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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무료 구독권 이용 방법 [내부링크]
요약 1. 이번 포스팅은 "밀리의 서재 무료 구독권 이용 방법"에 관한 글이다. 2. KT 통신사는 밀리의 서재를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구독권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3. KTM 모바일 알뜰폰 통신사는 "KT 알뜰폰 x 밀리의 서재"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4. 요금제 중에서 "밀리의 서재 FREE"가 포함된 요금제를 이용하면 밀리의 서재 무료 구독권이 자동으로 제공된다. 5. "밀리의 서재 FREE"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밀리의 서재 앱이 자동으로 인식해서 구독권이 적용된다. 1월 16일을 끝으로 밀리의 서재 한 달 무료 구독이 끝났다. 최근 밀리의 서재 한 달 무료 구독권 이용 기간이 끝났다. 그리고, 한 달 무료 구독권을 이용하여 밀리의 서재를 이용한 후기를 포스팅 주제로 쓰기도 했었다.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316730800 밀리의 서재 한 달 무료 구독권 이용 후기 요약 1. 밀리의 서재 한 달 무료 구독권 이용에 대한 후기
RO수 세팅: crs새우를 잘 키워보자 [내부링크]
RO수 설치 모습 요즘 새우에 대해서 이것저것 공부하면서 RO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RO수는 수질 컨트롤이 용의하고, 안정적인 수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체리새우나 블루벨벳과 같은 생이새우류는 비교적 넓은 범위에서도 큰 무리 없이 잘 자라지만, crs새우와 같은 비쉬림프 새우는 수질에 민감한 편이라고 한다. 결국 내가 RO수를 세팅한 궁극적인 이유는 crs새우를 포함한 비쉬림프 계열의 새우들을 잘 키워보기 위해서였다. RO수란? 정수 필터를 이용해 물속 이물질을 걸러낸 물이다. 즉, "순수한 물"이다. 여기서 "RO"는 'Reverse Osmosis'의 약자이고, 우리나라 말로는 "역삼투"이다. 결국, "RO수"는 역삼투 방법을 이용해 만들어 지 물이라고 할 수 있다. RO수 필터 세팅 호아쿠아 RO수 필터 구성 RO수 필터 선택 개인적으로 RO수에 대한 이해도도 낮고, 필터 구성품을 별도로 구매해 DIY할 사진이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호아쿠
아마토새우 포란과 번식 [내부링크]
요약 1. 일반 어항에서도 야마토새우의 포란과 산란은 가능하다. 2. 알에서 깨어난 유생은 2.5 ppt의 짠물을 필요로 한다. 3. 야마토새우의 번식은 매우 까다롭다. 야마토새우는 생이새우, 체리새우와 함께 대표적인 관상용 새우의 한 종류이다. 어항 속 이끼나 사료 찌꺼기를 먹기 때문에 어항의 청소부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야마토새우의 가장 큰 특징은 번식이 어렵다는 점이다. 그래서 오늘은 야마토새우의 번식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야마토새우 이전 포스팅에서 야마토새우에 대해서 알아본 적이 있다.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101976550 야마토새우와 왜생이 다양한 종류의 관상용 새우가 전 세계 많은 사람들로부터 길려지고 있고, 그중에도 사육난이도가 낮고, 상... blog.naver.com 이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학명: Caridina multidentata Stimpson, 1860 국명: 왜생이 우리나라
밀리의 서재 한 달 무료 구독권 이용 후기 [내부링크]
요약 1. 밀리의 서재 한 달 무료 구독권 이용에 대한 후기 글이다. 2. 사용이 편리해서 언제 어디서든 이용 가능하다. 3. 기기 간 연동이 완벽하게 이루어진다. 4. 타 독서앱과 비교해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5. 추가 구독을 하려고 한다. 작년 12월 2년 이상 이용하던 크레마클럽 이용 후기를 남긴 적이 있다.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281858389 크레마클럽 이용 후기 요약 장점: 접근의 편리함, 다양한 기기와 연동, 휴대성, 저렴함 단점: 부자연스러운 기기 간 동기화, 최신... blog.naver.com 이후,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을 읽어보려고 했지만, 이용의 불편함으로 다시 전자책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번엔 크레마클럽이 아닌 밀리의 서재를 이용해 보려고 한다. 오늘은 밀리의 서재에 처음 가입하면 무료로 제공되는 한 달 구독권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한다. 밀리의 서재 로고(출처: 나무위키)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는 다양한 전
포란은 언제 어떻게?? [내부링크]
요약 - 새우는 생후 4~6개월, 크기 약 2~3 cm 이상이 되면 포란이 가능해진다. - 포란 기간은 약 3~4주이다. - 2~30개의 알을 품는다. - 수온, 암수 성비, 먹이를 조절하여 포란을 유도할 수 있다. 지난 포스팅에선 새우 탈피에 대해서 이야기했었고, 새우의 탈피는 포란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295518567 새우 탈피에 관해서 1. 탈피는 성장을 위해 외골격을 벗는 것을 말한다. 2. 탈피는 포란으로 이어진다. 3. 탈피는 수질과 먹이... blog.naver.com 그래서 오늘은 포란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포란에 이어 새끼 새우가 돌아니면서 새우항이 흔히 말하는 "폭번항"이 되는 것은 새우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기쁨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새우는 언제 포란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관상 새우인 생이류 또는 비쉬림프들은 태어나서 4~6개월이면 그리고 크기가
베링해(Bering Sea): 기후변화의 영향 [내부링크]
요약 - 베링해는 미국 알래스카(Alaska)와 러시아가 마주 보고 있는 지역의 바다이다. - 이 지역은 아북극(sub-Arctic) 권에 포함되는 등 상대적으로 추워 얼음이 형성되기 쉬운 지형으로 겨울엔 얼음으로 덮이기도 한다고 한다. -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지역으로 수온, 해빙, 생물의 분포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 역대급 한파가 찾아왔었다. 관련된 기사를 찾아보니, 이 한파는 베링해 부근에서 밀려 내려온 한파가 원인이라고 한다. 베링해?? 한국에 있는 바다는 아닌 것 같은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22011520001294?did=NA 내일부터 역대급 추위… 충청 이남 모레까지 폭설 20일 오후부터 전국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22일까지 올겨울 최대 한파가 닥칠 것으로 예보됐다. 충청 이남에는 많은 눈도 내려 추위를 더하겠다. 이후 한파는 주춤하겠지만 주말과 크리스마스는 평년보다
