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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카페 달래강72 굴뚝빵 과연 먹을만 할까? [내부링크]

충주에 자주가는 편이기 때문에 매번 식사를 할 곳과 커피를 마실 맛있는 카페를 검색하곤 합니다. 카페같은 경우는 이쁘고 멋있는 사진 포인트와 넓은 공간의 개방감 그리고 맛있는 베이커리! 그 중에서도 자기 카페에서만 파는 시그니처 메뉴들이죠. 서울과 경기도를 포함해 각 지방에서도 이런 특색있는 카페들이 너무나 많이 생겨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쁘고 분위기 있는 카페와 맛있는 커피 그리고 베이커리를 너무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카페투어는 저에겐 일상의 피곤함을 달래주는 이벤트입니다. :) 오늘은 충주에서 검색을 통해 진달래72라는 카페를 가게 되었네요. 진달래72카페는 굴뚝빵으로 상당히 유명한 듯 했습니다. 처음 보는 비주얼이 베이커리를 좋아하는 저에겐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었네요. 카페의 외관은 상당히 심플합니다. 최근에 이런 디자인을 한 카페들을 많이 가보게 되는데요. 하지만 비슷한 디자인이라 해도 각 카페들마다 신경쓴 건물외관의 디자인은 갈 때마다 설레게 하는 포인트인 것 같아요.

의왕운전연수 진작에 도로연수 시작해 볼껄 그랬네요. [내부링크]

원하던 원치 않던 어쩔 수 없이 뭐든 해야 하는 상황들이 있는 것 같아요, 만나기 싫은 사람들을 만나야 할 수 밖에 없는 것 처럼 저에게도 굉장히 고민인 상황들이 있었거든요. 그건 바로 운전 이게 진짜 저에게 많이 부담이 되고 잠을 못잘 정도로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오죽 했으면 이 직장으로 이직 한 내가 너무 싫다.. 라는 생각이들 정도로 정말 스트레스 를 많이 받는 상황 이었어요. 근데 친구가 저에게 말을 해 주길,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생긴 다면 즐기는 것도 맞는 것 같다고 하는데 그럼 한번 나도 제대로 배워 보자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꼼꼼하게 이것 저것 잘 비교를 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의왕운전연수 를 선택해 보기로 했는데요. 전문 강사님이 계시는 곳을 선택 해 봤는데 만족스럽더라고요. 장롱면허 때문에 많은 고민이 되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괜찮고 믿을 수 있는 곳들이 어디 있는지 확인을 해 봤는데요. 요즘은 제가 직접 가서 배우는 것 보다는 다른 방법을 많이 이용

장기동 맛집 고퀄리티의 코다리 밥도둑 먹방 [내부링크]

며칠 전 SNS 에서 가까운 맛집을 알아보다가 발견한 두 곳은 장기동 맛집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서 관심이 생겨서 방문하게 되었고 글린공원과 코다리밥도둑 김포직영점 이라는 두 곳이며 고퀄리티를 자부하고 있다고 해요. 글린공원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석모로5번길 34 카페 글린공원 업체명 : 글린공원 주소 : 경기 김포시 양촌읍 석모로5번길 34 카페 글린공원 영업시간 : 10:00 ~ 21:00 전화번호 : 031-996-5177 가장 첫번째로 방문했던 이 곳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는 글린공원 이라는 대규모 카페이고 식물원 느낌의 감성 있는 카페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에요. 이런 핫 플레이스를 갈 때 마다 고민이 되었던게 주차 자리인데 글린공원은 카페 규모 처럼 엄청 넓은 주차 할 자리가 마련 되어 있어서 주차 자리 걱정 할 필요는 없어 보였답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신세계의 느낌이었는데, 완전히 다른 세상을 보는 듯한 기분이어서 깜짝 놀랐어요. 내부에는

내돈내산 태안 맛집. 간월반점굴짬뽕. [내부링크]

간월반점굴짬뽕 간월반점굴짬뽕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7 1층 간월반점 이번에 회사 워크숍이 끝나고 태안 근처에서 맛집을 찾아봤습니다. 이런 저런 맛집들이 많아 선택을 하지 못하던 때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 알게된 곳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간월도의 풍경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우선 간월반점굴짬뽕의 위치상의 장점을 몇가지 살펴 보자면 1.간월도의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2.2층에 카페가 있기 때문에 식후에 커피가 편하다 3.바로 옆에 왕꽈배기가 있는데, 정말 맛이 좋다 직원들과 함께 간 곳이다보니 간월도 근처를 잘 구경하지 못하고 그냥 떠난 것이 아쉽긴 했지만 기대보다 맛이 괜찮은 곳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소개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간월도맛집 #태안맛집 #간월반점굴짬뽕 간월반점굴짬뽕의 간판 간월도에는 음식점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가다보면 쉽게 볼 수 있는 간판입니다. 디자인이 제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큼지막하게 잘 보이도록 되어

10월 4주 주간일기 [내부링크]

