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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뉴욕캠퍼스 설립 난항에 뉴욕대와 공동캠퍼스 우선 추진 [내부링크]

<출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국 뉴욕캠퍼스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우선 뉴욕대(NYU)와 공동 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하고 공동 연구·복수 학위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26일 KAIST에 따르면 KAIST 뉴욕캠퍼스를 효율적으로 구축·운영하기 위해 그 전 단계로 NYU와 공동 캠퍼스 조성을 추진한다. NYU와 시설·인력 등 캠퍼스 설립·운영의 필수 자원을 공유해 재정적·절차적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KAIST는 NYU와 함께 2024년까지 가상세계(메타버스) 공동캠퍼스를 설립하고, 온라인 교육 및 2개월 집중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KAIST·NYU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해 공동 학부·창업과정 등 운영을 논의하게 된다. 2025년까지는 뉴욕에 공동캠퍼스를 조성하고, 2028년까지는 KAIST 단독 뉴욕캠퍼스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KAIST는 NYU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역량과 전략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 대학은 지난

'메타버스 트렌드를 한자리서' 내달 부산서 포럼 [내부링크]

<출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2 글로벌 메타버스 콘퍼런스 & 한·아세안 포럼'이 8월 18~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지역 메타버스 산업의 연계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메타버스 콘퍼런스'는 메타버스, 새로운 세상의 시작(Metaverse, The beginning of NewWorlds)이란 주제로 메타버스, NFT, 주요 산업 동향에 대한 강연, 토론과 함께 아세안과의 협력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퍼런스는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시각으로 최신 메타버스 기술 동향 및 메타버스 서비스 적용 분야, 산업별 동향 분석, 글로벌 트렌드 및 국내 시장 분석, 메타버스 비전 및 과제를 소개하는 강연을 진행함과 동시에 아세안의 실감 콘텐츠 정책에 발맞춘 컨셉 및 협력 가능 사업도 논의한다. 8월 18일에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업 NV

K리그, 블록체인 기반 멤버십 앱 'Kick' 베타 버전 출시 [내부링크]

K리그 맴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 <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블록체인 기반 프로축구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킥)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ick'은 K리그와 프로젝트 위드가 공동 개발했으며 K리그 팬 활동을 인증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멤버십을 기반으로 한다. 애플리케이션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 앱스토어(iOS)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회원 가입 후에는 걸음 수 연동, 출석, 경기 직관, 각 구단 파트너사 방문 등을 인증하거나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팬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게 된다. 포인트는 개인 순위는 물론 응원하는 팀의 점수와 순위에도 함께 적용된다. 경기 직관 인증은 다가오는 주말 열리는 K리그1 25라운드와 K리그2 30라운드부터 가능하며, 각 경기장에서 킥오프 2시간 전부터 종료 후 1시간까지 애플리케이션내 '관람 인증'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프로연맹은 다음 달 5∼15일 열리는 K리

중국 인터넷 이용자 10억 돌파…디지털경제 비중 40% [내부링크]

<출처 소상신보> 중국의 인터넷 인구가 10억 명을 넘어섰고, 디지털 경제 규모는 4년 새 6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지난 23일 푸젠성 푸저우에서 개막한 제5회 디지털 중국 서밋에서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작년 기준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가 45조5천억 위안(약 8천800조 원)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라고 밝혔다. 2017년 27조2천억 위안(약 5천300 조)에서 4년 새 67%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빅데이터 산업 규모는 4천700억 위안(약 92조 원)에서 1조3천억 원(약 252조 원)으로 1.8배 급증했다. 작년 말 기준 중국의 데이터 생산량은 6.6제타바이트(ZB)로 4년 새 1.9배 늘었다. 전 세계 점유율이 9.9%로 세계 2위에 올랐다. 작년 정보 분야 국제특허출원 건수는 3만여 건으로, 세계 출원 건수의 30% 이상 차지했다. 디지털 경제 성장은 인터넷 인프라 설비 확충에 따른 것이라고 판공실은 설명했다. 작년 말 중국의

"가상자산 상장•폐지 심사위 구성…발행업자 재무상황 등 평가" [내부링크]

<출처 KDA> 국내 주요 코인마켓(가상화폐 간 매매 지원) 거래소들이 상장 기준 등에 대한 공동 가이드라인의 기초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초 발생한 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T의 대폭락 사태를 계기로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KDA)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가상자산 공동 가이드라인 기초안' 포럼에서 "국내 업권법 발의안 13개와 유럽연합(EU)이 논의 중인 가상화폐 시장 규제법안(MiCA) 등을 참고해 가상화폐 상장과 관리 규정 기초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기초안은 거래소들이 가상화폐 상장과 폐지를 결정하는 가상자산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여기에 외부 전문가 3명이 필수적으로 포함하도록 규정했다. 또 상장지원·준법감시·기술 관련 부서를 만들고, 가상화폐 발행업자의 지속 가능성·전문성·투자자와의 소통 수준·사업성·생태계·기술성·토큰 이코노미·재무건전성·규제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하도록 했다. 세부 항목으로는 발행업자의 초기

미국 재무부, 가상화폐 국제적 규제를 위한 기본틀 마련 [내부링크]

<출처 연합뉴스> 미국 행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제를 수립하기 위한 기본 틀을 만들었다고 블룸버그통신과 블록체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재무부는 '디지털 자산(가상화폐)에 대한 국제적 참여를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재무부는 이번 기본 틀이 가상화폐의 발전과 관련해 미국의 핵심적인 민주주의 가치가 확실하게 존중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미국의 가치를 반영하는 기술·규제 표준을 촉진함으로써 소비자, 투자자, 기업을 보호하고, 미국과 세계 금융의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시스템 리스크를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상화폐가 불법 금융에 활용되는 것을 막고, 안전하고 저렴한 금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세계 금융 시스템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것도 이번 기본 틀의 목표라고 밝혔다. 재무부는 아울러 디지털 지불결제 구조와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의 개발

너무나 달라진 NFT 시장…인기 작가 경매도 '썰렁' [내부링크]

<출처 AFP=연합뉴스> 지난해 예술 작품 등 각종 수집품과 결합해 투자 대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NFT(Non-FungibleToken·대체불가토큰) 시장 분위기가 급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크리스티 경매소의 올해 NFT 경매 낙찰 총액이 460만 달러(약 60억 원)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크리스티 NFT 경매에서 낙찰된 작품의 총액은 1억5천만 달러(1천950억원)에 달했다. 전날 크리스티가 주최한 NFT 경매도 작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 이날 경매에는 NFT 시대의 미술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인 비플의 작품이 출품됐다. 비플의 NFT 풍경화 '필그리미지'는 25만2천 달러(약 3억2천700만 원)로 예상가 25만달러를 넘어서는 가격에 팔렸다. 그러나 작년 3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비플의 '매일: 첫 5천 일'이란 작품이 6천930만 달러(약 899억 원)에 팔렸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기대에는 못 미쳤다는 지적이다. 다른 작가들의 경

