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yka의 등록된 링크

 tonyka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50건입니다.

2023년 통영빵집 통영빵명장 [내부링크]

통영 터미널에서 우리 대표님을 맞으러 갔다. 통영 터미널에 도착한다는 전화를 하면서 배가 고프다고 하자, 생각난 곳이 바로 통영빵명장이었다. 통영빵명장 통영 터미널에서 바닷가 쪽으로 가서 청구 아파트로 나가 오촌 마을로 들어가면 큰 건물에 크게 통영빵명장 간판이 보였다. 검색해서 찾아봤을 때처럼 건물도 주차장도 입구도 왕 컸다. 일단 차를 타고 오는 분들을 위해 넓은 주차장이 완비가 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다. (주차 초보에게는 안심 해피 카페!!) 넓은 앞 마당에는 관람차 모양의 벤치가 있었다. 뭔가 귀욤귀욤 날씨가 조금 더 선선한 가을이나 봄날이 되면 테라스 감성으로 앉아 바다 풍경을 즐기기 좋을 것 같았다. 바닷가를 바라보고 있는 건물의 중앙에 입구가 있었다. 빵집 입구인지 새우구이 입구인지 헷갈릴 수 있지만 헷갈리는 그곳이 맞았다. ㅋㅋㅋㅋㅋ 2층에는 왕새우구이 가게 1층에는 베이커리 카페 2층에서 식사, 1층에서 후식~ 이거 좀 완벽한 콤비네이션! ㅋㅋㅋㅋㅋ 입구에서 왼쪽으로

2023년 쿠차라(CUCHARA MEXICAN EATERY) [내부링크]

그런 날 있잖아.. 멕시코 안 가봤지만 멕시코 음식이 생각나는 날ㅋㅋㅋ (feat. 김도영) 그래서 우리 대표님과 함께 합정으로 향했다. 쿠차라 (CUCHARA MEXICAN EATERY) 합정역점 쿠차라 합정역점은 메세나폴리스에 있었다. 귀여운 숟가락 그림이 간판에 있어 찾아가기 쉬웠다. 매장 입구 앞으로 메뉴와 가격이 적힌 입간판이 있었다. 내부로 들어가니 주문하러 가는 길 오른쪽 벽으로 CUCHARA라고 적어 놓아서 그냥 바로 인식 가능 ㅋㅋㅋㅋㅋ 주문을 뭘로 할까 대기를 하면서 고민을 엄청 했다. 결국 우리는 부리또볼! 나는 쇠고기로 우리 대표님은 닭고기로! 주문하는 과정은 서브웨이와 비슷했다. 원하는 내용물을 주문하면 하나씩 넣어주는 시스템! 물론 서브웨이는 1단계는 샌드위치냐 샐러드냐 2단계는 빵 종류이지만 여기 쿠차라의 1단계는 볼 이냐 아니냐 2단계는 쌀 종류 ㅋㅋㅋㅋ 그리고 기타 여러 가지를 추가해서 넣을 수 있었다. 물론 추가 비용이 드는 메뉴는 앞 유리에 표시를

2023년 쟁여놓고 먹어요~ 브릭 베이글(Brick Bagel) [내부링크]

최애 아이엠베이글 다음으로 베이글을 먹으러 자주 온 집이 바로 이곳이다! 브릭베이글 (BRICK BAGEL) 민정 씨와도, 우리 대표님과도 몇 번의 방문을 했던 브릭베이글! 브릭 베이글 이름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베이글을 벽돌 모양을 본떠서 만든 것인 듯했다. 민정 씨와 방문했었을 때에는 베이글과 커피를 매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매장 내 테이블과 매장 앞 테라스 갬성으로 테이블을 준비해 놓으셨었는데 매장을 재단장하면서 테이블 대신 포장 판매로 바꾸신 듯했다. 판매가 너무 잘 되어서 빵 만드는 공간을 더 넓히신 걸까...? 살포시 혼자 추측해 보았다. 하지만 이모저모로 힙한 벽돌 갬성을 잃지 않으신 듯 ㅎㅎㅎㅎ (힙힙!!) 조금 늦은 오후여서 그랬던 것일까.. 역시 주말이라 그랬던 것일까... 남은 베이글이 많이 없었다. 선택권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뭐든 맛있을 것 같아서 소소하게 구매해 보았다. 오늘 우리는 초코 바나나 1개 옥수수 치즈 1개 구매! 집으로 와서 초코

2023년 매운맛의 위로! 광계토숯불바베큐 [내부링크]

몇 년간의 나의 도전이 결국에는 성공하지 못한 날이었다. 우울한 나를 위해 우리 대표님이 위로의 식사를 대접해 주었다. 광계토 숯불 바비큐 사실을 마포구청 역을 다닐 때마다 보던 가계였다. 외관부터 꽤나 오래되어 보여 맛집의 스멜이 느껴지는 집이었기 때문에 한 번을 가봐야지 하는 마음의 찜콩을 해둔 집이었다. 그리고 항상 지날 때마다 창문으로 사장님께서 숯불로 닭을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랬기 때문에 와보고 싶었던 집이기도 했다. 우리는 불닭(얼얼한 맛, 계란찜과 떡사리 포함) 라면 사리 주문! 매운맛으로 시키길 잘 했다고 생각했다. 우울한 나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매운맛이 너무나 적절했다. 그리고 사리 추가하지 않았으면 후회할 뻔했다. 주문한 닭과 사리가 함께 일체형으로 나왔는데 일단 보기에도 너무 맛있게 보였고, 우리는 먹력이 좋기 때문에 둘이서 불닭 1마리와 라면사리가 딱 좋았다. 숯불치킨으로는 광계토 꼭 먹으러 가야겠다! 혹시나 마포구청 역 주변에 오면 들러 보는 것 완

2023년 커피 or 술, 얼반 스퀘어(URBAN SQUARE) [내부링크]

오랜만에 만나는 EUGENE과 함께 상수 쪽으로 방문하였다.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나와서 사실은 EUGENE이 조사해 온 후식 카페로 가려 했다. 하지만 상수의 핫플인지, 사람이 꽤 많았고 거긴 브런치 카페였던 것이었다! 배부른 우리는 그 카페는 킵하기로 결정했다. 그러고 나서 찾은 카페가 바로! 얼반스퀘어 (URBAN SQUARE) EUGENE이 예전에 와 본 얼반스퀘어! EUGENE의 경험으로는 술 한잔하기도 꽤나 괜찮은 장소라고 추천해 주었다. 날씨가 선선한 날에는 테라스 감성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테라스 갬성 물씬 나게 창을 활짝 열어 놓으셨더랬다. 이런 갬성에 반해 얼반스퀘어 방문! 우리가 이른 점심을 먹고 나와서 그런지 카페에는 커피를 마시러 온 손님이 꽉 차있지는 않았다. 내향형 인간은 오히려 좋음! 근데 간간이 앉아계시는 손님들의 힙합에 나도 모르게 쭈글... ㅋㅋㅋㅋㅋㅋ EUGENE의 말처럼 저녁에 와인이나 맥주 한잔하러 오기에도 좋아 보였다

2023년 힙한 샐러드, SLB샐러드 오목교점 [내부링크]

하루 종일 놀다가 돌아오는 길이 우리 대표님의 퇴근시간과 비슷하게 되어 함께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SLB샐러드 오목교점 뭔가 오목교하면 힙한 것보다는 직장인들이 많이 찾을 것 같은 밥집이 많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힙해보이는 샐러드 가게가 있었다. (직장인들도 샐러드도 많이 먹으니까 ㅋㅋㅋㅋㅋㅋ 나의 편견이었다는 ㅋㅋㅋㅋ) 아침밥용 샐러드도 판매를 하시는 것인지 오전 8시에 문을 열고 밤 10시 30분 마감이라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다. 밖에서 보는 것과 같이 흰색과 메탈 느낌이 적절하게 조화된, 조금은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들긴 했다 ㅋㅋㅋㅋ 들어오는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면에 반투명으로 반사되는 메탈을 벽으로 세워놓아 매장이 더 넓어 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주문은 위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것처럼 무인주문대에서 주문을 할 수 있었다. (뭐 먹을지 고민) 매장을 이용하는 손님들을 위한 물과 물컵이 마련되어 있었다. 사실 설거지의 귀찮음이었다면