우선 이번 달은 주간일기를 모두 채웠네요. 열심히 주간일기를 작성한 저 자신에게 칭찬을. :) 이전 주말은 농구와 라이딩으로 오후를 보냈네요. 이제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을은 도심에서도 완연한 느낌입니다. 사실 서울에서 가을 풍경이 이쁜 곳을 검색했었는데. 집을 너무 장시간 비울 수 없는 사정이 있기 때문에 멀리는 가지 못하고 라이딩으로 왕복 3시간 이내의 거리를 선택했답니다. 집에서 출발해서 용두공원까지 다녀왔네요. 사실 용두공원에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다음번엔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지난 저녁에 한번 근처까지 가보긴 했었는데. 몸 컨디션 조절을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름 체력이 딸리더라구요. 여기는 토요일날 들린 보라매공원의 모습입니다. 단풍색들이 이미 가을의 정점임을 알려주고 있는 것 같죠? 일요일 라이딩 중간에 있던 나무. 아마 잠수교가기 전이었던 것 같은데. 의외로 한강 자전거도로를 다니다 보면 큰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라이딩을 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나름 서울에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기록해보다. [내부링크]

이 번 주말에는 라이딩의 목적이 단순 라이딩이 아닌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담는게 목적이었습니다. 사실 주말에 오후시간에는 라이딩이 처음이었는데요.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속도를 내는게 쉽지 않았죠. 로드바이크가 아닌 미니스프린터를 탄 탓도 있었지만, 원래 제 엔진이 좋은 편이 아니기도 합니다. ㅎㅎ 이번에 가져간 카메라는 요즘 저의 스냅사진에서는 나름 메인을 차지하고 있는 올림푸스의 미러리스 e-m10m3 입니다. 렌즈는 완전 헝그리 번들 망원렌즈인 40-150R 렌즈를 가지고 나갔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m.zuiko digital ed 40-150 R 이죠. 이전에 쓰던 렌즈가 파나소닉 14-140 렌즈인데.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와는 궁합도 좋지 않았고, 무엇보다 망원단에서의 화질이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여 방출하게 되었죠. 모든 사진들이 40-150r 렌즈로 담았기 때문에 이 렌즈로 담은 사진이나 화질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리 결론지어 보지만

초보 등산과 홍성읍 전체를 볼 수 있는 멋진 뷰가 있는 산. 백월산 [내부링크]

홍성 주민들이 사랑하는 산 :: 백월산 백월산 백월산은 아마도 홍성주민이 아니면 쉽게 찾아가지는 않은 숨겨진 명산일 것 같네요. 차로 정상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포인트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홍성읍의 모습은 가히 절경입니다. 낮에 올라가서 아침과 저녁은 잘 모르겠지만 분명히 사진 찍는 분들에게는 정말 멋진 포인트가 될 것 같은 곳입니다. #백월산 #홍성숨겨진명산 처음 보는 작은 산 차로 정상까지 갈 수 있는 산 오랜만에 홍성에 들리게 되었네요. 홍성을 자주오는 편은 아니지만 일년에 한번 정도는 들리는 것 같습니다. 주로 근처에 바다로 가거나 절들을 다니곤 했었는데. 홍성주민인 지인의 추천으로 백월산이 홍성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홍성읍 전체를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처음에 차로 올라갈 땐 조금 놀랐었네요. 좁은 길이기도하고 포장이 잘되어 있는 길은 아니기 때문에 잔뜩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답니

후지 카메라 X-A1 과연 지금도 쓸만할까? [내부링크]

후지 카메라 x-a1 2022년인 지금도 과연 쓸만할까? 나는 개인적으로 오래된 카메라를 좋아해요.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하기 때문이죠. 최근에 나온 카메라들이 넘사벽으로 화질, 성능이 좋아진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미 오래전에 나온 카메라들도 최근에도 촬영하는데 문제가 없을만큼 사진 자체의 기능에는 상당히 충실합니다. 무엇보다 후지 카메라의 경우 초기에 나온 카메라들의 색감이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위 사진은 후지 x-a1으로 담은 사진인데요. 몇년 전 사진이지만 겨울에서 막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담은 사진입니다. 렌즈는 xc 70-230mmF4.5-6.7 OIS 로 담은 사진입니다. 해당 렌즈는 AF속도와 검출에 아쉬움이 있지만 흔들림 방지 기능과 화질은 상당히 수준급인 렌즈입니다. 충주에서 담은 사진인데요. 중앙탑 맞은편의 골프장을 담은 사진이네요. 후지 특유의 색감과 느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사진인데요. 이 사진은 XC50-230mmF4.5-6.7

내가 잘하는 것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가끔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을 해요. 내가 제일 잘하는 것 2가지는 무엇인가요? 내가 잘하는 것. 항상 이 단어를 떠올리면 기준을 너무 높게 잡아 정말 내가 잘하는 것이 맞는지 헷갈릴 때가 있더라구요.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기준을 정하는 것인 듯합니다. 기준에서는 아직 미달이나 그나마 스스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잘하는 부분이라 정의할 수 있는 2가지를 적어 봅니다. 항상 합리적, 상식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부분 스타트업에서 마케팅과 CX, 물류까지 담당을 하고 있는데요. 스타트업은 최소의 인력을 투가해 단기간에 고성장을 이루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 saas, paas,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들이 존재하는데요. Pain point! 스타트업은 사실 이 pain point 에 집중합니다. 지금까지 서비스와 제품들은 이미 차고 넘치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은 불편해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

풍경사진 하나 [내부링크]

