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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70년 전통의 메밀 전문 미슐랭 맛집: 광화문 미진 [내부링크]

무려 70년 전통의 메밀 맛집이 있다. 원래도 유명했는데 오랜만에 갔는데, 와우@_@ 늘어난 여행객까지 더해서 줄이 어마어마 했다. 바로 광화문에 위치한 미진이라는 곳. 대기가 있지만 메뉴 특성상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에 한 바퀴 반 정도의 줄이라면 대기 한 30분 정도..? 코로나 시국을 끝내고 다시 찾아왔더니 어느 덧 미슐랭을 18년 부터 6번이나 득 했다 ㄷ ㄷ 냉메밀을 시키면 저렇게 두 판을 주기 때문에 양은 아주 넉넉 국물도 주전차로 주기 때문에 콸콸 아주 넉넉하다 대기를 30분 하다 지쳐 너무 배고픈 나머지 메밀을 두 판을 준다는 것을 까먹고 보쌈을 시켰는데.. 후회하지 않는다!!!! 고기가 정말 야들야들 입 안에서 녹아내림요. 참고로 메뉴에 보쌈맛보기와 그냥 보쌈 소가 있는데 보쌈맛보기에는 국물과 함께 정식처럼 나온다 한다. 메밀과 곁들여서 먹을 예정이면 2인엔 보쌈 소 추천 광화문 미진 네이도 지도 주소 광화문미진 : 네이버 방문자리뷰 7,283 · 블로그리뷰 3,85

[잠실] 30년 전통, 추억없는 추억의 동네 맛집: 장미상가B동 환희 분식 [내부링크]

오랜만에 잠심 나들이행 어떤걸 먹을까 하다가 얼마 전에 우연히 어떤 한 유튜버가 학창시절에 자주 먹었다는 분식점이 떠올랐다. 바로 잠실 장미아파트 앞 장미상가 지하에 위치한 곳! 장미상가 A, B동으로 이뤄져 있는데 장미상가 B동 지하로 가야 한다. 처음에는 조금 해맸으나 포기하지 않고 찾아냄 ㅎㅎ 생각보다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야 하고, 엇? 여기까지 가야 있나...? 이제 음식점 끝난거 같은데 저쪽인가..? 싶은 곳 까지 가면 있다. 돌고 돌다 드디어 찾은 환희 분식!! 뭔가.. 나의 추억은 분명 없는데 학창시절 한번쯤 먹어봤을 것 같은 왠지 모르게 낯익은 그런 비주얼의 가게였다. 얼마 전에 쯔양도 다녀갔다는 사실 오! 내가 본 유튜버 왈 이 곳에서는 무조건 쫄라와 볶음밥을 먹으라 했다. 그렇지 않으면 하수 c 먹어보면 딱 정말 왠지 과거에 한번쯤 먹어본 알 것 같은 맛이 없을 수 없는 추억의 맛이다. 특히 볶음밥은 보통 저런 비주얼은 떡볶이를 먹어야만 먹을 수 있는데, 따로 볶

[일본] 외국인이 나고야 지브리 파크 예약하는 방법: BooWoo 티켓 가입, 예약, 티켓 수령 방법 [내부링크]

나고야 지브리 파크가 개장한 지 꽤 지났지만 아직도 예약은 하늘의 별 따기 특히나 외국인이 예약하는 것은 일본에 거주하는 이들보다 더 어렵다. 이유는 외국인 예약 전용 영어 페이지가 따로 있는데 예약할 수 있는 시간도 다양하지 않고 외국인이 예약할 수 있는 수용인원 자체를 적게 설정해둔 듯 해서 금방 예약이 마감된다. 한국 여행사 통한 티켓을 구매할까도 생각해봤지만 가격을 보아하니 직접 예약하는 것에 거의 2배이고 수령 방법도 보아하니 직접 일본 거주민이 예약하는 사이트에서 예약 후 수령하는 방법과 동일했다. 뭔가 그 온라인에서 예매하는 행위 자체만을 대행해주는 느낌이랄까. 직접 예약해서 예약대행 수수료 벌자는 마음으로 일본어 페이지 직접 가입 도전해봤다. ① 외국인 전용 페이지에서 우선 1차 도전 만약 여기서 성공한다면 사실 여기서 하는 것이 좋다. 왜냐 일단 영어로 되어 있어서 보기 편하다 ㅎㅎ 하지만 큰 단점은 내국인 사이트에 비해 다양한 입장 시간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마감

