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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비오는날 [내부링크]

비오는날은 기분이 매우 안좋아진다 빨래한 옷들이 안마르고 널어논 옷들은 빗물에젖어 다시 빨아야하고 외로움이 적응되엇다 햇는데 빗소리에 고독한 내자신을 발견하게되고 우산이없어 빗물맞고 집으로 돌아가야한다 그러나 그런 빗물도 우리에게 미안햇던지 비그친날은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째는 맑게 개인 하늘을 우리에게 선사해준다 지저분함을씻고 새롭게 태어나듯이 훌륭한 풍경을 선사한다고 생각하니 비그친날의 모습이 기다려지지만 조바심내지마 비가많이내릴수록 그만큼 때들이 씻겨나가고잇다는 증거니까 그런다고생각하니까 빗소리가 새롭게들린다 내가슴을 토닥이는 소리 베시시시 문득 비오는날 드는 주저리주저리

21살의 첫 면접합격 [내부링크]

얼마전 전학 면접을 봣다 어찌나 떨렷던지 ..... 그동안 수많은 면접을 봣었다 결과는 죄다 꽝이더라 19수험생때 수시대학면접 20살 기숙사 사감면접 학술동아리면접 부산국제영화제 면접 다 무지 떨렷고 헝설수설했던 아련한 기억들 이번에도 떨어지면 어떻하지? 아 이번엔 긴말않고 요점만 얘기해야지 그동안 면접을 통해서 잃은것도 있지만 얻는게 더 많더라 면접당일 그렇게 안떨렸던 이유는 뭘까?ㅋ 합격발표를 기다리면서 손에 흐르던 땀들 이제 곧 난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기관시스템공학부 선박기계에너지시스템전공 2학년이 될 것이다 21살의 생애 첫 면접합격통지를 받고서

영사의 기술 [내부링크]

영사의 기술 정국원 이정균 (입고된 상영작의 여러 형태) 지난 부산을 대표하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 2일 ~ 10월 11일)가 개최되었다. 이 영화제의 ‘교육기술팀’ 자원봉사로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사’에 대한 직관을 키워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영화들이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영화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즉 영화 상영에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맡고 있는 팀이 바로 교육기술팀이다. 영화 관람을 위해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많은 관람객들에게 불편함 없는 영사상태를 유지하고 영화제 자신의 작품을 출품한 감독들에게도 원본을 해치지 않는 최선의 컨디션으로 작품을 상영하여 보는 이와 만든 이 모두 만족하게 해야 하는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업무들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전 세계에서 여러 형태로 출품되어오는 작품들의 정확한 기술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영화제에서 사용되는 작품의 형태 필름(35

동작구 시설관리공단 면접 후기 [내부링크]

일상의 소소한 동작구 시설관리공단 면접 후기 아꿈다 2020. 4. 3. 16:1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동작구 시설관리공단 전문직 8급 전기 면접내용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피뢰기 목적 접지 목적 단로기란 블랙아웃시 조치사항 전기기술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과 역량 직장내 다른 사람과 갈등상황시 해결방안 면접분위기 28:1 오후 2시 / 3시 나눠서 면접을 실시하였고, 거의 100센트 참여율(개빡세다ㅜ) 필기시험이 없어 서류 합격 후 바로 면접이어서 그런지 코로나를 뚫고 다들 오셨네요 나이대 대충 20대 후반부터 30 초반, 40대분들도 몇명 계셨다 면접관 5명 / 지원자 3명이였으며, 오랜만에 보는 면접이라 많이 떨렸음 ㅜㅜ 간단하고 단순한 질문, 직장 대인관계 관련 질문을 주로 물어봄 대답을 간단하고 단답형 위주로만 해서 남들과 비교해봤을때 합격하겠다는 느낌이 안들었음 남들은 주저리 주저리 자기이야기 풀어내는데 떨려서 그런지 요점만 간단하게 얘기하여 후회함 (나도 주저리 내 경

여수 시청 근처 히츠마부시(장어덮밥) 전문점, 고의 [내부링크]