이 사진은 작년 초에 찍었던 사진으로 카메라는 아마도 nikon d4로 기억됩니다. 최근에 만졌던 플래그쉽 카메라중 그나마 최신형이며, 렌즈도 24-70n 렌즈로 가난한 취미 사진사로서는 가장 고급의 렌즈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항상 꿈꾸는 부분이지만 좋은 사진하나 건지는 것! 이날도 그런 마음으로 셔터를 눌렀던 것 같네요. 사진을 위한 여행이 아닌 가족여행이기에 사진에 집중할 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셔터를 누르는 그 순간 만큼은 좋은 사진 한장 건지고 싶은 마음이 컸겠죠. 후보정 하고 나서는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하지만 이내 별로인 사진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좀 오래된 사진을 다시 보면 그 당시 맘에 안들었던 사진들이 다시 좋아지는 경우도 많이 있더라구요. 이 사진이 그런 사진이 아닌가 합니다. :)

쉼.머물다. [내부링크]

사진을 담을 때 항상 내 시야에 들어오는 피사체중 하나. 바로 신발이다. 신발이라는 것이 다양한 의미를 갖는데 특히 누군가 벗어 놓은 신발은 멈춤. 쉼. 머물다. 이런 느낌을 갖게 한다. 잠시 쉬어가고 싶은 내 마음이었을까. 오래 전 사진이지만, 제목을 달아 본다.

[내부링크]

이 사진은 아이폰으로 담은 사진이다. 아마 아이폰 12프로 였을 것이다. 아이폰은 언제인가부터 나에게 카메라를 대신하고 있다. 그만큼 카메라로 담는 사진보다 아이폰으로 담는 사진이 늘고 있는 것 같다. 비닐 뒤에서 담아 마치 유화같은 느낌을 내고 싶었던 것 같다. 정말 그래 보인다면 다행이지만,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다. 등이라는 피사채도 항상 담는 소재중 하나인데. 사실 나는 제목을 다는 것도 사진에 의미를 담는 것도 잘 못한다. 그래도 등이라 제목을 달아 본다.

포항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오어사 [내부링크]

올해 봄에 가족여행으로 포항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여행 갈 때마다 갈 곳들을 정해 놓고 가긴 하는데요. 여기가 좋다 저기는 멋있다 등의 여러 정보를 믿고 가긴 하죠. 그런데 막상 가보면 좋은 곳도 있고, 생각보다 그저 그런 곳들도 많습니다. 마치 맛집 리뷰를 찾아간 음식점 같달까요. ㅎㅎ 여행중에 들렀던 곳중 특히 봄에 들리면 좋은 작은 절이 있어서 이렇게 남겨 봅니다. 오어사라는 곳인데요. 요즘 같은 가을에도 운제산이나 오어사 둘레길을 걸어보기에도 좋은 절 같습니다. 원효대사 같은 고승들이 수도하였던 절이라는 얘기도 있네요. 오래된 절이지만 비교적 작은 절이면서 깔끔하게 잘 정돈된 절이었어요. 사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홍매화가 절 곳곳에 만개해 있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는데요. #포항갈만한곳 #오어사 사진에서처럼 절 여러곳에 홍매화가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인물 사진을 담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었는데요. 잘 정돈되면서도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절이었어요. 매화는 홍매화, 청매

오붓한 대화의 시간 [내부링크]

커피숖은 요즘은 서울이나 경기 지역에 규모가 상당히 크고, 베이커리가 특화된 대규모의 카페가 많죠.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카페. 산책을 하기 좋은 카페. 최근 코로나로 멀리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컨셉의 커피숖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커피숖도 좋지만 가끔은 한적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좋더라구요. 이 곳은 충주 중앙탑 근처의 조정경기장 건물 내에 있는 카페였는데요. 사람이 많지 않아 나름 한적하면서도 뷰가 이쁜 카페였네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 찾아봤는데 그래도 모르겠네요. ㅎㅎ 카페 인테리어가 소소하게 이쁜 것들이 많아 담아본 사진입니다. #한적한카페 #충주카페

도심 속 산책 [내부링크]

아마도 이 사진은 동대문의 DDP에서 담았던 사진중에서 가장 맘에 들어하는 사진이 아닐까 합니다. 제목을 달기가 좀 애매하긴 하지만, 건축물 구조덕에 좀 미래스러운 배경에 딱 한분이 걸어가는 모습이 나올 때까지 좀 기다렸던 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카메라는 후지의 X-A1 이라는 초창기 버전의 보급형 미러리스를 사용했는데요. 지금도 이 카메라의 색감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좋았던 것 같네요. 이상하게 후지는 나중의 카메라 색감보다 초창기 때의 카메라 색감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카메라의 성능은 그 때와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긴 했습니다만. 사진 제목을 다는 센스도 필요한데, 아직 저에게는 없는 듯 하네요. ㅎㅎ #x-a1 #후지미러리스

한강 산책으로 마무리하는 이번 주 [내부링크]

