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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는 다양한 방법 10분 정리 영상(feat 할 수 있다! 알고 투자 강환국님 유튜브 364화) [내부링크]

강환국님의 유튜브 채널(할 수 있다! 알고 투자)는 내게 보물창고와 같다사실 강환국님의 첫인상은 일반적인 전문가들과는 달리 약간 가벼운 말투와 동네 형 같은 친근한 외모로 인해 크게 신뢰가 가지 않았는데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된다.ㅎㅎ 난무하는 썰들과 전설(?)들에 대해 그 내용을 대략 알려주고 관련 데이터에 대한 백테스트를 통해 어느 정도 구체적으로 분석을 해보는 것들이 내겐 큰 도움이 되었다. 필승 전략은 없다고 하면서 결국에는 장기적으로는 필승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여러 방법들을 알려주는 참 고마운 분이다.투자에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공부할 수 있게 해줘서 막연하던 투자의 세계와 높아만 보이던 벽이 그래도 많.......

미국인 강사와 경제적 자유(FIRE)와 디즈니 주제로 전화영어 한 날 [내부링크]

나는 호주에 2년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면서 열심히 영어를 쓴 덕에 영어실력을 제법 키울 수 있었다.하지만 언어라는 게 안 쓸수록 퇴화되는 거라 귀국 후에 점점 실력이 떨어지는 걸 피하기 어려웠는데 대학 졸업 후 입사한 뒤로는 회사에서 전화, 화상영어를 지원해 줘서 가능한 매달 전화영어를 하고 있다. 화상영어는 재밌어 보여 해봤는데 생각보다 불편한 점들이 있었다. 아무래도 대면으로 진행하다 보니 주변 정리를 좀 해야 한다든지, 머리 정리를 조금 해야 한다든지 와 같은 사소한 것부터 화상영어 하는 시각에 하필 외부에 있을 때는 진행이 어렵다던가 하는 불편한 점들이 있었고 딱히 전화영어 대비 장점이 별로 없는 거 같.......

프로그래밍을 배워보자 - 노마드코더 챌린지 1일차(카카오 클론 코딩) [내부링크]

"Everybody in this country should learn how to program a computer, because it teaches you how to think."배울점이 많은 스티브 잡스님께서 말하시길 모두가 컴퓨터로 프로그래밍하는 걸 배우라고 했다. 프로그래밍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가르쳐줄 것이라 했지. 대학 1학년때 C++수업에서 A+맞은 것 이외에 정규교육과정에서 컴공쪽을 다뤄본 건없지만 요새는 온라인으로 공부하기 좋은 시대라 비전공자도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정말 많다.당장 유튜브만 뒤져봐도 굉장히 양질의 채널들과 영상이 많이 있고 코세라, 유다시티와 같이 글로벌하게 유명한 MOOC 사이트도 있고 국내에도 생활코딩이나 인프런 사이트 등.......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해보기 - 1탄 ㅣ공모일정 확인, 기업공부, 계좌준비 (와이팜에 이은 두 번째 공모주청약) [내부링크]

카카오게임즈 공모 일정내일부터 모레까지 즉 9/1~9/2까지가 공모청약일이고 9/4일에 배정받은 만큼을 제외한 잔여 공모금은 환불 예정. 그리고 대망의 상장일은 9월 10일(목)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들이번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IPO(기업공개) 최고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고 뜨겁게 달아오른 공모 시장의 분위기를 보아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할 거 같았는데 역시나였다.8월 26,27일에 진행됐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1,745개 기관이 참여했고 공모가는 예상된 대로 희망공모가밴드(2만~2만4000원)의 최상단 가격인 24,000원으로 결정되었고 최종 수요예측 경쟁률은 1478.53 대 1이라는 코스닥 시장.......

