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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자'로서의 자청, 당신이 자청이 되기 위한 마인드셋 [내부링크]

유혹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상대방이 나를 자기의 마음에 따라 조정한다는 불쾌감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을 겁니다. 저도 사실 굉장히 큰 거부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상대방을 유혹하다니요? 정말 인위적이고 불편한 일 아닌가요? 저는 딱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유혹이라는 말이 주는 불편함은 저에게 정말 커다란 자의식 감옥이었습니다. 이전 글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있다면 그곳에 자의식의 감옥이 있을 것이라는 글, 기억나시나요? 못 보셨다면, 읽고 오셔도 좋습니다. https://blog.naver.com/earthpeaple/222846204952 이 글이 이해되지 않는다? 자의식을 잘못 해체 하는 겁니다. 자청의 역행자가 계속 베스트셀러를 지키고 있다. 본능을 거슬러 성공하는 '역행자'가 되는 방법... blog.naver.com 하지만 생각해봅시다. 당신은 상대를 조정한 적이 한번도 없나요? 한사코 없다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내 말을 들어달라고 앞 사람의 어

이것을 한다면, '클루지' 읽기가 완성됩니다. [내부링크]

이 글은 '클루지'를 읽은 분들을 위해 쓰여졌습니다. 클루지 저자 개리 마커스 출판 갤리온 발매 2008.11.24. 하지만 혹시 읽지 않으셨더라도 좋습니다. '클루지'가 무엇인지 몰라도, 강력한 실행도구 하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50만 유튜버 자청님의 영상 중 책 '그릿'을 추천하는 영상이 있습니다. 그 영상의 12분 30초 즈음을 보시면 수백명이 되는 사람들 앞에서 강연하는 것을 두려워했던 자청님의 고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되먹은 사람이다.' 여기에 큰 비밀 하나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 비밀을 당신의 것으로 만드신다면 지금 바라는 목표에 훨씬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유전자 오작동 '클루지'를 이기는 방법입니다. 유전자 오작동을 이기고 해야할 일을 하는 방법. 그것은 바로 '분리하기'입니다. 처음에는 이 말이 안 와닿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읽는다면 분명 '아!'라고 탄식을 지르실 겁니다. 우리 뇌는 변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보통사람은 잘 모르는 1%고수들의 책 읽는 습관 [내부링크]

유튜브에서 고수들의 인터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들의 대화를 가만히 듣다보면 그 사람들의 통찰력에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그런 혜안을 가지게 된 걸까요? 지금부터 그런 통찰력을 갖게 해주는 책 읽는 습관을 말씀해드리고자 합니다. 뒤로 갈 수록 어려워 질 수 있으니 끝까지 집중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책을 읽는 목적은 다양합니다. 그 목적 중 하나는 세상을 배우는 것입니다. 여러가지를 배워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책을 통해 세상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다면 시간과 노력을 갑절이나 아낄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책을 통해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는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어제 별이삼샵이라는 웹툰을 조금 봤습니다. 어떤 친구가 푹 빠져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웹툰의 주인공은 고등학교 남자입니다. 주인공에게는 중학교부터 짝사랑한 여자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잘 못 만났다고 하네요. 첫 화에서 그 여자에게 어떻게 고백할지 상상을 하더군요. 웹

게으르다면 클릭하지 말 것. 오늘 3배 더 빨리 성장하는 법. [내부링크]

들어온 사람들은 부지런하다고 믿는다. 게으르다면 주저없이 창을 끄길 바란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노력을 한다. 더 나은 방법을 추구한다. 주변에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한다. 운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덤벨을 들 때면, 몇 번 반복해야하는지, 어느 각도가 효과적인지 신경쓰곤 한다. 그리고 메모로 남긴다. 보통 폰에다 기록하고 저장할 것이다. 하지만 메모를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 생각해 본적 있는가?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3초로 효과가 3배 상승한다면, 분명 할 만하다 생각이 들 것이다. 3배를 위해서 반드시 명심하길 바란다. 절대 그냥 메모하지 마라. 고민없이 바로 저장하지 마라. 그럼 대체 어떻게 하란 말인가? 답은 굉장히 간단하다. '트리거 메모'를 하면 된다. '트리거 메모'란 메모의 제목을 '그 메모가 필요한 순간'으로 기록하는 것이다. 메모의 제목을 '그 메모가 필요한 순간'으로 기록하라. '조깅할 때' '글 제목을 정할 때' '

