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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보국전자 에어젯 무빙 이동식에어컨 설치 후기 [내부링크]

딸아이 방에 에어컨이 없어서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체험단이나 이벤트에 당첨되면 좋으련만 그럴 재주가 없어서 내돈내산으로 그리고 직접 혼자 설치하고 후기 올립니다. 딸아이 방은 세탁실 베란다와 연결이 되어있어서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할 수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이사 온 지 4년이 넘게 여름이면 더위와 싸우고 있었습니다. 벽걸이를 하자니 실외기 설치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고민고민하다가 이동식 에어컨을 매일 검색하고 또 검색했습니다. 홈쇼핑에 있는 모델은 가격이 후덜덜 해서 그나마 후기가 좋은 보국전자 에어젯 무빙 이동식에어컨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내돈 내산 이므로 주문서까지 확실하게~ 보국전자 에어젯 무빙 이동식 에어컨 BKPF-17R01AC COUPANG link.coupang.com 배송도 빨랐고 설치도 쉬워서 좋았습니다. 예상대로 창문형 슬라이드가 모자랐습니다.ㅋㅋ 최대 140cm까지 가능하다는데 다시 슬라이드를 추가 주문하기도 뭐하고 집에 있는 우드락을 2장 덧대고 냉동식품포장재와

유럽제라늄 골든애니버셔리 더디어 꽃을 피우다 [내부링크]

유럽제라늄 골든애니버셔리가 더디어 꽃을 피웠습니다. 제라늄 종류는 10개 미만을 데리고 있는데요. 저는 왜? 제라늄이 어려울까요? 그저께부터 꽃망울이 잡히더니 더디어 이쁜이가 인가를 합니다. 그동안 제가 제라늄에 너무 소홀했나 봅니다. 잔뜩 흙먼지도 뒤집어쓰고 계피가루도 묻어있고 엉망진창인데도 꽃을 피운다고 애써주는 골든애니버셔리~ 몸집도 작은데 꽃까지 피우려고 얼마나 힘이 들까요?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비라도 와서 우리 아이 목욕을 시켜주고 싶네요. 억지로 제가 만지기에는 잎이 다칠까 봐 걱정되구요~ 유럽제라늄 골든애니버셔리 하루가 다르게 이쁨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쁘게 꽃을 피워준 골든애니버셔리가 기특하기까지 합니다. 주인 잘못 만나 초록별로 가는 줄 알았거든요~ 나머지 유럽제라늄들도 빨리 꽃이 피었으면 하는데~너무 욕심이 과했나요? #골든애니버셔리 #유럽제라늄 #제라늄꽃 #제라늄키우기 #여니여니다이어리

다육이와 선인장을 방치하다 벌어진 일 [내부링크]

며칠 전 베란다 구석에 내놓고 깜빡 잊고 방치하게 된 아이들을 발견했습니다. 관엽식물과 농사짓기에 바빠서 다육이와 선인장을 내버려 둔 게 변명이었습니다. 거의 쥐포 수준으로 쭈그렁 탱이가 되어버렸기에 저면 관수로 푹~담가 버렸습니다. 하루 이틀 굶은 게 아닌듯합니다. 아무리 물을 안 좋아한다는 다육식물과 선인장이지만 주인 잘못 만나서 거의 아사 직전입니다. 미안한 맘에 배가 빵빵할 정도로 물을 먹여보려 합니다. 저기 피쉬본선인장은 거의 말라비틀어진 미역 같습니다. 어쩜 저리 굶길 수 있는지 제보할 꺼리가 되겠죠?ㅠㅠ 선인장들도 겨우 목숨만 붙어있었습니다. 작은 화분에 있는 아이들을 큰 화분으로 옮겨주고 물을 잔뜩 주는 걸로 치료를 합니다. 너무 작은 토분에 심어져서 영양도 부족하고 거의 방치 수준이었습니다. 이번에 모두 플분으로 바꿔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보려고요~ 아이들 인물도 너무 형평 없습니다. 거의 방치가 아닌 방임수준이었습니다. 미안한 맘에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벽어연

다육식물과 선인장 다시 살아나다 [내부링크]

다육식물과 선인장을 방치하다가 초록별로 보낼 뻔한 포스팅 보셨지요? 아래 참고하세요~ 다육이와 선인장을 방치하다 벌어진 일 며칠 전 베란다 구석에 내놓고 깜빡 잊고 방치하게 된 아이들을 발견했습니다. 관엽식물과 농사짓기에 바빠... blog.naver.com 그리고 이틀 뒤 아이들 상태를 보았습니다. 다육식물 잎이 얇아지고 쭈글하고 힘도 없었는데 힘이 생겼습니다. 아직 먼지까지는 닦아내지는 못했지만 나름 건강하게는 보입니다. 마블선인장도 이쁘니가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 비쩍 말라서 멸치처럼 보였었거든요 이웃님들도 제일 걱정해 주셨던 벽어연입니다. 통통하니 다시 살아났습니다. 얼마나 미안하고 맘이 아팠는데 건강하게 다시 살아나니까 정말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토끼선인장도 이쁘게 모양을 잡겠죠? 지금은 모양이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말라비틀어진 피쉬본선인장도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래서 생명의 힘이 대단한가 봅니다. 모둠으로 심어놓은 다육이와 선인장도 통통하니 생기를 찾았습니다. 비가 한번

플라스틱 통으로 만든 화분에 금전수를 심다 [내부링크]

며칠 전 만든 재활용 화분 기억하시지요? 화분만들기재료 재활용품으로 해결 화분만들기 재료 이제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재활용품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캔이나 목제도 좋... blog.naver.com 어떤 초록이를 심을까? 고민하다가 금전운을 불러온다는 금전수를 심었습니다. 금전수 구분 : 천남성과 원산지 : 아프리카 동부(케냐), 남부 관리수준 : 쉬움 환경 : 거실 내측, 거실 창 측, 발코니 내측, 발코니 창 측 물주기 : 봄, 여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하여 줍니다.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해줍니다. 번식방법 : 삽목, 분주 꽃말 : 번영, 재물 금전수는 돈이 들어오는 식물로 돈나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개업 화분으로 인기가 많은 공기정화식물입니다. 소품으로 구입해서 지금껏 키웠더니 어느덧 많이 자란듯합니다.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닌듯합니다. 금전수는 품종 개발이 되어 보석 금전수, 블랙 금전수도 요즘 핫한 식물입

칼라데야 마꼬야나 예민한 아이 적응시키기 [내부링크]

식물 집사님들 중에는 칼라데야를 잘 키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초보인 저에게는 많이 예민하고 힘든 아이였습니다. 작년 12월 만난 아이는 적응도 하기 전에 과습이 오고 화분을 엎어 보니 곰팡이 냄새까지 났습니다. 음~초보인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일단 분갈이밖에 없었습니다. 배수가 잘 되는 흙에 토분에 심었지만 실수였습니다. 칼라데야 마꼬야나는 건조하면 안 되는 식물 중 하나였습니다. 토분에서는 너무 건조해서 뿌리가 거의 말라버리기 직전이었습니다. 잎도 도로록 말려서 타 들어가고 아침, 저녁 분무해도 감당이 안될 정도로 엉망이 되어서 애간장이 탔습니다. 현재 칼라데아 마꼬야나는 건강합니다. 그전에 잎들은 모두 말라비틀어져 잘라내고 모두 새잎이 돋아났거든요. 이젠 너무 쌩쌩합니다. 분무를 하루에 한 번 또는 이틀에 한 번만으로 너무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칼라데야 마꼬야나는 '부부도'라고도 부릅니다. 햇빛이 없는 밤에는 잎을 오므려서 서로 안고 있는 모습처럼 합체를 하거든요

출출할 때는 kfc로 맛나게 즐겨라! [내부링크]

