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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코리아 롯데갤러리 전시회관람 [내부링크]

진저코리아 롯데갤러리 전시회관람 Reipark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하나씩이라도 업데이트해보려고 부던히 노력중인 레이입니다. 며칠전에 친동생이랑 같이 우연히 좋은 전시를 보고 와서 이렇게 폿팅하게 되었어요! 일산 롯데갤러리에서 이번달 20일까지 (그러고보니 5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진저코리아 런칭기념 전시를 하는데요, 진짜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 한가득이었어요. 저 꽤나 키덜트적 성향이 강해요, 집에 피규어를 꽤 모아둔... 전시회관람 갔던거긴 하지만 이 순간에도 놓칠 수 없는 셀카타임. 인스타그램이 버릇들어서 자꾸 # 이렇게하고 해시태그걸려고 하는 1인입니다. sns의 폐해 ㅋ_ㅋ 옆에 있는 아이가 제 친동생이에요, 지금 영국에서 제품디자인 전공하고 있습니다 :^) 레이집은 딸만 넷 ! 딸부잣집이에요. 본의 아니게 딸 네명이 전부 예술계통쪽으로 있네요. 첫째인 저는 디자인/아티스트 웹진 디렉터 둘째는 웹툰작가 도전중 (네이버 도전만화에서 보실 수 있어요!) 셋째는 영국에서

순천여행 드라마셋트장 나드으리 [내부링크]

순천여행 드라마셋트장 나드으리 Reipark 사실은 나들이라기보다 세미나 때문에 내려간거였었는데, 수도권으로 복귀하기 전에 그나마 틈바구니 시간이 생겨서 이 때를 놓칠세라 후다닥 명소를 들렸습니다. 사실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았는데 순천은 하루에 다 볼 수가 없을 만큼 좋은 곳이 무궁무진 하더라구요, 다음에 순수 여행목적으로 올 것을 기약하며 가볍게 돌아봤습니다. 순천 드라마셋트장 인데요. 이곳에서 많은 작품들이 나왔죠. 안타깝게도 제가 갔을 때는 일부분은 공사중이었어요.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 엄청 더워서 짜증이 날법 했는데도 보는 재미가 풍부해서 짜증은 커녕 콧노래만 룰룰루 (끝사랑 Ver.) 금강산도 세미나도 식후경이라고, 출발하기 전 우리팀 맏오라버니가 배웅하러 와가지고 언니랑 저에게 맛나는 점심을 사줬습니다. 이집 진짜 돈까스 무진장 크던데 또 가고싶지만 뚜벅이 신세라... 다음에 가는걸로 (흣.) 저 생긴건 별로 안그런데 겁이 무지 많아서 운전도 못해요. 심지어 면허도

위안부 피해여성들의 초상전 [내부링크]

위안부 피해여성들의 초상전 Reipark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그리 밝은 이야기만은 아니지만 우리가 절대로 잊을수도, 잊어서도 안되는 것에 대해 기재하려고 합니다. 일본 위안부 피해여성들의 이야기를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 전시가 연남동에 위치한 카페 웃으러에서 열립니다. 가루, 강빛나, 구나현, 김범석, 김요섭, 김희중, 동자동휘, 모이라, 서기원, 왕덕, 이미지, 이성현, 이정은, 석 파브리아노, 정현희, Ishuan Ro 이렇게 16명의 작가분들이 참여하십니다. 몇몇 작가님은 현재 제가 속해있는 디자인/아티스트 웹진 엑스비도트에서 인터뷰 했던 분들이신데요. 이런 좋은 취지의 전시에 참여하신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이 전시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진에서 페인팅에 이르기까지 작가들이 위안부 피해여성들의 초상을 모티브로 작업한 신작들을 발표한다고 해요. 파티의 오프닝은 8월 15일에 했지만 9월 14일까지 진행되니 시간되시는 분들은 꼭 가

추억팔이 내일로 전국여행 [내부링크]

추억팔이 내일로 전국여행 Reipark 오랜만에 여행다녀왔던 사진들을 뒤적거리다가 추억팔이 포스팅 하나 올립니다. 내일로 여행 알고 계신가요? 7일동안 KTX를 제외한 모든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만 25세 이하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어요 ! 저는 이제 나이가 지나서 사고싶어도 못사는... 느낌상으로는 한 1년전에 다녀온 것 같은데 년도를 보니까 어머 이게 왠걸. 벌써 3년이나 흘러버렸지 뭐에요 흑흑흑. 모쪼록 제가 너무 아끼는 친구를 납치(!)해서 여자 둘이서 나름 전국일주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어서 시원스레 돌고 오지 못한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추억을 많이 쌓고 왔어요 ! 이 친구입니다 ! 왜 납치라고 했냐면 핸드폰을 워낙 잘 사용하지 않기도 하고, 어떨 때는 몇달씩 속세를 끊듯이 사라지는 친구이기 때문에 빼도박도 못하도록 아예 여행 티켓을 끊을 때 친구것까지 끊어버리고서 통보했거든요 훗. 룰루랄라 출발하기 전

플랫핏 눈이부셔 커버곡 [내부링크]

플랫핏 눈이부셔 커버곡 Reipark 예전 블로그에서도 소개한 적 있는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인디밴드이죠 flat feet의 타이틀곡을 이번에 영광스럽게도 지인의 결혼식에서, 밴드의 리더와 함께 부르게 되었습니다. 곡 주인이 연주를 해주고 제가 노래를 다 하니, 커버곡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므흣. 눈이부셔 이 곡은 들으면 기분이 정말 좋아져요. 가사도 그렇고,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 혹은 기분 좋게 나들이 가는 날 등에 들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냥 연습 영상이라서 허접스럽지만 플랫핏 리더 친구가 워낙 잘하니 그나마 낫네요 으헝 뒷배경은 홍대에서 가장 오래된 클럽 명월관 입니다. 이상한 요정 뭐 그런데가 아니라 연예인분들도 많이 방문했었고 오래도록 시대를 풍미하고 있는 all kind 클럽이에요.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어요. 플랫핏 커버곡 영상 올려보겠습니다. 수줍수줍 눈이부셔 GO 재생 삶은 재미있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무엇을 하더라도 즐겁지 않으면

사랑하는 친구들 그리고 마리오테스티노전 [내부링크]

사랑하는 친구들 그리고 마리오테스티노전 Reipark 이게 벌써 작년이 되었네요. 시간은 어찌그리 야속하게도 빨리 흘러만가는지- 이게 벌써 1년이 된 사진이 되어버렸네요. 게을러서 여태 못올리다가 우연히 파일정리하던 중 찾아서 올립니다. 푸헹. 사랑하는 친구들 그리고 그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함께한 사진들을 보다보면 어느새 추억에 한참을 잠겨있게 되는 것 같아요. 가장 왼쪽은 변여사. 너무 마음씨 곱고 예쁜 언니예요. 여자들끼리의 부산여행 추억을 곱씹으며 조만간 포스팅을 올릴 때 자세히 보시게 될거예요 헤헷. 그 옆은 지난번 내일로 여행 폿팅에서 보셨던 데미안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다같이 모였었던 것 같아요. 뒷배경은 쿤스트할레 플래툰! 이날 예술의 전당에 마리오테스티노전 보러 갔었거든요. 포토존이 정신사납지 않고 심플해서 좋았어요. 이 때 전시에 대한 간략한 감상평을 하자면 솔직히 기대이하였어요. 그래서 너무 아쉽 생각보다 작품수가 그리 많지 않았고 ;ㅁ;*) 뭔가 멍-하니 한

다음웹툰 곱게자란자식 국사교과서 [내부링크]

다음웹툰 곱게자란자식 국사교과서 Reipark 가뭄에 콩나듯이 포스팅하는 대신에 양질의 자료를 올리고자 노력만 빼꼼히 해보고 있는 레이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굉장히 애타게 매주마다 기다리는 작품 중 하나인데요. 새로운 국사교과서 라고 불리우기에도 손색이 없을, 다음웹툰 곱게자란자식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다가 남친몬의 적극적인권유로 보게 되었어요. " 이 웹툰은 진짜로 미친 것 같아. 이건 꼭 봐야해!!! 절대로 이건 그냥 만화가 아니야. " 겁이많은 저를 놀려먹기 위한 음모라고 생각했다가 밑져야 본전이지 싶어서 1화를 봤는데 그 상태로 정주행해버렸어요. 곱게자란자식 처음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간난이 입니다. 이 다음웹툰 스토리는 일제강점기 때 위안부 / 동원과정 등을 그리고 있어요. 한국인이라면 꼭 봐야할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쉽게 이모티콘을 이 글에 갖다붙이기도 뭐하네요. 글로벌시대이고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우리가 우리의 역

ZARA온라인스토어 9월오픈 가을여자코디 [내부링크]