당신 인생의 30%, 잠. 총정리 합니다. [내부링크]

우리 인생의 30%는 잠에 씁니다. 자그마치 30%입니다. 그만큼 수면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평상시 우리는 잠을 잘 자고 있나요? 잠을 잘 자기 위해선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그래서 좋은 수면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총 정리해보았습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0. 잠에 대하여 잠은 2가지 단계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렘수면과 논렘수면. 렘(REM)이란 Rapid eye movement의 줄임말입니다. 렘수면동안 우리 눈동자가 격하게 움직입니다. 렘수면은 꿈꾸는 수면이라고도 합니다. 꿈꾸고 있는 것이 눈의 움직임으로 나타나나 봅니다. 이런 렘수면은 특히 정신 피로 회복에 필요합니다. 수면의 7~80%를 차지하고 있는 논렘수면(Non-rem)동안에는 신체피로가 회복됩니다. 상시각교차핵이 우리 몸의 주기를 관장합니다. 수면도 마찬가지입니다. 렘수면과 논렘수면이 반복됩니다. 보통 1시간반 동안 한번 반복됩니다. 그래서 잘 일어나고 싶다면 1시간반을 단위로 자라고 이야기합니다. 3시간, 4시간반,

그냥 기버? No, 팃포탯 기버! [내부링크]

제목이 재수없어서 미안하다. 하지만 내용이 어려울 수도 있어서, 미리 안내할 필요가 있었다. 너른 양해 부탁한다. 부자들은 대개 기버일까? 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이건 확실하다. 단순한 기버는 아니라는 것. 내 주장은 이것이다. 그들은 팃포탯 기버이다. 그들은 뺏기지 않는 것까지 생각한 기버이다. 주면서 어떻게 뺏기지 않는가? 또 그들은 본인만 주변에 나누는 것이 아니라, 자신 주변 또한 서로를 돕도록 만드는 기버이다. 어떻게 이게 가능한가? 다 방법이 있다. 팃포탯 전략을 들어봤는가? 이게 바로 그 방법이다. 팃포탯이란 기버에겐 기브, 테이커에겐 테이크이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번역도 있지만, 이건 너무 복수만을 강조한 느낌이다. 좋은 것을 받으면 되돌려주는 것도 강조되어야 한다) 이게 기버랑 무슨 상관인가 생각할 수도 있다. 티포탯 기버를 이해한다면, 직장생활이나 사업에서부터 자식교육, 연애까지 사람들과 관계 맺는 모든 곳에서 변화가 생기리라 확신한다

쉽고 빠른 성공을 위한 길, 메타인지 쉽게 하는 법. [내부링크]

나는 메타인지 개구리입니다. 우물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 꿈은 우물 밖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내가 나갈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물 밖을 오가는 개구리에게 물었습니다. 뛰는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 친구에 비해 나는 훨씬 왜소하고, 운동을 못합니다. 뛰는 연습으로는 나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우물 밖으로 나가는 방법'이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 물이 차면 튀어나온 돌을 밟고 나갈 수 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내게 맞다는 생각했습니다. 비 오는 날, 하필이면 자고 있어서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무엇이 필요할까 질문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비가 많이 오는 날씨'라는 영상을 찾아 봤습니다. 비 징조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나는 비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날, 드디어 나는 우물 밖으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메타인지 개구리 - 펜케익 우리는 좀 더 쉽고 빠르게 성공하고 싶습니

블로깅 각오 [내부링크]

benceboros, 출처 Unsplash 5분 전, 메타인지 글을 생각하던 도중 문득, '내 생각만 정리하면 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찜찜했다. 그래서 의심해 보았다. 진짜 내 '생각'인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 이유가 뭐지? 왜 하필 내 생각만 정리하면 된다고 생각했을까?' '내 생각만을 정리하는 게 아닌 글쓰기는 뭐지?' 이건 당신을 위한 글쓰기가 힘들어서 생긴 합리화였다. 이런 나쁜 합리화는 미리 막아야된다. 다시 마음을 다 잡아야한다. 나는 당신을 위한 글을 쓰겠다. 약속한다. 선언한다. 나는 당신이 잘 되기 위해서 글을 쓸것이며, 그 글을 쓰면서 성장하겠다.