연휴 꼼짝 안 하고 집에서 뒹굴 거렸습니다. 아이들 배고프다고 하기에 오래간만에 kfc로 간식 시켰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 일반 패스트푸드 음식보다는 닭고기가 많은 ~종류로 ㅋㅋ 그래도 칼로리는 대단할 거 같습니다. 치킨버거파티팩, 닭껍질튀김, 콘샐러드, 너겟까지 왕창 시켰습니다. 특히 치킨버거파티팩은 대단히 푸짐했네요. kfc 치킨버거파티팩은 징거버거+타워버거+블랙라벨폴인치즈버거+갓양념치킨2+핫크리스피치킨2+콜라2잔 구성이 거의 파티팩 답습니다. 고딩 연년생 남매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한 닭껍질튀김~ 저는 너겟으로 정했습니다. 버거도 하나씩 먹고 치킨은 아이들 먹으라고 양보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순살만 먹기에 뼈닭이라 양보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버거는 블랙라벨폴인치즈버거인데 솔직히 제 입에는 안 맞았습니다. 1/4만 먹고 아들 먹으라고 했습니다. 떡볶이가 급 당기는 버거였습니다. 주말이나 연휴에는 배달음식~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맛을 평가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당분간 연휴는

베란다에서 키운 블루베리 열매가 익어 수확하다. [내부링크]

얼마 전 구입한 블루베리 묘목 기억하시죠? 블루베리 묘묙을 집에서 키우는 꿀팁 어제는 오산 장날이었습니다. 5일마다 돌아오는 장날이지만 집에서 조리를 안 하는 탓에 식재료는 관심이 ... blog.naver.com 비록 반칙같이 이미 열매가 열린 묘목을 구입했습니다. 10일이 지나니까 정말 예쁘게 익어가는 게 보이더라구요~ 저녁에 물을 흠뻑 주는 거 빼고는 해준 게 없었는데 너무 신기합니다. 블루베리가 이렇게 이쁠 줄이야~ 분이 올라와서 만지기도 아까웠습니다. 주인 잘못 만나 열매가 다 떨어지면 어쩌지? 했는데 다행히도 열매가 익어서 수확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섯 알~너무 귀한 아이들입니다. 이걸 어찌 먹을까요? 보는 것만으로 이쁜 블루베리입니다. 그릭 요구르트 사놓은 게 없어서 그냥 입속으로 직행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묘목을 몇 개 더 살걸 그랬나 봅니다. 한번 수확할 때 한 바구니씩 ㅋㅋㅋ #블루베리 #베란다텃밭 #블루베리수확 #블루베리열매 #여니여니다이어리 #여니

작고 귀여운 모루인형 만드는 꿀팁 [내부링크]

취미를 갖는다는 건 참! 즐거운 여유이고 힐링인듯합니다. 모루인형 만들기! 예전에 만들다고 잠시 잊고 있었는데 고등학생 아들의 부탁으로 다시 만들어 보았습니다. 20여 년 전 여니가 쇼핑몰과 공방을 하면서 이것저것 만들고 수강생에게 가르치고 했었는데 될 수 있음 수공예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요즘 다시 연장을 집어 들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모루인형'이라고 검색하면 DIY로 쉽게 구매할 수 있어서 몇 개 구입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전히 설명서는 어렵네요~ㅋㅋㅋ 하지만 유튜브 동영상이 있어서 쉽게 만들 수 있긴 합니다. 만들어 보던 사람이라 그럭저럭 모양은 나오는데 초보 인분들은 대략 난감할듯합니다. 모루인형 만들기 꿀팁을 드리자면 DIY로 구매하셔서 폰 말고 컴퓨터에서 동영상 강의를 천천히 보시고 따라 해보세요. 작은 화면보다 큰 화면으로 보시면 이해하기 더 쉬울 겁니다. 공예용 철사로 안경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양모도 사용해서 무지 반가웠습니다. 한때 펠트강사로 출강도

11kg 감량 성공 비결은 다이어트 도시락? [내부링크]

고등학교 입학한 딸아이가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때 맘껏 먹고 코로나19로 더 살이 쪄서 90kg을 찍었습니다. 교복도 맞춤으로 주문하고 자존감도 떨어졌던 딸아이 다이어트를 굳게 결심했기에 엄마로서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지난번에도 포스팅을 했지만 다이어트 도시락의 종류가 진짜 많더라구요~ 다이어트 도시락 어디까지 먹어봤니? 다이어트 도시락 어디까지 먹어보셨나요? 여니네는 한 달 동안 여러 브랜드의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어보았... blog.naver.com 도시락도 좋지만 마시는 음료수가 모두 비만이 되어버려서 물외에도 모든 생활의 일상을 다이어트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티젠 콤부차는 얼음을 띄운 물에 흔들어 먹으면 갈증도 해소되고 상큼하기도 해서 딸아이가 자주 마십니다. 그래도 배가 고프고 허전할 때면 구운 아몬드를 몇 알 먹습니다. 다이어트 도시락과 티젠 콤부차등 모두 내돈내산입니다. 티젠 콤부차 레몬+베리+유자+피치 10개입 세트 COUPANG link.cou

블루베리 묘목을 집에서 키우는 꿀팁 [내부링크]

어제는 오산 장날이었습니다. 5일마다 돌아오는 장날이지만 집에서 조리를 안 하는 탓에 식재료는 관심이 없고 묘목이나 모종을 구경하러 갑니다. 블루베리 구분 : 진달래목의 쌍떡잎식물 원산지 : 북아메리카 효용성 : 엑기스는 괴혈병, 당뇨병, 비뇨기 질환 치료에 사용 꽃말 : 현명 너무 어린 블루베리 묘목은 열매를 따 먹기까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반칙을 사용했습니다. 이미 블루베리가 열려있는 묘목을 구입했습니다. 2만 5천 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요~ 여니가 키우는 반려 식물 중에 제일 비싼 아이입니다 블루베리는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장과 눈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기억력 향상과 조기 노화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블루베리 흙&환경 블루베리를 집에서 키우려면 씨앗이나 묘목으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씨앗보다는 묘목을 추천드리며 블루베리 전용토 또는 피트모스를 꼭! 사용해 주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도시농부 옥상텃밭 꾸미고 관리하기 [내부링크]

옥상텃밭을 만들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침저녁으로 옥상을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침에도 물을 주었는데 잎이 타는 것을 보고는 저녁에만 물을 주기로 하고 오전에는 보통 수확, 또는 관리하기에만 집중합니다. 고추에도 역시 진딧물이 왔었는데 다행히도 마요네즈를 활용한 난황유를 만들어 살포하고 계피알코올과 치약소주살충제도 살포하는 등 나름 신경 써서 관리 중입니다. 저 작은 아이는 밤호박입니다. 씨앗을 발아해서 싹을 틔워 심었는데요. 너무 앙증맞지 않나요? 깨물어 주고 싶습니다. 여전히 잘 자라고 있는 애플수박입니다. 아직까지는 병충해도 없고 잘 자라주긴 하는데 언제 수확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옥상텃밭에는 오이도 자라고 있습니다. 너무 귀엽고 예쁜 오이도 자라고 있습니다~볼수록 이쁘고 매력적인 아이들 덕분에 매일 힐링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옥상텃밭에는 상추, 고추, 쑥갓, 오이, 애플수박, 밤호박 외에도 감자, 땅콩, 고구마, 검정 옥수수, 강낭콩, 희귀씨앗(가지, 파프리카,

화분만들기재료 재활용품으로 해결 [내부링크]

화분만들기 재료 이제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재활용품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캔이나 목제도 좋지만 플라스틱이면 더 좋습니다. 구멍 뚫기 쉽고 가볍고 흔하게 구할 수 있어서 딱!입니다. 화분꾸미기도 좋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휴지통, 휴지케이스로 화분만들기를 해볼 겁니다. 글루건과 화분발이 될 수 있는 병뚜껑 정도면 충분합니다. 마끈이 있으면 화분꾸미기 더 좋겠지요?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용기가 있음 더 좋습니다. 될 수 있음 화분의 밑바닥이 부분은 꼭! 구멍을 뚫어 주시길 바랍니다. 동글동글 저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요? 와이어공예하고 자투리 또는 구부러진 와이어를 펴서 돌돌 감아주었습니다. 음~활용도가 좋은 도구가 됩니다. 휴지케이스의 바닥이 되는 부분에 화분발이 되어줍니다. 바닥과 살짝 띄워서 통기성 좋게 하기 위해서 잔머리를 굴렸습니다. 휴지를 뽑아 쓰는 동그란 입구는 깔망을 잘라서 막아주어야합니다.ㅋㅋ 인두기로 구멍 뚫을 때 냄새는 나지만 뽕!뽕! 뚫