2023년 합정역 빵집, 라망 베이커리 [내부링크]

EUGENE과 함께한 데이트의 마지막 방문지! 인터넷에서 소금빵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 라망 베이커리 홍대 입구에서 합정 오는 버스에서 종종 본 라망 베이커리! 진짜 합정역 역세권 빵집이었다. 우리는 단순히 빵만 구매를 해볼까 싶어서 왔는데 매장이 깊숙하게 생겨서는 안쪽에는 카페가 있었다. 커피를 안 마셨다면 아마 여기서 한 잔을 했지 않을까 싶은 느낌 ㅎㅎㅎㅎㅎ 빵을 위주로 판매하는 곳 같았다. 내가 사랑하는 스콘도 종류가 나름 여러 가지였다. 그리고 대망의 소금빵! 치즈 스콘 1개 소금빵 1개 간단한 구매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와 뿌듯하게 빵을 꺼내어 보았다. 유명하다는 소금빵! 소금빵맛은 엄청 맛있다 맛없다 이런 느낌보다 아~ 소금빵맛! (맛 설명이 조금 무미건조해 보일지 모르지만, 특별할 것 없는 매력적인 소금 빵 맛이었다.) 스콘도 적절한 바삭함과 적절한 촉촉함이 아이스 라테와 함께 먹어도 맛이 있었다. 스콘 덕후는 또 스콘을 커피와 함께 행복하게 즐겼다.

2023년 담솥 [내부링크]

본게임이 아닌 시험이 끝나고 4달 동안 우리 대표님 외의 사람을 만나기 않아서 오랜만에 EUGENE 과의 약속을 잡았다. 담솥 익선 직영점 약속 장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다가 함께 솥밥을 먹기로 하고 종로 익선동에 있는 담솥이라는 곳으로 결정했다. 메인 메뉴인 가지 솥밥이 매력적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약속시간에 맞춰 왔더니, 역시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약간의 대기가 있었다. 담솥이라고 적힌 나무 간판 앞에 대기표가 있었다. 이름과 인원, 메뉴까지 적어야 했다. (추측으로는 솥밥이니 빨리 나오게 하기 위함이라 생각했다.) 오랜 시간 대기하지 않은 것 같았다. 주변에 핫한 빵집이 있어 그 집 구경 조금하고, 담솥 내부를 밖에서 구경하면서 메뉴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니 우리 차례가 빨리 왔다.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가게였다. 이리저리 개조를 해서 한옥의 툇마루 감성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 많이 났다. 우리는 (2023년 4월 기준) 가지 솥밥 12,000원 매운 가지 솥밥 12,00

[미룬]2023년 6월 첫 번째 순보(旬報) [내부링크]

폰 케이스 Buying Phone Cases 지금 사용하는 폰이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최신폰의 케이스를 구매하는 것처럼 쉽게 케이스 구매하는 것이 조금 어렵다. 사실 귀여움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귀여운 캐릭터의 케이스를 쓰고 싶지만, 쓰다 보면 질리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젤리케이스가 만만하기도 해서 젤리케이스이기 때문에 젤리케이스 톡 딜이 뜨면 사재기를 종종 한다. 이번에 톡딜에 뜬 원플원으로 우리 대표님 케이스와 내 케이스를 주문했다. 이미 누렁이로 변한 나의 젤리케이스를 갈아 끼우면서 새 마음 새 뜻으로 파이팅을 하고 싶었던 기분도 있었다. 든든하게 쟁여놓은 케이스들이 많아서 조금만 누래져도 바로 바꿔야겠다!! 입막음 테이프 Taping Lips 티브이에서 송은이 언니가 사용하는 입막음 테이프를 보고 나도 한번 구매해 보았다. 자면서 입을 벌리고 자고, 잠꼬대가 심하기 때문에 입을 막고 자면 잠꼬대를 안 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잠이 잘 안 왔다. 적응하기가 어려웠지만

2023년 참새집 [내부링크]

EUGENE과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밤! 배부르게 저녁을 먹고 맥주까지 한잔했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운 마음... 추운 날씨에 따뜻한 정종으로 마무리를 하기로 했다. 참새집 내 기억으로는 내가 종로로 일하러 다니기 시작한 이후에 이 집이 생겼던 것 같다. (물론 그전에 다른 곳에서 있다가 이전한 것일지도..) 참새집은 한 번 방문을 하면 임팩트가 큰 집이라서 종각에 오게 되면 생각이 나는 집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참새집을 방문한 것도 있다 ㅋㅋㅋㅋ 참새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참새구이도 파는데, 찐임을 보여주기 위하여 참새 꼬지를 밖으로 보이게 전시해 두셨다.. 무섭.. (생으로 보니 무서워서 모자이크 처리함) 화려한 외관과 다르게 내부는 소박한 그냥 동네 꼬지 집 같은 느낌이다. 노포의 분위기가 가득한 느낌! (일본식 이자카야의 인테리어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 생각한다.) 이날 우리는 (2023년 4월 기준) 따뜻한 정종 2잔 X 5,000원 은행-마늘 1접시 10,000원 주문!

[미룬]2023년 6월 두 번째 순보(旬報) [내부링크]

채점하기 Checking 시험을 치고 난 다음날까지도 채점해 보지 않았다. 하지만 잠자리가 뒤숭숭해서 결국은 채점을 했다. 아…결국 조져지는 것은 나였다. 같은 느낌…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했지만 예측 시스템에 내 점수를 넣어보니 나는 합격하기 어려운 점수였다. 내가 쉬웠다고 느꼈던 만큼 다른 사람들은 더 쉬웠던 거겠지. 합격이 가능한 점수대를 보니, 내가 알았지만 틀렸던 2문제와 마지막에 고쳐 틀린 1문제를 맞았다면 나도 합격 가능 그룹에 속했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그 3개 문제가 계속 머릿속에서 빙빙 남는다. 위로 Consolation 예측 시스템에 점수를 입력하고 합격이 어렵다는 예측이 나오자, 마음이 너무 우울해졌다. 그런 나의 마음을 위로해 주기 위해 우리 대표님이 치킨을 사준다고 했다. 숯불 치킨집이었는데, 우울한 마음이 날아가게 매운맛에 라면사리도 추가했다. 치킨이 너무 맛있었고, 적절하게 치킨이 매웠고, 우리 대표님의 따뜻한 위로 덕분에 조금은 슬픔 마음이 누그러들었다.

2023년 동궁찜닭 은평점 연신내찜닭 연신내맛집 [내부링크]

근 7개월만에 우리 여왕님들과 식사를 하게 되었다. 긴 장마 기간에 하필이면 이날 호우경보(?) 가 내린 날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다. 촉촉하게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은 자작한 국물에 밥 비벼 먹을 수 있는 촉촉한 찜닭으로 메뉴를 정했다! 동궁찜닭 연신내역 7번 출구로 나와 국민은행에서 왼쪽으로 꺾어 들어오니 연신내의 화려한 번화가 모멘트를 볼 수 있었다. 그중 연신내찜닭 맛집으로 유명한 동궁찜닭으로 향했다. 동궁찜닭 연신내점은 2층에 있어 1층에 있는 아우성 황소곱창 간판을 찾아 쉽게 위치를 알 수 있었다. 입구는 수 노래연습장 간판이 너무 오색으로 크게 있어 아닌가? 싶지만 담벼락에 동궁찜닭 2층이라는 표지판을 볼 수 있었다. 솔직히 수 노래연습장 이미지가 커서 너무 건물이 유흥 느낌이 났긴 했다. 하지만 입구로 들어오면서 파란색과 흰색의 줄무늬 벽이 보이면서 오히려 갬성있는 카페 같았다. 2층 입구로 들어가는 문! 문 여는 시간: 오전 10시 문 닫는 시간: 오후 10시 (참고요

[미룬]2023년 4월 세 번째 순보(旬報) [내부링크]