'예언자'에게 글 잘쓰는 법을 배웠습니다. [내부링크]

그대들은 함께 태어났으니 영원히 함께 하리라 죽음의 흰 날개가 그대들의 삶을 흩어 놓을 때에도 그대들은 함께 하리라 그리고 신의 고요한 기억속에서도 영원히 함께 하리라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그래서 바람이 너희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는 말라 그보다 너의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 서로의 잔을 채워 주되 한쪽의 잔만을 마시지 말라 서로의 빵을 주되 한쪽의 빵만을 먹지는 말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워하되 때로는 혼자 있기도 하라 마치 현악기의 줄들이 하나의 음악을 울릴지라도 줄은 서로 혼자이듯이 서로 마음을 주라 그러나 서로의 가슴 속에 묶어두지는 말라 오직 생명의 손길만이 그대들의 마음을 간직할 수 있으니 함께 서 있으라 그러나 너무 가까이 서 있지는 말라 사원의 기둥들도 서로 떨어져 있고 참나무와 삼나무는 서로의 그늘속에선 자랄 수 없다. 갑자기 왠 시냐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어디서 봤는데...싶을수도 있다

모집 : 쉽게 글 잘 쓰고 싶은 사람 [내부링크]

글을 쓰는 건 꽤나 힘이 듭니다. 그 고통을 덜기 위한 팁을 준비했습니다. 혹시나해서 알려드립니다. 제 글에도 댓글이 달립니다.(정말 달립니다.) 댓글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가독성이 좋다. 잘 읽힌다. '예언자'에게 글 잘쓰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대들은 함께 태어났으니 영원히 함께 하리라 죽음의 흰 날개가 그대들의 삶을 흩어 놓을 때에도 그대들은... blog.naver.com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자신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글을 편하게 만드는지 공유하고 싶습니다. 제가 직접 글을 써가며, 글쓰기 책을 읽어가며 얻은 작은 노하우들입니다. 작은 팁이라서 정말 쉽습니다. 이 글을 쓰윽 읽고 나면, 글쓰기가 한결 편해질 겁니다. 그리고 훨씬 잘 읽힐겁니다. 보장합니다. 따라해 봤는데도 공감과 이웃이 조금도 늘지 않는다? 가독성이 떨어진다? 제게 말씀주세요. 제가 들어가서 공감을 다 누르고 댓글도 달고 이웃 신청도하고..ㅎㅎㅎ 초사고글쓰기를 읽어보셨을 테니까 SEDA같은 다 아는 내용은

이 책으로 내 인생 새로고침! [내부링크]

'있었지만 없었습니다.' 제 의지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의지란 냉동실에서 막 꺼낸 아이스크림과 같아서 하루도 못 넘기고 녹아 없어집니다. 어떻게 의지라는 아이스크림을 계속 갖고 있을 수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냉장고를 들고 다니는 것이죠. 다시말해, 의지가 녹지 않는 환경을 갖추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의지의 냉장고는 무엇일까요? 내 의지가 녹지 않았던 순간을 상상해봅시다. 본능이 의지를 꺼뜨릴 수 없었던 때를 떠올려봅시다. 혹시 내일까지 제출해야되는 과제를 마무리하려고 밤샜던 날이 기억나시나요? 그 새벽엔 다른 모든 욕구를 미뤘던 것 같습니다. 데드라인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별일이 아니더라도, 마감시간이 촉박할 때는 초인적인 의지를 발휘하곤 합니다. 데드라인 이펙트 저자 크리스토퍼 콕스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21.10.18. '데드라인 이펙트'는 말합니다. '마감일을 정해라, 그게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마감일을 정해라, 그

월천찍은 사람의 정체성 변화 과정 [내부링크]

궁서체입니다. 진지합니다. 십년 전 저는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2년차 직장인 이었습니다. 사회인으로서의 제 첫번째 정체성은 '직장인'이었습니다.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실수없이 완벽하게 해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일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사글세 30만원 짜리 햇볕도 들지 않는 골방에서 자취하고 있었습니다. 습한 날 빨래를 걷고나면 옷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서 다시 빨곤 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직장인으로 끝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시절을 보내면서 돈의 필요성을 더욱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드림보드를 만들었습니다.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책상 바로 앞에 노란색 포스트잇을 수십개 붙였습니다. 거기에는 많은 것들이 적혀있었습니다. 하도 오래전이라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부모님 집 사드리기', '월 천만원 벌기'에서 부터 '1년동안 세계여행', '직접 만화책 내기', '양손 무겁게 책 사보기'까지 막연한 목표에서부터 사소한 바램까지 꿈꾸는 모든 것들을 적었고 붙였습니다. 이 드림보