맥미니 구입 [내부링크]
몇 년 만에 컴퓨터를 질렀다. 반쯤 개봉한 내 맥미니 내 돈 주고 내가 쓸 컴퓨터를 산 건 내 인생에서 처음인 것 같다. 윈도우 기반의 조립 컴퓨터를 살지, 내가 쓰고 있는 아이폰, 아이패드와 연동성이 좋은 맥미니를 살기 거의 반년은 고민했던 것 같은데... 가끔 컴퓨터 게임도 즐겼기 때문에 조립 컴퓨터에 더 미련이 남았지만, 이제는 정신 차리고 일과 공부에 더 집중하고자 맥미니를 샀다. 회사에서 쓰는 맥북을 들고 다니면서, 집과 회사에서 사용했는데, 이제 더 이상 출퇴근하면서 맥북을 챙길 필요가 없어지다 보니, 출퇴근 가방이 가벼워져서 너무 좋다 (하지만, 게임을 하기 위해 금요일마다 회사에서 윈도우 노트북을 챙겨오는 건 비밀이라고 하고 싶다...^^;;) 박스를 뜯어보니, 본체와 전원선 두 개만으로 매우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다행히, 남는 매직키보드와 마우스가 있어서 맥미니 이외 추가 구매는 없었다. 기존에 남던 키보드와 마우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스피커였다. 쓰던 맥
블루벨벳: 탈피부전 [내부링크]
최근 블러드메리와 블루벨벳을 분양받아 30배럭 수조에 각각 기르고 있다.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207816920 2자 축양장 세팅 8월 초, 이사를 마치고, 이전 집에서 2자 축양장을 힘겹게 들고 와 새롭게 세팅을 완료했다. https://blog.... blog.naver.com 밥 먹는 블러드메리(왼쪽)와 블루벨벳(오른쪽) 새우 블러드메리항은 치비도 보이면서 순항 중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214105457 새끼 새우 발견 8월 말쯤 체리새우를 개인 분양받아 왔다. (차 타고 왕복 2시간 60 km를 달려왔던 기억이... 지방에 살 때... blog.naver.com 블루벨벳항은 새롭게 어항을 세팅한지 이제 한 달 이상이 지나면서 하나 둘 문제가 생기고 있다. 블루벨벳 개체수가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 들더니, 어느 순간부터 한두 마리씩 죽어나가기 시작하는 모습까지 보이기 시
스펀지 여과기 청소 [내부링크]
어항을 다시 세팅하고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어느새 스펀지 여과기 출수량이 확 줄어들었다. 사실, 출수량이 줄어든 것을 인지한 것은 이것보다 더 빨랐지만, 게으른 나는 청소를 미루고 미뤘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글을 마치며 청소를 다짐했지만... 그러지 못한 나...)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214118632 청소가 필요해 이사를 오고, 가장 먼저 세팅한 건 안시항이었다. 이사 준비를 하면서, 새우들은 의도치 않게, 그리고 반강... blog.naver.com 그렇게 미루고 미룬 끝에 마침네 스펀지 여과기를 청소해 주었다. 스펀지 여과기는 스펀지뿐만 아니라, 여과기 안쪽 공기방울이 쪼개지는 부분도 깨끗하게 청소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이전 포스팅 참고),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069625162 어항 청소 최근 1층 어항을 정리하면서 스펀지 여과기를 청소했다. https://blog.naver.
우니메이카 강화점 캠핑 [내부링크]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글을 써보려고 하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글을 써보려고 했지만, 쉽지가 않다. 마지막 포스팅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서 찾아보니 10월 3일이다...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227361304 아이셰어즈 미국 초장기 국채 ETF (TLT) 주문유형: 구매(매수) 주문금액: 150,000 체결금액: 149,987 수수료: 374 주문일자: 2023년 09월 25일 평균... blog.naver.com 이마저도 메모 수준에 가까운 글이니... 앞으로는 글을 열심히 써보기로 다시 한번 다짐을 해보며, 오늘 글을 쓰려고 한다. 오랜만에 쓰는 글의 주제는 캠핑!! 내가 즐기는 취미생활 중에 하나로,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캠핑을 다니고 있다. (그래도, 몇 만 원짜리 텐트로 거의 길거리 노숙 수준의 캠핑 시절부터 생각하면 5~6년이 된 것 같다) 이번 캠핑의 장소는 우니메이카 강화점 우니메이카 강화점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치새우 탄생: 폭번의 서막 [내부링크]
지난 8월에 새우항을 새롭게 세팅하고 거의 3개월이 흘렀다.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207816920 2자 축양장 세팅 8월 초, 이사를 마치고, 이전 집에서 2자 축양장을 힘겹게 들고 와 새롭게 세팅을 완료했다. https://blog.... blog.naver.com 체리새우는 분양받고 약 한 달이 지나서 새끼 새우가 보이기 시작했었지만,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214105457 새끼 새우 발견 8월 말쯤 체리새우를 개인 분양받아 왔다. (차 타고 왕복 2시간 60 km를 달려왔던 기억이... 지방에 살 때... blog.naver.com CRS는 분양받고 두 달이 지나도록 새끼 새우가 보이지 않아 마음을 졸이는 중이었다. 그러던 중에 드디어 새기 새우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꼬물꼬물 움직이는 새우들 제목과 달리... 아직까진 폭번이라고 하기는 이르지만... 그리고, 체리새우들도 생각만큼
크레마클럽 이용 후기 [내부링크]
요약 장점: 접근의 편리함, 다양한 기기와 연동, 휴대성, 저렴함 단점: 부자연스러운 기기 간 동기화, 최신 책의 부족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오늘은 약 2년 이상 사용했던 크레마클럽 이용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책을 많이 읽는 건 아니지만, 꾸준하게 책을 읽던 중에 우연히 크레마클럽 무료 한 달 정기 이용권을 얻으면서 크레마클럽을 이용하게 되었고, 무료 구독 기간이 끝나고도 꾸준하게 이용했었다. 크레마클럽 이용 내역(검색 가능한 기한이 최대 2년이라서 그 이후는 검색할 수 없었다) 원래는 예스 24 eBook이라는 이름이었지만, 어느 순간 크레마클럽으로 바뀌었다. 예스24 eBook에서 크레마클럽으로 바뀌면서 앱 이미지도 달려졌었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약 3년가량 이용하면서 느꼈던 장, 단점을 다음과 갔다: 장점 1. 접근의 편리함 종이 책을 읽을 때 가장 불편했던 점은 책을 항상 들고 다녀야 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앱을 이용해 읽기 시작하면서, 핸드폰만 있으