[일본] 오사카 우메다역 근처 마제소바 맛집 도전: Menya Marusho EST [내부링크]

사실 마제소바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접했다. 너무 맛있어서 이걸 현지에서 먹으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했고 일본 라멘말고 좀 색다른 것을 먹고 싶었다. 드디어 오사카에서 도전!! 그런데.. 대체 왜 검색이 잘 안되는거지? 이렇게 마제소바 파는 곳이 없다구...? 한국에서만 인기 있는 일본 음식이었던가 ㅎㅎ 오사카라면 나름 그래도 관광객도 많고 큰 도시인데 생각보다 구글에 마제소바라고 치면 나오는 곳이 별로 없었다. 뭔가 구글에 한글로는 잘 검색이 안되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평점 괜찮고 일정이 꼬이지 않게 우메다역 근처에서 갈 수 있는 곳을 찾았다! 바로 요기 Menya Marusho EST Menya Marusho EST 구글 지도 주소 Menya Marusho EST · 3-25号 Kakudacho, Kita Ward, Osaka, 530-0017 일본 · 일본라면 전문식당 maps.app.goo.gl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공항 도착하자마자 간단히 허기를 채

[일본: 베셀 인 사카에 에키마에] 가성비라고 정의하기엔 너무 좋았던 나고야 호텔 (+이용 꿀팁) [내부링크]

나고야 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호텔 고를 때 거의 대부분 두 지역 중에 한 곳을 고민하게 될 것이다. 나고야역 근처로 할 것인가 사케에 근처로 할 것인가 두번의 여행 경험 끝에 내가 내린 결론은 이래도 저래도 무조건 사카에역! 지브리 파크에 간다? 쇼핑을 할 것이다? 장어덮밥을 먹을 것이다? 유명 스팟을 갈 것이다? 그렇다면 사카에역이다. 호텔 위치 내가 묶었던 이 호텔은 사카에역 근처 거의 5분 거리에 있다. 그 유명한 츄부전력 미라이타워 맞은 편. 따라서 위치는 정말 최적이다. 베셀 인 사카에 에키마에 구글 지도 주소 베셀 인 사카에 에키마에 · 3 Chome-14-13 Nishiki,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3 일본 · 일본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maps.app.goo.gl 물론 사카에역을 기준으로 아랫 동네가 쇼핑 거리지만 오히려 역 윗 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조금은 인파를 피해서 조용히 머물 수 있다. 나고야 주부 국제 공항에서 보통 열차를

[베트남: 나트랑 버고 호텔] 가성비 최고 호텔 널리널리 퍼져라 (+주변 맛집, 카페, 이용 꿀팁) [내부링크]

동남아 휴양지는 보통 리조트나 5성급 호텔을 많이 찾는다. 단, 단점은 새벽 비행기로 도착했을 때 이용하기에는 가성비가 좋지 않다는 것 이다. 도착한 첫 날이나 돌아가는 날 잠시 머물기 좋은 가성비 좋은 나트랑 숙소를 찾았다. 호텔 위치 보통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쉐라톤 호텔이나 인터콘티넨탈 호텔 보다 살짝 아래에 야시장 근처에 있다. 처음에는 메인 시내에서 벗어나 있는 곳인 줄 알았으나 막상 가보니 유명한 스파와 식당들이 근처에 모여 있어 위치 적으로는 5성급 호텔들 보다 더 좋았다. 나트랑 버고호텔 구글 지도 주소 버고호텔 · 베트남 Khánh Hòa, Nha Trang, Nguyễn Thị Minh Khai, 베트남 650000 Nguyen Thi Minh Khai Street, 떤랍, 나트랑 / 나짱 · 숙박 업소 maps.app.goo.gl 호텔 가격 및 시설 가격은 1박에 702,000VND으로 아고다에서 예약 후 현장 결재 했다. 한국 돈으로 무려 약 39,000원