"北보유 암호화폐 가치 급락…작년말 2천210억원→845억원으로" [내부링크]

<출처 연합뉴스>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 회피 차원에서 암호화폐 해킹을 전방위적으로 시도하는 가운데 가상화폐 가격 폭락으로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의 가치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화폐 추적업체인 체인애널리시스에 따르면 북한의 암호화폐 지갑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억7천만 달러(2천210억 원)가 있었는데 현재는 그 가치가 6천500만 달러(845억 원)로 줄었다고 미국 CNN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상화폐의 가격 변화에 따라 아직 현금화하지 않은 암호화폐의 가치가 1천300억 원 이상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가상화폐 가격 폭락에도 암호화폐 해킹 등을 통한 북한의 수익 창출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북한 전문가들은 밝혔다. 북한에 대한 제재를 회피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하기 때문이다. 가령 북한은 지난 3월 베트남 기반의 게임 회사로부터 6억 달러(7천800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훔쳤다. 또 암호화폐 분석업체인

클레이튼, KAIST•싱가포르국립대 컨소시엄 블록체인 연구 지원 [내부링크]

<출처 클레이튼재단>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은 자사 '블록체인 리서치 센터'(BRC)의 첫 번째 연구 지원 대상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싱가포르국립대(NUS) 등으로 구성된 연구 컨소시엄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BRC는 클레이튼 생태계 육성·거버넌스 총괄을 맡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비영리법인 클레이튼재단이 올해 4월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과 생태계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연구 기관이다. 클레이튼재단은 BRC 프로그램을 위해 2천만 달러(약 260억 원)의 기금을 출범시켜 향후 4년간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연구 결과나 정보 등을 수시로 공유해 블록체인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연구 컨소시엄에는 연세대와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 버클리), 프린스턴대, 조지아공과대, 노던애리조나대, 카네기멜런대의 블록체인 분야 연구원들이 참여한다. 컨소시엄 리더는 KAIST 전산학부 강민석 교수와 싱가포르 국

이더리움, 시스템 업그레이드 성공적 테스트에 2개월 최고치 [내부링크]

<출처 EPA=연합뉴스>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블록체인 시스템 업그레이드 테스트를 성공리에 끝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2개월여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11일(현지시간) 가상화폐정보 제공 플랫폼인 코인메트릭스(Coinmetrics)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미국 동부 시간 낮 12시 10분(한국시간 12일 오전 1시 10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2.84% 오른 1천893 달러(약 246만4천 원)를 나타냈다. 이날 1.47% 오른 비트코인(2만4천375만 달러)보다 상승폭이 더 컸다. 이더리움은 이날 한때 1천927 달러(약 250만9천 원)까지 상승하며 지난 6월 이후 2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지난해 11월 4천800 달러까지 치솟은 이후 올해 들어 급락세를 보였다. 지난 6월에는 900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오는 9월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고, 이제 2천 달러 탈환도 앞두고 있다. 이더리움

與, 美CFTC•EU집행위와 가상자산 논의…"글로벌수준 규제 마련" [내부링크]

<출처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은 11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를 만나 해외 가상자산 규제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당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미·EU 디지털자산 글로벌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당에서는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디지털자산특위 위원장인 윤창현 의원이, 정부에서는 금융감독원 이명순 수석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캐롤라인 팜 미 CFTC 상임위원과 전 EU 핀테크 TF의장을 맡은 피터 컬스튼스 EU집행위 고문이 외부 인사로 초청됐다. 특위 위원장인 윤 의원은 최근 테라·루나 사태를 언급, "가상자산 문제는 참 복잡하다. 시장을 진흥하면서 규율도 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가 있고 '에셋(자산)이냐, 머니(화폐)냐'의 문제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어젠다가 더해지니 도대체 어느 정도까지 기본법에 담아야 하

미 당국, 코인베이스 등 가상화폐 거래소 위법 여부 조사 중 [내부링크]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당국이 연이어 코인베이스 등 가상화폐 거래소의 위법 여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미국 최대 코인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운영과 관련, 거래소가 투자자 보유 가상화폐를 블록체인 운영에 활용하고 그 대가를 투자자에게 주는 이른바 '스테이킹 서비스'를 들여다보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분기별 감독기관 보고서를 통해 SEC로부터 특정 고객 프로그램 관련 내용, 운영, 현행 및 향후 예정된 상품 등에 대한 정보 제출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조사는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상화폐 자산 상장 절차, 자산 분류, 스테이블 코인 상품 등과 관련돼 있다고 밝혔다. 여러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거래 수수료 외 수익을 다각화하기 위해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코인베이스의 2분기 순매출액 가운데 스테이킹 서비스 관련 비중은 8.5% 정도였다. 코인베이스는 전날 주주 서한을 통해서도 "

메타버스에서 남산한옥마을 즐긴다…서울시, 실감형 콘텐츠 개발 [내부링크]

<출처 서울시> 남산 한옥마을을 비롯한 서울의 명소를 내년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남산과 명동일대도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돼 만화·게임 등 융복합 콘텐츠의 무대로 활용된다. 서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남산한옥마을을 비롯한 서울 명소를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 경상북도(경북SW진흥본부), 전라북도(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가 초광역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메타버스 관련 전문기업 등 총 18개 기관이 사업에 참여해 내년까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한 확장현실(XR)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지역의 명소를 메타버스 공간에 만들고,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여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다. 총 사업비는 99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남산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서울 한옥의 모습

카카오게임즈 보라네트워크 "크로스체인 통해 보라 생태계 확장" [내부링크]

<출처 연합뉴스>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보라네트워크는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BORA)의 비전과 이에 기반한 신작 게임·서비스를 소개했다.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22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보라 넥스트(NEXT)' 간담회에서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웰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키월드', '버디샷', '컴피츠', '보라 배틀' 등 보라 기반으로 출시될 블록체인 게임들을 소개했다. 또 보라와 카카오VX의 스크린골프 인프라를 연동한 프로젝트도 올해 4분기 대체불가토큰(NFT) 발행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상준 메타보라 공동대표는 "보라는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라는 테두리 안에 뿌리를 둔 블록체인으로, 게임이나 K-컬처를 대변하는 지적재산(IP)을 다른 체인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이 된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2분기 매출 64% 급락…순손실 1조4천억원 [내부링크]

<출처 로이터 연합뉴스> 가상화폐 가치가 떨어지고 시장 열기가 식으면서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2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9일(현지시간) 미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지난 2분기 8억830만 달러(1조56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8억3천220만 달러보다 약 3% 낮은 수준으로,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보다는 64% 감소한 수치다. 개인 거래 등에 따른 매출은 1년 전보다 66% 줄어든 6억1천620만 달러를 나타내 시장 조사 기관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6억6천710만 달러)도 크게 밑돌았다. 2분기 순손실은 11억 달러(1조4천300억 원)로 15억9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작년 2분기와 큰 대조를 이뤘다. 순손실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가상화폐의 급락 때문이다. 가상화폐 대장주격인 비트코인은 지난해

