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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여행 신났던 안면카트체험장 [내부링크]

태안 안면도 여행 가리로 미리 약속이 되어 있던 날, 날씨가 그리 좋지 못했어요. 언제든 비가 쏟아질 것 같았거든요. 좀 우중충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5월 여행시즌에 북적이는 사람들이 없어서 좋은 점도 꽤 있었는데요. 바로 안면도 여행코스로 꼭 타보고 싶었던 안면도 카트를 전세낸 것처럼 탈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안면카트체험장 -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59 태안 여행 갔다가 방문한 안면카트체험장은 백사장항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었어요.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구름 가득~ 바람 쌩쌩~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카트 체험하러 온 다른 팀이 없어서 주차장이 더 넓게 보인 것일 수도 있어요. 트랙 이외에도 대기하는 곳에 인스타그램 포토존이나,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포토존이 있었어요. 안면카트체험장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살림하는 남자들', '꽃놀이패', '막이래쇼'등 방송에서 많이 소개된 핫한 안면도 여행코스인데요. 그래서 인증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도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백사장항 꽃게다리 [내부링크]

태안 안면도는 분명 육지와 떨어져 있는 섬이지만, 차를 타고 다리를 건너면 언제 안면도에 들어왔는지 잘 모를 정도로 육지와 가까운 섬이에요. 안면도 초입에 있는 백사장항은 수산시장과 다양한 서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안면도 가볼만한곳인데요. 백사장항에서 육지에 있는 드르니항까지 걸어서 건너갈 수 있는 꽃게다리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안면도 꽃게다리 -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하늘 가득 구름이 가득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던 5월 어느날, 안면도 여행을 떠났어요. 안면도는 꽃게가 들어간 게국지를 비롯해 꽃게를 이용한 음식들이 유명한데요. 안면도에 들어서자마자 나오는 백사장항에는 꽃게거리라는 식당가가 있을 정도이니, 안면도에서 꽃게가 가진 의미를 알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백사장항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바닷가로 조금만 걸어가면~ 아주 독특한 모양의 안면도 꽃게다리를 만날 수 있었어요. 안면도 꽃게다리는 섬인 안면도의 백사장항과 육지에 있는 드르니항을

여수 여행 돌산공원에서 본 돌산대교 여수바다 [내부링크]

여름이 조금 더 빨리 찾아 온 지난 주에 여수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수하면 생각나는 게장과 싱싱한 회도 먹고,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바쁘게 움직였었는데요. 중간에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잠시 돌산공원에 들러 돌산대교와 어우러진 여수 바다를 눈에 담고 왔어요. 돌산공원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산355-1 여수 유람선을 예약해 놓고, 혹시나 여수 시내에서 차가 막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서둘러 왔더니~ 시간이 많이 남았더라구요. 한 곳이라도 더 구경하자는 생각에 여수 유람선 타는 곳 바로 윗쪽에 있는 돌산공원으로 올라왔어요. 돌산공원은 일몰과 야경이 멋진 곳으로 유명해서 여수 여행을 와도 늘 밤에만 왔던 곳인데요. 일몰은 여수 유람선 위에서 볼거라, 여유롭게 공원을 거닐며 산책을 했어요. 돌산공원은 돌산대교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으로도 유명하지만, 바다 위로 지나가는 여수해상케이블카 승강장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요.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오동도로 들어가는 입구 절벽 위의 자산공원에

태안 안면도 카페 전망 좋은 카페뷰 [내부링크]

태안 안면도에 있는 백사장항 근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들어갔던 카페뷰는 이름처럼 전망이 좋은 안면도 카페였어요. 백사장항으로 들어가는 길 초입에 있어, 찾기도 쉽고 사람들도 많지 않아 조용히 바다 보면서 시간을 보내기 편한 태안 안면도 카페에요. 안면도 카페뷰 -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91 2층 - 영업시간 : 10:00 ~ 18:00 백사장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꽃게다리 구경을 마친 후에 잠시 바닷바람 맞으며 도로를 따라 걸었어요. 태안 안면도도 서해안에 있다보니,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상당히 큰 것 같더라구요. 바닷물이 빠진 갯벌에는 물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배들이 바닷가 마을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었어요. 백사장항 근처에서도 갈매기를 볼 수 있었지만, 백사장항에서는 갯벌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나 길을 찾지 못해서 갯벌에서 놀고 있는 새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없었는데요. 사람들이 북적대는 식당 거리의 끝쪽에 다다르자 바람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갯벌에서

의왕 백운호수 맛집 자연담은밥상 백운재 제육쌈밥 [내부링크]

의왕 백운호수 둘레길을 걷고 점심을 먹기 위해 의왕 맛집 백운재에 갔어요. 자연담은밥상 백운재는 전에도 몇 번 갔었고, 늘 정갈한 음식에 만족했던 백운호수 맛집이라 이번에도 고민 없이 가게 되었답니다. 자연담은밥상 백운재 - 주소 : 경기도 의왕시 학현로 170-22 - 영업시간 : 11:00 ~ 21:00 처음 오픈시기에 방문한 이후로도 몇 번 왔던 곳인데, 벌써 인기 있는 백운호수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백운재에요. 상당히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는데요. 평일인데도, 넓은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정말 손님이 많더라구요. 좀 외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백운호수 구경하고 식사하러 오신 분들 뿐만 아니라, 그냥 정갈한 식사를 하기 위해 멀리에서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은 의왕호수 맛집인가봐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는 백운제는 유기농 쌈채소를 맘껏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셀프 야채코너가 가장 먼저 있어요. 쌈채

강원도 인제 맛집 깔끔한 해장국 매화촌 [내부링크]

한 여름처럼 뜨겁던 날, 강원도 인제로 레프팅을 하고 왔어요. 날은 덥지만, 물은 아직 차갑더라구요. 내린천의 차가운 물을 맞으면서 레프팅을 하고 나니, 너무 배가 고프더라구요. 급하게 주변에 강원도 인제 맛집을 검색해서 찾은 곳이 해장국으로 유명한 매화촌이었어요. 매화촌해방국 - 주소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내린천로 3412 - 매주 월요일 휴무 - 영업시간 : 07:00 ~ 15:00 건물 앞쪽에 10여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는데요. 강원도 인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만차였어요. 이런 시골에 허름해 보이는 건물의 식당에 차들이 몰려 있는 모습이 신기하더라구요. 건물은 단층의 기와집이라, 시골 할머니댁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정겨운 모습이에요. 식당 안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큼지막한 가마솥이에요. 3개의 가마솥이 그냥 인테리어처럼 보이기도 했는데, 나중에 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과연 가마솥에 끓인 국물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의왕 가볼만한곳 백운호수 둘레길 산책 with 주차장 정보 [내부링크]

서울에서 가까운 백운호수는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의왕 가볼만한곳이에요. 의왕 백운호수를 바라보며 걷는 백운호수 산책은 약 3km거리이며, 백운호수 주차장에서 출발해 한 바퀴 돌아오는데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였어요. 백운호수 둘레길 - 대표적인 의왕 가볼만한곳 백운호수는 1953년에 농업용수 공급용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주변 농지가 신도시로 바뀌면서 저수지에서 호수로 바뀌면서 주변이 유원지가 된 곳이죠. 백운호수 둘레길을 비롯해 주변에 음식점, 카페가 많이 있어 데이트코스로 많이 찾는 곳이에요. 1. 백운호수 주차장 정보 - 주소 :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340-1 백운호수 주차장은 상당히 넓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거의 대형 운동장처럼 보이기도 했는데요. 평일에 가서 차들이 더 없었던 것 같아요. 백운호수 주차장은 요금도 상당히 저렴했는데요. 1일주차가 5,000원이고, 1시간까지는 1,000원, 1~3시간 2,000원, 3~6시간 3,000원으로 주차요금 걱정 없이 주

의왕 가볼만한곳 바라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 [내부링크]

시원한 계곡물 소리 들으며 숲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의왕 가볼만한곳 바라산자연휴양림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다녀왔어요. 예약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바라산자연휴양림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가볍게 지나칠 수 있는 숲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바라산자연휴양림 - 주소 : 경기도 의왕시 바라산로 84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의왕의 숨겨진 보석 같은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과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의왕 가볼만한곳이에요. 이번 여행은 바라산자연휴양림의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요. 무료라 형식적이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했었는데~ 너무나 좋았던 체험의 시간이었어요.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입장료도 없고, 산림치유, 숲해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요. 유료로 진행되는 목공예체험도 있지만, 숲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무료라서 접근성이 아주 좋은 편이에요. 이번에 예약한 산림치유프로그램 3월 ~11월까지