매주 주말이 찾아오지만, 생각보다 알차게 주말을 쓰고 있지는 못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나름 개인적인 이벤트를 항상 만들어 보지만, 그 루틴은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다른 분들도 그럴까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게 많다는 것인데. 사진과 자전거, 농구가 취미라는 점은 이런 무계획적인 주말을 그나마 채워준다는 장점도 있는 것 같네요. 이번 주는 일요일 한강 산책을 하면서 들었던 생각으로 마무리를 해보려 합니다. 한강대교. 평일 저녁과 주말에 항상 지나가는 곳이죠. 사진도 매일 거기에서 거기. 하지만 아무리 자주 사진을 찍는 장소라해도 항상 다른 사진이 나오곤 합니다. 어쩌면 내 일상과 같다고 할까요. 매일, 매주, 매달. 크게 변하지 않는 범위헤서 소소하게 보내고 있지만. 비슷한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대단히 다른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다만. 내가 인지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일 뿐. 같은 장소에서 담은 사진이지만 망원렌즈로 당겨서 담아봅니다. 역시

나비. [내부링크]

이 사진은 후지카메라로 담은 사진입니다. 항상 카메라 얘기를 많이 하는데, 아무래도 카메라를 좋아하고 많은 기변을 통해 다양한 카메라를 사용해 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좋은 얘기는 아니죠. ㅎㅎ 카메라보다는 사진에 더 많이 집중했다면, 사진에 관련되어 할 얘기들이 많을 텐데 말이죠. 이제 막 사진을 취미로 삼으려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 말은 해드리고 싶긴 하네요. 사진속의 내용에 대해 할 얘기가 많아야 한다. 카메라에 대해 할 얘기가 더 많다면 취미는 사진이 아닌 카메라인 것이다. 스스로 반성중인 나 그래도 이 사진에 대해 간단히 얘기를 한다면, 후지 카메라 X-A1에 xc50-230인가 망원렌즈로 담았던 사진입니다. 후지 렌즈에서 저가형 번들렌즈들은 xc, 고급형 렌즈들은 xf로 시작하죠. 아마추어 사진가에게는 xc렌들도 충분히 좋은 사진을 만들어 줍니다. 여행에서 담았던 사진으로 기억되는데 뒷 배경이 햇살이 비춰반짝이는 바다여서 나비와 보케를 함께 담아본 사진입니다. 후지 카

불멍 [내부링크]

이번 주는 회사에서 워크샵을 갔었네요. 일반적인 회사의 워크샵이라면 팀별로 업무 성과 및 계획을 발표하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취지가 대부분인데. 저희 회사는 워크샵보다는 워라벨이라는 주제로 구성원들 서로가 더 가까워질 수 있고 무엇보다 쉬어 간다는 의미의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캠핑을 그렇게 많이 좋아하지 않았던 터라 흔히들 말하는 불멍이 어떤건지 잘 몰랐는데요. 이번 워크샵에서 불멍을 제대로 즐겨봤네요. 마치 파도처럼 불빛이 밀려왔다가 다시 떠밀려 가는 느낌이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불멍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서 사진과 함께 영상을 공유해 봅니다. 불빛이 참 여러가지 색을 띄고 있더라구요. 장작과 함께 타는 모습이 오모해 보이더라구요. #불멍 조용히 타는 모습이 여러가지 생각을 갖게 만들기도 합니다. 자세히 보면 불이 춤을 추는 것 같기도 하고 장작의 타는 모습이 고요해 보이기도 역동적이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긴 영상은 아니지만 불멍 영상 보시면서 조금이라도 즐기셨으면

군산에서 담은 사진을 앱을 이용해서 그림으로 만들기 [내부링크]

평범함 사진을 그림으로 바꾸는 어플을 찾고 있었는데. 일단 맘에 들지 않거나 유료로 기능을 너무 제한해 놔서 제대로 쓸수 있는 어플이 몇 안되더라구요. 워터 브러쉬라는 어플은 비교적 간단하게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 사용해 봤어요. 군산여행에서 담은 사진들을 조금씩 그림으로 바꿔 보려고 합니다. 사진을 그림으로 바꾸는 어플을 찾고 계시다면 한번 쯤 사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림만드는어플 #사진그림변경어플 #워터브러쉬 #waterbrush

아름답고 한적한 장소를 찾았다. 충북 진천 농다리 [내부링크]

주말에 군산으로 가족여행을 떠났었어요. 서울에서 군산까지는 꽤나 먼 거리죠. 특히 요즘 연휴가 끼어 있어서 그런지 새벽같이 출발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막히는 고속도로에 갇히는 수가 많죠.ㅜㅜ 이번 여행에서는 일정상 충북에서 하루 숙박을 해야 했는데요. 주로 여행 패턴이 너무 많은 곳을 다니기 보다는 한두곳, 많게는 서너곳을 여유있게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충북에서는 3곳정도를 잡았어요. :) 사실 충북에 특별히 기대할 만한 멋진 곳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반전이 많았던 여행이었네요. 특히 사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진천 농다리는 매우 인상적인 곳이었답니다. 진천 농다리는 1976년에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28호로도 선정될 만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간직한 곳이었어요. 농다리에 들어서자마자 청록색을 띄는 강이 눈에 확 띄었는데요. 맞은편의 메타세콰이어 나무들도 너무 멋져 보이더라구요. 물에 비친 반영된 풍경도 너무 멋져서 가을에 단풍이 들면 정말 기가막힌 풍경이 될 것 같았어요. 이번

