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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펠트 인형놀이 [내부링크]

사진정리를 하다가 생각난 만들다 만 인형놀이.요즘 미완성 된 일들이 너무 많네요 ㅠㅜ종이로 된 인형놀이 말고 좀더 예쁘게 만들어 주고 싶어서...마음 먹은지 5년만에 시작은 했으나..완성을 못했어요.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네요.일하다가 중간에 잠깐 만들었는데재단을 덜 해가서 멈춰졌어요.아무때나 미싱을 할수 있다면 금새 끝날텐데...이왕 시작한것 마무리를 해주어야 겠어요.인형옷도 많이 만들어 주고 싶은데...그것도 언제 할수 있을까요~스스로 화이팅!해볼게요.

아이디어스 입점! 원모어백 입점! [내부링크]

모즐!입점 심사는 합격해서 입점을 하면 되는데...샘플은 많이 만들어 놨는데..작업실도 빌려놓았는데...갑자기 바빠져서 제품을 못 만들고 있어요.육아를 하면서 일하는건 저만 그런건 아닐텐데요..육아와 직장일을 하면서 또 일을 하려고 해서 힘든걸까요??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도 빈집으로 3년되어 가나봐요 ㅠㅠ제품 사진을 예쁘게 못 찍는다는 핑계로상세페이지 만드는 법을 잘 모른다는 핑계로 조금만 바빠도 밀리게 되는거 같아요.그래서 거꾸로 준비하게 되네요.그래도 거꾸로라도 진도가 나가는게 다행일까요??우선 어설프게라도 시작해보고 점점 업그레이드 하려구요.많이 응원해주세요 ^^ ---아직 제품을 올려보지 못해.......

초등학교 아들 그림 [내부링크]

집에 와보니 아들이 그려놓은 그림이 있었어요.프린터 아래 복사용지를 놔두니 한장씩 꺼내서 종종 그림을 그리거든요.종합장도 많은데 거의 사용 안하구요..왠지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왜그렸을까 궁금한 그림.둘의 차이점을 별로 생각 안 해봤는데 깔끔히 정리 되네요.쓱삭쓱삭 금새 그리는 그림들디테일하고 귀여움이 살아있어요.말도 하늘을 날아오를듯..원숭이와 애벌레..더 커서 그림을 더 잘그리게 된다거나그림 그려주는 시간 없어질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ㅎ#초등학생그림#아이그림

손토시 만들기 [내부링크]

공장에서 일 할때 옷에 먼지나 실이 자꾸 붙어 토시를 만들었어요.토시에 대한 추억이 있어요봉제공장에 처음 일배우러 왔을때 별로 할일없는 저에게 사장님께서 주문하신 것이 토시 였는데 쓰다가 버릴거니 시간 들이지 말고 대충 만들라고 명확하게 요구하셨는데도 손목부분이 불편 하다며 시보리를 달았었죠.그래서 고집 세다고 시보리라는 별명이 븥었어요 ㅜㅠ다음에 토시 만들땐 대충 노랑고무줄2개 넣으라고 하셨는데도 흰고무줄 찾아서 팔둘레 재고....제이마로팩토리 사장님 고생많으셨겠네요. ㅎ이번엔 노랑고무줄 넣고 만들긴 했는데시접을 오버록 안치고 깔끔하게 통솔로 하려다가원단 앞뒤 바뀌게 작업이 되서겉에서 한번.......

제가 만든 샘플들이 조각조각 이어진 이유 [내부링크]

공장 카페에 올렸던 글 정리하면서.. 퍼왔어요https://cafe.naver.com/deokrim/232특히 가방끈을 못 버리겠네요원단도 아깝지만 끈을 박느라 들어간 공이 아까워서요..좀 정리가 되면 필요하신 분께 드릴수도 있을텐데이것저것 하다보니 정리를 못하고 있어요 ㅜㅠ가방끈 너비2.8 센치 / 2.5 센치 / 2 센치미세하지만 차이가 있죠..가방 만들었을때도 차이가 나요.남는 가방끈과 자투리원단 으로도 멋진 가방을 만들어보려고 계획중입니다.기대해주세요 :)#제이마로팩토리#성수동봉제공장#패브릭공장#에코백제작#앞치마제작#자투리원단활용

헤어슈슈 머리끈.. [내부링크]

출근을 했는데 머리끈을 안 갖고 와서 대충 하나 만들었어요.미싱을 하거나 작업할땐 머리를 묶어줘야 일이 잘 되는것 같아서요.자투리 원단과 고무줄 2개 준비해서..계획도 없이 적당히 잘라서박아뒤집고 고무줄 넣고 창구멍막기 싫어서 고무줄 넣고 박아주었어요.왠지 더 예쁠것 같은데...어떤가요?실도 안 맞추고 했지만 바깥에 바느질 한 부분이 날개같이 예뻐 보이는데요 ㅎㅎ다만 원단을 더 길게 잘라서 주름을 더 넣어주어도 좋을 것 같아요.#헤어곱창#헤어슈슈#핸드메이드머리끈

다이소 파우치 예쁘네요. [내부링크]

다이소에 오면 가방이랑 파우치 쪽에서 구경을 하는데..점점 디자인은 예뻐지고 가격은 저렴해지는듯..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갑지만판매자 입장에서는 저런 디자인의 가방을 만들려면 들어갈 수공과 부자재등을 따져보면 만들기를 포기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그래도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계실거라 믿고 예쁜것 많이 만들어야 겠어요.+전에 퀄리티에 비해 예쁜 가방을 봤는데 다이소에선 비싼가격에 해당되어 고민하고 사려다가....다음에 가니 안 들어오더라구요.마음에 드는것은 봤을때 사는것!