정말 다행입니다! 이 책은 재미가 좀 없습니다! 절대 읽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부링크]

컨테이져스 : 전략적 입소문 썸네일이 좀 정신이 없습니다. 마치 제 마음 같네요.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이 엄청 크지만, 절판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조금은 있습니다. 읽는 게 귀찮으시다면 얼른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왜 이렇게 호들갑이냐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그럴만한 책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말씀드리려는 책은 "컨테이져스 : 전략적 입소문"입니다.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 저자 조나버거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3.09.26. 서문이 좀 깁니다. 거의 40페이지나 됩니다. 그러니까 읽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뻔하게도 한 예시로 프롤로그가 시작됩니다. 고급스테이크 전문점의 이야기입니다. 5달러 짜리 치즈스테이크를 극적으로 고급화해서 100달러에 판매합니다. 미친듯한 차별화로 그 스테이크 하우스는 대박이 났습니다. 그리고 소문이 퍼져 디스커버리 채널,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도 다뤄졌습니다. 이렇게 예가 되는 이야기를 던진 후, 유행이 되는 모든 것의 원

10년 전, 월천을 찍은 사람의 고백 [내부링크]

10년 전, 월천을 찍은 사람의 고백 내 나이 38, 내가 사업을 시작한 지 딱 10년차가 되었다. 10년 전, 이미 순수익 월천을 달성했었다. 사업시작 반년 만에 월천에 도달하였다. 혹시 부러운가? 그럴 필요 없다. 오히려 너무나 큰 독이 될 수도 있다. 나는 그 이상 크지 못했다. 이 글을 끝까지 읽고 당신은 내가 했던 실수를 하지 않길 바란다. 10년 전, 나는 내 능력과 노력 만큼 대우받길 바랬다. 그래서 회사가 갑갑해서 뛰쳐나왔다. 뛰쳐나올 때 든 생각은 분명했다. 내 능력을 가장 빨리, 가장 많이 현금화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내 능력을 가장 빨리, 가장 많이 현금화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시장의 특성과 내 능력을 고려해서, 정말 작은 단칸방에서 시작했다. 생각보다 쉽게 반년만에 순수익 천을 달성했다. 그리고 평소 책을 좋아하는 나는 교보문고에 가서 50만원어치 책을 한번에 샀다. 나는 그 날의 해방감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그 날 나는 경제적 독립을 느꼈고, 그리

이 글이 이해되지 않는다? 자의식을 잘못 해체 하는 겁니다. [내부링크]

자청의 역행자가 계속 베스트셀러를 지키고 있다. 역행자 저자 자청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2.05.30. 본능을 거슬러 성공하는 '역행자'가 되는 방법을 설명한다. 그 첫단계가 바로 자의식 해체이다. 자의식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이 좀 어려울 수는 있다. 쉽게 풀어 쓴다면, 자의식이란 '자신이 생각하는 나'이다. 역행자를 자세하게 읽어봤다면 자의식의 무서움은 넘어가고 바로 아래에 있는 2. 자의식의 감옥을 빠져나오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 읽으면 된다. 쉽게 풀어 쓴다면, 자의식이란 '자신이 생각하는 나'이다. 1.자의식의 무서움 자의식의 조각들은 보통 경험이 누적되어 생기는데, (물론 감정적인 충격이 큰 사건으로 생기기도 한다.) 무조건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성되지는 않는다. 초등학교 때 공부나 운동같은 것들에 칭찬을 많이 받는다면, '나는 능력있어.' 라는 자의식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외모 지적에 큰 충격을 받았다면, '나는 못 생겼어.'라는 자의식이 생길 수도 있다. 자

월천이 월억이 되지 못 한 이유 [내부링크]

