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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연금부자가 쓴 연금이야기 2 [내부링크]

회사 동기들과 퇴직금 얘기를 하다가, 너 DC로 바꿨어? 하길래, 그게 언제 바꾸는 게 좋은데? 했다가 웃음거리만 된 적이 있었다. 퇴직금에 대해 대부분 회사에서 알아서 해 주겠지 하고 별로 신경을 안쓰고 사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일 것이다. 나는 그날 이후 자칭 투자자라는 사람이 이걸 신경 못쓰고 있었구나 싶어 내가 공부할 책을 폭풍 검색을 했고 내가 결정한 책이 바로 차경수님이 쓰신 이 책이다. 동기들 설명대로, 이제 임금인상이 거의 막바지에 온 나는 퇴직연금을 기존의 DB형에서 DC형으로 바로 전환하고, 회사 인사팀에서 추천하는 신O은행에 전액을 덜컥 넣었고, 별 신경을 안쓰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정독한 후 내가 저지른 실수를 깨달았는데 하나씩 정리해 본다. 퇴직연금 운용사 선정 회사 인사팀 추천대로 은행으로 했는데, 수수료나, ETF 거래가능여부나 모든 면에서 증권사로 선택했었어야 했다 특히 은행은 ETF 거래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걸 몰랐다니.. 상품 선택 퇴직연

미국 주식시장 3분 요약 - 2023년 1월 5일 (미국시간기준) [내부링크]

어제에 이어 고용 이슈로 인해 3대 지수 모두 하락하였습니다. 오늘 발표된 고용 지수들은 내일 (6일) 발표될 Nonfarm Payroll과 실업률에 비해서는 다소 중요성이 떨어지지만, 지금같이 모두 다 고용만 쳐다보고 있는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보다 크게 작용하겠지요 우선 ADP 비농업취업자수입니다. 시장 예측이 15만개인데 무려 23만5천개나 더 일자리가 생겼지요? 네.. 폭망입니다. 이 지수는 민간업체에서 발표하는 자료라 내일 정부가 발표하는 공식 일자리수 지표인 Nonfarm Payroll과는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번째, 매주 목요일 발표되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입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줄었네요 실업자가 줄어든단 얘기죠? 여기서 잠깐, FED가 원하는대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늘고 일자리가 줄어들고 하려면 무슨 일이 생겨야 할까요? 네. 기업의 실적 악화, 도산, 파산 이런 것들이죠 많은 분들이 어? 아마존 같은데서 몇천명씩 감원한다는데 왜 안바뀌지? 그러

2023년 미국주식 투자전략 [내부링크]

힘들었던 2022년이 지나갔고, 이제 까먹은거 대비 훨씬 더 먹을 수 있는 2023년입니다. 미국시장을 정리해보면, 물가는 서서히 내려가고 있고, 이에 따라 금리도 하반기에는 인하가 예상됩니다. 그 전에 금리가 얼마까지 올라갈건지도 궁금한데요, 예전에 포스팅한것처럼, 물가 중 상품과 주거비는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고, 서비스는 아직인데, 이 서비스는 고용이 악화되어야 내려간다고 했지요? 지난주에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드디어 원하는 숫자가 나오면서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1월 6일 밤 10시반(한국시간)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가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우선 실업률입니다. 전월수치 3.7%에서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월가에서는 보고 있네요 그리고 그 유명한 Nomfarm Payroll, 즉 비농업부문 고용지수입니다. 말이 어려운데 그냥 1달동안 미국에서 새로 채용된 사람 수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 데이터를 자세히 보시면 무려 2개월째 제발 20만명만 나와라 했는데 무참하게 26만명

미국 주식시장 3분 요약 - 2023년 1월 2일 (미국시간기준) feat. 2023 FOMC 위원 교체 [내부링크]

어제(1월 2일-미국시간)는 대체휴일로 미국증시는 휴장이었습니다. 유럽 증시는 소폭 올랐는데, 오늘 밤 미국 증시도 올라주면 좋겠습니다. 눈여겨봐야 할 뉴스가 있는데, 올해 FOMC 위원의 3분의 1이 교체됩니다. 누가 나가고 누가 들어오는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투표권이 없어지는 사람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에스터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여기서 아주 귀에 익은 분이 한 분 계시죠? 바로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입니다. 이 분 작년 11월에 기준금리 7%설을 뿌리며 난동을 부렸던 요주의 인물이죠 분위기상으로 퇴장이 아닌가 하는 -.- 제임스 불러드 총재 로레타 메스터, 에스터 조지 이 분들도 강성 매파발언으로 시장 악화에 큰 역할을 하셨고, 수전 콜린스만 비둘기파였습니다. 투표권이 새로 생기는 사람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내정)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2023년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 주요정책과제 [내부링크]

어제 확정된 것이 없다더니 오늘 바로 나오죠? ^^ 오늘 원희룡 장관 업무보고 내용입니다. 규제지역 해제 어제 기사화되었던 내용과 동일합니다. 1월 5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하는군요 이 속도면 강남도 2월, 늦어도 3월에는 풀리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해제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되면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수도권)가 부과되었지요? 사실 이런거 일일이 기억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전매제한 완화 국회동의 없이 처리가능한 시행령 개정사항이라 3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미 청약받은 물건도 적용가능하도록 소급적용한다고 합니다.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 폐지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경우 수분양자에 대해 2~5년간 실거주 의무가 있었는데 이제 폐지됩니다. 중도금 대출 보증 분양가 기준 폐지 이건 파장이 클 것 같습니다. 중도금대출 안되어 청약이나 분양권 거래가 힘든 경우가 많았거든요 모든 사람에게, 금액 제한없이 다 풀어주네요 특별공급 분양가

미국 주식시장 3분 요약 - 2022년 1월 3일 (미국시간기준) [내부링크]