다이소 서랍형 투명 정리함이 피규어 진열장이 되다? [내부링크]

국민 가게 다이소 자주 가시나요? 저는 다이소 홍보대사도 아니면서 내 돈 내산으로 구매하지만 너무 좋은 상품은 마구마구 자랑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일주일에 1~2회는 다이소에 가는 편인데요~갈 때마다 신상품들이 눈에 들어와서 지름신이 ㅠㅠ 피규어 진열장을 검색하다가 가격에 후덜덜 해서 들린 다이소에서 완전 눈에 띄게 확! 서랍형 투명 정리함인데요. 사진처럼 캡슐커피나 리본, 마테 등 소품을 수납하기 좋겠더라구요.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용도는 바뀌니까 저는 과감하게 피규어에 양보했습니다. 그동안 모아둔 피규어? 제게는 작고 이쁜 장난감입니다. 제가 직접 산 것도 있지만 딸, 아들, 아들 여친까지 많이들 선물을 해주어서 모았습니다. 유심히 보시면 오뚝이 받침! 남는 공예용 와이어로 와이어링만들어 둔 거랍니다. 이리저리 넘어가는 걸 보면 맘이 아파서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정리하고 하니 뿌듯합니다. 아직 정리할 피규어는 많지만 참는 걸로 하구요~ 이웃님들도 활용해 보세요. 저는 너무 만족

엔젤아이즈랜디제라늄 다시 살아나다! [내부링크]

지난 3월 화훼 단지에 직접 데리고 온 엔젤아이즈랜디제라늄 일반 제라늄에 비해 꽃이 작고 아기 아기 한 게 너무 이뻐서 데리고 왔었습니다. 하지만 환경에 적응하느라 몸살을 심하게 앓았었고 꽃이 다 떨어져 죽은 줄만 알았는데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더라구요. 거의 하엽이 지고 볼품없던 아이가 서서히 기운을 차리더니 방울토마토 사이에서 기어이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엔젤아이즈랜디제라늄은 4월~8월까지 꽃을 피우고 지고를 반복한다고 합니다. 제라늄의 꽃말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랜디제라늄의 꽃말은 '우정' '애정'이라고 합니다. 엔젤아이즈랜디제라늄은 일반 품종하고는 다르게 줄기가 가늘게 늘어지고 성장하면서 꽃이 여러 갈래로 피어난다고 합니다. 햇살을 아주 좋아하지만 반음지에서도 잘 자랍니다. 일반 제라늄에 비해 잎도 작고 꽃도 작지만 풍성하게 키우면 더 멋진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엔젤아이즈랜디제라늄은 베란다에서 월동이 가능하며 꽃이 지고 꽃대를 잘라주면 새로운 꽃대가 나옵니

우즈라이크커피 마시고 빈캔으로 화분 만들기 [내부링크]

커피 좋아하는 여니는 디저트 매장을 자주 갑니다. 테이크아웃잔도 이쁘고 독특한 것이 많은데 며칠 전 오래간만에 우즈라이크커피점을 갔었습니다. 주문할 때 캔 뚜껑을 오픈으로 주문을 하면 이렇게 열린 상태로 음료를 주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따서 먹어야 하니까 구멍이 작아서 화분으로 사용하기가 힘들어서요~ 평상시 같았으면 버리고 그러는데 마침 화분으로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반 테이크아웃잔은 투명해서 이끼가 너무 끼더라고요 음료 캔 바닥에 구멍을 뚫어주면 좋겠지요? 망치와 송곳이 필요합니다. 송곳을 적당한 곳에 놓고 망치로 톡! 톡! 해주면 바로 뚫립니다. 크게 힘을 주지 않아도 금방 구멍이 뚫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며칠 전 수경으로 자라고 있는 드라세나 산데리아나 빅토리아를 심어주었습니다. 수경으로 계속 키우려다가 포스팅하고 보니 이쁜 화분에 심어주어야겠다 싶어서 고민했었거든요. 우즈라이크커피점 빈캔으로 만든 멋진 화분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 주었으면 합니다

길에서 만난 다알리아와 체리세이지 그리고 장미베고니아 [내부링크]

늦봄인지 초여름인지 구분이 안되는 5월의 중순을 넘기며 길에서 만난 반가운 꽃들을 소개해 봅니다. 다일리아(달리아) 종류 : 국화과 다년생이며 구근식물입니다. 원산지 : 멕시코 햇볕 : 직광, 양지 모두 가능합니다. 개화시기 : 여름 번식 : 구근이나 씨앗 (주로 구근으로 번식) 물주기 : 겉흙이 마르면 듬뿍 꽃말 : 정열, 불안정, 변덕 흰색-친절이 감사합니다. 선홍색-당신의 마음을 알게 되어 기뻐요. 빨간색-당신의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해요. 다알리아는 달리아라고도 부릅니다. 화려하고 꽃의 크기가 크다는 게 제일 장점인 거 같습니다. 다알리아는 원예종이 300여 종이 넘는다고 합니다. 체리세이지 종류 : 꿀풀과 원산지 : 멕시코, 미국(아리조나) 꽃말 : 장수, 건강, 미덕, 정열의 입술 꽃색에 따라서 이름을 다르게 부른다고 합니다. 붉게 핀 꽃은 체리세이지, 흰색으로 피면 핫립세이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체리세이지는 잎사귀에서 체리 향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옥상텃밭 한 달 후 성장과정 그것이 알고 싶다. [내부링크]

요즘 베란다며 옥상이며 관엽식물보다는 채소가 더 많아졌습니다. 그중 옥상에는 결실이 열리고 있습니다. 도시농부가 된듯 합니다. 4월에 처음 파종도 하고 싹을 틔워서 옮겨 심기까지 재미있고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뿌듯함까지 느꼈는데요. 상추, 쑥갓은 한 번씩 따 먹었습니다.ㅋㅋㅋ 비빔국수에 넣어서 먹기도 했습니다. 청양고추, 아삭이 고추에도 꽃이 피고 고추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애플수박에도 노오란 꽃이 피었습니다. 싹튼 감자를 심었더니 감자나무도 잎이 풍성해졌습니다. 그사이로 이름 모를 꽃이 피는듯합니다. 아마 씨앗을 심고 실패해서 흙을 재활용하면서 싹을 틔운듯합니다. 매일 저녁 해 질 무렵 5리터 압축 분무기에 물을 가득 넣어서 '잘 잘라라~잘 자라라'하면서 물을 주었습니다. 하엽도 떼어주고 혹시라도 벌레가 붙었을까 봐 이리저리 잎도 들추어 보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옥상텃밭에는 고추, 감자, 고구마, 상추, 오이, 애플수박, 밤호박, 옥수수, 희귀씨앗(파프리카, 고추, 가지..) 여

완두콩 심어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완두콩이 열리기까지 [내부링크]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나온다고 합니다. 완두콩을 심었더니 완두콩이 열립니다~ 화분에 심은 완두콩 세탁소 옷걸이로 지지대 만들어주기 완두콩을 심었더니 어느새 꽃이 피고 콩깍지가 생겼어요. 처음 심어보는 아이라 너무 신기했습니다. 밭에서... blog.naver.com 완두콩을 싹을 틔워 화분에 심어주었더니 정말 꽃이 피더니 콩깍지가 생겼었습니다. 햇볕을 많이 받으면 토실토실 콩깍지가 살이 오르고 완두콩도 익어 갑니다. 그러나 뭔가 부족한 완두콩은 시간이 지나도 빈약한 상태로 불안해집니다. 물도 주고 나름 햇볕도 잘 받고 있는데 뭔가 부족한 듯 콩깍지가 익어가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심어본 완두콩에서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완두콩깍지가 만들어지기까지 너무 이쁘고 기특해서 놀람의 연속이었습니다. 완두콩이 힘을 내주어 토실토실 건강한 콩깍지에 가득 완두콩이 자라길 바랍니다. #완두콩 #완두콩키우기 #완두콩깍지 #여니여니다이어리 #여니