감독 Supervision 우리 대표님의 출근길에 같이 나오지 않으면 스카가 왜그렇게 가기가 싫은지 모르겠다. 그래서 내가 늑장을 부리다가 함께 출근하지 못한 날이면, 우리 대표님이 카톡으로 물어본다. 스카 갔냐고 ㅋㅋㅋㅋㅋ 그 생각이 나서 저 망그러진곰을 이용해서 만든 gif 짤 ㅋㅋㅋㅋㅋㅋ 귀여운데 압박됨 ㅋㅋㅋㅋㅋㅋ 망그러진곰(@yurang_official) | Instagram 팔로워 229K명, 게시물 312개 - 망그러져도 괜찮아~ ʕ•̀ﻌ•́ʔ 프사 상업적 이용 ️[email protected] ️<망그러진 만화> 출간 / 굿즈 상점 Dm 확인 어렵습니다 c 인스타 광고툰 받지 않습니다 c www.instagram.com 쿠차라 Cuchara 매일 집밥만 먹다가 아주 가끔 먹고 싶은게 생기는데, 그것이 이날이었다. 부리또 볼이 먹고 싶었는데, 생각나는 집이 쿠차라였다. 다행히 합정 메세나폴리스에 있는 쿠차라!!! 당장 합정으로 가서 신나게 외식을 했다. 사워 크림을 좀

2023년 탄탄면공방(영등포점) [내부링크]

반차를 쓰고 우리 대표님의 먼 길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공부한답시고 집에 박혀 있을 부족한 이 사람을 위해서 같이 탄탄면을 먹으러 갔다. 얼마 만의 탄탄면인가?! 탄탄면공방 영등포점 영등포구청역과 당산역 사이에 있어 일단은 걸어야 하는 것이 포인트였다. 하지만 날씨가 그렇게 나쁘지 않은 관계로 선선하게 길을 걸어서 탄탄면공방까지 도착! 생활의 달인에도 나오신 탄탄면의 달인이라니! 오홍!! (비록 체인점이긴 하지만) 점심시간에 맞춰 갔더니 대기가 좀 있었다. 가게 내부가 넓지 않아서 그런 듯했지만 날씨가 너무 춥지 않아서 기다릴만했다. 기다림이 끝나고 매장으로 들어가서 앉았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 했다. 우리는 (2023년 2월 기준) 탄탄면 세트 1개 20,300원 (육고명튀김교자 2EA, 새우 치즈볼 4EA) 탄탄면 10,800원 주문! 세트에 함께 나온 만두와 치즈볼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데, 당연히 만두와 치즈볼이 너무나 맛있어 보였다. 만두는 속이 가득 찬 고기만두였다.

[미룬]2023년 5월 첫 번째 순보(旬報) [내부링크]

일상 Daily Routine 지난 몇 개월간의 내 기억 속 아침 풍경이다. 스카를 다니면서 항상 보는 풍경인데, 사실 아침에 앉아서 공부를 시작하면 마음이 편하긴 했다. 일단 공부를 하러 나왔고, 머리에 들어오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공부를 하고 있다는 안도감이었다. 동시에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마음도 들었다. 온전히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가…. 밤 나들이 Night Out 스카에서 공부를 마치고 우리 대표님을 꼬셔서 맥주 한 잔을 하러 갔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점점 떨리고 긴장되고 회피하고 싶은 생각이 계속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느낌이다. 그래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오랜만의 밤나들이를 즐겼다. 굿굿 피자 스피릿 Pizza Spirit 피자가 또 먹고 싶어서 다시 피자 스피릿을 찾았다. 이번에도 반반 파자와 오븐 스파게티를 시켰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지난번과 같은 자리에 앉아 식사를 했는데, 이 자리에 앉으면 뭔가 테라스 감성이 나서 좋았다. 사실

2023년 장모님멸치국수 [내부링크]

망원역에서 망원시장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오래된 음식점이 많이 보인다. 그중에 가격도 저렴한 식당이 있었다. 장모님 멸치국수 일단 외관부터 오래된 느낌이 낙낙했다. 하지만 밖에 적어놓은 음식 가격이 착한 가격이라 눈여겨보고 있었던 어느 날, 오늘이다 싶어 혼자 방문하게 되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 방문을 했더니 테이블 하나에 할머니 두 분께서 오붓하게 식사를 하고 계셨다. 나는 뻘쭘하게 가게를 둘러보고는 혼자임에도 4인석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둘러보니 조금은 오래되어 보이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야 했다. 카드가 되지 않는 키오스크였다. 나는 삼성 페이로 계산을 해야 해서 사장님께 직접 주문을 해야 했다. 2023년 2월 기준 멸치국수 4,500원 포스팅 날짜 기준으로는 멸치국수 1그릇 5,000원이었다. 모든 물가가 다 오르는데, 멸치국수 가격도 오르는 것이 당연하다. 매장이 넓지 않았고, 음식은 셀프로 가져와야 하는 시스템이었다. 가격도 가격인데 양도 푸짐했다. 춥춥한 겨울에

[미룬]2023년 5월 두 번째 순보(旬報) [내부링크]

공복일 때 When I am hungry 우리 대표님이 나에게 보내온 남씨의 그림 ㅋㅋㅋㅋㅋㅋ너무 나 같은 느낌이었다. 나는 안 그런다고 하는데 배가 고프면 나도 모르게 예민 보스가 되어서 화나 짜증을 많이 낸다. 배가 안 고프면 그냥 넘어갈 일도 배가 고프면 다 화가 나는 것 같다.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몇 년 전에 나는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인지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조심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남씨 / namsee(@namsee.jpg)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29K명, 팔로잉 758명, 게시물 720개 - 남씨 / namsee(@namsee.jpg)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마라로드 새우버거 Malaroad shrimp burger 지난 2년간 나의 평일 점심 식사 동료는 유튜브였다. 채널 원지의 하루를 좋아해 보던 어느 날 원지가 본인이 광고한 롯데리아 마라로드를

2023년 훈훈호떡 [내부링크]

망원시장 주말에 가면 항상 줄이 길~게 서 있는 집이 있다. 훈훈호떡 원래는 시장 안쪽에 작은 노점같이 있었는데 이제는 지하로 매장을 옮기셨다. 원래 있던 자리에서 고작 100발자국도 안되는 위치로 옮기셨지만 그래도 매장이 생긴 거니 뭔가 번창한 느낌! 귀여운 스마일 호떡 캐릭터와 노란색이 잘 어울리는 풍선 입간판이 눈길을 끌었다. 매장으로 들어가는 곳부터 흰색과 노란색의 조화가 귀여웠다. (귀여운 거 많이 좋아하는 사람) 럭셔리한 인테리어는 아니었다. 하지만 노란 페인트와 귀여운 호떡 캐릭터로 호떡집의 아기자기함과 밝음이 보였다. 메뉴판도 귀엽게 노란색! 커피도 판매!! 나는 평일 오후에 방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계단까지 손님들이 줄을 서 계셨다. 훈훈호떡의 인기란!!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주문대 가까이 가니까 호떡을 만드시는 모습이 보였다. 와우!! 전문가의 솜씨라니!! 나는 (2023년 2월 기준) 인절미 꿀호떡 2,000원 주문! 지역화폐(지류, 모바일), 제로 페

[미룬]2023년 5월 세 번째 순보(旬報) [내부링크]

맑은 날 Sunny Day 스카를 가는 아침이었다. 하늘이 너무나 맑았다. 그리고 이미 봄이 지나고 있는 길목이라 그런지 가로수들의 색깔도 진초록으로 바뀌고 있었다. 이때쯤의 산들은 브로콜리의 색을 띠는데, 이날 아침에는 그 풍경이 조금 그리웠다. 마포에 묶여 있는 몸 같은 느낌 ㅋㅋㅋㅋ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그때는 그랬다. ㅋㅋㅋ 서울특별시마포구월드컵로108신호등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108 이 블로그의 체크인 한능검 접수 Applying the test of Korean History 한국사를 공부하는 김에 뭔가 아까운 기분이 들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시험 응시료가 비싸서 놀랐다. 그래도 일단 뭔가 해 놓으면 어딘가는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면서 시험을 접수했다. 지방직 바로 다음 주라 시간적 여유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일단 지방직부터 파이팅~ 잠 Sleep 나는 평생 잠이 많았다. 10대-20대 시절에는 기본 10시간을 자도 또 잠이 왔다.