가상화폐 첫 내부자거래 적발…코인베이스 직원 등 기소 [내부링크]

<출처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직원과 형제, 친구가 미공개 내부 정보를 활용해 거액을 챙겼다가 검찰에 적발됐다. 뉴욕 남부연방지방검찰청은 21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 전(前) 직원인 이샨 와히(32) 등 3명을 가상화폐 내부자거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가상화폐 내부자 거래 혐의 기소는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검찰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자산상장팀에서 상품매니저로 일하던 이샨은 동생 니킬 와히(26), 친구 사미르 라마니(33)와 함께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최소 14차례에 걸쳐 코인베이스에 상장될 예정인 25종의 가상화폐들을 상장 직전에 사들여 모두 150만 달러(약 19억7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샨은 업무상 코인베이스에 어떤 가상화폐가 상장될 예정인지, 코인베이스가 상장 사실을 언제 발표할 지 등의 미공개 정보를 미리 알고 있었다고 검찰은 전했다. 그는 이러한 정보를 동생, 친구와 공유하고 내부자거래 사실을 숨

가상지갑에 들어온 출처 불명 비트코인 임의로 쓴 20대 '무죄' [내부링크]

<출처 연합뉴스> 가상지갑에 들어온 출처 불명 비트코인을 사용해도 배임이나 횡령죄를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전지법 형사항소 3부(문보경 부장판사)는 A(27)씨에게 배임 혐의로 징역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8월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신의 가상화폐 전자지갑에 들어온 비트코인(당시 시가 8천70만 원 상당)을 다른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데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착오로 이체된 해당 비트코인을 원래 주인에게 그대로 돌려주기 위해 그대로 보관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보고, 배임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A씨와 비트코인 원래 주인 사이의 신임 관계가 다소 약하고, 피해 변제 기회를 줘야 한다며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배임죄가 규정한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배임죄는 다른 사람의 사무를 처리하는 사람이 그 임무에 위배되는

백악관 NSC 부보좌관 "북한은 국가를 가장한 해킹 범죄집단" [내부링크]

<출처 EPA 연합뉴스> 앤 뉴버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사이버·신흥기술담당 부보좌관은 20일(현지시간) 북한의 해킹 행태와 관련, 국가를 가장해 수익을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범죄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뉴버거 부보좌관은 이날 미 싱크탱크 애스펀연구소가 주최한 애스펀안보포럼에 대담자로 나와 북한의 암호화폐 해킹에 대한 의견을 묻는 말에 이같이 밝혔다. 뉴버거 부보좌관은 북한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다수의 해킹을 했다면서 북한 해킹 조직인 라자루스가 지난 3월 블록체인 비디오 게임 '액시 인피니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억2천만 달러의 암호화폐를 훔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암호화폐 돈세탁을 돕는 '믹서' 제재 등 북한의 해킹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조처를 했다면서 "그러나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유연하고 적응력이 있는 행위자 중 일부"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해킹이 더 위험성이 크고 힘들도록, 또 북한이 작업을 수행하는 데 더 많은 대가를 치르도록 더 많은 방법을 만들기 위해

"美 30세 가상화폐 갑부, 한국 코인거래소 빗썸 인수 추진" [내부링크]

<출처 샘 뱅크먼-프리드 페이스북> 미국의 30세 억만장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이끄는 가상화폐거래소 FTX가 한국의 코인 거래소 빗썸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익명을 요구한 인수 협상 관계자를 인용해 "FTX가 빗썸을 사들이기 위해 진전된 협상을 진행 중이고, 양사는 몇 달 동안 인수 문제를 논의해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빗썸 대변인은 블룸버그 통신에 "현 단계에서 어떤 것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고, FTX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2014년 설립된 빗썸은 현재 일평균 5억6천900만 달러(7천400억 원)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를 처리하는 업체다. 빗썸은 한국산 코인 루나 폭락 사태와 관련해 최근 한국 검찰이 압수 수색을 시행한 코인 거래소 7곳에 포함되기도 했다. 뱅크먼-프리드의 FTX는 올해 가상화폐 가격 폭락으로 일부 코인 대부업체들이 유동성 위기에 빠지자 이들 회사

美식당서 팁 390만원…"가상화폐로 번 돈, 사회 환원" [내부링크]

<출처 AFP 연합뉴스> 미국에서 암호화폐로 돈을 번 남성이 식당에서 3천 달러(약 390만 원) 팁을 남겨 화제라고 CNN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외지에서 온 에릭 스미스가 지난달 16일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의 식당에서 돌돌 말아서 만든 피자의 일종인 스트롬볼리를 주문했다. 식사와 서비스에 크게 만족한 그는 스트롬볼리 가격 13달러25센트(1만7천 원)를 신용카드로 계산하면서 종업원 마리아나 램버트를 위한 팁이라며 3천 달러를 더 냈다. 식당 매니저 맷 마티니는 "고객이 계산할 때가 되자 램버트가 눈물을 글썽이고 동요하며 사무실로 들어와 고객이 13달러25센트 식사에 3천 달러 팁을 남겼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마침 당시 식당을 찾은 다른 매니저 재커리 제이콥슨이 스미스에게 팁을 많이 남긴 이유를 물었다. 제이콥슨은 "그는 자신이 암호화폐에 관여하고 있고 그냥 사회에 환원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며 "그는 원래 이 지역 출신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제이콥

테슬라, 올해 상반기 비트코인 평가손실 2천230억원 [내부링크]

<출처 EPA 연합뉴스>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25일(현지시간) 올해 상반기 비트코인 보유에 따른 평가 손실이 2천23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이날 이러한 내용의 보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6개월 동안 보유 비트코인에서 1억7천만 달러(2천230억원) 손상차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미국 회계 규정상 무형 자산으로 분류되고, 매입 당시보다 가격이 하락하면 손상차손 처리를 해야 한다. 다만, 테슬라는 2분기에 비트코인을 팔아 6천400만 달러(약 840억 원) 차익을 거뒀다는 내용도 함께 신고했다. 테슬라는 지난 2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보유 비트코인의 75%를 팔았다고 밝혔고, 이번 보고서를 통해 차익 규모를 공개했다. 당초 테슬라가 2분기 비트코인 처분 사실을 발표했을 때 손해를 보고 팔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하지만, 테슬

경찰, '100억 투자금 손실 혐의' 코인 채굴업체 압수수색 [내부링크]

<출처 연합뉴스> 100억 원대 투자금 손실을 낸 혐의로 서울의 한 가상화폐 채굴업체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코인 채굴업체 A사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업체 관계자들은 지난해부터 투자금을 모아 특정 코인을 대신 채굴한 뒤 투자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으나 돌연 코인 지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들은 올해 초 서울 구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3월 사건을 이첩받은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A사의 서울 사무실 2곳과 서울, 부산, 대구에 있는 채굴장 3곳 등 총 5곳을 압수수색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300여명, 피해 금액은 100억 원에 달한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업체 대표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현대차, NFT 멤버십 프로그램 '아이오닉 시티즌십' 로드맵 공개 [내부링크]

