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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알바, 구인 구직 사이트 indeed 를 소개합니다~ (워홀 일자리 찾을때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가루에요~ 오늘은 일본의 알바, 구인구직 사이트를 준비해보았어요. 우리나라의 사람인 같은 " indeed " 구글 재팬에 들어가서 검색창에 indeed 를 검색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indeed 홈페이지로 들어가집니다! https://jp.indeed.com/?from=gnav-homepage 사이트에 들어가면은 지역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지역을 선택하면 쫙~~ 일할 수 있는 곳 공고가 뜹니다. 가루는 먼저 모바일로(?) 혼자서 도전을 해보았는데요.... ㅋㅋㅋ 저는 우선 알바를 찾으려고 했었고 가까운 곳이 우선 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찾아보니 근처 드럭스토어에 야채나 식품을 포장하는 알바가 있지 뭐에요! 사진은 핸드폰으로 진행해서 캡쳐한 것입니다~ 갑자기 알바가 하고 싶었던(?) 가루 동네에 있는데 주 2-3일도 OK 이고 시급이 천엔 ㅠㅠ 괜찮더라고요! 일하는 시간도 하루 반나절 이라서 좋아보였어요 하지만 신나게 indeed 사이트를 신나게 찾다가 나중에

일본 오봉연휴 셋째날 시코쿠 여행: 나루토시 오나루토바시 소용돌이길, 오쓰카 국제 미술관 [내부링크]

동생과 함께 즐겁게 봤었던 만화중에 하나, 나루토! (NARUTO) 주인공의 이름은 우즈마키 나루토. - 우즈마키(うずまき) : 소용돌이치는 형상. - 나루토 : 일본 시코쿠 도쿠시마현의 도시이름. 나루토시(鳴門市) 나루토의 고향인걸까? 오봉연휴 셋째날 (22.08.13) 우리는 나루토시에 가기로 했다. 꺄아 너무 기대된다 !!! 나루토 소용돌이길 주차장 맵코드 Naruto Dai 1 Parking Lot Map Code는 406 212 782*22 이다. 네비게이션에 맵코드를 찍고 가면 편하다. 나루토 소용돌이길은 니이하마시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10분 정도의 거리이다. 우리는 토요타에서 빌렸던 렌터카로 직접 운전해서 가기로 했다. 저 나루토 소용돌이길 Dai Parking Lot 1 가 가장 주차료도 저렴하고 위치가 좋았다. 그래서 저곳에 주차하고 오쓰카 박물관도 가기로 결정!! 꺄- 출발이닷!! 운전한지 1시간 40여분 경과. 나루토시 표지판이 보인다. 두근두근! 드디어 나루

일본 시코쿠 카가와현 교회 추천: 만노 그리스도 교회 [내부링크]

일본 시코쿠에는 4개의 현이 있다. 에히메현, 카가와현, 고치현, 도쿠시마현 이다. 내가 사는 곳은 에히메현이다. 그리고 오른쪽 옆에 현인 카가와 현에는 한국에서 파송받아서 오신 선교사님이 계신다. 이번에 주임목사님으로 취임을 하셨다! 성품이 참 좋으신 목사님이 계신 카가와현 만노 그리스도 교회를 추천한다. 혹 카가와현에 사시거나 마루가메 쪽에 사는 분들은 한번 예배를 드려보시면 좋겠다. 우리 부부에게 여러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있다! ㅜㅜ 개인정보여서 교회 주소, 연락처만 남기고 핸드폰과 메일은 지웠다. 그리고 이 곳은 일본인들이 더 많은 곳이지만 처음 본 우리 부부에게 장로님께서 직접 키우신 메론도 주시고 ㅜㅜ 환영해주시고, 일본 생활에 대해 물어봐주시고, 사랑을 듬뿍 받아오는 기분이었다. 카가와현에서 교회를 찾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곳으로 가셨으면 한다~!!

카가와현 마루가메 가볼만한 곳: 유메타운 마루가메점, 세토대교 기념공원, 세토대교 야경 [내부링크]

카가와현에는 카가와현 사람들의 자부심인(?) 세토대교가 있다. 우리는 카가와현 목사님 부부의 안내로 저녁에 야경을 보러 가기로 했다 :) 아참! 그리고 그 전에 만노 그리스도 교회 사모님께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해주셨다! 너무 황송할 정도로(?) 맛있는 집밥을 해주셔서 오랜만에 먹는 한식이 반갑고 감사했다. 감사합니다~!! 150 Shindenchō 150 Shindenchō, Marugame, Kagawa 763-0055 일본 유메타운 마루가메 점 에서 남편과 디저트를 먹고 잠시 놀다가, 목사님의 일정이 끝나신 후에 같이 야경을 보러 가기로 했다. 일본 가가와현 사카이데시 반노스미도리초 6-13 세토대교 기념공원 일본 762-0065 Kagawa, Sakaide, Bannosumidorichō, 6-13 세토대교 기념공원 세토대교 기념공원은 낮에 가도 좋을 듯 하다! 밤에는 젊은 사람들이 노상(?)을 하거나 밤에 차를 세워두고 차박을 한다고 하는데 밤에 혼자 가면은 굉장히 깜깜하

주간일기 24주차: 에히메현 사이조시 분위기 있는 파스타집 Er Bisteccaro ito [내부링크]

2022년 8월 15일 남편과 날씨좋은 토요일 :-) 의 기록!! 이제서야 주간일기에 올린다 ㅠ 예전에 교회 집사님과 함께 갔던 파스타 집을 남편과 데이트로 갔다 일본 네비게이션에 맵코드를 찍고 이동~!! 에루 비스텟카로 이토 ㅋㅋㅋ 가게 이름 참 어렵다. 구글 지도에서 찾느라 힘들었다… 오로지 지도를 보며 지형을 보며 찾아냈다!! 사이조시의 파스타집 맵코드는 119 322 839*01 이다. 휴우~ 맵코드 찾는것도 일이다 ㅜㅜ 가게 앞 예쁜 공원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앞에를 보니 예쁜 공원이 있었다. 앞에는 물이 있는 작은 연못(?) 느낌인데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보기가 참 좋다 :) 이런 곳에선 사진 찍고 가야지~ 남편님도 등장 :) 히힛 우리는 런치타임에 맞춰서 갔는데, 사람들이 쉬는 날이라 그런지 대기하고 있었다 ㅠ 우리 앞팀이 3팀 정도 있었다. 일본도 맛집(?)은 줄 서서 기다려야 되는구나 ㅋㅋㅋㅋ 가게에 들어가면 점원이 친절하게 일행이 있는지 물어

일본의 미용실 추천, 체인점 プラージュ 가격 서비스 괜찮네! [내부링크]

나는 일본에 오기 전에 머리카락에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단발로 확! 자르고 남편이 좋아하는 (?) 긴 생머리의 여인이 되기 위해 ㅋㅋㅋㅋㅋㅋ 일본에 온 지 6개월 간 미용실을 가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남편은! 회사생활을 하고 있으므로 미용실에 적어도 한달 반~ 두 달에 한 번은 꼭 가야한다. 만족스러웠던 미용실 체인점이 있어 블로그에 올려본다! 쁘라쥬 미용실 니이하마점 이곳은 남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다. 프라-쥬 미용실은 체인점인데 남자 (이용원) 미용실은 파란색 간판으로 여자 미용실은 분홍색 간판으로 색깔로 구분을 해 놓았다. 성인 커트 1,650엔! 어떨까? 하고 남편을 따라서 가보았다. 쁘라-쥬 미용실과 옆에 있는 패션센터 일본의 미용실은 주로 머리를 감겨주지 않고 머리를 감겨주면 추가 비용이 있다. 전에 남편이랑 간 곳은 남편 헤어컷 + 샴푸 까지 해서 4천엔 (약 4만원) 이었다 ㅠㅠ 뿌라쥬 미용실 간판 이렇게 파란색으로 딱! ㅋㅋ 이곳은 남자들이 머리 자르는 곳입

일본 오봉연휴 첫째날 시코쿠 여행: 토요타 자동차 렌트, 마루가메성, 시코쿠 수족관 [내부링크]

일본의 시코쿠 섬에는 네 개의 현이 있다. 카가와현, 에히메현, 고치현, 토쿠시마현이다. 네 개의 현을 다 가보고 싶다 :) 오늘의 여행 코스는! 니이하마시(집에서 출발) -> 마루가메성 -> 빅보이 마루가메점 -> 시코쿠 수족관 이다. 2022년 8월 11일 부터 시작된 오봉연휴에 남편과 당일치기로 (?) 여러군데를 가기로 했는데 오늘은 카가와현의 마루가메로 간다. (일본도 휴가 기간에는 숙박비가 비싸다 ㅜㅜ) 헤헷- 그래서 우리의 단골(?) 토요카 렌터카 니이하마역 점에서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차를 빌려봤다!! 자동차를 우선 빌리고 집에서 짐을 가지고 출발하기로 했다. 짐 싣고 있는 남편 ㅎㅎㅎ 토요타렌터카 아쿠아 하이브리드 차종은 아쿠아(AQUA) 하이브리드 였는데 차가 진짜 조용하고 잘 나갔다. 하이브리드는 한국에서도 타본적이 없었기에 신기방기!!! 역시나 일본 차라 그런가 연비도 빵빵했다. 참! 일본 여행에 있어서 필수는 맵코드가 아닌가 싶다. 일본은 네비게이션이 전화번호를 찾

일본 오봉연휴 둘째날 시코쿠 여행: 시코쿠 카르스트, 텐구고원 [내부링크]

일본의 오봉 연휴 (2022년 8월 12일) 둘째날! 시코쿠에서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시코쿠 카르스트 지형에 가보기로 했다. 이곳은 어쩌면 생소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가기도 힘들고(가는 길에 휴게소 없었음) 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힘들 것 같은 여정이기에 우린 이 때가 아니면 못갈 것 같았다. 구글지도에서는 여기이다. https://goo.gl/maps/YWhLtyDWemTRZk3YA Shikoku Karst · Nishidani, Kumakogen, Kamiukena District, Ehime 791-1802, Japan · Scenic spot goo.gl 우리는 자동차를 주차하기 위해 텐구소(Tenguso) 라는 곳을 찍고 갔다. 이곳은 숙박도 할 수 있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우리는 화장실 가는 용도로도(?) 들렀다. 니이하마시에서 시코쿠 카르스트 까지는 2시간 30분~40분 걸리는 거리였다 가는 길에 휴게소 없었다. 고속도로를 타지

주간일기 22주차: 에히메현 사이조시 메가 돈키호테에 다녀왔다~!(너무 넓어 ㅠㅠ) [내부링크]

일본에 오면은 한번쯤은 가는 돈키호테! 하지만 나는 일본에 살고 있기에(?) 기념품이 아닌 생필품을 사러 간다 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사이조시는 차가 있어야 갈 수 있기에 (도보 한시간 반.. 자전거는 50분?) 차를 렌탈한 김에 돈키호테에 가서 집에 필요한 것을 사기로 했다. 왔다 사이조시 돈키호테! 뭐가 참 많이 걸려있다…. 산만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좀 힘듦이지 않을까 싶다 ㅠㅠ 필요한것 카트에 담고~ 형광등과 USB 케이블, 자전거 방수 바구니 그리고 서울 막걸리(?) 가 있길래 하나 사보았다 ㅋㅋㅋ 돈키호테가 워낙 넓고 물건이 많아서 사진을 찍다가 그냥 포기했다. 전구도 팔고 책상 스탠드에 청소기에 없는게 없당!! 쇼핑을 마치고 집에 와서 막걸리에 어울리는 (?) 해물파전을 만들었다. 저 갈비찜은 다른 현의 지인분 께서 바리바리 싸서 주셨다 ㅠ.ㅠ 일본에서 먹는 한국 갈비찜 이라니 너무 맛있고 감동이었다 ㅠㅠ 막걸리 한 캔을 남편과 같이 나누어 마셨다. 한국에서는 엄마랑