[드라마 소식] 마블 멀티버스 세계관의 시작, 시즌2로 돌아온 로키 (+시즌1 줄거리 복습) [내부링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4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멀티유니버스의 세계관. 아에 대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멀티유니버스만 세계관만 다루는 작품이 있는데 바로 드라마 로키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의 사건을 다루고, 이 드라마 이후 <닥터 스트레인지2>,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두 개의 영화가 이어지기 때문에 이 드라마를 보고 영화들을 본다면 멀티유니버스 세계관에 좀 더 빠져들 수 있다. 시즌2가 나왔다길래 까먹은 시즌1 복습위해 정리해본다 로키 시즌1 정보 [로키] 티저 예고편 | 디즈니+ 디즈니+ 코리아 | 기다림은 끝났다! 확장된 마블 세계관에 대한 힌트가 담긴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11월 12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 tv.naver.com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임 스톤을 들고 탈출한 로키는 신성한 타임라인을 어지럽힌 죄로 TVA에 체포된다. * TVA는 아주 오래전 평행우주 간에 전쟁이 있었고 이 전쟁을 마무리한 건 시간 수호자인 타임키퍼였다. 이제 평행우주는 하

[일본] 후쿠오카 근교 당일치기 여행 코스 추천: 버스로 이토시마 가는법 [내부링크]

짧은 일정에 해외로 여행을 간다면 단연컨대 일본만한 곳이 없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가까운 곳은 후쿠오카! 특히 후쿠오카는 공항에서 시내도 버스로 15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짧은 일정의 여행코스로는 최적이다. 단점이라 하면.. 1-2번 가고나서는 더이상은 할 만한 것이 없는 작은 도시라는 것... 후쿠오카 당일치기나 1박 2일 코스로 갈 때 1시간 거리 안으로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근교로 많이 가는 다자이후 외 다른 스팟을 찾았다. 아기자기 작은 해변가를 품은 이토시마 시 뚜벅이가 가장 쉽게 가는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하카타버스터미널에서 탈 수도 있고 텐진역 근처에서도 탑승 가능하다. 후기를 보면 버스투어나 렌트카를 이용한다고들 하는데 다녀온 결과 뚜벅이로 충분하다! 하카타버스터미널에서 탈 경우에는 3층 고속버스 타는 곳으로 가서 West Cost를 가는 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텐진을 거쳐서 약 1시간 정도 소요. 참고로 이 버스는 후쿠오카 시내에서 이토시

[일본] 후쿠오카 이토시마 해변 앞 뷰 맛집: Beach Cafe SUNSET [내부링크]

후쿠오카 당일치기 근교 여행으로 가는 이토시마 시의 해변가 식당 중 추천하는 뷰도 좋고 맛도 좋은 식당, Beach Cafe SUNSET Beach Cafe SUNSET 구글 지도 주소 Beach Cafe SUNSET · 284 Nishinoura, Nishi Ward, Fukuoka, 819-0202 일본 · 카페 maps.app.goo.gl 주말에 가면 살짝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으나, 가게되면 어떻게든 무조건 테라스에 앉아야 한다! 쩌어~ 멀리 보이는 유명한 하얀 토리와 부부바위 스팟 잠시 여기서 밥을 먹고 저 흰색 토리를 보러갈 예정이었는데.. 이미 봐 봐버림 식당 바로 길 건너에 상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유명한 인스타용 사진 스팟이었다. 식사한 후 꼭 여기 들려서 인증샷도 필수! 차도 없고 사람도 없고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는 음식은 맛 보기도 전에 이미 100점 너무 힐링 그 자체였다. 가게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이용해서 만든 파스타 하와이에서도 먹어보지

[일본: 하카타 그린 호텔 아넥스] 당일치기 여행에 가성비 호텔은 여기로 (+이용 꿀팁) [내부링크]