필로덴드론 호프셀렘 제멋대로 자라니 어쩔? [내부링크]

소형으로 구매했었던 필로덴드론 호프셀렘이 제멋대로 자랐습니다. 화분이 작아서 그런듯해 보이니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줘야겠습니다. 호프셀렘 구분 : 천남성과 상록 다년초 원산지 : 열대지역 환경 : 햇빛이 잘 드는 환경, 건조하거나 빛이 잘 들지 않아도 잘 적응, 빛이 부족하면 웃자람. 물주기 : 잎이 마르고 처지거나 겉흙이 마르면 듬뿍 호프셀렘은 잎이 넓어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뛰어나고, 습도조절, 미세먼지 제거, 새집증후군에 효과가 좋은 공기정화식물입니다. 호프셀렘은 잎의 구멍이나 반점이 생기게 되는 경우는 강한 빛, 일교차 등으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생육 현상이라고 합니다. 잎 자체가 노랗게 변하거나 잎의 테두리 부분이 누렇게 뜨는 증상의 경우는 노화된 잎의 자연스러운 현상, 또는 습도와 채광량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그렇다고 합니다. 호프셀렘은 자랄수록 잎의 부드러운 물결 모양이 점점 더 날카로운 모양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여니네 아가는 아직 어려서 물결 모양이 멋스럽지는 않습니

콜레우스 페인티드레이디 성장 속도가 실화임? [내부링크]

2개월 전에 여니네에 반갑게 와준 콜레우스 페인티드레이디 성장 속도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콜레우스 페인티드레이디 외목대 만든는 꿀팁 콜레우스는 잎의 무늬가 화려하기로 유명한 식물입니다. 전 세계 약 150종이 있다고 하고 아시아와 아프리... blog.naver.com 잎의 무늬가 화려해서 꽃이 피지만 꽃보다 잎이 더 유명한 콜레우스는 성장 속도가 다른 식물들에 비해 빠르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여니와 함께한 반려 식물 중 최고입니다. 지인들에게 나눔 하고 남은 3포트입니다. 한 뼘 정도 길이의 크기에서 지금은 2배가 훌쩍 뛰어넘는 크기로 자랐습니다. 콜레우스 페인티드레이디는 번식력도 어마어마해서 잎도 가지도 모두 수경으로 뿌리내림이 가능합니다. 잎의 무늬도 제각각 페인트를 뿌려놓은 듯 화려하고 이쁜데 성장 속도까지 장난 아닙니다. 콜레우스 페인티드레이디는 깻잎에 물감을 쏟은?ㅋㅋㅋ 표현하자면 재미있습니다. 아직 꽃은 피지 않았지만 잎만으로도 충분히 행복감을 주는 반려 식물입니다. 한

희귀 방울토마토와 미니 방울토마토에 주렁주렁 열린 열매! [내부링크]

방울토마토 근황입니다. 희귀토마토 씨앗으로 파종해서 키우기 지난 1월에 희귀토마토와 고추, 파프리카, 가지, 레몬 등 씨앗을 구했습니다. 겨울에는 파종해서 키우다가 ... blog.naver.com 희귀 방울토마토와 일반 미니 방울토마토가 섞여있어서 구분은 안되지만 여기저기서 꽃이 피고 열매를 달기 시작했습니다. 노랑카나리 희귀 방울토마토 중 하나인데요~노랑 방울토마토라고 생각하심 되는데 아직 맛은 보지를 못했습니다. 잎에 붙어있는 하얀색 얼룩은 치약소주살충제를 뿌려서입니다. 진딧물이나 병충해는 미리 예방하는 게 낫다고 해서 계피알코올도 뿌리고 치약소주살충제와 총진싹액제를 희석해서 2~3일 간격으로 뿌려주고 있습니다. 일반 미니 방울토마토입니다. 앉은뱅이 미니 방울토마토라고도 하더라고요. 작은 화분에서도 키울 수 있을 만큼 키가 많이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일 기대되는 건 노랑카나리와 빨강망토와 같은 희귀 방울토마토인데요~ 맛도 궁금하지만 자라는 속도나 다 자라고 난 뒤 수형도

옥살리스 보위에나 땅콩사랑초 성장과정 [내부링크]

흔히 땅콩사랑초라고 부르는 옥살리스 보위에나입니다. 땅콩사랑초는 '큰잎사랑초', '희망봉괭이밥', '보위에나사랑초'로 여러 가지 이름이 있습니다. 지난 1월 여니네 도착했을 때 모습입니다. 아주 아가 아가 한 아이였습니다. 사랑초 꽃말 '당신을 버리지 않을게요' '당신과 함께 하겠습니다' 한 달이 지날 무렵 길게 늘어지는 땅콩사랑초입니다. 옥살리스 보위에나 학명 : (Oxalis bowieana) 원산지 :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 개화시기 : 가을~겨울 사이 괭이밥과 여러해살이풀 또는 관목 땅콩사랑초 특징 세 장의 잎은 어긋나게 나오며 추울 때 잎이 밑으로 말립니다. 꽃은 겨드랑이에서 나옵니다. 흐린 날과 밤에는 잎이 오그라들고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합니다. 꽃 피는 시기는 주로 가을이 지날 무렵에서 개화가 시작되며 2월까지 분홍색의 꽃이 핍니다. 땅콩사랑초 물 주기는 겉흙이 마르면 물 주면 됩니다. 습한 환경을 싫어합니다. 4월까지는 거의 초록의 잎으로만 있기에 초보인 여니에게

부자란(자주 만년초) 키워서 부자 되세요 [내부링크]

작년 12월 15일 인쇼로 구입한 아이들 중 부자란이 있었습니다. 2021.12.15 부자란(자주만년초) 난이도 : 쉬움 성장속도 : 보통 환경 : 반 양지의 바람이 잘 통하는 곳 물주기 :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듬뿜 번식 : 파종, 삽목, 포기나누기 꽃말 : 즐거움 2021.12.30 부자란은 앞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짙은 자주색을 띠는 식물입니다. 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광량이 높은 곳에서는 짙은 자주색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2022.01.05 토분에 옮겨 심고 난 이후는 물 주기가 더 힘들어지고 아이들이 시름시름 한거 같았습니다. 잎에 힘도 없고 성장 속도도 보이지를 않고 식물등 아래에서도 생기를 잃는듯해서 아~이번에도 초보식집사는 실패인가 싶어 방치 수준으로 몇 달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아이들을 보니 잎이 꽤 두꺼워지고 엄청 힘이 생겼습니다. 아직 자구는 보이지 않지만 5개월 전 여니네에 처음 왔을 때 보다 많이 자라있었습니다. 잎에도 윤기가 좌르르 돌고 키도 많

수박페페 물꽂이로 번식하는 방법 [내부링크]

초보자분들이 선호하는 식물 중 수박페페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미 여니는 다른 페페로미아의 매력에 빠졌었습니다. 그중 수박페페는 정말 순둥한 아이더라구요~ 수박페페가 너무 풍년이 되어 가지 체로 두 개가 부러졌기에 물꽂이를 해주었는데 금세 이렇게 이쁘게 자랐습니다. 수박페페 과명 : 후추과 난이도 : 쉬움 생장속도 : 보통 물 주기 : 봄, 여름, 가을에는 겉흙이 말랐을 때 충분히 주고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물을 줍니다. 번식방법 : 삽목 물꽂이를 할 때 될 수 있음 어두운 병에 하시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저는 캔음료에 꽂아서 한 달 정도 두었더니 이렇게 놀라운 변화를 주었습니다. 모체인 수박페페입니다. 착한 가격으로 데리고 와서 잘 살아 주니 너무 이쁜 아이랍니다. 잎이 군데군데 찢어졌습니다. 건조해서 찢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여니 생각에는 제가 함부로 다루어 상처가 생긴듯 했습니다. 행잉플랜트한다고 겨울에 걸이에 걸어놓는 과정에서 많이 상처가 난듯하더라고요. 건강한

