아무튼 디저트를 좋아하는 저는 고민 없이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깔끔하고 감성적이죠? 작은 카페이기 때문에 따로 주차공간은 없으니 차를 타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근처에 주차하시고 들르시면 될 것 같아요.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테이블도 여러 개 보이더라구요~ 2인 테이블과 4일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요! 금요일 6시 안 돼서 방문했었는데 카페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없더라구요. 평일 퇴근시간쯤이라 그런 것 같아요. 아

몽실이 산책 (대구 강아지 산책 장소 추천-서재체육공원) [내부링크]

몽실이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여 산책을 다녀왔어요~ 평소 집근처에서 산책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번 토요일에는 다른 장소에 다녀왔네요~ 산책 장소는 서재에 위치한 서재체육공원이에요~ 서재체육공원 다들 서재체육공원이라고 부르기는 하던데 지도에는 안나오더라구요~ 대구광역시환경자원사업소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로 822 대구광역시환경자원사업소라고 검색 후 찾아가면 보이는 근처 공원이 서재체육공원이에요~ 토요일 오후 7시 30분쯤 공원에 도착했어요~ 덥고 습한 날씨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몽실이 말고도 산책하는 다른 개들은 몇몇 봤어요ㅎㅎㅎ 혹시나 아이들이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늘은 거의 없더라구요~ (한 번씩 아이들이 많을 때가 있거든요.) 어린 아이들은 개가 산책을 하면 호기심에 스스럼없이 다가올 때가 있어서 혹시나 모를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기에 항상 조심하거든요^^ 일단 주차공간은 사진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넓어서 충분해요! 저희집은 몽실이 데리고 산책가면

교정 후기(수술 선교정 4개월차) [내부링크]

날씨가 참 덥고 습하네요...^^ 저는 올해 봄부터 교정을 시작해서 매달 치과에 정기검진을 받으러 다니고 있어요. 지난주 화요일에 치과에 정기검진을 받으러 갔다 왔어요. 반월당에 위치한 교정치과라 집에서 가기에는 너무 멀어요...ㅠㅠ 집 근처에 교정 치과 괜찮은 곳이 있다면 좋겠지만 괜찮다는 교정 치과는 대부분 반월당쪽에 있더라구요ㅎㅎ 날씨가 더워서 솔직히 가기 귀찮지만 꼭 가야하니까... 가서 의사선생님과 고민스러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짧게 나누기는 했는데 솔직히 지금 잘 진행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선생님께서도 잘 되고 있다는 말은 안하셔서요...ㅠㅠ 다음번 검진일에 가면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나누어봐야겠어요. 교정을 시작하게 된 계기 위에 사진은 교정 전이에요 턱이 좀 나와보이죠?ㅎㅎ 옛날에 교정 생각이 있어서 대학병원에 상담을 받으러 간 적이 있어요. 병원에 갔을 당시에는 교정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수술도 병행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교정 후기(내가 겪은 힘든 점, 교정 4개월 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교정하면서 힘든 점에 대해 말해보려고 해요.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힘든 점들이고 사람들마다 느끼는 정도는 다를 것 같아요. 교정 중 힘든 점 1. 먹는 것 일단 교정을 시작하면 먹는 것이 가장 불편해요. 매달 치과에 검진받으러 가는데 갈 때마다 철사를 조절하면서 치아를 변형시켜요. 이 과정에서 치아 이동이 생기기 때문에 잇몸이 약해지고 치아가 흔들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먹을 때 약해진 잇몸과 치아로 인해 씹기가 어렵고 아프더라구요ㅠㅠ 철사를 새로 끼우고 1~2주 정도 지나면 흔들리던 치아가 잇몸에 어느 정도 고정이 돼요. 이때쯤 되면 아픔 없이 어느 정도 잘 먹게 됩니다. 그러고 2~3주 좀 괜찮다가 다시 치과 다녀오면 또 아프고...반복이에요ㅠㅠ 질기고 딱딱한 음식은 치아에 무리가 갈 수 있어 되도록이면 피하고 있어요. 그리고 통증이 사라져도 회나 오징어처럼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의 음식은 씹기 어려워요. 발치해서 그런 듯해요. 원래 먹는 욕심이 없는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코렐라인: 비밀의 문' 무서운 애니메이션 [내부링크]