10년 전, 저도 원래 퇴근을 기다리던 월 200 직장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고 회사를 그만 두었습니다. 그리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다행히도 잘 풀렸습니다. 운이 따랐습니다. 아이템도 열심히 준비했고, 제품과 서비스 연구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월천을 찍게 되었습니다. 이제 십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월 천을 버는 동안, 고객들에게 이렇게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해야 '맞다'고 했습니다. 저는 '자의식 좀비'였습니다. 준비를 많이 할 수록, 연구를 깊게 할 수록 제가 맞다고 생각했고, 고객들이 따라야한다고 믿었습니다. 이제는 아닙니다. 이제는 이렇게 하면 '쉽다'고 말할 겁니다. 이렇게 하면 '된다'고 말할 겁니다. 그러면 '편하다'고 말입니다. 당연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큰 변화입니다. 이렇게 바뀌게된 계기는 따로 있습니다. 생각해보았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한 곳에 오래 머물고 있는지. 그리고 며칠전 깨달았습니다. 내가 월천의 그릇으로 살고

ㄱㅅㅂㅇ도 생각 해보세요. 자의식에서 더 자유로워집니다. [내부링크]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 나라는 사람을 거절하거나, 밀어낼 때 과민반응하곤 했습니다. 각자가 과민반응 하는 발언들이나 행동들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과민반응보다는 과소반응이 더 문제입니다. 주변 사람들이나 뭔가를 부탁하거나, 혹시 나를 귀찮아 하지는 않을까 겁내기도 하고 직원에게 업무를 지시할 때, 혹시 나를 꼰대로 보진않을까 걱정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에게는 과민반응보다는 과소반응이 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혹시 본래의 자기보다 더 움츠려들게 하는 포인트들도 있나요? 일이 많이 귀찮다면 내가 안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함에 시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상대가 미워할까봐 작아지곤 합니다. 지금 부터는 제 과소반응 해체 입니다. 꼭 읽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조금은 부끄럽거든요.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을 수는 없습니다. 한 사람에게 쉼없이 사랑받는 것 또한 힘든 일입니다. 잘 알고 있지만, 상대가 짜증낼 낌새가 보이면 나도 모르게 움츠려들곤 합니다 '나한테

이 질문에 답할 수 없다면 93% 성공할 수 없습니다. [내부링크]

글이 조금은 아플수도 있습니다. 상처받기 싫으신 분은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정면 돌파로 읽어보신다면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저는 올해 연수입은 10억입니다. 꼬마 빌딩 2개 갖고 있구요, 출퇴근할 때, 노란색 아벤타도르를 타고 다닙니다. 사업체는 자동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하루에 4시간 씩 일주일에 3일 일합니다. 혹시 꿈꾸던 삶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 시간적 자유를 바랍니다. 하지만 바라기만 한다면 이뤄지지 않을 겁니다. '시크릿'에서 그러던가요? 간절하게 바라면 이뤄진다구요. 100번 적으면 현실이 된다구요. 듣고 싶은 것만 들으셨네요. 속으신 겁니다. '하고 싶다'와 '되고 싶다'를 반대로 뜯어보면, '지금은 할 수 없다', '지금은 될 수 없다.'입니다. 지금은 못하니까 그렇게 바라고 있는 겁니다. 지금 못 하고 있는 나 자신을 솔직하게 바라보기 힘드니, '하고 싶다.',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믿으며 자신을 외면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당신은 다르

내면으로부터의 가르침(1) [내부링크]

[우리는 우리의 자아를 가르친다] "어느 순간에는 교실이 너무나 생기없고 고통스럽고 혼란스러운 공간이 되어버린다. 그리하여 나는 무기력하게도 아무런 대응도 할 수 없고 교사라는 나의 자부심은 속들여다보이는 거짓이 되어버리고 만다. 화성에서 온 것 같은 학생들, 생판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 학과 내용, 교직으로 생계를 꾸려가야 하는 나의 개인적인 생활에 대한 측은한 마음 등등이 모두 적이 된다." - 그러한 순간이 있다. 학생들로부터 나는 분리되어, 그들에게 내 마음과 말이 더이상 전달되지 않는 순간. 그럴 때는 온갖 감정과 육체의 힘을 쏟아 그들의 틈새로 끼어드려고 한다. 이 때 때로는 분노로써, 때로는 윽박지름으로써 아이들 사이에 균열을 만들어 그 틈을 내가 차지해버린다. 그리고 그러한 내 모습에 나 스스로 이질감을 느낀다. 과연 이 화와 악으로 둘러쌓인 채로 서있는 사람이 나인가. 학생들 사이의 틈을 차지하고 있는 나를 느낀 아이들은 나의 폭력적인 통제하에 들어와서는 그 스스로의