ZARA온라인스토어 9월오픈 가을여자코디 Reipark 꺄 너무 기쁘지 않을 수가 없어요. 한 때 ZARA인이었던 레이로서는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네요! 오는 9월24일에 ZARA온라인스토어 오픈!!!!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사실 해외에서는 곧잘 인터넷 쇼핑들 하고 그러던데 우리나라는 매장에 방문하지 않으면 구매하기가 좀 어려웠거든요 ;ㅁ;*) 자라리테일코리아 만세! 의외로 레이 취향에 맞게 매니시한 옷들도 많아서 퇴사 이후에도 심심찮게 지갑을 열게 만드는 유일무이한 브랜드에요. 매번 저를 놀라게 하는 것은 자라의 신발 !!!! 슈즈라인입니다. WOMAN / BASIC / TRF 이렇게 세가지로 여성복라인이 구축되어 있는데 각각의 섹션마다 컨셉이 다 달라요. 가을여자코디 어떻게 해야하는지 페이스북이나 쪽지 등으로 간혹 문의 많이 주시는데요, 이것저것 한 곳에서 가격 대비 퀄리티 좋은 옷을 한번에 보려면 역시 자라가 최고인 것 같아요. 9월오픈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알게 된 순간

몽환적인음악 푸른새벽 한희정 [내부링크]

몽환적인음악 푸른새벽 한희정 Reipark 정말 블로그를 옮기고 나서는 처음으로 음악사냥 포스팅을 올리네요. 요즘에는 게을러졌지만, 제게는 외장하나 통째가 음악으로 가득차 있을만큼 새로운 곡을 찾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좋은 음악을 찾게 되는 날이면 기분이 룰룰루 좋아지고, 게다가 하나 꽂히면 그것만 몇달이고 주구장창 들어요. 심하게는 하루 24시간 중에 깨어있는 내내 한곡만 무한 리핏할때가 있어요. 오늘은, 제가 몇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너무 좋아하는 뮤지션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수 있겠지만,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보이스와 감성을 가진 인디밴드 푸른새벽 입니다. 푸른새벽 노래는 전부 다 좋지만 저는 특히나 몇가지를 꼽자면 호접지몽 낯선 시간 속으로 푸른자살 April 이렇게 4곡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들의 곡 중에 Last Arpeggios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사운드 트랙으로 삽입되었었죠. 불특정 다수의 대중에게 주목받게 된 것은 그때부터가 아

벨즈 BELZ 몽환적인음악 [내부링크]

벨즈 BELZ 몽환적인음악 Reipark 여러분이 이제 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르를 따로 가리진 않지만 정말 좋아하는 곡들마다 공통적인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달이 떠오른다는 거예요. 저는 달을 정말로 좋아하거든요. 생긴것과 달리 겁이 워낙 오지게 많은 여자인지라 밤이 무섭지만 초승달, 보름달 할 것 없이 하늘에 달하나 떠있으면 멍-하니 있어도 기분이 좋아요. 지난번 푸른새벽 폿팅 보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저와 비슷한 감성을 가진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에 너무 기뻤어요. 예전 블로그에서보다 더 진정성 있는 반응들이 제 마음을 뿌듯뿌듯.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들이 나타나면 저도 모르게 에너지가 팡팡 생겨요 또 다른 몽환적인음악 뮤지션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정말 레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매일 듣는 곡 리스트에 항상 있어요. 알게된지는 엄청 오래되진 않았는데 임팩트가 워낙 강했던 음악이라 제 귀가 그덕에 매번 호강하네요 BELZ 라고

짠해지는음악 이가희 밀 [내부링크]

짠해지는음악 이가희 밀 Reipark 여러분이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1집활동만 하고 금방 접어버려서 잘 모르실 것 같은데 꼭 소개하고 싶은 국내 가수가 있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올립니다. 이가희 저와 지인이거나 만난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좋아했던 가수였고 잘 되었으면 했는데 뜨지 못해서 너무 안타까운 가수입니다. 가수 이가희 입니다. 1집 활동만 하고 접었던 그녀 소리소문없이 호로록 나타났다가 사라진 가수라고 알고 계시겠지만 그녀의 프로듀싱을 015B 정석원이 맡아서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곡은 밀 이라는 1집 1번트랙곡인데요. 제가 들을 때마다 굉장히 짠해지는음악 중 하나예요. 당시 대중가요의 스타일에 비해 굉장히 감성적인 사운드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너무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지만, 정석원 특유의 뭔가 좀 미저리같은? 신파극스러운 가사들이 아쉽기는 하죠. 직설적인 부분들이 역시나 많았던지라 2001년 당시에 수록곡 대부분이 방송불가판정 그 덕에

크리아이 ai프로필 어플 사용리뷰 [내부링크]

여러분 요즘은 ai 기술이 많이 발달해서 우리가 많이 찍는 셀카를 비롯해서 나의 미래 자녀가 어떻게 생겼을까 등 다양한 소스의 콘텐츠들이 나오고 있잖아요? 제가 또 나름 얼리어답터라서 ai프로필 사진 만들어주는 핫한 앱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써보고 사용리뷰 폿팅을 올려봅니당 :) 요런걸 바로바로 써줘야 또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강박관념이 좀 있어서 헿 유행에는 편승하고야 마는 레이입니다 c 저는 아이폰 유저이기 때문에 앱스토어 기준으로 알려드릴게요! App store 내에서 Creai 또는 한글명으로 크리아이 라고 검색하시면 연보라색의 썸네일이 바로 오늘의 ai프로필 주인공입니다 :) 용량이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다운로드가 금방 됐어요! 설치비용도 만드는 비용도 없이 무료사용가능 하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랍니다 설치가 끝나고 딱 켜면! 깔끔한 인터페이스 크리아이 앱에 접속하면 이렇게 사진 또는 영상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정말 심플하게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지극히 일상적인 디자이너 라이프 [내부링크]

제목은 거창하게 디자이너 라이프 라고 쓰고 노예의 삶이라 읽습니다... 또르르 우선 저는 행사기획사에서 디자인 파트를 맡고 있습니다만, 분야의 특성상 야근이 잦아요. 최근에는 건강이 악화되어서 디스크로 고생중이라 어제부터 병가내고 쉬는 중...이지만 사실 계속 요청이 들어와서 쉰다고도 할 수가 없고 반 재택이라고 봐야겠네요 cㅋㅋ 거의 매일 보는 풍경이에요. 회사 테라스에서 보이는 하늘인데, 기지개 켜려고 나오면 매번 보이는 뷰.. 심지어 다른날이었던거 같은데 비슷한건 함정; 디자이너 라이프 지극히 거창할게 없어요. 저도 어릴 때부터 꿈이었지만 우아하게 할 줄 알았는데 실상은 데드라인(마감)에 쫓기는일 다반사 ㅋㅋㅋ 회사 근처에 새로생긴 샐러드 가게. 원랜 제 친구 와이프의 너무 예쁜 슈즈 브랜드 쇼룸이었는데 육아하느라 바빠서 매장을 접었더라구요 ;ㅅ;) 내적 반가움 뿜뿜하면서 지나다녔었는데 흑 점심시간에 모쪼록 새로운 스팟이니 들려봤어요 쓰면서 느끼는건데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쓰는거

머리잘하는 청라동미용실 리안헤어 커낼점 [내부링크]

여러분 안녕하세요 레이입니당 :-D 저는 어릴 때부터 컴플렉스로 가지고 있는게 몇 가지 있는데요, 그 중의 한가지가 바로 반곱슬머리 입니다 ㅠㅠ! 드라이하긴 참 편하고 복받은 타입이라고들 하시지만 가장 중요한건... 제가 이쪽으로는 완전 똥손이라서 정말 잘 못하거든요 ; ㅅ;) 이상하게 일반 고데기를 갖다대서 그냥 쭉쭉 펴주기만 하면 되는 것도 제가 하면 36계 방향으로 지맘대로 뻗어서 아예 놔버리고 살았더니 비오는 날에는 붕붕떠서 난리 머리감고 말려도 폭탄맞은거 마냥 튀어나오는 미친 잔머리들 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질끈 묶고다녔었거든요 심지어 제가 앞머리는 또 일자로 자르고 다니는데 구르프? 제대로 말줄도 몰라서 걍 말아놓고 드라이기를 너무 쐬었더니 8090년대 핑클펌 맹키로 너무 솟아서 도로 물칠해서 가라앉히는 일이 부지기수였어요; 좀 심각하긴 하죠 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오랜만에 매직스트레이트를 강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처럼 곱슬머리인데 게으름을 타고나신 분들 이게

상업적 사용 가능한 무료이미지 사이트 모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레이입니다 :) 제 블로그를 오래도록 봐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요! 물론 분야가 여러가지겠지만 저는 아직도 저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c 그래픽, 웹, 패키지, 로고, 키비주얼, 브랜딩 등 다양한 것들을 다루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그럴 때마다 필요한건 'image'인데요. 전 이게 직업이다 보니 유료로 쓰는 곳들이 거의 대부분이지만 블로그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또는 종종 접하게되는 이야기들 (기업에서 직원에게 디자인 업무를 지시해놓고 정작 소스 사이트 결제는 해주지 않고 무료를 찾아서 알아서 써라)하는 등의 얼토당토않은 경우들로 인해 무료이미지 사이트 스팟들을 찾으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가 알고있는 곳들을 몇군데 소개하려고 합니다 :) 각각의 링크 상단에 삽입되는 것은 모두 해당 웹에서 다운로드 받은 것들이니 참고해주세요! Freepik (프리픽) 저는 유료 유저라 기재하지 않지만 무