새해 첫 거래일에서 3대 지수 모두 하락하였습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보시듯이 프리장부터 시작해서 장 초반까지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새해 첫 거래일이니만큼 기대자금이 들어오기도 했고, 독일 물가의 급격한 하락 뉴스가 있었거든요 (우리가 눈여겨볼 뉴스는 아닙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요새 월가를 지배하는 키워드인 '경기침체 우려' 이슈가 다시 부각되었습니다. 12월 제조업 PMI가 안좋게 나왔지요? 참 재밌는게, 불과 3개월 전만 해도 이런 경기침체 뉴스가 나오면 와!! 이제 FED가 금리인상을 늦추겠지? 이런 생각으로 상승 재료가 되곤 했는데 이젠 반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 테슬라의 폭락이 있었습니다. 테슬라야 그려러니 하지만, 애플이 이 정도 빠지는 건 쉽지 않은데요, 전반적으로 빅 테크 기업들에 대한 우려가 이제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작년 말부터 이어지는 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고, 말씀드렸다시피, 이번주 금요일 고용지수 발

미국 주식시장 3분 요약 - 2022년 1월 4일 (미국시간기준) [내부링크]

3대 지수가 소폭 올랐지만 6일에 나오는 핵심고용지표 발표 이전까지는 아직 추세의 변동으로 보긴 어렵네요 그러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새해 첫날부터 꺾여내려가고 있으므로 국채 인버스 하시는 분들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금 역시 말씀드린대로 아래의 3개월 그래프에서 보시듯이 지속 상향하고 있습니다. 연말에 기요사키 할아버지가 추천했었죠? 그리고 6일에 발표되는 실업률이나 Nonfarm Payroll만큼 중요한 지표는 아니지만 Jolt라고 해서 신규 채용 일자리수를 보여주는 지표가 있는데 이게 별로 안좋게 나왔습니다. 전월 대비 구인 일자리 수가 소폭 줄었지만 예측보다 더 일자리수가 많죠? 참고로 코로나 이전엔 7백만개 수준이었어요 기업의 일자리 수요가 많으면 임금은 어떻게 될까요? 좋은 사람을 빨리 채용하려면 돈을 더 주어야겠지요? 네. 임금 상승의 여지가 계속 있는겁니다. 빨리 서비스업 물가를 잡아야 하는 FED입장에서는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요 이외에 12월 FOMC 의

2023 미국주식 투자시 유의사항 Feat. PTP 과세. 금,은,에너지,농산물 투자시 필독!! [내부링크]

계속 금 투자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이와 관련되어 반드시 아셔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특정 섹터의 투기를 막기 위해 금, 은 등 원자재와, 부동산, 인프라 등의 투자시 무조건 매도금액의 10%를 세금으로 징수하는 제도가 올해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출처 : 미래에셋) 미국사람에겐 해당되지 않으며, 미국 기준 외국사람들, 세법상 용어로는 '비거주자'가 대상입니다. 이 제도가 무서운게, 내가 손절한다고 매도를 해도 그 매도가액 전체의 10%를 무조건 뗍니다 따라서 본인이 투자하시는 종목이 이 제도 대상인지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올해 매도분부터 모두 해당됩니다. 참고로 금 투자의 대표적 ETF인 GLD는 다행히도 위 대상에서 빠져 있습니다 PTP의 상세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첨부파일 ETF_이슈&아이디어_PTP_이슈_업데이트;_유예_대상_종목_리스트.pdf 파일 다운로드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원칙 11~13 (Think, and Grow Rich - Napoleon Hill) [내부링크]

11. 잠재의식 초반에 언급되었던 잠재의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입니다. 잠재의식은 '무한지성'을 끌어내어 열망을 물리적 실체로 전환해 준다고 했었죠? 잠재의식에 부정적 생각이 들어가는 것을 막고 긍정적 생각이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해라 긍정, 부정이 동시에 잠재의식에 존재하지 않는다 지배적인 하나의 감정이 있을 뿐이다 잠재의식은 '생각'보다 '감정'에 더 잘 반응한다 jareddrice, 출처 Unsplash 조심할게 있네요 부정적인 감정은 '자동으로' 잠재의식에 가게 되므로 부정적 뉴스, 부정적 대화는 가급적 삼가하는게 좋고, 긍정적 감정은, 당황스럽게도 '인위적으로' 주입되어야만 들어간다 하네요 즉 자기 암시를 통해 넣으라는 얘깁니다 애쓰다. 힘을 쓰다. 노력하다 이런 단어도 기본적으로 부정성이 깔려 있는 단어라서, 조심해서 사용하라고 합니다. 즉 저런 단어들은, 지금 잘 안되거나 없거나 하므로 (부정성!!) 내가 노력해서 되도록 해보겠다 이런 느낌의 단어라는 얘기입니다. 이

부자아빠 로버트 기요사키의 2023년 매수 추천종목은? [내부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215/0001074626?ntype=RANKING&sid=001 '부자아빠' 기요사키 "금·은 매수할 마지막 기회...내년엔 최소 2배 급등"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금과 은 매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29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금과 은을 낮은 가격에 매수 n.news.naver.com 이 분, 금 이야기 많이 하시는 분이죠? 실제로 금은, 연준 정책을 그대로 반영한다 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로 매파적 정책에서 힘을 못쓰지만 완화적 정책에는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Stevebidmead, 출처 Pixabay 왜 그럴까요? 연준이 완화적 정책을 쓴다는 얘기는 경기가 안좋다는 겁니다. 침체, 위기 이런 단어들이 나올때 연준이 완화정책을 쓰게 되쟎아요? 따라서 그럴때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지겠지

미국 주식시장 3분 요약 - 2022년 12월 30일 (미국시간 기준) feat. 하락장에서 주식으로 돈 버는 법 [내부링크]