네일하는 이유 알겠어요. [내부링크]

가족여행 갔다가..여행지에서 안해본것 해야하니생전처음 네일아트를 했답니다.짧고 굵은 손가락에 네일은 생각도 안했는데...일행 따라 얼떨결에 했어요.짧은 손에 어울릴만한 귀여운???딸이 손으로 가려주어 못난이 손이 안 보이네요 ㅎㅎ그냥 웃는얼굴이 좋아서볼때마다 기분 좋을것 같아서조금은 나이에 안 어울리고 유치하지만골랐는데정말 기분 좋아지네요.우울할때 맛사지를 받는다거나..서비스를 받으면 대접받는것 같아서 자존감이 조금은 높아지는것 같아요.우울할땐 나를 위해 돈을 써야겠어요.엄마들은 다른 가족들 챙기느라 나를 잘 못 챙기잖아요 :)

공부머리독서법 [내부링크]

도서모임 엄마에게 추천 받아서 빌려왔어요..그런데..사야겠네요.제가 원하는 공부방법이라..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독서를 많이 해서 읽기능력이 향상되면 공부를 잘한다는 내용 같은데독서를 안해도 공부를 잘 하는 아이도 있는데...? 라고 생각해도 엄청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아이의 잠재력이 독서를 하지 않음으로써 묻혀버린 셈입니다.이렇게 적혀 있으니 할말이 없네요..지금은 아들이 심심하면 어릴때 놀다 안놀던 장난감 꺼내서 노는데우선 심심하면 책을 찾을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텀블러백 만드는중이에요...이벤트중 [내부링크]

질문이 있어요.텀블러백이 필요할까요?? 저는 텀블러를 사용안해봐서 잘 모르겠어요.그런데 왜 텀블러백을 만들었을까.....요?큰 가방을 만들었는데 디자인이 작게해도 예쁠것 같아서..특히 텀블러를 담아주면 예쁠것 같아서 만들기 시작했어요.텀블러도 없으면서요.처음에 만든 가방이에요. 작은 페트병 들어가면 딱 어울리네요곡선부분 바느질이 신경이 쓰이네요(모양만 보려고 공장에서 급!하!게! 만들어서 울퉁불퉁 하답니다. ㅎㅎㅎ)디자인은.. 팔에 걸고 끈을 젖혀서 몸통을 잡고 마시는 스타일입니다..모양을 봤으니 원단을 바꿔서 다시 만들어봤어요.스티치를 두껍게도 얇게도 해봤어요. 아직 연습중이니까요..남편 지인분.......

자양동 나비아핸드메이드공방 [내부링크]

저는 자양동에 살아요.미싱에 관심이 많다 보니 공방이 보이면 궁금해 하는데..동네 다닐때마다 찍어두었던? 미싱공방에 가봤어요.원래 다른곳에 있었는데 더 확장해서 옮기셨더라구요.핸드메이드 제품도 판매하시는 분이라작업실 용도로 작게 시작하셨는데기존에 수강하셨던 분들이 수업진행을 요청하셔서 수업도 가능하시도록 확장이전 하셨네요.지나면서 샘플을 보니 바느질도 잘 하시고...공방은 다녀본적이 없어서 궁금했어요.그래서,작업실을 구하거나 계획중이라고미싱을 배울건 아닌데 궁금한게 있어서 방문드리고 싶다 하니 흔쾌히 초대해 주셨어요.같은 일을 시작한다고 하면 불편하실텐데 게다가 같은 동네 살면 경쟁은 안되.......

제가 다녔던 공장이에요 [내부링크]

성수동 영동대교 부근에 위치한앞치마, 에코백등 패브릭 제품을 만드는 봉제공장이에요.제이마로팩토리그외 옷을 제외한 작업은 가능하세요다른 공장은 앞치마만 작업 한다거나가방만 하시는데 사장님께서 봉제를 잘 하시니작업을 맡기셔도 맡기신대로 작업물이 나오네요성수동 살때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집에 가는길에..건물 1층에 붙어있은 미싱사구함,시다구함 연락처를 보고 연락 드렸어요.미싱배우고 싶다구요..3년넘게 다니며 안 보이던 연락처가 왜 보였을까요.다행히 좋게 생각해주시고 허락해주셨어요..사실, 다른곳에도 연락을 해봤는데 생각도 안 하시고 배우면서 일할 사람은 안 뽑는다고 하시더라구요.일하면서 공장 사장님.......

가방도 세탁주의 해야죠 [내부링크]

샘플로 만들어본 가방..샘플 만들고 항상 세탁을 해보는데너무 심하게 세탁하고 건조기에 돌려버렸네요 ㅜㅠ다림질을 해주니 좀 나아졌지만 색이 조금 빠진것 같아요 그래도 다행히 모양이 변하거나 줄어들지는 않은것 같아요.가방사이즈가 애매하게 폭이 넓어서 줄여줄까 했는데..여기에 딱맞는 폭이 넓은 책이 있네요 (두꺼운 책도 있고 작은 책도 있고 책 사이즈가 다양해서 북커버를 만들고 싶지만 못 만드는중이에요ㅜㅠ)폭이 좁은 책은 여러권도 넣을수 있으니 그냥 이대로 만들까봐요.저는 천가방은 세탁을 많이해서 쓰는 스타일인데.. 그래도 오래사용하시려면 처음엔 손세탁을 해야할것 같아요.그리고 세탁시엔 심하게.......