글루미한 감성음악 Bonnie Beecher - Come wander with me [내부링크]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제가 정말 좋아했던 저의 20대 초반의 기억들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아름답지만 글루미한 무드의 감성음악 입니다. Bonnie Beecher (보니비처) 라는 배우가 부른 Come wander with me '나와 함께 돌아다녀요' 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상의 번역이고 제가 영어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다소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들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첨부해드려요. 이 노래는 정말 오래되었어요. 무려 1964년도에 발매되었답니다. 저보다도 나이가 훨씬 많죠? 약 60년정도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무드가 예뻐서 종종 듣는 곡입니다. 처음에는 친구를 통해서 알게되었고, 작업실에서 함께하는 이들과 자주 듣는 시그니처와 같은 노래이기도 했어요. 이 노래를 직접 부른 배우 Bonnie beecher 입니다. 1941년생이시고 결혼 후에는 남편의 성을 따라 Jahanara Romney로 알려졌어요. 위의 사진은 실제 이 노래가 나왔던 The Twilight Zo

청라속눈썹펌잘하는곳 로르뷰티 스튜디오 [내부링크]

인천으로 이사오고서 안그래도 넘치는 일복이 흐르다 못해 미어터져서 점점 게을러진 레이입니다. 예전에는 메이크업하는 것도 정말 좋아하고 외모를 가꾸는 것에 부심도 있고 했었는데 일에만 매진하다 보니 저를 돌보지 않게 되더라구요 어느덧 나이를 먹어가면서 화장도 잘 안하고 그러다 보니 문득 거울을 봤다가 초췌해진 제 모습을 발견하고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고민하다가 청라속눈썹펌잘하는곳 찾아서 다녀왔어요! 인생 첫경험 으힝(..) 요기로 다녀왔지롱요! 뙇! 속눈썹펌잘하는곳 가서 하면 눈도 안따갑고 쌩얼이어도 충분하다고 친구들이 이야기해줘서 마음을 굳게먹었지요! 동생가족도 거기살고, 부모님이 한국 올 때마다 계시는 곳이기도 해서 저에게는 익숙한 동네지만 매번 갈 때마다 가족들 집이나 갔지, 돌아다니질 않아서 잘 모르는 곳이 많았는데 이번에 속눈썹펌 하러갔다가 요기조기 많이 다녀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짜잔! 여기가 이번에 제가 방문했던 청라속눈썹펌잘하는곳 로르뷰티 스튜디오 입니다 엄청 크

멀티플레이어 디자이너 레이의 자기소개 입니다 [내부링크]

여러분 안녕하세요 레이 입니다 :-D 새삼스럽게 이제와서 웬 자기소개 타임이냐 하시겠지만 운영을 정말 오래도록 해오면서 (물론 그 중의 대부분은 블테기였습니다만...) 제 직업이 디자이너 라는 것은 이제 어느정도 다들 알고계신 부분이겠지만 정확히! 이 인간이! 어떤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인지 궁금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철저히 제 개인의견) 이번에는 저에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D 저는 중학교 때부터 장래희망을 적는 칸에 항상 빠지지 않고 쓰는 것이 'Web designer' 였습니다. 취미로 홈페이지를 만들기 시작했던게 지금의 노예생활의 화근이었네욬ㅋㅋ 그 시절에는 Hompy.com 이라는 곳에서 지금의 아임웹처럼 템플릿 타입이긴 했습니다만 현저히 퀄은 떨어져요 ㅋㅋㅋ 고정 타입에서 부분적으로만 코딩이 가능했지만 당시에는 유행이었어요! 지금 우리가 서로의 블로그를 왕래하며 소통하는 것처럼 그때만 해도 각자의 홈피를 왕래하며 방명록을 남기거나 포토샵으로 만든 축전을 주고받는

이바디 - 그리움 마음을 울리는 감성적인 노래 [내부링크]

여러분 안녕하세요 레이입니다 :) 지난번 Come wander with me를 기점으로 다시 저의 음악사냥 보따리를 야금야금 풀어보려고 해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노래도 굉장히 오래도록 사랑해온 곡입니다. 무려 싸이월드 시절 제 미니홈피의 bgm이기도 했었어요! 이바디 - 그리움 이라는 곡이에요. 듣고 있으면 정말 찌르르 한 것이 마음을 울리는 노래 입니다. 우리가 너무 잘알고 있는 클래지콰이의 호란님이 속해 있는 혼성 그룹이에요. 그녀의 특유 음색이 여실히 잘 드러나는 앨범들로 진짜 매니아층이 탄탄했어요! Story Of Us 아티스트 이바디 발매일 2008.04.03. 가사도 너무 예뻐서 담아두고 지금까지도 10년 넘게 오래오래 듣고 있답니다 :) 저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새벽에 많이 생각나는 감성적인 노래 이기도 합니다. 이바디 그리움 가사 그리움을 막아 보려고 무척이나 애를 썼는데 너무 힘들군요 그 날의 사소했던 말들 내겐 너무 큰 의미였죠 마지막 인사도- 함께했던 그 사실에 무

내돈내산 청라 프라이빗 세신샵 MILDA 밀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레이입니다! 여러분 때미는 것 좋아하세요? 어릴 때는 엄마가 목욕탕가서 밀어줄 때마다 아파죽겠어서 도망다니기 바빴는데 점점 나이먹을 수록 좋아지더라구요! 어린시절 이모님들께서 시원하게 밀어주시고 우유 부어주시궄ㅋㅋ 막 박수 탁탁 치면서 "뒤집으~"하시던 것도 기억나고 c 다만 점점 사람 바글거리는걸 좀 꺼리다 보니 대중목욕탕을 좀 잘 안가게 됐어요 집에서 샤워는 하는데 혼자 때밀긴 또 어렵고 남들 다 보는데서 있긴 또 싫고 그랬단 말이죠오 그러다가 친동생을 통해서 세신샵 이라는게 생겼다는걸 알게됐어요! 내돈내산이라 쓰고 동생찬스라 읽습니다 헿 언니도 이런 경험 해볼 필요가 있다면서 동생이 예약해줬쪄요 cc 제가 다녀온 밀다 라는 곳은 딱 번화가 쪽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도 쉬웠고 주차공간도 괜찮아서 편하게 잘 다녀왔답니당.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저도 이날 갈 때 처음 가보는거라 진짜 엄청 떨렸거든요 /ㅅ/) 프라이빗 하다길래 분위기가 어떨지도 너무 궁금했구! 매장 인테리어도

한남동 럭셔리맛집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내돈내산이지롱 [내부링크]

여러분 안녕하세요 레이입니다. 너무 바빠서 폿팅을 빨리 하고 싶은데 요 며칠간 거의 쫓기다시피 살아서 이제야 올려요! 지난 주말은 정말 꿈같았답니다 :-D 오랜만에 절친들이랑 뭉친 날이었거든요! 오늘 콘텐츠는 내돈내산이지롱 저와 친구들은 모두 8년지기 입니당 일하면서 만나서 쭈욱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참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라 의리가 넘치는 의좋은 사이를 유지하며 지낸다는게 복받은 것이라 생각해요 어릴 때는 가성비좋은 곳들을 찾아다녔었다면 이제는 제법 나이를 먹으면서 벌어들이는 수입도 올라가다보니 그에 맞게 좋은 곳을 찾아가게 되더라구요 :) (이 맛에 돈버는거겠죠...?) 이번에 모임장소로 선택해서 다녀온 곳은 한남동 GUCCI가옥 6층에 위치한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입니다. 1층에서는 패션 제품들을 볼 수 있는데 예약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둘러보지는 못했어요 ;ㅅ;) 건물의 좌측에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요. 외관도 깔끔하고 예뻐서 벌써부터 기분이 좋았답니다 :-D 저는

후쿠오카 여행 맛집 텐진 다이묘 모토무라 본점 규카츠 [내부링크]

여행 마지막날 공항가기 직전까지도 아쉬워서 들렀던 다이묘 거리. 슈프림 매장부터 히스테릭 글래머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매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셋째가 열렬하게 추천했던 맛집 있어서 별 생각없이 들렀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서 올린다. 하카타역에서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좋다 :^) 정말 오랜만에 보는 히스테릭 글래머 매력적인 디자인의 옷들이 많고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브랜드라서 참 좋아했었다!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인 텐진 다이묘 거리에 있는 모토무라 본점 웨이팅을 한시간 정도 했는데, 일단 직원분께 몇명인지 인원을 말씀드리고 나면 휴대폰을 통해서 순번을 받는다. 아무래도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보니까 근처를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내 앞으로 3번째 순서정도가 되면 돌아와서 다시 줄을 서면됐기에 동생이랑 신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왔더랬다. 비행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때였지만 후쿠오카 여행 가장 큰 장점은 중요한 스팟들에서 공항이 그다지 멀지 않다는 것 c

개털머리 살려준 생명의 은인 합정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교보합정점 루이 선생님 [내부링크]

일에 치이고 치이는게 내 일상이지만 진짜 중요한 저녁미팅 약속이 있었는데 그걸 새카맣게 까먹고 츄리닝+오타쿠 스러운 산발머리로 출근해서 일하던 나... 점심시간 무렵에서야 그게 기억이 나는 바람에 대표님한테 욕 한바가지 시원하게 먹고 이날 4시에 꺼져도 된다는 말을 듣고 급하게 예약한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교보합정점 내돈내산 인증 방문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교보합정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472 지하2층 더보기 미지정 디자이너 2024.01.방문 처음 방문이라서 따로 디자이너 선생님을 지정하진 않았었는데, 일단 회사에서 가깝기도 하고 매장이 깔끔해서 PICK ! 전날 새벽까지 잠을 설치는 통에 늦잠을 잔데다 튀어나가느라 머리도 제대로 못감은 망 캐릭터의 하루였던지라 샴푸+매직 드라이로 수습해보고자 함 이 날 총체적 난국이었던 내 머리를 담당해주신건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교보합정점 수석디자이너 루이 선생님 세상 고운 비주얼이라 깜짝 놀람 피부는 또 왜케 좋으심..!!!!!? 내가 머리가