3대 지수 모두 약보합으로 마감되었습니다. 특별히 의미 있는 뉴스는 없었지만, 시카고 PMI가 상승했다는 뉴스는 머리 속에 넣어놓고 있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경기침체로 간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반대방향으로 다시 역주행 하는 지표니까요 즉 FED가 싫어하는 지표이죠? 단, 시카고 쪽은 보잉 같은 항공기 회사의 일감에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좀 크다고는 하니 이런 부분도 알고 계시면 좋을듯 합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8750 미 12월 시카고 PMI 44.9…전월보다 상승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중서부 지방의 12월 제조업 활동이 증가했다.*그림1*연합뉴스 자료 사진30일(현지시간)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연은에 따르면 1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 news.einfomax.co.kr 올해를 잠시 복기해볼까요? S&P500 은 20% 정

특례보금자리론을 모르면 안되는 이유 [내부링크]

12월 21일 2023년 경제정책방향 발표에서 정부가 예고한 중요한 대출이 있습니다 23년 1/4분기 중 시행한다고 하며, 내년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용한다고 하는데요 궁금한 점들 알아보겠습니다. 얼마짜리 주택이 대상인가요? 9억원까지입니다. 공시가 기준 아니고 시세 기준입니다. 얼마까지 대출해주나요? 5억까지입니다. 금리는요? 현재로선 연 4%라고 하네요 보금자리론과 비슷한 수준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소득기준한도 있나요? 저 대기업 다녀서 월급만 많아 맨날 탈락이었는데 ㅠㅠ 기준한도 같은 거 없습니다!! 손흥민도 받을수 있습니다!! DSR은요? 적용 안됩니다!! 신경 꺼도 됩니다!! 신규 구매만 해당되나요? 대환대출도 되고, 임차보증금 반환용도 가능합니다 그럼 뭐가 적용되는거죠? LTV 70%, DTI 60% 정도입니다. 혹시 다주택자도? 안타깝지만 안됩니다!! 현재의 보금자리론 등은 맞벌이 등으로 인해 애매하게 소득기준이 넘어서, 대출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고, 소득기준이 충족

[미국 부동산 투자 칼럼] 한국인은 모르는 미국 부동산 세금 그리고 꿀팁 하나.. [내부링크]

드디어! 제일 중요한 세금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부동산 취득/보유/양도 각 단계에서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가 나오지요? 한국 세금이야 복장 터지는 얘기니, 별도의 설명은 하지 않고 미국의 세금 위주로 설명드립니다. jontyson, 출처 Unsplash 취득세 (Transfer Tax) 저는 12%까지 낸 적이 있는 사람인데, 정말 깜놀했습니다. LA 기준 1백만불 집에 대해서도 겨우 $1,100 정도입니다. 주마다 다른데, 텍사스주 같은 경우는 5불 정도 합니다. 조정지역 중과? 없습니다 다주택자 중과? 없습니다. 보유세 (Property Tax) 이건 예상외로 센 편입니다. 대략 1% 정도 합니다. 텍사스주가 약 2%로 높은 편이고 캘리포니아주가 1.2% 정도, 조지아주도 약 1% 정도입니다. 즉 보통 투자용으로 많이 구매하는 50만불 정도의 집이면 캘리포니아주 기준 5천불 정도가 재산세로 나옵니다 그러나 어떤 나라처럼 정권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오가

드디어 기다리던 서울 규제지역 완화 소식입니다!! [내부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50509?sid=100 [단독] 강남3구·용산 빼고…文정부때 부동산 규제 싹 푼다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관련 규제를 대거 푼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2일 “강남ㆍ서초ㆍ송파 강남 3구와 용산을 제외하고 부동산 관련 규제를 몽땅 다 풀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때 부동산이 급등하면서 죄기 시작 n.news.naver.com 전형적인 간보기 기사가 또 나왔습니다 오후에는 위 기사에 대해 아래처럼 친절히 확인사살까지 해주네요 그동안의 경험에 비추어 이런 정부자료가 나오면, 기사내용이 맞고 우리 빨리 추진할께, 전화하지마 라는 내용으로 이해하면 되지요? 자 이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음.. 강남 3구와 용산 제외하고 다 푼다고 합니다 근데 규제 해제가 생각보다 빠르고, 해제 범위도 넓네요 경기 4곳과 노도강 정도를 예상했는데 정부에서도 생각보다 지금 상황을 심각하다고 보고 있는거 같네요 참고로 현

서울은 규제지역에서 언제 풀릴까? [내부링크]

지난 12.21 부동산대책에서 정부는 내년 초반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예고했었습니다. 이를 이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5일 인터뷰에서 내년 1월 추가 해제를 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현재 규제지역은 경기에서는 광명,과천,성남,하남이고 서울은 전 지역이지요? 아래 기사에서는 경기는 다 풀고 서울에서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을 유력한 후보지로 꼽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남은 수정구만 풀고 분당구는 안 풀 가능성도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68290?sid=101 정부, 내년 1월 규제지역 추가 해제 예고…이번엔 서울 포함될까? 전문가 "규제지역 추가 해제해도 고금리, 추가하락 가능성…매수세 회복 어렵다" 뉴시스 정부가 내년 1월 중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예고하면서 서울이 포함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올해 세 차례에 걸친 n.news.naver.com 참고로 올해 규제지

미국 주식시장 3분 요약 - 2022월 12월 27일 (미국시간기준) [내부링크]

산타는 12월초에 왔다가셨고 사탄랠리라는 말도 있네요 다우는 30개 종목만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중국이 코로나 입출국 규제를 푼다는 소식에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다우는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금리의 상승세는 오늘도 계속 이어졌고 이에 따라 S&P와 나스닥은 모두 하락했습니다 국채 10년물은 거의 3.85프로 수준까지 올라주어서 국채 인버스 수익은 여전히 좋은 상황입니다 여전히 월가 유동성이 약해서, 큰 흐름을 이겨낼만한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미국 주식시장 3분 요약 - 2022년 12월 28일 (미국시간기준) [내부링크]