고의 = 옛 것을 그리워 하는 마음 히츠마부시(장어 덮밥) 전문점 리뷰 히츠마부시 전문점, 딱 봐도 일식 전문점이네요. 여수 시청 근방에 생소한 장어덮밥? 전문점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전경은 사진과 같이 일본 전통 가옥 건물 디자인인데요, 신축이라 깔쌈합니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축하화분이 가게 앞에 있네요. 메인 메뉴가 히츠마부시(민물장어 한마리), 지라시스시(회덮밥) 두개 뿐입니다. 히츠마부시 = 38,000 원 지라시스시 = 31,000 원 가격대가 단품 메뉴치곤 꽤 나가네요 ㅠㅜ 그래도 들어온 김에 일행과 각 하나씩 시켜봤습니다. 식전으로 계란 푸딩이 나왔습니다. 속을 풀어주는 느낌으로 한국식 계란찜 보다 좀 부드러운 맛이였어요. 히츠마부시, 장어 덮밥 요리가 나왔습니다. 1/4 등분으로 나눠서 작은 밥 용기에 담아 취향대로 고명? 피클? 등을 얹어서 먹는 방식인데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음식이라 맛이 궁금했습니다. 히츠마부시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명물 음식으로 손꼽히는

여수 소호동 콩국수 맛집, 행운마을 [내부링크]

소호동에 콩국수 맛집이 오픈 했다해서 제가 다녀왔습니다 ㅋㅋ 내돈내산 리뷰 입니다. '행운마을' 오픈한지 얼마 안된 가게 외관입니다. 위치도 바로 앞 소호동동다리가 자리 잡고 있어서 맛만 있다면 사람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가 두개입니다, 콩국수와 돈가스 요즘 물가가 올라서 기본 가격이 10000원 이상이네요ㅜㅜ 콩국수도 밀키트로 따로 파는 것 같네요 다른 콩국수 전문점과 비교시 가격이 평균에 약간 저렴한 쪽입니다 과연 맛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검은콩 효능 1. 심혈관 건강을 돕습니다 2.혈당 수치를 조절합니다 3.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돕습니다 4.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5. 선천적 결손증을 예방합니다 6. 신진대사를 돕습니다 7. 정신 건강을 돕고, 치매를 예방합니다 8.체중 감량을 도울 수 있습니다 검은콩이 이렇게 좋은 효능인 줄 몰랐네요 '뭐 좋은 말만 쭉 써놓은 것 같은데 과연 그런 효능이 얼마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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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한 2b21988868034cf685c65da6cdb08316 아꿈다 3분 전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연동코드

Vincent van Gogh, 1853.3.30~1890.7.29 [내부링크]

별이 지는 밤 고요한 마을에 불청객이 들었다. 휘몰아치는 바람 빛나는 별 그리고 달... 어둠 이 그림을 보고있으면 나도 모르게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든다. 외로움을 감추려해도 그 그림속에 담겨져 있다. 저 동적인 순간을 정적으로 바뀐 밤하늘.. 문득 밤하늘을 쳐다본다. 지금 이순간에도 한폭의 그림이 되겠지.. 무심코 지나온 밤하늘이란 존재를 그 소중함이 새롭게 느껴진다.. 한폭의 그림이 선사해준 달콤하고 싸한 고통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내부링크]

절벽 위의 산책.. 두여인의 가출!!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대충그려낸듯 섬세한 모네의 기법 너무나 사랑스럽고 정교운 그림이다. 그의 기법이 만들어낸 이미지는 가히 충격적이다. 나풀나풀 거리는 바닷바람에 어울리는 그 모습이 너무나 생동감있게 다가온다. 춤을 추는듯한 생동감있는 절벽위의 풀들 기계와 매연으로 얼룩진 우리시대상과 반하는 여유로움과 아름다움을 모네는 그렸다. 나는 그 그림에 마음을 빼앗겼다. 한 그림이 선사해준 여유로움

장 프랑수아 밀레 [내부링크]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감사기도를 드리고 있는 두 부부 아 농촌의 향토적 분위기가 느껴진다. 저 바구니속엔 감자가 들어있겠지..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감자 아 저 지평선 끝 황혼에 둘러싸여 따뜻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그려낸 솜씨 다소 밋밋할 수도 있지만 나에겐 너무나 생생하게 다가오는 이유가 뭘가? 왠지 가슴속 한켠에 있는 듯한 모습을 그가 그려냈다.. 내가 그토록 바라고 추구했던 삶의 모습 아 닮고 싶다. 저부부의 생활 방식 '모든 것에 감사해라'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은혜 배우고 익히게 해주는 은혜 깨달고 고치게 해주는 은혜 사랑하고 이별하게 해주는 은혜 모든것에 감사해라.. 한폭의 그림이 선사해준 메세지