CRS)이끼 폭탄 [내부링크]
내가 요즘 가장 자주 들여다보는 어항은 CRS 어항이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276706653 치새우 탄생: 폭번의 서막 지난 8월에 새우항을 새롭게 세팅하고 거의 3개월이 흘렀다.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2078169... blog.naver.com 최근 들어 새끼 새우들 보이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포란 개체도 꾸준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새기 새우들!! 그런데, 자연스럽게 어항을 보고 시간과 함께, 걱정거리가 하나 함께 자라나고 있다. 그 고민은 바로 이끼... 멀리서 보면 나름 자연스러워 (개인적으론) 느낌이 있어 좋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붓이끼(?)가 장난 아니다... 엄청나게 자란 붓이끼 어항이 순항 중 일 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최고의 관리라고 들었고,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아무것도 하려고 마
새우 탈피에 관해서 [내부링크]
1. 탈피는 성장을 위해 외골격을 벗는 것을 말한다. 2. 탈피는 포란으로 이어진다. 3. 탈피는 수질과 먹이의 영향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이번 주는 고향에 다녀왔다. 지난번 고향에 다녀왔을 때, 어항 콘센트가 연결된 전기가 절전모드로 설정되면서 이틀 동안 브로와와 히터가 꺼져있었고, 어항 온도가 19도까지 떨어진 경험이 있어서 또 같은 문제가 발생하진 않을까 자꾸 신경이 쓰였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어항을 확인하니, 다행히도 걱정하던 문제는 일어나지 않고 새우들이 잘 지내고 있는 모습에 마음이 편해졌다. 짐을 간단히 정리하고, 어항은 천천히 살펴보니, 치비들도 잘 자라고 있었고, 탈피한 개체가 있었는지 탈피 껍질이 돌아다니는 모습도 보였다. 어항을 돌아다니는 탈피 껍질 사진 한 장 그래서 오늘은 새우 탈피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탈피(molting)란?? 새우를 포함하는 대부분의 절지동물은 외골격(exoskeleton)을 갖는다. 이 외골격은 사람
독후감)다윈 이후 [내부링크]
요약 - 이 책은 진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 에세이 종합본이다. - 진화는 현대 인류의 다양한 부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학술적인 내용보다는 상식(?)을 다룬 책이다. 오랜만에 독후감을 남겨보려고 한다. 책 이름은 스티븐 제이 굴드가 쓴 "다윈 이후"! 저자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진화론 관련된 책을 읽을 때 자주 들어본 유명한 과학자였기 때문에 이 책을 저자를 보자마자 책을 집어 들었다. "다윈 이후"_스티븐 제이 굴드 평소 진화론에 관심이 있어 "종의 기원"을 포함한 여러 관련 서적을 읽었고, 책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다윈이 진화론을 주장한 이후에 대한 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저자: 스티븐 제이 굴드 막연하게 알고 있던 저자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미국의 고생물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라고 한다. 컴럼비아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는 받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과 진화 이론은 강의했다고 한다. 오... 똑똑한 분... 출처: 위키디피아 주요 업적은 19
물고기를 구별해 보자: landmark-based morphometric analysis [내부링크]
서론 물고기(fish)를 구별하고 동정(identification) 하는 데는 여라 가지 방법이 있지만, 우리나라 말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모르겠지만 "Landmark-based analysis"라는 방법이 널리 이용되고 있는 것 같다. 이 방법은 물고기의 몸 중에서 특정 부위를 지정하고, 각 점들 사이의 길이를 측정한 후에, 각 길이에 따른 차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물고기를 구별 또는 동정하는 방법이다(Kelso et al. 2012). Landmark-based analysis 예시(Kslso et al. 2012) 사실, 이러한 방법은 물고기 동정에서만 사용되는 방법이 아니라 무척추동물과 척추동물 내 다양한 분류군에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정말 많이 나온다). 등각류에 적용된 사례(Santamaria et al. 2016) 방법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보통 10개에서 16개 사이의 landmark (한국말로는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를
이끼 창궐_23.07.22.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이사 준비로 인해 어항을 조금씩 정리하고 있다.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056209351 어항 정리 최근 어항 한 개를 정리하면서 근황을 정리하는 글을 썼었다. 그리고, 오늘 1층에 남은 30배럭 한 개를 더 ... blog.naver.com 오래전, CRS와 체리 새우들은 용궁으로 모두 떠나 버렸고, https://blog.naver.com/farmfarm_/222936478959 CRS 항 근황 오랜만에 CRS 항에 대한 근황을 적어보려고 한다. 올해 4월 CRS 항을 세팅하고 키우기 시작한 CRS... blog.naver.com 새롭게 어항을 다시 세팅해 볼까 했지만, 이사가 예정되어 있어 어항을 다시 세팅하지 못했다. 이제 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저런 생각이 들었을 때 어항을 다시 세팅하는게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사실, 저런 생각을 했을 때는 올해 초라서 이사까지 7~8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해외출장-뉴질랜드 선불 유심 [내부링크]
