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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서울대 원점회귀 코스(연주대와 팔봉능선) [내부링크]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 연주대 -> KBS송신탑 -> 팔봉분기점 -> 팔봉계곡길 -> 무너미고개 ->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 21.05.22.土 / 날씨는 맑음 · 등산 시작 시간 : 11시경 · 하산 완료 시간 : 16시 20분경 · 소요시간 : 5시간 20분(식사 및 쉬는시간 1시간 포함) · 소요거리 : 8.9km (길 잘못들어서 되돌아간 길 포함) · 소요비용 : 서울대학교 내 주차(6시간기준, 19,000원, 김밥 및 행동식 20,000원) · 2인기준 준비물 : 500ml 생수 3병, 오렌지 3개, 김밥 2줄, 초코바 2개 ,장갑필수 · 다음번에 갈 때 추가할 준비물 : 손수건, 보조배터리 관악산 원점회귀루트 (등산기록, 램블러 어플) ① 은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맞은편에 있는 등산로다. 정류장 바로 앞에 산으로 통하는 공간이 있고 이정표도 있어서 알아보기 쉽다. 연주대 방향으로 계속해서 가는 이 길은 계곡을 따라서 가는 길이라서 길이 잘 닦여있

[인왕산] 서울 전역의 야경이 한눈에 담기는 인왕산 야간등산. [내부링크]

경복궁역 1번출구 - 사직공원 - 황학정분기점 - 호랑이상분기점 - 범바위기점 - 인왕산정상 - 원점회귀(경복궁역 1번출구) · 21.06.06.日 / 날씨는 맑음, 바람 솔솔 · 등산 시작 시간 : 21시20분경 · 하산 완료 시간 : 23시 30분경 · 소요시간 : 2시간 10분(처음가는 산+야간산행 고려) · 소요거리 : 5.3km (경복궁역1번출구부터 시작해서 다시 돌아오는 거리) · 소요비용 : 경복궁역까지 가는 전철 또는 버스 비용 · 2인기준 준비물 : 500ml 생수 1병, 랜턴필수 · 다음번에 갈 때 추가할 준비물 : 등산화, 물 한병 더 인왕산 원점회귀코스 약도 ①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계속 직진. 하다가 보면 CU편의점이 나오는데 물 등 준비가 안됐다면 여기서 물을 사면 되겠다. ②와 ③ ② 경복궁역 1번출구에서 직진하면 얼마 안 지나서 사직공원이 나온다. 서울은 옛것과 현대의 것이 함께 있는것이 멋이다. ③ 사직공원이 끝나는 지점에서 우회전을 하면 이제 오르막

[안양예술공원] APAP전망대에 올라서 본 멋진 야경과 초승달 [내부링크]

안양예술공원에서 하늘에 떠 있는 초승달을 보고 APAP전망대를 발견해 급 떠난 전망대투어 나를 APAP전망대로 향하게한 하늘과 초승달. · 21.06.12.土 / 날씨는 맑음, 바람 솔솔 · 전망대로 출발한 시간 : 20시30분경 · 하산 완료 시간 : 21시 10분경 · 소요시간 : 40분(전망대에서 야경보고 사진찍는 시간 20분 포함) · 소요거리 : 0.9km 청년다방에서 식사 후 밖에 나와서 하늘을 바라보니 초승달이 떠있어서 급 전망대를 향해 출발했다. 사전지식 없이 오롯이 감을 믿고 출발했지만 '안양예술공원' 은 진짜 조성이 잘 되어있는 곳인게, 곳곳에 이정표가 정말 잘 되어있다. APAP전망대까지 가로등도 많아서 랜턴이 필요없었을 뿐 아니라, 아래 사진에 나오겠지만 이정표로 '전망대'의 방향을 지속적으로 알려준다. ① 청년다방에서 식사하고 벽천교로 향한 뒤 왼쪽방향으로 출발했다. (나중에 내려오면서 안 사실이지만 벽천교에서 오른쪽으로 출발하면 전망대가 더 가깝다) ② 쭉