할 수 있다! 알고 투자(할투) 갓환국님 유튜브 1~400회 리스트 정리 [내부링크]

투자에 대한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는 강환국님의 할 수 있다! 알고 투자 유튜브가 400회가 되었다.할수있다!알고투자는 보다보면 한 편 한 편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게 많은 보물단지라고 생각된다. 양이 워낙 많아서 하나하나 보고 있지만 여전히 못 본 게 많다.강환국님께서 100회마다 가이드 편을 제작해 주시긴 하지만 전체가 분류된 건 아니라서 한번 리스트업해보았다.물론 100회, 200회, 300회, 400회 영상에 워낙 정리를 잘해주셔서 저런 스페셜 편들만 잘 체크하고 관심 가는 영상들부터 봐도 무방하지만 전체적으로 한번 훑어보고 싶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올려본다.분류체계는 강환국님이 재생목록을 만들어 나누어.......

공모주 청약에 마이너스 통장 활용법과 예상 수익 ㅣ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2탄 [내부링크]

이 글은 마이너스 통장 투자 장려 글이 아님을 먼저 밝힌다.현재 나의 경우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과 주식에 이미 투자되어 있어 공모주 청약은 마이너스통장을 활용했다.카카오게임즈는 9월 2일 오후에 공모주 청약하고 9월 4일이 되자마자 대부분의 돈을 환불할 수 있으므로 초단기 대출이자만 내고 확실하게 상환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이너스 통장을 활용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지난번 와이팜 때 경험으로 동일한 기간 6,000만 원의 마이너스통장의 대출이자는 만 원가량이었다.물론 어차피 워낙에 경쟁률이 높아서 수익은 얼마 안 되겠지만 언제나 수익을 내는 것은 옳다는 생각으로 해본다.최종 경쟁률은 1524.85 : 19월 2일 오후 4시.......

오랜만의 일기 [내부링크]

1월5일에 입사후 어느새 6개월차 사원이 되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워낙 바쁘기도했고 블로그하는게 왠지 귀찮아지기도 해서 안쓰다가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회사는 굉장히 만족스럽다 여러모로. ㅎㅎ 지난 몇개월간에 대해 할말이 많은데 오늘은 그냥 짧게 써야겠다. 아마 위드피아노 사당점에 등록을 할것같다. 직장에서 학원까지 한시간반정도가 걸리지만 주말엔 가슴두근 거리는 걸 하고 싶었기때문에 생각중이다. 대전에서 개인레슨을 할지 어떨지 아직 고민중이긴 하지만 오래전 싸이월드에서 토할터프님의 동영상을 보며 악보를 다운받아 치던때부터 뭔가 위드피아노에 로망이있었기때문에 다녀보고 싶어졌다. 구상하고.......

글을 쓰는 것에 대한 갈증 [내부링크]

블로깅에 대한 갈증은 항상 있었다. 30대가 되어 직장인이 되면서 하루하루가 그저 돈과 치환되어 빠르게 시간이 지나가고 한주, 한달.. 그렇게 1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이 좀 당혹스럽기도 아쉽기도해서 뭔가 남기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실. 블로그보다는 유튜브에서 소비하는 시간이 훨씬 많고 나도 유튜브 영상제작이 더 땡겨서 영상편집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 정적으로 기록하는 것은 분명 매혹적이다. 돈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말이다. 오랜만에 글을 쓴다. 티스토리와 구글블로거에도 새로운 글을 써보았다. 앞으로 얼마나 자주 글을 쓸지는 모르겠다. 여기는 내 블로그고 모든 것은 내 자유다. 내 의지에 이.......

역대 전세계 박스오피스 순위 [내부링크]

죠스부터 타이타닉 아바타를 거쳐 엔드게임까지 재밌게 본 유튜브 영상이다. 인상적인건 디즈니가 20세기폭스와 픽사, 루카스필름(스타워즈), 마블스튜디오를 모두 합병한 상태라는 건데 저기 나온거로는 50프로가 넘는 점유율을 갖고 있다. 게다가 넷플릭스 대항마인 디즈니플러스를 런칭한 상태라니.. 미국주식을 알아봐야하나ㅎㅎ

아내가 아팠다. 경제적 자유를 앞당겨보자. [내부링크]