애착인형 토깽이 [내부링크]

딸아이 친구가 핸드폰고리였던 토끼인형을 선물로 주었어요.이름은 토깽이라고 지어주고그날부터 소중하게 가지고 다녔어요.어린이집 등원할때도 함께요.애착인형이었죠.너무 크지 않은 인형이라 다행이다라고 생각 하며 놔두었어요.어린이집 등원할때는 수업에 방해가 되어서 선생님께서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셨는지 문에서 제 가방에 쏙 넣고 들어가네요...공장에 와서 사진을 찍어갔더니좋았는지 또 찍어오라고 하구요..토끼인형을 너무 좋아하니한강아름다운장터에서 필요한것을 잘 찾아오는 아들이..토깽이 친구라며 사왔네요.이걸 찾다니 대단!그외 포켓몬스터 게임판이 필요한 데 인터넷으로 구입하자니 배송비가 더 비싸서 안.......

초파리트랩 [내부링크]

다이소초파리트랩계산할때 옆에 진열되어 있어 하나 담게 된...저 말고도 많이들 담으시더라구요.효과가 있을까?한달인가 원래 들어있던 용액은 한두마리 들어가 있었나.. 별로 효과가 없었어요.맛술 냄새가 시큼도 하면서 왠지 초파리가 좋아할것 같아 넣어두었는데(기간은 기억나지 않는데 좀 오래 놔두긴 했죠.)잊고 있다가 어제 확인 하니...엄청 들어가 있었어요 ㅜㅠ(너무 벌레가 많아 사진은 못 찍었어요)그래서 오늘 새롭게 맛술을 리필해주었어요.지난번엔 버리려고 했던 맛술이라 효과가 있었는지...여름이 다 가버려서 이제 필요없을지 모르지만다시 한번 해보려구요효과는 검증은 안되었지만리필액 굳이 사지 마시고 맛.......

안감있는 파우치 연습 [내부링크]

이원단도 공장 처음 와서 패치 연습한거에요세조각을 이어 놓았는데이렇게 이어서 가방을 만들까 하다가미리 이어 놓은 부분때문에 연결이 힘들어 원래 크기를 활용하여 파우치로 만들기로 결정안감이 깔끔하게 들어간 파우치를 만들고 싶어서 연습중이에요.조금씩 마음에 안들게 나왔지만 감잡았어요 ㅎㅎ(자연광에서 찍으면 다 예쁠줄 알았는데그것도 연습이 필요할듯 해요.. 그림자를 피해서)그림자 때문에 잘 안 보이지만 깔끔한 내부...실내에서 찍어도 잘 안보이네요 ㅎㅎ파우치 쉽게 만들려면...지퍼쪽에 스티치도 안하고 지퍼양쪽끝이 각이 안 잡혀도 그대로 마무리하거나지퍼를 몸판쪽으로 살짝 내려서 작업 하거나..안.......

린넨 미니가방 샘플 [내부링크]

기본 디자인이지만 사이즈를 정하지 못해서 두가지로 만들어 봤어요.아들한테 뭐가 다른것 같아?했더니 고민...하는 중이에요다 똑같고 끈이 달리는 간격만 다르거든요.뒤집었을때 모습이에요..샘플이라 있는 원단으로 안감을 넣었는데요안감쪽도 바느질이 깔끔해서 예쁜원단으로 안감을 넣으면 양면으로 사용할수 있을텐데양면으로 사용할 일이 있을까요???자연광에서 사진.크기 가늠하려고 커피와 함께 찍으려다 쏟아버림.가방은 안 젖어서 다행이라며 커피 생각 없었는데 잘되었다며 위로를 했어요ㅜㅜ끈길이와 간격 정해지면 많이 많이 만들어 볼게요^^가방속에 파우치겸..자주 사용하는것 넣어두었다 잠깐 외출할때 가지고 나.......

모즐 이름달고 처음 만든것 [내부링크]

라벨주문을 했어요.1000장.언제 다쓸지 걱정보다는 금방 다쓸것 같은 왠지 모를 기대감.라벨주문후 받은 확인시안을 출력해서 라벨대신 달아봤어요. 종이인데도 예쁘면 어떡하죠 ㅎ원단을 조각조각 이은 패치는 로고 를 원단으로 이어준.. 모즐의 대표 이미지 에요.느낌만 보려고옆에 있던 조각 원단들 주워사이즈도 안 정하고 재단도 대충해서비뚤비뚤..조금더 신경쓴다서 시간이 많이 드는건 아닐텐데반성합니다.그래도 비뚤거리니 더 애착이 가네요 ^^라벨 도착하면 예쁘게 만들어 올려볼게요

라벨 제작하던날. [내부링크]

오래전부터 라벨을 만들어야 겠다 생각은 했지만 왠지 막막해서 미루게 되었는데갑자기 쉴 일이 생겨 라벨을 만들기로 했어요.A4용지를 접어서 만들고 싶은 라벨 크기로 접었어요.여러번 망치면서 그려야 할것 같아서 같은 크기로 여러장을 그리려고 접기 시작했죠. (이 방법 추천해요)라벨에 넣을게 상호밖에 없어서..로고도 만들어야 했어요.모즐.자음 한글자씩 겹쳐서 그려보니.. 제맘에 쏙드는 이미지가 나왔어요.패치워크를 좋아하는데 너무나 어울리잖아요.결정장애가 있는데... 이렇게 한번에 만들어질 줄이야...사실, 상호도 아들이 퍼즐을 좋아해서.. 같이 퍼즐을 하다가 갑자기 만들어 진거에요.MOSAIC + PUZZLE = .......