<출처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18일 NFT(대체불가토큰) 멤버십 프로그램인 '아이오닉 시티즌십'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아이오닉 시티즌십은 아이오닉의 전동화 경험을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시티즌십에 가입하면 NFT 홀더 전용 디지털 공간 입장권과 함께 아이오닉 6와 관련한 디지털 콘텐츠·아이템 이용권이 지급된다. 다만 일부 혜택은 보유한 NFT의 희귀도에 따라 차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다수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오닉6을 주제로 한 새로운 디지털 경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제트와 현대차가 협업해 지난 14일 문을 연 가상공간 '플래닛현대'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패션 아이템이 대표적이며, 이에 더해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 산하 NFTYC의 실물 커스텀 휴대전화 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 등도 제공된다. 현대차는 홀더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가 열리는 가상공간인 '아이오닉 디지털 개러지'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 국내 기업들과 NFT동맹 '그리드' 구축 [내부링크]

<출처 그라운드X>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는 대체불가토큰(NFT) 대중화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NFT 얼라이언스(동맹) '그리드'(GRID)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리드에는 카카오게임즈·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브레인을 비롯해 크러스트유니버스 컬러버스 어나더월드 제일기획[030000] 아모레퍼시픽[090430] SK mySUNI 롯데백화점 SBS[034120]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대웅제약[069620] 테디베어뮤지엄 남의집 FSN[214270] 핑거랩스 비마이프렌즈 주식회사 팔라 NFT뱅크 하바 마이바이어스 레이지고메클럽 보어드앤헝그리 등 5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그리드는 유통·엔터테인먼트·금융 등 분야의 기업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와 매장 등 실생활에서 NFT 활용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주일 그라운드X 대표는 "많은 기업이 NFT 활용에 나서고 있으나 프로젝트 기획은 물론 마켓플레이

루나 코인 유명투자자 김서준 "폭락 때 초기투자분 99% 보유했다" [내부링크]

<출처 SK네트웍스> 한국산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와 자매 코인 루나 폭락과 관련, 이들 코인의 유명한 초기 투자자였던 블록체인 투자업체 해시드의 김서준 대표가 "폭락 기간 루나 초기 투자분의 99%를 계속 보유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3일 블룸버그 통신 인터뷰에서 "우리가 투자하는 (일부) 자산은 실험적"이라면서 "우리는 어떠한 거래 권고도 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항상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UST는 루나 발행량을 조절해 1개 당 가치가 1달러에 유지되도록 설계됐으며, 폭락 전인 4월 초까지만 해도 루나 코인의 시가총액이 410억 달러(약 53조7천억 원)에 이르렀다는 게 블룸버그 설명이다. 하지만 5월 가격 폭락으로 이들 코인 가치는 사실상 휴짓조각으로 변했고, 전 세계 투자자들이 손실을 본 것은 물론 가상화폐가 전반적으로 가격이 급락했다. 김 대표는 프로젝트 초창기에 루나 코인 3천만 개를 매수했으며 폭락 전인 4월 초 최고점 기준 평가액이 36억 달러(약 4조7

가상화폐 모럴헤저드?…"업체는 파산보호…CEO는 수백억원 차익" [내부링크]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가상화폐 중개·대부업체 보이저 디지털(이하 보이저) 최고경영자(CEO)가 파산보호 신청 전인 지난해 주식을 매각해 수백억 원의 차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제 매체 CNBC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증권청 자료에 따르면 스티븐 얼릭 CEO는 보이저 주가가 정점 부근에 있었던 지난해 2월과 3월 사이에 보유 중이었던 약 190만주를 대량 매각했다. 얼릭 CEO가 매각한 주식 규모는 3천100만 달러(406억 원)에 달했다. 보이저 주가는 2020년 7센트에서 이듬해 3월에는 26달러까지 폭등했다. 같은 기간 가상화폐 대표주자 격인 비트코인이 455%, 이더리움이 688% 급등한 까닭이다. 얼릭 CEO가 마지막으로 주식을 매각한 지난해 4월 5일 이후 주가는 29.86 달러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주가는 곤두박질치기 시작해 3주 만에 41% 하락했고, 지난해 11월에는 69% 급락했다. 그로부터 약 1년여 후인 올해 7월 보이저는 법원에 파산보호를

이란 "암호화폐로 수입계약 처음 체결…1천만달러 규모" [내부링크]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전방위적 제재를 받는 이란이 암호화폐를 이용한 무역을 공식화했다. 알리레자 페이만팍 이란 산업광물통상부 차관은 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1천만 달러(130억7천만 원) 규모 상품 수입 계약을 암호화폐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암호화폐를 통한 공식 무역은 이번이 처음이며 9월말까지 이런 암호화폐와 '스마트 계약'을 통한 대외교역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페이만팍 차관은 이번 계약 물품과 어떤 암호화폐를 이용했는지 밝히지 않았다. 미국의 제재를 받는 이란은 달러 중심의 금융 시스템으로 다른 나라와 무역을 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이란은 제재를 피해 원유를 팔고, 물품을 수입할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해왔다. 서방은 이란이 암호화폐를 이용해 제재를 회피한다고 의심해왔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인 '엘립틱'은 지난 2월 이란에서의 비트코인 채굴량이 세계 전체 채굴량의 4.5%를 차지한다고 집계했다. 엘립틱은 이란이 값싼 전력을 활용해 비

美 "北 라자루스가 훔친 가상화폐 세탁 도와"…믹서기업 또 제재 [내부링크]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은 8일(현지시간) 북한이 탈취한 가상화폐의 세탁을 도운 또 다른 믹서 기업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 재무부는 이날 가상화폐 믹서 기업인 '토네이도 캐시'에 대해 2019년 설립 이래 70억 달러가 넘는 가상화폐 세탁을 도운 혐의로 제재했다고 밝혔다. 믹서란 가상화폐를 쪼개 누가 전송했는지 알 수 없도록 만드는 기술로, 이 과정을 반복하면 자금 추적 및 사용처, 현금화 여부 등 가상화폐 거래 추적이 어려워진다. 믹서는 텀블러(tumbler)라고도 불린다. 재무부는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해커 조직 '라자루스 그룹'이 4억5천500만 달러의 가상화폐를 세탁하는 데 토네이도 캐시가 사용됐다고 밝혔다. 토네이도 캐시는 지난 6월 블록체인 기술기업인 '하모니'가 탈취 당한 가상화폐 중 9천600만 달러, 지난 2일 가상화폐 관련 기업인 '노매드'가 탈취 당한 가상화폐 중 최소 780만 달러의 세탁에도 사용됐다고 재무부는 설명했다. 하모니는 1억 달러