천냥금(자금우)열매에 씨앗을 심어 번식하는 과정 [내부링크]

천냥금으로 더 유명한 자금우에 대해 알아봅니다. 지난 1월 여니와 만난 천냥금은 1포트를 3천 원 정도 주고 데려온 거 같습니다. 그리고 몇 개의 포트로 나누어서 수경으로도 키우고 이래저래 몸살 나게 괴롭혔습니다. 그러다가 화분 개수가 많아져서 모두 합체하여 다시 하나의 화분으로 키우게 되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소홀해져서 물마름을 몇 번 반복해서 인지 열매가 시들시들 쭈그렁탱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열매를 까서 씨앗을 얻어냈습니다. 그리고 키친티슈를 적셔서 씨앗 발아를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볕에 타서인지 물마름인지 잎끝이 많이 타고 말라 들어갔기에 가위를 들고 미용도 해주었습니다. 제가 잘 한 건지는 잘 모릅니다. 저 또한 초보이고 이미 나의 천냥금이 수명을 다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천냥금(자금우) 분류 : 앵초목의 쌍떡잎식물입니다. 분포지역 :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난이도 : 보통 꽃말 : 내일의 행복/덕있는사람/부/재

드라세나 산데리아나 빅토리아 냉해에서 살렸어요 [내부링크]

지난 1월 인쇼로 구매한 식물들이 냉해를 입어 많이 속상했었는데요~ 오늘은 그중 어렵게 살아서 지금 잘 적응 중인 빅토리아를 소개해 봅니다. 꽝! 꽝! 얼어서 도착했기에 제일 먼저 했던 일이 하루 정도 실온에 두고 흙에서 털어주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수경으로 살리기 시도를 했습니다. 어느 정도 안정이 되고 나서야 겨우 흙에 정식을 해주게 되었습니다. 한 포트에 3개의 빅토리아가 있었는데 2줄기를 살렸습니다. '드라세나 산데리아나 빅토리아'라고 불리는 빅토리아는 잎 무늬에 따라서 화이트, 골드, 샤리넷, 비레스 등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관상용으로 인기가 좋은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한데요. 산소 배출량이 많아서 실내 가습효과 기능이 있으며 전자파 차단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드라세나 산레리아나 빅토리아 난이도 : 보통 물주기 :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환경 : 밝은 곳을 좋아하나 직광은 피할 것 번식 : 꺾꽂이, 취목법, 휘묻이 (가지를 잘라서 수경으로 번식이 제일 쉬움

와이어공예 곰돌이키링만들기 [내부링크]

오래간만에 공예용 와이어를 잡아보았습니다. 고등학생 아들 녀석이 요즘 랜선으로 반지를 만들더니 재미가 들렸다고 하네요. 그러더니 대뜸 곰돌이키링을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공구상자를 열어서 부속들을 꺼내서 대충 만들어 주었습니다~ 전날 아들이 만든다고 새벽 2시까지 끙끙대더니~ㅋㅋㅋ 왼쪽 은색 곰돌이는 아들 녀석이 만들었습니다~나름 곰돌이 같지요? 눈, 코는 작은 열쇠고리 인형의 눈을 떼서 ㅠㅠ 오른쪽 금색 곰돌이는 제가 잠깐 둘둘 말아주었습니다. 입체감 있게 만들어 달라는 요구사항이 있었기에 얼굴과 배는 통통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만들다 보니 은색 와이어가 부족해서 금색으로 덧대어 감아주었습니다. 예전에 만들어둔 와이어공예 반지와 한컷~ㅋㅋㅋ 열쇠고리도 작은 걸로 해달라고 해서 그냥 기본적인 고리만 달아주었습니다. 눈, 코도 와이어~은근 손이 가는 아이네요~ 두 번은 하기 싫은 와이어공예 곰들이키링 만들기였습니다. #와이어공예 #와이어공예만들기 #와이어공예반지 #와이어공예곰 #와이어

오산시 맛집 백소정에서 돈카츠로 점심 먹으면 벌어지는 일 [내부링크]

즐거운 토요일 점심을 며칠 전부터 딸아이와 약속한 오산시 맛집 백소정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좋았습니다. 돈까스라면 너무나 좋아해서리 오산에 있는 돈까스집은 거의 다 먹어 보았는데 오늘 먹어본 돈까스는 맛도 맛이지만 조용하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고 음식이 정갈하고 담백했다고 할까요? 마제소바세트와 냉소바세트를 주문했는데요~ 딸아이가 너무 좋아했습니다. 돈까스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 좋아하는 거 아닐까요? 오늘따라 날씨도 더워서 냉소바 먹기 딱!이더라구요~ 일식집답게 그릇도 너무 이뻐서 분위기 제대로 내고 왔습니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마제소바는 다시마 식초를 뿌려서 먹나 봅니다~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테이블 위에 있었는데 허겁 지겁 맛있어서 먹다 보니 다 먹어버렸습니다. 일식집 돈까스는 돈카츠라고 많이들 부르시더라구요~ 그리고 젓가락으로 들고 찍먹하기 좋게 잘라서 나오는 게 좋습니다. 일반 돈까스는 포크와 나이프로 직접 잘라서 먹는 곳이 많

미스김라일락 물꽂이 방법 [내부링크]

여니가 사는 빌라 화단에 가득 핀 미스김 라일락을 가위를 들고 가지치기를 했습니다. 대출 잘라왔기에 다듬어 줘야겠지요? 비스듬히 잘라서 아랫부분에 잔 가지와 잎을 정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빈 물병에 꽂으면 끝~2~3일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기로 했습니다. 미스김라일락은 한국의 야생 수수꽃다리입니다. 미국의 식물 채집자가 북한산에서 야생 수수꽃다리 종자를 채취해서 원예종을 개량한 뒤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 이름도 같이 근무하는 사무실 여직원의 성을 따서 미스김라일락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스김라일락 꽃말 흰색 : 순수, 아름다운 맹세 연한 보라 : 첫사랑, 사랑의 시작, 달콤한 첫사랑의 추억 자주색 : 우정 화단에서 관리가 안 되어 있어서 물에 꽂아둔 후 해충 약도 뿌리고 며칠은 집중 관리를 해야 할듯합니다. 다른 식물들에게 병이라도 옮기면 안 되니까요~ 이웃님들도 새로 식물을 들일때는 꼭 방역을 잘 해주세요^^ #미스김라일락 #라일락물꽂이 #라일락번식 #라일락키우기 #여니여니다

나비란꽃은 하루살이? [내부링크]

겨울 내도록 성장 속도가 느려서 애를 태웠는데 봄이 되니 이렇게 이쁘게 나비란이 폭풍 성장을 해주었습니다. 요즘 하루에 한 번씩 이쁜 꽃망울을 터뜨려주네요. 가까이서 내가 키우는 나비란의 꽃을 매일 볼 수 있으니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가 이어집니다. 오늘 핀 나비란 꽃은 내일이면 시들고 또 다른 자리에서 이쁘게 꽃망울을 터뜨립니다. 나비란꽃은 하루살이? 며칠 내도록 볼 수 있으면 좋지만 매일 새로이 피어주는 나비란이 참 부지런합니다. 아침엔 꽃망울이었는데 잠시 다른 일 하다가 돌아오면 활짝 피어있습니다. 신기합니다. 나비란꽃 가까이서 보면 더 이쁘더라고요~수술도 아기자기하고 잎도 너무 깨끗하니 청초하다고 할까? 볼수록 매력 있는 나비란꽃! 매일 볼 수 있어서 행복을 주는 꽃입니다~ #나비란 #나비란꽃 #나비란키우기 #여니여니다이어리 #여니

할머니가래떡볶이 배달로 먹어본 떡볶이 중에 최고? [내부링크]