후쿠오카 여행 맛집 하카타역 스시사카바 [내부링크]

셋째 가족이 먼저 한국으로 돌아가고, 막내와 둘이 남은 나는 셋째의 아주 적극적인 푸시로 하카타역 스시사카바 방문 슝슝 =333 주변에서는 방사능이 걱정이라고들 하긴 했지만 그래도 일단 먹고싶은건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라 아몰랑 모드로 막내랑 스시사카바 위치부터 서치! 스시사카바 사시스 킷테하카타점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9−1 KITTE博多 B1 14区画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하카타역 킷테 지하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 숙소는 하얏트로 잡아놨었던터라 그리 멀지 않아서 막내랑 도란도란 대화하면서 걸어서 갔어요! 다이묘나 다른 구경할만한 스팟들 갈 때에 꼭꼭 여기에서 대부분의 버스들이 다 있으니 참-고 깔끔하고 한산한 거리를 지나서 가다보면 이것저것 소소하게 구경할 것들도 있어서 더 좋았어요 사실 한국에서는 일하느라 바빠서 주변을 여유롭게 둘러보던가 하는 일이 잘 없었거든요 이 얼마만의 여유

프로 애견인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자격증 [내부링크]

아마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중에는 생각보다 프로 애견인 분들이 꽤 많으실걸로 기억해요. 저 또한 그 중 하나인데요 :-D 요 귀욤뽀짝 캐릭터같이 생긴 애가 바로 저의 반려견 장모치와와 꼬막이 입니다. 2022년 5월 31일생으로 올해 곧 이제 2살이 되어가는 개린이되시겠습니다 히히. 입양해서 10년 넘게 키우다 무지개다리를 건넌 카레와 너무 많이 닮아서 안데려올 수가 없었어요 세상 효자이지만, 요즘 한창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계신 중이라 사고를 조금씩 치고 계십니다ㅋㅋㅋ 미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옆에 자라나는 할배같은 털들 ㅋ_ㅋ 미용빨 잘받는 장모치와와 멍뭉짱 되시겠습니다. 이녀석은 옷빨도 잘받는 편이라 사주는 맛이 있어요 일 때문에 잘 못챙겨줘서 미안한 마음에 한번씩 스파도 보내고 하는데, 어찌나 환골탈태가 되는지c 요즘은 그래서 저처럼 강아지와 함께 살고있는 프로 애견인 분들 사이에서 각광받는 자격증이 있던데 그게 바로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입니다. 꼬막이의 미용 전후

네자매 인생공연 푸에르자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내부링크]

명절 연휴에 이때다 싶어 좀 오래 쉬고 싶어서 연차를 4일 붙여버린 나.. 너무 기특하다!!!!!!!! 그렇지만 지금 이걸 쓰는 시점은.. 그 기나긴 꿀연휴의 마지막 날이라는 점 너무 슬프네요 아무쪼록 덕분에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푸에르자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었습니다. 우리집은 네자매가 다같이 모여서 다녀왔어요! 각자 바빠서 모이기도 힘든데 함께 공연 보러 가는 건 넷다 머리털 나고 처음이라 더 설렜던 기억! 저는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면서 밤샌 덕분에 조금 늦을 뻔 했지만 아주 다행히도 시작 전에 세이프 할 수 있었습니당! 공연보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 막내동생의 주도하에 네자매 모두 모여서 성수동에서 만났어요 조카들은 제부들이 봐준다 그래서 자유부인 모드로 신난 둘째 셋째 ㅋㅋㅋ 다같이 사진도 찍고,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조금 촌스럽지만 티켓 팔찌 인증샷도 찍어봤어요 모르는 분이라 가려드렸습니다 c 직업병 발동걸려서 여기저기 조명세팅이나 포토존 구성 같은 거

후쿠오카여행 최애 라멘 이치란 본점 [내부링크]

저는 심각한 면순이에요! 그 중에서도 라면을 참 좋아하는데요 약 7년전에 처음 접하고부터 최애 라면이 되어버린 이치란 본점 방문후기를 올리려고 해요 c 이 와중에 또 가고싶엉 ㅠㅠㅠㅠ 모름지기 어떤 음식이든 본점 가서 먹는게 제일 맛있잖아요 ㅋㅋㅋ 후쿠오카여행 간김에 막내동생한테 졸라서 다녀왔어요! 꽤 늦은 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지 뭐에요?!!! 이젠 한국인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서 한국분들이 꽤 많았어요! 기다리면서 잠시 찍은 밤거리 풍경, 이날 추웠어서 비교적 한산했어요! 추운건 딱 질색팔색이지만 그래도 최애 라멘 먹으러 온거라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릴만 했어요 의지의 한국인! 가는 길에 막내동생이 인스타 감성으로 찍어보겠다며 온갖 각도와 스킬을 구사하면서 찍어주고 직접 편집도 해줬는데 감회가 새로워요! 막내랑 9살 차이라 어릴 때는 항상 제가 찍어주고 그랬는데 쪼꼬미가 언제 이렇게 커서 영상도 찍어주다니 ㅜㅜ 감격 순서가 되어 안으로 들어가서 기기로 주문을 하고

김포네일 잘하는곳 라베니체 장기동네일 네일봬요 [내부링크]

누구나 그렇듯이 포기할 수 없는 한 가지. 다들 있죠?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 정신없지만 저도 그 와중에 포기할 수 없는 단 한가지가 있어요! luandmario, 출처 Unsplash 그건 바로 네일아트 인데요. 기분전환에도 이만한게 없고, 저는 직업이 디자이너이다보니 손을 많이 쓰기도 하지만 프로젝트 미팅 때 명함을 주고받는 그 순간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그럴 때 손톱이 엉망이면 아 이사람 참 자기관리가 안됐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이라 생각해서 가급적 시간이 없으면 쪼개서라도 받으러가요. 이번달에 너무 바빴어서 가질 못해가지고 전전긍긍하다가 지인한테 소개받아서 갔는데 너무 만족했던 김포 장기동 네일봬요 라는 곳에 대해 기재해보려고 해요 라베니체 가는게 집에서 멀지도 않고 종종 산책하러 가던 쪽이라서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었는데요. 자석젤 맛집이다 쉐입을 예쁘게 잘잡는다 하고 워낙 입이 마르도록 꼭꼭 가보라고 해서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 잘 못하기만 해

김포카페 인스타감성 대명항 수산공원 [내부링크]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꽤 오래전에 아빠랑 심심해서 둘이서 나들이를 다녀오자! 하고, 무작정 드라이브를 떠났던 날의 사진을 찾아서 올려봅니다! 원래의 목적지는 석모도였는데, 가는 도중에 이정표에 적혀있던 #대명항 이라는 곳을 처음보는 터라 궁금한 마음에 목적지를 급 변경해서 우리는 그렇게 처음으로 대명항에 방문하게 됐어요 :) 구석에 있어서 사람도 별로 없을 것 같은 동네에 웬 사람이 이렇게 바글바글한지, 둘다 눈이 동그래져서 신기했더랬어욬ㅋㅋ 어디서들 알고 이렇게들 오시는건지 실제 전함이 있길래 들어가서 구경하는데 보니까 군장가방을 메볼 수 있는 스팟이 있더라구요 안에 실제처럼 막 뭐가 많이 들어있지 않아서 무겁지는 않았지만 기분이 색달랐어요. 여기에 꽉 채워서 훈련받을 군인들 증멜 리스펙 ㅜㅜ 존경합니다 ㅠ 아빠가 아무래도 엄마를 찍어주던 사진실력이 있어서 그른가 짧은 저를 길게 찍어줬네요 ㅋㅋㅋㅋ 아빠최고 실제로 훈련/전투에 사용되었던 전함이다 보니 구석구석 둘러보게되는데 진짜 신

외로운삶을 다룬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리뷰 [내부링크]

한번 태어나서 사는 인생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기 마련이죠. 하지만 바람과는 달리 어떤 이들은 굉장히 외로운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영화리뷰 포스팅에서는 제가 정말 많이 보았던 #혐오스런마츠코의일생 이라는 작품에 대해 기재해보고자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의외로 모르는 분들도 많으셔서 적어보려고 해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 출연 나카타니 미키 개봉 2007.04.12. 2007년에 개봉한 비교적 오래된 작품입니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일본영화 인데요. 굉장히 슬픈 스토리를 감독 특유의 감성으로 유머러스하게 풀어놓은 #블랙코미디 이기에, 부담 없이 볼만한 작품이에요. 영화는 백수인 쇼(에이타)가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고모인 마츠코(나카타니 미카)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그녀의 집에 방문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학교 선생님이었던 마츠코는 학생의 거짓말과 이 학생을 자수시키려다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내돈내산 카카오 라이언 보조배터리 10000mAh 솔직리뷰 [내부링크]