안면도 맛집 대한횟집 만세튀김 [내부링크]

태안에 놀러 갔다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맛있는 녀석들에 방송되면서 유명해진 안면도 맛집으로 향했어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튀김 맛집으로 소개되었다고 하는데요. 원래 대한횟집이라는 이름의 횟집으로 회와 조개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라고 하더라구요. 오랜만에 멀리 안면도까지 간 거라~ 회와 조개구이에 튀김까지 푸짐하게 먹고 왔어요. 대한횟집 만세튀김 -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119 - 영업시간 : 09:00 ~ 21:00(주말 ~22:00) 대한횟집 만세튀김은 안면도 백사장항 주차장 바로 앞에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어요. 백사장 수산시장 입구 맞은편이고, 주변의 다른 식당에 비해 규모가 커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더라구요. 튀김으로 방송에 소개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입구쪽에 튀김이 가득한 진열대와, 게장을 판매하는 진열대, 그리고 싱싱한 횟감들이 들어 있는 수조가 있었어요. 입구에 초벌된 튀김이 가득 쌓여 있었는데요. 조그만 게를 통으로 튀겨 논 것이

성산 가볼만한곳 섭지코지 [내부링크]

겨울의 흔적이 남아 있던 이른 봄날, 바람이 많이 부는 섭지코지에 다녀왔던 이야기에요. 섭지코지는 드라마 올인에 나오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한 성산 가볼만한곳인데요. 벌써 20년이나 지난 드라마라서, 촬영 당시와는 많이 달라졌어요. 지나는 길에 잠시 들렀던 곳이라, 주차장으로 가지 않고... 뒷쪽길로 해서 글라스하우스로 바로 올라갔어요. 섭지코지 끝쪽에 있는 글라스하우는 3면이 유리로 된 독특한 형태의 건물인데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물로, 섭지코지의 해안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로 설계가 되었다고 해요. 안도 다다오는 노출 콘크리트를 사용해 건축과 자연을 조화시키는 것으로 유명한 건축가라고 하네요. 섭지코지를 찾은 가장 큰 이유가 바다 위에 떠 있는 성산일출봉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였어요. 광치기해변에서도 바다 위에 떠 있는 성산일출봉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섭지코지에서 보는 것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거든요. 섭지코지 글라스하우스 앞에는 동그란 모양의 주황색 그네가 있

경기도 가볼만한곳 산책하기 좋은 안양예술공원 [내부링크]

경기도 안양예술공원은 예전에 안양유원지로 더 유명했던 곳인데요. 삼성산 끝자락의 울창한 숲 안에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숲을 산책하며 예술작품들도 같이 구경할 수 있는 경기도 가볼만한곳이에요. 서울에서 가까워, 여름철이면 많은 인파가 몰렸던 안양유원지가 1977년 대홍수로 시설들이 파괴된 이후 안양시에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2005년 안양예술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죠. 음식점들이 길게 늘어선 거리에서 계곡을 건너가면, 울창한 숲속에 전시되고 있는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볼 수 있어요. 다리를 건너가기 전에 처음으로 만난 작품은 아이가 계단을 올라가 별을 따고 있는 작품이었어요. 초록으로 올라온 나뭇잎 사이에 있는 작품이 동심을 표현한 것처럼 싱그럽게 느껴졌어요. 다리를 건너 본격적으로 예술공원을 구경하기 시작했어요. 상상을 자극하는 여러 작품들이 울창한 숲 안에 있어 가볍게 숲을 거닐며, 예술적인 감각을 되살아나게 했는데요. 보는 방향에 따라 모습이 전혀 다르게 보이는 작품

춘천 여행 사진찍기 좋은 김유정역 레일파크 [내부링크]

춘천 여행으로 김유정역을 갔다가, 잠시 레일파크를 구경하기 위해 들렀어요. 김유정역 신역사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는 레일파크에는 주차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기는 하지만, 차단기가 올려져 있고 주차요금이 정산되지는 않더라구요. 성수기나 주말에는 주차요금을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제가 갔을 때는 그냥 무료로 주차할 수 있었어요. 김유정역의 레일파크는 강촌까지 갈 수 있는 레일바이크 타는 곳인데요. 타는 곳의 건물이나 조형물이 이뻐서 꼭 레일바이크를 타지 않더라도 구경하면서 사진 찍기 좋아, 김유정역으로 춘천 여행 오시는 분들이 꼭 같이 들러 구경하는 곳이에요. 입구의 조형물이나 전체적인 컬러라 꼭 놀이동산 같더라구요. 입구에 전체 시설과 레일바이크 코스 안내가 되어 있네요. 시설안내를 보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는 것이 진짜 놀이동산이나 사진 찍기 좋은 카페 같은 느낌도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이곳에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는 총 4개의 터널을 지나는데요. 각

제주 성산 맛집 특별한 만두전골 장인의집 [내부링크]

성산일출봉 구경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곳은 독특한 만두전골로 유명한 제주 성산 맛집 장인의집이에요. 제주도에는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이 많은데요. 성산 장인의집은 가마솥에 우려낸 육수에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만두전골과 손만두가 유명한 맛집이에요. 성산 장인의집 - 주소 : 제주 서귀포 성산읍 일주동로 3968 - 영업시간 : 10:00 ~ 21:00 성산일출봉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장인의 집은 건물 앞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주차장 한쪽에 가마솥에 불을 때고 있는데요. 만두전골의 육수를 오랜시간 우려내기 위한 가마솥이에요. 장시간 푹 고아낸 육수에 끓여 먹는 만두전골이니, 국물맛이 깊을 수밖에 없겠죠~ㅎㅎ 가게는 건물의 1층을 모두 사용하고, 대로변에 가게 이름이 크게 써져 있는 간판이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식당 안에 손님들이 꽉 차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는데요. 홀에 테이블이 꽤 많이 있고, 룸도

경남 함양 맛집 개평마을 종가 비빔밥 고택향기 [내부링크]

함양 온데이 프로그램 참여로 개평마을에 도착하자 마자 방문한 곳은 고택향기라는 경남 함양 맛집이었어요. 개평마을 입구쪽에 있는 고택향기는 종가집 며느리가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곳이었어요. 개평마을 종가음식 고택향기 - 주소 : 경남 함양군 지곡면 병곡지곡로 935 - 영업시간 : 12:00 ~ 15:00 - 매주 월요일 휴무 날씨 좋은 봄날에 도착한 개평마을. 기와를 얹은 고풍스러운 담장이 인상적인 고택향기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개평마을 초입에 위치한 식당인데요. 영업시간이 12시부터 15시까지로 점심시간에만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담장 안의 마당에 올라서면, 야외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많이 놓여 있고, 한 쪽에는 장독들이 가득한 장독대가 있었어요. 마당에 들어서기만 해도 한적한 시골에 휴양을 하러 온 것 같은 정겨운 기분이 드는 경남 함양 맛집이에요. 야외에 테이블이 상당히 많이 있지만, 실내에도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실

여수 여행 하늘에서 본 예술의 섬 장도 [내부링크]

여수 장도는 예술의 섬이라고 불리는 곳이에요. GS칼텍스 재단에서 조성한 곳으로 예술가들이 입주해서 작품활동을 하는 섬이랍니다. 섬에는 장도 전시관과 아트카페도 있어서 자연 경관을 구경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 이번 여수 여행의 숙소가 장도와 가까워서, 아침에 일어나 잠시 드론을 띄워 장도를 구경해 봤는데요. 정말 멋진 풍경들이 가득했어요.. 드론으로 보니까, 섬의 모양이 길게 생겼다는 게 더 잘 보이더라구요. 바다와 하늘 색깔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장도는 하루에 두 번 물에 잠기는 진섬다리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어요. 그래서 만조 때는 출입할 수 없는데요. 다행히 여수 여행 갔던 아침에는 썰물 때라 장도까지 이어진 진섬다리의 모습도 확실히 볼 수 있었어요. '예술의 섬'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장도는 입주한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예술공원이라서, 아름다운 여수 바다 풍경과 더불어 예술작품들 감상까지 할 수 있어 여수 여행 인기 장소 중 하나에요. 장도 주변은 여