후쿠오카 하카타역 근처에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고 있다면 이 호텔을 추천하다. 보통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한다면 텐진역 혹은 하카타역 주변 중 고민하게 된다. 시내 여행 뿐만 아니라 근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도보로 5분 정도의 하카타역 근처 호텔을 추천한다. 호텔 위치 하카타역 근처 도보로 5분 정도에 위치한다. 위치만 본다면 두말할 것도 없다. 하카타 그린 호텔 아넥스 구글 지도 주소 하카타 그린 호텔 아넥스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4−32 2階 · 일본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maps.app.goo.gl 후쿠오카 공항에서 버스로 이동을 한다면 하카타터미널역에서 내리게 되는데, 내리자마자 바로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면 이런 도로를 마주하게 되는데 오른쪽에 다리 밑으로 통과해서 가면 빠르게 갈 수 있다. 호텔 가격 및 시설 10/2-4일로 한국은 연휴 시즌이긴 하나 일본은 평일이었고 가격은 2박에 21만원

[일본] 산토리 위스키 품귀 현상, 후쿠오카에서 구매 성공 후기 [내부링크]

하이볼 하면 대표 위스키로 산토리를 떠올린다. 국내 하이볼 인기 덕에 어느덧 한국인 관광객의 일본 쇼핑 리스트에는 꼭 들어가는 아이템이 된 것 같다. 그래서일까.. 분명 22년 11월에 오사카에 갔을 때만 해도 분명 돈키호테에 가면 쫙 깔려 있고 가격도 1000엔 초반에 이었던 것 같은데.. 코로나가 풀리고 점점 여행객이 급증하더니 일본인들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의 엄청난 구매로 일본 내에서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고 한다 ㄷ ㄷ 덕분에 오사카에서도, 도쿄에서도, 후쿠오카에서도 돈키호테에서는 산토리 위스키를 찾기 쉽지 않다. 그 와중에 찾은 곳이 바로 빅카메라!! 빅카메라에는 전자제품을 주로 파는 줄 알았는데 이것 저것 종류 별로 많이 팔고 특히 위스키가 종류별로 모아 있다. 돈키호테에 없는 위스키가 여기에는 있다는!! 빅카메라 텐진 2호점 구글 지도 주소 빅카메라 텐진2호점 · 2 Chome-4-5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 전자제품

[일본] 후쿠오카 텐진에서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 맛집 찾기: 아사야마 [내부링크]

일본하면 여행객들에게 떠오르는 대표 메뉴는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 허나 일본 여행하다 보면 느끼지만.. 생각보다 오코노미야끼나 야끼소바 전문점을 찾기 쉽지 않다. 일본인들에게는 두 개의 음식이 약간 집밥 같은 느낌이라나.. 하지만 나는 관광객 모드에 걸 맞게 텐진역 근처에서 쇼핑을 한 후 구글 지도를 켜서 즉흥적으로 검색해서 찾아갔다. 평점도 나쁘지 않고 약간 로컬 갬성 나는 듯 해서 선택 ㅎ 아사야마 구글 지도 주소 아사야마 · 1 Chome-13-8 Daimyo, Chuo Ward, Fukuoka, 810-0041 일본 · 오코노미야끼 전문식당 maps.app.goo.gl 사실 첫 날 즉흥적으로 찾아갔을 때는 사람도 거의 없는 한적한 골목에 대기도 없길래 바로 들어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저녁 6시 오픈에 6시 5분에 도착했지만 이미 만석이다. 골목이 너무나도 한적했기 때문에 뭐 대기가 있겠어~ 하고 30분 뒤에 돌아왔다가 웨이팅 5팀을 듣고 포기 그 다음날 재 도전을

[PR 케이스 스터디] 글로벌 캠페인의 본보기, 코카콜라! [내부링크]

요즘 기업들은 글로벌한 시대흐름에 맞게 국내외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코카콜라!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여 홍보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부딪히는 문제는 Global marketing vs. Local marketing일 겁니다. 그 중 로컬 마케팅은 현지 시장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양한 국가와 인종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지만, 비용이 커지고 뭔가 통일된 글로벌한 브랜드 이미지를 가져가기는 조금 애매..해지죠.. 반면에, 글로벌 마케팅 방식을 택하면 대체적으로 넓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메시지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이는 어느 국가에서든지 브랜드를 떠올리면 하나의 통일된 이미지를 떠올리게 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더욱 강화시켜주죠. 하지만, 이것은 솔직히 너무 이론적인 말이고, 현실에서는 두개를 완벽히 구분지어 사용하기 보단, Global + local을 적당히 섞어 응용하는 것 같습니다. 통일된 하나의