회사에 얽매여 나를 위한 삶인지 회사를 위한 삶인지 헷갈리게 살아가고 있다보면 내가 이러려고 인생을 살아온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워라밸(work-life-balance)이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여전히 내가 원하는 삶과 거리가 있다.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나는 와이프와 함께 일 년에 2~4번 정도 해외여행을 다녔다.주로 동남아를 좋아하는데 이유를 들자면 셀 수 없이 많지만 몇 가지 꼽자면 저렴한 비용, 아름다운 바다와 다양한 액티비티, 입맛에 딱 맞는 음식들, 친절한 현지인들, 저렴하고 시원한 마사지, 흥겨운 야시장 등이 있을 것이다.보통 3박 4일이나 4박 5일 길게는 7박 8일 정도의 여행을 다녀.......

인생의 반은 '투자자'로 살아가야 한다. [내부링크]

주식 = 투기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여전히 많다. IMF 와 닷컴버블,세계금융위기 등을 겪으신 일반인중 많은 분들의 인식에는 주식은 투기이고 인생패망의 지름길로 생각하는 것같다.부동산에 대해서는 너도나도 자유롭게 말하지만 주식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사람 가려말해야하는 게 현실같다.몇달치 월급, 몇년치 연봉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하면서 공부하지 않는사람이 많다.주식유튜브 댓글이나 무료주식리딩방(참고삼아 재미삼아 들어가본 단톡방, 텔레그램 등이있다)에서 보게되는 주식을 하는 개인들 소위 '개미'들 중에 많은 분들이 여전히 뇌동매매와 감으로 트.......

네이버 블로그 글을 구글 검색에도 찾을(노출될) 수 있게 등록하는 간단한 방법 [키자드] [내부링크]

블로깅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앞으로 작성하는 글들이 좀 더 다양한 경로로 타인들에게 노출된다면 마다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예전에 내 상식으로는 네이버블로그글은 구글에 노출이 안 되는 것으로 알았던 거 같은데 언젠가부터 구글에서도 네이버블로그 글들을 볼 수 있었다.예를 들어 경제적자유 블로그를 구글에서 검색했을 시에이렇게 네이버 블로그글들이 검색된다.구글에서 네이버블로그 검색과의 연동을 막아놨다고 아주 예전에 블로깅을 할 시절에 알고 있었는데 이게 어떻게 가능해진 거지?키자드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구글에 네이버블로그 노출이 가능하다!키자드라는 고마운 사이트가 이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https:.......

와이팜 공모주 청약 1탄 신청완료! (712.131 : 1 경쟁률;;) [내부링크]

NH투자증권이 주관한 와이팜의 청약경쟁률은 712 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되었다.이것은 아파트 청약과는 다르게 712 대 1의 확률로 살수있는 권한을 받을수 있는게 아니라712.131주만큼의 청약증거금을 넣으면 1주를 살수있다는 것이다.더많은 공모주를 청약해서 청약증거금을 넣어둘수록 더 많은 주식을 얻을수 있는 구조이다.뭔가 아파트보다 더 자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것 같다. 배정이 공고되는날이 7월24일이고 배정된 주식 수만큼의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청약증거금은 공고된 날 바로 내게 환불된다.7월31일에 상장예정이다.유사회사들과의 평균 PER을 바탕으로한 최종 평가가액 대비 5%정도만 할인한 상태라 딱히 폭등을.......

테슬라 또 오르려나??(TSLA 2분기 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 [내부링크]

미국 주식시장에서 요즘 가장 핫한 것 2가지만 꼽자면 바이오주(코로나관련)와 테슬라(와 니콜라?)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바이오주는 특히 코로나 백신이나 치료제 관련 회사들 - 모더나(MRNA), 화이자(PFE), 아스트로제네카(AZN), 길리어드 사이언시스(GILD) 등이 당연히 최고의 집중도를 받고 있다고 볼수있다.그리고 하나는 올해 정말 경이적인 상승률을 보여주며 최대의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는 테슬라(TSLA)이다.테슬라의 2분기 실적발표는 어닝서프라이즈! 그리고 4분기 연속 흑자로 S&P 500지수 편입 가능할것인가?관련 동아일보 기사를 보자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0723/102130149/1미.......