군포 철쭉축제 철쭉꽃 개화 현황 [내부링크]

오늘은 군포 철쭉 축제에 다녀왔어요. 말로만 듣던 그 미소 짓는 철쭉들의 군락을 직접 눈으로 보니 정말 멋있었어요. 공식 축제 기간은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지만 철쭉동산은 핑크빛으로 온통 물들어 있었고 중간에 조심스레 숨겨진 하얀 꽃들이 더욱더 고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어요. 갑자기 찾아온 더위에 철쭉들도 조금 빨리 만개를 한 것 같더라구요. 철쭉동산이 완전히 분홍색으로 칠해진 모습을 보고 왔네요. 철쭉동산은 철쭉꽃밭 사이로 여러갈래의 산책로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아도 분산되어 정체되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축제기간에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니, 그때는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겠죠. 올해는 철쭉 뿐만아니라 봄꽃들이 대부분 예년에 비해 빨리 피는 것 같은데요. 군포 철쭉동산의 철쭉은 좀 더 빠르게 만개했나봐요. 연분홍색의 철쭉 군락쪽은 조금 덜 피어 있기는 했지만, 진한 분홍색의 철쭉은 거의 다 만개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2023년 군포

충북 영동 맛집 담백한 우렁쌈밥 폭포가든 [내부링크]

충북 영동을 여행하다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폭포가든으로 향했어요. 폭포가든은 영동의 옥계폭포에서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우렁쌈밥을 전문으로하는 충북 영동 맛집이었어요. 폭포가든 - 주소 : 충북 영동군 심천면 옥계폭포길 144 - 영업시간 : 12:00 ~ 21: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과 산책, 그리고 맛있는 음식까지 즐길 수 있었던 충북 영동 맛집은 옥계폭포와 가까워 폭포 구경을 하기 전이나 후에 식사를 하기 좋은 위치에 있었어요. 식당 앞으로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넓어서,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는데요. 상당히 산속 깊이 들어와 있는 식당인데도 점심시간대에 차들이 많이 있어서 의외였어요. 음식점 내부는 심플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요. 가든이라는 상호처럼 조금은 옛스런 분위기를 갖고 있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우렁쌈밥 전문점 답게 벽에는 우렁과 관련된 정보들이 많이 붙어 있었구요. 충북 영동 맛집 메뉴판을

충북 펜션 영동 웰니스단지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내부링크]

영동 여행을 마치고 숙박지인 영동 웰니스단지 내에 있는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로 향했어요.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는 천연광물인 일라이트가 함유된 벽재와 바닥재로 마감되어 있어 객실에 들어서면 남다른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충북 펜션이에요.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 주소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힐링로 110(방문자 안내소) - 문의 : 042-740-3640 -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충북 영동의 전통시장에서 저녁을 먹고, 완전히 깜깜해진 밤에 도착한 충북 펜션 일라이트 휴양빌리지에는 나무마다 은은한 조명이 비추고 있었어요. 세계 최대의 매장량과 순도를 가진 일라이트가 충북 영동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영동에는 일라이트를 활용한 웰니스단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더라구요. 일라이트는 일종의 점토광물로 유해물질 탈취, 흡착 효과와 폐렴균 등 항균효과가 크고, 원적외선 방사와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방문자안내소에서 체크인을 하고 키를

청주 청남대 맛집 고추장삼겹살 부부농장 [내부링크]

청주 청남대 구경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늘 가던 부부농장으로 갔어요. 부부농장은 이전 하기 전부터 청주에 오면 꼭 들리게 되는 청주 청남대 맛집인데요. 전에도 손님이 많았지만, 확장 이전한 이후로 고추장삼겹살 청주 맛집으로 더욱 유명해져서 예약하지 않으면 먹기 힘들 정도가 된 것 같아요. 부부농장 - 주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834-1 - 영업시간 : 11:00 ~ 20:40 (베레이크타임 15시~17시)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장은 이미 만차고 길가에도 차들이 길게 주차를 하고 있는 청남대 맛집이에. 식당에 조그만 야외 휴게시설이 있어서, 그곳에서 대기하는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아주 오래 전 건물 1층에서 영업할 때부터 알았던 청주 맛집이라... 성공한 모습에 덩달아 기분 좋기도 한 부부농장이에요. 2층 건물을 모두 사용하는 꽤 규모가 있는 식당이지만,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에요. 상호에서 알 수도 있

충북 영동 가볼만한곳 난계국악박물관과 난계사 [내부링크]

국악의 본향인 영동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충북 영동은 세종 때 율관을 만들고 편경을 제작하는 등 조선 초기 음악 정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난계 박연 선생이 태어나고 살았던 곳으로 국악의 본향이라고 불리게 되었는데요. 전통 국악에 대해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충북 영동 가볼만한곳 난계국악박물관과 바로 옆에 있는 난계사까지 구경하고 왔어요. 난계국악박물관 - 주소 : 충북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9 - 운영시간 : 09:00 ~ 18: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입장료 : 대인 2,000원 / 청소년, 군인, 어린이 1,500원 난계 박연 선생은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고 있는데요. 난계 선생의 국악적 맥을 잇고 있는 난계국악박물관에 다녀왔어요. 국악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영동국악체험존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 난계국악박물관은 다양한 국악기와 세계의 민속악기를 전시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은 충북 영동 가볼만한곳이었어요. 입장료는 어른 2,

함양 여행 인삼전 만들기 체험 [내부링크]

함양 여행을 갔다가, 쉽고도 재미있는 체험을 했는데요. 이름 하여 인삼전 만들기 체험~ 작은 전 하나당 인삼 한 뿌리씩 들어간 인삼전은 만드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무엇보다 전 하나만 먹어도 건강해 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 체험이었어요. 인삼전 만들기 체험 함양 개평마을은 전통 한옥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옥마을인데요. 함양 온데이의 일환으로 마을에 있는 호미랑에서 인삼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마을 외곽에 자리하고 있는 호미랑은 평소 카페로 운영되다가, 체험이 있을 경우에는 체험장으로 사용이 되더라구요. 함양 온데이는 일정에 여러가지 체험이 포함되어 있어서, 시간에 맞춰 인삼전 만들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반죽을 할 커다란 볼과 메밀부침가루, 그리고 전기그릴 등이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각자 인원수에 맞춰 테이블에 앉아서, 인삼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먼저 설명을 들었어요. 크게 어려운 과정이 없어서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겠더라구요. 먼저 메밀부침가루에 물

충북 괴산 카페 괴산읍 카페제이스반(J's Barn) [내부링크]

충북 괴산으로 여행을 갔다가 발견한 괴산읍에 위치한 카페제이스반이에요. 제이스반은 농장을 모티브로 한 카페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내부 인테리어나 외부도 농장을 연상시킨다고 하네요. 충북 괴산 카페 제이스반은 하얀색의 건물인데요. 농장에서 사용되는 창고 같은 느낌의 건물이더라구요. 카페 입구 앞쪽으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카페 자체가 아주 큰 편은 아니라서, 주차에 어려움은 없지만... 가끔 차 뒷쪽으로도 주차를 하기도 하더라구요. 괴산 카페 제이스반의 운영시간과 정기휴일이에요. 1,3주 일요일을 제외하고 다른 일요일은 정기휴일이니, 혹시 일요일에 가시는 분들은 확인하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입구에 들어서니, 커피 원두가 포대로 쌓여 있더라구요. 택배 송장이 붙어 있는 것이 바로 들어 온 원두로 보였어요. 제이스반은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여 만드는 충북 괴산 카페에요. 커피 맛도 매우 좋다고 소문이 났다고 하더라구요. 메뉴는 칠판에 적혀 있는데요. 커피 이외에 미숫가루라떼나 레몬

이천 여행 도자기마을 예스파크 [내부링크]