오늘은 영화 한 편을 추천하려고 해요. 이 영화도 제가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 장르가 애니메이션이기는 하지만 어른이 봐도 재미있는 영화에요. 영화의 제목은 코렐라인: 비밀의 문 줄거리는 결말까지 적혀있으니 영화를 볼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더 아래에 영화 관련 정보만 보시길 바래요^^ 줄거리 코렐라인과 부모님은 핑크팰리스로 이사를 와요. 낯설고 따분한 이곳에서 심심함을 느낀 코렐라인은 주변을 살피며 재미있는 것들을 찾아봐요. 나뭇가지 한 개를 주워 놀던 중에 같은 동네에 사는 와이비라는 소년을 만나게 돼요. 와이비는 코렐라인이 서있는 자리가 깊은 우물이 위치한 자리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둘은 돌멩이를 넣어 얼마나 깊은지 함께 살펴보기도 하죠. 그때, 할머니가 부르는 소리에 와이비는 서둘러 집으로 가고 코렐라인도 집으로 돌아와요. 우중충하던 날씨는 이제 비가 내리기 시작해요. 코렐라인은 밖에 나가서 놀고 싶지만 바쁜 엄마와 아빠는 함께 놀아주지 않아 서운함을 느끼죠. 엄마로부터 와이비가 주

실업급여 신청방법(실업급여조건, 수급기간, 이직 코드 등)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실업급여 신청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저는 이전에 직장을 퇴사하게 되면서 실업급여를 받게 된 적이 있어요. 처음 신청하는거라 어떻게 하는 건지 몰라서 많이 헤맸던 기억이 있네요. 저처럼 처음 신청하시는 분들은 많이 헷갈리실 것 같아 고용보험 사이트 내의 정보들을 바탕으로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을 알려 드리려고 해요. 실업 급여란? 실업 급여란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하여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실업으로 인한 생계 불안을 극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도와주며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실업 급여에는 구직급여, 취업촉진 수당, 연장 급여, 상병 급여 이 4가지가 있는데요. 저와 함께 알아볼 것은 구직급여 부분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실업 급여에도 다양한 종류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사람들이 흔히들 알아보는 부분은 첫 번째 구직급여 부분이죠. 아마, 실업 급여에 대해서 알아보시는 분들은 제일 먼저 내가

영화 추천 '인턴' 자신감과 용기가 필요할 때 [내부링크]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한 편을 추천하려고 해요~ 저는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는 여러 번 반복해서 보는 편이거든요? 이 영화도 3번 정도 본 것 같아요ㅎㅎ 영화의 제목은 '인턴'이구요. 저도 올해 초반에 처음으로 봤던 영화에요. 열정 많은 30세 CEO와 경험 많은 70세 인턴의 이야기구요.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가 주인공인 영화랍니다. 줄거리 70세의 벤은 수십년 동안 일한 직장에서 은퇴하고 나름 평화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그러나 어딘가 마음 한구석이 비어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벤은 어느 날 길을 가던 중에 패션회사에서 고령 인턴을 뽑는다는 공고를 발견하게 돼요. 벤은 이거다 싶었죠. 영상을 촬영하여 패션회사에 지원하게 되고, 최종 면접까지 통과하여 회사에 출근하게 돼요. 기대되는 마음으로 출근 전날 잠자리에 드는 벤이에요. 한편, 줄스는 패션회사의 젊은 CEO에요. 회사일도 바쁘고 가정도 신경 써야 하고 매일매일이 바빠요. 그런 줄스에게 새로운 인턴인 벤이

계대 동문 디저트 맛집 '달달한 하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어제는 대구 날씨가 덥기는 했지만 하늘은 예뻐서 좋았어요~ 외출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른 디저트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제가 다녀온 곳은 계대 동문에 위치한 달달한 하루 달달한하루 계대동문점 대구광역시 달서구 계대동문로3길 21 1층 영업시간 : 월요일~금요일 12:00~20:00 : 토요일 12:00~18:00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달달한 하루'는 계대동문점도 있구요~ 달달한하루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로35길 57 영업시간 : 월요일~금요일 12:00~20:00 (정기휴무 매주 토요일, 일요일) 계대 정문 근처에도 있어요. 계대 정문쪽에 위치한 곳이 본점이라고 해요. 계대동문에 생긴 지점은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곳! 카페내부 자체는 정문 쪽에 위치한 곳이 더 크다고 하네요. 계대동문점과 본점은 휴무일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카페 외관입니다! 깔끔하죠? 계대동문점의 위치는 먹자골목쪽에 있어요. 디저트 메뉴들에는 마카롱, 버터바, 말차 테린느, 브라우니

정원이 예쁜 앞산 맛집 '앞산주택' [내부링크]