오늘도 대세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여전히 3대 지수는 하락하였고, 경기하락때 상승하는 금과 국채는 지속 상승 경기하락이 걱정되는 유가는 하락이라는 전형적인 패턴을 보여주면서 마지막 거래를 마쳤습니다. davidjones, 출처 Unsplash 잠시 투자공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경제신문이나 유튜브 같은 곳에서는 가급적 많은 이유를 들어 주가상승, 하락의 원인을 얘기하지만, 우리가 투자를 하는 목적은 기자가 될려는게 아니죠? 네. 돈을 벌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큰 흐름을 잡아내야 하고 알 것만 알면 됩니다. 그 다음이 개별종목에 대한 분석이지만, 자신없는 분들은 그것도 필요없고 지수추종 EFT로도 충분히 시장수익을 이길수 있습니다. chrisliverani, 출처 Unsplash 참고로 이런 큰 흐름에서의 ETF 몇 개를 정리해 봅니다. 우선 3대 지수는 SPY, DJI, QQQ로 투자하면 되고 2배, 3배짜리도 있지요? 1배, 2배, 3배의 순으로 정리하면, S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로? [내부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67029?sid=101 고정금리였는데 강제 금리인상…“설마가 현실로” [매부리레터] ‘영끌족’ 패닉…“이럴거면 고정 왜하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대출을 이용하는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고정금리’를 선택한 사람들은 “그나마 버틸수 있다”는 상황 n.news.naver.com 청주의 한 신용협동조합에서 고정금리를 택한 고객에게 강제로 금리를 인상한다고 보를 했다가 신협 본사측의 조치가 있었는지 다시 철회를 한 일이 있었는데요 이거 남의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신협에서 금리를 인상한 근거는, 여신거래기본약관 제 3조 3항이라고 합니다. 채무이행완료 전에 국가경제․금융사정의 급격한 변동 등으로 계약 당시에 예상할 수 없는 현저한 사정변경이 생긴 때에는 조합은 채무자에 대한 개별통지에 의하여 그 율을 인상․인하 할 수 있기로 합니다 즉, 현재와 같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Overview (Think, and Grow Rich - Napoleon Hill) [내부링크]

이른바 '부자학'의 가장 유명한 책이라고 할 수 있는 책입니다. 1억2천만부가 팔렸다고 하네요 영어제목이 Think, and Grow Rich라서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생각해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등의 여러가지 번역명으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Maklay62, 출처 Pixabay 20세기 초에 나온 책이라 표현이 다소 현대와 안맞는 점은 있지만 일반적인 처세술에 잠재의식 활용 등의 영성적 접근이 더해져 있으며, 영성적 설명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일반인이 쉽게 따라해볼수 있는 팁 위주의 설명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제 주요 내용을 요약해 볼까요? nattanan23, 출처 Pixabay 분명한 목표, 끈기, 불타는 열망이 생각과 결합될때 생각은 더욱 강력해지고 부나 물질적 대상으로 바뀐다 시크릿 등으로 인해서 이제는 너무 유명해진 개념이지요? 심상화, 끌어당김의 법칙 다 같은 개념입니다. 그러나 이 분의 책은 문장 하나하나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윗 글에서 특히 유의해야

미국 주식시장 3분 요약 - 2022년 12월 29일 (미국시간기준) [내부링크]

기다리던 고용 쪽의 좋은 뉴스가 나왔고 테슬라의 반등 등으로 마지막 거래일에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이 예상과 부합하게 나왔지요? 전월보다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하였고, 월가 예측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증시에는 상승 요소로 작용하였습니다 즉 해고자들이 많아지고 있으니 FED가 원하는 방향성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FED가 이제 매파적 스탠스에서 돌아서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반영되었다고 보면 되겠지요?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원칙 1~3 (Think, and Grow Rich - Napoleon Hill) [내부링크]

13가지 원칙 중 1원칙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열망 명확한 목적을 여기서는 열망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열망을 재화로 바꾸는 6단계가 소개됩니다. a. 가지고 싶은 돈의 액수를 정확하게 정하라 b. 그 돈을 얻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를지 정확히 결정하라 c. 돈을 손에 넣는 날짜를 정확하게 정하라 d. 준비여부에 상관없이 계획을 명확히 세우고,일단 행동으로 옮겨라 e. 지금까지의 내용을 글로 써라 f. 매일 이 선언문을 큰 소리로 2번씩 읽어라. 잠자리에 들기 전과 아침이 좋다 이때 이미 그 돈을 손에 쥔 모습을 보고 느끼고 그리고 믿어라 성공한 사람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은, 대개 위기의 순간에 또 다른 자아를 발현함으로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럴때 더욱 더 사람이 절박해지기 때문에 그렇다고 이해하면 좋겠네요 특히 실패라던지 손실이 났을때, 그러한 경험을 통해 얻게 되는 이익에 정신을 집중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소망하는 것과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원칙 4~10 (Think, and Grow Rich - Napoleon Hill) [내부링크]

4. 전문 지식 한마디로 요약하면 맨땅부터 시작하는 식의 공부는 하지마라 라는 내용입니다. 즉 전문지식을 공부해서 성공할 생각은 하지 말라는 얘기죠 그런 건 고용이나 외주를 통해서 처리하고, 실제의 성공은 아이디어 하나가 더 중요하다는 내용입니다. DariuszSankowski, 출처 Pixabay 5. 상상력 앞에서 얘기한 대로, 지식보다는 상상력이 중요하다는 거죠. 아울러 상상력은 글로 써야지만 구체화된다고 합니다. 결국 상상력을 발휘해서 계획을 계속 적어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부자가 된다는 개념입니다. jambulboy, 출처 Pixabay 6. 체계적인 계획 조력 집단을 최대한 모으고, 그 조력 집단에게 줄 대가를 돈이든 다른 것이든 생각하고 최소 주 2회 이상 만나서 계획을 짜라고 합니다. 역시 혼자 고생해서는 돈 못번다는 얘기죠? 5원칙에서도 직접 공부하지 말라고 한 것같이, 계획 수립도 혼자 하지 말고 최대한 도움을 받을 사람을 많이 알아보라는 겁니다 7. 결단