삼성전자 '뉴 갤럭시 NFT 생태계 구축' MOU [내부링크]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는 8일 서울 여의도 이크루즈 본사에서 디지털프라자·신라면세점·이크루즈·쇼골프 등과 '뉴 갤럭시 대체불가토큰(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의향서(MOU)를 체결했다. 블록체인 기업 쎄타랩스가 NFT 발행 파트너사로,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솔루션 기업 올링크가 인증 파트너사로 각각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MOU를 통해 가상 자산인 NFT를 오프라인 매장의 혜택과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사 '뉴갤럭시 NFT'를 디지털프라자와 신라면세점, 이크루즈, 쇼골프 등에서 인증한 고객에게 할인·적립 등 혜택을 줄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2월 쎄타랩스와 제휴해 '갤럭시 S22' 시리즈와 '갤럭시 탭 S8' 시리즈를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스마트폰과 태블릿 디자인을 형상화한 '뉴 갤럭시 NFT'를 디지털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뉴 갤럭시 NFT'는 오는 10일 '삼성 갤럭시 언팩2022'에서 공개될 폴더블폰 신제품의 사전 구매

라인 넥스트, NFT 거래 '도시 스토어' 개설…5개 브랜드 입점 [내부링크]

<출처 라인 넥스트> 라인의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사업 운영 법인인 라인 넥스트는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의 티저 웹사이트에 NFT를 거래할 수 있는 '도시 스토어'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라인 넥스트에 따르면 도시는 3분기에 일본을 비롯한 각국에서 베타 버전으로 론칭 예정이다. 도시 스토어에 입점한 브랜드는 다양한 NFT를 판매할 수 있으며, 각 브랜드만의 커뮤니티 및 멤버십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다. 현재 '알파크루즈'(AlphaCrewz), '나우 드롭스'(NOW. Drops), '지옥'(Hellbound), 'CJ ENM 다이아티비'(DIA TV), '아뽀키'(APOKI) 등 5곳의 브랜드가 입점해 NFT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라인 넥스트는 도시 스토어 개설과 함께 도시 내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 가능한 PFP(ProfilePicture) NFT 기반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도시 시티즌(DOSI Citizen)'을 공개했다. 멤버십은 NFT 지갑인 '

컴투스, 메타버스 엔터 플랫폼 기업 '메타월드'에 시드투자 [내부링크]

<출처 컴투스> 컴투스는 메타버스 스타트업 '메타월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메타월드)에 전략적 시드 투자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드 투자는 창업 아이디어를 상품 프로토타입이나 베타 서비스로 구축하는 단계에서 받는 투자다. 이번 투자에는 컴투스 외에 이 회사 관계사인 벤처캐피탈(VC) 크릿벤처스와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샌드박스가 함께 참여했다. 투자사들과 메타월드 측은 투자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컴투스에 따르면 메타월드는 모바일 게임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와 'LOL서프라이즈! 룸메이크오버' 등을 제작한 '파이어플라이게임즈'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장이 설립한 회사다. 메타월드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세계 아티스트와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향후 메타버스 게임과 가상 콘서트, e스포츠 행사, 대체불가토큰(NFT) 생성 및 거래 등 다양한 '웹3' 기반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규창 컴투스 USA 대표는 "

위메이드 장현국 "위믹스, 3년 뒤 주류 블록체인 플랫폼 될 것" [내부링크]

<출처 위메이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9일 "3년만 지나면 위믹스가 주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성장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 기조연설에서 "블록체인의 경우 4∼5배 이상 성장이 빠르다. 스팀이 주류 플랫폼이 되는 데 15년이 걸렸는데, 우리는 3∼4년이면 충분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와 이에 기반한 게임의 성과를 소개하며 "지난해 8월 미르4 글로벌을 출시했는데, 그간 있었던 블록체인 게임 중 가장 성공적이고 지속 가능성 있는 게임으로 평가 받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15개의 블록체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데, 올해 말까지 100개를 출시할 것"이라며 "게임 배급사가 아닌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팀과 같은 오픈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 테스트넷 단계에 들어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 자율규제 추진 현황 공개한다 [내부링크]

<출처 연합뉴스> '제2의 루나' 사태를 막기 위해 당정이 가상자산 규제에 나서는 가운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11일 자율규제 추진 현황을 공개한다. 이 자리에서는 금융당국 수장인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참석해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금융당국, 가상자산거래소들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상화폐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 번째 민·당·정 정책간담회를 연다. 이날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여당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참석하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간담회에서 자율규제 추진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5대 원화거래소가 참여하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에서는 이준행 고팍스 대표가 대표자로 참석한다. 5대 거래소는 루나 사태가 발생한 뒤 공동협의체인 DAXA를 출범하고 상장 관련 공통 기준을 마련하기

"암호화폐에 가장 관심 많은 나라는 나이지리아" [내부링크]

<출처 연합뉴스> 세계에서 암호화폐에 가장 관심이 많은 나라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로 조사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암호화폐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한 이후 나이지리아가 어떤 다른 나라보다 암호화폐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최대 인구 대국이다. 구글 이용자들이 찾은 검색어 추이를 보여주는 구글트렌드에서 "암호화폐 구매"(buy crypto), "암호화폐 투자"(investin crypto) 등 6개 검색어 관련 데이터를 들여다본 결과, 나이지리아는 371점으로 영어 사용권 국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 다음으로는 아랍에미리트(UAE), 싱가포르 순이었다. 코인게코 공동창업자인 보비 옹은 성명에서 "이번 연구는 시장 후퇴기에도 불구하고 어느 나라들이 가상화폐에 가장 관심이 있는 지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한다"면서 "상위권 국가들은 하락장에서 사들이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그들의

위정현 게임학회장 "P2E 게임, 몰락기 접어들고 있어" [내부링크]

<출처 연합뉴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21일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가 게임의 미래'라는 이야기가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위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토즈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P2E 게임의 전망에 대해 "글로벌 시장과 국내에서 P2E 게임이 몰락기에 접어들 있다"며 이런 의견을 밝혔다.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인 위 회장은 "P2E는 글로벌 코인 시장에 연동돼 있는데 테라·루나 사태 이후 기대감이 폭락했다"며 하락기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 업체들도 P2E 게임을 다수 출시하고 있지만, 위메이드[112040]의 '미르4 글로벌' 이후 성공한 게임이 없다고 지적했다. 위 회장은 P2E와 관련해 게임업계가 '정부 규제를 풀어달라'고 접근하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라며 "한국과 비슷하게 게임의 사행성 이슈가 문제가 된 베트남에서도 P2E 규제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 학회장은 게임업체들이 P2E 대신 대체불가토큰(NFT)을 우선

라인 넥스트, 소프트뱅크 등 10개사서 130억원 전략적 투자유치 [내부링크]