다시, 책으로 읽기시작. [내부링크]

큰아이 초등학교 독서동아리 모임.아이에게 해줄게 없어 2주에 한번 책읽어주는 것을 신청했는데학교 독서동아리 모임에 도서엄마 는 참여 해야 하는것으로 알고 시작하게 되었어요.2주에 한번 2시간 모임.일하면서 참여 하려니 눈치도 보이고 나에게 너무 사치인가 싶었는데아이 낳고 나에게 사치를 부려본 적이 없었다는것을 깨닿게 해주었고책도 멀리했었는데 점점 책과 가까워 지고 있어요.책선물도 자주 주시는데..오늘 받은 책은 '다시,책으로'집에 책이 자꾸 쌓이는 것도 짐이고 먼지가 쌓이면 건강에도 안 좋다고 하여 오디오북 무료체험도 있어서 가입했다가 집안일하며 들으니 나쁘지도 않고디지털북도 핸드폰은 항상 가지.......

토스 자꾸 빠져들게 한다 [내부링크]

토스https://toss.im/아이디만 넣으라고 나오고비밀번호 정하라고 다음화면에 나오고..얼떨결에 설치해서 하루종일 앱에서 살게되네요가입하라고 나왔으면 귀찮아서 안 할텐데친구들 에게 송금하라고 송금지원금 줘서 6원, 4원 장난식으로 송금하면서 클릭 몇번으로 조금씩 쌓이는 돈이 신기하기도 하고오늘은 퀴즈를 하면 돈을 준다고 해서 참여해보니업체홍보도 되고 좋은거 같네요퀴즈 푸느라 열심히 내용 찾아서 읽고 있으니 말이에요.그러다 메뉴를 살펴보니환전 할때도 쓰면 될거 같고 보험금 청구 귀찮아서 못한거 쉽게 해줄것 같고코스트코 현대카드로 바뀌어서 가능한 좋은조건으로 가입하려고 하다 없어서 코스트코에서 발급받.......

아들 첫마라톤 [내부링크]

성공! 3.5키로에서 고비가 있었다지만.. 제일 어린 참가자였던것 같은데 완주해서 메달도 받고 대견하다. 마라톤 뛰기전. 마라톤 뛰고난후... 아빠와 나름 커플룩으로 만들어준옷이 다행히 잘 맞았다. 티셔츠를 미리 보내주었으면 아빠랑 똑같은 옷 입었을텐데 아쉽지만... 아들한테 지급된 80사이즈 티셔츠는 아무도 맞는 사람이 없으니 아들 사이즈로 줄여줘야 겠다.

첫 일감..가방45개 [내부링크]

납품하는 가방을 만들게 되었다. 45개 생지 원단에 패턴대로 프린트 되어 온것. 양은 얼마 안되지만 은근 손이 많이 가는 작업. 원단도 뻣뻣해서 손가락 아프다 ㅜㅜ 수량이 더 많았으면 손가락 벗겨질뻔.. 잘라서 끈도 만들고 주머니도 만들고... 라벨도 달고... 인쇄물들이 색상이 달라서 실도 6가지 바꿔쓰고.. 초보라서 하루만에 못 끝내고..내일 마무리 해야지. 사장님이 내일 다 할수 있겠냐고 하시던데.. 꼭 해야지.

직업병..ㅋ [내부링크]

아들이랑 어린이집에 친구들 나눠줄 금붕어를 접었다. 15마리.. 원래 스타일대로는 한마리 접고 또 접고 했을텐데 공장에서 하는 스타일대로 한공정씩 접어놓고 다음단계로... 순식간에 15마리 완성! 겨울 내복이랑 바지도 만들어야 하는데 얼른 공장흉내 내봐야겠다~ 공장 다니면서 배운점하나.. 그동안 시간낭비를 많이 하고 살았단것 같다..

[2년 전 오늘] 딸래미 생활한복 만듦.. [내부링크]

올해는 미싱도 없어서 공장에서 눈치보며 추석전에 한복완성. 하지만.. 변수가 있었다. 애들이 이제 좀 컸다고 안입는다고 거부 ㅜㅠ 원피스는 치마라서 그런지 만들어서 빨아놓으니 마르기도 전에 입는다고 하더니...저고리절대 안입는단다. 아이들이라도 단추보다 옷고름이 예쁜것 같아 옷고름으로 했더니 그게 마음에 안 드는것 같다. 그리고 놀다보면 풀려서 불편할테고.. 다음날 아들램 유치원 등원할때 입혔는데.. 착한 아들이 유치원 앞에서 조용히 말한다 "엄마 이거 유치원 들어갈때 벗고갈래" 아들도 옷고름이 부담 스러운것 같다.그래서 일회용이 됨. 딸은 입어주지도 않음. 추석명절이 좀 남았으니 기대해 볼까? 또한번 다짐했다 내.......