2022년 12월 21일 미국주식시장 3분 요약 [내부링크]

주식은 별다른 재료 없이 저가매수 내지는 이미 왔다 가신 산타를 다시 보고싶다는 소망이 약간 반영된 정도? 주식보다는 어제 속보로 알려드린 일본 금리 상승에 따른 미국 10년물 금리의 상승을 말씀드렸는데 역시나 거의 11Bp나 올라서 3.7프로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사실 FED에서도 4프로까지는 끌고갈듯하므로 채권 인버스는 여전히 유효한 듯하네요

12.21 부동산 대책 분석 (2023년 경제정책방향) [내부링크]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2/12/21/4NAG3FGOQZFLDBUS4HC3FWN64E/?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서울·과천·분당 다주택자 LTV 0%→30% 확대 [경제정책방향] 서울·과천·분당 다주택자 LTV 0%→30% 확대 경제정책방향 내년 1분기 중 시행···무주택자 LTV도 확대 추진 www.chosun.com 정부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약소하나마 준비했네요 부동산 관련 내용 간략히 분석해봅니다 2주택자까지는 중과가 없어졌고, 3주택 이상은 중과를 반으로 완화했네요 양도세 중과 배제는, 연장이 당연한 거였으니 패스하고 지나치게 가혹했던 단기 양도세율에도 칼을 대었네요 이제 분양권,입주권,주택 구분없이 1년 미만 양도시는 45%이고 1년 이상 보유 후 양도시는 일반세율이 적용됩니다!! 이 개정으로 인해 분양권 거래가 활발해 질 것

2022년 12월 22일 미국 주식시장 3분 요약 [내부링크]

어제 장 마감 후 발표된 나이키의 실적 호조로 인해 소비가 심각하게 감소하는 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경기침체 우려를 덜어준 부분이 있었고 미국 컨퍼런스 보드라는 곳에서 하는 소비 관련 설문조사에서 인플레이션 둔화 수치가 다시 확인된 부분 정도가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반영되었습니다. 출처 : 한경 글로벌 마켓 이에 따라 달러는 다시 상향, 달러와 반대로 가는 금은 하향, 주식 분위기 좋으니 채권은 소폭 하락이네요 어쨌든 주식이 오르긴 올랐는데, 떨어진 거 생각하면 택도 없지요? 오늘 상승전환은 큰 모멘텀이 있었다기 보다는 다소 마이너한 뉴스들을 애써 긍정적으로 해석하여 매수세가 들어왔다고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주식시장이 힘든 이유가 FED의 금리 때문이므로, 고용지표가 FED가 원하는 수준으로 '악화'되는 것이 객관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이상, 큰 폭의 베어마켓 랠리는 힘들 것 같네요

2022년 12월 23일 미국 주식시장 3분 요약 [내부링크]

3대 지수 모두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기업실적에 대한 불안감과 여전히 좋은 고용지표입니다. 기업 실적은 마이크론과 페덱스, 카맥스의 실적이 엉망으로 나와서 시장을 뒤흔들었습니다. 그리고, FED가 고용의 둔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아쉽게도 어제 발표된 실업수당 청구 수치는 예상보다 안좋게 나왔습니다. 고용이 둔화되기 위해서는 실업수당 청구수가 늘어야 하지요? 그러나 예상보다 실업수당 청구수가 낮은 걸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외에도 컨퍼런스보드의 경기선행지표도 하락하여 여전히 경기침체 우려 모드를 지속시켰고, 미국 3분기 GDP 성장률도 연율 3.2%로 확정되었는데 이는 지난 1, 2분기 마이너스 성장 나올때는 와~ 경기침체니까 FED가 금리 내리겠지 해서 증시에선 환영했던 뉴스였는데 갑자기 GDP 성장? 침체로 가고 있다는데 미국 경기가 아직 좋아? 헷갈리죠? 헷갈리면 FED는 어떻게 행동할까요? 당연 금리를 내리지는 않겠지요? 참 재밌는게, 얼마 전까지

미국 주식시장 3분 요약 - 2022년 12월 24일 (미국시간기준) [내부링크]

각종 지표가 좋았지요? PCE물가, 개인소비, 개인지출 모두 하락세로 나왔지요 물가가 내려간다는 지표라서 좋긴 한데, 고용이 꺾이는 걸 보고싶은 FED의 마음을 돌릴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서 3대 지수는 약간 상승하였지만 방향성 자체가 바뀐것 같지는 않네요 그리고 이제 12월말이라 월가에서 큰 의사결정을 할 그런 포지션에 있는 사람들은 이미 휴가를 다 떠나서 연말까지 딱히 이 추세에 큰 변화는 없을듯 하네요 그러나 국채 10년물의 움직임은 여전히 강합니다 12월 초만 해도 3.5프로 수준이었는데 벌써 3.7프로 수준까지 갔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말씀드린바와 같이 여전히 국채 인버스가 유효해 보입니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내부링크]

너무나도 유명한 책이죠? 인생에서 한번은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단 회사에서든 가정에서든, 심지어 일상 생활에서도 협상이란 건 꼭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오지요 아래에 정리해 드린 것과 같이 가장 중요한 원칙 6가지만 머리에 새겨도 인생이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실 겁니다 원칙 1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라 감정에 휘둘리면 협상을 망칠 뿐이다 원칙 2 주어진 시간이 단 5초밖에 없다고 해도 반드시 준비를 하고 말하라 협상 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원칙 3 협상의 결정권자를 쥐고 있는 의사결정자를 찾아라 다른 사람과 이야기해봐야 시간낭비이다 원칙4 누가 옳고 그른지 따지지 말고 목표에 집중하라 원칙5 인간적으로 소통하라 원칙6 상대가 가진 지위와 힘을 인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그러면 이따금씩 상대가 당신을 도와주는 경우가 생길 것이다 이 원칙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전략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하나 하나 피가 되고 살이 되