병원에 입원한지 어언 7일째. 청천벽력같은 목디스크 확정 진단으로 입원 기간이 늘어났다. OMG... 그마저도 허리 MRI 촬영하고 난 후 나오는 결과에 따라 입원기간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사실에 조바심 두구두구. 그런데 이게 왠걸? 집에서 가져온 충전기도 맛이 갔다. 자기전에 꽂아두고 다음날 오전 물리치료를 받고 왔는데도 완충이 안되고 고작 45% 충전이라니... 이제 너를 보내줄 때가 되었구나 하고 다급하게 쿠팡을 뒤적거렸다. 입원실 특성상 선이 닿는 거리가 짧아서 고민하다가 보조배터리를 구매하기로 결정!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선에서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귀여운 것으로 지르기로 했다. 많아도 뭐가 너무 많아서 못고르던 찰나에 내 눈에 띈 카카오 라이언 !!!! (아임 카카오덕후쓰 스릉흔드 KAKAO) 어제 내돈내산 꼬깃꼬깃 용돈에서 주문하고 오늘 도착했다 역시 빠른 로켓배송. 사실 로켓배송 때문에 쿠팡을 쓰는 이유가 가장 크다. 오후 물리치료 끝나고 오니까 간호사님이 "박레이님

사촌동생과 인사동 데이트 쌈지길 [내부링크]

으아아 진작에 쓰려고 했던 포스팅이었는데, 교통사고 때문에 입원하랴 통원다니랴 합의보랴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이것마저도 이제야 올린다. ccc 우리집은 상당히 특이하다. 외가쪽은 모두 외국에 산다. 나의 부모님을 포함하여...큰이모/막내이모는 미국 엄마는 인도네시아, 삼촌은 아부다비 어쩜 이렇게 다들 전세계에 뿔뿔이 흩어져서 사는지 너무 신기한데, 더 신기한건 그 와중에도 몇년에 한번씩 다같이 모여서 만나기도 하고, 통화를 굉장히 자주 하면서 서로서로 엄청 가깝게 지낸다는 것. 나는 여동생이 3명이나 되지만 오히려 약간 내가 아들같은 구석이 있는지라, 생사 확인 되는정도로만 연락하고 거의 살갑게 연락하는 일이 없어서 더 신기하게 느끼는 것 같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큰이모의 막내아들, 나의 이종 사촌동생 Albert 와 함께 몇년만에 만나서 인사동 데이트 했던 기록을 남겨두려고 한다. 내가 사고났던 날이기도... 또르르 미국에서 날아온 동생에게 서울 투어 가이드가 되었던 하루 애교

CROKIE 크로키 캐릭터 저작권 등록 완료 [내부링크]

목빠지게 심사결과를 기다리던 중 드디어 캐릭터 저작권 등록이 완료되었다. 현재 상표권 등록도 진행중. 남의 눈에는 어떨지 몰라도 혹시나 모를 카피를 대비해서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공개가 너무 늦었다.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보호받고 있는 저의 캐릭터입니다. CROKIE 크로키 위트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악어 되시겠다. 패션을 사랑하고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으려 열심히 매거진도 읽고, 이것저것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는 나의 소중한 캐릭터 크로키. 저작권 등록이 완료되기까지 무수히 많은 수정을 거치면서, 지금의 짧뚱한 몸뚱이가 완성. 어째 지금의 내 몸과 비슷한 구석이 아주 많아 보인다. 네이버 OGQ 마켓에 등록할 블로그 스티커 작업중인데, 무려 24종이나 디자인을 해야해서 며칠내내 골머리 앓는 중.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보호받고 있는 저의 캐릭터입니다. 열심히 작업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추후에 이모티콘을 등록하려면 라인을 하나하나 다 다시 따야한다는 슬프고도 무서운 사실이 있었다... 좋

2022.08.21 (일) 특별할 것 없는 최고의 일상 집순이데이 [내부링크]

블로그 진짜 오랜만에 접속해본다. 적응이 안되게스리. 블태기를 이겨내리라 다짐했지만 일 핑계, 쳬력 핑계로 미루어왔던건 사실이다. 나를 좀 더 부지런하게 만들기 위한 루틴이 필요하다고 여겨졌고, 이 놀라운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다시 써보려고 한다. 조금씩. 사실 오늘 하루는 특별할 것 없는 날이지만, 내게는 무엇보다 최고의 일상이라 여겨진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이기 때문. 이름하야 집순이데이 ! 실컷 자고 일어나서 강아지와 놀아주다 습관처럼 배달앱 하나 켜서 치즈돈까스를 먹는다. 일주일에 한번은 꼭 치즈돈까스를 먹고 있는데, 이상하게 질리지가 않네. (오늘도 이렇게 나는 비싸게 뱃살을 찌운다) 아, 여긴 말 그대로 일기를 쓰는 공간으로 두기로 했기 때문에 사진이 난무하거나 하진 않을 것 같고, 어딘가 좋은 곳 또는 작업 이야기를 쓰는건 daily 메뉴에 기재하려 한다. 일기쓰는 순간에 방해받을까 걱정했는데 기특한 효자 멍뭉아드님이 알아서 자리를 피해주시네. 오예. 특별할 것 없

음악과 낭만이 있는 냉삼맛집 홍대 라라냉삼 라라음악사 [내부링크]

Reipark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 같.. 아니 같은게 아니라 맞네 일단 사는게 너무 바빠서 블로그를 할 시간이 없어요 워낙 오랜시간동안 방치해놔서 누가 볼지 어쩔지도 모르겠지만 나를 위한 기록의 개념으로 기재하도록 하겠음 일단 개인적으로 레트로풍을 굉장히 좋아하는데다 옛날 노래면 두말할 필요없이 무조건 OK인 사람인지라 여기에 대해서 안쓸래야 안쓸 수가 없었습니다. 10대 시절부터 홍대를 문지방 닳도록 다녔고 그 중에는 LP바도 있었고 정말 많은 보석같은 곳들이 있었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그런 곳들이 많이 사라진지라, 이렇게 감성돋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이 잘 없었거든요. 더구나 서른을 넘어서서야 눈을 뜨게된 고기의 맛때문에 이제는 고기집을 종종 찾고는 하는데 두꺼운 고기는 질색이라 얇은 냉동삼겹살이나 차돌위주로 즐겨먹고 있어요. 서론은 이쯤하고 오늘 블로그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곳이 그런 요소들에 딱 걸맞는 곳이라 잊지 않기 위해 기재합니다. 우선 이름은 [ 라라

기업로고 - 애플로고 apple ai [내부링크]

여러분 안녕하세요 레이입니다. 직업 특성상 다양한 브랜드와 기업의 로고를 사용해야할 때가 참 많은데, 그 때마다 검색해서 찾는 것이 귀찮기도 한 김에 미약하나마 저와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디자이너 또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싶은 학생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콘텐츠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arnelhasanovic, 출처 Unsplash 정말 별 것 아니지만 편리하게 자료들을 찾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첫 시작은 애플로고 입니다. 일단 전 앱등이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속어 또는 신조어)이기도 하고, 폼보드 제작을 할 때는 진짜 생각보다 엄청 자주 사용하게 되다보니 첫번째로 넣게 되었어요! blocks, 출처 Unsplash 다양한 기업로고 찾기 어렵지 않게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기재하도록 할게요 :) 일이 너무 바빠서 차차 조금씩 쌓아나가려구요! 애플의 로고는 이렇게 생겼지요! 한입 베어문 사과 초기에는 이런 심플한 형태는 아니었지만 사업의 발전

2023.12.23 (토) [내부링크]

사람들은 연휴라 기분이 들떠있는 무렵의 주말, 그게 바로 오늘이었어. 모처럼 늦잠을 자서 기분이 좋았었고- 나의 최애 네일샵 예약날이라 슬슬 준비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와서 내 맘에 쏙 드는 네일을 하고 있었는데 이게 웬걸... 31일에 다가오는 행사관련 제작물에 긴급 이슈가 있어서 급하게 네일을 마치는대로 회사로 향했다. 가는길에 캐롤이 여기저기서 들리고 회사가 홍대 쪽에 있다보니,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전등 불빛과 삼삼오오 모여서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이 보이더라. 매일 이렇게 숨 쉴 틈바구니 없이 바쁘게 산지 꽤 오래되다 보니 크리스마스라는게 별 감흥이 없지만 어쩐지 우울감이 좀 있는 그런 하루다. 어느덧 30대 중후반에 접어들고 나니까 앞으로 조금씩 나이들면서 저물어갈 내 자신을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 평균수명 100세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에 기쁘기보다는 덜컥 겁이 나기도 하더라. 그렇다 보니 사실 마음에 여유가 좀 없다. 어쩌면 텅- 비어있는건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사람들

후쿠오카 여행 #1 그랜드 하얏트호텔 [내부링크]