주말이면 아이들과 배달음식을 시켜 먹었는데 요즘 다이어트하는 남매들 덕분에 뜸했다가 오래간만에 시켜본 떡볶이입니다. 할머니가래떡볶이 오산대역점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할머니가래떡볶이 오산점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로79번길 12 할머니가래떡볶이 - (국물 많은 스타일) 매운맛 1단계 기본으로 맛있다고들 하기에 시켜보았는데 괜찮았습니다. 남포동 떡볶이(꾸덕꾸덕 스타일) 매운맛 1단계 전문가는 아니지만 국물이 조금 더 쫄여졌고 맛은 비슷한 거 같았습니다. 빨강오뎅 이 메뉴는 정말 후회 안 할 듯~중독되는 맛? 떡볶이에 모둠튀김이 빠지면 섭섭하죠? 개인적으로 어묵 튀김이 짱! 만두를 사랑해서 튀김만두 추가했습니다. 음~제가 지금껏 배달로 시켜서 먹어본 떡볶이 중에 제일이었다고 생각 듭니다. 더 재미난 건 같이 온 단무지가 짱! 농담으로 여기는 단무지 맛집이네! 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튀김과 떡볶이는 섞어서 냉장고 넣어두었다가 다음날 렌지에 데워 먹었는데 전날보다 더 맛있어서 아이들도 안 주고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 자연을 담아오다 [내부링크]

연휴 첫날 들린 오산 물향기수목원 가정의 달 연휴라 놀이공원이나 축제장으로 인파가 몰린 탓에 수목원은 조용했습니다. 오산시에 이사 온 지 4년이 넘었는데 물향기수목원은 이번이 두 번째네요. 마음같이 자주 오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오산물향기수목원은 2006년 5월 4일에 문을 연 경기도립수목원입니다. 약 10만 평 부지에 1,600여 종 42만 5,000여 본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산림전시관, 숲속 쉼터, 잔디광장, 전망대 등 부대시설이 있으며 습지 생태원, 수생식물원, 보습성 식물원, 만경원, 유실수원, 소나무원 등 천천히 산책하면서 볼 수 있는 식물들이 많습니다. 물향기수목원 안에는 매점이나 식당이 없습니다. 그래서 도시락을 싸오셔서 숲속 쉼터에서 드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애완동물 등을 반입할 수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쓰레기통이 없어서 가져오신 쓰레기는 다시 잘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물향기 수목원 소개 | 경기농정 통합 홈 관광·체험

자동급수화분으로 옥상 텃밭 만들어 도시농부 되는 법 [내부링크]

지인께 부탁해서 사각 생수병을 구했습니다. 식혜 음료수도 괜찮더라구요~ 원형으로 된 생수병보다 자동급수화분만들기 딱! 좋거든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사진처럼 끼워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병뚜껑에는 심지를 끼울 수 있는 구멍을 인두기나 송곳으로 뚫어 주세요. 일회용 행주, 물티슈도 심지에 사용하기 좋지만 이번엔 칼라 행주를 사용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심지 구멍 외에도 구멍을 더 뚫어 주었습니다. 옥상에 올릴 아이들이라서 혹시라도 비가 많이 오면 배수 잘 되라고요~ 지난번 사두었던 상추, 고추, 오이 모종을 심었습니다. 옥상에 올릴 흙에는 압축 계분도 고루 섞었습니다. 지렁이 분변토와 계란껍질, 계피가루, 총진싹등등 벌레 꼬이지 말라고 이것저것과 영양분 가득 섞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바람에 날아갈까 봐 아이스박스에 구멍을 뚫어서 자동급수화분을 넣어주었습니다. 자동급수화분 만들 수 있겠지요? 처음엔 적당히 물을 넣어주세요~ 오이는 지지대를 세탁소 옷걸이로 해주었습니다. 좀 작다구

희귀토마토 씨앗으로 파종해서 키우기 [내부링크]

지난 1월에 희귀토마토와 고추, 파프리카, 가지, 레몬 등 씨앗을 구했습니다. 겨울에는 파종해서 키우다가 모두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봄이 오니 키우기가 쉬워지더라구요~ 최근에 희귀씨앗을 파종해서 식물등에서 어느 정도 키운 후 베란다 밖으로 나갔더니 잘 자랐습니다. 여니가 가지고 있는 희귀 씨앗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희귀 씨앗 종류 레몬 ; 마이어레몬, 자바니스레몬 토마토 : 빨간망토, 퍼플슈가, 크린베리스 인 슈거, 노랑 카나리 가지 ; 블랙뷰티 가지, 로사비앙카, 터키오렌지 가지 고추 ; 레드 마르코니, 카이예 페페, 비퀴노빨강 파프리카 : 애플 파프리카, 쉬포노스, 로치파프리카, 옐로우스카치보넷 옥상텃밭에는 가지 종류와 고추, 파프리카 종류를 옮겼습니다. 이번에 또 하나 배운 것은 아침에 물을 주면 햇볕 때문에 잎이 타는 걸 보았습니다. 짧은 제 생각에는 밤새 자고 일어나서 먹는 시원한 물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해서 아침 일찍 물을 준 건데 잎이 타는 걸 보고~헐~했습니다.

애플수박 옥상에서 키워 원 없이 먹어 볼까? [내부링크]

애플수박 모종을 장날에 구입했었습니다. 애플수박은 수박의 일종으로 사과처럼 작고 껍질이 얇아서 채칼로도 깎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니가 가지고 있는 화분 중에 꽤 큰 녀석에 2개의 모종을 같이 심었습니다. 따로 심으려다가 지지대도 해야 하고 관리하기도 수월하라고 생각한 건데~글쎄요? 애플수박의 수확 시기는 수정된 후 30~35일 후라고 들었습니다. 수정된 날짜를 기억해둬야겠지요. 혹시라도 수정된 날짜를 잊어버렸다면 마디의 덩굴손이 말랐거나 수박 표면에 윤기가 날 때, 호피무늬가 선명할 때, 두드려서 '통통'하는 경음이 날 때라고 합니다. 초보인 제게는 조금 어려우니 자주 들여다보고 수정된 날짜를 적어서 목걸이를 해주는걸로~ㅋㅋㅋ 송화가루를 매일 뒤집어써서 미안하지만 해 질 무렵 샤워를 시켜주고 있습니다. 급한 대로 다이소에서 이천 원 주고 원형 지지대를 사서 꽂았습니다. 나름 大 자로 꽂았는데도 부족한 건 어쩔 수 없지요~ㅋㅋㅋ 무럭무럭 자라서 맛난 애플수박 많이 달렸으면 좋겠

도토리키우기 한달 후가 궁금하다? [내부링크]

서울환경연합 씨앗의 숲 도토리키우기 캠페인을 참가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지난 3월 말에 심었던 도토리 기억하시나요? 서울환경연합 씨앗의숲 온난화식목일 도토리키우기 며칠 전 우편으로 도토리가 도착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제날짜에 맞춰서 도착했습니다. 이벤트나 ... blog.naver.com 4월 말일 오늘 도토리는 어떻게 자랐을까요? 제일 먼저 싹을 내어준 친구입니다. 이젠 제법 나무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총 6개의 도토리를 심어서 3개의 나무를 확보했습니다. 아직 그 굵기가 가늘어서 바람 불면 꺾일듯합니다. 제일 마지막으로 싹을 틔워준 아이는 아직 아기 아기 합니다. 잎에 물이 들어서 너무 이쁨을 보여주는 게 신기했습니다. 작은 도토리에서 싹이 나고 이렇게 나무가 되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도토리키우기는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이 될 수 있을듯합니다. 한달동안 재미나고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준 도토리키우기 성장과정이었습니다. 이후 도토리는

잡초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쁜 풀! 너의 이름이 뭐니? [내부링크]