내면으로부터의 가르침(2) [내부링크]

가르치는 사람은 '누구'인가 "'어떻게 하면 교사의 자아의식이 교육과 교육개혁 논의에서 타당한 의제가 될 수 있는가?'" - 교육은 기술, 지식, 감성, 또는 영감 등이 배우는 이에게 전달되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은 어떻게든 교사라는 하나의 과정을 거치게 되어있다. 만약 그 교육이 단순한 책을 통해 일어난다면 이것은 마치 그 교사가 교육이 일어나는 현장에서 배제되어 있는 것 같지만, 그 책이라는 것은 이미 교사역할을 한 그 누군가의 손을 거쳐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교육은 교사라는 존재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전달 내용의 선정이라던가 전달방법 등에 상대적 영향을 미치는 이가 교사이다. 다시 말하자면 교사는 기술, 지식, 감성, 또는 영감 등을 담은 후 그것을 숙성하여 밖으로 끄집어 내는 단지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한 숙성 과정에 교사의 자아의식이 영향을 미친다. 교사의 자아에 따라 그 숙성의 깊이가 달라진다. 교사의 자아는 전달해야할 내용, 감정 등과 그것에

내면으로부터의 가르침(3) [내부링크]

아무도 가지 않았지만 꼭 필요한 길 "가르치는 교사보다는 배우는 학생이 교육의 최종 목적이라는 점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배우는 학생이야말로 가르치는 선생이 얻을 수 있는 최상의 열매이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하고 놀랄 만한 방식으로 배운다는 사실에도 의문의 여지가 없다." - 학생이야말로 교육이 가르키는 방향의 끝에 있는 그 무엇이다. 아직 학생들이 어떤이들인지는 도무지 감이 오지 않는다. 개개인의 학생들은 너무나 달라서, 그 누구도 똑같은 이는 존재하지 않다. 더군다나 그들이 모여 한 반을 이룰 때, 그 때의 역동적인 모습은 매순간 변화하여 도무지 갈피를 잡지 못하겠다. 이 학생들과는 통했던 것이 저 반에서는 전달되지 않고, 이미 알고있는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예상했던대로 수업이 흘러가지 않는다. 과연 학생들은 어떤 방식으로 내 수업을 듣고 있을까?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해야하는데, 그에 걸맞는 적당한 수준은 어떻게 되는가? 들으려는 의지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내가 어떤 행

220207 글쓰기의 본질과 목적 [내부링크]

글의 목적, 글을 쓴다는 것은 정보를 선형적으로 남기는 것이다. 정보, 선형성, 남는다 라는 것들이 글의 목적과 관련될 수 있겠다. 그 정보가 나를 위한 것, 타인을 위한 것, 타인들 중에서 특정한 독자를 향하는 것, 그리고 나를 포함한 독자가 감정을 느끼고 특정 행동을 취하도록 유도하는 것. 선형성은 산발적인 형태를 정리한다는 것. 남긴다는 것은 휘발되지 않고 다회용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예를 들어 자신에게 글을 쓰는 경우, 일기라면 남긴다는 것이,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쓰는 글이라면 선형성이 제일 중요할 수 있다. 특히 나같은 경우에는 선형성이 중요하다. 동시다발적으로 생각이 뻗어나가 정리가 힘들기 때문이다. 사실 특정 한 대상에 대해 한순간에 많은 생각이 뻗어나간다는 것은 다방면, 다각도로 관찰하고 생각하는 능력이어서, 나 스스로 축복받은 재능이라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 능력이 주는 큰 단점이 있다. 특정 사실이나 정보, 관점에 집중을 하려면 애써야한다는

220207 모순의 통합 [내부링크]