진짜 일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가 백만년만에 비행기타고 여행 다녀왔다. 당장 금요일에 퇴근하자마자 막비행기를 타고 떠나고 싶었으나, 고갈된 저질체력인지라 집에와서 일을 모두 마저 해놓고 기절- 덕분에 토요일 낮까지 널널하게 준비해서 공항으로 슝슝- 인천에서 살면서 좋은 점을 딱히 크게 못느꼈는데 이럴 때마다 가끔 느낀다. 인천에서 살면 좋은 점 인천 서구에 해당하는 이야기 인천공항이 가깝다. 김포공항도 가깝다. 킨텍스가 가까워서 박람회보기 편하다 (ex.펫박람회) 서울나가기 편하다. 뭐 이정도? 아무쪼록 정말 오랜만의 여행 기록이라 그런지 쓰면서도 마음이 몽글몽글하니 너무 좋다. 티켓은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인터파크투어에서 진에어로 예약했다. 사실 진에어는 처음 타봐서 잘 몰랐는데 좌석이 좁긴해도 생각보다 괜찮았었다. 숙소는 후쿠오카 그랜드 하얏트로 땅땅땅! 그랜드 하얏트 후쿠오카 1 Chome-2-82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차분하고 평온한 음악 Bon iver [내부링크]

music 차분하고 평온한 음악 Bon iver 레이 2016. 10. 20. 7:1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하루의 시작과 함께 조금은 차분하고 평온한 음악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뮤지션이기도 하고요. 저는 작년에 처음 접했지만, 수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Bon iver 본아이버 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Perth 라는 곡을 소개하려고 해요. 본아이버 음악을 듣다보면 '몽환적이다'라는 말이 많이 떠오르는데요, 그의 감성이 그러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Bon iver 공식 사이트를 첨부합니다. Home – Bon Iver boniver.org Perth 라는 곡이 어떻길래 차분하고 평온한 음악 이라는것이냐! 하는 분들을 위해, 재빠르게 플레이 링크도 함께 걸도록 할게요! :^) 일단은 한번 들어보시는 것이 빨라요 싱글족 분들에게는 무드있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할 수 있

홍대VT코스메틱 카페 데이트코스 [내부링크]

이웃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꽤 오래묵은 사진을 꺼내어봤어요. 올해 봄, 오랜만에 서울 갔다가 들렀던 홍대VT코스메틱 카페 입니다! 20대 초중반때 까지만 하더라도, 홍대 정말 자주 갔었는데 30대에 접어들고 사실상 거의 180˚ 바뀌어서 바깥출입을 웬만하면 거의 하지 않고 있어요. (히키코모리....) 개인적으로 핑크색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홍대VT코스메틱 카페는 정말 예뻤어요 :) 개인적으로 아이돌에 눈이 어두워서.. 누군지 몰랐는데 저분들이 방탄소년단이로군요. 오홍 '0')/ 데이트코스 추천으로도 많이 PICK되는 곳이라고 하는데 커플이 왔다가 아이돌 보고 꺅꺅하는 여친님을 보고 질투할 수 있으니 조심조심 ㅋㅋㅋ 드럭스토어나 온라인에서 많이 봤어서 더 반가웠던 홍대VT코스메틱 !!! 개인적으로 다른 것보다 화장품만 보면 어찌나 그리 기분이 좋아지는지 /ㅁ/) 아직은 여자인가봅니다. 사실 내부사진을 찍으면 안되는 줄로 잘못 알고 있었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요... 안

예술영화 맨오브마스크 영화리뷰 [내부링크]

movie 예술영화 맨오브마스크 영화리뷰 레이 2018. 9. 2. 19:4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예술영화 맨오브마스크 영화리뷰 맨 오브 마스크 감독 알베르 뒤퐁텔 출연 알베르 뒤퐁텔,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 개봉 2017 프랑스 상세보기 감독 : 알베르 뒤퐁텔 주연 : 알베르 뒤퐁텔 / 나우엘페레즈 비스카야트 맨오브마스크 라는 작품에 대해서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좀 비싸더라도 직접 돈주고 정식 사이트에서 구매 후 집에서 영화즐겨보기를 하는데요. 이렇게 취미아닌 취미로 시간을 보내버릇한지가 아마도 몇년정도는 족히 된 것 같아요. 사실 제가 맨오브마스크 라는 작품을 보게되었던건 그저 우연이었어요. 처음에 이 영화 포스터 때문이었습니다. 아트적인 요소를 꽤 중요시 하는편이라 좋아하는 작품도 대부분 그러한 것들이거든요 '0') 아! 이건 뭔가 내가 좋아할 만한 요소가 있겠구나 싶어서 바로 구매를 해버렸죠. 앞으로 이 곳에 기재되는 모든 영화리뷰 글들은 제가 좋아

나도 연예인이 될 수 있다 재밌는 앱 리페이스 리뷰 [내부링크]

1년 365일중 휴대폰을 손에 쥐고 있지 않은 날이 없는 만큼, 저는 꽤나 새로운 앱을 찾는데에 취미를 붙이고 있는 편에요! 그 중 작년에 알게 되어서 심심할 때마다 들여다 보는 앱이 있어서 리뷰를 간략(?)하게 해보고자 합니다 앱 아이콘은 이렇게 생겼어요. 구글스토어 / 앱스토어 두곳에 모두 있답니다 :) 저는 앱등이라 App store 에서 설치했어요. 몇번 써보고는 재밌어서 아예 결제를 해서 사용중이에요 (찡긋) 이 어플을 통해서나마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다는게!!!! 포인트! 또르르 (현타주의) 나... 나도 연예인이 될 수 있다 (앱에서만) #Reface 앱을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나와요 하단 우측에 사진 추가 버튼에서 원하는 본인의 사진을 추가해주면 끝! 그 다음에 샘플 영상이나 움짤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걸 눌러주기만 하면 내 얼굴과 합성을 해줘요 기왕이면 예쁜 연예인들로 해보겠어요 제가 아이돌은 잘 몰라요 이게 나이먹었다는 증거이기도 하지만 원래 20대때도 딱히 크게

심심해서 블로그 디자인 변경 [내부링크]

주말이라 늦잠을 왕창 자야지 해놓고 막상 일어나니, 오전 8시 30분... 하아 나는 왜 이렇게 쉬는 날에 일찍 일어나버린 것인지 야속하기만 하다. 너무 심심해서 뭘 할까 하다가, 딱히 쓸건 없었지만 블로그에 접속했다. 너무 오래 봐서 그런가 이제 질린다. 심플해서 좋긴 하지만, 디자인 변경하고 그러면 더 애정이 생겨서 열심히 쓰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쉬는 날 포토샵을 켜버렸다. 한쪽 모니터에는 새로 정주행 중인 <종말의 세라프> 틀어두고, 디자인 작업 시작. 근데 딱히 뭘 중심으로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최근 열심히 키우고 있는 반려 식물들 생각이 나서 플랜트를 중심으로 가기로 했다. 필요한 이미지 소스 광란의 서치. 쓸데없는 잔정보 방년 34세. 꽃리즈 시절 대비 +10kg 갱신 전직 웹디자이너 / 현 마케팅사 대리 때문에 이미지 유료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음. 내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이미지 유료 라이센스는, Freepik | Graphic Resources for

대만가수 소경등 Natural Enemy (feat.김성오 닮은꼴) [내부링크]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래 전에 써두었던 음악 곡들만 줄줄이 노출이 안되고 있는 현상을 발견. 아마도 네이버에서 가수 음악 저작권 문제때문인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음악사냥 관련 글들만 모조리 노출이 안되고 있었다. (뀨잉) 속상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냅따 날려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곡들이었기 때문에 하나하나씩 차곡차곡 다시 써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음악사냥 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은 곡들을 찾아 듣는 나의 #취미생활 이다. 국적이나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듣는 편이라 생각보다 꽤 많은 좋은 음악들을 접할 수 있었고, 그건 내 삶에 많은 영향을 끼쳐왔고 현재 진행형이다. 소경등 (샤오징텅 / Hsiao Ching Teng / Jam Hsiao) 1987년 3월 30일 대만 출생의 가수,영화배우 처음에는 이 사람의 음악을 먼저 들었었다. 우연한 기회에 이것저것 듣다가 꽂혀서 여러번 들었었는데, 사진을 보

프리랜서로 살아남는 꿀팁 [내부링크]

이 글을 작성하기 이전에, 오늘은 분노에 차올라서 포스팅을 올린다. 일단 나는 이제 프리랜서일은 웬만해서는 잘 하지 않는다. 틈틈히 회사다니면서 부업거리 삼아서 외주 일을 많이 했었는데, 그와 관련한 각종 스트레스 요소들이 있었다. 누군가가 나와 같은 일을 겪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글을 작성한다. 우선 프리랜서로 외주 일을 받다보면 특히나 영상,디자인 이런 분야에서 다반사로 일어나는 사례가 정말 안타깝게도 '잔금 떼어먹히기'이다. 보편적으로 이쪽계열은 100% 선금 지급이 아닌 계약금조로 몇% 받고 때에 따라 중간 정산이 있고, 작업이 완료되면 파일을 전달한 후 나머지 잔금을 지급받는 편인데, 일은 일대로 죽어라고 하고 수정 요청도 다 맞춰줬는데 안타까운 사정부터 시작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업주까지 종류는 다양하지만 잔금기일을 차일피일 '미룬다.' 나 또한 어지간히도 많이 떼여본 사람으로서 이제는 억울해서라도 외주가 들어오더라도 잘 하지 않게 되었다. 소중한 내 시간과 재능을

황보령=Smacksoft 안녕 Hello N Bye 감성적인노래 [내부링크]