[포스코 기업 소셜 미디어 케이스 스터디] 포스코 SNS가 1등인 이유 [내부링크]

이중대 교수님의 온라인 PR수업을 들으면서, 현직에서 일하고 계신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많아졌다!! 이번에 만나뵌 분은 포스코 SNS를 2013년 현재 종합 1위로 이끈, 소셜미디어팀의 최두진 부장님! 그 분을 통해서 업계 중에서 페이스북 최다 팬수(약 10만)를 확보한 포스코의 소셜미디어 현황과 전략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www.posco.com 1968년 제철소로 시작한 포스코는 2000년대 들어 민영화 되었다. 공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나 현재는 엄연히 민간기업이라는 사실! WSD World Steal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포스코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소통의 필요성을 느끼고 작년 1월 SNS를 운영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http://blog.posco.com/616 다른 기업에 비해 출발은 늦었으나 현재 포스코는 SNS부분 대상을 받는 등, 급속도록 성장하고 있다. 포스코는 아래와 같은 기본 전략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PR 케이스 스터디] 자발적 공유를 불러 일으키는 독특한 영화 온라인 마케팅 사례 [내부링크]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홍보활동이 이제는 당연히 해야하는 정석처럼 자리 잡아 가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넘쳐나는 기업 SNS와 콘텐츠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소셜 미디어 담당자들은 독특한 전략을 많이 구사하고 있는데요. 우연히, 한 공포 영화의 바이럴 영상을 보고 영화계에서도 입소문을 위한 마케팅이 점점 치밀해져 감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스타만을 앞세워서 홍보하는 것은 이제 노노!! <Carrie> 실제로 초능력자가 내 눈 앞에!!?? 미국에서 2013년 10월 개봉예정이었던 영화 <Carrie>, 초능력을 가진 한 소녀의 복수극을 다룬 공포/스릴러 영화인데, 개봉 전 홍보를 위한 독특한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바로바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몰래카메라!!! 사전에, 카페에 여러가지 장치를 해두고 연기자들이 정말 실감나게 연기를 합니다.. 한 여자가 자신의 노트북에 커피를 쏟은 남성에게 불 같이 화를 내며 염력 발사!!! 뭐 저런걸로 저렇게 소리소리를 지르며 염력을 사용할까 싶

[이벤트 소식] 'Fun Run', 다양한 이색 마라톤 총 정리! [내부링크]

얼마 전 통보 받은 기분 좋은 메세지~ 나이키 위런 서울 자원봉사로 선정 되었다!!!!!! 물론, 직접 참가하면 좋겠지만... 경쟁률도 경쟁률이지만, 사실... 10k 뛸 자신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헿 이번 2013년 나이키 위런 서울 참가자는 무료 30000명!! 4만원의 참가비를 내고 마라톤을 뛴 후, 콘서트를 관람하는.. 그리고 그 수익은 기부된다고 하니, 재미와 유익함을 잡는 일석이조! (나이키 홍보 효과 까지 일석삼조??) 이제 나이키 WRS은 하나의 축제처럼 자리 잡아가고 있는 듯 하다. 나이키 위런 서울로 터진 마라톤의 인기 붐을 타고, 요즘 많은 기업들에서 마라톤을 하나의 홍보용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워낙 우후죽순 처럼 생겨나다 보니, 단순한 컨셉의 마라톤 개최로는 이제 사람들의 흥미를 끌지 못 하는 지경에.. 그래서 그런지, 요즘 독특한 컨셉의 마라톤, 재미를 추구하는 마라톤을 뜻 하는 Fun Run이 늘어나고 있다. 1. Color Me Rad Kore

[PR 케이스 스터디] 오레오 Daily Twist 캠페인의 효과적인 SNS 활용 방법! [내부링크]