주간일기 23주차: 2022년 11월 일본 달력, 일본 공휴일 [내부링크]

벌써 2022년 11월이 되었다! 달력이 이제 두 장 남았다. 일본에서는 11월에 공휴일이 두개나 있다! 11월 3일은 문화의날 (일본어로 文化の日) 그리고 11월 23일은 노동감사의날 (일본어로 勤労感謝の日) 이다. 남편과 11월 3일 ~ 4일은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다녀왔다!! 그러나 너무 블로그가 밀린 상태여서 ㅋㅋㅋㅋ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포스팅은 다음에 꼼꼼히 하려고 한다. 오늘은 일본의 11월 공휴일에 대해 간단하게 써봤다 :) 12월 25일 성탄절이 일요일이라 참 아쉽다. 어차피 일본은 공휴일이 아니었지만 ㅎㅎㅎ

일본어 주기도문 [내부링크]

지난번에도 밝혔으나 (?) 나는 크리스찬(Christian)이다. 나는 그리스도인 이다. 일본의 현지 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찬양도 기도도 설교도, 주기도문도 사도신경도 모두 일본어!! 외워야지 외워야지 하고 성경책 앞부분을 사진을 찍어 왔다. 한국어와 뜻과 의미가 같아서 신기하다. 예전에는 영어로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을 반 강제로(?) 외웠었는데… 다 까먹었다 ㅋㅋ 일본에 있으니 일본어로 신앙고백을 하는건 어쩌면 나에게는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나저나 한국어 주기도문 사도신경을 까먹을 지경이네 ㅠㅠ 일본어 주기도문 <한국어 / 일본어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天にまします我らの父よ。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ねがわくは、御名をあがめさせたまえ。 나라가 임하오시며 御国をきたらせたまえ。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 같이 みこころの天になるごとく、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地にもなさせたまえ。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我らの日用の糧を、今日も与えたまえ。 우리가 우리에게

일본어 사도신경 [내부링크]

지난번 일본어 주기도문에 이어서 일본어 사도신경을 올려본다. ‘사도신조’로도 번역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것도 외워야지! 근데 첫줄부터 어렵다 ㅋㅋ 화이팅 !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我は天地の造り主、全能の父なる神を信ず。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我はその独り子、我らの主、イエス・キリストを信ず。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主は聖霊によりてやどり、おとめマリアより生まれ、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ポンテオ・ピラトのもとに苦しみを受け、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十字架につけられ、死にて葬られ、 장사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陰府にくだり、三日目に死人の内よりよみがえり、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天にのぼり、全能の父なる神の右に座したまえり、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かしこよりきたりて、生ける者と死にたる者とをさばきたまわん。 (さば 한자를 못찾아서 히라가나로 씀) 성령을

주간일기 19주차: 일본 니하마시 예쁜 카페 Cafe La Miell [내부링크]

날씨 좋은 어느 주일, 예배를 드리고 남편과 함께 데이트를 하러 지나가면서 가보고 싶었던(?) Cafe La Miell에 갔다. 한쪽 벽면이 비스듬하게 되어 있다. 건물이 신기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왔다 !! >_< 처음엔 여기가 뒤편인줄도 몰랐다…. 정문인줄 알았지 ㅋ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이 후문은(?) 잠겼다는! 저 흐르는 물은(?) 왜 있는지 모르겠으나 그냥 인테리어 같다 점심 때 쯤 가니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점원이 몇 명인지 물어본 후 안쪽으로 자리를 안내해 주었다. 카페인데 숲에(?) 있는 느낌이다 ㅎㅎ 메뉴판에 뭐가 많아서 하나씩 찍어보았다 ㅋㅋㅋ 아~~ 다 맛있겠다 ㅠㅠ 배고프다~~ 흐음~ 뭘 먹을까~~?? 남편은 카페오레, 나는 아이스커피, 그리고 아래 120엔 짜리 모닝 메뉴와 아이스크림을 얹은 초코와플을 시켰다. 히익 토스트가 120엔 (1,200원) 이라니 진~~~짜인가 …?? 메뉴판을 보고서도 괜찮을까 걱정했다. 일본 카페는 참 신기하다. 카페에서

일본 2인 가족 전기요금, 가스요금 (2022년 7월) [내부링크]

우리 집은 2인 가족이다. 우리 가족은 가스를 거~ 의 샤워할때만 쓰는데 (요리할땐 전기 IH를 쓴다.) 일본은 가스회사가 민간 기업이라 그런가 요금이 비싸다 ㅠㅠ 2022년 7월분 가스 요금은 5,194엔이 나왔다. (8월에 나온 것이니 7월에 쓴것) 여름이고 (;) 뜨뜻한 물을 그다지 많이 쓰지 않음에도 ㅠㅠ 가스요금 굉장히 비싸다. 가스 요금은 남편 월급 통장에서 자동이체를 신청해서 자동으로 빠져나간다. 아래는 2022년 7월 전기 요금 전기요금 영수증도 7월 것 이네!! ㅋㅋ 음 여름이니 당연히 더워서 에어컨을 틀었다… ㅋㅋㅋㅋ 거의 나는 집에만 있기 때문에 (?) 에어컨을 28 도로 맞춰놓고 하루종일 틀어놓은 듯 하다 ㅠㅠ 전기 요금은 8월 한달 분 5,825엔 !! 둘이 사는데 전기, 가스 요금이 거의 한국 돈 11 만원 가까이 들었다. 한국에서는 가스요금이 많아도 2-3만원?? 전기요금도 그렇게 많이 안 나갔던 것 같은데 확실히 일본이 공공요금은 더 비싼 듯 하다. 전기

주간일기 20주차: 일본의 자전거 아이템, 방수 바구니 덮개 [내부링크]

오랜만의 블로그다! 요 며칠 동안 동네는 마쯔리가 있어서 축제 분위기 였다. 祭り(まつり) 인데 마쓰리 라고도 하고 마쯔리 라고도 하고… ㅎㅎㅎ 이래저래 놀다보니 시간이 금방 가고 사진첩에 사진은 쌓여가고 ㅋㅋㅋㅋㅋㅋ 블로그 쓰기도 쉽지가 않다. ㅎㅎ 우리 남편은 아침 저녁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는데 (회사에서 5km 이내에 살면 자동차를 사용할 수 없는게 복무규정이다. 무조건 자전거를 타야 한다… 아님 걷거나…)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 때문에 비가 오면 도시락과 가방에 물이 스며들어서 바구니 커버가 필요했다. 그래서 이온몰에 Aeon Bike 매장에 가봤다. 와아 이것은 3만 2천원! 앞 바구니 전체를 가려준다. 일본에 오니 이상하게 살림이 더(?) 늘어나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 이건 좀 더 싼 제품인데 뭔가 비닐이 좀 더 얇아 보였다. 앗 그러고 보니 ㅋㅋㅋ 남편 자전거 바구니의 크기를 모른다…. 뜨악!!! 크기를 알아야 살텐데.. ㅋㅋㅋ 일단 가격만 보는 걸루! 오… 이것도 좋아보였

소소한 일상, 일본에서의 일상 : 이온몰 라멘집, Cafe Zecca [내부링크]

그런 날이 있다. 집에서 점심을 해먹기 귀찮은 날 전기밥솥에 밥이 없는 날 그냥 나가보고 싶은 날 그리고 혼자서도 잘 놀고 싶은 날! Aeon Mall Niihama 8-8 Maedacho, Niihama, Ehime 792-0007 일본 이온몰 2층 푸드코트는 가격이 저렴하고 혼자서 밥을 먹기엔 안성맞춤이다. 헤헷 오늘은 라멘을 먹어볼까? 하고 2층에 라멘집을 갔다. 이름은 横浜家系ラーメン 百寅家 어떻게 읽는건지 ㅋㅋㅋㅋㅋ 하나도 모르겠다. 가운데 ? 하마 ?? 라멘 백?가 ㅋㅋㅋ 아무튼 라멘만 읽을 수 있다 ㅋㅋㅋㅋ 메뉴판에서 제일 잘 팔릴 것 같은(?) 맨 왼쪽 1번 메뉴를 골랐다. 라멘과 밥 세트를 시켰다. 배가 고팠으므로 ㅎㅎㅎ 그런데 이제 보니 구글에서는 평점이 2.9 점으로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저 김은 왜 있는거지?? 하면서 라멘을 조심스럽게 먹어봤다. 으….. 으음….. 면을 한입만 먹었는데도 짜다. ㅠㅠ 급히 계란을 먹었다. 두입 먹으니 더 짜다. 나는 면발을 한

주간일기 21주차: 일본의 배라! 배스킨라빈스 피카츄팩 [내부링크]

나의 만 33번째 생일을 일본에서 맞이했다! 띠용.. 외국에서 살 줄은 정말 몰랐는데 큭큭큭 생일이 지난지는 좀 되었지만….ㅎㅎ 남편이 생일때 케익도 좋지만 오래간만에 아이스크림 케익을 먹자며 배스킨라빈스가 있길래 가보았다. 근데 흐미~~ 아이스크림 케이크가격이 후덜덜 했다. 한국에서는 2만 8천원… 3만원대에 먹었던 것 같은데 여긴 기본이 4-5만원…. ㅜㅜ 5만원짜리가 넘는것도 있었다;; 크기는 쬐끄마한데.. ㅋㅋㅋ 그래서 8개짜리 팩이 있어서(?) 이걸로 먹기로 급 결정!! 포켓몬 버라이어티 박스가 참 귀여웠다 ㅎㅎㅎㅎ 이건 집에서 찍은 것이다.. 참 , 일본 배스킨라빈스에서 주문을 할 때 정말 힘들었다 ㅠㅠ ;;;; 한국같은 경우, ‘엄마는 외계인’ ‘아몬드 봉봉’, ‘슈팅스타’, ‘사랑에 빠진 딸기’ 인가.. 아무튼 이런 식으로 이름이 되어 있는데… ㅋㅋㅋ 여기서는 메뉴가 전부 한자여서….;;;; 어떻게 읽고 어떻게 부르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손가락으로

주간일기 16주차: 신나는 이온몰 쇼핑~ 커피시럽, 악세사리 사다 [내부링크]

일본에 와서 아쉬운 것 중 하나가 카페에서 바닐라 라떼를 안 판다는 것 스타벅스에서도 메뉴를 찾기가 힘들고 뭐랄까.. 카페들이 죄다 달달한 커피는 맛이 없구 심지어 캬라멜 마끼야또도 맛이 없어서 한국에서 가지고 온 카누와 우편배송받은 (?) 택배비 5만 7천원 짜리 맥심 화이트모카를 먹고 있다 귀차니즘의 대가인 내가 홈카페를 할 줄이야 카누를 더 맛있게 먹고 싶어서 KALDI 라는 매장에서 커피시럽을 샀다. 가격은 무려!!!! 150엔 정도이다. (헉! 20개짜리 정말 싸다) 카누 + 시원한 물 + 우유 + 이 시럽을 넣으면 맛있는 카페라떼가 된다. 남편이 내가 타 주는 커피가 더 맛있다고 하며 주말만 되면 가루표 커피를 찾는다 ㅋㅋㅋㅋㅋ KALDI 는 이온몰에서 해외직수입 매장이라 외국제품이 싼 편이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통조림 깻잎, 김밥김, 한국라면, 육개장(국인데 팩으로 된!!!!), 고추장, 된장 등등등을 살 수가 있다. (소주와 막걸리도 있다 ㅋㅋㅋㅋㅋ) 나는 뭔가 바닐

주간일기 17주차: 한국에서 가져온 LG 코드제로 9 청소기 청소(먼지사진 주의!) [내부링크]