아들 생활한복 저고리 110사이즈 [내부링크]

오늘 새벽에 만든것. 아들 생활한복저고리와 밑에는 내 항아리바지. 진작 재단해두었는데 자꾸 잠을 자서 오늘에서 만들었다.원단이 맘에 안들어서 대충 만들었더니 역시 엉망으로 나왔다. 거기다 겉과속이 비슷해서 속이 밖으로 나오게 재단한 것 같다 ㅜㅠ 소매는 커프스처럼 안되서 속에 고무줄을 넣어 소매를 올리는데 좀 수월하도록 했는데 입으면 어떨지.. 깃은 안에서 박고 손으로 감침질해줘야 하는데 위에서 그냥 눌러 박아서 깔끔하지 못함 원단이랑 같은 색이어도 좀 나았을텐데.. 여러가지로 망했네. 바지는 사이즈랑 모양 확인하려도 절개 없이 만들어 봤는데 모양은 부담스럽지만 너무나 편함. 절개넣고 예쁜 원단으로 다시 만들어.......

생활한복 아기90사이즈 [내부링크]

딸램 생활한복. 세번째. 나름 알고 있는 예쁜건 다 넣어보려고 욕심낸 디자인. 치마에 샤 원단도 넣고 싶고 리버티원단 비슷한 꽃원단도 쓰고 싶고 치마 여러가지 만들어 바꿔 입힐 욕심으로 저고리는 어디에나 어울리게 하고.. 성공했나? 내 실력에 비해 지퍼도 나름 깔끔하게 된듯하고 맨윗부분과 치마 주름 연결되는 부분 맞추는게 포인트! 목이랑 소매부분 안쪽 깔끔하게 하고 싶어서 안단을 넣을까 하다가 안감 넣어줌. 안감도 지나치게 지퍼에 바짝 박아주어 지퍼 올릴때 찝힐까 걱정이다.그런데 생각보다 덥네.. 좀 끼지만 전에 만든 레이스 원단 저고리를 입히면 되려나??그래도 추석전 한복 만들기 성공!

아들 한복 110사이즈 [내부링크]

추석을 맞이해서.. 흉내 내본 한복. 절개해서 배색하는등 욕심은 버리고 그냥 단순하게 만들었다. 고름도 다른색으로 넣어 포인트를 주고 싶었지만 바지랑 색 맞추고.. 원래는 저고리는 아이보리색으로 쾌자는 남색원단으로 해주려고 했는데 추석땐 덥기도 할것 같고 쾌자까지 만들지 못할것 같아 저고리 소매부분이랑 몸 부분을 색을 다르게 해주었다. 덕분에 저고리만 입히기는 괜찮은듯 한데 쾌자들 입히면 안 쪽에 배색된 팔부분이 나와서 안 예쁠것 같다 ㅠㅠ 2번째 만들어 봤는데 처음할때보단 수월하게 완성한것 같다. 저고리는 겨드랑이부분 딱 맞추는거랑 깃 다는것이 문제. 요즘엔 안에 입는 저고리는 매듭 단추로 많이 해서 고름 다는.......

아빠티셔츠 아들티셔츠로 리폼 [내부링크]

이번주 일요일에 남편이랑 아들이랑 마라톤에 나간다. 아들은 처음 해보는데 미리 연습도 안하고 너무 무리하는건 아닌지 걱정.. 그래서 어린이집 등하원때 뛰어가고 있긴 한데 잘하고 오겠지? 티셔츠도 미리 보내줘야 하는데 당일 지급한다고.. 5살 아들한테는 어른 제일 작은 옷 80도 클것 같아 줄여주고 싶었는데 말이다.형광색. 원단도 없고... 남편이 지난번 마라톤때 받아온옷이 형광색이라 좀 낡기도 해서 과감하게 잘랐다. 넘 과감히 자르다 보니 원래 옷 사진은 못찍었네^^; 나름 완성. 밑단은 원래 박혀 있는것 살리려고 트임읗 주었다. 머리야 제발 잘 들어가렴.. 바지는 쫄바지를 입는다는데 그 바지도 2개라 하나 줄여서 만들까 하.......

무릎 구멍난 바지 살림 [내부링크]

물려받은 바지.. 넘어졌는지 무릎에 구멍이 나있었다 아들램은 자꾸 손가락을 구멍에 넣고 그래서 손봐줌. 구름빵 캐릭이 있는 옷이라서 비슷한 원단을 구름모양으로 오려서 바느질. 미싱으로 박으려면 바지통을 한쪽 튿고 박아주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손으로 바느질. 완성샷. 사진이 흔들림.ㅜㅠ 그래도 나름 예쁘게 완성되었다사진 보다가 있어서 올렸는데 지금은 더워서 못입는 바지. 가을 되면 아들램 한테 작은거 아닐까?

아이 한복 원단 구입 [내부링크]

인터넷 카페에서 원단을 구입했는데 공단처럼 빤딱거리며 두꺼워서 마음에 안들기도 하고 배색도 잘 모르겠고.. 광장시장이 한복으로 유명하니 판매되는 디자인도 볼겸 무작정 가봤다. 동대문종합시장 처음 갔을때 느낌.. 뭔지도 모르겠고 그나저나 온통 한복원단들이 있는 매장들. 신기했다. 구석구석 꼼꼼히 보고 싶었지만 나는 길치ㅜㅠ 같은데만 뱅글뱅글 도는 느낌이고.. 그러다가 원단 싸게 준다고 꼬시는 사장님께 원단좀 구입하고 또 돌아다니다가 구경만 해보라는 사장님께 원단 구매하고.. 있는돈 탈탈 털어 구입해왔다. 돈이 더 있었으면 큰일날뻔. 그래서 구입한 원단들... 본견처럼 비치면서 얇은 원단을 원했는데 물빨래되면서 그.......