요약 1. 뉴질랜드 선불 유심 구입 2. 구입은 공항 입국장(면세점)에서 구입 가능 3. 현장에서 즉시 개통 4. 이용에 불편함 없는 속도 5. 43NZD에 10GB, 전화(국제전화 포함 200분) 사용 6. 약 2주 동안 데이터 걱정 없이 매우 잘 사용함 결론 구입부터 개통까지 매우 간편하고 쉬워 추천할 만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 ---------------- ---------------- ---------------- 얼마 전 약 2주간의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 요즘은 거의 모든 것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출장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이 쓰였던 것은 바로 스마트폰 사용이었다. 실제로 출장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유용했던 것은 신용카드와 스마트폰이었다. 예를 들면, 예전엔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선 그 나라의 돈을 미리 환전해야 했지만, 지금은 거의 대부분을 신용카드 한 장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이사 완료: 새로운 시작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들은 모두 밝지 않은 내용들뿐이었다. 관리가 안 돼 이끼가 번성했고,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163458710 이끼 창궐_23.07.22.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이사 준비로 인해 어항을 조금씩 정리하고 있다. https://blog.naver.com/far... blog.naver.com 어항을 하나둘씩 정리하고 있다는 글이었다.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056209351 어항 정리 최근 어항 한 개를 정리하면서 근황을 정리하는 글을 썼었다. 그리고, 오늘 1층에 남은 30배럭 한 개를 더 ... blog.naver.com 그러나, 오랜만에 긍정적인 글을 쓸 수 있어 기분이 좋다. 2주 전에 이사를 했고, 어항을 다시 세팅하고 있다. 비록 아직 완성된 건 아니지만, 중간 결과를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물이 채워지고 있는 30배럭 수조 뭐,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 기존에 있던
이끼를 제거하는 생물병기 새우 [내부링크]
수조에 낀 이끼는 미관상 매우 나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물생활에 있어 큰 골칫거리 중에 하나다. 이끼가 껴서 지저분해 보이는 내 수조ㅜㅜ 나 또한, 수조를 새롭게 세팅하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이끼가 끼기 시작하여, 처음 수조를 세팅했을 때의 싱그러운 느낌이 금방 사라진 경험을 자주 갖고 있다. 그래서 이끼를 제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수조에 낀 이끼를 제거하기 위해 새우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인터넷에서 팔고 있는 수많은 이끼 제거 용품들 사실, 난 새우항에도 이끼가 번성하는 것을 자주 보았기 때문에 새우가 이끼를 제거하는 능력에 대한 불신이 컸다. 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세팅한 어항에 이끼가 낀 음성수초를 새우와 함께 넣었고, 며칠 만에 수초 사이에 끼어 있던 이끼들이 없어지는 것을 보았다. 이끼가 낀 프리미엄모스(이끼 제거 전) 며칠 후 프리미엄 모스(이끼 제거 후) 개인적으로 새우가 이끼를 제거하는데 별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던 나는 새우들이 이끼를
2자 축양장 세팅 [내부링크]
8월 초, 이사를 마치고, 이전 집에서 2자 축양장을 힘겹게 들고 와 새롭게 세팅을 완료했다.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194144352 이사 완료: 새로운 시작 지난 포스팅들은 모두 밝지 않은 내용들뿐이었다. 관리가 안 돼 이끼가 번성했고, https://blog.naver.com/... blog.naver.com 지난 포스팅에서는 2자 축양장에 30배럭항 4개를 세팅한 것에 대한 글이었고, 오늘은 각 어항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일단, 4개의 모든 수조의 바닥은 네이처 소일(Nature soil) 파우더 사이즈를 이용했다. 9L 용량을 구매했고, 바닥을 얇게 깔다 보니, 4개의 30배럭 수조를 채우는데 약 2/3 정도 사용한 것 같다. 바닥재로 사용한 네이처 소일(Nature soil) 파우더 사이즈 네이처 소일을 바닥재로 선택한 이유는 새우항 세팅에 적합했기 때문이었다. 가장 추천하는 소일은 아마조니아 금장 소일이었지만, 네이처 소
새끼 새우 발견 [내부링크]
8월 말쯤 체리새우를 개인 분양받아 왔다. 입수 준비 중인 새우들 (차 타고 왕복 2시간 60 km를 달려왔던 기억이... 지방에 살 때는 타 지역(인근 시, 도) 이동을 큰 이벤트로 여겼지만, 수도권에 살면서 가장 신기하고 새로웠던 건, 타 지역 이동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다는 점인 것 같다. )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약 한 달이 지나고 드디어 새끼 새우가 보이기 시작한다. 우연히 발견한 귀여운 새끼 새우 사진을 찍기 며칠 전 포란한 암컷을 보긴 했었지만, 새끼 새우를 직접 눈으로 보니 기분이 새롭다. 사실, 2단에 있는 2개의 어항에 모두 백탁이 와서 신경 쓰이던 찰나에 새끼 새우를 발견했고, 침울하던 마음에 한줄기 희망이 보이는 순간이었다. 이런 게 새옹지마라는 건가...?ㅎㅎㅎ 백탁이 온 새우항ㅜㅜ초반엔 한 쪽 어항에만 백탁이 왔지만, 이젠 2개 모두 백탁이 왔다 이렇게 보니, 왼쪽 어항은 백탁현상이 많이 사라진것 같은 생각도 든다^^; 어쨌든, 새끼 새우들이 별 탈 없이
청소가 필요해 [내부링크]
이사를 오고, 가장 먼저 세팅한 건 안시항이었다. 세팅 중인 어항들 이사 준비를 하면서, 새우들은 의도치 않게, 그리고 반강제적으로 정리가 됐지만, 안시들은 그렇지 않았기에 살던 집에서 안시들을 힘겹게 데려왔고, 집에 오자마자 짐 정리도 뒤로하고 안시항을 세팅했었다. 어항에 적힌 세팅 날짜가 8월 14일이니, 이제 한 달이 조금 지났다. 어항에 적힌 세팅 날짜 그런데, 벌써 스펀지 여과기가 막혀버렸다... 기포가 나오지 않는 스펀지 여과기 바닥재를 깔면서 똥을 제대로 치워줄 수 없었기에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빨리 막힐 거라곤 예상하지 못해 조금 당황스럽다^^;;; 사실, 일요일 여과기 청소를 하려고 했지만, 귀차니즘 덕분에 하지 못했다^^;;; 오늘은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 꼭 청소를 해줘야겠다!