남편이 일본 주재원에 발령된 후 이사짐을 배편으러 보낼 때…. 왠만한 것은 한국에 다 두고 왔다…. 그 이유는 1. 전기가 안맞아서 (일본은 전압이 110, 100V) 2. 변압기를 많이 가져갈 수 없어서 3. 일본 집을 이사할때 사다리차를 부를수 없어서 (사다리차 까지는 회사에서 지원이 안됨 최소 50만원이라 들었음) 4. 일본은 세탁기를 7kg이 가정용….. 5. 일본 현관문으로 안들어감 그래서 진짜 진짜 최소한으로 한국에서 가져온 것이 데스크탑 PC, 변압기 2개(1K, 3K) 선풍기, 노트북, 우리집에서 제일 비싼 시몬스 침대 마지막으로 코드제로 A9 청소기였다. 가전제품은 나머지들 다 빠이빠이…. 엄마 아빠 그리고 시댁으로 분산되어(?) 신혼 살림은 다 분해됐다. 아아.. 나의 커다란 양문형 냉장고여 아아… 나의 LG 트윈워시와 LG 건조기 아아…. 공기청정기와 소파, 가구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립다. 하지만 괜찮다!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갔으니!! (라고 위안중) 오늘은 청

일본 맥도날드 (マグドナルド 마그도나르도)햄버거 비교 [내부링크]

한국에서는 맥도날드를 가끔씩 먹었는데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가서 포장하거나 남편과 함께 맥모닝을 먹었었지~) 일본에서는 참 햄버거 먹기가 힘들다아 ㅋㅋㅋ 집 근처에는 햄버거 집이 맥도날드랑 KFC 밖에 없는데, 그것도 이온몰 안에 점포가 있어서 이온몰이 오전 10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맥모닝은 먹을수가 없다 ㅎㅎㅎ 점심때 혼자 맥도날드 간 썰(?) 을 풀어본다. 참! 일본에서는 참 영어쓰는게 달라서 못알아듣겠다 ㅠㅠ 맥도날드 Mc Donald’s 를 일본에서는 마그도나르도 マグドナルド 라도 부르니 맥도날드가 어디냐고 맥도날드가 도코데스카? 하면은 일본인들은 못알아듣는다 ㅠㅠ 마그도나르도 라고 해야한다!!! ㅋㅋㅋㅋ 코-히 는 커피 코-라 가 콜라… 어떤 분이 콜라를 먹고 싶었는데 “콜라 쿠다사이” 했는데 못알아들어서 Coke! 콜라! 코-크 “ 했는데 코-히- 로 알아듣고 점원이 커피를 주셨다는 웃픈 이야기가 있었다. 커피는 코-라- コーラー 로 얘기하세요~~~~ 뭘 먹을지 고민하

2022년 10월 일본 달력, 공휴일 (니이하마시의 날) niihama city day 마쯔리가! [내부링크]

한국이든 일본이든 10월은 참 놀러가기 좋은 때 인 것 같다. 특히 시코쿠는 일본에서 서남쪽에 있는데 제주도와 위도가 같아 10월 중순까지 날씨가 좋다고 한다. 일본의 2022년 10월 달력 다이소에서 110엔 주고 산 달력 ! 이런 커다란 벽걸이 달력은 오랜만이다 ㅋㅋ 한국은 10월 3일 개천절, 10월 10일은 한글날 대체공휴일이다. 일본은 10월 10일 스포츠의 날(체육의 날) スポーツの日 이 국경일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저~기 ~ 형광색으로 표시된 10월 16일 - 10월 18일 까지는 니이하마시 (니하마시) 의 마쓰리 축제가 있다. 특이한 것이 10월 18일은 검정날 이지만 10월 18일은 니이하마 시의 날로 (각 시 별로, 쉬는 날이 있다고 한다) 니이하마(니하마) 시에 사는 주민들은 10월 18일이 공휴일이다. 남편도 출근을 안하고! 분리수거도 10월 16일 - 18일 까지 쉰다. 니이하마시(니하마시) 10월 분리수거 달력 위 사진은 분리수거 달력이다. 10월 16일

주간일기 18주차: 플라스틱 배출 이제 그만! 브리타 정수기 (Brita 아마존 구입기) +사진추가 :) [내부링크]

벌써 주간일기 18주차! 일본에 온 지는 5개월이 지났다. 일본 생활에서 제일 고민이었던 마시는 물 고민 !!! ㅠㅠ 물은 생활에 정말 중요하다. 항상 생수를 사서 마셨는데 플라스틱 병 배출하는 날이면 우리집 플라스틱 병만 해도 망이 가득 담길 지경이었다. 게다가 2주에 한번 분리수거니 베란다에는 엄청난 양의 패트병이 나오고; 물 고민을 일본어 선생님께 이야기하니 독일 유학 시절에(?) 사셨던 브리타 정수기를 추천해주셨다. 일본 아마존에서도 구입 가능할거라 했는데 아마존에 Brita 만 쳐도 유명한지 바로 나왔다…!! 브리타 정수기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가운데에 필터가 있는데 주전자 같은 통에(?) 그냥 집 싱크대에서 물만 받으면 끝이다. 저 필터가 오염물질을 걸러주기 때문에 바로 생수 맛이 난다는 것!! 그리고 필터 교체 주기를 알 수 있도록 위에 앞으로 얼마 정도 더 쓸 수 있는지 숫자가 나온다. 생각보다 가격은 저렴했다. 정수기를 렌탈하기엔 부담스럽고 생수 사기에는 4층까지

시코쿠 에히메현 이마바리성, 이마바리 맛집 여행(니이하마/니하마 출발) [내부링크]

남편의 한마디는 나의 의지를 활활 타오르게 했다. “우리 일본에 다시 안 와도 될 정도로 놀다가 가자!!” 그래! 일본에서 갈 수 있는 곳들은 하나씩 가보는거야!! 우리는 아직 차가 없기 때문에 기차를 타고 당일치기로 이마바리 성에 가기로 했다. 니이하마역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서 자전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기차를 타러 갔다. 근데 기차를 타러 갔는데 ㅠㅠ 여기서부터 헷갈리기 시작 ㅋㅋㅋㅋ 구글에서는 마쓰야마 방면을 타라는데 마쓰야마가 안적혀있네?? 이마바리역까지는 요산선 특급을 타거나 경비를 아끼려면 오른쪽 노란색에 이요사이조 방면의 기차를 타야한다. 근데 특급은 어디로 오는겨?? 그래서 지도랑 엉? 반대아냐? 방향이 안 맞는것 같아서 반대편으로 육교 건너가서 타려다가 기차 타기 5분 전에 다시 원래자리로 왔다;; 그냥 니이하마(니하마)역 바로 앞 플랫폼에서 타면 된다. ㅋㅋㅋㅋ 어디서 타는지 안내가 참 안 되어 있다 ㅠㅠ 이마바리 역에서 내린 후! 이마바리 성 까지 걸어갔다.

주간일기 15주차: 일본 컵라면 추천, 맛있는 Seafood 라면 :) [내부링크]

가끔 밥이 아니라 면이 땡길때가 있다. 특히 간단하게 먹고 싶다거나 전기밥솥에 밥이 없을때는… 특히 더 컵라면이 땡긴다 ㅎㅎㅎㅎ 내가 맨 처음, 일본에 왔을때 (5월) 호텔에서 격리를 하다가 (코로나라 그때만 해도 격리를 해야했다 ㅠㅠ) 컵라면 자판기에서 보았던 라면인데 먹어보니 맛있어서 이거만 먹게 된다. 이름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겠는데 Pro Cup noodle Seafood 다 ㅋㅋㅋㅋㅋ 뭐지 어떻게 읽는거지.. 맨 위에 껍데기에(?) 고단백질 / 저열량 이렇게 써있는 듯 하다. 한국과는 달리 스프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컵라면을 뜯으면 아예 스프가 이미 면과 섞여져 있다. 그래서 물만 부으면 끝!! 스프 껍질을 까지 않아도 된다. 뜨거운 물을 붓고 3-4분 경과…. 오! 건데기가 엄청 많다. 뒤적뒤적 잘 저어서….. (저기 익숙한 게맛살 모양이 있다 ㅋㅋㅋ) ㅎㅎ 잘 익었다~ 얇게 채 썰어져 있어서 잘 보이지 않지만 오징어? 문어 같은 것도 건데기에 들어있다. 그리고 일본

일본 시코쿠 제1의 도시 마쓰야마 여행 1일차: 마쓰야마성, 오카이도 거리, 마쓰야마 스마일 호텔 [내부링크]

남편과 휴일을 맞이하여 우리 동네에서(?) 약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마쓰야마에 1박 2일로 가기로 했다. (여행일자: 2022년 7월 17일~18일) 사진이 너무 많아 포스팅을 못했다 ㅠ 시코쿠에는 마쓰야마 공항이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아직 직항이 없다 ㅠ 고로 오사카에서 시코쿠를 와야하는 번거로움이…. 또르르… 자, 주절주절 그만하고 여행기록을 해보자!! 우리는 먼저 토요타 렌트카를 예약하고 (이전 포스팅 참고) 일요일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미스터 도넛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은 뒤에~~ 1시쯤 마쓰야마로 출발했다. 니이하마역에는 자전거 주차장이 있다. 토요타 렌터카가 역 주변에 있는데 자전거를 여기에 관리하는 분께 맡기고 (하루에 자전거 주차비용은 100엔 이다) 렌터카를 빌리고 출발했다. 친절한 렌터카 직원분 ㅎㅎ 안면이(?) 트기 시작한것 같다.. ㅋㅋㅋㅋ 마츠야마로 가는 길 시코쿠는 산이 많아서 고속도로가 2차선 이다. 오사카 방향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편도가 1차선 ->

마쓰야마 여행 2일차: 스마일호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 도고온천, 도고온천 별관 아스카노유 [내부링크]

마쓰야마 여행 둘째날! 아침에 남편과 일찍 일어나서 스마일 호텔의 조식을 먹으러 갔다. 스마일 호텔 조식 식사권 조식 시간은 아침 7시부터 9시 반 까지 히힛 식당은 일층이었다. 호텔의 묘미는 바로바로 조식이지~~ 하지만 일본에서도 코로나가 세력을 넓히고 있어서 조식 뷔페가 아닌 정해진(?) 식사를 해주셨다. 헤헷 그래도 집에서 밥 안하는게 어디야! 맛있겠다~ いただきます! 생선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저 네모난 생선이 너무 맛있어서 다 먹어버렸다… ㅋㅋㅋ 집밥 같은 느낌에 든든히 먹었다! 스마일 호텔 마쓰야마 링크(구글) 089-915-0011 https://maps.app.goo.gl/FnMSVRm6crJEY6D28?g_st=ic 호텔에서든 어차피 머리감고 씻을거, 우리는 둘째날 오전에 도고온천 아스카노유 에 가기로 했다. 호텔 체크아웃이 11시 인가? 12시 인가 그래서 도고온천 이용시간이 최대 90분이라 (알고보니… 유카타 입고 쉬는 찜질방 같은 방이 90분 이었음 ㅠㅠ) 아

대한민국 운전면허증을 일본 운전면허증으로 바꾸기 ! 준비서류 등 [내부링크]