미싱 연습중.. [내부링크]

미싱 연습. 일정한 간격 박고 스톱하는 연습하라고 패치워크처럼 원단 잘라서 주심. 나름 잘해냄 ㅋ 단추구멍으로 사용할 고리 나중에 제 위치에 박기 수월하게 고정해주기. 작아서 얼마 안되어 보이는데 개수는 어마어마. 쪼금 박고 멈추기 연습도 ok. 안감있는 가방 윗부분 박기. 안감과 같감 차이를 일정히 유지해서 박아주고 끈이 비뚤어 지지 않도록 주의. 끈에 가까워지면 노루발 살짝 들었다 놓고 박기. 윗부분 박을때도 끈이 비뚤어지지 않게. 튼튼하게 끈부분은 되돌려 박기 해주고... 스티치노루발 사용해서 턱부분등 예쁘게 박아주는데.. 노루발 위치가 애매해서 턱부분에 간격이 너무 넓거나 좁으면 노루발 위치를 조정해준다. 바늘.......

선물. [내부링크]

출근해보니 미싱에 올려있었다. 사장님께서 재단하고 남은 원단을 패치용으로 잘라 놓으신것. 곱게 리본 묶고 개수도 적혀 있고 선물 받은 기분이었다. 별건 아니지만..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고맙다. 물론 이걸로 연습삼아 만들면 그건 사장님께서 샘플로 쓰시거나 사용하는거니까 사장님 좋은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고맙다.

아들 생일기념?..베스트일체형티셔츠랑 반바지 [내부링크]

아들생일이라 멋진 옷을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자켓이랑 바지? 아님 한복 카라달린 셔츠.. 모두 시간이나 실력이 모자라서 날씨도 더워서 안될거라는 핑계로 티셔츠에 조끼가 달린 스타일로 만들었다. 생일 전날 저녁 완성해서 세탁후 그냥 잠들어 버려 새벽에 널고 덜마른건 건조기로 ㅜㅠ아들이 마른 체형이라 상의가 크다 ㅜㅠ 내년에 예쁠듯. 그런데 얼집 선생님이 알라딘옷 엄마가 멋지게 만들어 주셨구나~ 하셨단다 ㅋ 맞아...알라딘이 조끼만 입고 다녔지 ㅋㅋ + 조끼 안감과 바지 주머니 손등감은 아빠 안입는 와이셔츠로 했더니 얇고 좋았다. 안버린 보람이 있네

배기바지 편할까? [내부링크]

배기바지.. 아들램한테 안어울리기도 하지만 불편할듯.. 아빠다리 하고 앉으면 가랑이가 땡기더니.. 결국 터져버림 ㅜㅜ 좀더 위로 박아주면 될까 싶었지만 그냥 버리기로.. 말을 안해서 그렇지 불편할것 같다 요 디자인은 다음엔 안 만들겠지만.. 혹시 가운데 부분은 바이어스로 재단 하면 잘 늘어나서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티셔츠 사이즈 줄이기 [내부링크]

뚝섬유원지역 아름다운나눔장터에서 샀던 맥퀸티셔츠. 아들램 사이즈보다 큰건데 리폼하려고 샀다. 요번에 구입한 레인보우 날라리사로 알록달록 오버록해주고.. (무슨색을 살까 하다가 빨강계열 하나 파랑계열 하나 사서 위아래 실로 끼움) 완성. 어깨위쪽 소매통..소매길이. 품 등을 고침. 길이는 더 줄여야 하는데 우선 입혀보고 줄이기로 함.. (귀찮기도 하고 이미 마감되어 있는 밑단이 깔끔하기도 하고)아들램이 좋아해주었으면~ + 예쁘면 리폼하려고 구입한 티셔츠들 몽땅 고쳐야겠다 ^^;

미싱시다를 하러 갔는데.. [내부링크]

4시퇴근. 3시30분부터는 미싱연습하라고는 하셨는데 아직 일도 서툴러서 느리고 하필 그시간엔 바쁜듯하다. 그래서 연습도 못하고.. 시다일도 그다지 못하고.. 그래서 그런건지 왜그런건지 사장님의 묘책? 사장님이 사용하는 방과 미싱을 내어주시고.. 컴퓨터도 놓아주시고.. 방에서 컴이랑 미싱을 하다가 시다일 모이면 호출하면 치열하게 시다일을 하란다. (내가 미싱하는거랑 컴터 좋아 하니 좋아하는거 하고 싶어서 시다일을 빨리 잘할거라는 생각) 여름휴가동안 공장 청소 및 정리를 하시겠다는데 완전 부담스럽. 일도 더 늘어나는거 같고... 난 사장님들이 좋아하는데 일도 많이 시킨다 ㅜㅠ 월급도 올려 주시겠쥐~ 나만의 미싱공간이 생겼.......