미국 슈퍼볼 게임은 게임만큼이나 광고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할 만큼, 슈퍼볼 시즌에는 재밌는 광고들이 넘쳐납니다! 그 중에서도 2013년 슈퍼볼에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은 브랜드가 있었으니.. 바로바로... 오레오!! 사실, 이것은 슈퍼볼 시즌을 위해 미리 준비한 것은 아닙니다. 광고팀이 현장에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기를 타고 있다가, 운 좋게도(?) 경기장 정전 사태가 발생하였고, 수 많은 미디어 팀 중에서도 오레오의 광고를 맡은 에이전시 360i는 가장 빠르게 30분 정도 만에 아이디어를 구상하여, 이렇게 심플한 사진 한장을 트위터 상에 올립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위트를 담은 이 사진 한장은 SNS 상에서 이슈를 일으키며 퍼지고, 퍼지고, 오레오는 돈 한푼 들이지 않은 이 광고로 이슈 메이킹에 성공하죠! 이 케이스덕에 호기심이 생겨 더 찾아보던 중에 이렇게 real time marketing에 능한 오레오의 대표적인 캠페인, 데일리 트위스트 (Daily Twist)를 발견

[PR 케이스 스터디] GD의 팬들을 위한 특별한 뮤직비디오, '니가뭔데?(Who you?)' [내부링크]

2013년 11월 13일 GD가 솔로 활동을 마감할 때 즈음, 빅뱅 공식 유투브 사이트에 GD의 새로운 뮤직비디오가 올라왔습니다. * 빅뱅 유투브: https://www.youtube.com/user/BIGBANG 바로 1000여명의 팬들이 녹화한 영상들을 모아모아 엮어서 뮤직비디오로 만든겁니다!!! 통 유리로 된 기다란 세트 안에 피아노와 자동차 등 소품으로 뮤직비디오 세트장 처럼 꾸며논 후 그 주위를 1000명의 팬들이 채웁니다. 지드래곤이 등장하고 마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듯 노래 '니가 뭔데?' 에 맞춰서 공연을 펼칩니다. 촬영이 끝난 후, GD가 겸사겸사 여기서 못 다한 팬미팅을 하자며 몇 곡 더 불러줬다고 하네요. 유투브 댓글을 보면 몇 분 부터 제 영상이에요!! 라며 자랑스럽게 글을 올려 놓는 팬들을 보면서, 이렇게 평생 소장 가능한 영상을 만들어 주다니 제가 GD 팬이라면 정말 뿌듯할 것 같습니다. 흔하디 흔한 팬미팅은 많지만, 사실 그 많은 팬들이 모여 있으면 무대는

[드라마 소식] 셜록 시즌3 방영일 확정에, 크리스마스 미니 에피소드 소식에, 새 예고편 추가!!! [내부링크]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셜록 시즌 3 방영일 확정!! 2014년 1월 1일 새해가 밝자마자 상영이라니!!! 그러고 보니 시즌2도 그렇고... 꼭 새해를 넘기고 방영을 하네요 애타게..ㅠㅠ 일찌감치 시즌2 방영하기도 전에 그 후폭풍을 예상했었는지, 제작진은 출연자들도 모르게 시즌3를 확정했다고 하네요~ 21세기 판 셜록이라는 설정 자체도 눈길을 끌었지만, 대본, 연기, 연출, 배경음악까지 뭐 하나 퀄리티가 빠지지 않는 명작인 듯 합니다. 사실 셜록 시즌1은 (소문일지도 모르지만) 애매한 편성표를 매우기 위해서 단 3회 스페셜 드라마로 제작이 되었는데, 예상치 못 한 엄청난 반응에 시즌2, 지금 시즌3까지 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도 그 인기가 대단하여, 시즌2는 방영이 되자마자 KBS, OCN에서 바로 수입을 해서 방영을 하더군요~ 아마 그 덕에 셜록을 더욱 알게된 한국 팬도 많은 것 같습니다. OCN에서 만든 예고영상을 작가이자 셜록 형으로 출연 중인 Mark Gatiss가

[베트남: 나트랑 쉐라톤 호텔] 역시 동남아 여행은 5성급 호텔이다 (+이용 꿀팁) [내부링크]