독후감)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내부링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Why fish dont exist) 상실, 사랑 그리고 숨어 있는 삶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 _Lulu Miller 책 표지 평소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가능한 많이 읽으려고 한다. 주로 읽는 장르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주로 역사와 종교 관련 서적을 많이 읽고, 최근에는 경제 관련 책을 많이 읽는다. 이렇게 상대적으로 딱딱한(?) 주제의 책들만 읽다보면, 가끔은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든어 소설책을 읽을 때도 있다. 이렇게 선택한 책이 룰루 밀러가 쓴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책이다. 책의 내용은 작가가 분류학자 데이비드 스타 조던에 대해 탐구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갖는 일반적인 관념에 대해 고찰하고 깨닫는 과정을 그린 작가의 수필(에세이, essay)이다. 사실, 책을 읽으며 흥미로웠던 점은 책의 내용(관념에 대한 고찰) 보다는 책 곳곳에 숨어 있는 분류학적 내용이었다. 전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책의 중심 주제 중의 하나가
어항 정리 [내부링크]
최근 어항 한 개를 정리하면서 근황을 정리하는 글을 썼었다. 근황_23.03.19. 2021년 9월 13일, 큰 꿈과 함께 다시 시작한 나의 물생활 한 개의 2자 광폭항과 두 개의 30배럭에서 체리새... blog.naver.com 그리고, 오늘 1층에 남은 30배럭 한 개를 더 정리했다. 정리된 축양장 사진 뭔가 개운하면서도 허탈한 이 느낌... 이로써 남은 어항은 2층에 위치한 2자 광폭 수조와 그 안에 들어있는 안시 롱핀들 뿐이다. 일층 30 배럭에 있던 한 쌍의 안시들과 활착 유목을 올리니 어항이 꽉 찬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나는 벽에 낀 이끼가 주는 느낌이 너무 좋다. 변명 같지만, 귀찮아서 청소를 하지 않은 것은 절대 아니다 ^^;;ㅎㅎ 그 뭔가 더 푸른 느낌이 들어서 일까? 마지막으로, 어항을 정리하면서 T자 에어 분배기에 금이 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금이 간 T자 분배기 스펀지 여과기 에어량이 계속 줄어드는 것 같아 고민이 많았는데,
체리새우의 흔적을 찾아서…(1) [내부링크]
체리새우(Neocaridina davidi)는 중국, 대만,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의 야생이 서식지라고 알려져 있지만, 한국에서는 살고 있지 않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에 대한 근거는 한국의 자생종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국립생물자원관에서 2019년 발행한 국가생물종목록을 근거로 한다. 이 종목록을 기준으로 체리새우가 포함되는 새뱅이속(Neocaridina)에는 3종이 기록되어 있다. 국가생물종목록 캡쳐본 그러나, 체리새우는 동아시아의 다양한 자연(야생)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 심지어 유럽 등에서도 분포가 확인되고 있다 (Jablonska et al. 2018). (동아시아를 제외한 지역은 인간에 의한 유입이 분포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한 가지 더 흥미로운 점은 외국의 논문들에서 체리새우가 한국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는 점이다 (Mitsugi & Suzuki, 2018). 나는 왜 이런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던 중, 한국동식물도감 동물편(새
숏핀이 되어버린 롱핀 [내부링크]
최근 2자 축양장의 1층을 정리하면서 1층에 살던 안시 한 쌍을 2층으로 올리게 되었다.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056209351 어항 정리 최근 어항 한 개를 정리하면서 근황을 정리하는 글을 썼었다. 그리고, 오늘 1층에 남은 30배럭 한 개를 더 ... blog.naver.com 사실, 안시들을 옮기면서 가장 큰 걱정은 수컷 간에 다툼이었다. 그리고 오늘 어항을 살펴보다 다소 당황스러운 상황을 알아차렸다. 제목처럼 한 마리의 수컷 안시롱핀이 마치 안시 숏핀이 되어버린 것처럼 변해버린 것이다. 가슴지느러미(?)는 다 찢겨 있었고, 뜯겨버린 지느러미 짧아진 꼬리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는 다른 안시롱핀들과 비교해 보면 한눈에 봐도 짧아져 버렸다. 싸울 거라곤 생각했지만... 이렇게 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는데... 그래도, 나머지 안시들은 비교적 잘 지내는 것 같다. 출근하기 전에 시금치를 주었더니 아주 잘 먹는다ㅎㅎ 그리고, 한 마리 남은 안시
어항 청소 [내부링크]