한국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한지 벌써 6년? 7년이 되었다. 그리고 일본에 남편이 장기출장을 올 때에는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국제운전면허증을 준비해서 일본에 들어왔다. 그. 러. 나.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은 최대 1년…. 우리 부부는 최소 2년은 있어야 하니 한국 운전면허증을 일본 운전면허로 바꿔야만 했다…. 내가 있는 곳은 시코쿠. 영사관을 가려면 도쿄? 오사카? 대도시를 가야 하는데 여긴 영사관 따위는 없다. 가장 가까운 곳이 히로시마 …. ㅋㅋㅋㅋㅋ 차로 한… 편도 3시간 ? ㅜㅜ 그래서 물어 물어(?) 우편으로 운전면허증을 번역해주는 JAF 라는 기관에 우편으로 신청서를 보내서, 공증(?) 문서를 받기로 했다. https://jaf.or.jp/common/visitor-procedures/foreign-nationals-license スイス・ドイツ・フランス・ベルギー・モナコ・台湾における運転免許証の日本語翻訳文について 「JAFのスイス・ドイツ・フランス・ベルギー・モナコ・台湾における運

일본의 한국 음식점 “안녕” 이온몰 인기 가게, 글로벌 한식 문화 [내부링크]

내가 자주가는 이온몰 니이하마 점에는 한국 음식을 파는 “안녕” アンニョン 이란 이름의 한국 음식 가게가 있다. 남편과 함께 외식을 하려고 갔는데 2창 푸드코트에 줄이 쫙~ 있는게 아닌가! 석쇠비빔밥과 냉면(?)을 파는 듯 하다. 그리고 가격도 비싸지 않다. 그래서 일본에서 먹는 한국 음식은 어떤 맛일까 궁금해져서 남편과 함께 줄을 서보았다. ㅎㅎ 한국 음식점 안녕 가게에 줄 서있는 사람들 내가 있는 곳은 한국인을 찾아보기 힘들다. 일본 사람들이 주 고객인 듯 했다. 사람들이 많이 줄 서 있어서 한국인으로써 뿌듯했다 안녕 가게의 메뉴판 안녕 가게의 메뉴판 안녕 가게의 메뉴판 메뉴판 사진을 잔뜩 찍었다. ㅋㅋㅋㅋㅋㅋ 이걸 보고 있으니 또 배가 고프다 ㅜㅜ 일본에선 요즘 한국의 떡볶이가 엄청나게 유행인데, 한국 음식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우리는 메뉴판 3번째 사진의 맨 왼쪽 인기 넘버1 소갈비 석쇠비빔밥과 라멘 그리고 그 바로 아래 석쇠 레타스 챠한(야채 상추? 옥수수 볶음

일본은 와인이 싸다! 싸고 맛있는 와인 마시기 :) [내부링크]

일본에 와서 결혼 후 한번도 마시지 않은(?) 와인을 샀다 …!!! 슈퍼를 지나가는데, 와인이 너무 저렴해서 눈이 자꾸만 갔다 ㅠ.ㅠ ‘엇 왜이렇게 싸지? 한국은 와인이 비싼데…. 한번 마셔볼까’ 하면서 여러번 고민하다가 결국 지갑을 열었다!!! * 가루네 집은 와인이 처음이에요. 그래서 와인잔, 와인 물품이 하나도 없었어요 ㅋㅋㅋㅋ 좋아, 한번 가보자! 와인! 나의 시선을 붙잡은 싼 와인! (야쓰이데스네~) 와인 한 병이 4천원 대다…. 혹 맛이 별로일까? 괜찮을까 싶었는데 원산지를 확인해보고 칠레라서 한번 도전! 그리고 이온몰에서 직수입한 와인이라니 믿고 도전! 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가장 무난한(?) 레드와인 이었다. 알코올이 13도 였다. 오.. 꽤 쎈데? ㅋㅋㅋ 그러고 보니 와인 물품이 한개도 없으므로(?) 와인 오프너랑… 와인 마개도 사야했다. 이건 홈코디- 에서 튼튼해 보이는 스텐 인데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와인 오프너와 와인 보존 마개 이렇게 두 개를 샀는데 천엔이

주간일기 14주차: 태풍 힌남노 북상! 일본에서의 첫 태풍, 태풍대비 [내부링크]

나는 2002년 태풍 매미를 겪어봤다. 추석때 아빠랑 가족끼리 시골에 갔다가 매미와 함께(?) 서울로 북상(?)했는데 (우째 태풍과 같이 서울로 올라옴 ㅋㅋㅋㅋ) 고속도로 옆 나무들이 쓰러져서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 태풍 11호 힌남노가 오키나와에서 올라온다. 내가 있는 곳은 시코쿠! 물론 오키나와랑 좀 떨어져 있고 큐슈지방 보다는 오른쪽 이지만…. 태풍의 오른쪽에 있어서 또 세력이 크다고 해서… 일본에서 만나는 첫 태풍이기도 해서 대비를 해야겠다 싶었다. 우선 지난번에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아침 일찍 반납하러 갔다! (도서관은 월요일이 휴관일이여서 반납구에 얼른 넣으러 갔다. ㅠㅠ) 시코쿠 에히메현 니이하마 도서관 도서 반납구 일본에서의 도서관 책 반납~ 일본 도서관에는 만화책이 있다! ㅎㅎ 남편은 명탐전 코난을 일본어로 읽고 있다. ㅎㅎ 나는 일본어가 아직은 어려워서… 어린이 그림책을 보고 있다 ㅋㅋㅋㅋ 짠! 반납완료!! 자 이제 집으로 돌아가서 창문의 틈을 막아보자…. 일본은

문화 충격! 일본에서 외식 실패, 멸치 파스타 특이하네 [내부링크]

몇 주 지난 일상을 이제서야 올린다. 몇 주 전에 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니이하마 역 근처의 파스타집에 갔다. 분위기가 약간 패밀리 레스토랑 같아서 오랜만에 분위기도 낼 겸 일요일이라 여유도 부릴 겸 한번 가보았다. (이때는 들 뜬 기분으로 출발했다 ㅋㅋㅋ) 가게 내부는 나름 괜찮았다. 주차장도 넓고 사람도 많았다. 어흥~ 가루와 가루의 남편 ㅎㅎ 이 때 까지 신나가지고 사진을 찍고 메뉴판도 하나 하나 찍어봤다 ㅎㅎ 뭘 먹을까~ 고민고민~~~ 엇 근데 좀 주문하는게 특이했다. 핸드폰으로 QR 코드를 인식시키면 홈페이지가 나오는데 거기에서 음식을 주문하는게 아닌가?? 아니.. 나 일본어 모르는데 ㅠㅠ 우째 ㅠㅠㅠㅠ 다행히 눈썰미 좋은 남편이 발견하고 일본어도 잘하는 남편이 주문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ㅋㅋㅋㅋ 여기는 음.. 영어도 발음이 이상해서 알아듣지를 못하겠다 ㅠㅠ 예: 샐러드 salad (일본: 사라다 サラダ) 음료 drink (일본: ソフトドリンク) 아니 왜 다 소프트드링크?

일본에서 먹어봐야 할 맛있는 디저트 - 크레페 [내부링크]

대학생 시절, 처음으로 일본 요코하마에 갔을 때 간식으로 크레페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달달하면서 맛있는 유혹적인(?) 싼 가격은 아니지만… 가끔씩 생각나는 맛이다. 남편과 돌아다니면서 Dipper Dan 크레페 가게가 있어서 들어가봤다. 와아 종류가 너무 많다!! 가게 앞에서 메뉴 고르느라 한참 걸렸다 ㅠㅠ 오오오 다 맛있겠다 !! 꺄아 뭐 먹지 ~ 행복한 고민을 하고 나는 딸기 (이치고 어쩌구??) 하고 남편은 캬라멜 쵸코?? 를 골랐다. 짜잔~ 와 엄청난 칼로리의 간식일듯 싶다 ㅋㅋㅋㅋㅋ 저~ 맨 아래까지 생크림이 꽉 꽉 찼다. (딸기는 맨 위에만 있고 중간에는 드문드문 있었다 ㅠㅠ) 하핫 하지만 우리 부부는 다이어트에 신경쓰지 않는다. 지금 행복해야지 ~ 우리는 의자에 앉아서 냠냠 맛있게 먹었다~ 지나가는 사람이 우리를 보더니 크레페 집으로 가서 왠지 흐뭇(?) 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니 위에가 나름 통통해 보인다! 남편이 일하고 오면 가끔씩 이런 달달한 간식을 같이 먹어야

일본에서 남편 없이(?) 혼자서 외식, OMURICETEI 샐러드바도 있네! [내부링크]

평일에 남편은 일본에서 거의 하루 12시간? 짧으면 11시간이 기본 근무시간이다. 엔지니어 여서 테스트가 밤 늦게 있는 날에는 밤 12시에 나가기도 하고… 오후 6시에 출근했다가 밤을 꼬박 새고 다음날 아침 10시에 온 적도 있다. ㅠㅠ 우리 남편 외화벌이 하느라 고생이 많다. 일본에서 나름 독립 운동 중 이라며…. (급 자랑) 한국사 1급인 울 남편 참 멋지다!! ㅋㅋㅋㅋㅋ 아침 7시에 나가면 저녁 7시쯤 온달까… 그래서 혼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가끔 혼자 나가서 외식을 한다. (전기밥솥에 밥이 없거나 그럴 때..ㅜㅜ) 처음으로 샐러드바가 있는(?) 식당에 혼자 갔는데 런치 가격은 1500엔 대 이지만 나름 맛있어서 만족한 가게를 남겨본다. 구글에 나오는 메뉴판 메뉴판을 알고싶어서 번역기 돌림 ㅋㅋㅋ 와아 저거 치즈 퐁듀 맛있겠다 ㅠㅠ 샐러드 바는 메뉴+ 추가금액 내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게 앞 메뉴판. 와 다 맛있어 보인다 !! 나는 혼자서 갔기 때문에(?) 메인메뉴

일본 언론에서 다루는 통일교 뉴스와 최근 분위기 [내부링크]

아베 전 총리가 일본에서 자국민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원인은 바로 통일교 때문. (통일교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신흥종교로 교주는 1대 문선명 지금은 2대 교주가 활동 중이다.) 총을 쏜 용의자는 자신의 가정이 통일교로 인해 파탄이 났고 어머니도 통일교에 돈을 갖다 바쳐서 생계가 어려워졌는데 특히 아베 전 총리가 통일교와 연관이 있다고 판단하여 이 남성은 테러를 했다. 지금도 일본은 통일교 뉴스가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430693?sid=100 자민당 "통일교 접점 의원, 전체의 절반 가까운 179명" 모테기 간사장 "결과 무겁게 받아들이며 솔직히 반성"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집권 자민당은 8일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와 접점이 있었던 국회의원이 전체 소속 의원(381명)의 절반에 가까운 179명으로 조사됐다 n.news.naver.com 일본에서 정치인들과 통일교가 얼마나 연관이 있는지 조사결과가 나왔다. 일본의

일본에서 맥심 화이트골드 믹스커피 먹다! 항공편 운송료는 너무 비싸다 ㅜㅜ [내부링크]

일본의 카페에서 느꼈던 것은 아메리카노 빼고 맛이 다 없다는 것이다. 카페라떼, 카페오레, 캬라멜마끼야또… 모든 시럽이 들어가는 커피가 밍숭맹숭…. 한국에서 가져온 믹스커피도 20개 밖에 안되어서 다 먹으니 또 익숙한 맛이 생각나고 그리웠다 ㅋㅋㅋ 사무실에서 먹던 공짜커피가 그립다 ㅠ.ㅠ 이온몰에 혹 믹스커피가 있나 찾아보았는데…. 와…. 20개 짜리 맥심 모카골드가 6800원 가까이 된다. 한국에서 보다 1.5-1.7배 비싼듯 하다. 음 그럼 몇개야? 100개 사면은… 3만 5천원?? 헐 ㅠ.ㅠ 네이버를 검색해보니 맥심 커피 400개 가격과 그다지 차이가 없어 보였다…. (개인적인 느낌이다 ㅠㅠ) 그래서 시동생에게 택배료를 보내기로 하고 한국에서 맥심 화이트골드가 왔다 !!!!!! 이때 EMS가 배편이 안된다고 해서 항공짐으로 시동생이 보냈다 ㅠㅠ 귀여운 발매트도 사은품으로 왔다. 화물 운송료를 시동생에게 보내주려고 확인해보니… 운송료가 5만 7천원이다. 뚜쉬….. 커피값보다 비싼