아이폰 13프로로 찍은 사진을 포토샵으로 보정하면 잘 될까? [내부링크]

아이폰 14프로가 나온 시점이라 한참 리뷰도 많고, 장단점 설명도 많죠. 솔직히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최신형 핸드폰이 필요하냐 이 질문에 대해 공감하시는 분이 많으실 것 같네요. 아이폰 X 또는 아이폰 11 정도만 되도 성능면에서는 이미 차고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카메라 성능도 차이가 크냐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준에 따라 다른데요. 모바일로 사진을 올리고 보는 용도가 대부분이라면 그 역시도 차고 넘친다입니다. 물론 화각을 중시하는 사람이며 좀 더 좋은 화질과 동영상이 필요하다면 얘기가 조금 달라지긴 합니다. 위 사진은 집 옥상에서 아이폰13프로맥스로 표준화각으로 촬영할 사진입니다. 지금까지는 heic 포맷의 고효율 사진으로 촬영을 했으나 pc로 옮겨서 보거나 포토샵에서 보정을 할 때 의외로 꽤나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모바일 내에서 보정과 업로드를 모두 한다면 상관 없겠지만 pc로 옮기게 되면 호환성면에서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jpg로 촬영을 하고 해당

가을의 갬성이 시작되고 있는 한주! [내부링크]

추석이 연휴가 지난지도 벌써 엇그제 같은데. 벌써 10월도 중순이라니. 시간이 빨라도 너무 빠른 요즘이네요. 코로나의 영향 때문이었을까요 코로나 이후 2년도 이렇게 지나간 듯한 느낌이네요. 영화속에서 먼 우주로 가기 위해 냉동수면을 한 상태로 이동한 것처럼. 마치 추운 겨울 따뜻한 이불속에서 푸욱 한잠자고 일어난 것처럼 시간이 그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10월 말이면 전국 어디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계절인데요. 오늘은 소소하게 산책하면서 가을을 느꼈던 사진들로 이번 주 주간일기를 써봅니다. 꽃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요. 아침햇살을 받으면서 이쁘게 펴 있는 모습이 제 눈길을 끌었어요. 색이 너무 이쁜 꽃 같네요. 효령로 근처의 골목에는 아기자기한 꽃들이 참 많더라구요. 평소 꽃이름을 잘 모르는데 앞으로는 꽃이름과 꽃말도 좀 알아놔야 겠어요. 아까 그 꽃에서 꿀벌이 아침부터 열심히 일을 하고 있네요. 꿀벌의 엉덩이 참 귀엽지 않나요? 여름에 그 싱그럽던 나뭇잎들도 이제 서서

데이트하기 좋은 치킨집이 있다? 보라매맛집 굽네치킨 보라매점 [내부링크]

평소에 농구를 좋아하는데 최근 무릎때문에 좀 뜸하긴 했죠. 무릎에 무리가 가는 농구는 조금 멀리하고 최근은 저녁이나 주말에 라이딩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도 취미로 하다보니 라이딩겸 사진촬영겸 하고 있었죠. ㅎ 그러다가 농구를 하고 싶은 마음을 누르지 못하고 보라매 농구장에 다녀왔답니다. 최근에 깔끔하게 새로 단장한 농구장인데 사실 너무 좁게 만들어놔서 그게 불만히긴 했죠. 그래도 가까운 곳에 농구장이 있는게 어디인지 그것만이라도 큰 위안이 되는 곳이랍니다. 항상 그렇지만. 다른 분들도 그럴까요? 농구가 끝나면 멤버들과 항상 맥주한잔을 하곤 합니다. 이날따라 치킨이 땡겼는데 공원 근처에는 생각보다 치킨집이 가까운곳에서 찾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 굽네치킨 보라매점이었습니다. #굽네치킨보라매점 굽네치킨 보라매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보라매로3길 3 처음엔 깜짝 놀랐죠. 공원 근처에 이렇게 힙하게 보이는 치킨집이! 그것도 굽네 치킨이? 딱보기에도 이뻐 보이는

신용화동 탕정 온양운전연수 간단하게 배울 수 있는 도로연수 [내부링크]

장롱면허라는 말을 들으면 그저 웃기고 조롱하기 바빴는데요. 사실 그 뒤에 숨겨진 사연이 있었으니.. 제가 바로 장롱면허였어요. 친구들이나 회사 동기들이 모여서 운전 이야기가 나왔을 때 운전 못 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하 발언을 할 때마다 어찌나 저의 심장이 뜨끔.. 뜨끔.. 했는지^^; 운전 못 하는거 티 내지 않으려고 면허증 없는척 했다가 얼마전에 지갑 열면서 딱 걸려버렸어요. 제가 장롱면허라서 다들 놀릴까봐 그랬다고 하니까 이제 다들 저보고 김여사라고 놀리기 시작했지뭐예요. 뭐 사실 이것 때문만은 아니고 안 그래도 오래 전부터 운전을 슬슬 배워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거든요. 이번에 신용화동 탕정 온양운전연수를 만족스럽게 배우고 와서 저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몇 가지 도움이 될까 해서 포스팅을 남겨요. 이번에 받은 연수 업체가 너무 괜찮아서 업체ㅐ에 대한 이용 정보를 위주로 한번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저는 면허도 엄청 대충대충 시험쳐서 합격을 했어요. 이상하게 10년 전