토스,카뱅보다 더 주는 파킹통장? [내부링크]

지난번 포스팅에서 예금자보호가 되는 5천만원까지는 K뱅크, 그 이상은 토스뱅크가 유리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https://m.blog.naver.com/macrich20/222960681340 파킹통장 금리 변경!! (feat.파킹통장 추천, 파킹통장 금리 비교) 토스뱅크가 지난 12일 5천만원 이상 4%로 금리를 올렸습니다. 기존은? 5천까지 2.3%였죠 따라서 1억을 넣으... m.blog.naver.com OK저축은행에서 다시 치고나오네요 500만원까지 연 4.5%이고, 오픈뱅킹 등록시 0.5%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수 있어 최고 연 5%까지 가능하다 합니다. 500만원 초과 5천만원까지는? 연 4% 따라서 5천만원을 넣을때, 500만원까지 5%, 5백만원 이상부터 5천만원까지는 4%이므로 이를 환산해보면 4.1%가 됩니다 그럼 토스, 카뱅 ,케이뱅크와 비교해보죠 토스 4% (한도 없음) 카뱅 2.6% (한도 없음) 케이뱅크 3% (3억까지) 따라서 OK저축은행이 현재로서는 4.

[미국 부동산 투자 칼럼] 미국주택 구입시 한국 투자자가 받을 수 있는 대출은? [내부링크]

미국 기준 외국인, 즉 영주권이 없는 일반적인 한국 사람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40% Down payment를 해야 합니다. 한국말로 번역(?) 하자면 60% 대출이지요. 물론 30%까지도 가능하고 50%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평균적으로 40% 보시면 됩니다. (한국말 번역 : 70%까지 대출되는 경우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60%는 대출이 가능) precondo, 출처 Unsplash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는요? 당연히 없습니다. 조정지역 규제? 없습니다. DSR, DTI도요? 네. 우리 같은 외국인에겐 역시 없습니다. 조정지역 다주택자에 DSR로 허덕대는 한국 투자분들께는 대출의 천국입니다. 대출 이자는, 일반 미국사람 기준 1%~2% 더 높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미국인에 대해서는 대출금액과 금리 판정기준은 신용(Credit)인데, 우리 같은 외국인은 당연히 미국에서의 신용 기록이 없겠지요? 따라서 그만큼 은행 입장에서는 리스크로 간주하고 그 만큼

원희룡 교체설!! [내부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40128 尹 정부, 다음 달 3, 4개 부처 중폭 개각 검토 올해도 보름이 채 안 남았습니다. 내년 1월, 윤석열 정부 개각설이 흘러 나옵니다. 장관은 최대 서너 명, 대통령실 참모도 교체될 수 있는 상황인데요. 윤 대통령이 집권 2년차를 맞아 개혁 신호탄을 쏠지, 최수연 기 n.news.naver.com 국힘 당대표 차출설이 나온다는데, 마치 선발투수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물러가는 느낌? 원래 그 자리에 김경환, 심교언 등의 진짜 전문가가 갈거라 모두들 예상했고, 원희룡은 행안부 장관 얘기가 계속 나왔었죠 올 3월 인수위 시절 1기 신도시 개발, 대출규제 완화 등이 불쏘시개가 되어 집값이 꿈틀대더니, 결국 원희룡이란 초강수를 둔 것인데, 역시나, 정치인의 자질을 되살려, 한발 늦은 정책으로 집값 상승을 절묘하게 막았지요 다음 투수는 누구일까요? 정치인이 아닌 진짜 전문가가 오길 강력히 희망해 봅니다 현미누님

2022년 12월 20일 미국 주식시장 3분 요약 [내부링크]

3대 지수 모두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상황은 동일하고 특별한 반전의 계기는 보이지 않습니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이제는 FED가 돌아설거다 내지는 더 이상의 악재는 없다라는 희망고문만 남은듯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경기침체에 대해서도 예전에는 금리인상 중단의 신호로 보아 주가 상승의 재료로 인식했다면, 이제는 오히려 반대로 주가의 하락요소로 반영되는 것 같네요 중국 코로나 폭증으로 인한 재봉쇄 우려도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시장 얘기는 다한거 같고, 그래서 투자는 어떻게? 국채 10년물의 움직임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시 올라가지요? 즉 채권 값이 다시 싸지고 있다는 거죠 국채 매도 및 국채 인버스를 고려하는것도 좋은 선택인거 같습니다

계약갱신청구권 첫 대법원 판례!! - 실거주 목적 매수인에겐 임차인이 계약갱신청구 못합니다!! [내부링크]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12195025i "세입자 계약갱신권 행사 후 집 산 새주인, 실거주라면 갱신거절 가능" "세입자 계약갱신권 행사 후 집 산 새주인, 실거주라면 갱신거절 가능", 대법원, 원심 깨고 집주인 손 들어줘 “규정된 기간에만 행사됐다면 거부 정당” www.hankyung.com 예전엔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이하 계갱권)을 행사한 이후에는 해당 주택을 매수하더라도 해당 매수인은 신규 임차인을 들일수 없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의 관행이었습니다. 그래서 계약만기 6개월 이전에 매수를 완료하고, 신규 매수인이 본인 실거주를 이유로 계약갱신청구를 거절해야 했었지요 cytonn_photography, 출처 Unsplash 그런데,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기존 임대인 이외에 신규로 매수한 임대인도 거절할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본 것입니다. 이념에 휩쓸려 법을 마구잡이로 만들었지만, 대법원에서는 법리와 상식에 맞게

파킹통장 금리 변경!! (feat.파킹통장 추천, 파킹통장 금리 비교) [내부링크]