최근 1층 어항을 정리하면서 스펀지 여과기를 청소했다.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059302403 숏핀이 되어버린 롱핀 최근 2자 축양장의 1층을 정리하면서 1층에 살던 안시 한 쌍을 2층으로 올리게 되었다. https://blog.naver... blog.naver.com 그러다 필받아서, 2층 어항에 있는 여과기들도 청소를 했다. 사실, 스펀지 여과기의 출수량이 매우 심각하게 줄어들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물이 거의 나오지 않는 스펀지 여과기 3개의 여과기 중 1개의 여과기는 완전히 막혔고, 나머지 두 개는 겨우 물이 나오고 있는 상태였다. 스펀지 여과기 관리법을 잘 몰랐던 나는 스펀지만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면 되는지 알았고, 여과기 출수량이 줄어들면 스펀지만 한 번씩 짜주던지 아니면 스펀지를 교체해 주었다. 그러나, 큰 효과는 없었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함께 괜히 브로와와 싱글라인만 탓했다. 그런데, 우연히 여과기 안쪽(?)을 모두
체리새우의 흔적을 찾아서…(2) [내부링크]
지난 글에서 한국에서 기록된 체리새우에 대한 글을 썼다. https://blog.naver.com/farmfarm_/223056293873 체리새우의 흔적을 찾아서…(1) 체리새우(Neocaridina davidi)는 중국, 대만,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의 야생이 서식지라고 알려져 있지만,... blog.naver.com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체리새우(Neocaridina davidi)는 동아시아 지역의 야생 서식지에서 발견되며, 한국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외국의 논문들에서는 한국에서도 분포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한, 한국동식물도감 동물편(새우류)에서는 중국새뱅이(Neocaridina denticulata sinensis)라는 종이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과거 체리새우와 다른 종으로 인식되어 N. denticulata sinensis라는 학명으로 기록되었지만, 후에 두 종이 동일한 종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중국새뱅이에 대한 기록은 사실상 한국에
야마토새우와 왜생이 [내부링크]
다양한 종류의 관상용 새우가 전 세계 많은 사람들로부터 길려지고 있고, 그중에도 사육난이도가 낮고, 상대적으로 번식이 쉬운 생이류는 입문용 또는 청소용 생물 등 다양한 용도(?) 및 환경에서 길러지고 있는 대표적인 관상용 새우이다. 생이류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새우는 체리새우가 있고,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오늘 글의 주인공인 야마토 새우도 생이류에 포함되는 민물새우이지만, 일반적인 수조 환경에서는 번식이 어렵다는 점에서 다른 생이류 새우와는 조금 다른 특징을 보인다. 그림 1.야마토새우(출처:위키디피아) 또한, 이들은 형태적으로 크게 네 가지 특징에서 다른 생이새우들과 구분될 수 있는 것 같다. 1. 야마토새우는 보통의 다른 생이류 새우보다 크기가 더 크다. 2. 몸은 연한 갈색을 띠고, 머리가슴에서부터 배에 걸쳐 옆면을 앞뒤로 달리는 진한 갈색 얼룩 무늬나 점무늬가 4줄 있다(한국동식물도감 동물편(새우류)). 3. 이마뿔의 끝 가까이의 윗가장자리에 이가 없다.
후기)BASA 바사 스펀지 여과기: 일체형 그레이 2탄 [내부링크]
아주 오래전에 오래전에 스펀지 여과기를 교체하고 간단한 글을 쓴 적이 있다. https://blog.naver.com/farmfarm_ 공부하는 : 네이버 블로그 공부하는 학생입니다.물생활을 주제로 한 포스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정보공유를 위한 서로이웃 환영합니다!! blog.naver.com 날짜를 확인해 보니 22년 8월 25일이고, 사용 한 달 후에 다시 글을 남기려고 했지만, 이제서야 글을 다시 쓴다... 사실 별다른 내용은 없지만, 그동안의 나의 느낌은 이렇다. 스펀지 여과기 출수량 부족으로 여과기 구입 만족스러운 사용감으로 추가 구매 여과기 사용 중단... 초반에 만족스러워 여과기를 추가했지만, 결국엔 다시 일반적인 스펀지 여과기로 돌아왔다...ㅎㅎ 후기를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장점: 여과기 부착이 쉽다. 단점: 설치가 어렵고 높낮이 조절이 어렵다. 그리고, 호스와 스펀지 여과기 연결부가 쉽게 빠진다(?) 한 줄 요약: 구관이 명관이다.
CRS 항 근황 [내부링크]
오랜만에 CRS 항에 대한 근황을 적어보려고 한다. 올해 4월 CRS 항을 세팅하고 키우기 시작한 CRS들... 20마리를 집 근처 수족관에서 구입했고, 30배럭항에 소일과 연갈탄으로 ph도 조절하면서 열심히 키웠다. 여름까지는 치비도 보이고, 개체수도 제법 늘어나는 듯했다. 그런데... 한, 두 마리씩 죽기 시작하더니... 개체수가 줄어 초라해지고, 어항 벽면은 이끼가 껴 더러워졌다. 거기다 여과기는 망가져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고, 죽은 CRS는 안시가 먹어버린다. 안시는 초식을 선호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보다. 너무 열심히 먹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PH는 6 정도 유지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느 순간 한 마리씩 죽기 시작하더니... 끝이 없다. 조만간, 어항을 싹 갈아엎어 다시 세팅을 해야겠다. 나에게 CRS는 너무나 큰 도전인가 보다...