오늘은 대명동 앞산 근처에 위치한 맛집을 소개해볼까 해요. 전에 방문한 적 있는 곳인데 이번 토요일에 재방문하게 되었어요. 맛집 이름은 앞산주택 앞산주택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1길 16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화장실 - 내부에 있음 앞산주택은 지난 번에 왔을 때에도 정원이 참 예쁘다고 생각한 곳이에요. 꽃도 예쁘게 피어있고 사진을 찍기에도 푸릇푸릇 괜찮았어요~ 가게 내부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테이블 사진은 따로 못찍었네요ㅠㅠ 메뉴판이에요. 메뉴들이 다양하게 많았어요. 저희는 바질새우크림파스타와 매운 감바스를 주문했어요. 주문할 종이를 따로 주시면서 그 종이에 메뉴를 적고 카운터로 가져다 달라고 하더라구요ㅎㅎ 갖다 드리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던 중에 가게 내부를 둘러봤어요. 테이블에 화분이 있었는데 가짜인가 싶어서 만져봤는데 진짜더라구요~가게의 정원에서 뽑아서 넣은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저희 테이블 바로 옆에는 비어있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거

앞산 핫플 뷰맛집 '카페 아눅 a.nook' [내부링크]

오늘은 제가 다녀온 대명동 앞산 근처에 위치한 카페를 소개해볼까 해요! 평일 저녁쯤에 다녀와서인지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 카페 이름은 아눅 앞산 아눅 앞산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59 아눅 앞산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21:00 라스트 오더 브런치 이용시간 - 17:00 까지 화장실 - 내부에 있음 주차장-매장 주차장, 바로 건너편 대덕공영주차장 여기는 카페 입구 뒤편에 있는 주차장이고 카페 길 건너에 바로 대덕공영주차장도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평일이라 두 군데 모두 남은 자리가 있었답니다. 위 사진은 카페 외관과 들어가는 입구랍니다ㅎㅎ 앞산 카페를 검색하면 많이 뜨는 유명한 곳이에요! 오래된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고 하네요. 개조한 곳이라 카페 곳곳이 낡은 느낌이 많은데 요즘은 이런 장소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들어가면 1층 라운지가 나와요. 카페는 지하 1층부터 3층 루프탑까지 있어요. 규모가 큰 편이죠? 1층 라운지 및 메

서울 익선동 맛집 '익선문구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2박 3일 동안 오랜만에 서울에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바다에 가려고 했는데 6월에 바다에 다녀왔었기에 이번에는 서울로ㅎㅎ 덥기는 했는데 그래도 대구보다는 덜 더웠어요~~ 서울에 가서 여러 음식점과 카페를 다녀왔는데 오늘 소개할 곳은 익선동에 위치한 익선문구사입니다^^ 익선문구사 익선문구사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26 1층 익선문구사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사실 원래 목적지는 익선문구사는 아니었고 다른 식당이었는데 웨이팅이 길어서 포기하고 바로 근처에 있던 익선문구사로 갔어요. 결론적으로 만족했어요ㅎㅎ 위에 가게 외부 사진과 메뉴사진이 있어요~ 위 사진은 가게 내부 사진인데요~ 가게 이름이 익선문구사이길래 왜인가 했더니 필통, 스티커, 만화책 등 옛날 물건을 간단하게 전시해놓았더라구요~ 테이블은 2인 테이블 4개 정도 있고 거울 쪽에 일렬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저희는 4명이 방문한거라 직원분이 2인

서울 창덕궁 관람 (예매 방법, 입장료, 해설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서울 가서 들렀던 창덕궁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창덕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관람시간** 매일 09:00~18:00(2~5월, 9~10월) 매일 09:00~18:30(6~8월) 매일 09:00~17:30(11~1월)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 -매주 월요일 휴무, 휴무일이 공휴일과 겹칠 경우 다음날 휴무 가을에 창덕궁을 가본 적이 있는데 그때 너무 예뻤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덥지만.... 한여름에 방문해보았어요~ㅎㅎ 창덕궁 후원은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하는 방법도 있고 관람시간 전에 후원 앞 매표소에서 현장발매 하는 방법도 있어요~ 관람료는 인당 5000원이구요~ 1시간 간격으로 해설사의 인솔 하에 후원 관람이 가능해요! 한 회차당 100명의 인원이 수용가능하구요~ 인터넷 예매 50명, 현장발매 50명으로 정해져있다고 합니다~ 창덕궁 창덕궁 후원관람은 제한관람지역으로 관람시간표에 맞춰 해설사의 인솔 하에 회차별 최대 100명(인터넷 예매 50명,