[부락산] 분수공원, 레포츠공원과 이어져있는 부락산(불악산): 오감만족. [내부링크]

부락산 분수공원 - 부락산 정상 - 흔치휴게소 - 국제대학교 - 이충레포츠공원 · 21.06.16.水 / 비 온 다음날, 햇볕 강하고 맑은 하늘 · 등산 시작 시간 : 15시 45분경 · 하산 완료 시간 : 17시 15분경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소요거리 : 4.6km · 소요비용 : 이충레포츠 공원 주차장은 3시간 무료주차^_^ ①날씨가 다했다^_^ ① 이충레포츠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부락산 분수공원으로 향하는 길이다. 나무데크계단과 조경이 너무나도 잘 되어있다. 눈부실 지경. 왼쪽 사진은 나무에 가려졌지만 분수가 나오는 곳이다. 이번 여름에 가동하려는지 정비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② 조금 더 진행하니 왼쪽에 분수공원이 보인다. 조금 구경 하고, 오른쪽으로 향하면 된다. 분수공원도 크게 조성되어 있다. 낮에도 밤에도 산책하기 좋을 것 같다. 연못도 깨끗하게 잘 가꿔져 있었다. 여기는 초록색과 파란색이 다 한 것 같다. 등산 하기 전 부터 기분이 좋았다. ③ 분수공원 끝

[가야산] 만물상탐방로로 시작하여 용기골탐방로로 돌아오기 겨울산행 추천! [내부링크]

<원점회귀> 만물상탐방로 - 서성재 - 칠불봉 - 가야산정상(상왕봉) - 용기골탐방로 21.12.21.火 / 날씨는 맑음(최저-2/최고14) · 등산 시작 시간 : 10시 25분경 · 하산 완료 시간 : 16시 30분경 · 소요시간 : 6시간 (식사 및 쉬는시간, 사진찍는 시간 포함) · 소요거리 : 8.3km · 주차 : 백운동주차장은 무료주차가능, 넓고 주차공간 많음.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 주차장,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1944-10) · 2인기준 준비물 : 500ml 생수 4병, 샤인머스캣 500g정도, 김밥 3줄, 맛밤1팩, 직접만든 오트밀스콘 4개, 사과즙 2팩, 육포 100g 2팩, 뜨거운물담은 텀블러, 가나다크초코렛 1개. (추운 겨울산행은 아무래도 많이 먹게 되는 것 같다) · 다음번에 갈 때 추가할 준비물 : 즙종류 더가져가도 됨 · 다음번에 빼도되는 것 : 육포는 100g이면 충분, 뜨거운물은 너무 뜨거워서 안먹게 됨. 오를때 눈이 즐겁다. 만물산탐방로로

헤겐젖병, 9개월 사용 후기(장단점) [내부링크]

헤겐젖병은 출산 전에 미리 구입해뒀다. 여러가지 젖병의 장단점을 비교하다가 이쁘고 심지어 설거지 하기 편하다는 이유로 구입^^ 설거지를 바로바로 하는 성향인지 아닌지에 따라 구입해야 하는 젖병의 수가 결정이 된다. 만약의 경우 아이가 잘 물지 않을 수 있으니 많이 구입하지는 않는게 좋다. 나는 설거지는 바로바로 하는 성향이라 150ml 4개만 구입했고 아이가 잘 적응해줘서 다음 용량도 헤겐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그래서 9개월간 사용했고 앞으로도 사용할 헤겐의 장단점을 말해보고자 한다. 헤겐젖병 장점 1. 설거지 하기 편하다. (여자손기준) 150ml 기준 네모형태로 넓은 구조를 자랑하기 때문에 손이 젖병의 바닥까지 닿는다. 2. 눈금이 선명하다. 밤이나 새벽에 분유 탈 때 눈금 선명한게 좋은데 헤겐 젖병은 눈금이 뚜렷하고 오래 사용해도 안지워져서 편하다. 3. 뚜껑과 본체 결합이 편하다. 젖병본체와 뚜껑의 결합구조를 익히면 빠르게 열고 닫을 수 있어 굉장히 편해진다. 눌러닫고 약간