2022.12.10._안시 근황 [내부링크]
오랜만에 올리는 안시 근황 10월 말 안시 산란을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안시 어항 근황을 올린다. 안시 산란! 작년 10월쯤 4~5개월된 안시 11마리를 입양해 왔다. 그 후, 중간에 한 마리가 죽었지만, 모두 잘 자라 주었... m.blog.naver.com 부화통에 옮겨 담은 안시 치어들 난황이 달린 안시 치어들을 급하게 옮겨 담았지만, 다들 죽어버렸다….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ㅜㅜ 그런데 부화통으로 옮겨 담으면서 탈출한 두 마리의 안시 치어는 매우 잘 살아남고 있어서 그 두 마리를 볼 때마다 많은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안시 치어들과는 다르게 성어 안시들은 매우 잘 크고 있다. (똥이 너무 많네 ^^;;; 이 사진을 찍고 바로 치워주었다;;) 시금치 먹는 안시 최근 뽕잎에서 시금치로 먹이를 바꿔 주었는데 매우 잘 먹는다. 아래층 30배럭에 있는 안시들도 별 무리 없이 잘 크고 있다.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까? … 10월 말 세상의 빛을 봤던 치어들은 대부분 죽어버렸지만, 성어들은
체리새우는 무엇을 먹는가?: 청소생물로서의 효과 [내부링크]
요약 1. 잡식성으로 알려진 체리새우는 유기퇴적물(detritus)를 가장 많이 먹고, 그 다음으로 조류(algae), 중형저서동물(요각류, 선충 등) 순으로 많이 먹는다. 2. 체리새우는 중형저서동물의 개체수 조절에도 효과가 있다. 체리새우는 환경에 대한 내성범위가 커서 비교적 강한 생존력을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관상용 새우 중에서도 사육난이도가 낮아 입문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강인한 생존력은 환경에 대한 넓은 내성법위와 더불어, 다양한 먹이를 먹는 잡식성(omnivorous) 과도 관련이 있다. Weber & Traunspurger (2016)은 체리새우의 식성을 연구하기 위해서 수족관에서 체리새우를 구입하였고, 장내 남은 음식찌꺼기를 분석해 체리새우가 무엇을 먹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남은 음식물 찌꺼기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유기물 쓰레기(detritus)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조류(algae), 크기 0.4 mm에서 500 mm 사이의
관상용 새우의 산란 유도 [내부링크]
요약 1. 야생에서 새뱅이(Neocaridina denticulata denticulata)는 1.3~1.4년을 산다. 2. 이들의 산란시기는 매년 늦봄(5월)에서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초여름(6, 7월) 사이다. 3. 따라서, 수조 내 물의 흐름과 수위 조절을 통해서 새우의 산란을 유도할 수 있다(?). 체리새우를 포함하는 많은 관상용 새우들은 새뱅이과(Atyidae)에 속하며, 쉽게 죽지 않고 번식력이 강해 물생활 입문자들을 포함 많은 사람들이 사육하는 대표적인 관상용 새우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생이류로 구분되며, 이런 생이류의 관상용 새우들은 한국의 야생에서도 살고 있는 새뱅이(Neocaridina denticulata denticulata)와 매우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며, 실제 계통분류학적으로도 매우 가깝다. 쉽게 말하자면, 새뱅이와 생이류 관상용 새우는 매우 가까운 친척 또는 형제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디서든 잘 사는 이들은 언제 어떻게 번식하고 살아가는 것일까
근황_23.03.19. [내부링크]
2021년 9월 13일, 큰 꿈과 함께 다시 시작한 나의 물생활 초기 2자 축양장 세팅 모습 한 개의 2자 광폭항과 두 개의 30배럭에서 체리새우로 시작해, 안시와 터키옥을 중간에 들였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CRS를 분양받아 길렀다. 한때, 시금치를 먹으며 잘 자라던 안시들 폭 번 하던 체리새우와 터키옥 물생활 하며, 처음으로 개체 수를 늘렸던 CRS 깨끗한 초기 어항에서 자라던 안시들 포란한 체리새우 그렇게 어느덧 2년의 시간이 흘렀고, 지금은……… 23년 03월 19일 현재 모습 한때, 체리새우가 몇백 마리까지 불었던 두자 광폭항은 남아 있는 체리새우는 하나도 없고, 정리된 CRS 항에서 살아남은 한 마리의 CRS뿐이다. 그래도, 안시들은 무탈하게 자라고 있으며, 한 번의 산란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마리의 새끼 안시만 남았다. 두 개의 30배럭 중에서 CRS를 기르던 하나의 어항은 아예 정리를 했고, 터키옥이 자라던 나머지 어항에서는 이젠 한 쌍의 안시만이 살고 있다. 남아있
탄생과 죽음의 어딘가에서... [내부링크]
요즘, 체리새우도 그렇고 CRS도 그렇고 분위기가 좋지 않다. 안시와 함께 키우는 체리새우는 하루에도 2~3마리씩 죽어나가서 걱정이였는데, 오늘은 CRS도 한마리가 죽었다. 죽어버린 CRS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어린 개체의 CRS도 함께 보인다는 점이다. CRS 어항의 희망들 새로운 탄생과 죽음 사이에 있는 나의 CRS 어항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이번에는 꼭 번식 성공해서 연말에는 바글바글한 CRS를 봤으면 좋겠다.
우리나라에도 체리새우가 살고 있을까? 2편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 우리나라에 야생 체리새우가 살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다. 우리나라에도 체리새우가 살고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야생 체리새우는 없지만, 체리새우의 친척은 야생에서 살고 있다"이다. (사... blog.naver.com 그 후에, 우연하게 야생에서 발견된 체리새우에 대한 논문을 찾았다. Jabłońska et al. (2018)에 따르면, 폴란드의 하천에서 야생 개체를 채집했으며, 형태적 형질(molphological characters)와 CO1 유전자 서열을 분석하여 체리새우임을 확인 했다고 한다. 이들이 발견된 하천의 환경의 저질은 사질(sands)와 니질(mud)가 섞였으며, 수온은 여름엔 27~29, 겨울엔 15까지 낮아지는 곳이였다. 또한, 이 종(체리새우)이 유럽에서 두 번째 발견이라는 점에서 체리새우가 유럽의 야생환경에 적응하여 정착한 시간이 꽤 흘렀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 (논문의 저자 또한 발견되 체리새우가 이곳에 정학한지 약
안시 산란! [내부링크]
작년 10월쯤 4~5개월된 안시 11마리를 입양해 왔다. 그 후, 중간에 한 마리가 죽었지만, 모두 잘 자라 주었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 약 1년이 지났고...언제쯤 쌍이 잡혀 치어를 보여줄지 오매불망 기다렸다. 8월쯤부터 가장 큰 수컷 안시 한 마리가 산란상 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 보였지만, 기대하던 소식은 없었고, 그렇게 관심이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치어 한 마리가 산란상을 벗어나 어항 벽에 붙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산란상 안을 찍어봤더니 치어들이 보였다! 어항 벽에 붙어 있는 안시 치어와 산란상 안에서 보이는 치어들 오래전 사둔 부화통을 급하게 세팅했고, 치어들을 산란상에서 꺼내 부화통으로 옮겼다. 첫 치어를 본 순간 너무 놀랐고 기뻤지만, 앞으로 어떻게 키워야할지 몰라 걱정이 되기도 한다. 지금은 뽕잎을 주고 있지만, 앞으로 치어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겠다.