공모주 청약에 마이너스 통장 활용법 ㅣ 와이팜 공모주 청약 2탄(주식 배정 + 청약공모금 환불 완료) [내부링크]

평소 금융자산에 투자 시 빚내서(레버리지, 각종 대출, 마이너스 통장 등) 하지 않는 원칙이 있었다. 아무리 조심해서 투자해도 주식은 언젠가 단기적으로라도 손실구간이 생길 수 있는데 여윳 돈이 아닌 빚을 내서 투자했을 때 손실구간에 접어들게 되면 이성적인 투자를 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이다. 그래서 평소에 마이너스 통장을 6,500만원 가능하게 뚫어놓긴 했으나 실제 쓴 적은 거의 없었다.하지만 이번 공모주청약에 마이너스 통장을 활용해보았다. 이유는 두 가지를 들 수 있겠다.1. 통장에 남아있던 여유자금만으로는 와이팜 2주 이상 받기도 어려웠다와이팜 1주에 11,000원인데 공모금은 50%만 있으면 되니 5500원, 최종 712 대.......

인생을 바꾸는 건 결심보다 행동! - 챌린저스 앱으로 삶에 긍정적인 습관들이기(광고x) [내부링크]

(광고가 들어올만한 블로그가 아직 아니기에 당연히 광고 아니다)고등학교 때 친구와 영단어 암기 내기를 한 적이 있다.고1 때였던 같다. 기숙학교에 다녔던 나는 기숙사 야자시간에 룸메이트(김모군)랑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다.장난을 좋아했던 친구와 나는 문득 서로 영어단어를 잘 외울 방법이 없을까 얘기를 하다가 내기를 하면 열심히하지 않을까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어떤 단어집(유명 학습지에서 제공했던 대략 800~900단어 정도 되는 단어장이었다.)을 잡고 2일 안에 외워보자고 내기를 했다.뭘 걸고 내기를 하느냐 얘기하던 와중에 주변 친구들까지 끼어들어서 어쩌다 보니 15만원빵(당시엔 비현실적인 금액이었다..) 내기를 하자고.......

시가총액(국내&미국) 1~10위 기업 주식 10년 장기투자 한 결과(feat. 전인구 경제연구소 유튜브) [내부링크]

초우량 주들을 사서 존버하다보면 결국은 우상향 한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대마불사라고 존버는 결국 승리한다는 마인드인데 포스코 덕에 그렇지 않을 확률도 생각보다 높다는 걸 알았었다. 지금도 포스코와 결별을 못해서 긴긴 내리막을 함께 하고 있는 몇몇 지인이 있다..아무튼 어제 유튜버 전인구 님이 전인구 연구소에 '미국 시총 1~10위 주식 10년 투자한 참담한 결과'라는 영상을 올리셔서 5월에 올리셨던 '초우량주 10년사서 버틴 참담한 결과(시총1위~10위)' 이영상과 더불어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본다. 본 영상에 재밌고 유익한 분석들이 많으니 링크로 가서 영상을 보는게 좋다. 나의 공부, 정리 목적으로 포스.......

와이팜 상장하자마자 75%수익 (이게 공모주 하는 맛인건가) ㅣ5G 관련주 와이팜 공모주 청약 3탄 [내부링크]