휴양지는 숙소를 잡을 때 리조트와 호텔 중 어디를 선택할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 동남아의 경우 평소 예약하기 망설여지는 5성급 호텔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나는 짧은 일정 안에 시내투어와 호핑투어 모두 용이한 시내 가까운 호텔을 예약했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5성급 호텔은 쉐라톤과 인터컨티넨탈 두곳. 하지만 아쉽게도 내가 예약할 때는 인터컨티넨탈은 만실이어서서 바로 근처에 있는 쉐라톤 호텔을 선택했다. 호텔 위치 지도에 보이는 것 처럼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뒤가 메인 시내 거리기 때문에 유명한 식당들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생긴 롯데마트 냐짱 골드코스트점이 바로 도보 5분 거리 안에 있어서 장을 보기에 아주 적합하다. 롯데마트 안에 한국 라면, 햇반 등등 한국 제품도 많고 생각보다 저렴해서 한국에서 무겁게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 한국인들 사이에서 그 유명한 촌촌킴 식당도 바로 호텔 뒤. 특히 호핑투어를 이용한다

[책 리뷰] 디지털 시대 새로운 마케팅의 탄생 COD: 진정한 의미의 소통은 무엇인가? [내부링크]

디지털 시대 새로운 마케팅의 탄생 COD (Communication On Demand) 저자: 도준웅 . . . . . . 온라인 PR 수업을 듣던 중, 이중대 교수님의 추천으로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추석선물로 통크게 쏘신 교수님 덕에, 직접 저자분께 특강까지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덕에, 무엇보다 내가 가졌던 기존의 생각을 확 깨주는 내용 덕에 관심있게 읽었던 것 같다. 이 책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개념으로 'Communication On Demand', 즉 소비자가 필요한 그 시점에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마케팅 방식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러한 개념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예측할 수 없게 쉴새 없이 움직이는 소비자들의 온디맨드 커뉴미케이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COD플랫폼 전략을 제시한다. *COD 플랫폼: 소비자의 온디맨드 커뮤니케이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등장한 개념이 COD 플랫폼이다. COD플랫폼은 소비자들의 온디맨드 커뮤니케이션 요구에 맞춰 효

[영화 리뷰] 단언컨대 여진구에 의한, 여진구를 위한, 여진구의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내부링크]

영화 <지구를 지켜라> 이후 10년만에 새 영화로 돌아온, 장준환 감독~ 의 작품이라서 찾아 봤다기 보다는... 사실은.. 영화에 대한 기본정도 없이, 예고편에서 "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소년 화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드라마 <해를품은 달>과 <보고싶다>에서 소년과 청년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어놨던 (나를 포함...) 여진구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영화를 예매했다...ㅎㅎ... 정말 즉흥적으로, 뭐보지? 화이? 보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 대놓고 19급으로 만들었다는 기사를 보고 어느 정도 폭력적이라고 마음에 준비를 하고 갔긴 했지만... 와우... 정말 잔인하다...ㅠㅠ 단순히 피 티기는 잔인한 장면들 때문보다도... 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쉽게 죽이는,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못 하는 것같은 5명의 아빠들이 소름끼치게 무서웠다...ㅜㅜ 정말 모순되게도 그런 인물 5명이 아빠라면서 '화이'라는 아이를 자식처럼 길렀다. (진짜 부성애를 느낀건 1~2명 정도인거 같지만..

[공연 리뷰] 카카라스 유스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남미의 열정이 물씬~ [내부링크]

2013년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에서 있었던 베네수엘라에서 온 카카라스 유스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에 댕겨왔다~~ 포스코에서 후원한 공연인데, 우연히 참여하게 된 포스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참여했다 이벤트에 당첨되서 운좋게 가게 된 오케스트라 공연~히히 처음엔 유스 오케스트라라고 해서, 중학교 애들이 나와서 연주하는 그냥 그런...'취지'에 의의가 있는 공연일거라 생각하고 별다른 기대없이 갔는데, 왠걸~~~ 완전완전 유스라고 전혀 믿겨지지 않는 외모와 ㅋㅋㅋㅋ (특히 타악기 담당은 다 훈훈) 의외의 연주실력과 공연 후 앵콜 곡에서 정말 예상하지 못한 재미까지 ㅎㅎ 마치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모인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ㅋㅋㅋ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는 '엘 시스테마(EL Sistema)'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 중 하나 인데, 베네수엘라의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시스템을 가리키는 말로, 음악교육을 통한 사회적 변화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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