도토리를 심어 키우다가 같이 자란 아이가 있었습니다. 이 아이의 이름을 아시는 분? 생명이 있는 식물이라 뽑아 버리지는 못하겠고 다이소 일회용 소주잔에 옮겨 심었습니다. 펄라이트 굵기와 비교해도 너무 여리고 작은 아이였습니다. 친구 도토리와 함께 잘 자라 주니 너무 귀엽고 신기했습니다. 어느덧 이 아이는 많은 잎을 내어 주어 어엿하게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출생의 비밀이 있어 아이에게 이름을 찾아 주고 싶지만 그 어디에도 검색해도 잘 안 나오더라구요~ 이 아이의 부모 혹은 어디서 본 적이 있는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잎에 솜털이 있어요~ 이 아이는 대체 어디서 온 걸까요?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잡초 #식물이름 #작명 #출생의비밀 #여니여니다이어리 #여니

필로덴드론 버킨콩고 포기나누기 실패? [내부링크]

작년 12월에 인쇼(인터넷쇼핑)으로 구매한 식물들 중에 필로덴드론 버킨콩고가 있었습니다. 필로덴드론은 외떡잎식물로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 원산지는 브라질과 서인도제도이며 열대 아메리카에 200종 내외가 자란다고 합니다. 그중 필로덴드론 버킨은 무늬콩고나무라고 부릅니다. 새순은 연한 라임색의 무늬이고 시간이 지나면 진한 녹색으로 변합니다. 필로덴드론 버킨콩고 난이도: 쉬움 성장 속도:보통 온도: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번식:자구, 포기나누기 물 주기:촉촉한 흙을 좋아함. 흙의 표면이 마르면 바로 물 주기. 늘 젖어 있으면 과습 주의! 공중습도 높은 것 좋아해 분무기 자주 뿌려줌 비교적 물을 좋아하는 필로덴드론 버킨콩고는 공중 뿌리를 잘 살려서 포기나누기해주어 수경으로도 키울 수 있다는 걸 증명을 했습니다. 한 포트에서 3개의 개체를 얻었습니다. 비록 수형은 엉망진창이지만 올여름이 지나면 반드시 이쁜이로 자랄 것 같은 좋은 예감이 ... 새잎을 내어주면서 기

옥상에서 땅콩 심어 키우기 [내부링크]

땅콩을 너무 좋아해서 옥상에서 키워보려고 씨앗을 샀습니다. 맛은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땅콩 심기 도전했습니다. 땅콩은 4월 중순에 보통 파종을 해서 9월 중순~10월 상순에 수확을 한다고 합니다. 땅콩 잎과 줄기가 누렇게 변했을 때 수확하면 된다고 하는데~초보 농부 잘 할 수 있을까요? 주방 행주에 물을 뿌려 싹을 먼저 틔워 주려구요~ 이틀만 지나도 삐죽 고개를 내미는 이쁜이들입니다. 옥상텃밭에 심었고요~매일 옥상에 올라가지만 너무 깊이 심어서 그런지 싹이 늦게 올라왔습니다. 땅콩은 재배기간이 꽤 긴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쁜 땅콩 잎 귀엽지요? 아직 아가지만 신기하기만 합니다. 작고 여린 잎이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됩니다. 올가을에는 풍년이 되어 땅콩 수확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웃님들도 아직 늦지 않았으니 땅콩 한번 심어보세요^^ #땅콩 #땅콩심기 #땅콩키우기 #여니여니다이어리 #여니

채소 모종으로 텃밭 만들어 볼까? [내부링크]

오늘은 여니가 사는 오산시의 장날입니다. 아침부터 아들 등교시키고 모종을 사 왔어요. 집에 없는 종류로만 산다고 했는데 잘 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상추와 쑥갓은 채소 중에 필수겠지요? 씨앗을 파종한 상추는 있지만 혹시나 제대로 자랄지가 의문이어서 모종으로 사 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그냥 제 눈에는 같은 상추인데 이름이 디따 많더라고요~ᄏᄏᄏ 애플수박도 심어 보려고 모종을 샀어요~ 인터넷에서도 많이 파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산다고 ㅋㅋㅋ 한 포트에 4천 원 했어요~ 오이는 파종으로 키우다가 모두 보내버렸답니다. 분명 발아까지도 잘되고 싹도 나왔는데 ㅠㅠ 그래서 모종으로 다시 도전하려고요~ 희귀 고추만 있어서 일반 아삭이 고추와 청양 고추도 샀어요. 애플수박만 빼고 종류당 천 원이었습니다. 거름도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기에 거름이 도착하면 재활용 흙과 섞어서 옥상에 심을 예정입니다~ㅋㅋ #모종 #모종심기 #상추모종 #고추모종 #오이모종 #애플수박모종 #애플수박키우기

벌레 퇴치하는 계피알코올 만드는 법 공개 [내부링크]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계피알코올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이미 인터넷 검색하면 많은 자료가 있지만요~ 먼저 필요한 물품은 계피스틱이라고 하지요~통계피하고 소독용 에탄올이 필요합니다. 약국에는 작은 용량만 판매하기에 인터넷에서 주문했습니다. 여니는 통계피 방향제까지 만들려고 포푸리 주머니도 준비했습니다. 예전에 석고방향제 만들 때 사둔 건데 이럴 때 유용하게 활용하네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연장입니다. 손으로 부수기에는 제가 좀... 힘이 달려서 연장의 힘을 빌렸습니다. 잘게 부수지 마시구요~용기에 들어갈 정도로만 부수시면 됩니다. 저는 2개의 용기에 만들 겁니다. 디저트 39에서 음료 먹고 잘 말려둔 이쁜 곰돌이 텀블러 너무 귀엽죠? 빈틈이 없이 꽉! 꽉! 넣어줍니다. 음~농도에 따라서 희석하는 물의 비율을 늘이면 되니까~용기에 맞춰서 계피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보통 계피알코올은 벌레 기피제로 사용을 많이 합니다. 제가 간호과 근무할 때도 계피알코올 희석해서 병실 구석구석

화분에 심은 완두콩 세탁소 옷걸이로 지지대 만들어주기 [내부링크]

완두콩을 심었더니 어느새 꽃이 피고 콩깍지가 생겼어요. 처음 심어보는 아이라 너무 신기했습니다. 밭에서만 자라는 줄 알았는데 화분에서도 키울 수 있나 봅니다. 제가 아직 초보라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심었거든요 아이비나 개나리자스민처럼 이쁜 관엽식물은 둥근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주었는데 완두콩은 길쭉하고 삐딱하게 하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래로 축~늘어져 있는 아이들을 빨리 일으켜 세워 줘야겠습니다. 완두콩 꽃 처음 보았습니다. 흰색인지 아이보리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암튼 콩깍지를 이렇게 가까이서 직접 키워서 보는 건 처음이라 신기하기만 합니다. 완두콩 잎도 어쩜 이리 이쁠까요? 하트모양으로 만들어준 세탁소 옷걸이를 화분에 꽂아주고 공예용와이어 철사로 화분과 고정을 해주었습니다. 혹시라두 뽑혀서 아이들이 다칠까 봐요~ㅋㅋㅋ 먼저 자라고 있는 다른 완두콩은 벌써 지지대를 타고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새로 만든 지지대를 타고 주렁주렁 완두콩이 열리기를~~ #완두콩 #완두콩지지대 #세탁소옷걸

가뭄도 걱정 없는 화분 자동급수기 내 돈 내산 후기 [내부링크]

하루에 포스팅 2개를 한다는 것은 참 힘듭니다~ㅋㅋㅋ 그러나 우리 이웃님들이 화분자동급수기에 대해 궁금해하시기에 한 번 더 짧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처음 구매한 화분자동급수기는 개당 300원짜리 인터넷에 검색만 하면 나오는 제품입니다. 장점:저렴하다 단점:10개 중 1~2개 빼고 물이 잘 안 떨어진다. 작은 PT 병을 사용해야 하고요~생각보다 불량 아닌 불량이 많았습니다. 싼 맛에 사용해도 무난합니다. 며칠 전에 구매한 개당 900원짜리 화분자동급수기 장점:물병을 잘 가리지 않고 입구가 맞다. 물 속도를 맘대로 조절 가능 단점:물을 넣고 급수기를 PT 병에 꽂고 화분에 거꾸로 꽂을 때 물 벼락 맞는다. PT 병 입구가 잘 맞지 않으면 속상하더라고요~ 늦게 구매한 제품은 그런 건 없었습니다. 손목이 아픈 제게는 돌려서 급수기를 끼우는 것보다 그냥 꽂는 스타일이 훨씬 좋았습니다. 그러나 화분에 꽂다가 ~ㅋㅋㅋ 물벼락~ㅋㅋㅋ 아직 요령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물 조절도 엄청 잘되고 개인적으