토스뱅크가 지난 12일 5천만원 이상 4%로 금리를 올렸습니다. 기존은? 5천까지 2.3%였죠 따라서 1억을 넣으면 연 3.15%가 되게 됩니다. 한도는 특별히 없습니다. 카뱅은 2.6%죠? 대신 한도가 1억입니다. K뱅크는 3억까지 3%입니다. 역시 토스뱅크가 금리 올리자 따라 올렸습니다. 따라서 예금자보호가 되는 5천만원만 넣고 싶다고 하면 K뱅크가 가장 유리하고 1억 정도는 괜찮겠지 싶으면, 현재로서는 토스뱅크가 가장 유리하네요 참고로 예금자보호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 하면.... 산업은행도 고려해볼만합니다. 국책은행이므로 가장 안전하다고 볼수 있지요 현재 한도없이 2.65%입니다. 한편, 일복리가 궁금하신 분들도 있는데 현재 토스와 카뱅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이자를 월 1회 계산하여 주지요? 그러나 일복리로 받으면 매일 이자 받은게 원금에 더해져서 수익률이 더 커지게 되나, 5천만원 정도 넣고 토스뱅크의 2.3%를 일복리로 해서 1년 계산해보면 추가로 받는 금리는 0.03%에

[미국 부동산 투자 칼럼] 미국 부동산이 한국과 의외로 다른 점 8가지 [내부링크]

전세가 없다 말 그대로입니다. 투자자들에게 너무나 유용한 무이자 대출인 전세가 없어서 대출과 월세수입으로 Planning을 해야 합니다. 즉 갭투자는 불가능한거지요 한편, 전세가 없으므로, 한국처럼 전세가가 매매가를 좌우하는 상황도 없으니 가격 변동성 고려요소가 그만큼 줄어든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역세권 프리미엄이 없다 미국은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한 주택단지 군락을 이루며 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지하철 역도 별로 없기도 하고, 역 근처는 흑인, 히스패닉이 주로 거주하는 관계로, 프리미엄은 커녕, 위험지역인 경우가 많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목재로 짓는다 목재로 지으므로 철근콘크리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축비가 저렴하고, 내구성도 강한 반면, 가끔 흰개미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흰개미 출몰 여부가 매매 계약시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미국 사람들에게 집의 개념이란 아래 사진처럼 주로 단독주택이 대부분이다보니, 내 머리 위로 우주 끝까지 내 발 밑으로 지구 끝까지 자기

속보!! 일본 금리 인상!! [내부링크]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22014533117643 日 중앙은행 통화정책 깜짝 축소에 엔화, 4개월만 최고치 경기 부양을 위해 대규모 금융완화정책을 고수했던 일본은행(BOJ)이 장기금리의 변동 폭을 높여 사실상 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BOJ의 결정에 달러엔 환율과 증시가 2% 넘게 하락하면서 금융시장이 충격에 빠졌다. 20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BOJ는 이틀간의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마치고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수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날 BOJ는 장기금리를 '0~± 0.25% 정도'였던 변동 view.asiae.co.kr 위 기사를 쉽게 이해해보고 투자전략을 세워봅시다 일본 금리 인상시.... → 엔화 강세 예상 (아래 그래프에서 12시에 달러 대 엔화 환율이 폭락한게 보이시죠?) → 해외 나가있던 엔캐리 자금들 일본으로 복귀 → 이때 해외 자산(주식이든 채권이든) 팔게 되므로 해외 자산가격 하락 → 미국주식 하락 & 미국채

다주택자·임대사업자 주담대 허용 검토 [내부링크]

어제의 취득세 중과 완화에 이어 오늘은 대출규제 완화 뉴스입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EWURUKKL 김주현 금융위원장 '다주택자·임대사업자 주담대 허용 검토' 김주현(사진) 금융위원장이 15일 다주택자와 임대사업자들에 대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www.sedaily.com 11.10 대책에서 무주택 또는 1주택자에게 규제지역이라도 LTV 50%까지 허용해 주었었지요(비규제 70%) 그러나 다주택자는 여전히 비규제 60%, 규제지역은 대출 불가였습니다. 현재의 대출정책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그 이후 1달하고 5일이 지났는데, 오늘 금융위원장이 다주택자들에게 주담대를 허용하겠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상세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이른 시일 내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이 내용 전에, 다주택자는 공공의 역할 대신 민간에서의 주택공급(임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정의

2022년 12월 16일 미국 주식시장 3분 요약 [내부링크]

<출처:Investing.com> 어제 FOMC에서의 매파적 Comment의 여파가 오늘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웃자고 하는 얘기일수도 있지만 어제 FOMC 시간과 월드컵 준결승이 같은 시간에 방영된 관계로 투자자들이 FOMC에 제대로 집중을 못해서 어제 덜 떨어졌다는 얘기도 있네요 ^^ FED가 CPI를 평가하는 관점은 3가지입니다. 상품, 서비스, 주거비이지요 이번 CPI에서 우리가 확인할수 있었던 것은 상품, 주거비의 하락이었습니다. 그러나 서비스는 하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바로 고용이 아직 둔화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서비스는 인건비가 가장 큰 원가이니까요 아직 고용지표는 갈길이 멉니다. 실업률이 여전히 3.5%이고 최근의 실업자급여청구건수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어제의 FOMC에서의 매파적 스탠스를 이해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가 모니터링해야 하는 것은 미국의 고용지표입니다. 즉 서비스부문 물가가 낮아지기 위해서는 인건비가 낮아져야 하는데

다주택자 주담대 추가 기사 [내부링크]

내년 1월부터 서울과 경기 과천, 성남(분당‧수정구), 하남, 광명 등 규제 지역에서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2주택자는 30% 내지 40%, 3주택 이상 다주택자에게는 20% 내지 30%가 적용되는 안을 흘렸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34993?lfrom=cafe [단독] 다주택자 주담대 허용, LTV 0%→30~40%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1년 더 연장, 취득세 중과 세율도 낮추기로 내년 1월부터 서울과 경기 과천, 성남(분당‧수정구), 하남, 광명 등 규제 지역에서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n.news.naver.com 그런데 이것도 역시 간보기 기사 같네요 다음주 부동산 대책 발표가 예정되었다 하니, 그 전에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흘리기 기사로만 보시고, 숫자들에 대해서는 너무 흥분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기사대로라면 대출한도도 생각보다