루즈배기바지..체크원단연습 [내부링크]

남편이 한강 중고시장에서 1000원 주고 사온 원단. 루즈배기바지 사이즈나 핏 볼겸 이 원단으로 재단했다. (나름 아끼는 예쁜원단은 언제 쓰려고 덤으로 받은 원단이나 이상한 원단만 쓸까...) 그런데.. 생각해보니 좌우 체크가 안 맞으면 이상할 것 같다. 끝을 요렇게 밀어서 맞추니 앞뒤 체크 같게 될것 같아 다시 그림 ㅜㅠ 재단하고 나니 손바닥만한 원단조각 남음. 주머니 달곳은 안쪽이 그려둔것 송곳으로 모서리부분 찍어 표시해두고 잘 안 보이지만 착샷. 원단에 스판이 전혀 없지만 들어간다. 길이는 시접 안 주고 잘라도 7~8센치는 남는듯 ㅜㅠ 돌돌 접어줌. 66인듯한데 55로 재단했지만 ㅋ 더 크면 뚱뚱해 보일것 같다. 근데 앉을때는.......

친절한 사장님 [내부링크]

미싱공장 취직.. 에코백 앞치마 만드는곳. 사장님께서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신다. 그래서 열심히 해야함. 가끔 다알고 있는걸 알려주시지만 겸손하게.. 배우는중. 처음엔 원단 종류랑 사이즈 등을 알려주시고 계속 물어보신다. 사장님께서 알려 주신거 네이버에 살짝 찾아보고... ====== 15인치(36cm), 22인치(55~56cm), 44인치(110~112cm), 54인치(140cm), 58인치(148cm), 60인치(152cm), 64인치(162cm), 110인치(280cm) 등으로 다양하다. 한복용 옷감은 15인치, 22인치, 44인치 폭의 옷감이 많이 사용되는데, 주로 모시, 명주 등의 옷감은 15인치, 겉감용 실크 옷감은 22인치, 각종 사(紗) 종류의 옷감과 인조섬유 옷감 및 안감용 옷감은 44인.......

재단하기 힘들다. [내부링크]

큰 재단판 갖구 싶다. 작은 책상에성 넘 힘드네. 한쪽 그려서 한꺼번에 오리려고 머리쓰다가 더 오래 걸림 ㅜㅜ 바닥에 내려 놓아봤지만 살아서 춤추는 원단..다음엔 두번 그리더라도 그렇게 하는게 낫겠다.. 아니면 점점 편한 방법이 생기겠지?? 낼 월욜이라 바쁜데 시간낭비했네

우산으로 리폼한 레인판쵸스타일 [내부링크]

우산 원단이 예뻐서 방수되니 시장가방 만들어도 좋겠다 싶어서 못버리고 떼어 둔것. 레인판쵸? 스타일로 변신! 사이즈 110 패턴. 우산폭중 2개는 모자로 나머지는 몸판으로 사용 길이 그대로 사용. 안쪽은 언제 사두었는지 모르는 망사원단으로 안감 해주고..(두겹이라 더 더울까?) 110사이즈인데 19개월 딸램한테 맞는듯. 망토 스타일이라 크게 입어도 상관없을듯하다. 망톤 요렇게 펄럭여줘야 이뿌지~ 옆에서 봐도 이쁜? 내딸이라 이쁜?? 비올때 우산 받쳐도 차타고 내릴때 비 맞으니까 간단히 걸치긴 괜찮다. 그런데 손이 안에 있어서 손잡고 걷기나 아기가 손을 빼고 싶어 하면 좀 불편한 것 같다. 겨울에 넘 추울때 옷위에 걸치는 용도로 하.......

줄무늬 원단... 신경많이 쓰이네 [내부링크]

세로줄무늬 원단이 있어서 원단 소진겸 롱치마 하나 만들려고 했다. 뒤판에 중심선엔 절개를 넣어서 트임도 줘볼까 했지만 줄맞추려면 신경 쓰일거 같고 그냥 만들기로 함. 그래도 앞뒤판 줄은 조금은 맞춰야 할거 같아 다림질.. 왠만하면 당분간 줄무늬 원단은 안 살거 같다. 체크는 더더욱.

오늘 새벽에는.. [내부링크]

일을 하면서 바뀐 생활패턴. 늦잠잘까 긴장한 탓인지... 늦잠잘까 애들 재울때 같이 일찍 잠들어서 일찍 일어나는걸까.. 거의 4시에 일어나서 미싱방에서 놀고 아침에 먹일것 준비해놓고 내 도시락도 싸고.. 이번주는 애들이 아파서 쉬는데도 4시에 일어나서 미싱방으로~ 커트지가 있어서 무늬랑 색이 맞는 줄무늬 원단 집어서 반팔티 재단. (옷 이런거 팔면 안 사입을텐데 그런걸 난 왜 만들고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지만..연습중이라고 생각. 묻지마 원단 사놓은게 많아서 ㅜㅠ) 돌돌이썬캡 유행지난 돌청?지로 딸램꺼 재단. 처음에 무난하게 갈색으로 할까 하고 머리에 원단을 대보고 똥인줄 알고 놀람 ㅋ 재단할때 시접을 안 그리고 자르는데.......

목이 너무 넓은 옷에 시보리 달기 [내부링크]

목에 시보리 다는것.. 몇번 해봤더니 이제 조금씩 실력이 느는듯. 목이 너무 넓은데 시원해서 자주 입던옷. 버려야 되는데 목좀 줄여서 올해만 더입으려고 고쳤다. 뜯는건 이제 고수 ㅎ 시보리 달아도... 넓긴 마찬가지. 그래도 먼저보다 낫겠지. 잠깐 시간내서 대충했는데 .. 시보리 목둘레를 더 좁게 했어도 좋았을것 같다. 아쉽지만.. 담에 잘하자.