와이팜 상장 시초부터 일단 공모가 대비 +41%로 상장되다.와이팜의 공모가는 주당 11,000원이었는데 상장 시초가는 15,550원으로 상장되었다. 상장되자마자 청약으로 배정받은 주는 +41% 수익을 가지고 시작했다.와이팜 상장 30분 경과한 현재 시초가 대비 +23.15% 상승, 공모가 대비 74.54% 상승9시 40분 현재에도 19,000원대 초반정도에 대략적으로 가격을 형성중이다.(최고점은 20,200원)5G관련주로 처음 청약 공모에 참여해봤는데 소액이긴하지만 기대보다 잘올라서 기분좋게 생각하고 있다.지난번 2탄 글에서와 같이 마이너스통장을 활용해서 가용범위내론 최대치 금액을 걸어서 17주를 배정받은거기에 딱히 더 욕심은 없다.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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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를 끝내고 밤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지만 당장 낼모레시험인 한국사공부를 더하려고 도서관에 왔다. 단톡방에 뭔가 대화가 많이 오가고 있었는데 핸드폰이 꺼졌다. 그러다가 피곤하기도하고해서 좀 자고 시작하려한것이.. 새벽 3시가 다 되어서 일어나 버렸다. ㅇ_ㅇ.. 어쨋든 2층 도서관계단 옆 테이블로 자리를 옮겨서 인강을 듣다가 인터넷이 너무 자주 끊기고 배도 고파서 집으로 출발했다. 비가 그친 상태여서 나온거였는데 경상대를 지날때쯤부터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공대2호관으로 급피신을 해서 지금 공2 로비에 앉아있었다. 고요하고 깊은 새벽에 비도 많이 오니 감수성이 폭발하려한다. 오도가도 못하.......

All of me - Jon schmidt [내부링크]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명인 존 슈미츠 아주 오래전 누군가의 싸이에서 이동영상을 보고 처음으로 알게됐었고 경쾌하고 신명난 그의 음악에 빠져들었다. 치는 사람이 저렇게 팔과 머리 온몸까지 동원해 그의 신남을 표현하며 연주하는데 듣는 사람들이 신나지 않을수가 없다ㅎㅎ 장르의 혼합과 다른 악기와의 획기적인 콜라보 등으로도 유명하고 현재 piano guys 라는 프로젝트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all of me 나의 모든 것이라는 이 곡에 너무 꽂혀서 연습진짜 많이 했었고 수도없이 들었고 지금도 자주 듣는 곡이다. road trip과 함께 존 슈미츠 꺼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 이동영상의 처음 나오는 곡이 all of me

Magic walts - Ennio Morricone [피아니스트의 전설(Legend of 1900) 中에서] [내부링크]

새벽 일찍 잠에서 깼다. 불을 키려했더니 내 방 불이 갑자기 다 나갔다. 헐.. 뭐임.. 정전인줄 알았으나 전등만 빼고는 모든 것이 다 된다. 밖에는 비가 주룩주룩 오고 칠흑같은 어둠이 깔렸다. 오호라. 딱 좋다. 영화 한편 보기에 좋은 새벽이다. 이런 새벽이라면 어떤 영화든 간에 온전히 빠져들 수 있다. 무엇을 볼까 하다가 평소 보려고 했던 영국드라마 셜록을 일단 찾아놓고 다운받기 해 놓았다. 하지만 시즌 3까지 9편인데 용량이 18기가가 넘는다. 시간이 꽤나 걸릴 것 같다. 그래서 원래 갖고 있던 영화들을 뒤적여 보았다. 그러다가 내 인생 베스트 영화 중하나인 '피아니스트의 전설'에 딱 손이 멈췄다. 폭풍우가 몰아치던 날 밤. 요.......

인적성 [내부링크]

목욜에 현대차그룹 인적성 HMAT을 보고왔다 내일은 SSAT 후회없이 풀고왔으면 좋겠다ㅎㅎ SSAT는 에듀스모의고사로 전국1위도해보고 실제도 두번통과도 해보고 제법 친한데 면접이 항상 내겐 어려웠다 다음주부터는 본격 면접준비에 돌입해야겠다. 이번탐엔 무조건 내직장을 구해서 들가야겠다. 빨리 자구 낼아침 일찍 인나서 머리회전좀 시키다가 시험장에 가야겠다.