산수유를 보기 위해 이천 산수유마을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이천 도자기마을인 예스파크에 잠시 들렀어요. 이천 여행의 마지막으로 들렀던 도자기마을은 이천의 유명한 관광지로 전통 도자기와 현대적인 도자기가 어우러진 곳이에요. 이천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 주소 : 경기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 5번길 109 - 24시간 개방 이천 산수유마을에서 만개한 산수유꽃에 반해 너무 늦게 출발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는 거의 해 지기 바로 전에 도착했어요. 이천 도자기마을은 6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마을마다 체험이 가능한 공방과 갤러리가 있어요. 물론 분위기 좋은 카페들도 유명한 곳이 많아...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많이 찾는 이천 여행 명소에요. 갤러리와 공방이 모여 있는 마을로 다양한 도자기 작품들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도 있고, 목공이나 페인팅, 미니어처 등의 체험도 할 수 있어요.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라, 당일치기 이천 여행으로도 좋아요. 점점 어둑어둑 해

전남 영암 맛집 우정회관 왕갈비탕 [내부링크]

영암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를 타러 가기 전에 든든히 배를 채우기 위해 전남 영암 맛집 우정회관을 들렀어요. 우정회관은 숯불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영암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기차시간이 있어서 갈비탕을 먹었는데... 푸짐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우정회관 - 주소 : 전남 영암군 영암읍 낭주로 79 - 영업시간 : 11:00 ~ 21:00 - 브레이크 타임 : 15시 ~17시 도착한 우정회관은 건물 1층에 있었는데요. 건물 느낌이 꼭 결혼식장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혼식 피로연을 담당하던 식당이 아니었을까 생각하면서 들어갔어요. 식당 바로 앞쪽이 주차장이라 주차도 편했어요.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요. 일요일은 식당 사정에 따라 그때 그때 다르다고 하니, 일요일에 영암 맛집 찾아 가실 분들은 미리 전화를 해보고 가셔야 겠네요. 식당은 전체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었는데요. 신발 벗는 곳에

함양 숙소 남계 한옥스테이 [내부링크]

곷이 피는 봄날에 떠났던 함양 여행의 숙박은 전통 한옥을 리모델링한 남계 한옥스테에서 했어요. 유명한 함양 가볼만한곳인 남계서원 바로 옆에 붙어 있어, 멀리서 보면 남계서원과 같은 단지 내에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는데요. 주차장도 남계서원과 같이 사용해서,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었던 함양 숙소에요. 남계 한옥스테이 - 주소 : 경남 함양군 수동면 남계서원길 13 - 예약 : 네이버 플레이스 남계서원 구경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러 가기 전에 한옥스테이에 체크인을 했어요. 남계 한옥스테이는 4개 한옥에 8개의 룸이 있는 한옥단지였어요.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샤워실도 별도로 있었는데, 방 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굳이 나와서 갈 이유는 없더라구요. 아마도 단체로 많은 사람들이 숙박할 경우를 대비해서 공용 화장실과 샤워실을 만든 것 같아요. 이날 숙박한 객실은 가장 윗쪽에 있는 매화관1이었어요. 살짝 경사진 언덕에 만들어진 한옥단지라, 맨 뒷쪽에 있는 매화관은 조금 올라가야

제주 고기국수 맛집 국수마당 고기국수와 돔베고기 [내부링크]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중 하나가 제주 고기국수라고 하는데요. 제주시에 있는 신산공원으로 벚꽃놀이 갔다가, 제주 고기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국수마당이 보여서 늦은 아침을 먹고 왔어요. 국수마당 본점 - 주소 : 제주 제주시 삼성로 65 - 영업시간 : 08:20 ~ 23:50 - 브레이크타임, 휴무일 없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국수마당 본점은 길 건너편에 벚꽃으로 유명한 신산공원과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이 있어 제주시 여행으로 방문했다가 식사하기 좋은 제주 맛집이에요. 벚꽃놀이 하기 전이라~ 점심시간이 한참 남아서 대기를 하지는 않았는데요. 입구 양옆으로 대기석이 마련되어 있는 것 보면, 식사시간대에는 대기를 할 정도로 손님들이 몰리는 것 같아요.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식당 앞에 주차할 수는 없어요. 대신 주변의 무료 주차장 안내가 되어 있더라구요. 도로변도 주차 허용시간이 있다고 적혀 있는데요. 무료 공용주차장이 멀지 않아 맘 편히 공영주차장에 주차했어요. 물론 식

제주 여행 한적했던 곽지해수욕장 곽지과물해변 [내부링크]

제주 여행의 마지막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잠시 곽지과물 해변에 들렀어요. 이른 봄날의 한적했던 곽지해수욕장은 제주 여행 중 인상적인 곳 중 하나로 남았는데요. 평온했던 제주도 해변의 풍경이 좋았어요. 곽지해수욕장 -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 무료 주차장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곽지과물해변에 도착했어요. 봄 햇살은 따스했지만, 바닷바람은 쌀쌀함을 간직하고 있어서인지... 해변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곽지해수욕장에는 넓은 주차장이 3곳이나 있는데요. 그동안은 항상 노천탕이 있는 중앙의 주차장에 차를 세웠는데... 이번에는 옆쪽의 긴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여름 시즌이 아니라서, 넓은 주차장에 차들도 거의 없더라구요. 곽지해수욕장이 아직까지 유명하지 않은 것도 이유일 것 같구요. 그동안 제주 여행을 올 때면, 몇 번이나 방문했던 곳이지만... 매번 중앙의 분수대와 노천탕 주변만 구경하고 돌아갔었는데요. 이번에는 오른쪽 주차장을 이용해서 깨끗한 모래사장이 펼쳐진 곽지과물해변을

함양 여행 개평마을에서 압화체험 [내부링크]

함양 온데이로 떠났던 함양 여행에서는 개평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을 많이 했는데요. 아이들도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압화체험을 소개해 드릴께요. 압화는 꽃이나 식물을 건조해 액자나 부채 등에 작품을 만드는 꽃 공예에요. 체험은 함양 개평마을 내에 있는 호미랑에서 진행되었어요. 야외에는 우리나라 전통 농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몇 가지는 그냥 봐도 어디에 쓰는 기구인지 알 수 있지만, 생전 처음 보는 특이하게 생긴 기구들도 있어서 신기하더라구요. 개평마을의 호미랑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는 체험장이자 카페처럼 운영되고 있었어요. 이번 함양 여행에도 호미랑에서 압화체험 이외에 인삼전 만들기도 했어요. 실내에 들어서자, 뭔가 상당히 많이 붙어 있더라구요. 상장도 있고 자격증도 있고~ 여러가지 체험을 진행하는 곳이라, 관련된 자격이나 상장도 그만큼 많은 것 같아요. 먼저 압화가 어떤 것인지 설명을 들었는데요. 체험장 안에는 압화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작품들을 보면서 설

장흥 맛집 뜨끈한 아침식사 한라네 소머리국밥 [내부링크]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으로 갔어요. 토요시장 주변으로 유명한 장흥 맛집들이 모여 있는데요. 특히 토요시장 주변에는 한우를 판매하는 정육식당과 한우와 키조개, 표고버섯을 함께 먹는 장흥 삼합을 판매하는 고기집들이 모여 있어요. 아침식사를 하기에 좋은 식당들도 많은데요. 이날은 뜨끈한 국밥을 먹기 위해서 한라네소머리국밥으로 들어갔어요. 장흥 토요시장에 국밥집들이 모여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도 쉽더라구요. 영업시간은 오전 7시 ~ 오후 7시까지. 장흥 맛집의 정기휴무가 조금 애매한데요. 2,4주 월요일 정기휴무 였던 것 같은데... 2,4주를 지워놨더라구요. 매주 월요일에 쉰다는 건지, 정기휴무 없이 영업을 한다는 건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TV방송에 소개되었던 화면이 액자로 걸려 있어요. 네이버에 검색했을 때만해도 TV 맛집에 없었는데... 오래전에 소개되어서 등록이 되지 않았나봐요. 입구쪽에는 커다란 냄비에 각기 다른 색의 국물이 끓고 있었어요. 들어가면

영월 맛집 시원한 국물 다슬기마을 [내부링크]

영월역에서 기차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조금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주변의 영월 맛집을 검색 횡단보도 바로 앞에 동강다슬기와 이가닭강정등 몇 곳의 맛집이 나왔는데 길 건너기 전에 보니, 영월역 앞쪽이 온통 다슬기집. 영월이 다슬기가 유명한 모양. 기왕이면 네이버에서 알려준 영월 맛집인 동강다슬기에서 먹으려 했는데... 영업이 끝났다. 17시 5분인데... 17시까지인건지~ 재료소진 마감인건지~ 다른 곳도 문 닫을지 모른다는 불안함에 바로 옆에 있는 다슬기마을에 들어가기로... 입구에 TV에 소개된 영월 맛집이라는 것을 큼지막하게 붙여 놨다. 공중파 3사에 모두 나왔던 식당~ 입구에는 메뉴와 가격이 큼지막하게 붙어 있다. 들어가기 전에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 좋았다. 기차시간까지 1시간도 남지 않았고, 무엇보다 처음 들어갔던 곳이 영업종료라 이것저것 따질 입장은 아니었다. 일단 입장~! 식당은 안쪽으로 길게 되어 있었다. 입식 테이블이 있는 홀 옆으로 좌식테이블이 있는 룸도 몇 개 있다.