책.. 없애고 싶은 요즘 [내부링크]

요즘 둘째 하루일과.. 책장에 책 다 뽑아놓기. 하도 뽑아놔서 자꾸 빼놓는 칸의 책들은 아예 방 한쪽에 세워놨더니.. 다른칸으로 확장. 이제 손닿으면 다 뽑아놓는다. 오늘은 첫째까지 거들어서.. 몽땅 뽑으려는걸 겨우 말렸다. 저렇게 신나하다가 나한테 혼났지 ㅋ책을 안 읽어줘서 책이 읽는건지 몰라서 그런가 ㅜㅠ 책을 없애던지 더 잘 읽어주던지.. 이사하면서 책 정리하고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걸로 해볼까?? 아.. 정리할게 없이 간단한 살림이었음 좋겠다 이와중에 남편은 카봇 중고로 2대 추가구입.

어른가디건 아기가디건 90사이즈로리폼 [내부링크]

뚝섬유원지역 아름다운나눔장터에서 잘못구입한 가디건 ㅜㅠ 앞단추랑 밑단쪽을 살려서 아기가디건으로 리폼 니트원단이라 올 풀리지 않게 오버록 하며 잘라서 만드는것만 신경 쓰면 그리 어렵지 않다. 이옷은 워낙 작아서 90사이즈가 한계였다.. 다행히 딸램이개 80도 크니 입을수 잇겠다~워낙 낡은 옷을 사서 ㅜㅠ 세탁후 보풀제거해서 입혀야지

유아책상 페트테이블 [내부링크]

첫째 공부책상 작은걸 사려고 알아보다가 구입한 상 디자인도 동글동글 하고 다리도 페트병으로 바꿔 끼울수 있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던것 같다. 후기도 없이 검색해서 구입해보긴 처음. 2년 넘게 공부용 말고 밥상으로..잘썼는데 다리가 부러졌다. (위에 뚜껑을 빼서 쟁반처럼 옮기고 물로 닦을수도 있어서 밥상으로도 넘 좋음) 가벼워서 첫째한테 갖고 오라고 자주 시켰더니 너무 세게 내려놓은듯... 그래도 다리를 교환할수 있으니까... 신나서 다리 할만한 페트병을 찾음. 며칠전 사먹은 17차 병이 튼튼해보여서 결정. 페트병 뚜껑을 위쪽 구멍에 끼우고.. 아래쪽에 병을 돌려 닫아주면 다리가 됨. 포장은 벗겨내고 뭔가 심심해서 별.......

남편이 직접 사다준 원단 [내부링크]

뚝섬유원지역 아름다운나눔장터 매주 출근도장 찍으시는 남편님. 이번주는 낮잠 자는 딸과 나를 버려두고 아드님과 다녀옴. 그리고는 아주 신이나서 건넨 검정봉지. 원단 사왔어~(1000원) 근데.. 색도 바랜듯하고 내 취향도 아니고.. 집에 믾은데 왜 또사와~ 이걸 어디에 써~ 하고... 구박만 했다. 그래놓고 선세탁해놓고... 남편을 위한 반바지를 만들 계획이다 ㅋ 후회중... 폭풍칭찬 하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야 했는데 ㅜㅠ 나름 계속 보니 매력있는 원단인데... (그렇게 세뇌중 ㅎㅎ) 어쨌든 고마워 남편~

가시도트 다는 연습 [내부링크]

배꼽 만지는 딸램. 그것보다 배가 나오는게 싫어서 입히는 바디슈트. 여름엔 더우니까 런닝 스타일로 만들었다. (랍빠도 연습중... 마무리가 어렵네~) 아직 익숙치 않아서 잘못달았다가 빼니 원단에 구멍 ㅜㅠ (가시도트 옆쪽을 망치로 두들겨 찌그려트려 뺐음) 다음엔 단추 다는 부분에 원단을 더 대거나 리본 테이프라도 대줘야 겠다. 파는건 그랬었던거 같다. 요기도 망쳐서 다시 달았는데 또 삐딱하게 달림. 이건... 잘 달았나 싶었지만 표시해놓은곳 정중앙에 왜??? 달았을까. 내가 해놓고 어이없음 ㅋ 바디슈트에 연습 하고 리본달았던 조끼인데 리본이 마음에 안들기도 하고.. 애들은 리본 묶어놓으면 풀어버리고..풀려버리고..해서 불편.......

미싱시다 시작. [내부링크]

애들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동안 미싱시다일을 시작. 9시~4시 나름 꿀직장이다. 어린이집 직장 다니는 사람들도 거의 이시간에만 맡기나보다. 8시반에 맡겨서 4시반에 찾는데도 1등으로 등원하고 맨 끝에 하원하기도 한다 ㅜㅠ 월급은 많지 않지만 학원에서도 못배우는걸 돈받고 배우는중. 그런데.. 애들이 아프면 어쩌지..걱정했는데 일주일 일하자마자 둘째아이 수족구 ㅜㅠ 일주일이상 집에서 돌봐야 하는데... 감사하게도 사장님이 이해를 해주신다는데 죄송하고 감사하네.. 첫째가 또 옮아서 연장 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