블로그 [내부링크]

돈을 얼마간 주고 블로그를 매입한다고 친구추가가 들어왔다. 관리도 잘않고 글도 방문자도 얼마안되는 이곳을 왜? -ㅁ-; 암튼 어젠가 여행블로그를 쓰던 내 이웃 한명이 난데없이 광고글을 엄청나게 올리고 밑에는 딱봐도 조작댓글인 찬양글이 달려있었다. 아마 저런 블로그 매입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블로그를 팔았나보다. 몇푼 안되는 돈받자고 자신의 추억들이 있는 블로그를 팔고 싶을까.. 판 사람의 사정이있을테고 판사람 맘이긴하지만 그 추억들 생각에 아쉬움이 든다. 싸이나 페북 심지어 카톡도 하나도 지우지 않고 그냥 추억으로 두는 나로서는 평생 팔일이 없을거 같다. 별거 아니었던 일이라도 나의 과거와 추억은 소중한 거니까.

미생 [내부링크]

김태호 작가의 웹툰인 미생을 난 한 3번정도 본 것같다. 연재되면서 한번, 완결된후 정주행한번, 책이 나오고 한번. 미생 글/그림 윤태호 연재요일 연재 (목) 작품소개 자신의 삶을 승리하기 위해 한 수 한 수 돌을 잇는 사람들의 이야기 처음 드라마로 만들어 진다 했을때는 걱정이 더 많았다 워낙 원작을 감명깊게 봤기 때문이기도 했고 미생의 진수는 그 화를 다 본후 밑에 댓글들을 보며 삶의 무게가 담겨있는 묵직하고도 감동적인.. 수많은 사람들의 댓글을 보며 그 수를 되새겨보는 것에 있다고 생각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니 그런 걱정은 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웹툰과는 다른매체를 통한 것이듯 다른 느낌으로 또 다른 감.......

자전거 [내부링크]

상반기 때부터 함께 스터디를 하며 내게 정말 큰힘이 되어 주었던 친구인 태웅이가 한국전력공사에 최종합격했다. 태웅인 14일에 한전이 최종합격되고 15일에 현대차 최종면접을 보러갔다왔다. 내게 현대차 결과에 상관없이 한전에 입사할 거라했다. 24일부터 출근이고 그전엔 졸업논문을 마무리해야하고 대전생활정리등으로 바쁠테니 보기힘들것같았다. 그래서 16일 우리는 만났다. 올 상반기때..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시기였다고 생각하는 때. 여러가지 일들로 나자신을 잃고 있을 때 언제나 태웅이가 나를 붙잡아줬었다. 현역동갑이 이제 드물어진 학교에서 언제나 맘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친구.. 강의실과 실험실에서 우린 많은 이.......

블로그 [내부링크]

내게 있어 네이버 블로그란 그저 정보를 저장해두고 언젠가 보기위한 공간에 불과했다. 시작한지는 오래되었으나 별 콘텐츠라곤 없는 듯?.. 어제 페북을 통해 강일이의 블로그가 울산을 대표하는 블로거로 발촉되었다는 것을 봤다. 대단한 녀석이다. 맨날 여기저기 물품후기 써대고 맛집찾아다니고 여행지 찾아다니고 하더니만 겁나 지역 대표 파워블로거가 되었다. 중소기업을 다니면서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준근이도 가고 싶은 전문분야에 대한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했다. 블로그 운영을 미니홈피 운영과 다를 바 없이 생각하던 내게 하나씩 변화가 왔다. 내가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뭐든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겹기만한 취업준비.......

PPT강의 [내부링크]

수욜 오후1시부터 5시까지 하는 PPT강의를 신청했다. 강사는 현재 울학교 학생이었고 매우많은 공모전에 참여하고 인턴도 다양하게 한 친구였다. 그동안 PPT를 많이 다뤄보긴했으나 세련되게 꾸미는 것이나 스피치에 맞게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해서는 초보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내 직장인 친구들도 보면 부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자주 PPT를 만들어 발표를 한다는 말을 들었기에 기회만 있다면 꼭 배워보려던 차에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2만원짜리 쉅이었지만 성철이와 함께 신청했다. 공모전에 제출할 PPT와 발표용 PPT를 만드는것 들에 대한 전략과 예시들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그후에 본격적으로 파워포인트 2010에 대한 기본적인 기능부터.......