예산 맛집 백종원국밥거리 소머리국밥 성민네국밥 [내부링크]

예산은 국화, 국밥, 국수를 테마로 하는 삼국축제를 열 정도로 국밥이 유명하죠. 예산시장 주차장 앞쪽으로 조성된 백종원국밥거리에는 방송에도 많이 나온 국밥으로 유명한 예산 맛집들이 모여 있어요. 추적추적 가을비가 내리던 날, 뜨끈한 국밥을 먹으러 백종원국밥거리로 향했어요. 바로 옆으로 예산시장 주차장이 광활하게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한 곳이에요. 국밥거리에 있는 예산 맛집들 앞에는 주말을 맞아 국밥 먹으러 나온 인파가 가득했어요. 여러 국밥집들 중에서 선택한 예산 맛집은 성민네국밥~ 전에도 몇 번 먹어 본 적이 있는 소머리국밥집이라 의심 없이 들어갔어요. 이미 유명한 국밥 맛집이었는데~ 2022년에도 뭔가 다른 인증을 많이 받은 모양이더라구요. 실내가 좁은 편은 아닌데~ 여러가지 집기와 냉장고, 그리고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보기에는 무척 작아 보이는 실내에요. 백종원국밥거리에 있는 식당들은 모두 같은 모양이라 옆의 다른 식당들도 거의 비슷한 실내 모습이에요.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가격

울진 후포항 맛집 살이 꽉찬 대게 왕돌회수산 [내부링크]

가장 살이 맛있게 오른 제철 대게를 맛보기 위해 울진 대게 맛집 후포항 왕돌회수산을 방문했어요. 울진에 오면 자주 방문하게 되는 후포항 대게 맛집인데요. 요즘은 워낙 대게가 제철이라 어느곳을 가도 다 맛있을 거에요. 후포항 왕돌회수산 - 주소 : 경북 울진군 후포면 울진대게로 119-1 - 운영시간 : 10:00 ~ 23:00 - 예약전화 : 010-8623-4959 살이 잔뜩 오르고, 몸집도 확실히 커진 붉은대게를 맛보기 위해 울진 대게 맛집에 미리 예약해 뒀어요. 홍게를 요즘은 붉은대게라고 부르더라구요. 가게 앞에는 수조가 상당히 많아요. 조개, 소라, 골뱅이, 횟감생선...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 울진 대게와 붉은대게~ 제철이라 먹는 사람도 많아서, 수조에서 있을 시간이 없나봐요. 울진 맛집 수조 안에 대게들이 모두 신선해 보이더라구요. 수입대게도 있었는데요. 우리 일행은 이미 울진 붉은대게로 예약을 해 두었어요. 예약한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가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 아름다운 바다 여행코스 영금정 [내부링크]

봄을 맞아 시원한 속초 바다를 보기 위해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 영금정을 다녀왔어요. 속초 영금정은 바닷가의 거대한 바위 위에 세워진 정자로, 바로 옆의 속초등대와 동명활어센타까지 한번에 구경할 수 있는 속초 여행코스에요. 영금정 주차장 영금정 바로 앞에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속초 수협의 동명활어센터와 함께 이용하는 주차장이라 상당히 넓어요. 영금정 주차장 주차비는 30분까지는 1,000원, 30분 초과시 10분당 300원이며, 1일 주차는 15,000원이에요. 같은 이름, 두 개의 정자 주차장에서 나오면, 바로 영금정의 입구에요. 입구에 '영금정 두 정자 이야기' 안내판이 있어요. 영금정이라는 이름은 같지만, 바다 위와 언덕 위에 각기 다른 정자가 있는데요. 정확히는 언덕위의 정자는 '영금정 정자전망대'이고, 바다 위에 정자는 '영금정 해돋이정자'였네요. 몇 번을 가도 그냥 '영금정'이라 불러서 두 곳이 헷갈릴 때가 많은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이에요. 바다 위에 있는 '영금

함양 여행 정과만들기 전통 체험 [내부링크]

함양 온데이는 함양군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살아보는 여행 프로그램이에요. 함양 온데이프로그램으로 떠났던 함양여행에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다식 만들기 체험을 소개해 드릴께요. 다식체험은 아침식사를 했던 일로당에서 했어요. 함양 온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 별도로 예약을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일로당 안에는 넓은 마당에 멋드러진 한옥 기와집이 3채 있는데요. 한옥스테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이 멋진 한옥건물 안에서 하룻밤 머물 수 있는 한옥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다음에 함양 여행을 오게 되면, 한옥스테이를 알아봐야 겠어요. 다식체험은 가장 끝에 있는 건물에서 진행되었어요. 체험관 안에는 막 뽑아낸 가래덕과 조청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가래떡과 조청으로 다식을 만드는 체험을 하는 줄 알았는데, 조청의 맛을 볼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주신 것이더라고요. 꿀과는 다른 달콤함이 있는 조청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다시 체험

함양 맛집 노가네 능이오리백숙 [내부링크]

함양 여행을 갔다가, 진하게 우려낸 국물이 좋았던 능이오리백숙을 맛보고 왔어요. 현지인에게 추천 받은 함양 맛집인데요. 맛을 보니, 현지인들이 추천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노가네 - 주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뇌계길 283 노가네 - 영업시간 : 10:00 ~21:00 - 정기휴무 : 매달 1,3번째 화요일 여행 중에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함양 맛집 노가네는 백숙 전문점이었어요. 네이버에는 '노가네'로 상호가 되어 있는데, 가보니 간판이 노가네백숙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건물 앞쪽으로 넓은 마당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했어요. 주변이 거의 산이라, 야외에 놀러와서 백숙을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입구에 뭐가 많이 붙어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영업시간과 휴무일이겠죠. 영업시간은 10시부터 밤 9시까지이고, 매월 첫째, 셋째주 화요일은 휴무에요. 식당 내부는 상당히 깔끔했어요. 점심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식당 안에 손님이 없었는데요. 식사를 마치고 나올

광명 가볼만한곳 꽃구경 하기 좋은 안양천 햇살광장 [내부링크]

광명 햇살광장은 계절 맞춰 매번 새로운 꽃을 심어 안양천 따라 걸으며 꽃구경하기 좋은 광명 가볼만한곳이에요. 어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잠시 다녀왔어요. 집이 구로이다 보니, 안양천만 건너면 바로 광명이거든요. 으앵? 아직도 유채꽃이...? 유채꽃 피는 시기 한참 지난거 아니었나요^^? 제주도에서 봤던게 벌써 2달이 넘어가고 있는데~ 광명 가볼만한곳 안양천 수변공원의 유채꽃밭은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네요.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 정말 큰 건가요~^^ 광명햇살공원은 주소지로만 따지면 서울시 구로구더라구요. 희안하게 딱 햇살광장만 구로구고 이어져 있는 찬빛광장 부터는 또 광명시에요. 아마 행정구역 지정할때 뭔가 잘못되었을 수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안양천안에 풀들이 엄청 자라고 있었어요. 이번에 처음 알게된 알리움이라는 꽃이에요~ 멀리서 봤을 때는 진짜 꽃이 아니고 가짜로 만든 건줄 알았어요. 수수깡에 보라색 스티로폼 공을 끼워 놓은 것처럼 생겼더라구요. 셀 수 없이 많은 꽃들이

보성 가볼만한곳 벌교 월곡 영화골 벽화마을 [내부링크]