[미국 부동산 투자 칼럼] 미국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유 - 장점 [내부링크]

미국 부동산을 투자한다고 하면 많은 분이 장단점을 물어보십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점부터 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점 1. 상대적으로 낮은 규제의 변동성 한국에서 부동산 투자를 해 보신 분들은 대부분 공감하시겠지만 정권에 따라 이거 뭐 적폐가 되었다가 민간신분의 주택공급자가 되었다가 신분이 왔다갔다 합니다. 신분만 왔다갔다하면 좋은데 세금도 정말 저같이 세무를 좀 아는 사람도 도저히 자신 없을 정도로 세법과 각종 규제도 1년에 몇번씩 바뀌고, 조금만 방심하면 세금폭탄을 맞게 됩니다 미국은 그런 거 없습니다. 시장경제주의의 본국답게 최소한의 규제가 있고, 몇십년 동안 바뀌는게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적폐 취급받을 일 없고 규제의 변동성이 싫은 분에게는 좋은 투자처입니다. 장점 2. Asset Parking 이 부분은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는데, 유학하는 자녀가 있거나, 이민을 생각하시거나, 외국여행을 자주 가시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달러를 한국이 아닌 미국에 보유하고 싶고, 미국에서 달러

[미국 부동산 투자 칼럼] 미국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유 - 단점 [내부링크]

단점은...솔직히 미국 투자를 하는 저로서는 바로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한참 생각했는데, 굳이 단점을 꼽으라면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단점 1. 진입장벽 (생소함) 당연한 얘기겠지요? 저도 타겟을 미국으로 잡은 후 솔직히 막막했습니다. 한국 부동산 투자야 나름대로 오래 해 왔지만, 새로운 국가의 시장에 진입하려고 하면 시장이 어떤지, 용어와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세금은 어떻게 되는지, 달러는 어떻게 미국으로 보내는지 등등 하나부터 열까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서점 가서 아무리 찾아봐도 관련된 책도 없구요 저는 한 1년 좌충우돌해보니 이제야 전체 그림을 다 잡았는데, 혼자서 시작하신다면 처음에 많이 힘드실 수 있습니다. 단점 2. 전세가 없다 전세는 한국에만 있다면서요? 따라서 무이자 대출인 전세가 없으므로 내 돈 이외에는 대출로 처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외국인들에게도 얼마든지 대출을 해 주고, 금리도 Re-finance를 통해 얼마든 낮은 금리로

2022년 12월 17일 미국 주식시장 3분 요약 [내부링크]

3분만에 미국 주식시장과 거시경제를 이해해봅시다 ^^ 3대 지수 모두 하락하였고, 달러는 고금리 지속에 대한 불안에 다시 상승하였고, 금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에 대한 안전자산 선호로 이해하시면 되겠고 유가 역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하락하였습니다. 채권 10년물은 3.5%에서 왔다갔다 하네요 금일 시장을 움직인 가장 큰 요인은 PMI와 FED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두 가지입니다. 첫째로, 제조업 PMI는 31개월만의 최저치인 46.2(잠정치), 서비스업 PMI는 44.4가 나왔습니다. 경기가 안좋아지고 있다는 뜻이지요? 정확한 정의는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09675&cid=43667&categoryId=43667 구매관리자지수 제조업 분야의 경기동향지수이다. 일반적으로 PMI가 50 이상이면 경기의 확장, 50 미만일 경우에는 수축을 의미한다. | 외국어 표기 | purchasing manage

[미국 부동산 투자 칼럼] 미국주택 구입시의 대출에 대한 기본 개념 [내부링크]

미국은 전세가 없으므로 대부분 대출(Loan)을 이용하여 집을 구매합니다. nypl, 출처 Unsplash 용어에 좀 익숙해질 필요가 있는데, 보통 우리는 70% 대출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지만, 미국에서는 30% Down Payment한다라고 표현합니다. (한국사람들끼리 얘기할때는 30프로 다운 이렇게 얘기합니다.) 즉, 대출이 너무나 당연한 거니 자기 돈 넣는 비율만 얘기하는 거예요 미국사람들은 심지어 집값의 3.5%만 내면 나머지는 다 대출이 가능합니다. FHA Loan이라고 해서 본인거주 주택에 대해 30년 고정금리로 빌려줍니다. 한국 표현으로 LTV가 무려 96.5%인거지요. 단, 이 융자는 한국말로 '실거주 요건'인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경우(Conventional Loan)는 5%~20% 다운만을 합니다. 따라서 실거주 요건이 필요없는 주택 매수시에는 80%~95%가 대출이 가능하다는 얘기니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그 다음, 소득이 없는 사람에게도 대출이 됩니다

취득세 완화 시그널 [내부링크]

드디어 오늘 취득세 완화 관련 뉴스가 나왔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1213152600002?input=1195m 정부, 다주택 8·12% 취득세 중과 2년여만에 해제 검토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곽민서 기자 = 정부가 8·12%로 설정된 다주택자 부동산 취득세 중과세율을 2년여 만에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 www.yna.co.kr 그러나 사실은 정부가 취득세 완화를 위한 '간보기'에 들어갔다고 보는게 맞겠지요.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정부는 검토한적이 없다는 '친절한' 안내까지 해줍니다 이 장면, 어디서 많이 봤습니다. 바로 올해 9월 부동산 규제지역 추가해제, 15억 초과 주담대 금지 폐지에 대해 딱 이번처럼 뉴스가 나돌자, 전혀 논의되고 있지 않다고 했었다가, 11월 10일에 다 풀었지요. 어쨌든, 이 뉴스가 나돌기 시작하면 다음과 같은 현상 발생이 예상됩니다. 잔금 쳐야 하는 사람들은 잔금을 미룬다 잔금과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