조금은 멀지만 꼭 추천하는 데이트 코스(카페)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선선한 가을날 놀기 좋은 데이트 장소는 바로 여기! 나의 데이트 장소를 소개해 주세요~ 최근 여행으로 찾아간 포항 그곳에서 예상치도 못한 인생카페를 만나는데. 이름은 바로 스타스케이프 사실 스타스케이프는 카페보다는 풀빌라로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시원한 풀장을 앞에둔 카페와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는 풍경은 정말이지.캬! 지금까지 가본 카페중 단연 인생카페! #스타스케이프 #인생카페 #포항카페 #데이트장소추천 #스타스케이프풀빌라 해가진 이후의 카페 모습 물의 색이 더 진행보이는게 일품이죠 사진촬영에도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모델과 카메라만 있었더라면..ㅜㅜ 밤에 스타스케이프 앞에서 본 모습 딱 요즘이 밖에서 즐기기 좋은 계절이네요. 포항여행, 데이트를 갈 계획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들러야할 카페입니다. 카페 2층에서 바라본 뷰 역시 카페를 배경으로 커플 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고 데이트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고 카페 건물 입구쪽에서 담은 뷰 해외에

10월 첫주 주간일기 [내부링크]

시간이 정말 빠르다. 항상 느끼는 부분이지만, 느낀다고 하기에도 부족할 만큼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있는 듯 하다. 2022년이 벌써 3개월만 남겨두고 있는 지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공기가 지난 주와 또 다르다. 여느 회사원과 같이 일주일의 대부분은 업무와 연관되어 지나간다. 스타트업 회사내에서 CX, CRM,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데. 스타트업의 특성상 넉넉한 인력을 배치할 수 없기 때문에, 나의 경우도 많은 파트를 혼자 소화해 내야만 한다. 우선 업무상의 어려움이라고 한다면. 1. 많은 양의 업무를 소화해 내야 하기 때문에 맡고 있는 각 영역에 딥 다이브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2. 새로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는데 성장을 위해서 집중해야 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들을 구분하는 것도 중요하다. 즉, 비즈니스 목표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에 맞게 모든 업무를 집중해야 한다. 3. 팀원들도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소수의 인원임에도 의외로 소통하는데 어

나의 애마 메리다 레이스 라이트 903 [내부링크]

건강을 위해 시작한 라이딩. 작년 여름엔 2개월 가량 자출을 강행하면서 몇 가지 로드바이크를 타봤었다. 솔직히 모가 좋고 모가 나쁘고 이런것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단지 좀더 빨리 달릴 수 있는 자전거를 원했다. 방향 설정이 잘못되면 배가 산으로 가듯이, 보다 정확한 라이딩 목적과 방법을 알아야 나에게 맞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것 같다. 아직도 실제로 자전거를 탄지는 3-4개월 밖에 안된 자린이지만, 내 몸을 위해서 라이딩을 꾸준히 타볼 생각이다. 그리고 몸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 특히 식단 조절을 잘 해봐야겠다. #라이딩 #메리다 #메리다903 #메리다레이스라이트903 위 사진은 니콘의 오래된 dslr인 nikon d3s로 담은 사진이다. 50mm 1.4D 렌즈로 담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올림푸스 미러리스를 쓰고는 있지만 여전히 풀프레임과 Dslr의 경쾌한 셔터음은 너무나 매력적이다. 가지고 다니는 무게만 감당할 수 있다면 미러리스보다는 아직은 dslr이 좋은 것 같다. #d

한글날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은 우리의 소중한 한글을 기념하는 날이죠. 오늘 하루만큼은 외래어 사용 없이 지내보는 건 어떨까요? 가끔은 외래어 없이 순수 한글만 사용하는게 더 어려울 때가 있어요. 영어는 기본이며, 우리말 속에 깊이 뿌리 박힌 일본어나 중국어도 있더라구요. 생각해보면 한글을 잘 쓰는 사람보다 영어를 능숙하게 말하는 사람이 더 부러울 때가 많았던 것 같네요. 스스로 반성을 좀 해봅니다.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이나 있어보임만을 따지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려는 태도도 중요한 것 같아요. 더불어 한글에 대한 자부심, 나아가 한국 사람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겠어요. 한글을 더 사랑하는 하루하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내돈내산 노량진 벌교아줌마 주문후기 [내부링크]

벌교 아줌마 고급활어모듬회_소 평소 저녁이 되면 온 가족이 출출해 질 때가 있죠. 특히 와이프는 회를 좋아합니다. 저나 아들도 회를 좋아하는데요. 간혹 저녁 9시가 좀 넘어서 와이프 배가 출출해 질 때면 회를 주문하곤 합니다. 집근처에 횟집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닫아버린 연유로 최근은 배달로 회를 주문하곤 하는데요. 이번엔 와이프가 검색해서 노량진 활어회를 주문했습니다. 벌교아줌마라는 곳에서 고급활어회 소자를 주문했습니다. #벌교아줌마 #내돈내산 #노량진활어회 벌교아줌마 회 디테일 사진 배달료를 포함해서 주문 가격은 5만원인데요. 첫인상은 가격에 비해서 조금 적은 느낌이었어요. 그동안 동네에서 주문해서 픽업해 오던 횟집이 동일한 가격으로 주문하면 훨씬 많은 양을 주었기 때문인데요. 대신 다른 횟집과 조금 다른 점은 회의 굵기가 굵다는 건데요. 개인적으로 얇은 회보다는 굵기가 있는 회를 좋아해서 그 점은 만족 스러웠습니다. 1~2인 용이라고 하는데 2명이 먹으면 배불리는 아니라도 적당