피카소 [내부링크]

피카소의 그림 나는 그를 통 알수 없었다.. 서로 자라온 환경이 달라서 일까? 어렸을적 그의 작품과 맨처음 눈마춤했을때 미친놈......................... 얼마전 광주비엔날레에 갔다왔다. 새로운 관경 알지못했던 미지의 세계 내가 너무 좁은 세상에 살고 잇었구나 이렇게 드넗은 세계를 모른채 자라왔던 지난 날들 난 우물안 개구리 피카소는 그런 나자신을 발견해준다. 너는 너무 좁은 시견을 갖고있어 이그림을 이해못하겠다고? 느끼는게 없다고?? 너가 멍청할 뿐이지 변명마,...................... 난 아직 그의 그림을 이해 못한다. 아직 내가 덜컸나?? 위 그림을 유심히 처다본다. 반반씩 나눠진 여인의 얼굴과 몸 이질적이지만 서로의 공통점을 갖고있어 소파의 안락함일까..?? 여인이 자고있잖아... 편해서 .. 죽었나?? 피카소가 남겨준 미스테리

D-1 [내부링크]

수학능력시험 성인이되기위한 과정 솔직히 두렵지도 떨리지않다.. 현재 기분.. 무덤덤.. 아 낼 존나 떨면 어떻하지..?ㅋ 지난 시간을 생각해본다. 나 무지 무지 공부열심히 했던거 같다.. 내스스로 이제까지 했던것 중에 제일 많이 고삼때 무지 공부와 싸웠던거 같다.. 내 스스로의 자책과 열등한 점수를 보면서 다른사람과 비교당하는 내자신에 한심스러움과 안타까움이 교차했던 시간도 있었다.. 나 무지 노력하는데.. 성적이 왜 안나오지 ..? 란 내 물음이 나를 쫒아 다녔다.. 학교에서 열심히 하는데 성적안나오는 아이로 찍힌지 오래다.. 아 그런 말을 들어가면서 왜 공부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있었다.. 하지만 며칠전 가능성을 봤다.. 역시 돌파구는 있구나...ㅋ 나스스로의 주문을 걸어본다.. 난 할 수 있다. 한것만큼만 얻자 ~~ 대박은 안바란다.. 그건 내가 만들수 있는 게 아니니까.. 그러나 신념은 있다.. 누구나에겐 지난 일에 대한 보상을 얻게 되기 마련이다..ㅋ 지난 세월을

게으림 버리고 부지런함 [내부링크]

이제까지 너무 게으르게 생활했어..ㅋ 질리지 ...?? 고쳐야지 하는데 왜 말을 안듣니 내몸아~~ 착하지 .. 한번 해보자... 처음이란게 누구나 어려워 습관이 되기까지 귀찮고 힘들지만 한번 힘내서 고쳐보자....ㅋ 게으름을 청산하고 부지런한 한국인이 되자~

'한바다'교지편집국 수습국원의 두번째 쓱싹~ [내부링크]

51호? 50ㆍ5호?? 이번 한바다 교지는 무척 열심히 준비해야겠다! 나의 열정을 불사질러 교지를 완성할 것이고 아이디어 부터 시작해서 편집과정에 적극참여하여 배우겠다!! 첫시작은 비록 어렵지만 막상 시작하면 어려운게 아니다 처음이 늘 두렵고 겁나는것! 이번 교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가슴으로 느껴지는 보람을 성취해내야겟다 이번 나에게 맞겨진 기삿거리는 1. 여수엑스포의 득과 실 2. 강남스타일 신드롬과 k-pop 열풍 아자아자!! 나는 할 수 있다!