연남동 카이센동/오차즈케 맛집 '오복수산' [내부링크]

일식을 먹고 싶어서 찾아간 오복수산이에요. 오복수산은 체인점이구요. 제가 찾아간 곳은 연남동에 위치한 오복수산입니다^^ 오복수산 오복수산 연남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90-4 2층 영업시간 - 월요일~금요일 12:00~20:30 토요일~일요일 11:30~20:30 브레이크타임 - 15:30~17:00 (연중무휴) 오복수산에서 파는 음식은 카이센동인데요. 카이센동을 덮밥과 오차즈케 두 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일식집이에요. 해산물을 워낙 좋아하여 식당에 들르기 전부터 굉장히 기대했었어요^^ 위 사진은 가게 앞에 있던 메뉴판 사진이에요.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메뉴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들어가면 바로 왼편에 주문하는 기계가 있어요! 가게 들어가면 입구에서부터 바로 주문 후 자리에 착석할 수 있기에 미리 메뉴를 보고 입장하라고 가게 앞에 메뉴판을 뒀나봐요. 저는 미리 정해뒀었던 참마와 마구로 사케 이쿠라동을 주문했어요^^ 사이드나 음료, 추가재료는 선택하지 않았어요. 오

북촌한옥마을 맛집 '카페 로우루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카페 로우루프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로우루프 로우루프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46-1 1층 영업시간 - 매일 10:00~20:00 라스트오더 19:30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창덕궁 갔다가 너무 더워서 들른 카페였어요~ 더웠는데 카페로 들어가니 너무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카페 로우루프는 메인 건물과 한옥 건물로 구성되어 있어요~ 위 사진들은 한옥건물이에요. 메인건물을 통해 들어갈 수 있구요. 마당에 야외좌석이 배치되어 있었고 그 옆으로 좌식 자리가 있는 방들이 있었어요~ 빈 자리가 있어 좌식 자리에 앉을까 했는데 문이 모두 열려 있어서 시원하지는 않더라구요~ 날씨가 덥지 않을 때에는 이곳에 앉아서 음료와 디저트를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메인 건물에 갔어요~ 메인건물 오른편에 한옥으로 가는 문이 있고 메인건물의 야외좌석도 따로 있어요~ 이번에는 디저트를 따로 주문하지는 않았구요. 더위를 식힐 음료만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와 시그니

감동 영화 추천 '굿바이 마이 프렌드' 어린 두 소년의 진심 어린 우정 이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어제 영화 한 편을 봤어요~ 1995년에 개봉했던 아주 오래된 영화인데 재미있게 본 영화라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리뷰를 올려요~ 우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구요~제목은 굿바이 마이 프렌드 줄거리는 결말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리뷰 부분은 개인적인 생각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줄거리 에릭은 엄마와 함께 살고 있어요. 매일 바쁜 엄마로 인해 학교에 다녀온 후에는 혼자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로운 소년이에요. 반면 덱스터는 항상 다정한 엄마와 살고 있어요. 그러나 병으로 인해 학교에는 가지 못하고 외출도 자유롭지 못해 친구가 없어 외로운 소년이에요. 어느 날, 에릭의 집 근처로 덱스터가 이사를 와요. 덱스터는 수혈 중 사고로 안타깝게도 에이즈에 걸린 소년이에요. 덱스터가 이사오고부터 에릭은 학교에서 덱스터와 관련하여 놀림을 받아요. 어느 날 정원에서 놀고 있던 에릭은 우연히 덱스터와 이야기를 나누게 돼요. 하지만 에릭은 덱스터에게 다소 쌀쌀맞게 대

여의도 맛집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의도에 위치한 맛집인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뭔가 얼큰한 것이 먹고 싶어 찾게된 음식점이에요~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지하 1층 영업시간 - 매일 11:30~21:30 21:00 라스트오더 (설, 추석 외 연중무휴) 주차장 - 흥구빌딩 내 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증 필요) 화장실 - 가게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고 건물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이 지하 1층에 있음.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은 여의도에 위치한 흥구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요~ 건물에 엘레베이터는 있지만 식당이 위치한 지하 1층은 운행하지 않으니 계단을 통해 내려가셔야 해요. 가게 외관이에요. 위의 사진은 내부 사진입니다. 제가 갔던 시간이 월요일 오후 1시 30분이 다 되어갈 쯤이었어요! 제가 갔을 때에는 저를 제외하고는 4~5 테이블 정도에 사람들이 앉아있더라구요~ 테이블은 사진 속에 보이는 것과 동일해요! 메뉴판이구