2023년 하베르스터디카페 [내부링크]

국가직을 1달 정도 남기고 조금 더 집중을 해보기 위해서 스터디 카페를 가보기로 했다. 내가 맨 처음으로 다닌 스터디 카페인 #타임스터디카페 가 스터디 카페의 기준이 되어서 그 이후에 가 본 스터디 카페 몇 곳은 영 별로였다. (별로인 기준: 1. 시설만 새 거지 진짜 딱 옛날 20년 전 독서실 같은 분위기 2. 커피나 무료 음료 제공 없음 3.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문구류 대여, 무소음 마우스, 키보드 대여 등 없음) 그런 나의 기준을 만족시킨 스터디 카페를 발견했다. 하베르 스터디 카페 하베르스타디카페 망원점은 스터디 존과 카페 존, 스터디룸 이렇게 공간이 분리가 되어 있었다. 먼저 소개할 공간은 스터디 존! 사진처럼 독서실 책상으로 되어 있어 내 시선을 뺏기지 않고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책상이 있고, 칸막이가 없이 책상만 있는 곳이 있다. 또는 공유 사무실 같은 공간도 있어서 오픈 된 것 같아 보이지만 아늑한 공간도 있다. 이날에 나는 창문이 난 방향의 벽 쪽으로 앉았다

20230211 에이더 데일리그립 손목보호대_내돈내산 후기 [내부링크]

20일 부족한 6개월의 회사 생활을 끝내고 허약했던 나의 손목에 무리가 갔는지 손목이 아프기 시작했다. 뭐 큰일을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손목이 아픈 것이 좀 어이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손목을 그나마 보호하기 위해서 카카오톡의 메이커스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그냥 딱 보기에 가벼워 보였고 조금 더 지지를 잘해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자그마하니 귀엽기도 하고ㅋㅋㅋㅋ 색깔 옵션은 2가지 연한 보라색 살구색 나는 (2023년 2월 기준) 살구색 1개 19,800원 배송비 3,000원 총 22,800원 주문!! 일단 깔끔한 포장도 좋았다. 깨지지 않는 물건이라 보충제 없이 포장되어 있어 그 점이 마음에 들었다. (쓸데없는 쓰레기는 지양하는 편) 박스에서부터 착용 방법이 친절하게 적혀 있었다. 내용물도 심플했다. 제품과 추가 설명서 어떻게 사용을 하면 되는지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심이 있는 부분이 손바닥 방향으로 가게 해야 하고 골프를 치는

[미룬]2023년 4월 첫 번째 순보(旬報) [내부링크]

김밥이 먹고 싶은 날 Gimbap Day 우리 대표님이 친구와 벚꽃 나들이를 갔다. 나는 스터디 카페로 출근을 했다가 기분만이라도 내고 싶은 생각에 김밥을 점심으로 사 먹었다. ㅋㅋㅋㅋ 집으로 소풍 ㅋㅋ 망원역 주변으로 이사를 와서 맛집이라고 인정할 만한 집인 보물섬 김밥! 진짜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었지만 최근 물가 상승을 이기지 못하시고 돈이 조금 올랐더랬다. 그래도 2줄은 먹어줘야 하기 때문에 매운 김밥과 보물섬 김밥(유부 들어감)을 샀다. 사실 두 줄 다 먹을 생각은 아니었는데 먹다 보니 맛있어서 두 줄 순삭 시켜버렸다. #보물섬김밥 #망원역맛집 #망원역김밥맛집 #망원역김밥포장 #망원김밥포장보물섬 보물섬김밥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3길 50 벚꽃 구경 Spring IV 봄이 왔지만 마음 편하게 꽃구경 못 가는 나를 위하여 우리 대표님이 시장 보러 가는 길에 한강 벚꽃 명소로 나를 안내해 주었다. 각 잡고 나온 나들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꽃구경하는 기분은 꽤나 행복했다. 옷이

2023년 2월 다운타우너 연남(DOWN TOWNER) [내부링크]

2월의 어느 날이었던 것 같다. 2월이 아닐지도.... 암튼 슬램덩크 2회차 관람을 하고 점심 메뉴는 버거로 대동단결하여 맛있는 버거집을 고민하다가 전통의(?) 버거 맛집인 다운타우너로 향하게 되었다. (연남동에 생겨서 얼마나 기쁜지 ㅋㅋㅋㅋ 물론 생긴지는 꽤 됐다) 일반 벽돌 주택을 개조한 것인지 갬성 한 숟가락 얹은 인테리어도 이뻤다. 우리는 (2023년 2월 기준) 더블패티 치즈 버거 8,300원 + 4,000원 베이컨 치즈 버거 9,300원 스파이스 치폴레 프라이즈 6,800원 제로 콜라 3,000원 닥터 페퍼 3,000원 주문! 옛날 집이었다면 현관으로 추정되는 곳을 뚫어 큰 창을 만들어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바 테이블을 만들어 놓은 모습을 보고 아이디어가 굉장하다고 느꼈다. 소스나 물, 휴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셀프 트롤리(?) 도 있었다. 흰색과 파란색이 잘 어우러지는 포스터도 벽에 붙여 놓았다. 직원을 구한다는데, 나도 한 번?!….ㅋㅋㅋㅋㅋㅋ 주문을 하자 캔 음료

2023년 이치젠(ICHIZEN) [내부링크]

우리 대표님의 조사력으로 망원동에 텐동이 기가 막힌 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곳이 바로 이치첸! 우리 대표님의 조사로는 오픈런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이치젠은 12시 오픈이지만 11시 반 대기 명단을 문 앞에 걸어놓기 때문에 11시 반까지 가보기로 했다. 나의 늑장 때문에 11시 반이 몇 분 지났는데 그 사이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가게 앞을 서성이고 있었다. 텐동이 일본 음식이라 그런지 입구의 모양새가 뭔가 모를 왜색이 있었다. 대기 명단을 보니 우리는 이미 조금 늦은 느낌쓰... 그래도 일단 대기 명단을 작성해 놓았다. 문 앞에는 대기할 때 다른 가게 앞에서 대기를 하거나 인도에 설치된 난간에 앉는 것을 주의해 달라는 문구가 붙여져 있었다. 그리고 주차장도 없다는 ㅋㅋㅋㅋㅋ 대기 명단을 적고 망원시장을 살짝 한 바퀴 돌고 오니 12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우리는 조금 더 기다리다가 입장을 할 수 있었다. 가게 내부에 들어오니 전 좌석이 바

[미룬]2023년 4월 두 번째 순보(旬報) [내부링크]

망그러진 곰 Yurang 갑자기 우리 대표님이 카톡으로 캡처를 보내주었다. 귀여운 망그러진 곰 인스타그램 피드인데 나는 인스타그램 앱이 없어서 캡처를 해서 보내주었다. 너무나 귀여운데, 그 피드가 파이팅을 담은 내용이었다. 귀여운 우리 대표님!! 이거 보고 힘내볼게!! 하며 보내준 캡처를 붙여서 카톡 대화방 배경으로 넣었다. 망그러진곰 : 네이버 블로그 •이모티콘과 만화를 그려요 •인스타그램 / 트위터 @yurang_official •클래스 101 이모티콘 강의 •문의 [email protected] blog.naver.com TMI. 공부를 하면서 인스타그램에 나오는 열공자들의 피드를 보면서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나를 발견했다. 그래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있지만 인스타그램 앱을 내 폰에서 삭제했다. 그걸 보면서 스스로를 괴롭히고 싶지 않은 결심으로 한 행동이었다. 물론 지금은 다시 다운 받았다. 오랜만에 들어가니 광고가 너무 많이 떠서 2년의 시간에 짧은 것이 아니었음을 실감했다.