1시간전 책상에 앉아 블로그에 올릴 글을 쓰고 있었다. 이럴 때는 나열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된다 - 라고 썼다가 이럴 때는 나열하는 것이 최고지!-라고 썼는데, 잠시 마음이 불편해졌다. 아, 내 무의식안에 무언가가 있구나! '나는 멋지고 유식해 보이는 글을 적고 싶다.' - 내면의 어린아이 나의 내면의 어린아이는 능력적으로 특별하길 바래서 그 능력들이 바깥으로 계속 표현되기를 바란다. 굳이 그러지 않아도 나는 사랑받을 만한 존재야. 나는 실제로 사랑받고 있고, 세상을 사랑하고 있어 이렇게 나 자신에게 위로를 전하면서도, 여전히 나 자신이 나약하다는 사실이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현실적으로 의지가 약하고, 힘이 없으며, 한정된 시간을 살며, 한정된 일을 할 수 있는 한낱 개인일 뿐이다. 마음 속으로 하는 말들이 참 모순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 모순에 인생의 레벨업이 숨겨져 있다. 나는 이런 모순되어 보이는 문장들을 통합할 수 있을 때 그 때야말로 다음 단계

220209 메타인지 사용법 in 자본주의 [내부링크]

요즘 마케팅에 관심이 많다. 다시말하자면 나는 마케팅 초보다. 그래서 교보에서 마케팅 책을 주문했고 그 과정을 메타인지 해보았다. 아직 책이 안 도착했지만, 메타인지 한것만으로도 나는 마케팅을 잘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당신도 나를 따라 그 과정을 메타인지 한다면 나와 같이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 확신한다. 오히려 마케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나보다 더 들 수도 있다. 같이 책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감정선을 되짚어보자. 한 유튜버가 책 한권을 추천했다 '1페이지 마케팅 플랜' 그 유튜버는 책에 대한 설명 전혀없이 그냥 제목을 말하고 추천한다고 했다. 추천한다고 하고는 간단한 설명 조차도 안 했다. 책제목이 인상적이었다.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할지 어려운데 1페이지라...' 그리고 책 제목은 혼란스러워 하는 초보자에게 쉬운 길을 제시하는 느낌을 주었다. 교보에서 그 책을 검색했고, 소개글과 목차들을 읽기 시작했다. '단 한 장에 숨겨진 트럼프식 마케팅 비밀!'

220215 상대가 내게 짜증 낼 때, 오히려 더 좋아해야 하는 이유 [내부링크]

nonamephotography, 출처 Unsplash '나도 오늘 짜증을 들었는데' 하며 클릭하신 분들은 제목을 읽고 오해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짜증을 내면 좋아하라니...새디스트가 되라거나, 고통을 즐기자 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이 글을 끝까지 보신다면, 분명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시고는 맞네라고 고개를 끄덕이실 것라 확신합니다. 오늘도 사람들은 짜증을 내고 살아갑니다. 그 누가 되었건, 상대가 짜증을 낸다면 당황하기 쉽습니다. 처음에는 그 짜증을 풀어줘야지 생각했을 겁니다. 하지만 곧 같이 화를 내며 한바탕 싸웠을지도 모릅니다. 그냥 지나갈 사람이면 똥밟았다 생각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계속 마주쳐야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일로 며칠 끙끙 앓을수도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누군가 표정이 굳고 짜증을 내면, 어쩔줄 몰라했습니다. 당황해서 상대에게 맞춰주다보니 내 마음과 다르게 행동할 때도 있었습니 다. 때로는 같이 짜증을 낼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는 싸움으로 번지곤 했습

220503 교육시장의 맹점 [내부링크]

온라인 교육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 IT, 비즈니스, 마케팅 등 영역을 막론하고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많이 생겼다. 이런 업체들이 제공하는 고객의 최상위 가치는 아마도 고객이 성장한다는 느낌 그 자체 일 것이다. 그래서 굳이 끝까지 교육을 완주하지 못해도, 다음 강의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다. 그리고 중도 포기율이 높은 인터넷 강의를 보완하기 위해, 학습자의 동기를 고려한 코칭과 코디네이션을 포함한 팩키지 또한 등장하였다. 그래서 이런 팩키지들을 제공하는 업체들은 동기가 높은 학습자들로부터 높은 교육비와 함께 지원서를 받고 테스트를 치는 등 학습자를 추려서 받기도 한다. 그에 비해 아직 입시교육은 일방향 단체교육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였다. 입시교육은 직업 교육이나, 자기계발 등 보다는 더욱 사회적 의무이고 평등적 기회여야 하므로 많은 학생들이 뛰어들고, 업치락 뒤치락하며, 포기했다가 시도했다가 하는 등의 우여곡절이 일어난다. 교육은 인간의 자연스런 본성에 반하고 생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