모로반사방지 좁쌀이불, 머미쿨쿨 사용후기 및 졸업 이유 [내부링크]

머미쿨쿨을 구입하게 된 배경은 이렇다. 신생아 시기(생후30일)에는 속싸개로 싸서 재웠는데 어느샌가 손을 빼서 번쩍 들고, 다리도 번쩍 들며 깨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말로만 듣던 모로반사!! 모로반사도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진다고 하는데 푹 자야하는 때에 모로반사로 놀라서 깨는 것이 너무 안타깝고, 나도 좀 자야되니까.. 모로반사방지 이불을 찾아보고 사게 되었다. 머미쿨쿨은 공홈에서 올인원 제품으로 구입했다. 아무래도 살에 닿는 부분이 순면이면 좋을 것 같아서 메쉬말고 순면으로 구입했다. 처음 받았을 때 느낌은 '생각보다 작고, 생각보다 무겁네?' 였다. 너무 무거워서 이걸 이불로 써도 되나 싶은 생각이 문득 들었다. 우선 테스트 삼아 낮잠 재울 때 덮어서 재웠는데 몸통부분은 낑기거나 눌리는 거 없고, 모로반사도 잘 잡아주는 것 같다. 잘 자더라. 그래서 모든 잠을 재울 때 머미쿨쿨을 덮고 자다 보니 필수 아이템이 되어 여행갈 때도 가지고 가게 되었다. 짐이 정말 무거워진다. 그래도

제이앤제나 역류방지쿠션 신생아부터 9개월 사용 후기 [내부링크]

역류방지쿠션, 줄여서 역방쿠라 불리는 이 제품은 아이가 9개월인 지금까지도 정말 잘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신생아 수유 후 눕혀 놓을 곳이 마땅치 않을 때 잠깐 잠깐 쓰곤 했는데 요즘에는 역방쿠에서 수유하는게 일상이 되었다. 아이가 커지니 안아서 먹이는 것 보다 역방쿠에 누워서 먹는 것이 더 안정적이고 편해 보였다. 그리고 모유수유가 아니라면 엄마의 손목을 지켜주는게 좋을 것 같다. 다른 분도 이렇게 먹이는 방법이 있는 줄 알았으면 진작 할 걸 하며 말하셨다. 허리며 손목이며 너무 아프다고..! 안그래도 안아줄 일은 너무너무 많기 때문에 먹일 때 만큼은 눕혀서 먹이는걸 추천! 신생아 시절부터 사용했던 역류방지쿠션 역류방지쿠션에 쏙 들어가는 작은 아이 신생아 시절에는 몸을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잠깐 눕혀놓는 경우에는 스트랩까지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심지어 스트랩은 강력해서 붙였다 뗄 때 어마무시한 소리가 난다. 재우거나 할 때는 사용해야 겠지만 나는 역류방지쿠션에서 재워보지 않

먼치킨 바운서 사용후기 [내부링크]

바운서는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참 좋다. 자리 차지 하는 값을 한다. 속도 조절 할 수 있는 자동스윙기능이 있고 물소리 등 소리도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더 유용하다. 그리고 움직이지 않는 동안 사용하기 때문에 눕혀놓고 이야기 해주고 로션도 발라주고 모빌도 보여주는 등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문제는 비싼 가격인데, 굳이 새제품 구매하기보다 당근을 추천한다. 신생아부터 사용가능 신생아 시절 감사하게도 친구들에게 바운서를 선물받았다. 생각도 못했던 아이템이었는데 있으니까 잘 쓰게 되더라. 신생아 시기에는 바운서 위에 그냥 잠시 올려두는 용도로 사용했다. 흔들리거나 여러가지 소리자극이 아이한테 안좋을 수도 있다는 불안한 마음에 스윙기능, 소리나오는 기능 모두 안썼다. 그래도 눕혀놓고 웃어주고 말걸어주고 사진도 찍고하니 꽤 유용하다. 사진에 잘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아이가 바운서에 폭 파묻혀, 해먹처럼 허리가 들어가는 구조다. 이 상태가 아이에게는 편한 자세인가보다. 잘 누워있는 것을