20230625 익스첼(Ixchel) [내부링크]

어느 더운 여름을 앞둔 6월의 주말이었다. 애정 하는 Eugene와의 약속을 오랜만에 잡고 만나러 합정의 신상 핫플을 찾아가게 되었다. 이름하여 익스첼(Ixchel) 일단 합정역에서 걸어가려니 조금 먼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도착하니 뭔가 힙한 기운이 스믈스믈 담을 안쪽에 테라스를 만들어놓고 푸바오가 서리하기 좋아할 것 같은 대나무 담이 있었다. 대기하는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게 하기 위함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요즘 느낌 나게 큰 간판이 아니라 가벼운 나무 입간판으로 이곳이 익스첼인지 알 수 있게 해 놓으셨다. 들어가는 입구 바로 안쪽에는 소녀상이 있는데 뭔가 우물에 사는 성주신 같은 느낌이었다. 멕시코 음식점이니까 멕시코 우물신...?! (TMI. 최근에 구미호뎐 1938 에 빠져 있다.) 통장으로 된 예쁜 카페 같은 건물 입구가 나왔다. 외부와 마찬가지로 내부도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다. 모던하면서도 풀숲 사이에 있는 폭포 암벽에 있는 느낌이 들었다.

20230130 소맥베이커리 타임스퀘어 [내부링크]

겨울왕국 모임 때 만 오게 되는 타임스퀘어에서 빵집을 놓칠 수 없어 똑순이 니쏭 동생에게 추천을 받았다. 소맥베이커리 타임스퀘어 SOMAC Bakery 지나가는 코너 쪽에 위치해서 무심코 지나칠 뻔했지만 빵이 너무나 매력적이게 전시되어 있었다. 코너를 끼고 있어서 그런지 빵 전시대가 꽤 커 보였다. 백화점 푸드코트라 그런지 장사가 잘 되는 가게여서 그런 것인지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 빵마다 비닐이나 케이스를 다 씌워 놓으셔서 괜히 좋았다. 그중 매력적으로 보인 피자빵! 일반 피자빵의 두 배였다. 두 배로 맛있어 보이기까지! ㅋㅋㅋ 깜빠뉴 마니아는 깜빠뉴도 탐이 났다. ㅋㅋㅋㅋ 고소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똑순이 니쏭이 추천한 이유도 소맥베이커리는 생활의 달인에 나온 빵 장인 집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더 기대되고 있음ㅋㅋ 그러면서 베스트셀러 4종류를 뙇! 사진만 봐도 다 너무 매력적으로 생겼다. 우리는 (2023년 1월 31일 기준) 페퍼로니 피자빵 5,300원

20230316 망리단길 맛집 망원동 고깃집 친절한 사장님 맛집, 숯불설레임 [내부링크]

오늘은 목요일이니까 우리 대표님을 꼬셔서 하루 운동을 쉬고 이번 한 주 열심히 공부한 나를 위해 망원동 고깃집 궈궈~ 역시 망리단길 맛집이라서 그런지, 외관도 뭔가 카페스러운 느낌이었다. 역시 힙한 곳은 다른가?! 입구 옆쪽으로 메뉴와 가격이 있었다. 뭔가 고깃집에서 시켜야 하는 필수 메뉴들을 잘 준비해놓은 느낌!! (내가 좋아하는 것만 있어서 그런가 ㅋㅋㅋ) 영업 시작은 오후 3시부터 마감은 오전 2시! 거의 11시간을 장사를 하신다!! (대박대박) 망원동 이외에도 힙한 곳에 설레임시리즈의 고깃집이 있다고 하니 일단 오늘은 망원동 삼겹살 부터~~ 내부 인테리어도 카페처럼 샹들리에로 꾸며져 있어서 신기한 느낌이었다. 숯불설레임 이라는 이름처럼 블링 블링 설렘 설렘 느낌이다ㅎㅎㅎ 편안하게 가져올 수 있는 셀프바도 있었다. 마음이 편안했다~ 벽에 붙어 있는 안내문들도 친절한 느낌이었는데, 매장 사장님 두 분 모두 친절하셨다. 우리는 (2023년 3월 16일 기준) 설레임 삼겹살 1인 x

20230312 [내부링크]

2023년 3월 6일 매일매일 산책길이다. 그리고 가는 길에 만나는 익숙한 새 친구들의 사진을 찍는데, 거의 나의 스마트폰 사진첩이 새 관찰일기처럼 되어 가고 있다.ㅋㅋㅋㅋ 공부할 때는 진짜 이런 새 구경도 재미있을 줄이야... 공부라는 것이 이렇게 무섭다. 2023년 3월 7일 왕복으로 한강까지 다녀오는 길에 가는 길에도 오는 길에도 오리 친구 세 마리를 만났다. 쟤네들은 진짜 어떻게 저렇게 무리를 지어 다니는 걸까? 궁금하다. 2023년 3월 8일 미세 먼지가 많은 날 아침, 흐리기도 흐렸다. 뜬금없이 보는데, 성산대교 공사가 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진행이 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시간의 흐름을 다리 공사로 느끼고 있다. 저 다리 공사가 끝나기 전에 내 공부도 끝이 날 테지만, 중요한 것은 성적이지! ㅋㅋㅋㅋㅋ 2023년 3월 9일 날씨가 흐리니까 허리가 아프다. 허리 이놈은 진짜 날씨에 민감한 것 같다. 언제쯤 허리가 안 아플까? 시험이 끝나면 근막 추나를 다시 한번 다녀와야겠다

20230131 힙함이 모여 있는, 하프커피(halff coffee) [내부링크]

겨울 왕국 멤버들과 또 한 번 겨울에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 여행할 때마다 매일 추웠는데 역시 서울은 우리가 여행했던 장소에 비해 많이 춥지 않았다. 물론 타임스퀘어 안에서만 놀았기 때문일지도 키키키키 타임스퀘어 내에 있는 힙한 카페로 하프커피를 방문했다. 설명까지 입간판으로 안내해 놓았다. (역시 이 집은 크림장인의 집~!) 통로가 양쪽으로 되어 있어 뭔가 오픈되어 있으면서도 아늑한 느낌이 드는 묘한 카페 ㅋㅋㅋ (아무튼 좋았다는 뜻!) 아까 안내해 주신 대로 빵 류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전문 베이커리같이 종류가 다양하고 양이 엄청 많지는 않았지만 이 카페의 감성에 어울리는 종류로 딱 알맞고 깔끔하고 센스 있게 줄을 서 있었다. 물론,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덮개를 씌워 놓으셨다면 좀 더 좋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가 찾았던 바로 핵심의 이유! 버터 바(BUTTER BAR)!! 종류가 2가지가 있었다.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궁금궁금! 빵 이외에도 원

2023년 2월 광화문 미진 [내부링크]

우리 대표님의 건강검진을 한 날이었다. 수면내시경을 하였기 때문에 혹시 모를 걱정으로 동행하게 되었다. 그러고 나서 오랜만에 온 광화문에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 2월의 겨울임에도 미진이 떠올라 가게 되었다. 원래 이곳이 본관이었고 별관이 따로 있었는데, 난 옛날의 광화문만 기억하고 있었는지 별관은 없어지고 다른 식당이 있었다. 미진의 인기는 한겨울이라도 줄을 서야 하는 것으로 정말 증명되었다. 2023 미쉐린 가이드에도 올랐으니까 어후! 인기가 없을 수 없겠다. 2023년 2월 기준 문 여는 시간 오전 10시 30분 문 닫는 시간 오후 9시 (마지막 주문 오후 8시 30분) 안으로는 2층까지 있는데, 우리는 1층으로 안내받았다. 줄을 서서 기다리기는 했지만 맥도날드나 롯데리아만큼이나 빠르게 메뉴가 나왔고 시원한 면 요리라 후루룩하기 좋아서 그런지 회전율이 좋아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줄 서도 빨리 줄어들기 때문에 줄 설만하다는 이야기! 우리는 (2023년 2월 기준) 냉메밀 11,0

[미룬] 2023년 3월 [내부링크]