분갈이하고 흙 버리지 마세요 재활용하는 꿀팁! [내부링크]

재활용 흙 만드는 법을 포스팅하려고 보니 이미 많은 흙을 작업을 해서 곤란했었습니다. 제일 먼저 거름망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주로 신문지를 많이 깔고 작업을 하지만 분갈이 매트를 활용하면 더 편하더라구요~ 특히 재활용 흙 만들기 할 때는 딱!입니다. 원예용채, 또는 거름망이라고 불리는 제품을 검색해서 구매했었습니다. 처음엔 소쿠리로 했더니 효율적이지를 못해서 구매했는데 이거 정말 물건이더라고요~ 용도에 따라 거물망의 간격을 조절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너무 뭉침이 많고 큰 돌이 많을 때는 10mm 간격으로 걸러내줍니다. 일반 흙은 4mm로 걸러주면 딱 좋습니다. 더 곱게 걸러주기를 원하신다면 다이소에 가셔서 스텐으로 된 직사각 채를 구매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제품만 사용합니다. 배수도 잘되고 적당히 펄라이트도 섞여서 좋더라구요~ 봉지에 모아둔 흙을 채에 걸러주는 게 제일 먼저랍니다. 너무 많이 흙을 담게 되면 저처럼 팔이 아픈 사람은 큰일 납니다. 조금씩 거름망에

포켓몬빵 너무 자주 먹어서 살졌어요! [내부링크]

요즘 핫하다는 포켓몬빵 드셔보셨나요? 여니는 이웃님들을 잘 만나서 자주 매일 먹습니다. 구하려고 하면 안 보이고 살 수가 없었던 포켓몬빵을 매일 2~3개씩 먹는다? 살찝니다.ㅋㅋ 그래서 잔머리를 굴렸습니다. 띠부씰은 빼고 빵은 나눔을 했습니다. 여니가 좋아하는 다이소에 가면 5,000원짜리 봉지 접착하는 기구가 있는데 띠부씰은 빼고 빵은 다시 접착을 해서 우리 아들, 딸 친구들에게 나눔 합니다. 아직 포켓몬 빵 못 먹어본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띠부씰은 왜? 빼냐고요? 음~띠부씰을 수집하는 분께서 조건을 거셨거든요~ 씰은 모아서 주면 빵을 1,500원에 주겠다~ㅋㅋㅋ 그래서 매일 저는 구하기 힘든 빵을 2~3개씩 구해서 띠부씰은 모아서 수집하시는 분 드리고 빵은 모아서 나눔하고 있습니다. 순전히 내돈내산입니다. 어찌 보면 저는 빵을 나눔 하기 위해 빵을 사고 띠부씰은 필요한 분이 가지는 거지요~ 암튼 불법은 아니니까~정가에 사서 띠 부실 개봉해 보고 인증샷찍고 ㅋㅋㅋ 빵은 너무 먹었더

냉이 씨앗 파종해서 화분에서 키우면 벌어지는 일 [내부링크]

길거리에 흔한 냉이는 요즘 식용으로는 좀 그렇다고 해서 마트에서 사서 먹습니다. 미세먼지, 황사, 대기오염으로 인해 길거리 냉이는 이제 그냥 흔한 잡초가 되어버린듯합니다. 몇 달 전 구매한 냉이 씨앗~ 처음으로 냉이 씨앗을 파종해 보았습니다. 씨앗은 바로 흙에 파종하지 않고 키친 티슈에 물을 뿌려 지퍼팩에 며칠 보관하면 싹이 납니다. 그때 화분에 옮겨 심는 방법이 더 성공할 확률이 높아서 초보식집사 여니는 이렇게~작업합니다. 그런데 생각만큼 성장 속도가 빠르지를 못합니다. 이러다가 냉잇국은 끓여 먹을 수가 있을까요?ㅋㅋㅋ 그냥 이쁘게 냉이를 키우는 걸로 만족해야 할듯합니다~ #냉이 #냉이씨앗 #냉이씨앗파종 #냉이키우기 #여니여니다이어리 #여니

나비란과 접란 구분하는 방법? [내부링크]

여니 역시 식물에는 초보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정리를 해보자면 아래 사진에 있는 아이는 나비란입니다. 나비란은 잎의 양쪽으로 흰색 무늬가 있다고 보시면 쉬울 겁니다. 접란은 무늬가 없는 아이는 일반 접란이고 중앙으로 흰색 무늬가 있슴 무늬접란입니다. 나비란 난이도: 매우 쉬움(초보자 추천) 성장속도: 보통 습도:40~70% 이상 온도:15~20도(최저 5도 이상) 통풍: 바람이 잘 통하는 곳 물주기: 봄~가을 겉흙이 3CM정도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해줍니다. 겨울철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관수합니다. 번식: 포기나누기, 러너 꽃말: 행복이 날아오다 어느 정도 환경에 익숙해지면 러너가 나옵니다. 이 러너로 번식이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러너는 성장이 빠른 편 이러라고요~ 한번 러너가 자라기 시작하니 하루하루가 달라집니다. 예전에도 나비란을 키운 적이 있지만 러너를 보지 못하고 물주기에 실패해서 보내버렸는데 이번엔 성공입니다. 곧 꽃도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드는 반가운 주말이었습니

씨앗의 숲 5주차 미션 지구의 날입니다 [내부링크]

지난 4월 22일은 52주년 지구의 날이었습니다. 서울환경연합 씨앗의 숲 5주차 미션은 지구의 날 '지구에 투자하세요'를 미션을 주셨습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재정된 환경보호의 날입니다. 전 세계인이 함께 고민하고 극복하기 위해 뜻을 모으는 날입니다. 탄소배출량 계산기를 통해 내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계산을 해볼 수 있습니다. 탄소발자국 계산기 탄소발자국 계산기 전기 ㆍ월간 사용량(권장)과 요금 중 한가지만 입력 ㆍ요금 입력 시 실제 사용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기사용량 kWh/월 전기요금 원/월 0 . 0 0 . 0 0 . 0 0 . 0 www.kcen.kr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일상 속 지구 지키기 일회용품 줄이기 디지털 탄소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올바른 분리수거하기 채식하기 업사이클링 그래서 여니의 환경 다짐!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지구 지키기를 매일 실천하기입니다.

베란다 텃밭이 채소코너가 된 사연 [내부링크]

베란다 텃밭을 만들어 열심히 농사를 짓고 있는 도시농부 여니랍니다. 요즘 아침에 눈을 뜨면 물 주기를 시작합니다. 아침저녁으로 물을 주는데 자연적인 비만큼은 아니지만 채소들이 쑥! 쑥! 자라고 있습니다. 청경채가 너무 맛나게 보입니다. 청경채는 딸아이가 좋아하는데 샤브샤브먹다가 그 맛에 반해 버렸더라구요~ 그래서 청경채를 심어 보았습니다. 혼합 상추 씨앗을 파종했더니 이름도 모르는 상추들이 마구마구 자랍니다. 상추도 종류가 좀 되는 걸로 알거든요~ 비료가 부족한듯해서 비료도 조금 주긴 했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비료는 달걀 껍질을 식초에 담가서 2주 후 걸러내는 액비를 주로 사용합니다. 시중에 파는 비료도 좋지만 처음 농사다 보니 마구마구 내 멋대로 해봅니다. 마트에서 샀던 대파가 생명력이 꽤~ㅋㅋㅋ 역시 대파 테크는 수익률이 좋습니다. 잘라먹어도 계속 나옵니다. 올해는 상추 파티해야겠습니다. 상추만 엄청 심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마구 씨앗을 뿌리고 어느 정도 자라면 옮겨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