범퍼침대 추천하는 이유 (feat. 2개월부터 공간 분리수면) [내부링크]

아이를 낳고 정말 많이 변한 것 중 하나는 귀가 예민해 졌다는 것이다. 안방에 아기침대를 두고 침대만 분리해서 잤는데 작게 뒤척이는 소리에도 자꾸 깨서 아이와 나 모두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사람이 자면서 어떻게 아무 소리도 안내고 잘까! 그런데 그런 뒤척임에 나는 항상 일어나서 들여다보고 괜찮은지 체크하고 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깨는 과정이 반복되다보니 분리수면을 찾아보게 되었다. 분리수면 한다고 하면 주변 어른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정없는 사람으로 본다든지, 서양에서나 하는 것(?)이라는 말도 듣기도 했다. 그때도 이해할 수 없었고 지금도 잘 이해하기 힘들지만 어른들은 모유수유를 했으니 같이 자는 게 보통 일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분리수면 한다고 해서 더 나쁘고 할 것 없고 온전히 부모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난 분리수면이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는 편) 범퍼침대의 장점 범퍼침대는 지인이 물려주어서 사용하게 되었다. 너무 급하게 알아보느라고 매트형으로 되어있는걸 이미 구

원목 장난감 제니쥬 사용후기(6개월부터~) [내부링크]

아이가 플라스틱 장난감을 자꾸 입에 가져가서 원목장난감을 찾던 도중 발견한 것! 바로 제니쥬다. 배밀이로 조금씩 움직이는 단계에서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 들였는데 적중했다. 배밀이로 다니던 6개월 즈음부터 잡고 서는 9개월 지금까지 써보면서 느끼는 장단점 위주로 써보고자 한다. 4면이 달라 흥미를 유발한다. 제니쥬는 사각형의 원목장난감인데 4면이 다 다른 장난감으로 구성되어있다. 4면중 한면은 알파벳과 그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동물들이 그려져 있는 원목사각형을 마구마구 돌릴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엄청 부드럽게 돌아가기 때문에 손만스쳐도 뱅글뱅글 돌아간다. 사진 속 아이의 현란한 손을 보면 알 수 있다^^ 이건 지금도 지나가다 한번씩 돌리고 가는 장난감이다. 4면중 두번째 면은 속도가 다르게 떨어지게 만들어진 장난감이다. 동물이 그려져 있는 동그라미가 손을 대면 위에서 아래로 다다닥 떨어진다. 이 면은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이다. 물론 어른이 옆에서 계속 아래로 내려온 동그라

베베캐슬 욕조 사용후기, 빨리 살 수록 이득 [내부링크]

신생아 때는 바구니처럼 생긴 욕조를 두개 사용했다. 나는 나 혼자 목욕시키는 일이 많았는데 누구한테 배우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몸을 못가누는 아이를 들고 비누칠하고 헹구고 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2개월 정도를 고군분투하다가 욕조를 바꿔야겠다 결심하고 열심히 찾아보았다. 눕혀놓고 구멍이 뚫려있는 바디에 샤워기로도 씻길 수 있는 제품도 있고 내가 산 제품처럼 아이를 욕조에 눕혀놓는 형식인것도 많았다. 하나의 욕조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끔 애초에 큰 상품을 사려고 마음먹으니 몇가지로 추려졌고 그중 최종으로 베베캐슬의 욕조를 구매하게 되었다. 베베캐슬 욕조의 장단점 1. 엄청 큰 크기의 욕조 처음 제품을 수령했을 때 정말 큰 크기에 놀랐다. 받자마자 아이를 눕혀봤는데 거의 반이 남는게 보이겠지만 정말 크다^^ 지금은 아이가 다리도 길어지고 해서 그렇게 큰 느낌은 아니게 되었다. 이 큰 크기는 누구에게는 장점이 되고 누구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이 성장에 맞추어서 크기를