이상하게 벌교와 보성은 전혀 다른 곳처럼 느껴지더라구요. 보성하면 녹차밭이 유명하니 산간지역이 떠오르고 벌교는 꼬막이 유명하니 바닷가가 떠올라서 그런가봐요. 물론 벌교가 보성에 들어 있다는 걸 알아도 그냥 머리속에 왠지 멀리 떨어진 다른 지역 같더라구요^^ 벌교는 꼬막과 태백산맥으로 유명한 고장인데~ 벌교에서 꼬막정식을 먹고 가까운 곳에 월곡 영화골 벽화마을이 있어서 잠시 구경하고 왔어요. 부용산자락에 있는 월곡 영화골 벽화마을은 보성 가볼만한곳 중 하나에요. 벽화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벽화가 그려진 담을 볼 수 있는데요. 입구 한쪽으로는 학교 담장이 이어져 있어서 모르고 왔다면 벽화마을이라 생각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보성 가볼만한곳 벌교 월곡 영화골은 영화를 주제로 벽화가 그려진 마을로 벽화를 구경하면서 쉴 수 있는 벤치나 조형물들도 있다고 하네요. 영화를 테마로 했다고 해서 당연스레 한국영화들을 먼저 떠올렸는데요. 영화의 장르와 국적등 관계 없이 다양한 영화를 볼

목포 카페 우유아이스크림 하얀목화 [내부링크]

목포 구도심 여행 중에 카페 하얀목화를 들렀어요. 우유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목포 카페인데요~ 노적봉예술공원, 목포근대역사관에서 200m 정도 거리에 있어서 걸어갈 수도 있지만~ 다시 걸어갈 수는 없어 당연히 차타고 갔죠. 근처에 주차장은 따로 없고 갓길에 주차하는데요. 차가 많은 도로는 아니라서 갓길에 주차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우유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목포 카페라고 알고 왔지만~ 입구부터 아예 아이스크림이 있을 줄이야~ 아이스크림 뒤로 의자 보이시죠^^? 사람들이 많을 때 대기하는 의자에요. 다행히 갔을 때는 대기할 정도로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하얀목화는 우유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목포카페이지만, 목포 여행 가이드북과 광광책자를 비치하고 있는 작은 안내소이기도 하더라구요. 하얀목화의 메뉴판이에요. 검색했을 때 다들 아이스크림 이야기만 있어서 당연스레 아이스크림만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요. 메뉴판을 보니 커피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들을 판매하더라구요. 물론 주문은 아이스크림으로 했지

아쿠아플라넷 제주 미구엘 슈발리에(Miguel Chevaler) 특별전 [내부링크]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미구엘 슈발리에 특별전시가 열리고 있어요. 지난 제주 여행길에 오랜만에 아쿠아플라넷을 구경갔다가, 전에 못봤던 특별전이 있어서 입장권 구입해서 구경했네요. 아쿠아리움 구경 마치고 나오면 1층~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다시 입구였던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데요. 2층에 아쿠아리움 입구 반대편에 보기에도 독특해 보이는 입구가 있어서 호기심에 들어가 구경했네요. Miguel Chevalier Digital Abysses 미구엘 슈발리에 특별전은 22년 11월 6일까지 진행되요. 입구부터 전시되어 있는 강렬한 전시작품 작품의 모양도 특이하고 강렬했지만~ 깜깜한 곳에서 빛을 받아 야광처럼 빛을 발산하고 있는 듯 보였어요. 정확히 무엇을 표현하려는 작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컬러와 형상에 압도되는 느낌이더라구요. 특별전은 대부분 암실처럼 깜깜한 공간에서 전시가 되고 있는 미디어 아트였어요. 강렬한 전시물 다음부터 암실에서 펼쳐지는 영상들~ 대부분 넓은 공간에 빔프로젝트로 화려한

제천 가볼만한곳 의림지뜰 삼한의 초록길 에코브릿지 [내부링크]

제천 여행 중에 잠시 들린 곳은 삼한의 초록길이라는 산책로. 삼한시대 만들어졌다는 의림지는 고대 농경수리시설로 지금도 의림지 아래의 논(의림지뜰)에 농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는데~ 의림지의 물을 사용하는 넓은 의림지뜰 가운데 산책로를 조성한 것이 제천 가볼만한곳 삼한의 초록길이다. 약 2km의 거리에 그네정원, 에코브릿지 등을 만들고, 나무와 꽃을 가꿔 아름다운 산책로로 꾸몄다. 삼한의 초록길을 걸었으면 좋았겠지만~ 시간관계상 전망대형 보행육교인 에코브릿지 주변만 구경을 했다. 에코브릿지는 삼한의 초록길과 북부순화도로의 교차구간에 세워져 평야처럼 넓은 의림지뜰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게 했다. 양쪽에 엘리베이터가 있어 편하게 올라갈 수 있었는데, 경사가 얕은 슬로프도 있어 걸어 올라가기에도 힘들지 않을 것 같다. 삼한의 초록길에 세워진 에코브릿지는 단순히 주변의 풍경만 감상하는 전망대를 넘어 그 자체로 교각위의 정원으로 꾸며져 있었다. 날씨 좋은날, 천천히 산책로를 걸어와 아름다운 꽃이

스미싱 주의 교통범칙금 벌점 통지서 발송 [내부링크]

요즘은 워낙 다양한 스팸과 스미싱 문자가 와서, 익숙하게 차단과 삭제를 누르고 있는데요. 가끔은 혹시? 진짜? 인가 하는 스팸문자가 오네요. 새벽에 온 문자인데요. [Web발신] [교통24(이파인)] 교통범칙금 벌점 통지서 발송 완료 그동안 받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라 혹시? 라는 생각으로 검색했더니~ 역시! 자세히 보면, 너무도 스팸스러운데~ 교통범칙금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디선가 찍힐 수 있다보니 혹하게 되더라구요. 발신인 전번도 헨드폰 번호이고, 듣도 보도 못한 URL주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경찰청 교통민원24에 들어갔더니, 메인 공지사항에 떡하니 적혀 있네요. [Web발신] [교통24(이파인)] 교통범칙금 벌점 통지서 발송 완료 라는 문자를 받으면, 그냥 삭제나 차단을 살포시 눌러주세요~^^

CB125R에 충전기 설치하며... [내부링크]

아주 어릴적 '오! 나의 여신님'이라는 만화책을 너무나 즐겁게 본 적이 있다. 여자 주인공이 진짜 여신이라 이뻤던 것도 기억에 남지만... 남자 주인공이 대학교에서 오토바이 만드는 동호회를 했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았다. "나도 대학교 가면 저런 써클을 해봐야지~" 대학교에 들어갔는데... 오토바이 써클 따위는 없었다.ㅡㅜ 2학년 때쯤이었던 것 같은데... 내가 만들었다. 오토바이 써클~~ㅎㅎ 고장나 버려진 오토바이 2~3대 줏어와서 괜찮은 부품들끼리 조립해서 한대의 오토바이를 만들었다. 다행히 건축공학과라서 전기나 엔진등의 기본 지식이 있었다.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오토바이를 접할 기회는 없다가, 올해 CB125R을 장만했다. 그냥 심심풀이로 타보고 싶어서... 절대 분해, 조립 따위를 할 생각은 없었다. 이젠 나이도 있고... 오토바이 전자장치도 복잡해졌으니까... 그런데... 또 이러고 있다. 왠만하면 오토바이상에 가서 해결할 생각이었는데... 봄에 오토바이상에 가서 돈내고 달았

2호선 신도림역 출발 열차 시간표(22.03.29) [내부링크]

출근시간에만 운영되는 싴도림역 출발열차. 승강장이 달라서 미리미리 출발열차 시간표를 확인해 두어야 이용할 수 있다. 신도림역 출발열차 시간표를 보면 평일은 05시 ~ 08시까지만 주말은 05시 ~ 10시까지 운행한다. 얼핏 보면 출근도 안하는 주말에 더 많이 신도림역 출발열차가 있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시간대별로 운행하는 열차의 숫자가 확실히 적다. 평일 7시에는 8대~ 주말 7시대에는 1대가 신도림역에서 출발한다. 항상 사람들이 붐비는 신도림역. 출근시간에 신도림역 출발열차 시간표 알아두면 편하게 앉아 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ㅎㅎ