황보령=Smacksoft 안녕 Hello N Bye 감성적인노래 Reipark 다른 포스팅들을 아무리 올렸어도, 맘먹고 폿팅하는 날에는 도저히 이 메뉴를 올리지않고는 마무리를 할 수가 없어요. 그만큼 제가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오늘도 어김없이 소개하려 합니다. 저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듣는 편이지만 마음에 와닿지 않는 곡은 한번 이상 듣지 않아요. 꽤 편파적이라는거죠. 그 반대로 좋다고 생각되는 음악은 주구장창 몇년이 지나도 자주 찾아 들어요! 그녀의 이름을 처음 듣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황보령씨는 98년도에 데뷔한 베테랑 뮤지션이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황보령=Smacksoft 의 안녕 Hello N Bye 라는 곡을 소개할게요. 굉장히 감성적인노래 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제게 있어 신경안정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곡입니다. 제 포스팅에서 공감하셨던 많은 분들께서 분명히 좋아하실거라 생각되네요! 때는 꽤 거슬러올라간 2008년 입니다. 홍대에 타(打) 라고 하

황학동 풍물시장 아빠와데이트 골동품시장 [내부링크]

황학동 풍물시장 아빠와데이트 골동품시장 Reipark 우와, 어제 다녀와가지고 포스팅 올리고 있는데 글쓴느 이 시점, 다큐3일에서 지금 나오고 있어요 신기방기. 저렇게 보니까 제가 갔을 때보다 한 곳을 더 심도있게 볼 수 있네요. 이게 방송의 힘인가봉가. 지금의 DDP자리는 오래전에 골동품시장 자리로 유명했어요. DDP 공사를 하면서 근처로 옮겨서 지금의 황학동 풍물시장이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것들이 있어요. 트렌드에 맞춰서 곳곳에 셀카봉 파는 상인분들도 많았어요. (웃음) 아주 오래된 타자기도 있었고 어린시절 가지고 놀았던 거북이인형 (새끼거북이를 쭉 당기면 멜로디가 나오면서 엄마거북이를 쫓아가던!)도 봤어요. 진짜 오랜만에 손꼭잡고 룰루랄라 아빠와데이트 진하게 잘 했어요. 레이는 대디랑 친구같은 사이에요. 매번 진상부리는 딸이지만 그래도 늘 자상하게 대해주는 천사표 파파 우리집에서는 익숙한 풍경이라서 저는 잘 못느꼈는데 제 나이에 아빠랑 손잡고 다니는게 일반적이지는 않은가봐요

데이빗보위 david bowie - modern love 나쁜피 영화ost ( Mauvais Sang , Bad Blood , 1986 ) [내부링크]

데이빗보위 david bowie - modern love 나쁜피 영화ost ( Mauvais Sang , Bad Blood , 1986 ) Reipark 오랜만의 음악사냥 포스팅 입니다. 오늘은 제가 몇년째 좋아하는 곡들 중에 영상을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되었던 곡을 소개할까 해요. 기존에 제가 소개해드렸던 음악들과는 다른 느낌의 곡이에요. 데이빗보위 ( david bowie ) 의 modern love 라는 곡입니다. 서론을 길게 말하기 보다 일단은 보시는 것이 더 좋을거라는 생각에 영상부터 첨부했어요. 이 곡은 영화 나쁜피ost 입니다. 원래의 제목은 Mauvais Sang 혹은 Bad Blood 인데요, 1986년도에 만들어진 음악이에요. 기존에 이미 그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 잇님들도 꽤 계실거라 생각이 되는데 저는 전혀 모르고 있다가 2008년에 처음 이 무비를 접하게 되고 그 중 한 장면에 이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보았다가 맞는 표현이겠지요? 그 때부터 그의 다른 음

젠틀몬스터,신사동쇼룸 방문후기,십자가이어링,매니시룩 [내부링크]

젠틀몬스터,신사동쇼룸 방문후기,십자가이어링,매니시룩 Reipark 일전의 포스팅에서 잠깐 소개해드렸었지요? 재미난 인비테이션을 받은 이야기를 소개했었죠. 어떤 초대장이었는지에 관해서는 아래의 폿팅을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 http://blog.naver.com/reipark_/220254040526 젠틀몬스터 예쁜안경브랜드 가로수길쇼룸 인비테이션 개봉기 젠틀몬스터 예쁜안경브랜드 가로수길쇼룸 인비테이션 개봉기 Reipark이틀연속의 포스팅 입니다.기분좋네요 룰룰루, 오늘있을 행사에 가기전에,며칠전 착한옷가게 레이 앞으로 도착한 재미... blog.naver.com 모쪼록 기대해온 젠틀몬스터 신사동쇼룸 방문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에 미처 다 담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어요. 방문후기 제대로 남기려면, 시간순차대로 가는게 보는 분들도 편하시겠죠? 으힝. 위의 사진이 젠틀몬스터 신사동쇼룸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으리으리!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역시 :) 엔틱하고 뭔가 중세

감성적인노래 화영 - 전화번호 [내부링크]

감성적인노래 뮤지션 화영 - 전화번호 Reipark 너무나 오랜만의 음악사냥 포스팅입니다. 블로그에 올리지 않는 이 게으른 와중에도 노래는 매일매일 들으면서 살고 있는데요, 오랜만의 폿팅에 소개할 뮤지션은 레이의 지인이기도 하고, 정말 매력적인 보이스를 소유한 분입니다. 감성적인노래 부를 때 정말 애절한 마음도 잘 와닿고 공감대를 형성할 줄 아는 뮤지션 화영 입니다. 힙합듀오 언터쳐블의 Tell me why 라던가 Driving me Crazy 등의 노래의 피쳐링으로도 잘 알려져있죠. 이미 그 곡들은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서 디지털싱글에 수록되어있는 전화번호 라는 곡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Feat는 후니훈이 했어요, 이 곡은 처음 발매되었을 당시부터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도 하루에도 못해도 5번 이상씩 리플레이하면서 듣고 있는 곡들이에요. 음악사냥 메뉴얼에 올라가는 노래들은 모두 레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곡이라는거 다들 알고계시죠? :) 아래는 앨범자켓 이미지입니다.

마음을 두드리는 음악, 센티멘탈시너리, 지금 여기 이곳에서 [내부링크]

마음을 두드리는 음악, 센티멘탈시너리, 지금 여기 이곳에서 Reipark 가뭄에 콩나듯이 포스팅 올리는 레이입니다. 갑자기 이 새벽에 감성터져서 오랜만에 글을 올려요, 첫 앨범 때부터 팬이될 수 밖에 없었던 뮤지션의 신곡 중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파스텔뮤직 소속 센티멘탈시너리 입니다. 그의 얼굴은 잘 알지 못했지만, 노래는 제 귀에 굉장히 오랜시간 익숙하게 남아 있어요. 싸이월드 시절에부터 굉장한 붐을 일으켰던 그의 곡도 있죠- Sentimental Scene . 이라고 다들 알고 계실거라 생각해요. 혹은 한번쯤 들었는데 제목은 몰라도 기억에 남았을 곡. 센티멘탈시너리 프로필은 이러합니다. 지금 여기 이곳에서 라는 신곡을 발표했는데 정말 최근에 나왔어요. 4월 16일에 발매했네요. 루시아 라는 음색이 묘하게 매력적인 여성 보컬과 듀엣! 이 노래를 들으니 정말, 마음을 두드리는 음악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의 하루에 10번넘게 리플레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여기 이곳에

며칠간의 근황. 포트락파티 [내부링크]

일주일간 마음껏 먹고싶은 것 다 먹기! 보쌈.피자.해피밀.샌드위치.초코과자.라면.도시락.맥주.스파게티 다먹었어요 우헤헤. 요건 친구가 선물해준 초코쿠키. 너무 맛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이어트 담주 1주 끝나면 또먹어야징 봄향기. 퐁퐁퐁. 지난주말. 오랜만에 조우하는 친구가 주최하는 포트락 파티에 다녀왔어요. 여러모로 재미있는 사람들도 많고, 대화하고 재밌게 놀다가 그곳에서 6년만에 보는 지인을 만나기도 ㅋㅋ 셀프웨딩 감독해주는겸 룰루랄라 옆집언니야랑 나들이 온오프라인 잘 다져놓고 어디로든 짧게라도 여행가고싶어요 힝.