한바다 vol.50 수습이야기 기사 [내부링크]

움츠렸던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기폭제 역할을 할 2012 여수 세계박람회 '한바다' 수습국원 이정균 한바다 vol.50 2012.04.29 作 증기기관(1851년 런던), 전화기(1876년 필라델피아), 축음기(1878년 파리), 자동차(1885년 엔트워프), 에펠탑(1889년 파리), 비행선(1904년 세인트루이스), 텔레비전(1939년 뉴욕), 냉동 맘모스(2005년 아이치).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엑스포에서 나왔던 것이다. 최근 CNN, 론리플래닛 등이 2012올해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여수엑스포를 선정하여 뜨거운 국가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해 알아보자. 세계 3대 국제 축제인 종합올림픽, 세계박람회(EXPO) ! 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제에 속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즉, 인류의 업적과 미래의 전망을 일정한 주제를 통하여 한자리에서 전시함으로써 인류가 직면한 공동의 문제들에 대하여 해결방안과 비전을 제시하여 인류 공영에 이바지

'한바다' vol.50.5 기획특집 [내부링크]

2012 여수엑스포의 명明, 암暗 '한바다' 수습국원 이정균 2013.01.01 作 2012년 5월 12일 개막한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국내에선 1993년 대전엑스포 이후 19년 만에 열리는 국제박람회다. 엑스포(EXPO)는 엑스포지션(Exposition)의 줄임말이다. 기원전 5세기 제국으로서 위세를 떨쳤던 페르시아왕국이 주최한 ‘부의 전시’가 효시로, 근대적 의미에서 최초의 엑스포는 1851년 영국 런던에서 25개 국가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만국박람회다. 모든 엑스포가 거대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것은 아니다. 5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엑스포(등록 엑스포)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승인을 받아 비용을 참가국들이 분담하지만, 개최 연도 사이에 열리는 국제 엑스포(인정 엑스포)는 개최 측에서 모든 예산을 부담하기 때문에 적자 후유증에 시달리기 일쑤다. 파리의 에펠탑 등 상징적인 건축물이 탄생하기도 하지만, 시설의 사후관리와 활용문제 때문에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도 많다.

'한바다' vol.50.5 다양하게 보기 [내부링크]

강남스타일 신드롬 현상과 제2의 강남스타일? '한바다' 수습국원 이정균 2013.01.01 作 오빤 강남스타일 강남스타일 가수 싸이가 2012년 7월 내놓은 여섯 번째 정규앨범 <싸이6甲 Part 1>의 타이틀곡인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는 특유의 말춤과 재밌는 노랫말, 반복적인 리듬으로 한국인 외에도 외국인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이 뮤직비디오는 대구스타일, 아줌마스타일, 뉴욕스타일 등 다양하게 패러디되면서 열풍을 일으켰고, 유튜브 최다 추천 수와 조회수 10억뷰 돌파를 하여 기네스북에 올랐고, 빌보드 싱글 차트 7주 연속 2위, 영국 싱글 차트 1위, 미국 등 30여 개 나라 아이튠스 음원 차트 1위까지 오르는 한국 가수 최초의 신기록을 잇따라 세웠다. 이전에 아시아권 안에서 한류 열풍을 일크기고 있는 다른 아이돌들과 비교해보면 싸이는 몸매가 멋있거나 그렇게 잘생긴 외모도 아니고 더군다나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한바다' vol.50.5 편집후기 [내부링크]

편집후기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닙니다.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인 걸요. 어느새 우여곡절이 많았던 2012년 해가 저물고 2013년 해가 왔습니다. 2012년은 저에겐 많은 사건, 사고가 많았습니다. 저에겐 아주 특별하고 중요한 해였습니다. 2013년은 얼마나 저를 괴롭히고 기쁘게 하는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헤어짐의 안녕은 또 다른 새로운 안녕이듯, 또 다른 누군가의 만남을 기대합니다.

할머니. [내부링크]

+ 시간의 탑 할머니, 세월이 흘러 어디로 훌쩍 가버렸는지 모른다 하셨지요? 차곡차곡 쌓여서 이모도 되고 고모도 되고 작은엄마도 되고 차곡차곡 쌓여서 엄마도 되고 며느리도 되고 외할머니도 되었잖아요. 우리 곁에 주춧돌처럼 앉아 계신 할머니가 그 시간의 탑이지요. (유미희·아동문학가) 어느새 시간은 이만큼 흘러왔습니다. 한 여인이, 어떤 사내를 만나 결혼을 하고, 어떤 아이를 나아 어머니가 되고, 어떤 손자가 태어나 할머니가 됬습니다. 그 손자가 부쩍 머리가 커져서 사회의 일꾼이 되어갑니다. "우리 강아지 왔능가?.... 더먹어라, 더먹어...." "우리집 기둥이다. 얼릉 자라서 큰사람이 되거라." 할머니께서 주신 사랑과 자아를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