알리발 USB 충전 건전지 1.5V AAA형 [내부링크]

전자제품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이상하게도 충전건전지에 대한 욕심이 많아졌다. 집에 굴러 다니는 충전건전지가 가득하지만... 알리를 보다가 1.5V AAA 충전건전지를 구입했다. AAA의 작은 사이즈에 C-Type으로 바로 충전할 수 있고, 1.2V가 아닌 1.5V 건전지라는 점이 구매욕을 자극했다. 1.5V AAA 충전건전지 8알에 $21로 주문했으니 한화로 약 25,000원쯤. 1개당 3,100원쯤 하는 가격. 배송비는 없었다. 중국에거 바다 건너 오는데 20일 정도 걸렸다. 어설픈 뽁뽁이 비닐 포장봉투 안에 8개의 1.5V AAA 충전건전지와 C-type 충전케이블이 4개 들어 있었다. 이 충전 건전지를 구입했던 또 다른 이유는 AAA형에 1.5V인데 용량이 3,000mAh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산요 에네루프 AAA는 1.2V에 800mAh 중국꺼라 적혀 있는 수치를 다 믿지는 않지만~ 적힌 것의 반만 나와줘도, 아니 1/3 용량만 돼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구입했다. 제품 설명에는

완주 맛집 고소한 들깨수제비 임자탕 [내부링크]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기 전에 현지인의 소개로 찾아갔던 완주 맛집 접시꽃이에요. 접시꽃은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는데, 소개해준 분께서 임자탕을 꼭 먹어보라고 해서 임자탕과 두부요리를 주문해 먹어봤어요. 접시꽃 - 전북 완주군 구이면 상하학길 90 - 영업시간 : 11:00 ~ 21:00 - 휴무일 : 매주 일요일 접시꽃은 모악산 관광단지 근처에 있었어요. 바로 옆에 어마어마하게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어요. 관광버스가 와도 충분히 주차를 하고 식사할 수 있을 정도로 주차장이 넓더라구요. 입구 앞에 세워진 판넬에 적힌 글귀가 들어가면서부터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완주 맛집이에요. 식당 이름이 접시꽃이라서 당연히 무궁화 닮은 꽃을 생각했는데... 영어로 적힌 상호를 보면 Dish & Flower 혹시나 해서 그 무궁화 닮은 접시꽃 찾아보니 hollyhock나 a rose mallow 더라구요. 상호명 접시꽃은 영어로만 보면 음식을 담는 '접시'+'꽃'을 의

sony rx100 m6용 세로그립, 인터벌 릴리즈 [내부링크]

Sony rx100 M4를 사용하다가 M6를 구입했다. 가장 큰 이유는 공연과 같이 멀리서 동영상을 찍기 위해서였다. M4는 표준줌 영역의 렌즈이고, M6는 환산하면 24-200의 슈퍼줌 렌즈가 달려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막상 rx100 M6를 사고 보니 몇가지 아쉬운 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구입하기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사용하다 보니 여간 아쉬운게 아니었던 건 바로 타임랩스 어플을 사용할 수 있는 플레이 메모리즈 자체가 바디에서 사라졌다는 것이었다. A7M3 등에서도 모두 안정성을 이유로 플레이 메모리즈를 빼버렸는데, A7M3에는 타임랩스를 찍는 기능이 아예 들어간데 반해 rx100 M6는 타임랩스 촬영 자체가 불가해졌다. rx100 M4를 사용하면서 찍을 수 있던 타임랩스가 M6로 오면서 찍을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고 타임랩스 때문에 M4와 M6 두개를 들고 다닐 수는 없었다. 타임랩스 촬영을 위한 인터벌 릴리즈 그래서 장만했다. 인터벌 릴리즈~ 전에 다른 카메

떨어지는 빗방울에 갈 길을 잃었다 [내부링크]

밤새 우렁차게 들리던 빗소리가 아침에는 잦아들었다. 숙소에서 나올 때만 해도 비가 내리지 않아 다음 여행지를 찾아 나섰는데... 가는 도중에 비가 내리니 시작했다. 해변을 보러 갈 생각이었는데 굵은 빗방울에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을 잃었다. 서귀포로 넘어가면 비가 조금 잦아 들려나...

2호선 신도림역 출발열차(2020.11.04) [내부링크]

이용객이 가장 많은 지하철역 중 하나인 신도림역. 특히나 인천과 천안 방향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환승인원이 많다. 출근시간대에믄 특히 많은 사람들로 2호선 승강장은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다. 그래서 출근시간대에믄 한정으로 2호선 신도림역 출발열차가 운행된다. 위에 신도림 출발열차 시간표는 2020.11.04일자로, 한 동안 8시에 2개 열차가 없어졌던 것이 다시 운행되고 있는 것 같다. 신도림에서 출발하는 2호선 열차는 강남 방향으로만 운행하며, 출근시간대 위의 시간표에 따라 운행한다.출발열차라 당연히 앉을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블로거지... [내부링크]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싫어하는 유형의 블로거가 있다. 바로 '블로거지'. 일반적인 블로거와 블로거지를 나누는 경계는 판단하는 사람의 살아온 방식이나 생각하는 방향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다. 나의 경우는 어디를 가서 블로거 임을 밝히는 것 부터 이미 거지의 구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이라 치자. 손님이 들어와서 음식사진을 마구 찍더니, '제가 블로거 인데요~', '전 먹방 유튜버에요~'라고 말한다면... 그것도 묻지도 않았는데... "블로건데 뭐 어쩌라고..." 내가 사장이면 바로 cctv작동상태를 확인하고, 휴대폰의 녹음기를 켤 것이다. 혹시나 음식값을 안내거나, 서비스가 어떻네~, 음식이 어떻네~ 트집을 잡으며 진상짓 하는 것도 모자라 그 잘난 블로그나 유튜브, 카페등에 왜곡된 이야기를 올려 식당이 폐업될 수도 있으니까... 최소한의 안전 장치로 cctv확인부터 할 것이다. 왜, 도데체 왜? 식당 같은 영업점에 가서 자신이 블로그임을 밝히

철도노조 태업 12월 2일 영등포 운행중지 열차 [내부링크]

예산 가려고 영등포 나왔는데... 열차노조 태업이라 일부 열차운행중지. 다행히 예매한 열차가 아직 운행중지는 아닌데... 지연된다네. 혹시 오늘 기차 타고 지방 가는분들음 미리미리 확인해야할듯.

철쭉꽃 한창인 경기도인재개발원 [내부링크]

평창으로 여행을 떠나는 아침. 출발지가 어디인지 어제까지도 모르다가... 전날이 되어서야 급하게 어디서 출발하는지 물었다. 출발지는 수원의 인재개발원...ㅡㅜ 어제 밤에 네이버지도로 검색했을 때만 해도 거의 집에서 2시간 걸린다고 했는데... 2시간 생각하고 일찍 나왔더니 1시간 20분만에 도착했다. 차가 막히는 시간 전에 와서 그런듯...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해서... 할일 없이 경기도인재개발원 구경이나... 완연한 봄기운이 내려앉은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색의 철쭉이었다. 철쭉축제들도 다 끝난 것 같던데... 이곳은 지금이 한창인듯 보인다. 대운동장을 한바퀴 뱅 돌면서 철쭉들 구경을 마쳤는데... 아직도 1시간이나 남았다. 뭐하지...