우연수 이제와서이렇게 발라드추천 [내부링크]

music 우연수 이제와서이렇게 발라드추천 레이 2016. 9. 21. 12:3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오랜만에 음악사냥 메뉴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 한동안 블로그를 손에 놓으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사냥 또한 잘하지 못했거든요, 그만큼 마음도 몸도 바빴던 탓이겠죠? 오늘 소개해드릴 아티스트는 우연수 입니다. 이제와서 이렇게 라는 곡으로 알게된 뮤지션인데요, 너무 담담해서 오히려 더 마음이 짠해지는 보이스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새벽에 작업할 때 혹은 마음이 울적할 때 주로 듣고 있어요. 보통은 우울할 땐 밝은 노래를 들어야 낫다는데 전 오히려 굉장히 마음을 짠하게 하는걸 들어야 마음이 오히려 후련해지더라구요. 뭐 저마다의 개인 취향적인 부분이라 차이가 좀 있긴하겠죠 :^) 곡 가사와 더불어 간략하게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우연수 소속사 : 바나나 레코드 (Bananan Record) 2013년 JTBC 히든싱어 이수영편을 시작으로 다양한 앨범작업/공연을 하고있는 뮤지션. Bana

감성적인 음악 프롬 후유증 [내부링크]

music 감성적인 음악 프롬 후유증 레이 2016. 10. 13. 21:0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지난번에 이어 제가 또 너무나 아끼는 곡을 소개하려고 해요. 달빛이 떠오르고, 잔잔한 새벽에 혹은 울적한 때에 들으면 정말 원없이 울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음악이라는 생각에, 아껴두다 공개합니다. 프롬 - 후유증 프롬 후유증 이라는 곡입니다. 이 노래는 어쩜 그렇게 마음 속 깊이 와닿는지 모르겠어요. 필름이 휘감기듯 지난 날에 대한 추억들이 스치는 기분이 들기도 하구요. 여러모로 감성적인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귓가에 맴도는 곡이 될거라 생각되네요! 일단 음악부터 먼저 듣도록 할까요? 출처 : 유투브 동영상 [M/V] Fromm (프롬) - 후유증 (feat. 민현 of 뉴이스트) (The Aftermath (Feat. Minhyun)) A rainbow hangs in the night. The notable female singer-song

레이라디오 감성적인음악 이상은 soulmate [내부링크]

music 레이라디오 감성적인음악 이상은 soulmate 레이 2016. 10. 15. 5:0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잇님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이 주무시고계실 이 늦은 시간에 포스팅을 올리네요. 뮤직 메뉴를 어떤 컨텐츠로 꾸려가야좋을까 하고 고민하다 [ 레이라디오 ] 라는 이름으로 여러분께 책임감을 가지고 제 자신과 약속하고 꾸준하게 꾸려가볼까 합니다. 이번 폿팅에서는 늘 제 가슴 깊은 한켠을 파고드는 곡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20대 초반에 처음들었던 순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언제 들어도 마음 한구석을 아리게 하는 묘한 매력의 곡입니다. 모두가 너무 잘 알고 한국이 사랑하는 뮤지션 자유로운 영혼 < 이상은 - soulmate > 라는 곡인데요, 메인 사진은 앨범 자켓과는 상관없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어린친구들은 잘 모르겠고 대부분은 '담다디' 와 '비밀의화원' 정도만 많이 알고계신 것 같더라구요. 20대 초반에 홍대 어느 빈티지숍과 1세대 클럽(지금

감성적인노래 mazzystar crycry [내부링크]

감성적인노래 mazzystar crycry Reipark 정말 눈이 빠지게 바쁜 하루였어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은 오전 1시 49분이네요. 어느덧 하루의 경계를 너머 동태눈 상태로 컴퓨터 앞에 앉아있어요. 그치만 여러분이 생생하게 활동하실 시간에 보실 수 있도록, 점심타임에 짜잔! 하고 이 글은 공개될거에요.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철저한 제 취향의 음악들을 소개하는 이 '음악사냥' 카테고리의 포스팅을 좋아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뿌듯한 마음과 함께 꾸준하게 올려보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오늘은 감성적인노래 한 곡을 소개할까 해요.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 mazzystar (메지스타) 입니다. 1989년에 결성된 혼성 그룹이에요. 여성 보컬의 보이스가 굉장히 몽환적이고 그 시절에 데뷔한 팀이라는 생각이 도저히 들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느낌을 가지고 있어요. 담백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이번 포스팅에서 여러분께 그들의 많은 좋은 노래들 중에 꼭 들

꼴라쥬 아트워크 매거진작업 [내부링크]

꼴라쥬 아트워크 매거진작업 Reipark 꽤 오래전에 작업했던 것인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했던거라 애착이 오래도록 남아있는 것이라서 업데이트해 봅니다 :^) 꼴라쥬 였는데요, SiiZ라는 매거진작업 ! 그냥 이미지를 샀으면 될거를 뒷배경 실감나게 해보겠다고 22살의 무지한 아가씨는 선유도로 출사를 나갑니다. 저 바닥을 찍으러. 저 느낌을 내고싶은 욕심에. 결국 배경이 될 사진을 찍은 후에 각 협찬처에서 받은 제품의 이미지를 하나하나 프린트해서 잘랐어요. 그리고 저렇게 구성을 해나가기 시작한거죠, 아트워크 작업은 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특히 요리조리 손을 써야하는거라면 더욱 그런 것 같아요. 지금은 우리나라에 런칭하고 반응이 좋은 칼하트 제품도 보이고, 도메스틱 브랜드인 makenoise도 보이네요. 추억이 몽글몽글 올라옵니다. 남성 브랜드 아이템들이었고 좀 포멀한 캐주얼느낌이라 뭔가 활동적인 이미지를 주고 싶었어요. 고민고민하다가 사람얼굴이 아닌 미러볼을 매치하기로 결정

아이니드 청년가구 감성인테리어 [내부링크]

아이니드 청년가구 감성인테리어 Reipark 계절이 바뀌면 집안 분위기도 체인지하고 싶어지는 것이 우리 여자들의 마음이죠. 그래서 생각이 났어요. 이웃여러분께 드릴 꿀정보가 있지요. 레이는 엑스비도트라고 하는 웹진에서 디렉터로 근무하고 있어요. 디자인/아티스트와 관련한 컨텐츠들을 다루고 있어서 여러모로 실생활에 활력을 주는 아이템들을 만날 기회가 많은 것 같아요. 텔레비젼이나 매거진 등을 즐겨보시는 이웃분들께서는 이미 알고 계실 수 있지만, 너무나 실용적이고 정직하게 만들어가는 가구브랜드가 있어서 이웃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일전에 인터뷰를 통해 연을 맺은 브랜드 ' 청년가구 ' , ' 젊은목수 ' 로 많이 알고 계시는 아이니드 입니다. 사진의 뒷배경은 삼성동에 위치한 쇼룸이에요! 아이니드 쇼룸은 삼성동에 있어요. 위치도 아주 찾기 쉽습니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준비가 되어있는 공간이에요. 인터뷰 이후에 두 대표님 정말 보고싶어서 가야지가야지 해놓고 정신없이 살

신현희와김루트 편한노래 인디밴드 [내부링크]

신현희와김루트 편한노래 인디밴드 Reipark 며칠만의 음악포스팅 입니다. 은근히 이 폿팅을 기다려주셨던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하며 올려요! 이번에는, 잔잔하지만 통통튀는 인디밴드 한팀을 소개해볼까해요. ' 신현희와김루트 ' 입니다. 대구 출신의 밴드이고 이 두친구들 정말 너무 귀여워요! 아직 실제로 본적은 한번도 없고, 우연히 유투브를 통해서 음악을 듣고 알게 되었죠. 일전에 홍대 지하철역에서 지나가다 보고 저 혼자 속으로 무진장 반가워했더라는. 커버는 캡송이라는 이 친구들의 앨범 자켓인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소개하려고 해요. 편한노래 라는 곡입니다. 이 메뉴를 자주 들어오시는 이웃여러분들을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어딜가든 음악을 꼭 들으면서 다니기 때문에 하루에도 몇번씩 리플레이하게되는 편파적인 제 취향의 곡들이 있어요. 이 노래도 그 중 하나입니다. 센스있게 영상을 먼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편한노래 라이브 때는 두가지의 버전이 있대요. 앨범에서 들을 때

cayman island - Kings of convenience 감성적인노래 킹스오브컨비니언스 [내부링크]

cayman island - Kings of convenience 감성적인노래 킹스오브컨비니언스 Reipark 며칠만의 포스팅인지 모르겠어요. 너무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LTE 속도로 흘러갔어요. 어떻게 잡을 수도 없을 만큼 빨리 호로록 지나갔네요. 짧은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제 정신을 차리고 블로그에 매진하려 해요. 얼마 안되는 기간동안 사라진 제가 궁금했던 이웃분들도 계시리라 (하는 바램...) 생각해요. 오늘은, 제가 종종 우울하거나 피곤할 때 주로 듣는 음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역시나 몇년간 질리지 않고 주구장창 듣고 있는 곡 중 하나입니다. 킹스오브컨비니언스 cayman island 라는 곡이에요. 이 사람들은 뭐 워낙 유명하죠. mrs.cold 도 많은 사랑 받고 있고, 사람홀리는 목소리와 그 느낌이 포인트인 것 같아요. 감성적인노래 좋아하는 분들이면 더더욱 들을 수록 빠져드는 뮤지션이라고 할까요? 밴드 Kings of convenience 는 두명의 뮤지션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 Ca ira mon amour [내부링크]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 Ca ira mon amour Reipark 저는 집에서 실시간 생방송보다는, TV 다시보기 / VOD 영화 등을 즐기는 편인데요. 우연히 보게 된 한 뮤지컬로 인해서 오늘 아직까지 그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작품의 퀄리티도 굉장히 높다는 거겠죠? 정말 눈을 뗄 수 없었어요.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 이라는 제목을 가진 작품인데요. 실제 뮤지컬 작품의 실황을 리얼하게 촬영해낸 본이라고 합니다. 현재 상영중이라고도 하네요.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이 작품의 감독이 한국인이라는 것! 너무너무 자랑스러운거있죠? 정성복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2013년도에 호두까기인형을 연출하신 분이기도 하죠. 여러모로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 극중의 곡들도 모두 너무 좋아요. 사람을 끌어당기는 느낌이랄까요? 워낙 배우들의 가창력이나 표현력이 좋아서 더 그런 것 같구요. 어느 하나 모자란 부분이 없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빠르게 이웃여러분과 나누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