<출처 라인 넥스트> 라인 넥스트가 소프트뱅크와 네이버 등에서 약 1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인의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사업 운영 법인인 라인 넥스트는 소프트뱅크와 네이버, 네이버웹툰, 네이버제트, 라인게임즈, CJ ENM, YG플러스, 신세계[004170], 해시드, 케이옥션[102370]등 10개 기업과 글로벌 NFT 생태계 구축을 위해 1천만 달러(약 130억6천만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계약을 맺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라인 넥스트는 다양한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콘텐츠, 유통, 게임, 엔터테인먼트기업과 NFT 콘텐츠 사업 및 마케팅 연계 등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해 글로벌 NFT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라인 넥스트는 대중에게 친근한 NFT를 선보여 NFT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IP를 보유한 투자사는 NFT 제작을 통해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을 촉진해 더 넓은 소비자층을 형성할 방침이다. 라인 넥스트는 첫 단계로 DIA T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대학생 기업탐방 행사 [내부링크]

<출처 두나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대학생 멘토링 기업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두나무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2년 제13기 사회리더대학생 멘토링 기업탐방'을 개최했다. 두나무에 따르면 약 230명의 대학생이 두나무의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서 기업의 현직자들과 진로 고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기업탐방은 대학생들의 디지털 산업 분야 진출을 응원하고,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산업의 미래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두나무는 기업탐방에서 두나무의 주요 서비스, 인재상, 채용방식에대해 소개하고 현직 멘토들이 직접 직무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두나무는 기업 탐방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대체불가토큰(NFT)을 기념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대학생들이 최신 디지털 산업의 현황과 미래 기술에 대해 직·간접적인 경험을 할

과기정통부, 메타버스•NFT 보안협의체 발족 [내부링크]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4일 가상융합경제의 확산에 따라 대두되는 보안 이슈를 점검하기 위해 '메타버스·NFT(대체불가토큰) 보안 협의체'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통신사와 인터넷 포털, 은행, 블록체인 업계 및 보안기업 등 총 25개 기업과 메타버스산업협회, 정보보호산업협회가 참여했다. 협의체는 위협·보안 기술 및 피해사례를 분석·공유하고 다양한 보안 이슈의 사전대응과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과기정통부의 사이버보안 패러다임 대응 연구반과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보안 수요·공급 기업 간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주선해 상호 간 사업영역 확대의 기회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분야 비즈니스 모델과 보안 이슈, 앞으로 고려해야 할 보안 가이드라인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민·관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NFT 등 가상융합경제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안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아세안 XR 공동 프로젝트 과제 선정 [내부링크]

<출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XR(확장현실)·메타버스 기술의 아세안 확산을 위한 '2022 한-아세안 공동프로젝트' 신규과제 9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태국 방콕국립박물관 XR-Museum 콘텐츠개발 및 전시 플랫폼 사업화(펀잇) 인도네시아 버추얼아바타 풀바디 모션캡쳐 라이브 인터랙션 프로젝트(컴퍼니코비 &필더세임) XR 융합 스포츠 콘텐츠 및 체험관 실증사업(인솔엠엔티 & KMPI Consortium Co. Ltd) 3D 실감메타버스 갤러리 기반 한·아세안 가상 전시 플랫폼 구축(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 & 아시아예술협회) 동체 인식 기술 및 키오스크를 활용한 베트남 인체 맞춤형 메타버스 운동 솔루션(타이거인공지능 & 알에이치테크, 동명대 산학협력단) 등이다. VR을 이용한 경찰 테이저건 훈련 시스템의 인도네시아 현지화 및 확산 보급 사업(제이콥시스템 & 프리모엠) XR 기술을 활용한 토탈 골프 트레이닝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스마

현대백화점면세점, 제페토에 가상 면세점 '미스터리 공항' 열어 [내부링크]

<출처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가상 면세점 '미스터리 공항'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공항 출국장 모습을 재현한 미스터리 공항은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쇼핑존과 게임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쇼핑존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맥과 무신사, 정관장 등의 가상 매장을 만날 수 있고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또 오는 29일까지 셀프사진 스튜디오 '인생네컷' 성신여대점에서 미스터리 공항을 그대로 구현한 오프라인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관계자는 "MZ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제페토에 가상 면세 공간을 열어 미래 잠재 고객인 젊은세대와 소통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마일리지를 지역화폐로 전환"…용인시, 시스템 개발 착수 [내부링크]

<출처 용인시> 신용카드사 등에 적립된 각종 마일리지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이 본격화했다. 경기 용인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슬기로운 와이페이' 사업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화폐 플랫폼을 구축해 신용카드나 통신, 항공, 철도 등 여러 분야에서 적립된 마일리지 포인트를 와이페이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8억 원과 시 예산 2억 원 등 20억 원을 투입, 올해 말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는 우리카드와 모빌리티 기업 MaaS의 고객 마일리지가 와이페이로 전환된다. 우리카드는 현재 용인 시민 32만 명이 가입해 있으며, 마일리지 포인트 규모만 13억 7천만 원에 달한다. 공유 차·킥보드·자전거 운용 업체인 MaaS에도 규모는

"北 해커, 암호화폐 훔치려 가짜 이력서 사용…한국인 행세도" [내부링크]

<출처 연합뉴스> 북한이 암호화폐를 훔치기 위해 가짜 이력서까지 사용하며 다른 나라 사람인 양 행세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1일(현지시간) 미국의 보안연구회사인 맨디언트 등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북한의 해커들이 구인·구직 웹사이트인 링크드인이나 인디드닷컴에서 구인 목록을 뒤진 뒤 암호화폐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경력을 자신의 이력서에 포함했다고 전했다. 일례로 북한인으로 의심되는 한 구직자는 이력서에 "혁신적이고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전문가", "세계는 내 손에서 위대한 결과를 볼 것"이라고 적었는데, 이는 다른 사람의 이력서에 있던 표현과 거의 동일했다. 북한인으로 의심 받는 또 다른 구직자들은 자격 요건을 조작했고, 또 다른 이는 블록체인 기술에 초점을 맞춘 컨설팅 회사의 고위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것처럼 행세했다. 맨디언트는 프리랜서로 성공적으로 고용된 채용 사이트에서 북한인으로 의심되는 다수의 인물을 식별했다고

SKT,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 베타 서비스 개시 [내부링크]

<출처 SK텔레콤> SK텔레콤[017670]은 대체불가토큰(NFT) 발행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큐레이션형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TopPort)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탑포트라는 이름은 '내 취향의 NFT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시작점으로서의 항구(포트)'를 의미한다고 SKT는 설명했다. SKT는 탑포트를 통해 NFT 전문작가에게 NFT 컬렉션 구성부터 NFT 발행(민팅)과 커뮤니티 관리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전문지식이 없는 구매자도 지갑을 만들어 NFT 작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탑포트에는 이날 기준 간송메타버스뮤지엄과 영실업 등 대형 콘텐츠 제작사와 'kdk'라는 작가명으로 활동하는 김도균 서울예대 교수 등 국내 정상급 NFT 작가 20여명의 작품 3천여 점이 공개됐다고 SKT는 밝혔다. 탑포트는 윈도우·Mac OS·안드로이드·iOS(애플) 등 다양한 PC·모바일 운영체제(OS)와 크롬·사파리·엣지 등 여러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립조세박물관, 메타버스로 관람하세요'…1천명 동시접속 가능 [내부링크]