제주 현지인 맛집 :: 현옥식당 [내부링크]

제주도 여행 첫날은 폭우가 쏟아지고, 둘째날은 짙은 안개가 가득했다.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볼만한 오름만 찾아 왔었는데... 완전히 일정이 꼬여버린 여행이 되었다. 자고로 오름은 쨍하게 맑은 날 정상에서 내려다 봤을 때, 멀리 해안까지 보일 때가 최상인데...ㅎㅎ 어쨌거나 2일간의 개인 여행을 마치고, 잡아놨던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 숙소는 제주종합운동장 근처로 잡았는데, 내일 있을 수월봉트레킹 집결장소가 종합운동장 시계탑이라 편하게 자고 집결지까지 여유부리면서 가기 위해서였다. 짐을 풀고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비오고 안개껴서 사진을 못찍었을 뿐이지... 그래도 오름을 3곳인가 오르고, 넓디 넓은 렛츠런팜과 올티스다원 등 여기저기 많이 걸었기 때문에, 밥은 꼭 먹어둬야 할 것 같았다. 걷기도 힘들어서... 숙소와 가까운 곳 아무 곳에나 들어가서 먹을 생각으로 일단 나왔는데, 다행히 숙소 바로 옆이 종합운동장과 시외버스터미널

가자~ 가 보자~!! [내부링크]

블태기인지, 갱년기인지... 블로그 하기도 귀찮고~ 그냥 싸돌아 다니고만 싶어서... 일단 질렀다 터키행 티켓~ 터키가 어디 붙어 있는지도 잘 모르지만... 아직 한참이나 남았으니, 천천히 찾아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9월 11일 ~ 10월 2일까지 대충 20일 정도~ 그동안 해외 나갈 때는 30일 채워서 나갔는데, 20일쯤 되니 몸이 힘들고 지치더라... 그래서 이번엔 20일로~ 어떻게든 되겠지... 그동안도 계획 없이 일단 나가니 다 먹고 살더라~

질렀다. rx100 mk6 [내부링크]

글 쓰기 귀찮아서 블로그 방치 상태로 냅두다 보니 지수는 계속 떨어지고... 지수 떨어져 노출 잘 안되니 더 글 쓰기 싫고... 블로그와 관계없이 그냥 놀러 다닐 생각만 계속 하는 요즘... 좀 더 가볍게 놀러 다니기 위해... 오랜 고민 끝에 rx100 mk6를 질렀다. 사실 rx100 mk4를 사용하고 있어서 굳이... 란 생각도 있었는데, 축제나 공연 동영상을 찍을 때는 아무래도 망원이 부족해서... 어차피 사진은 니콘으로 찍고 동영상을 목적으로 하나 더 들였다. 6이 환산하면 24-200이라... 축제나 행사 동영상을 찍는데도 무리가 없을 듯... A7m3를 사려고 한참 고민했는데... 소니의 엄청난 렌즈 가격 때문에...ㅡㅜ 뭐 알백이도 나름 사진도 잘 나오고 영상도 괜찮으니까... 앞으로 잘 지내보자(^_^)

김포공항 흡연실 위치 [내부링크]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이 공항 건물 내에 있던 흡연실을 폐쇄했다. 공항건물 내에 담배냄새가 나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라... 당연스럽게도, 짐 검사를 마치고 출국장에 들어서면 어쩔 수 없이 강제금연에 들어 가야한다. 일반적으로 비행기 출발시간 20분 전 쯤부터 탑승을 시작하고, 짐 검사하는 곳 줄이 길면 20분, 티켓 끊고 뭐하고 하다 보면 비행기 탑승 1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데... 예전에는 이 모든 과정을 끝내고 출국장 내에 있던 흡연실에서 편한 마음으로 담배를 피울 수 있었는데, 이제는 미리 담배를 피고 이리저리 다녀야만 하게 되었다. 조금이라도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미리 김포공항 흡연실 위치를 파악해 두면... 멀기는 하지만 그나마 조금이라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김포공항 흡연실은 야외에 있다. 그것도 건물에 붙어 있는 것이 아니고 신호등이 있는 길 건너편에 있다. 흡연실 위치는 지상 1층 4번게이트 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흡연실이 야외에 있는 것도 짜증나는데,

새로운 형태의 트로이목마 메일 조심하세요. [내부링크]

블로그를 하다 보면, 거의 직접 찍은 사진만 사용하기도 하지만... 혹시나 예전에 다른 이미지나 이모티콘을 썼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 수 도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점을 이용해 트로이목마를 보내는 메일이 등장했네요. 오늘 받은 메일인데요. 내용이나 보낸사람 이름만 봐서는 아주 오래전에 섰던 포스팅 중에 혹시 다른사람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일을 한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게 적혀 있어요. 눈치 빠르신 분은 보낸사람의 이메일주소를 보고 벌써 스팸이라고 눈치 챌 수도 있을거에요. 오래전 쇼핑몰을 하면서 판매하는 제품의 사진을 직접찍지 않고, 유통사의 사진을 가져다 썼다가 저작권 소송을 한 경험이 있다보니... 스팸이라 생각하면서도 괜히 찜찜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스팸이라 생각되지만... 만에 하나 진짜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요. 컴퓨터에 깔려 있는 바이러스백신 모두 켜고 첨부 파일을 다운받아 열어 봤습니다. 첨부파일 내용도 pdf파일로 진짜 제가 저작권 위반을 하고 있는 것 같이 되어 있

다시 제주로... [내부링크]

서울에 비해 일찍 꽃이 피는 제주. 벚꽃은 이미 다 떨어졌다고 하지만, 벚꽃이 지면 눈 시리게 초록 초록한 청보리가 기다리고 있으니... 이번 3박4일 제주 여행 중에 오름을 몇 개나 오를 수 있을지... 수월봉 트레킹대회도 참석해야하고, 가파도두 가봐야하고... 갈곳은 많은데... 오늘 비온다는 일기예보가...

신사역 맛집 :: 데이트하기 좋은 팬아시아 [내부링크]

오랜만에 입맛에 딱 맞는 맛있는 집을 다녀 왔어요~ 사실 제가 한창 데이트 하던 시절에는 강남역이나 홍대, 종로 정도가 핫플레이스 였어서... 요즘 핫한 가로수길이나 망리단길은 갈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거든요. 봄도 오는 것 같고 해서... 젊은이들이 모인다는 가로수길에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서 나갔는데... 하필 비가...ㅡㅜ 바로 전날 까지만 해도 미세먼지는 가득했지만, 날씨 만큼은 따뜻했었는데... 하필이면 제가 나간 날에 비가 오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더라구요. 만나기로 했던 일행들과 잠깐 가로수길 구경하고... 추운데 괜찮은 곳에 들어가서 밥이나 먹자고 하고 들어가게 된 곳이 팬아시아 였어요. 솔직하게 전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함께 갔던 일행들은 모두 한번 이상은 가봤을 정도로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신사역 맛집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연령층에 관계 없이 모두 좋아하는 맛이라 데이트 하는 연인은 물론이고 가족과 함께 외식하기로도 좋은

2019 서울 모터쇼 인터넷 예매 티켓 구매 [내부링크]

올해 2019 서울모터쇼가 3월 29일 ~ 4월 7일까지 10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모터쇼는 일산 킨텍스와 부산 벡스코에서 매년 번갈아가면서 열리기 때문에... 서울모터쇼는 2년에 한 번만씩 열리며, 차량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물론이고 모델 사진을 찍으려는 분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반인이 아닌 전문 모델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차에 관심은 별로 없지만 왠만하면 서울모터쇼는 가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기가 많은 행사이다 보니, 다른 박람회에 비해 입장료도 좀 비싼편으로 성인 1인당 1만원이며, 미리 예매를 할 경우는 15% 할인된 8,500원에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2019 서울모터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는데요. 입장권 구입은 예매티켓 판매처로 링크가 걸려 있습니다. 현재 옥션티켓과 킨텍스앱에서 예매를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예매는 2.27일 ~ 3월27일까지만 구매 가능합니다. 모터쇼가 29일 개막식을

여의도 일식집 :: 가족모임 하기 좋은 노조미 [내부링크]

2019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한달 보름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아직도... 올해가 몇 년도지? 하면 2018년이 입안에서 맴돌고 있는 것 같아요... 설날도 지나고 보름까지 지났으니, 이제는 2019년이 입에 익숙해져야 할 텐데 잘 안되네요.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2019년이 좀 익숙해질지도 모르겠어요~^^ 설날 지나서 친구와 함께 여의도 일식집에서 만났어요. 친구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제가 사는 집에서 가까운 여의도에 괜찮은 일식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하고 약속을 잡았어요. 집이 신도림역 근처이다 보니, 여의도는 심리적으로 가까운 곳이에요. 집 앞으로 안양천이 흘러서 자전거 타고 계속 달리다 보면 한강과 만나고, 조금만 더 달리면 바로 여의도가 나오거든요. 그러다 보니... 벚꽃축제 해도 자전거 타고 휙~ 다녀오고... 불꽃놀이 축제 할 때도 자전거 타고 휙~은 아니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심조심 서행해서 다녀오고...ㅎㅎ 자전거를 타고 자주 가게 되는 곳이라 저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