일본 동네 구석구석: 니이하마시 책방 Niihama Core [내부링크]

나는야 아마추어 산책러! 사실 산책이라기 보다 집에만 있으면 답답해서 동네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다. 나는 한국에서 헌책방을 가끔 가기도 하고 책을 좋아하는 편인데 구글 지도를 찾다가 동네에 큰 서점이 있어 방문을 해보았다. 우왓! 주차장도 커 보인다. 꽤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저~~~ 멀리 책 (本、ほん) 이라는 큰 간판이 있다. 옆에 다른 상점들도 있나보다. 헤에~~~ ㅋㅋ 들어가볼까! 이날 부슬 부슬 비가 올랑말랑 해서 하늘이 회색빛이다. 문구점 이라는 표시도 있다 ㅎㅎ 일본은 참, 펜을 잘 만들지! 항상 사무실에서 Jet Stream 만 썼었는데 개인적으로 제트스트림이 필기감도 좋고 잘 나와서 나의 최애 (?) 볼펜이다. ㅋㅋㅋ 지금도 좋아! 이렇게 펜 심만 따로 팔기도 하는데 참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으악 제트스트림인데 하나 사갈까?? ㅠㅠ (하지만 이날… 돈을 음료수 사는데 투자했다) ㅋㅋㅋㅋ 이런게 기회비용의 원칙인가 책도 굉장히 많았는데 이곳은 중고

주간일기 12주차: 일본에서 스시로 이용하는 방법, 스시로 맛있다 ! [내부링크]

일본 스시로 가보자! 한국인 입맛에 찰떡이래! 남편과 처음으로 일본 스시로에 가본 날, 자전거를 타고 열심히 갔다 ㅋㅋㅋ 가는 길이 참 멋있어서 사진 한컷을 찍어 보았다. 일본 스시로, 과연 맛있을까? 기대반 걱정반 구글 지도를 찍고 열심히 페달을 밟았다. 일본에는 단독주택이 참 많다. 남편과 나도 언젠가 저런 2층 집에서 살아볼 수 있을까?? ㅠ. 스시로 주차장에 자전거를 주차하고, 입구에 들어가니 점원이 안내해줄 줄 알았는데 에…. 아무도 안내를 안 해주네?? 알고보니 입구 앞 기계에 가서 몇 명인지 누르면 테이블 번호가 적힌 영수증(?) 같은게 나온다. 은행 번호표(?) 랄까…ㅋㅋ 거기에 적힌 곳으로 간다. 이 날 우리 테이블은, 은색이었다. 스시로는 다~~ 셀프다. (물, 젓가락, 간장, 와사비, 휴지...) 의사에서 일어나면 눈높이에 물티슈, 젓가락 등이 있고 간장이 있는 옆쪽에 손잡이 같은게 있는데 처음엔 정말 당황했지만(?) 정수기다. 마시는 물 나오는 곳이다. 손잡이를

일본 시골 학교 (분교) 건물 활용, 이런 것은 배울만 하네 [내부링크]

옛날에는 일본이 30년 뒤의 우리나라 라는 말이 있었다. 한국과 일본은 다르지만 우리도 어쩌면 일본과 비슷해지는 (?)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예: 혼밥족, 외톨이가 되가는 사회, 노령화.. (일본의 지방은 지금 빈집이 많다 오죽하면 탈옥수가 빈집만 돌아다니는데 빈집이 너무 많아서 찾기 힘들다는 뉴스를 봤다.) 산책을 하다가 폐교를 활용한 (?) 것을 보아 신선해 보여 블로그에 남겨본다. 우리나라도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에 문닫는 학교들이 많아질것 같다…ㅠㅠ 학교 건물을 활용한 식당이다. 구글 평점이 꽤 높던데 점심이 싸고 꽤 맛있다고 한다. (다음에 가봐야지!) 들어가는 현관에 보니 이제는 학교에 각 회사들이 입주해있다. 호실마다 회사 로고와 이름이 적혀있었다. 소회의실 이라던가.. 촬영할 수 있는 장소(?) 등을 마련해 놓은 것 같았다. (코로나라 안에는 들어가면 안될것 같아서 들어가지 못했다 ㅠㅠ) 그래도 건물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는 꽤 괜찮아 보였다. 저렴하게 임대료를 주고 회사

일본 티눈약 이보코로리 (イボコロリ) 티눈 났을때 추천! [내부링크]

한국에서는 잘 나지도 않던(?) 결혼 하고서는 한번도 나지 않았던(?) 티눈이라는 녀석이.. 하필 타지에 온 지 얼마 안되어 발가락에 티눈이 생겼다 ㅜㅜ 가뜩이나 일본어가 안되는데 약국에 가도 티눈을 어찌 설명을 해야 되나 네이버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누가 이보코로리 라는 약을 써보았다는 글을 보게 되었다. 근데 약방에 가면 판다는데 이온몰에 1층 약방은 너무 넓고 제품도 너무 많았다 ㅠㅠ 우여곡절 끝에 점원을 붙잡고(?) “이.. 이보코로리와…. 도코에 아리마스카??” 한마디를 꺼냈다 ㅋㅋㅋㅋㅋㅋ 점원은 친절하게도 나를 약이 놓인 곳 바로 코앞에까지 데려다 주었다. 십분 정도를 헤메던 나는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하며 꾸벅 인사를 했다. ㅋㅋㅋ 약값은 꽤나 비쌌다. 거의 1000엔 가까이 된 걸로 기억이 난다. 950엔 인가? 영수증은 어디갔지? ㅋㅋㅋ 일본에서 산 티눈약 이보코로리 일단 집에 가져와서 꺼내보았다. 7세 이상만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영 유아에게는 사용이 불

주간일기 13주차: 일본의 2022년 9월 달력, 일본은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니다 [내부링크]

벌써 2022년 8월이 거의 다 끝나간다. 날씨의 변화를 말해주듯이,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들어와 코를 자극한다. 확실히 공기가 좀 더 시원해졌다 친절한 네이버 씨는 검색창에 일본 달력 이라고 검색하면, 일본의 달력이 나온다 :) 그리고 일본 다이소에서 날짜를 알기 위해 커다란 벽걸이 달력을 오래간만에 사보았다. 일본은 9월 19일은 경로의 날, 9월 23일은 추분의 날이 있다. 한국은 9월 9일 ~ 12일 까지 2022년 추석이던데… 그래도 일본에는 거의 한달에 한 번씩 6월 빼고 국경일이 있다. 놀라운 사실은!!!! 일본은 12월 25일 성탄절이 빨간 날이 아니다…. ㅠㅠ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 인데 (물론 정확하게 그 날짜는 아니다) 아쉽다ㅋㅋㅋ 크리스마스가 검은색 이라니… <딴소리> 고로 9월에 한번은 여행을 가야겠다!!

카가와현의 가볼만한 곳: 만노공원 [내부링크]

카가와현에는 커~ 다란 만노공원이 있다. 이 날 왕복 6km를 걸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런데 비가 와서 사진이… 아쉽다 ㅜㅜ 사진을 몇 장 찍지 못했고, 찍어도 흐려서 멋지지가 않다 ㅠ 아아… 눈으로 보는게 역시 더 좋구나… 바다인가 호수인가? 넓은 만노공원 자세히 보면 글씨가 있다. 아마 저쪽방향은 어떤 도시, 저쪽 방향은 어떤 도시인지 적혀있는 듯 하다. 이 날 사람이 많이 없어서 조용하고 한적했다. 헤에~~~~ 너무 멋지다 ㅠㅠ 날이 좋았으면 더 좋을뻔! 호수인데 바다같다. 구글 지도만 봐도 공원이 얼마나 넓은지.. 알 수 있다. 동네 세~네 개는 합쳐놓는 것 같다. 비가 오지만 조깅하는 사람이 있었다. 여기는 걸어서 오기 힘든 곳이므로 차를 가져와야 한다. 주차장이 입구에 넓~찍하니 있으니 맘껏 주차해도 된다. (주차 라인도 없었던거 같은데..??)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응? 어디서 많이 들어본 멘트이다.. ㅋㅋㅋㅋ 경치가 좋으니 마음도 탁 트이고 공기도

일본생활 이모저모 : 일본 스타일 제습제 [내부링크]

가루는 일본에서 살고 있어요! 얼마 전 장마철이었기도 하고, 여름에 습기도 많아서 (일본은 섬나라라 한국보다 더 습기가 많다) 일본에서 첫 제습제를 이온몰에서 구입했어요. 구입할때는 몰랐는데 포장을 뜯어보니(?) 한국 제품과 달라요.. 종이에 뜯는 표시가 있고 당연하게 여겼던 제습제 뚜껑이…… …. 플라스틱이 아니라…. 종이…. 네요?!? 오잉? ㅋㅋㅋㅋ 이거 뭐져… ㅋㅋ 만드는 방법… 종이 케이스를 … 어쩌구저쩌고… 뜯어서 쓰라는거 같네요 ㅋㅋㅋㅋ 참고: 일본에서의 영어발음과 카타카나 표기는 정말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ㅠㅠ Case (케이스)를 ケース (케-스) 라고 표시하고 읽는다는… 할많하않….. 하겠습니다요 ㅋㅋㅋㅋ 만드는 방법이 옆에 붙어 있어요. 제습제의 종이 포장 용기를 뚜껑으로 쓰라는거 같네요. 요래요래 뜯어서 뚜껑으로 덮으면… 하하. 제습제 완성! 종이 뚜껑이라니 일본스럽(?)네요 ㅎㅎㅎㅎ 하지만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성능도 괜찮

일본 가볼만한 곳 : 대형매장 DCM 구경 이것 저것 다 판다! [내부링크]

심심한데 산책이나 나가볼까? 구글지도를 신나게 검색하다가 찾은 DCM DAIKI 매장 구글지도에는 주택자재 전문 매장이라고 나온다. 오잉? 주택자재? 인테리어는 잘.알.못. 인 나는 그냥 가볍게 한번 가보았다. 그런데 없는게 없다! 흐미~~ 구경할 재미가 있다! 엄청나게 큰 매장. 주차장도 참 넓다. 왼쪽에는 한 접시 100엔인 스시집과 대형마트, 오른쪽에는 대형 약방이 있다. (일본에서의 약방 = 올리브영 같다고 보면 됨) 화장품, 먹을거, 약, 각종 물품을 판다… DCM 입구에는 이렇게 딸기 모종을 팔고 있었다! 와~ 키워보고 싶은데..?? ㅎㅎ 예쁜 꽃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일본 사람들은 꽃과 나무를 좋아하는 것 같다. 집집마다 화분이 참 많다. 단독주택이 많아서 그럴까나..? 각종(?) 야채 씨앗도 팔고 있었다. ㅋㅋㅋㅋ 이걸 보니 농부이신 아빠가 생각났다. 아빠가 여기 왔으면 참 좋아하셨겠다. 일본에 들어올 때, 상추와 깻잎 씨앗을 들고 올걸 하는 후회가 있었는데… 일본에는

일본 니이하마 시티공원 [내부링크]