치킨버거가 생각날 땐 맘스터치 Mom's touch 매일매일 집으로 가서 밥을 먹던 어느 3월의 날 치킨버거가 무지하게 땡겼다. 나는 닭 다리보다 닭가슴살러버니까 닭가슴살버거가 있는 맘스터치로 고고~ 맘스터치에서 언빌리버블 버거 세트? 였던 것 같다. 딱 내가 원하던 그 맵싹하고 두툼한 버거 그 잡채!! 계란 프라이까지 있어서 진짜 감동이었다. 아마 맥도날드 상하이 치킨버거 대신 이제는 맘스터치 치킨버거를 사랑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맘스터치 #근본의치킨버거 #맘스터치최고 망원시장 멍게 Mangwon Market 망원시장에 멍게가 팔기 시작했다. 기념으로 한 장 찍어 보았다. 역시나 유통이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는 가격이었다. 목련으로 봄을 봄 Spring I 봄 느끼기 1탄! 목련이 피었다. 확실히 기상이변이긴 한 것인지 뭔가 꽃들이 속도를 내어서 피는 기분이 드는 3월이었다. 피자 스피릿 Pizza Spirit 피자가 먹고 싶던 날 새로 생긴 피자집으로 가보았

20230129 딸기 케이크 전통맛집, 피오니(PEONY) [내부링크]

피오니 딸기 케이크가 맛있다고 이야기를 듣고는 몇 해 전 크리스마스 때 피오니 딸기 케이크를 사러 예약 없이 갔었다. 방문 당시 엄청 핫해서, 다른 케이크는 다 팔리고, 큰 홀 케이크밖에 없어서 구매할 수 없었다. 포기하고 돌아오는 길에 언제든 한 번은 먹고 말겠다 했는데, 그날이 이날이었다. peony (피오니) 오랜만에 합정 나들이를 간 김에 피오니를 방문하게 되었다. 와우! 일단 카페이기 때문에 방문해서 커피를 마시려는 분들이 많았다. 대기자 목록을 보니 피오니 명성이 여전히 장난 아니다! 따로 애플리케이션으로 연락을 주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밖에서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다. 우리는 딸기 케이크만 포장하기로 했기 때문에 바로 입장해서 주문할 수 있었다. 와! 역시 사람이 엄청났다. 생각보다 매장이 넓었던 것 같은데 거의 좌석이 꽉 차 있었다. 분위기가 갈색갈색한 느낌으로 따뜻한 느낌이 많이 드는 카페였다.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조금 사람이 덜 북적였다면 이 인테리어가 더

20230129 우리 동네에도 생겼다! 공차 마포구청역점 [내부링크]

종종 공차가 마시고 싶은 날이 있었는데, 드디어 우리 동네에도 공차가 생겼다!! 공차 마포구청역점 공차에서는 SKT 멤버십 할인이 되기 때문에 자주 이용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창가 쪽에는 바 테이블이 있었다. 바 테이블에는 전기를 쓸 수 있는 콘센트가 있었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카페에는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다. 다음에 나도 카공을 하러 한번 와볼까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매장에는 공차 다회용 컵을 판매하고 있었고, 공차에서 먹을 수 있는 차도 티백을 팔고 있었다. 공차 밀크티는 맛있으니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박스 디자인도 조금 럭셔리 한 느낌스~ 매장 내에는 무인주문기가 2개 있었다. 한 대는 아까 밀크티백 판매대 옆쪽에 있어서 매장으로 들어오자마자 바로 볼 수 있었다. 다른 한 대는 계산대 옆에 있었다. 무인주문대를 이용하거나, 직원에게 직접 주문도 가능했다. 우리는 SKT 할인을 받기 위해 직원분에게 직접 주문을 했다. 두근두근 공차는 오랜

20230226 망원시장 맛집 망원시장 닭강정 먹으러~! 교동닭강정 [내부링크]

예전에 한강 나들이 갔을 때 포장을 해서 먹었던 교동닭강정의 추억을 떠 올리며, 망원시장으로 향했다. 교동닭강정 주말의 망원시장은 역시나 맛시장답게 사람이 엄청났다. 교동닭강정의 인기도 역시나였다. 매장 끝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매장 끝부터는 양념이 되지 않은 닭 다리와 닭 날개 그리고 무와 소스를 놔두셨다. 사실 소스나 무 보다 후라이드로 튀겨진 닭 다리와 닭 날개도 깨끗~하고 맛있게 생겨서 구미가 당겼다. 매장 앞으로 나열되어 있던 닭강정들은 소진되면 바로바로 다시 튀기고 튀긴 닭에 양념으로 볶을 수 있게 해 놓으신 듯했다. (안쪽 주방에서도 많이 바쁘신 듯해 보였다!) 교동닭강정에는 베이비크랩(게튀김)도 팔고 있었다. 이거 완전 꽃게랑 아입니까?!! 양념과 후라이드 심지어 반반도 가능했다! 대박쓰~ 닭강정과 새우강정 세트로도 판매를 중 과 대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었다. 사이즈는 문제가 아니었다. 문제는 맛을 고르는 것이었다. 새우강정은 달콤한 맛, 매운맛 닭강정은

20230226 [내부링크]

2023년 2월 20일 며칠 전부터 아침 산책을 시작했다. 불광천에서 한강까지 돌아오는 코스다. 5킬로 정도의 거리인데 힘들지 않게 다녀올 수 있고 손목 닥터 8천보도 채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격렬한 운동은 아니지만 살살 걷다 보면 땀이 조금씩 나고, 집으로 돌아와 씻을 땐 뿌듯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매일 가는 산책길에 만난 새인데,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다. 뭔가 바람에 나부끼는 턱에서 내려오는 긴 털이 마치 수염 같아 보였다. 그래서 우리 대표님과 내가 할배 새라고 부른다. 오리 세 마리는 외모는 너무나 다른데 갈 때마다 항상 세 마리가 함께 있다. 다른 새들에 비해 덩치도 큰 데, 항상 함께 있는 걸 보면 귀엽다. 나는 미루기 대왕이다. 오늘 긍정의 여왕님 시 낭송회가 있는 날이다. 며칠 전부터 계속 연락을 드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시 낭송회 당일엔 하지 못했다. 난 왜 이럴까? 친구에게 옹졸한 마음이 드는 하루였다. 화가 나는 일도 아닌데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 것은

20230305 [내부링크]

2023년 2월 27일 마음이 매우 우울한 날이었다. 괜히 우리 대표님한테 짜증을 내고 전화로 엄마한테도 짜증을 냈다. 내 의지가 약해서 내가 해야 할 일을 내가 못한 것뿐인데 괜히 주변 사람들한테 날카롭게 발톱을 세워본다. 이런... 한심한 인간이 다 있나...쯕쯕 2023년 2월 28일 전 날의 기분은 착착 접어 놓고 오늘을 열심히 살아보기로 다시 결심했다. 그리고 아침 산책을 다녀왔다. 별일이 없는 게 제일 별일인 거다. 힘 안내도 되니까 그냥 잔잔하게 오늘의 일만 해내보자! 2023년 3월 1일 삼일절. 역사 공부를 할 때마다 내가 그 시대 사람이었다면 상상도 못할, 내가 낼 수 없는 용기를 가지고 독립운동에 뛰어든 분들을 보면 감사한 마음이 든다. 2023년 3월 2일 엄마 생신. 불효녀는 엄마 생신에 집에 안 내려가고 전화 한 통으로 때웠다. 우리 대표님은 반차와 연차를 썼다. 회사를 오전 근무까지만 하고 나를 위해 당산으로 와 함께 점심을 먹어주었다. 당산으로 가는 지하

20230119 이전하고 처음 갔다! 성미골 [내부링크]

이 동네로 이사를 오고 나서 처음 갔던 고깃집이 성미골이었다. 지금은 당시 성미골 자리에는 주차장이 생기고, 성미골은 마포구청역 쪽으로 이전을 하였다. 이번에 이전 후 처음 방문해 보기로 했다. 성미골 입구를 들어오니 많아 빨간 정육점 냉장고 불빛 아래 있는 고기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중! 한 쪽 벽면에는 유명인들의 사인이 많이 붙어 있었다. 이전 전에 있던 싸인들을 뜯어와서 정렬해서 붙이신 듯했다. 역시 이전의 좋은 점은 깔끔함인가?! 평일이었는데도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꽤 있었다. 정렬된 정갈한 메뉴판에서 우리는 (2023년 1월 23일 기준) 이베리코흑돼지특수모듬B 53,000원 된장찌개 2,000원 공깃밥 1,000원 소주 5,000원 주문! 일단 기본 세팅은 간단한 양념 콩나물과 김치, 양배추 양념장 쌈 야채, 양파절임, 무채 세트메뉴 이베리코 돼지고기가 나왔는데 뭔가 맛있어 보였다. 고기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고기를 가져오신 점원이 순서를 알려 주셨다. 까먹을까 봐 사진