보컬트레이닝 [내부링크]

얼마전 백마게시판에서 무료로 보컬트레이닝을 시켜준다고 해서 신청했던 트레이닝을 받기로 했다. 불꽃 PPT강의 후 저녁을 후딱 떼우고 음대까지 가야했는데 덥고 습기때문에 땀이 잘 안말라서 겁나 샤워가 하고 싶었다. 음대로는 작년 이후로 처음 가보게 되었다. 피아노를 치러갈 때면 음대 신관은 번호키로 잠겨있어서 구관으로 피아노를 치러갔었는데 오늘은 전공생 사부 덕분에 신관에 입성해 볼 수 있었다. 연습실에 이미 틀어둔 에어컨과 시원한 자판기 음료수를 준비해준 성악과 사부덕에 빠르게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부르고 싶은 노래를 하나 정해오라고해서 도착하자마자 워밍업하기전에 소주한잔을 한번 불렀는데 정말 민망했다. .......

막심의 쿠바나 듣기/악보 [내부링크]

지금 피아노 방송을 보다가 듣게 된 막심의 곡인데 연주자분이 친 첫부분만 들었을 땐 왕벌의 비행을 치려다가 실패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꽤나 유사하다. 하지만 곧 쿠바나만의 신명나는 음악이 시작되고 칠맛나는 즐거운 곡같다. 아직 연습은 한번도 안해봤지만 연습을 꼭 해서 쳐보고 싶은 곡이다. 물론 지금 내 뻣뻣한 손꾸락으로는 고된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ㅠㅜ 시간이 될때 연습해서 블로깅도 해보고 싶다.

Flower dance - DJ Okawari 듣기/악보 [내부링크]

얼마 전에 알게 된 곡인데 참 좋은 느낌이다. 들을 때 마다 좋다. 꽃이 흐드러지는 느낌같은 거도 든다. 뭔가 엇박같은 것이 없고 일정하게 다다다다 나오는 음이 안정감도 느껴진다. 연습을 시작한 곡ㅋㅋ 악보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약간의 차이가 있다. 난 캇파캇파님 편곡버전으로 연습중이다. 동영상은 실용음악계에서는 유명하신(내 생각엔) 토할터프님의 연주

Note Worthy Composer(NWC) 입문. (프로그램 첨부) [내부링크]

어제 늦게 잤는데도 어쩐일인지 매우 일찍 일어나버렸다. 류현진 경기가 9시40분부터 시작인지라 그때까지 무얼할까 하다가 '10번 교향곡'이라는 책을 지금 읽고 있는데 책을 더 읽어야 겠다 싶어 이른 모닝 독서를 하고 있었다. 지금 읽는 부분에 문자를 음표로 표기하는 암호문 작성 기법이 나왔다. 예를 들자면 계이름 도레미파솔라시도 는 영어로 CDEFGABC 로 표기할 수 있으므로 여기서 조금만 손보면 손쉽게 암호들을 무수히 만들어 낼 수 있다. 책에 나온 것은 매우 간단한 예만 지나가듯 나왔을 뿐이지만 왠지 뒷부분쯤에 좀 더 복잡하게 해서 한번쯤 더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SSAT 스멜이 조금 느껴진다. ㅋ_ㅋ... 암튼 책에서 기.......

하농 [악보] [내부링크]

나는 피아노 학원을 6살때부터 다녔다. 하논은 언젠가부터 치기시작해서 학원을 그만 둔 중2때까지 한번도 빼먹지 않고 연습했던 유일한 연주곡집이다. 아마 바이엘떼고 체르니 들어갈 때부터 계속 쳤던 것 같다.(찾아보니 바이엘, 체르니 100을 친 후에 체르니 30부터 계속 치는 거) 잘 활용만 한다면 손가락을 풀어주고 박자감과 기교를 모두 익힐 수 있는 최고의 연습곡집이다. 하지만 막상 하논 자체가 단순 반복의 연속이고 특별히 귀에 듣기에 좋은 멜로디가 있는 것도 없을 뿐더러 레벨이 올라간다고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지겹고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피아노 학원 다닐 적의 나는 하논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내가 쳐.......