남편과 마이넘버카드 (뭐랄까.. 일종의 주민등록증?) 를 받고 니이하마 시청 맞은편에 있는 시티공원에 가보았다. 조용한 마을에 조용한 공원이었다. 뭔가 기다란(?) 시계탑이 있다. 공원은 좀 오래되어 보였는데, 열대나무 같은 나무들이 보였다. 응? 이런건… 동남아에서 보이는거 아닌가? 이곳은 동남아가 아니다! 일본이다! 멀리 보이는 우리 짝꿍 >.< 비둘기야.. 넌 왜 여기 있니? ㅋㅋㅋㅋㅋ 아주 자리를 딱 잡고 사람이 근처에 가도 날아가지 않았다. 가운데에는 시원해보이는 분수대도 있었다. 푸릇푸릇 해서 좋구나~ 공원에는 크게 볼 것은 없었지만 가족들이 나와서 캐치볼도 하고, 아이들은 비둘기 먹이도 주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라고 정확한 한국어가 들려서 봤더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는 일본 엄마와 아이도 있었다… 순간 한국 사람인 줄 알았다 ㅠ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엄청나구나… 비둘기를 쫓아다니던 꼬마ㅎㅎ 참 소박한 것에 감동하는 일본사람들이다. 여기에 오니 감사한

주간일기 10주차: 니이하마 마루겐 라멘(Marugen Ramen) 맛집 이구나~ [내부링크]

니이하마 시청 건너편에 있는 마루겐 라멘 집 ㅎㅎ 배고파서 남편과 함께 일본 라멘을 먹으러 갔다. 가게의 바깥 모습인데, 가게가 꽤 크다. 오전 11시부터 오픈인데 오픈하자마자 우리는 갔다. 그런데 11시가 조금 지나니 사람들이 계속 오는것이 아닌가!! 그렇다…!! 여긴 일본 사람들에게도 맛집이었던 것이다 ㅠㅠ 조금 더 늦었으면 대기할뻔 했다 ㅠㅠ 우리는 라멘 1개+볶음밥1개 세트와 거기에 라멘 1개를 더 추가했다. 아쉽게도 메뉴판 사진을 못찍었다 ㅠ 맛있게 계란이 둘러져 나온 볶음밥 >.< 와~~ 진짜 맛있게 생겼다~~! 울 남편님 등장 ㅎㅎ 저~기 보이는 것은 주방인데 오픈 주방인거 같다. 직원도 많았고 여름이라 그런지 일본 녹차인데 얼음물을 주셨다. 물까지 센스가 있네 하핫 :) 신나게 먹느라 사진이 남은게 없다 ㅠㅠ 분명 나와 남편은 다른 라면을 시켰는데 이름이 뭐더라 ….. ㅋㅋㅋㅋㅋㅋ 고기도 건져먹어 버려서 참 사진이 안 예쁘게 나왔네 ㅋㅋㅋ 하지만 맛있었다 :) 일본 라

토요타 렌터카 이용하는 방법 (모바일 버전), 일본에서의 첫 자동차 렌트! [내부링크]

일본에 온지 벌써 3개월이 지났다. 앞으로 남편과 함께 21개월을 더 보내야 하는데 중고차를 사기에는 차가 너무 비싸서 우리는 차가 필요할때 가끔씩 토요타 렌트카를 이용한다. 편리하고 서비스 좋은 토요타 렌터카! 이용방법을 올려본다. 다들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 ㅎㅎㅎ 우선, 뒷 홈페이지에 jp로 되어있는 토요타 렌터카 홈페이지에 간다. https://rent.toyota.co.jp/ko/ 토요타 렌터카 토요타 렌터카의 홈페이지입니다. 요금 및 기타 세부 사항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놓칠 수 없는 캠페인, 금연 차량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에 관한 유용한 정보가 많습니다. rent.toyota.co.jp 그 다음, 어디에서 차를 빌릴 곳인지 주요 공항이나 역을 검색하면 이렇게 지도에서 토요타 렌터카 영업지점이 나온다. 니이하마에는 이렇게 두 개의 영업소가 있다. ㅎㅎㅎ 대도시면 더 많~~~이 있을 거다 !! ㅎㅎ 지도에서 영업점을 선택한 다음, 어디서 빌릴 것인지 그리고 반

주간일기 11주차: 이온몰 니이하마점 1층 이름 모를 한자의 중국 음식집… (일본에서 중식을 먹다!) Hong hu jiao zi fang [내부링크]

일본에서 중식을? ㅎㅎ 일본에서의 중국요리는 어떨까? 동네에서 혼밥을 할 곳을 찾다가 살짝 고급져 보이는 곳이 보여서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혼자서 밥먹고(?) 괜찮아서 남편도 데려갔다. ㅋㅋㅋ 그나저나 이름을 모르겠다…. 중국어 어려워…. 가게 이름을 모를 뻔 했는데 저기 용그림에(?) 가게 이름인거 같다. ㅋㅋㅋㅋ 와 이거라도 찍어서 다행이다 ㅎㅎㅎ 점심에는 이렇게 콤비세트를 판다! 움 오늘은 용돈을 좀 써볼까… (알고보니 맨 위에 1,089엔 부터로 되어 있고 메뉴마다 금액이 다른데 난 뭣도 몰라서 점원한테 그림을 가리키며 A세트로 달라고…. (사진이랑 똑같은거) 점원이 한번 더 묻길래 하이! 고레 오네가이시마스! (네! 이거 주세요) 라고 했는데 제일 비싼 새우칠리와 유린기를 시킨거였다. ㅋㅋㅋㅋㅋㅋ 메뉴판을 잘못 이해한 나는 (유린기는 고정이고, 나머지 메뉴를 아래의 1번 부터 7번 까지 고를 수 있다.) 다음번에 마파두부를 먹었다…… 언어가 안통하니 메뉴 고르기도 힘들

일본 패션센터 : 시마무라 しまむら 싸고, 합리적인 가게 [내부링크]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패션센터 시마무라. 궁금해서 안으로 들어가봤다. 주차장도 넓고 가게도 넓은 편이었다. 더우니까 에어컨 쐬러 얼른 들어갔다! 시마무라의 엡구 옷, 가방, 속옷, 악세사리, 양말, 신발 등등… 남자 여자 아이 물건까지 모두 있었다. 맨 왼쪽에는 신발 코너였다. 여기서는 신발이나 옷 등을 S, M, L, LL 사이즈를 이렇게 표기하고 있었다. 와~ 신발이 너무… 싼데? 작은 사이즈가 없어서 아쉬웠던 예쁜 단화 ㅠㅠ 가격이 만오천원도 안된다. 와! 이뻐~~ ㅠㅠ 키가 작은 나는 이런 스타일도 좋아한다 ㅋㅋㅋㅋ 여름엔 시원한 느낌의 망사도 좋지! 이 신발은 너무 깔끔하다 ㅠ 어디든 어울리는 기본 구두 너무 좋다. 다음엔 이걸 사러 가야겠다! (일본 사람들은.. 이런 신발을 신고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더라…. 멋짐ㅎㅎㅎ…) 양말도 종류별로 엄청 많다. 추억의(?) 발목양말과 이 뒤편에는 무난한 양말들 패션 양말들 스타킹… 반스타킹 등등등이 있다. 여름엔 막 입기

일본에서 김밥과 라면 먹다! [내부링크]

일본 편의점, 마트에서 파는 김밥은 전에 블로그에 썼지만 식초맛이 난다. 정~ 말 맛이 없다 ㅠㅠ 그러던 도중, 이온몰을 구경하다가 KALDI 라는 로고의 가게를 봤다. 수입 상품을 파는 곳…. …. 어라? 김밥김도 파네!! 마트 맨 윗줄에 김밥김이 있었다. 나는 열심히(?) 까치발을 들어서 반가운 김밥김을 꺼냈다. 한국에서는 한번도 김밥을 만든적이 없었다. 일본에 오니 김밥이 먹고 싶다 ㅠㅠ 떡볶이, 김밥 ㅠㅠㅠㅠㅠ 우선 김밥김은 샀다. 단무지는?? 햄은? 게맛살은 있나?? 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단무지는 슈퍼에서 단무지 통으로 된거를 샀다. (한국에서 파는 네모 길쭉이는 없음) 게맛살도 네모 길쭉이가 없다. 그래서…. 쪼꼬맣게 여러개 든 것을 샀다… 시금치는? 시금치는 어딨지? 시금치는 겨우 찾았다. 일본어로 시금치가 かくれんぼう 였나? 무슨 ~ 보우인데…. 이름을 모르겠다. 야채코너에는 라벨도 없다. ㅠㅠ 대형 시금치를 샀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사진 찍을걸… 내 크기가 손가락 끝~

일본에서 기차 타는 방법! (feat. 니이하마 -&gt; 마루가메) [내부링크]

시코쿠에 있는 카가와현으로 초대를(?) 받아서 처음으로 기차를 타본 날. 이래저래 어려워서 다음에 나도 읽어보기 위해(?) 블로그에 남겨본다. 니이하마역의 풍경. 열차 시간표가 있고 각종 안내문이 있다. 아날로그적인 일본은 정말…. 종이를 많이 쓴다… ㅋㅋ 이렇게 초록색 발권기가 있다. 오른쪽 위에 보이는 반가운 한국어! ㅋㅋㅋ 물론 한국어를 써도 된다. 한국어 좋아좋아 ㅋㅋㅋ 거의 대부분 기계가 한글지원이 된다. 그러나 일본 기계여서 그런지 한글이어도 알아듣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왼쪽 맨 위는 특급열차. 우리는 빠른 열차를 타라고 구글에서 나와서 특급열차(급행)를 눌러본다. 날짜를 누르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간다. 시간대별로 누르는 버튼도 있다. (그러니까 역에 도착한 이후 시간을 누르면 된다) 예: 2시 30분 기차면 2시~ 누르기 참고로 우리 부부는 자유석을 눌렀는데 (지정석보다 자유석이 훨씬 싸기 때문이다) 자유석에는 좌석번호가 없다. 돈을 넣으면 발권이 된다. 특급열차는

주간일기 8주차: 공부에 대한 푸념(?) 영어는 너무 어려워 [내부링크]

6월 한달간은 영어공부를 했고 7월 한달간은 한국사 공부를 하는 중이다. 그런데 그동안 외운 단어들은 다 백지 상태가 된 건 아닐까 걱정스럽다 ㅋㅋㅋㅋ 공부를 다들 어떻게 하시는건지… 대단하다…. DAY 1 단어만 해도 나에게 있어서 하루치 분량치고는 너무 많아서(?) 며칠 나눠서 외웠었다. 나는 문과지만 영어를 지지리도 못했다. 지금도 동영상 강의를 보고 들어도 솔직히 설명을 듣는데도 모르겠다. 그래 문장은 1형식 부터 5형식이 있지 근데 형식마다 쓸 수 있는 동사가 다르다고? 허… ㅋㅋㅋㅋ 나는 초 중 고 영어 시간에 뭘 배운걸까? ㅋㅋㅋㅋㅋㅋ 분명 선생님들은 열심히 가르치셨을텐데 남은건 …. 하우 아 유? 아임 파인 땡큐 밖에 없다. ㅠㅠ 너무 슬프다…… 단어는 특히 중요한데 나는 band 가 음악 밴드 이런 뜻만 있는줄 알았는데 band 가 한 무리, 떼, 일행 이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한 단어에 상이한 뜻이 이렇게 많구나를 이제서야 깨닫는다. 조금씩 느리지만 느린학습자 여

일본 인테리어 생활용품 상점 : 니토리 (ニトリ) [내부링크]

일본에는 인테리어 생활용품점을 파는 니토리 라는 곳이 있다. 이케아 느낌인데 규모는 이케아보다 작다. (참.. 예전에 일본 사시는 한국 분이 커텐 사려면 니토리 가면 좋다고 하셨는데 왜 그런지 알것 같다!!) 니토리 매장의 모습 주차장도 넓고 매장도 넓은 편이다. 처음 갔을 때는 1층만 구경했는데 나중에 2층을 가보니 2층에는 이케아처럼 가구와 소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리클라이너 의자가 있었는데 참 편해보였다 ㅠ 평일 영업시간 아침 10시 ~ 저녁 8시 주말에도 동일하다. 이런 식기류들도 있고… (우리집은 IH 전기인덕션을 사용해서 사용이 되는지 안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예빤 그릇도 너무 많았다! (구경하느라 사진을 못 찍었다.. ㅠㅠ) ㅋㅋㅋㅋㅋ 와아~ 다 이뻐… ㅠㅠ 여름에 하나쯤은 장만하고 싶은 원터치 텐트! 가격이 4,990엔(5만원)이다. 헙 가격 괜찮은데 ?? 아기자기한 선반도 있다. 우리집은 건식 화장실 앞에 이런거를 하나 사서 가그린이나, 헤어드라이기 등을 올려두었