20230213 이색데이트 추천 스튜디오 노래방! 랩스테이션(RAP STATION) [내부링크]

응암역 쪽에 일반인도 가수처럼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노래방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다. RAP STATION 랩스테이션 응암역과 가까웠고 큰 길가에 있어 찾기가 쉬웠다. 역시 스튜디오 노래연습장이라도 크게 적혀 있었고, 창문에도 시설 그림이 붙어져 있어 두근두근 기대가 되었다. 시간제로도 노래방을 이용할 수 있고 코인노래방처럼도 이용할 수 있다고 입간판에 적혀 있었다. 저런 프로 장비로 노래방을 이용하는 것에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느껴졌다. 전문적인 음향장비를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의 노래방이라는 느낌이 입구에서부터 들었다. 그리고 2층에 위치해 있어서 지하시설보다는 더 쾌적해 보였다. 노래방을 들어가니 양쪽 벽으로 노래방 부스가 줄을 서 있었다. 느낌이 노래방보다는 진짜 녹음실 같은 느낌이었다. 큰 나무도 배치되어 있었고, 노래방 부스가 유리로 되어 있어서 답답해 보이는 기분은 전혀 들지 않았다. 믹스커피도 간단하게 마실 수 있도록 판매를 하고 계셨다. 랩스테이션에서 사용하는

20230212 [내부링크]

2023년 2월 6일 체험단 신청으로 다녀온 솥 밥집에서 먹은 전복 솥밥이 너무나 맛있었다. 근래에 먹은 솥밥 중 제일 깔끔하고 맛난 집이었다. 내 스타일!! 다음에 다시 솥밥 먹으러 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맛있는 집을 발견한 기분이다!! 2023년 2월 7일 마음이 뒤숭숭하다. 내가 시험을 치려고 했던 도시에는 뽑는 인원이 아예 없었다. 그래서 이제 다른 도시를 선택해야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일단 다른 도시를 선택해야 하는데 일단 전반적인 자리가 많이 줄어서 뭔가 의욕이 조금 줄었다. 엄마 아빠도 걱정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았다. 혹자는 말했다. 일단 상황이 어떻든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해 내고 있다면 결국은 할 수 있을 거라 했다. 나도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2023년 2월 8일 우리 대표님이 나를 위해 해준 반찬들로 든든하게 나의 점심을 챙겨 먹었다. 덕분에 점심은 걱정이 없을 것 같긴 하다. 어제부터 오후에 도서관을 다니기 시작했다.

20221231 베이글 성지, FOR B BASIC [내부링크]

22년 마지막 나들이로 합정을 다녀오는 길에 22년 마지막 베이글을 먹으러 다녀왔다. FOR B BASIC 포비 베이직 포비베이직 앞을 몇 번 지나는가보았는데 합정에서의 방문은 처음이었다. 기본 주택을 개조한 느낌이었다. 입구로 들어갔더니 마당이 보여서 생각보다 날이 좋은 날이었다면 마당까지 사람이 많았을 것 같았다. (테라스 갬성이 낙낙) 입구에는 포비베이직 베이글 세팅과 컵들이 있었다. 베이직이라는 이름답게 깔끔했다. 건물을 연결하는 통로로 만든 것처럼 보이는 구조였다. 그래서 입구로 들어온 건물에서 주문 때까지는 마당처럼 큰 돌이 깔려 있었다. 유니크해!! 우리가 방문한 날짜가 아직은 2022년 12월 31일이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아직 있었다. 베이글 집이어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도 베이글이었다! 센스가 굿굿!! 선물용으로 잼도 팔고 있었다. 크림치즈와 잼을 같이 먹으면 맛있겠다 싶은 느낌이었다. 요일별 베이글이 리스트에 있는 것을 보면서 전문적인 느낌이 낙낙했다. 일단

20230118 드디어 도착했다?! 손목 닥터 9988_1달 사용 후기 [내부링크]

작년 12월 11일에 신청을 했던 손목 닥터 9988의 밴드가 배달이 되었다!! (신청했던 이야기는 지난번 포스팅에서 봐주셨으면~키키킼) 20221211 서울시민이라면?! 손목닥터9988 매일 출근하던대로 지하철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얼핏 눈에 들어온 포스터가 손목닥터9988였다!... blog.naver.com 손목닥터9988 JoinFit 밴드 박스에는 이렇게 내용물이 간단하게 들어 있었다. 이미 상품은 뜯어져 있었지만, 전 제품을 검수를 다시 하고 검수 완료라는 스티커를 다시 붙여 놓은 것이 보였다. 박스를 뜯으니 밴드가 나왔다. 오호!! 라운드 된 사각형이라 진짜 얼핏 보면 애플 와치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GUIDE라고 적힌 종이에는 손목닥터9988 어플 이용방법이 적혀져 있었다. 상호: 주식회사 더조인 기자재 명칭 특정소출력무선기기 제조자 및 제조국가: OEM(중국) 모델명: JoinFit 야무지게 쓰레기통에 버리지 말라는 표시도 되어 있었다. 밴드는 이미 켜

20230120 선물로 받은 브리츠 StormTWS7(블루투스 이어폰) [내부링크]

장비 탓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패드의 충전하는 단자가 고장이 났기 때문에 이어폰으로 동영상 강의를 들으려면 무조건 무선 이어폰이 필요했다. 그래서 우리 대표님의 옛날 에어팟 1세대를 빌려 썼는데, 그 모습이 안타까웠는지 우리 대표님이 열공하라며 선물을 주었다!!! 야호!! 브리츠 StormTWS7 (블루투스 이어폰) 우리 대표님이 나름 검색을 열심히 하여 나름 입소문이 좋은 브리츠 이어폰을 쿠팡에서 주문해 주었다. 쿠팡맨들은 밤낮없이 일하시는지, 깜깜한 밤에 툭! 하고 놓고 가셨다. (감사합니다. ㅠ_ㅠ) 쿨하게 두고 가신 이어폰 박스가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다. 정품이라고 또박또박 적혀 있는 모습을 보니 믿음직스러웠다. 브리츠 이어폰의 장점이 상자에 적혀 있었다. 오호!! 깔끔한 상자에 귀여운 이어폰이 속닥하게 들어 있었다. 소중하게 본체를 싸고 있는 비닐! 안심안심 뒷면에는 이 제품의 제품명인 StormTW57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리고 기타 적정 전류 등이 적혀 있는 듯했지

20230219 [내부링크]

2023년 2월 13일 체험단으로 응암역 앞에 있는 스튜디오 노래방을 다녀왔다. 응암역 앞에 가는 길에 송은이 언니의 유튜브에서 본 "꾸울떡"이라는 분식집 가서 떡볶이와 튀김을 먹을 예정이었다. 네이버 지도에는 영업한다고 적혀있었는데 막상 방문하니 임시 휴업이라고 다음날까지 쉰다고 적혀있었다. 너무 아쉬웠다. 어쨌든 노래방까지 클리어하고 돌아왔지만 엄마는 공시생이 노래방 다닌다며 당황하셨다ㅋㅋㅋㅋㅋㅋㅋ 공부 지금 해야 하는 건 잘 알고 있는데 상기시켜주시니 다시 또 기분 꿀꿀... 하... 괜히 하는 건가... 이 나이에 공부 때문에 엄마 잔소리라니... 너무나 수치스럽고 ㅂㅅ스럽다. 2023년 2월 14일 역시 공부하면 도서관이지! 하지만 집에만 들어오면 나가기가 싫다. 그래서 결국 오늘도 집콕! 2023년 2월 15일 난 잠이 많다. 평생 그렇게 살았다. 수능 공부할 땐 그냥 공부 안 하고 밤에 자고 낮에 공부할 걸 아직까지 후회한다. 암튼 아직까지도 잠이 많아서 나 스스로에게