흔들린 사진 [내부링크]

벌써 30년 가까이 사진을 찍고 있다. 아직도 어떤 사진이 좋은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 사진에 정면으로 대하고 있지 못한 느낌이다. 사진에 진심이 아닌 걸까. 너무 많은 사진을 무의미하게 담고 있다보니 좋은 사진이 어떤 사진인지 잊어 버린 것 같기도 하다. 이 사진은 실수로 흔들린 사진인데. 이상히게 눈길이 간다. 적당히 흔들렸달까. 인지와 무인지 사이 같은 느낌이 좋아서 올려 본다. #좋은사진 #사진의의미 #흔들린사진

미생 드라마는 끝났어도, 계속되는 이야기 [내부링크]

미생 드라마, 다들 보셨죠? 저는 생방사수를 못해서 1회씩 나누어 보았답니다. 대한민국 셀리리맨들의 화제가 되었던, 케이블TV에서 10% 시청률을 기록한, 대단한 드라마였습니다. 죽은 돌이 아닌, 완생으로 갈 수 있는 미생. 최근들어 기업들의 CEO, 임원들이 이 드라마를 보면서 사내 시스템 및 직원들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고민해 보고 있다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가진 영향력은 실로 대단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드라마가 아닌 매일매일의 삶속에 미생이 보여주었던 이야기들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업을 하는 저에게도 깨알같은 대사들 하나하나가 아직도 머리속을 맴돕니다. '기회도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 '내가 납득이 안되는데, 누굴 납득시킬 수 있느냐' 빡빡한 하루하루를 사는 대한민국 셀러리맨들에게 많은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말들이 참 많았죠. 장그래사원의 부족함은 현실속에 '을'을 의미하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약자에 속해 있는 많은

아이폰6플러스_동해안 사진모음 [내부링크]

달리는 차 안에서 찍다보니 촛점이 안 맞았네요. 스냅시드를 이용해 후보정했습니다.(HDR + DRAMA 효과) 역시 달리는 차 안이라 선명하지는 않습니다. 차 유리창이 깨끗하지도 않은 듯. 스냅시드 HDR기능으로 후보정했어요. 아무래도 노이즈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리사이즈 후 웹용으로는 충분한 화질입니다. 갈매기들이 나는 모습을 여러장 찍은 사진 중에 가장 맘에 드는 사진. 시장에서 햇빛이 보여 담은 스냅샷

인물사진 [내부링크]

카메라: 파나소닉 GF3 렌즈: CCTV렌즈 24.4 수동렌즈 이 사진은 초상권이 있는 사진입니다. 아주 작은 미러리스 카메라 GF3. 출시된지가 꽤 지나 인기는 없지만, 지금은 낮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최신 카메라에 비해 화질은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카메라의 기본 기능에 매우 충실하며, 빠르고 정확한 AF속도는 파나소닉의 전반적인 큰 장점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카메라를 구입하기를 원하는 분께는 추천드릴 만 하네요.^^

eosm 들고 골목길 사진 촬영하기 [내부링크]

이번 주는 eosm을 들고 동네사진을 촬영해 봤습니다. 렌즈는 18-55 번들렌즈와 삼양 85.4 렌즈입니다. 삼양 85.4렌즈는 인물용 렌즈로,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특히 eosm은 수동렌즈 촬영하기에 좀 부족한 UI를 가지고 있는데요. 파나소닉 마이크로 포서드 계역의 카메라와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는 한번의 조작으로 촛점영역을 확대해서 확인을 하고, 반셔터를 누르면 다시 전체화면이 보이도록 할 수 있는 UI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eosm은 화면상의 돋보기 모양을 두어번 클릭해야 하며, 촛점을 맞춘 후 다시 전체화면으로 가려면 별도의 조작을 해야합니다. 수동렌즈의 활용에서 가장 중요한 원샷 확대 기능, 그리고 피킹 기능이 eosm에서는 없다는 것이 차이점인데요. 그래도 eosm은 화면이 선명한 편이기 때문에 정확히 맞추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대강 맞추는 것 정도는 가능했습니다. 잘 찍은 사진들은 아니지만 올려봅니다.^^

후지 x-a1 수동렌즈 사진들 [내부링크]

후지 x-a1 과 삼양 85.4 입니다. 미러리스가 수동렌즈쓰기도 좋아서 자주 활용합니다. 화질과 색감이 탁월한 후지 미러리스는 미러리스를 고르시는 다른 분들께는 과감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제 카메라 다 팔고 후지 하나 남아서 앞으론 후지 미러리스로 찍은 사진을 많이 포스팅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니콘 미러리스 j2로 담은 사진 [내부링크]