9급 교육행정직 초시생, 에듀윌 모의고사 2번 공부안하고(?) 시험 보다 [내부링크]

20대 때 나는 공무원에 관심이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전공을 공부했고 대학원을 졸업했고 나름 꿈을 이루었지만 결혼하고 일본에 오기 전 까지 일을 7년-8년 정도 했지만 고용 불안정과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어쩔수 없었다. (생각해보니 억울한 일이 많았다) 나이가 점점 들수록, 그리고 여자이기 때문에 취업에서 느끼는 어려움 (예: 연애… 결혼…육아휴직… 출산… 아이가 생기면 양육에 걸리는…)들이 아직은 아이가 없지만 정규직은 고사하고 계약직만 돌고돌기에 먹고사는 문제는 점점 현실이 되고 나이가 들어서도 진로 고민이다. 마침 나에게 지금, 시간이 주어졌다. 2021년 말 부터 조금씩 지인 추천으로 9급 지방직 교육행정직을 공부해보기로 했다. 남편이 에듀윌 독한평생패스를 결재해줬는데 지금 일본에 와서 6월 시험을 못봤다. ㅠㅠ 시험을 보지 못하면 연장이 안되는 줄 몰랐다….. 고로, 나는 10월 달이 지나면 동영상 강의가…. 끝난다….. 슬프구먼 ㅠㅠ 처음 본 모의고사 시험 점수가 거

일본의 스타벅스는 한국과 맛이 다르다 ? [내부링크]

니이하마시에 있는 유일한 (?) 스타벅스, 이온몰 니이하마점 1층에 있다. 오랜만에 아이스 커피가 마시고 싶어 방문! 야외테라스는 6월 날씨임에도 덥지 않고 있을만 했다. (사실 매장이 너무 추워서 나왔다….) 밖에가 그늘지고 바람불어서 더 있기가 좋았다. 경치는 별로지만! ㅋㅋ 오랜만에 카페에서 컴퓨터를 켜 본다. 나는 바닐라라떼 추종파(?) 인데 일본 스타벅스에는 바닐라라떼 또는 연유라떼 이런게 없다. ㅠㅠ 그래서…. 과하게 달달할것 같은 일본식(?) 캬라멜 마끼야또를 주문해보았다. 발음은 아이스 캬라메루 마키아-토 캬라멜 마끼야또 그란데 사이즈 540엔(5,400원) 커피 가격은 비슷비슷 하다. 22년 6월 3일에 갔었구나! ㅎㅎ 어쩐지 날씨가 덥지 않았다. 진동벨 같은거는 없고 그냥 “캬라멜 마끼야또 나왔습니다~”하며 메뉴를 불러주신다. 메뉴를 가지러 가니 뭐라뭐라 하는데 나는 잘 못알아들어가지고 ;; 뭔가 하겠냐고 하는거 같아서 “네 ! (하이)!” 하고 대답했다. 그러더니

주간일기 7주차: 나도 놀고 싶은 일본의 공원 놀이터! [내부링크]

이전에 나의 산책코스인(?) 타키노미야 공원에 대해 살짝 포스팅을 했었다. 오늘은 일본 공원의 놀이터에 대해 자세히 쓰고 싶었다. 내가 부모가 된다면 아이가 있었다면 이런 곳에서 즐겁게 같이 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ㅋㅋㅋ 멀어서 자세히 안보일 수도 있지만, 흙이 있는 곳은 연령이 조금 낮은 아이들이 초록색 잔디가 있는 곳은 좀더 큰 유아들이 놀이하는 곳이다. 저 경사진 곳이 보이는가?? 빨간색 미끄럼틀의 길이가 보이는가?? ㅋㅋㅋㅋㅋ 나도 놀고 싶다! 특히나 재미있어 보이는 저 꼬불꼬불(?) 미끄럼틀 ㅋㅋㅋㅋㅋ 와 몇번을 꼰 건지 워터파크 같은 기분이다. 경사는 45도는 되어 보인다…. 미끄럼틀 앞에서 망설이던 작은 꼬마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여자아이가 한 명 앞질러 타고(?) 결국…. 미끄럼틀을 탔다!! 짝짝짝 응원해주고 싶었는데 기특하다 ㅋㅋㅋㅋ 이건 레일이 달려있다. 어르신 한 분이 아이들이 한명씩 타도록 지도를 하고 계셨다. 줄에 매달리면 위잉- 소리가 나면서 왔다갔다 하며

일본 소도시 여행: 이요사이조 철도박물관 [내부링크]

일본 소도시 여행! 시코쿠 이요사이조 라는 도시에 가보았다. 이요사이조 역 바로 옆에 철도박물관이 있다. 니이하마시에서 버스로 1인당 약 540엔, 왕복 1,080엔 (한화10,800원)정도다. 소도시라 역이 조그맣다 ㅎㅎ 이곳은 이요사이조 역 도보로 철도박물관까지 3-5분이면 갈 수 있다! (참고: 박물관 건물이 3개로 나뉘어져 있다) 입장료는 있었는데… 저렴한 편이었다… (300엔 정도?) 박물관 안에 들어가면 커다란 기차 모형이 있다. 기관사 자리에 들어가볼 수 있었다. 뭔가 엄청 오래된 듯한 느낌의 전차. 실제로 달렸다고 한다. 옛날 객실의 모습 ㅋㅋㅋ 한 80년대? 90년대 정도의 느낌이다…… 나 자신을 모자이크… ㅋㅋㅋ 은하철도 999 같은 기차다. 신기방기! 바퀴가 내 키 만하다!!! 생각해보니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와도 비슷하게 생겼다. 그리고 한쪽으로 가면 미니어처가 있다. 일본은 이런걸 참 잘 만드는거 같다…. 우리 옆의 꼬마는 미니어처에서 한동안 오래 머물러 있었다

에히메현 이요사이조역 맛집: 라멘야상 [내부링크]

에히메현의 이요사이조역 근처에는 점심시간에 먹을 곳이 없었다… ㅠㅠ (죄다 술집 ㅠㅠㅠ) 역을 등 뒤로 하고, 오른쪽으로 8분 정도 걸으면 라멘집이 있다. 오늘은… 배가 고프니 현지(?) 라멘을 먹는 걸로 ㅠㅠ 제발 안 짰으면 좋겠다! (마음의 소리) 라멘야상의 가게 모습 길을 쭉~ 구글 맵 치고 따라가니 가게가 보인다. 꽤 큰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ㅋㅋㅋㅋㅋ 그렇다 여긴 시골이다… 시골이지만 맛집인가? 우린 거의 오픈하자마자 갔는데 (11시) 우리가 들어간 이후로 줄줄히 사람들이 왔다. 가격은 550엔 부터! 왼쪽 위에서 네번째에 김치 라멘도 있다! 헐.... ㅋㅋㅋㅋ 김치 라멘을 여기서 팔다니 ? 신기하다. 일본사람들이 김치도 좋아하나보다. 셋트메뉴도 있다. 나와 남편은 라멘, 교자세트(800엔)를 2개 주문했다. 어? 그런데 라면 맛은 고를수가 없다. ㅋㅋㅋㅋㅋ 기본 라면으로 주나보다. 신기하게도 여긴 볶음밥을 챠-한 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무슨 라면인가 된장라면인가 차

주간일기 5주차: 남편과 또 간 이온몰 맛집 돈카츠 후타바 [내부링크]

지난번 혼자서 밥먹었을때 직원분도 친절하고 너무나도 맛있었던 그 가게!! 돈카츠 후타바에 남편을 데리고 다시 가보았다. (메뉴시진일 못 찍었네.. ㅠㅠ) 남편은 로스가츠 (약 8천원) 나는 골랐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주로 돈가스 덮밥 메뉴는 8천원 정도!) 내가 시킨 가츠동 와아 맛있겠다~~~ 양배추 샐러드 소스는 테이블마다 오른쪽에 있다. 양배추도 무한 리필이지만 이것만 먹어도 배불렀다 ㅠ 굿굿 ㅎㅎㅎ 짝짝짝~ 위에는 로스가츠동, 아래는 이름을 모르겠다. 크~~ 잘 먹겠습니다! 경제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일본은 디플레이션이 온다는 소문들도 있다. 아무튼 뭐든 안좋은거 같은데 … ㅜㅜ 외식물가가 싸지 않아서 좋지만, 엔화로 월급을 타는 남편은 엔화가 올라가지 않으면 한국으로 송금할때 정말 손해를 많이 본다 …. ㅠㅠ 일단 지금에 만족하면서 소소한 일상을 보내보자 :)

일본 소도시 여행 에히메현 타키노미야 공원(Takinomiya Park) [내부링크]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루에요~ 날씨도 화창하고, 남편과 걷고 싶어서 자전거를 타고 일본 에히메현, 니이하마시에 있는 타키노미야 공원에 가보았습니다! (위의 지도 제목을 누르면 장소가 자세히 나와요~) Takinomiya Park, Ehime 자전거를 타고 약 20분 쯤 가면은 도착할 수 있는 타키노미야 공원. 자동차 주차장도 있고 자전거 주차장도 있다. 앞에 사거리에 로손(Lawson) 편의점도 있어서 간단하게 음료와 과자를 사고 도착! 와 ~ 예쁘다 ~ ^.^ 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공원 옆에는 이런 분향소(?) 뭔가 무덤 같은 것들이 있다…. (근처에 절도 있는 듯 한데..) 일본에는 이런 곳들이 많다. 무덤인가!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 남편은 무섭다며 빨리 지나가자고 한다 ㅋㅋ 나는 뭐가 무섭냐며 좀 더 자세히 봤다. 일본의 문화인가?? 싶다. 일본의 공원 놀이터. 스케일이 어마무시하다. 공원을 오른쪽으로 해서 도는데, 와~~ 놀이터가 무슨 키즈 카페보

추억의 PC 게임 바람의 나라 다시 해보다 (주술사) [내부링크]

최근 다시 (?) 노트북에 깔아서 가끔 심심할때 하는 게임! 바람의 나라이다. 이 게임을 처음 만난 건(?) 초등학교 5학년 때 인가?? 1999년 즈음인듯 하다. 난생 처음으로 PC방에 남동생을 데리고 가서 처음 했던 게임 바람의 나라였다. (그 당시에 바람의 나라는 20레벨이 체험판, 20이 넘어가면 돈을 주고 해야 했다 ㅠㅠ) PC방에서 주술사를 처음 키우고 레벨 5때 사슴에 맞고 죽은 기억이 선명하다 ㅋㅋㅋㅋㅋ 옛날과 같은 2D 캐릭터다. 포스팅에는 그냥 가볍게 쓰려고 한다. 옛날에는 직업이 4개 (전사, 도적, 도사, 주술사) 1차 승급-4차 승급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직업도 많고 (영술사 등등 10개인가) 키우기가 굉장히 쉬워졌다. 게다가 승급도 7차? 8차? 까지 늘어나서 레벨도 800 까지 있는듯 하다. 예전에 도적, 도사를 가지고 2차 승급까지 했었는데 마법을 배울때마다 재료를 모아야 하고 승급때도 퀘스트와 재료를 모아야 하고 아무튼 굉장히 힘들었다 ㅠ 근데 지금은 한

주간일기 6주차: 일본 미용실 탐방 (가격, 분위기) [내부링크]

최근 일본 아베 전 총리의 피격사건이 있었다. 일본에 거주하기 때문에 한국인이나 중국인 또는 재일교포가 아닐까 걱정했는데 일본인이 총을 쏜 거였다. 다행이다 생각이 들면서도 이단 종교 때문에 한일 관계에 영향이 있을까 걱정스러운 요즘이다. 일본에 온 지 두 달이 지났다. 나는 미리 한국에서 머리를 짧게 자르고(?) 일본에서 기를 생각으로 왔는데 남자들은 머리가 계속 자라기 때문에 남편은 나보다 미용실을 더 자주 갈 수밖에 없다 ㅠㅠ 동네 미용실 탐방을 해보았다. 일본의 이용원 저렇게 파랑, 흰색, 빨강이 있으면 남자들이 이용가능한 이용원이다. 아무리 봐도 미용실 같지 않은 외관이다; 흐음…. 다른데도 찾아볼까? 이 곳은 남자 한 분이 머리를 자르고 계셨다. 그런데.. ㅋㅋㅋ 너무 일본 스타일이다. ㅋㅋㅋ 우리 남편님은 투블럭을 원하는데 일본스럽게 자르면 어떡하나 걱정이 많았다. 음 여기도 안되겠다! 오 여기는 여자머리 남자머리 둘 다 하는 곳인 것 같다. 아침부터 사람이 가득했다.