필웰 테미스 틸팅 전면책장 사용후기 [내부링크]

아이가 어려 책 표지 노출하여 책을 친숙하게 해주고자 전면책장을 알아봤다. 전면책장은 보통 책 표지가 보이도록 꽂아두는 형태여서 책의 표지가 반만 보인다든지 약간은 가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나는 표지를 전체 노출해주면 더 좋을 것 같아 제품을 추렸고, 이것 또한 사용기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을 수 있어 너무 비싼 제품은 선택지에 넣지 않았다. 그리고 자리차지가 적은 제품으로 고르다보니 추려진 제품이 필웰 전면책장이다. 설치 첫날, 아이관심 끌기 성공 없던 전면책장이 들어오니 아이가 관심을 보이고 배밀이로 기어가서 슬쩍슬쩍 만져본다. 이게 뭘까, 하며 다가가는 정도만 되어도 성공이라고 생각해서 맨 아래쪽에는 원래 보던 소리나는 책을 진열해 두었는데 성공적이었다. 기어가서 원래 잘 누르던 사운드북도 눌러본다. 잡고 서면서 더 적극적 8개월이 지나면서는 이제 직접 가서 잡고 서서 이것저것 책을 들춰본다. 책을 읽고 싶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책장 앞에 앉아서 이것저것 읽어준 보람

인감도장 탯줄도장 20분만에 완성하기(feat.탯줄도장 잼잼) [내부링크]

인감도장으로 쓸 탯줄도장을 20분만에 만들고 정말 맘에 들어 나의 경험을 소개하고 싶어 글을 쓴다. 아이를 낳고 7일째 되던 날 조리원에서 제대탈락되었다고 탯줄을 전달받았다. 탯줄을 아이에게 전달해 주는 방법이 여러가지인걸 알고 있었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다. 탯줄에 굳이 의미를 부여해서 남겨주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모순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탯줄을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있었다. 서랍 한 칸에.. 시간이 흘러 잊고 지내다 아이 통장을 만들어주려고 준비물을 보는데 도장이 필요한 것이다. 도장을 만드는 김에 서랍 한 칸에 보관하고 있던 탯줄을 활용해 탯줄도장을 만들어 줘야겠다 생각하고 탯줄도장 업체를 비교해 봤다. 비교 결과 비용도 저렴하고, 원하는 색상의 돌도 있으며, 만드는 방법이 쉽고 간편하고, 판매자가 친절한 업체를 알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다. 탯줄도장 잼잼, 선택하게 된 과정 한 줄로 말하면 이곳은 판매자가 친절하고 물건이 값싼데 품질이 좋다. 탯줄도

[역행자, 자청] 나도 한다. 블로그! 22전략! [내부링크]

자기계발서가 넘쳐나는 시대를 살고있다. 읽을 때는 반짝 다른 사람이 될 것 같은 느낌을 받다가 금방 원래살던대로 돌아간다. 늘 그랬다. 근데 이번에 읽게된 역행자는 나를 바로 행동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지속하게 만들었다. 책을 빌려봤기 때문에 오래 기억하고자 책의 몇구절 적으면서 나의 생각도 덧붙여 적는다. 부질 없는 것에 대한 중독과 탐닉은 너무 흔하고 종목도 다양해서 자칫 별것 아닌 것으로 치부하기 쉽다. 하지만 명심하자. 이런 것들은 대부분 돈보다 중요한, 세상에서 가장 귀한 당신의 시간을 갉아먹는다. 하루가 모여 한달, 일년이 되고 나의 삶의 되는데 하루를 돌아보면 '뭐했지?'싶다. 같은 시간을 살면서도 인생은 다 다르다. 쉽게 순간의 흥미나 쾌락을 좇는 하루가 반복된다면 10년 후도 지금과 같을 거다. 10년후가 딱히 안 그려지는 이유다. 똑같은데 굳이 그려볼 필요도 없다. 책을 읽으며 어떤 불편한 감정이 올라오는데 그건 바로 불안함인 것 같다. 이제와 너무 늦은 것은 아닌