감각을 자극하는 서울 전시회 솔직후기 (서울숲 팀보타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내부링크]

이번에는 사진 찍기 좋은 전시회를 소개하려고 해요~ 서울숲에 위치한 전시회 '탐의 숲'입니다! 이 전시회는 한화갤러리아포레 건물 지하에 가면 있어요. 탐의 숲 한화갤러리아포레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32-14 전시기간과 관람 시간은 위의 사진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성인 기준 인당 26000원인데 네이버를 통해 미리 예약하면 10% 할인된 금액으로 방문하실 수 있어요! 네이버 예약 :: 팀보타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탐의 숲' 나의 탐을 마주하는 시간 TEAMBOTTA X YUNJAC X KYSCO booking.naver.com 건물 벽에 탐의 숲 현수막이 걸려있어요. 전시회 입구에서 모바일 예약내역을 조회하고 티켓과 슬리퍼, 스티커를 받아서 들어가면 아트샵이 나와요~ 보통 아트샵은 전시가 끝나고 나오는 출구 쪽에 있던데 여기는 입구에서부터 아트샵이 있더라구요. 출입구가 동일해서 그런거기는 한데 따로 분리되어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여기는 들어가

여의도 맛집, 가볼 만한 곳 (카페 마호가니,여의도공원 산책, 한강공원 치맥) [내부링크]

서울 여행 중에 저녁에 한강에 가기 전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려고 여의도 쪽에 있는 카페를 가게 되었어요~ 카페 이름은 '마호가니'입니다~ 마호가니 마호가니 여의도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66 하이투자증권빌딩 영업시간 - 매일 07:00~21:00 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모두 등받이 테이블이었고 소파자리도 있었어요. 케이크 종류가 많았는데 저는 레몬생크림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적당히 달고 상큼해서 맛있었어요^^ 카페에서 더위를 피해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한강에 가기 전에 소화를 시킬겸 여의도 공원에 산책하러 갔어요~ 여의도 공원 여의도공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 여의도공원관리사무소 아~이렇게 평화로울 일인가요?^^ 더운 날씨였지만 햇빛과 평화로움이 힐링되더라구요~ 어떤 외국인들은 잔디 위에 돗자리를 펼쳐서 누워서 일광욕을 하더라구요~ 사실 서울에 놀러오면서 이렇게 여의도 공원에 와본 것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공원에서 산책하고 나니 카페에서 먹었던 디

대구 두류역 특이한 구성의 음식점 '와비 비스트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두류역에 위치한 음식점을 소개 해볼까 해요. 가게 이름은 '와비 비스트로'이구요. 특이한 음식 구성의 음식점입니다. 와비 비스트로 와비 비스트로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63 2층 영업시간 - 정보 없음 (설, 추석 외 연중무휴) 주차장 - 없음 화장실 - 가게 내부에 있음 두류역에서 이월드로 가는 방향에 위치한 음식점이에요. 위치는 건물의 2층에 위치해있고 1층에는 콩나물국밥집이 있어요. 외관이 다소 오래된 느낌이 있죠? 실내는 깔끔한 편이었어요. 물은 셀프이구요. 사진에 보면 식판 두는 곳이 있는데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았어요. 위 사진들은 메뉴판이에요. 음식들의 구성을 잘 보세요. 특이하죠? 보통 음식점은 일본 음식, 프랑스 음식, 대만 음식, 중국 음식 등 메뉴들을 통일성 있게 구성하는 편인데 여기는 아니더라구요. 초밥도 있고 팟타이도 있고 함박 스테이크도 있고 커리 등도 있어요. 메뉴판의 메뉴들을 보고 뭔가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희는 타이 커리

나른한 일요일 몽실이와 함께 [내부링크]

벌써 일요일 밤이네요! 요즘 일은 안하지만 여전히 주말이 지나가는건 왜이리 싫을까요ㅎㅎ 오늘 대구에는 비가 왔었는데 지금은 그쳤네요. 어제 하루종일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어서 오늘은 나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포기하고 몽실이와 하루종일 뒹굴뒹굴 했어요ㅎㅎ (사실...비가 그친 후에라도 나갈 수 있는데 집에 있기로 마음을 먹으니 그냥 귀찮아져서...ㅋㅋ) 저희집은 한 번씩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은 인화를 하거든요? 몽실이와 함께 하고부터는 인화하는 사진의 반 이상이 몽실이 사진이에요! 인터넷에 인화해주는 사이트를 통해 사진을 인화하는데 어제 도착했어요! 사진을 보다가 그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사진 몇 장을 모아 그것을 또 사진으로 남겼네요ㅎㅎ 제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지금 몽실이는 이러고 있어요ㅎㅎ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으면 꼭 의자 옆에 와서 자리를 잡고 드러눕더라구요~ 그래서 마음대로 의자도 못움직여요. 몽실이는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는 목욕을 2주에 한 번 하구요. 더워지면