체리새우와 새뱅이이 구별하기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나라의 야생에 산다고 알려진 새뱅이(N. denticulata denticulata)와 체리새우(N. davidi)의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한다. 체리새우(Neocaridina davidi)를 포함하는 새뱅이 속(Neocaridina)은 약 30종이 알려져 있으며, 주로 한국, 중국, 일본은 포함하는 동아시아 지역을 모식산지(type locality)로 알려져 있다(Shih et al., 2019). 비록, 290여 종을 포함하는 얼룩생이 속(Caridina) 보다는 적지만, 꽤 많은 종들이 한 속에 포함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De Grave & Fransenm, 2011). 당연한 이야기지만, 한 속에 많은 종들이 포함될수록 비슷한 형태적 형질(morphological characters)을 공유하기 때문에, 이들을 구별하기는 더욱 어려워진다(Klotz et al., 2013). 사실, 이 두 종류의 새우는 체색(발색)을 통해서 쉽게 구별될 수 있다. 아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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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체리새우가 살고 있을까? [내부링크]
결론부터 말하자면, "야생 체리새우는 없지만, 체리새우의 친척은 야생에서 살고 있다"이다. (사실, 100% 확실하진 않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뿐일지도...) 체리새우는 대표적인 관상용 새우이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사육되고 있다(물론, 나도 오래전부터 키우고 있다). 사육 난이도가 낮고, 번식이 쉬우며, 가격도 저렴해 물생활 입문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학명은 Neocaridina davidi (Bouvier, 1904)이며, 원산지는 대만이라고 한다(위키백과). Bouvier, EL이라는 사람에 의해서 1904년 처음으로 보고됐으며, 이 종을 채집한 사람(David)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Bouvier, 1904). 처음에는 Caridina davidi로 보고되었지만, 이후에 Neocaridina davidi라고 정정되었다. 그런데, 한 가지 의아했던 부분은 채집지역이 위키디피아의 설명과 다르다는 점이었다. Bouvier (1904)는 이 종을
새뱅이과(Atyidae)는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을까? [내부링크]
요약 1. 새뱅이과(Atyidae)는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는 민물새우이며, 특히 열대 및 온대지방의 지표(epigean) 및 지하(subterranean)에 주로 분포한다. 2. 이들은 바다에서 담수로 서식지를 확장한 초창기 민물새우이며, 인도-태평양을 중심(또는 기원)으로 분포 범위를 확장됐다. 특히, 우리나라(한국)와 중국을 포함하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전체 새뱅이과 종수의 1/3 이상을 차지하는 종이 알려져 있다. 새뱅이류의 전세계적 분포(von Rintelen et al., 2012). 생태적 특징 새뱅이류(Atyids)는 하천, 호수 등 다양한 담수환경에 서식하는 민물새우이다. 이들은 다양한 생태적 특징(?)을 보이고 있어 생태계 내 먹이 사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담수 해면과 공생하는 민물 생태계에서는 흔하지 않은 특징을 보이기도 한다(von Rintelen et al., 2012). 지리적 분포의 맥락에서 민물새우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하천, 호수 등 일반적으로 생각
생이류? 새뱅이류? [내부링크]
예전 포스팅에서 체리새우는 새뱅이과(Atyidae)에 속하지만, 생이새우로 잘 못 불리고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을 쓴 적이 있다. https://blog.naver.com/goodbaybay/222853740072 우리나라에도 체리새우가 살고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야생 체리새우는 없지만, 체리새우의 친척은 야생에서 살고 있다"이다. (사... blog.naver.com 그런데, 새우류의 분류체계를 살펴보니, 새뱅이과는 생이하목(Caridea)에 속한다. 따라서, 체리새우를 생이새우라고 부르는 것이 틀렸다는 말은 생각에 따라서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생이하목 안에 생이속(Paratya)이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체리새우를 생이새우라고 부르는 것은 맞지 않다. 생이하목에 포함되기 때문에 체리새우를 생이류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두 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나에 짧고 얕은 지식으로는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개인적으로는
생이아목(Caridea)은 얼마나 크고, 다양할까? [내부링크]
우리가 많이 기르고 있는 체리새우, CRS, 터키옥 등 대부분의 관상용 새우는 생이아목(Caridea), 새뱅이과(Atydae)에 속한다. 이들에 대한 대략적인 기록은 다음과 같다. 1. 생이아목(Caridea)은 389속, 3438종이 기록되어 있다. 2. 이는 게류(Brachyura)의 두 배나 된다. 3. 생이아목에서 새뱅이과(Atyidae)는 세 번째로 큰 과(family)이고, 얼룩생이(Caridina)는 가장 큰 속(genus)이다. De Grave & Fransen (2011) De Grave & Fransen (2011)에 따르면, 2011년을 기준으로 생이아목(Caridea)에는 389개 속, 3438종이 기록되었다고 하니, 2022년에는 4000종 이상의 종들이 생이아목에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생이아목(Caridea)에 속하는 다양한 새우들(De Grave & Fransen, 2011) 이는 십각목(Decapoda)에서 두 번째로 종이 많은 분류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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