일본에서 버스 타는 방법 (시내, 급행 버스) [내부링크]

일본에서 버스 타는 방법! 우리나라와 참 다르게 교통카드(?) 보다 현금위주인 나라이다 알고 보면 쉬~~~~~~~~~운 가루가 천천히 포스팅하니 따라오세요! 버스 시간표 샘플 일본은 버스 정류장마다 이렇게 시간이 표시되어 있어요. 그런데 제가 버스를 타 보니 정시에 오지는 않더라고요… 혹 버스가 안오면 +10~15분 정도 기다려보세요 저는 시간표보다 늦게 오더라구요 ㅠㅠ 자, 목적지 방향이 맞는지 체크하고 (우리나라와 방향이 반대이므로 방향 확인!) 일본 시내버스는 먼저 뒷문으로 탑승합니다. 버스를 타면 오른쪽에 표 뽑는 기계 문이 열리고 뒷문으로 타면, 주황색 기계가 있는데 회색 네모에 표가 사람이 타면 나옵니다. 표를 잘 뽑고, 간직해둡니다. 일본의 시내버스 탑승할때 뽑은 표.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 이 탑승표는 내릴 때 (앞문으로 하차) 버스요금과 함께 넣으면 됩니다. 내 번호는 4번!! 전광판에 4번을 보면 아래에 요금이 나옵니다. 일본은 우리 나라와 다르게 거리에 비례하여

주간일기 4주차: 일본이 새우깡의 원조? 새우깡 이야기 [내부링크]

私は日本に住んでいます。 저는 일본에 살고 있습니다. 일본살이 2달차. 마트를 돌아보다가 겉표지가 새우깡이랑 똑 닮은 카루비(?) 회사의 캇빠 에비센 음 먹어볼까..? 하고 사보았다. 일본 가루비사 캇빠 에비센 새우깡 뜯어보니 새우깡과 진짜 똑같다. 맛도…. 똑같다…!! 엇 그러면 새우깡의 원조는 한국이 아니라 일본인가 ?…. 네이버에 검색해보았다. 나무위키 에서는 “농심에서 일본 가루비 사의 캇파 에비센을 베껴서 만든 새우깡 스낵” 이라고 나온다…. 헉 원조가 일본이었구나. https://namu.wiki/w/%EC%83%88%EC%9A%B0%EA%B9%A1 새우깡 - 나무위키 1. 개요 언제든지 즐겁게 어디서나 웃으며 행 복의 기쁨 느 껴 요~ 웃 어 요 웃어요 온세상 다함께 행복의 나라로 함 께 갑시 다~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에 손이 가요~ 아이 손, 어른 손, 자꾸만 손이 가~ 언제든지 새우깡, 어디서나 맛있게~ 누구든지 즐겨요~ 농심 새우깡!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

일본 니이하마 이온몰 맛집: 돈카츠 とんかつ双葉 イオンモール新居浜店 [내부링크]

혼자서도 식사하는게 편안한 일본 나는야 이온몰 탐방러! ㅎㅎ 이온몰 니이하마점 1층에 돈코츠 ?? 이름을 모르겠는 한자가 있는… 이 가게에 쇼윈도를 보고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멈추어졌다. 쇼윈도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무난한 가츠카레를 발견!! 들어가보자~ 가격이 890엔 (8900원) 짜리도 있다. 음 맛있었으면 좋겠다 ㅠㅠ 실내는 꽤나 깨끗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햇빛도 들어오고 조명도 예뻤다. 앞에서 안내해주시는 분이 있었는데, “한 명 입니다” 라고 말을 하고 싶었으나… “한 개 입니다” 라고 말했다… ㅋㅋㅋㅋㅋㅋ 1人です。(ひとりです。)해야 되는데 一つです。(ひとつです。) 라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야노 그러나 내 대답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는 웃으면서 안내를 해주셨다. 메뉴판이 책자도 있고, 아이패드도 있다. 일본어가 서툰 것을 보시고 한국인 이냐고 점원이 물어보셨다. 한국 사람이라고 하자 기계 작동을 알려주신다. 그러나 못 알아듣는 나는…. 앞에 쇼윈도에서 본

일본 생활 팁 : 분리수거 방법 [내부링크]

일본에서 산 지 벌써 두달이 되어간다. 처음에 가장 난감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분리수거 였다.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지?? ㅠㅠ 천천히 포스트를 하겠다. 각자 사는 도시마다 시청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관련 종이를 준다. (일년치 분리수거 스케쥴이 적혀 있다.) 우선 7월만 찍어봤다. 뭐 이리 알록달록 복잡해 보이나 싶지만 익숙해지면 괜찮아진다. (참고: 일본은 4월부터 한 해의 시작으로 본다. 그래서 회사도 일년 시무식 같은거를 4월에 종무식은 3월에 한다.) 일본의 분리수거 달력 자, 내일은 7월 1일이다. 하늘색 페용으로 되어있는데 이것은 플라스틱이다. 이 날에는 플라스틱만 배출이 가능하고 다른 쓰레기는 버릴 수 없다. 그러니 집에 쓰레기를 모아둘 수밖에…. 구글 렌즈를 통해 본 설명서 플라스틱 용기(비닐, 도시락틀 등)에는 プラ 라고 써있다. 일본에서는 이것들도 플라스틱 플라스틱에는 일회용 컵, 비닐, 과자봉지, 식용유통 등이 포함된다. 분리수거가 철저한 일본 한국에서는

일본 시청(市役所:시약소) 각종 서류 비용 [내부링크]

일본에 정착하게 된다면 꼭 가야하는 시청! 한국에서는 단 돈 몇백원이면 주민등록등본 등을 뗄 수 있지만 일본은 서류 비용이 비싸다. 인감등록 1장에 300엔 (3,000원) ㅋㅋㅋ 거의 모든 서류가 3천원 이다. 혹시나 두 장을 떼면 6천원이 필요하므로 일본에서 시청을 갈 때에는 동전이나 천엔짜리 지폐를 꼭 지참해서 가길 바란다. 일본 시청 서류 비용 인감등록증명서 300엔 주민표 300엔 주민등록증명서 300엔 호적등본 450엔 750엔 짜리는 뭔지 모르겠다… 밑에서 3번째, 본인증명 300엔 연금증명 300엔 아무튼.. 서류는 비싸고… 일본 시청은 오전 9시 되자마자 가는 것이 좋다!!!

일본 니이하마시 카페: KIITOS COFFEE STAND [내부링크]

일본 니이하마시에 있는 카페, KIITOS COFFEE STAND. 동생이 구글지도에서 어떻게 찾았는지 나에게 추천을 해주었다. 주말에 남편과 자전거를 타고 가보았다. KIITOS COFFEE STAND 가게 정면 이 곳은 가정집인가 카페인가? 일본은 예전 글에도 있지만... 가정집인데 옷가게고, 가정집인데 미용실이고, 가정집인데 카페고... 아직도 신기하다. 메뉴는 오른편에서 주문이 가능하고, 자동차 주차 3대 정도 / 자전거 주차(약 3-4대)도 할 수 있다. KIITOS 카페 메뉴판 카페 메뉴판은 특이하게 벽에 붙어 있다. 콜드브루 500엔, 아메리카노 400엔 한국의 커피값과 비슷하다. 여기에 토핑을 올리면 조금 더 가격이 올라간다. KIITOS 카페 주문하는 곳 코로나로 인해 손 세정제가 있었다. 주문을 하고 들어가려는데... 오잉? 점원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안에 자리가 있는데?) 알고보니 안에서는 먹을 수 없다고 한다 왜 때문이죠? ㅠㅠㅠㅠ 커피 나오기를

일본에서 만난 한국 제품들 (라면 등) [내부링크]

일본에 온지 한 달. 그동안 다녔던 이온 슈퍼가 워낙 넓다보니 구석구석을 보지는 못했다 ㅠ 그러다가 어느날 평소에 안 가던(?) 골목을 갔는데 이게 왠일! 한국 식품이 쭉~ 있는 것이 아닌가~~ 이온몰의 한국 제품 코너 짜파구리 컵라면 부터 (가격이 278엔 ㅜㅜ) 너구리, 삼양라면, 오히려 한국에서 보기 힘들었던(?) 꼬꼬면과 비빔면, 사리면, 감자면…. (그러나 이 한쪽 면만 한국 음식이라는거!) 진라면도 5개 짜리를 판다 !! (일본에서 5봉지가 들어있는 라면은 보기가 드물다) 일본에서 귀한 맥심 모카골드 커피 믹스 헉 믹스커피 20개가 678엔 (6,800원 정도)이다. 20개는 한국에서 3,000원 후반에 샀던 거 같은데 비싸다…. ㅠㅠ 그리고 이온몰 뿐만이 아니라 약 파는(?) (일본은 약 가게라고 써있지만 식료품 의약품 생활용품 등등이 있다) レデイー 라는 가게에서도 한국 식품을 팔았다. 일본 상점의 한국 라면들. 불닭볶음면도 있다! 불닭볶음면, 김치라면 (3봉지에 3,

주간일기 3주차: 에히메현 맛집 돈부리야 니이하마점 [내부링크]

오늘의 주간일기 3주차! 일본 에히메현, 니이하마시 맛집을 소개한다. 일본에 와서 힘들었던 점 중 하나는 음식이 입맛에 안맞는다는 것. 특히 일본 동네(?) 가게들을 가면 진~짜 달고 짜다. 本当に甘いです。 (정말로 답니다) 그 중 정말 한국인 입맛에 맞는 내돈내산 아깝지 않았던 가게!! 바로 돈부리야 니이하마점 이다. 니이하마 시청 근처에 있다. 돈부리야 메뉴판 겉면 屋라는 뜻은 가게 라는 뜻이다. 돈부리 (덮밥) 가게 라는 이름~! 돈부리야 메뉴판 1 일본에 와서 신기한 것은 외식 물가가 그렇게 비싸지 않다는 것이다. 가츠동 600엔 (6,000원) 거의 모든 메뉴가 1,000엔 (10,000원)을 넘지 않는다. 돈부리야 메뉴판 2 와아~~~ 다 맛있겠지만 이때 나는 소심이여서(?) 외식 실패경험이 많기에 나는 그냥 가츠동으로 기본 메뉴를 골랐다. 신메뉴인듯 하다. 매장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맛집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ㅠ 민폐인거 같아 매장 사진은 못찍었다… 에히메현에서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