20230129 홍대 점심 맛집에서 돼지고기 맛집으로! 합정 육지 (肉地) [내부링크]

늦은 점심을 먹으러 홍대 점심 맛집을 찾아갔다. 그곳은 "줄 서는 식당"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와 더 유명해져버린 식당이라고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다. 육지 (肉地) "육지"를 찾아가는 길, 우리는 수다를 떨면서 육지를 지나쳐 버리고 말았다. 읭?! 다시 돌아가서 보니 2층에 붙어 있던 "또보겠지 떡볶이집" 간판만 보고 별 생각없이 지나쳤던 것이었다. 다음에는 "또 보겠지 떡볶이집" 간판을 보고 육지를 찾아야지! 육지라고 한자로 된 간판이 오른쪽 구석에 적혀 있었다. 그리고 입구 위에 늠름한 돼지 얼굴이 네온사인으로 붙어 있었다. 아.. 너무 요즘 핫한 카페 감성 아닌가?! 돼지고기 식당인데 이렇게 갬성이!! (너무나 예상 밖의 외관이었다.) 매장 앞에 있는 의자들이 대기하는 손님들을 위한 것으로 보여 아... 진짜 핫한 고기 집이라는 것을 짐작게 했다. "테이블링" 앱을 이용하여 "캐치테이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2023년 8월 기준) 원격 줄 서기가 되는 고기 집이었다. 외관처

20221222 간을 준다고?!, 서오릉 순대상회 [내부링크]

오늘도 역시나 도시락 없는 날을 정했다. 그래서 편하게 도시락 없이 출근을 했다. 그리고 차를 타고 서오릉 쪽에 있는 새로 생긴 신상 순대 국밥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서오릉 순대상회 차를 얻어 타고 가면서도, 깜빡하고 외관을 찍지 못했다. 약간 교외의 큰 식당 같은 느낌으로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서 거의 차를 타고 방문하시는 듯했다. (물론 우리도 차를 타고 방문 ㅋㅋㅋ) 새로 생긴 집이라서 인테리어가 엄청 심플 깔끔했다. 같이 가신 프로다이어터 여왕님께서는 꼭 카페 같다고도 하셨다. 큰 창문이 나 있어서 더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다. 점심시간이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식사를 하고 계셨다. 국밥은 혼밥의 국룰! 혼자 오신 분들도 많이 계셨다. 밑반찬(김치 등)은 따로 셀프 코너가 있었다. 그래서 직원에게 요청하지 않고 눈치 보지 않고 가지고 올 수 있어서 좋았다. 테이블 위 메뉴판에서 우리는 고민도 할 것 없이 주문했다. 우리는 (2022년 12월 22일 기준) 순댓국 보통 9,000

20230129 [내부링크]

2023년 1월 23일 설날 연휴를 보내면서 역시 스터디 플래너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국 집에 있던 노트로 1주일치를 그려보았다. 사실 대놓고 귀차니즘 끝판왕이지만 이런 거 적는 거는 또 좋아하는 사람이다 보니, 이거 그리는 것도 재밌었다. 키키키키 물론 문제는 열심히 공부를 하는 것이 제일 문제다. 설날에도 집에 안 가고 혼자 남아서 홀로 설날을 맞이한 결심으로 열심히 해보자 파이팅! 2023년 1월 24일 우리 대표님이 돌아왔다. 물론 플레이모빌 두 친구를 데리고 왔다. 나흘 만에 본 우리 대표님의 얼굴이 괜스레 반가웠다. 물론 와서 얼굴 보고 말하다가 또 싸우는 것은 당연한 옵션이었다. ㅋㅋㅋ 2023년 1월 25일 손목닥터 9988을 이용하는 중, 밴드의 화면을 바꿀 수 있는지 검색을 하다가 방법을 알아냈다. 다른 앱을 다운로드해서 어찌어찌 변경이 가능했다.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은 커스터마이징의 달인들인지, 밴드의 끈들도 변경을 하시는 분도 있었다. 그분들을

20230206 한 끼 건강한 망원동맛집, 솔솥 망원점 [내부링크]

지난 번 성수동을 지나면서 손님이 엄청 많은 곳을 보고 다음에 저기 가봐야겠다 하고 있었다. 어느 날 망원동에서도 생긴 걸 보고 망원동맛집! 가봐야겠다! 하고 벼르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가보게 되었다!! 솔솥 망원점 かまめし POT RICE HOUSE 6호선 망원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망원시장 쪽으로 따라가니 왼쪽에 솔솥 그 특징적인 간판이 보였다. 멀리서 봐도 깔끔한 간판이 잘 보였다. 정문에 일본 말かまめし로 되어 있는 간판이라 옆에 솔솥 이라는 한글을 못 봤으면 놓쳤을 것 같다. (tmi. 성수에서는 못 읽었음ㅋㅋㅋ 간판 모양으로 알아봤다ㅋㅋㅋㅋ) 솔솥의 메인 메뉴인 도미 관자와 스테이크 솥밥 포스터가 매장 앞에 세워져 있었다. 일단 사진에서부터 먹음직스러움이 나왔다. 그리고 옆에는 메뉴판이 전시가 되어 있어 웨이팅 하면서 미리 메뉴를 고를 수 있을 것 같아 좋아 보였다. 솔솥의 움직이는 입간판! 월요일 저녁이라 웨이팅이 없이 바로 매장을 갈 수 있었다. 뭔가 매장을 들어서니 고

20230205 [내부링크]

2023년 1월 30일 운명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추운 겨울이 되면 우리 겨울왕국 탐사 멤버들이 모이는 것 같다. 한강이 얼어 아직 풀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많이 따뜻해진 날씨였다. 겨울왕국 탐사 멤버들이 다 함께 모이는 것은 거의 1년 반 넘게만에 모인 거라 더욱 반가웠다. 뭔가... 진짜 10년이 다 되어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알던 회사 동료가 아니고 진짜 내 친구들이 된 기분이다. 그래서 언제 만나도 어색하지 않고 대화가 끊기지도 않는다. 이제는 한 집안의 어머니들로 활동하고 있어 더욱 바빠 자주 얼굴을 보지 못하지만, 그들이 주는 이런 익숙함 그리고 편안함이, 겨울왕국 탐사 멤버들을 더 좋아하게 만드는 것 같다. 2023년 1월 31일 전날에 신나게 모임하고 놀았지만 오늘은 정신 차리고 공부를 했다. 하지만 앉아있는 시간 대비 공부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정신 차리고 공부하잣! 2023년 2월 1일 2월의 첫날! 모아 사무용품 멤버들과 같이 점심을 먹었다. 처음에는 애슐

20221229 구산의 럭셔리 중국집, 중화대반점 [내부링크]

계약직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다 함께 하는 마지막 점심식사를 위해 호불호 없는 중국집으로 향했다. 중화대반점 은평 구산동에서 보기 어려운 화려한 외관이었다. 그리고 한자로만 적혀 있어 한자 못읽으면 그냥 중국요리만 읽고 찾아가야하나 싶었다.ㅋㅋㅋ 중국말만 적혀있더니 화려한 중국의 느낌이 낙낙했다. 내부에도 그 화려함은 계속 되었다. 금색과 빨간색의 인테리어가 블링블링했다. 화려함 사이에 자리잡은 중국 술 전시코너 일단 연태구냥은 기본이었고 그 외에도 독해 보이는 술들이 많았다. 요일별로 세트메뉴가 할인 되는 듯 했다. 월요일은 휴무인지 화요일부터 세트메뉴가 있었다. 우리는 세트메뉴와 상관없이 각자 메뉴를 시키기로 했다. 우리는 (2022년 12월 29일 기준) 중화간짜장 8,000원 X 3 중화백짬뽕 8,000원 주문! 주문을 하니 중국집 반찬 국룰인 단무지 그리고 생양파가 나왔다. 그리고 중화대반점의 대박 포인트는 기본 반찬으로 고구마맛탕을 주는 것이었다. 대박이었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