<출처 국세청> 국립조세박물관의 조세 유물을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현실)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국세청은 4일 국립조세박물관이 국내 박물관 중 최초로 자체 플랫폼 '메타버스 조세박물관'을 구축해 개통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조세박물관은 박물관 전용 플랫폼으로 1천 명 안팎의 이용자가 동시 접속할 수 있다. 메타버스 조세박물관은 가상세계를 운행하는 거대한 조운선(고려·조선시대의조세미 운반선) 위에 세워진 테마도시 형태다. 조세유물 전시관, 세금교육·체험관, 대강당, 야외공간 등 조운선 위 가상공간은 파노라마 방식 특수촬영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실제 박물관과 똑같이 구현했다. 박물관에 전시된 조세유물은 3D 형태로 재현했으며 '확대'와 '설명 보기' 등의 기능을 제공해 더욱 수월한 관람이 가능하다. 청소년 교육 영상과 퀴즈 풀이 등이 제공되는 세금교육·체험관, 가상브리핑과 화상 채팅 기능이 있는 회의실도 메타버스 공간에 마련했다. 향후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

올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스폰서 18개 사…역대 최다 [내부링크]

<출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9월 개막을 앞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BIC Festival2022) 공식 스폰서 기업을 9일 공개했다. 공식 스폰서로 확정된 기업은 총 18개 사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BIC 페스티벌의 역대 최대 스폰서 규모다. 우선 플래티넘 스폰서로 3개 사가 참여한다. 세계 각국에서 사랑을 받는 '쿠키런:킹덤'을 서비스하고, 신규 프로젝트 '쿠키런:마녀의 성' 등을 개발 중인 데브시스터즈 자회사 스튜디오킹덤, 아이작의 번제 시리즈 개발사인 니칼리스, 자체 게임 엔진으로 개발한 '검은사막'을 150여개국에 서비스하며 흥행시킨 펄어비스가 참여해 인디게임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쓴다. 골드 스폰서 또한 3개 사가 참여한다. 핀란드 UGC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인 YAHAHA를 비롯해 에픽게임즈, 메가존클라우드가 참여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실

클레이튼,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해커톤…총상금 1억여원 [내부링크]

<출처 클레이튼> 카카오[035720] 계열사 그라운드X의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게임 해커톤 2022'를 공동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블록체인 게임과 메타버스 산업에 투자하는 단체인 '아시아 블록체인 게임 비영리 얼라이언스'(Asia Blockchain Gaming Alliance·ABGA)와 함께 진행한다. 해커톤에는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 있는 개인 또는 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시간 기준 이달 27일 0시 59분까지 '웹3' 개발자 커뮤니티인 '도라핵스'(Dorahacks)를 통해 '비들'(BUIDL) 프로젝트를 제출하면 된다. 비들은 '단순히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대신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해 뭔가를 만들자'는 뜻의 구호로, 'build'(짓다)라는 영어 단어를 변형한 말이다. 클레이튼은 접수한 프로젝트를 다음 달 15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심사해 결선 진출자를 가린다. 결선(데모데이)은 다음 달 26일

네오위즈 "폴리곤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X' 구축" [내부링크]

<출처 네오위즈> 네오위즈[095660]가 폴리곤과 함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와 마이클 블랭크 폴리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탈중앙화 웹3.0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표방하는 인텔라X는 폴리곤과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브릿지'로 연결한다. 게임을 개발해 인텔라X에 온보딩한 게임사와 게임을 플레이하며 얻은 토큰을 예치하는 이용자들은 그에 대한 대가로 거버넌스 토큰을 제공받으며, 인앱 결제와 수수료 등 플랫폼 매출도 배분받을 수 있다. 네오위즈는 글로벌 서비스 중인 소셜 카지노 게임 '하우스 오브 포커', '하우스 오브 슬롯' 2종을 P&E(Play and Earn·플레이하고 돈 벌기) 버전으로 선보이고, '고양이와 스프' IP를 활용한 게임 2종과 '아바'(A.V.A), '크립토골프임팩트'

'가상화폐 브리지' 노매드서 2천600억원 해킹 사건 [내부링크]

서로 다른 블록체인 사이에서 이용자들이 가상화폐를 전송할 수 있게 해주는 '브리지' 프로토콜인 노매드에서 해커들이 2억 달러(약 2천625억 원)에 육박하는 가상화폐를 빼냈다고 CNBC방송과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노매드는 전날 밤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노매드토큰 브리지'와 관련된 사건을 인지하고 있다"며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해킹 공격이 어떻게 벌어졌는지, 노매드 측이 가상 자산을 빼앗긴 피해자들에게 보상할 계획인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해커들은 여러 계좌를 통해 불과 수 시간 만에 거액의 가상화폐를 빼갔다고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가 전했다.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노매드의 작동 방식과 해킹에 대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노매드의 결함을 활용해 가상화폐를 인출하는 식의 무차별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한다. 누군가 노매드의 코드 결함을 이용해 가상화폐 도둑질에 나서면 이를 알아챈 다른 해커들이 가세해 모방 공격을 펼쳤을

코레일 "TV•영화 속 인기 간이역 메타버스서 만나요" [내부링크]

<출처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영화와 TV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었던 기차역을 가상세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제페토'에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역, 연산역, 화본역이 제페토에서 공개됐다. 실제 기차역을 재현한 3차원 공간 속에서 주변 관광지 등 유익한 정보를 얻고 역에 특화된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역에서는 가상 자동발매 승차권 구매, 축제 무대와 전시관 관람 등을 할 수 있다. 연산역에서는 등록문화재인 옛 급수탑과 연산문화창고를 둘러볼 수 있으며, 야간 배경의 화본역에서는 복고풍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제페토 앱에서 기차역을 검색한 뒤 플레이하면 가상세계 속 기차역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 국어로 서비스한다. 향후 기차역을 늘리고 가상회의와 철도박물관 관람 등 사업과 교육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기차역 곳곳에 숨겨진 보물상자를 찾는 이용자에게 소정의 기프티

"中메타버스 시장, 2025년 10배로…비즈니스 기회 창출 기대" [내부링크]

<출처 연합뉴스> 중국이 5G,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며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 기술의 활용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20일 공개한 '메타버스, 중국디지털 경제의 다음 정거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중국의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의 10배 이상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중국 빅테크 기업들이 메타버스 기술 보유 기업을 인수하거나 투자를 본격화하기 시작한 지난해를 '메타버스 원년'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클라우드, AI, 블록체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의 기술 발전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문화 형성, 미래 디지털 산업 발전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IT 공룡으로 불리는 텐센트, 알리바바, 바이두 등 빅테크 기업들이 기업 인

전국 면허시험장•경찰서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내부링크]