학원강사와 우박폭풍소나기 [내부링크]

하반기까지 길게 보고 멘탈을 챙기며 취준을 하기로 한김에 나는 내 일정에 부담이 안가는 수준에서 과외나 학원강사를 구해보기로했다. 학점을 다채워서 학교수업을 들을게 없기 때문에 루즈해지기 쉬운 내 생활에 고정적인 것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이기도 했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것이고 혹여나 인적성 시험이나 상식에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애들을 가르치다 보면 되려 내가 배우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예전에 여러번 깨달았기 때문이기도 했다. 예비군을 끝낸 다음날 대전으로 돌아와 학원 면접을 봤고 나는 다음주부터 당장 선생님이 된다. 유성고 부근에 있는 초중등 종합학원에서 과학을 가르치게 되었는데 원장선생.......

책임감 [내부링크]

과학강사 인수인계를 받으러 갔다. 중딩들 셤기간이라 토욜보강을 해서 전선생님께 인수인계를 받으며 쉅을 참관했다. 내가 맡은 하루 6타임은 초딩4,5,6학년과 중1,2,3학년 이렇게 6개학년 쉅을 40~45분씩 하는 것이었다. 과외만 해봤던 나는 사실 학원강사에 대한 감이 전혀 안왔는데 참관을 하면서 그 무게감이 느껴졌다. 학원에 선생님은 열분이 계신데 다른 과목들은 다 두분정도씩 선생님이 계신데 과학은 나 혼자이다. 수업을 하는 전 과학쌤은 몸집이 작은 여자쌤이셨는데 내가 참관을 해서인지 긴장도 좀 하신거같고 평소라면 좀 널널하게 했을 쉅을 매우 빡쎄게 풀로 수업을 하셔서 수업하나하나 끝날때마다 매우 지쳐보이셨다. 특히 중.......

동기 [내부링크]

어제 과동기들과 풋살을 했다. 각종 기업에 다니고 지역도 전국에 퍼져있는 녀석들이지만 제법 종종 모인다. 날씨가 일단 덥고 비가 오다말다 해서 습도도 높았다. 헬스를 하고 있다지만 런닝은 별로 안하는 편이라 오랜만에 2시간내내 뛰어댕겼더니 무지하게 힘들었다. 하지만 신나서 소리를 질러대며 하는 이녀석들과의 풋살은 무척 즐겁다.ㅇ_ㅇㅋ 그후에 치맥을 하며 그동안 단체방카톡을 통해 나누던 서로의 소소한 최신동향을 업데이트했다. 소식만 간간히 듣던 준섭이가 결국 회사를 때려치고 나와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는 얘길 들었다. 나도 하반기를 위해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있으며 학원선생이 된것 개구와 띄엄띄엄하던 헬스를 제.......

6시그마 BB [내부링크]

 얼마 전 6시그마 Black Belt 를 땃다. 작년에 운전면허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자격증란에 써넣을 수 있었던 GB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올해에는 AUTOCAD 1급, 한자 3급 추가 -_-.. ㅋ). 6시그마에서 가장 시간이 걸리는 것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이다. GB때는 별다방 운영을 하면서 오류를 수정했지만 이번에는 투석차를 수십차례 발사하면서 영점을 잡아가며 오차를 수정하는 실습이었다. minitab을 이용해서 평균과 오차, 시그마 수준등등을 구해내고 영점을 맞춰서 제법 명중률을 높여볼 수 있었다. BB는 실무자급의 고급교육과정이라 하였지만 역시나 GB때처럼 주말간 이틀 교육을 받은후 필기시험을 보고 실습자료를 업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