니콘 미러리스 처음 써본 소감을 간략히 적어봅니다.^^ 1. 사이즈가 똑딱이와 차이가 없다. (정말 휴대성은 좋습니다.) 2. 저감도에서 노이즈가 좀 있다. (아무래도 촬영소자의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듯) 3. AF속도가 주광에서는 엄청 빠르다. (마이크로포서드와 비교해도 조금더 빠르거나 비슷한 정도의 수준. 역시 니콘입니다.) 4. AF 정확도가 비교적 좋은 편 (파나소닉 카메라도 가끔씩 잘 못 잡는 경우가 있는데, 체감상 조금더 정확한 수준) 5. 렌즈의 손떨림 방지 기능이 조금 부족 (후지 미러리스 카메라는 망원렌즈가 1/15도 견디는 반면, 니콘 30-110은 1/60도 겨우, 1/125 이상은 되어야 좀 쓸만) 6. 가장 중요한 화질은 똑딱이 보다는 비교도 안되게 좋으나, 소니, 후지의 미러리스 카메라 보다는 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7. 사진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부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편. 판형이 큰 카메라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8. 조작성: 아무래도

발걸음 [내부링크]

아마도 사진을 좀 찍어본다고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담는 주제가 발걸음, 혹은 발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담는 부위중에 유독. 손, 발, 머리카락 등을 담는 것을 좋아라 하죠~ 음. 이 사진은 살짝 후보정을 한 사진인데요(살짝 치고는 좀 많이~) 완전히 흑백도 아니고 그렇다고 칼라도 아니고. 이런 어중간한 느낌이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사진은 저의 스냅을 항상 담당해 주고 있는 니콘 j2 와 번들입니다. 앞으론 사진마다 나름대로의 제 생각을 담아서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어떤 고마운 분들이 이 글을 읽어 주실지 모르지만, 조금이나마 공감했으면 좋겠습니다~

시들어 버리다. [내부링크]

시들어 버리다. 원래 제가 좀 좋아하는 사진 스타일이 약간 어두운? 혹은 분위기가 좀 무거운? 것들을 좋아라 하는데요. 사실 이 느낌들을 사진으로 담기는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사진 자체만으로 충분히 표현해야 실력이 있는거겠지만. 전 주로 비슷한 느낌을 찍고는 후보정으로 극대화 시키려고 노력하곤 합니다. 나중에 정말 실력이 많이 늘면 후보정 거의 없이 사진 한컷의 느낌만으로도 담는 날이 오겠죠.^^; 포토샵으로 많이 만지다보면, 계조가 무너지거나, 노이즈가 많이 생기곤 하는데요. 나름 이것도 느낌이 좋기는 한데, 그런걸 다 살리면서 포토샵을 잘 만지시는 고수분들이 한없이 부럽곤 합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혹시라도 사진 보고 맘에 드시는 분들은 댓글좀 부탁드려요~^^

엔타워에서 바라본 명동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이브날 서울 엔타워에서 바라본 명동. 2시간이나 걸려서 올라간 전망대. 왜 올라갔을까... 그래!. 크리스마스 이브자나...

핸드폰 광고 연습 사진 [내부링크]

핸드폰 광고 컨셉 연습 사진.

오늘의 스냅사진... [내부링크]

01 도시...항상 나의 감정을 삭막하게 만드는... 여유를 느끼고 싶다...

비오는 날의 초록 [내부링크]

비오는 날, 스냅입니다. eos-m / 22mm f2.0

아이폰6플러스로 야경찍기 [내부링크]

아이폰6플러스 야경사진입니다. 어플은 카메라360입니다. 카메라360을 사진자동저장으로 세팅해 놓으면, 해상도가 줄어듭니다만, 선예도 및 노이즈는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폰6플러스의 ois 기능도 한 몫을 했지만 어플도 역시 중요한 부분인 듯 하네요. 야경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을 입력해주세요.

아이폰6플러스_움직이는 물체의 잔상이 남도록 촬영 [내부링크]

셔터스피드가 낮은 장소인 실내나 어두운 장소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찍으면 흔들린듯한 잔상이 남습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한다면 분위기가 색다른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6플러스로 찍고 핸드폰 편집툴을 이용해서 편집했습니다. 사진은 모...그냥 그런 사진으로.^^;

2014년도 광고시장, 신문광고 인터넷,모바일 [내부링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선물)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2014 방송통신광고비 조사'에 따르면, 방송, 인쇄, 온라인, 옥외 등 4대 주요 매체의 올해 광고 매출액은 10조2416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2% 증가했다. 방송광고의 경우 4조2281억원으로 전년(4조2273억원) 대비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지상파 TV(-3.5%)와 DMB광고(-15.4%), 라디오(-7.8%) 등은 2012년 이후 3년째 하락을 거듭했다. 반면 케이블TV(종편 포함)와 위성, IPTV는 소폭 상승했다. 매출액이 가장 크게 성장한 부분은 작년에 이어 IPTV였다. IPTV 광고의 매출액은 2014년 514억원으로 전체 방송광고시장의 1.2%에 불과하지만, 2013 매출액 399억원과 비교해 보면 28.8% 성장했다. 인쇄매체 광고비 또한 3년째 지속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신문은 전년 대비 4.1% 줄어든 1조5569억원, 잡지는 7% 감소한 5071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