<출처 경찰청> 경찰청은 28일부터 전국 모든 운전면허시험장 27곳과 경찰서 258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 현행 플라스틱 면허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지닌다. 공공기관, 금융기관, 렌터카 등 현행 운전면허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다. 비대면 계좌개설, 온라인 민원신청 등 비대면 환경에서도 쓸 수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기술이 적용됐으며 본인 명의 1개 단말기에만 발급된다. 분실 신고 시에는 잠김 처리돼 화면상 표시되지 않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으려면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신원확인을 거쳐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운전면허증)'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뒤 IC(집적회로) 면허증으로 발급 받는 방법과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QR코드로 발급 받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IC

인스타그램, NFT 게시 기능 한국 등 세계 100여개국에 확대 [내부링크]

<출처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은 대체불가토큰(NFT)을 게시글로 올릴 수 있는 기능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능은 우선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가 이용할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모든 이용자로 확대될 예정이다. NFT 게시 기능은 자신이 발행했거나 소유한 NFT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올해 5월 미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NFT 작품 창작자들의 경제 활동과 메타버스 기술의 일상화에 기여하려는 목적이라고 인스타그램은 설명했다. 인스타그램에 NFT를 공유하려면 디지털 지갑을 연결하면 된다. 공유된 NFT는 일반 게시물과 달리 반짝이는 효과가 적용되고 '디지털 자산' 표식이 붙는다. 현재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 지갑은 메타마스크, 레인보우, 트러스트월렛, 코인베이스, 대퍼다. 지원되는 블록체인은 이더리움, 폴리곤, 플로우다.

한예종 메타버스 공연작, 오스트리아 '아르스 페스티벌' 초청 [내부링크]

<출처 한예종 AT랩> 한국예술종합학교 AT랩의 메타버스 공연 작품 'BalletMetanique'(발레 메타니크)가 9월 7∼11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린츠에서 열리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2022' 캠퍼스부문에 초청됐다고 한예종 AT랩이 21일 밝혔다. '발레 메타니크'는 한예종 AT랩이 포항공대 연구팀 등과 함께 제작한 실감형 메타버스(metaverse·3차원가상현실) 콘텐츠다. 한예종 AT랩은 과학 기술과 문화 예술의 융합을 목표로 하는 창·제작 연구소다. '발레 메타니크'는 발레에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해 관객이 VR 고글을 낀 채로 공연장에 들어가 무용수들과 가상세계 안에서 만나게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은 첨단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융합예술 축제다. 1979년 시작돼 올해로 43주년을 맞았다. 메타버

벤처•스타트업 육성…경북형 지역 뉴딜 벤처펀드 295억 조성 [내부링크]

<출처 연합뉴스> 경북도는 2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유망 벤처·스타트업발굴·투자를 위한 '경북형 지역 뉴딜 벤처펀드(포스텍 홀딩스 지역 뉴딜 벤처펀드)' 협약식을 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출자하고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지역 뉴딜 벤처펀드에 선정돼 확보한 모태펀드 120억원을 바탕으로 경북도 50억 원, 포스코 홀딩스 50억 원, 농협은행 30억원, 대구은행 15억 원,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 30억 원을 출자해 295억원 규모의 펀드를 만든다. 도는 이 펀드를 지역 주력산업과 함께 차세대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등을 기반으로 한 기술혁신형 신생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또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이전 예정인 유망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도는 지역 뉴딜 벤처펀드와 기존에 961억 원 규모로 조성된 3개펀드를 연계해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초기도약에서 성장까지 단계별 투자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규제혁신과

해치랩스 '웹3 론칭 프로그램'에 넷마블•컴투스 등 참여 [내부링크]

<출처 해치랩스>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해치랩스는 '웹3'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해치 웹3 론칭 프로그램'을 3일 공개했다. 웹3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플랫폼과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등을 포함한 탈중앙화 차세대 인터넷 기술을 가리키는 구호다. 해치 웹3 론칭 프로그램에는 게임 회사인 넷마블[251270]과 컴투스홀딩스[063080], 데브시스터즈[194480]의 블록체인 자회사 플립필드, 조이시티[067000] 등과 라인, CJ E&M, CJ올리브네트웍스, 샌드박스 네트워크를 비롯한 콘텐츠사 등 총 37개 회사가 참여한다. 해치랩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웹3 서비스 운영을 돕는 보안감사 서비스 'HAECHI AUDIT'(해치 오딧)과 법인용 가상자산 지갑 'Henesis'(헤네시스), 법인용 트레이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달부터는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사이트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 싱글사인온(SSO) 인앱지갑 'Face'(

서상민 클레이튼 이사장 "이더리움 100% 호환…메타버스에 특화" [내부링크]

<출처 클레이튼재단> 서상민 클레이튼재단 이사장은 8일 "클레이튼은 이더리움과의 100% 호환성으로 개발 툴 연동이 쉬워졌다"며 "클레이튼 플랫폼 상에서 더 많은 개발 기회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서 이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2'(KBW 2022)의 메인 콘퍼런스 'KBW 2022 임팩트'에서 '메타버스 세상을 만들어갈 블록체인 기술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035720] 계열사 그라운드X가 만든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은 이 행사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서 이사장은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은 느려도 된다'는 면죄부가 블록체인의 대중화 시대에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클레이튼은 메타버스와 게임 분야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빠르고 편리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클레이튼은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중 블록체인으로 나아갈 준

GS리테일, 블록체인으로 상품정보 제공 서비스 '비-링크' 출시 [내부링크]

<출처 GS리테일> GS리테일[007070]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비-링크'(b-link)를 개발해 슈퍼마켓 GS 더프레시에서 판매하는 돼지고기에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비-링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식품이나 공산품 등 특정 상품의 생산, 유통, 소비까지 관련 정보를 관리하는 서비스다. 농산물의 경우 생산지, 수확 시기, 보관 방법, 유통경로, 유통과정 등을 블록체인에 올리고 생산자와 유통업자, 소비자 등 누구나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2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외 명품 구매 플랫폼 '구하다'에 투자한 뒤 협업을 통해 비-링크를 개발했다. GS리테일은 비-링크를 범용 서비스로 정식 출시하면서 GS 더프레시에서 판매하는 돼지고기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고객들은 돼지고기 상품 라벨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원산지와 축산이력번호, 가공업체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농가와 직거래한 지역 농산물을 온·오프라인으로

하나금융-SKT, 전략적 파트너십…디지털금융•ESG 등 협력 [내부링크]

<출처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017670](SKT)이 손잡고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디지털금융 혁신 등을 추진한다. 하나금융과 SKT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SKT 사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공동협력 금융·통신 데이터 결합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고객 특화 상품·서비스 융합 인프라 공동 활용 디지털 기반 공동 마케팅 등 6개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하나금융과 SKT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가상 저장 공간) 등 새로운 ICT기술을 활용해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AI 챗봇을 활용해 투자 정보를제공하고, 인공지능 컨택트 센터(AICC)를 도입해 고객을 응대하는 등 방안이 검토된다. 금융과 통신 데이터를 결합한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하거나 마이데이터를 이용해 협업하고, SKT 메타버스 플랫폼에 가상 영업점을 설립하는 등 사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