샤워핸들의 장점, 언제부터 유용할까?(feat. 코니스 이지샤워) [내부링크]

아이 대변을 씻길 때 원래는 세면대에 눕혀서 씻기는 걸 도와주는 제품을 사용해서 씻겼는데 뒤집기가 가능해지고 몸무게가 늘어나면서 위험해지고 힘에도 부쳤다. 다른 아이템의 도움을 받는 게 좋을 거 같아 샤워핸들 검색을 시작했다. 3개 제품정도 비교해 보았는데 코니스제품이 가지고 있는 장점 때문에 최종 선택했다. 코니스 이지샤워 장점 1. 발판에 물빠짐 구멍이 없다. 구멍 뚫린 순간 청소가 어려워진다. 화장실에서 샤워기로 아이 대변을 씻길 때 그 부산물들이 샤워핸들 발받침으로 흘러 지나가게 된다. 그게 구멍구멍마다 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비위생적이다. 물론 잘 씻어주겠지만 그게 하나의 일이 되기 때문에 별로라고 생각했다. 2. 살끼임 방지가 된다. 상의를 입고 있든 맨살로 이용하든 아이의 연약한 살이 핸들을 조일 때 사이에 낄 가능성이 있다. 헐겁게 조이면 빠져나올 수 있어서 확실히 고정되도록 조여야 하기 때문에 조이는 과정에서 혹시라도 살이 끼일 수 있어 살끼임 방지가 있는 제품을 구

[체험판 초사고 글쓰기, 자청] 글쓰기를 해야하는 이유, 글쓰기의 장점과 방법 [내부링크]

글쓰기도 근력운동과 같아서 반복하고 과부하를 줄수록 뇌가 확장되고 능력이 발전한다. 글쓰기는 사람의 내면을 평온하게 해주고 성숙하게 만들고 아이디어도 많이 나오게 하고! 결국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자청이 주장하는 바다. 나도 동의하고 그러길 바라기 때문에 글쓰기를 한다. 자청이 말하는 글쓰기를 해야하는 이유는 2가지다. 1. 빠르게 생각하고 빠르게 결과물을 내도록 도와준다. 2. 의사결정의 오류 줄이기(실수안하기), 메타인지가 작동하도록 한다. 글쓰기의 장점은 4가지다. 1. 뇌 개발 2. 정서적 안정 3. 뇌 효율화 4. 장기기억화 확실히 글로 쓰는 것과 머리로 생각하는 것은 다르다. 사람이 분노 하게되면 그 현상은 더 심해진다. '아 내가 이렇게 했어야 하는데', '그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지?', '내가 뭐라고 말했더라?' 여러가지 생각이 복잡하게 나면서 분노도 가라앉지 않는다. 그럴 때 나는 일기를 쓰는데 그러면 겪었던 상황이 객관화되고 내가 그렇게까지 화날 일은

바구니카시트 사용후기, 언제까지 사용할까? (feat. 조이 잼 인펀트) [내부링크]

아이를 낳기 전 준비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카시트다. 조리원에서 집으로 이동해야 할 때부터 예방접종을 맞으러 갈 때 등 차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카시트 중 바구니카시트는 뭘까? 쉽게 말해 바구니처럼 들고 이동 가능한 카시트다. 그래서 신생아 때부터 사용할 수 있다. 신생아때는 아이를 드는 것조차 조심스럽기 때문에 바구니 째로 이동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신생아부터 9개월 직전까지 사용했던 바구니 카시트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고자 한다. 조이 잼 인펀트 바구니카시트 내가 사용한 바구니카시트는 조이 바구니카시트다. 여러가지 비교하고 검색해서 제일 나을 것 같다는 판단하에 선택. 특히 베이스를 사용하거나 유모차 호환한다면 더욱 추천이다. 그렇지만 나는 베이스, 유모차 없이도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다. 바구니카시트 자체의 무게는 크게 나가지 않지만 아이를 태운 채로 이동한다면 무게가 꽤 나가니 조심해야 한다. 카시트 하부에 적혀있는 안내에 따르면 체중 13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