서울 성수/뚝섬 빈티지 소품샵 '앙뜨 ANTT' 예쁜 접시를 파는 곳 [내부링크]

얼마 전부터 예쁜 접시를 하나 구매하고 싶었거든요? 마침 서울 여행 갔다가 여행 코스에 접시를 파는 소품샵이 있길래 들른 곳이 앙뜨에요~ 앙뜨 ANTT 앙뜨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길 58 1층 antt 소품샵 '앙뜨'는 뚝섬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여기가 가게 외부! 밖에서 봐도 작은 느낌이기는 하죠? 내부 공간이 작기는 하지만 그릇과 접시, 컵은 많아요! 디자인이 거의 다 달라서 취향에 맞는 디자인의 접시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함께 있는 소품들도 너무 예쁘고 악세사리나 옛날 우표도 팔아요~ 접시를 살펴보던 중에 딱 마음에 드는 접시를 발견했어요~ 고민은 크게 안하고 바로 구매했어요! 지금 글쓰면서 다시 사진을 보는데 예쁜 접시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다음에 서울가면 또 가봐야겠어요ㅎㅎ 여기는 접시를 구매하면 그림엽서를 한 장 고를 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왜 고르냐면~~ 짜잔!! 이건 대구로 돌아와서 찍은 사진인데 그림엽서를 접시 포장할 때 끼워서 같이 포장해주더라구요~ 그냥

짱구의 세상이 가득한 대구 전시회 이월드 '짱구 페스티벌' [내부링크]

지난 주 금요일에 대구 이월드에 다녀왔어요! 이월드에 간 목적은 바로 아이스링크와 짱구 페스티벌! 짱구 페스티벌은 친구가 먼저 알게 되서 함께 가게 되었어요. 83타워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짱구 페스티벌은 이월드 83타워 2층에 있구요. 전시 관람시간은 11:00~19:30 이에요. 휴관일은 없고 18:30 이면 입장마감이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일단 83타워까지 걸어가기 많이 힘들어요. 이월드 매표소에 셔틀버스 문의하면서 걸어서 올라가면 많이 머냐고 물으니 직원분이 하는 말이... "걸어서 올라가면 쪄죽어요~~" ㅋㅋㅋㅋㅋ 셔틀버스 출발하는데 오래 기다려야할 것 같아서 추가적으로 여쭤본건데 돌아온 대답에 빵 터졌네요ㅎㅎ 저희는 후문 주차장 쪽에 있는 셔플 버스 정류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갔어요. 셔틀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출발합니다. 83타워에 도착했어요. 2층으로 올라가니 표를 구매하는 곳과 대기공간이 있더라구요. 먼저 물품보관함에 가서 무거운 가방을 먼저 보관했어요. 비용

기대중인 8월 개봉예정작 '놉' / 겟아웃, 어스 감독 조던 필의 영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봤던 영화의 리뷰는 아니구요~ 개봉예정작 중에 제가 기대중인 영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이전부터 계속 기대하던 영화인데 드디어 개봉일이 다가오고 있거든요! 영화의 제목은 '놉'이에요. 이 영화는 조던 필이 감독으로 연출에 참여한 세 번째 영화에요. 조던 필 조던 필을 혹시 아시나요? 한국에서는 친숙하게 조동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더라구요ㅋㅋ 조던 필은 영화배우이자 코미디언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감독으로 더 알려져 있어요. 그가 감독으로 참여한 영화는 겟아웃(2017)과 어스(2019)가 있어요. 이 두 영화 모두 제가 관람했던 영화인데요. 영화 '겟아웃'의 경우 개봉 당시 상당히 인기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 때는 영화관에서 보지 않았는데 이후 개인적으로 보게 되면서 재미있게 봤었어요~ 그리고 이후 개봉한 '어스'. 이 영화는 예고편을 보고 '겟아웃' 감독이라는 것을 알고 영화관에 가서 봤었어요. 호불호는 조금 갈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