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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을 위한 영화 - <바빌론> 리뷰 [내부링크]

당신은 영화를 좋아하나요? 5.0/5.0 오리지널 티켓 앞면 오늘 개봉한 바빌론을 보고 왔다.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가 출연한다는 이야기만 듣고 늘 그렇듯 영화관으로 향했다. 예매를 하면서 러닝타임이 3시간 정도 된다는 것을 알았는데 실제로 영화를 보면서는 전혀느끼지 못할 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영화는 파티장으로 시작한다. 여기서 아무것도 아닌 주인공과 마고 로비가 만나고 이미 당대 영화계 최고의 스타로 설정된 브래드 피트도 등장한다. 이 파티를 계기로 당시 할리우드의 영화 산업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영화 제작이나 발전 과정 등 영화 자체에 대해 다룬다. 3시간이나 되는 긴 러닝타임과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 관객으로서는 지루할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주인공들의 매력으로, 기가 막힌 서사로 이야기를 정말 잘 풀어냈다고 생각한다. 청소년 관람불가에 적나라한 장면들이 있어 꺼려질 수도 있지만 이는 메인이 아니고 배경으로 작용

영화 < 영웅 > 리뷰 [내부링크]

오늘 개봉한 영화 '영웅'을 보고 왔다.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해서 제작된 영화이다. 개인적인 한 줄평부터 말하자면... 완성도가 아쉬운 뮤지컬 영화 2.0/5.0 여러가지 좋은 점들도 많았지만 아쉬운 점들이 그것을 다 덮는 느낌이었다. 조금만 더 다듬으면 좋은 영화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쉬웠다. 일단 배우들의 가창력과 노래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화면전환의 효과가 굉장히 자연스럽고 잘 연결되어서 좋았다. 그런데 이러한 장점은 뒤로하고 먼저 정성화 배우가 연기한 안중근의 수염이 너무 붙인 수염인게 티가 나고 부자연스러워서 처음부터 끝까지 거슬렸다. 요즘 기술이면 자연스럽게 만들 수도 있을텐데 왜 이렇게 티나게 수염을 붙였는지 의문이었다. 또 중간중간 오글거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거는 뮤지컬영화나 우리나라 역사 영화의 어쩔 수 없는 장면이니 넘어간다 하더라도 노래 부분에서 배우들의 화면과 뭔가 따로 노는 느낌이 많아서 뮤지컬 영화로서 완성도도

다이소 꿀템 < 오쏠라이트 깔창 > 리뷰 [내부링크]

최근 다이소를 다녀왔는데 꿀템을 발견해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제품은 이것, '오소라이트 깔창'이다. 흔히 오쏠라이트나 오솔라이트 깔창이라고 많이 불리는데 다이소에서능 오소라이트라고 되어있다. 오솔라이트 깔창은 뉴발란스나 컨버스 등등 다양한 신발 브랜드에 깔창으로 공급되는 제품이라 유명한데 이런 깔창을 다소에서 3000원이면 좋은 가격인 것 같다. 뒷면에는 이렇게 제품설명이 나와 있고, 제품이 크면 잘라서 쓸 수 있다. 이렇게 선표시가 되어 있어 자르기 쉽고 직접 그려서 자를 수도 있다. 나는 신발에 딱 맞아서 따로 자르지는 않았다. 이 청록색 폼이 좋은 착화감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 색깔은 그냥 무난한 회색이고 소재는 살짝 매쉬소재로 되어있어 통풍이 잘 될 것 같다. 나는 이렇게 컨버스에 장착했는데 평소 쿠션감이 안 좋은 신발이 있다면 하나 사서 넣어주면 착화감이 많이 개선된다. 3000원이기때문에 부담도 많이 없고 개인적으로 1주일 넘게 신었는데 확실히 착화감이 많이 개선되어 돈이

슬램덩크 안 본 사람의 < 더 퍼스트 슬램덩크 > 후기 [내부링크]

최고의 스포츠 애니메이션 사운드, 연출 4.5/5.0 오늘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보고 왔다. 유명한 만화 원작에 엄청난 팬덤을 가지고 있지만 나는 한 번도 슬램덩크를 본 적이 없고 인터넷에서 짤만 몇 개 본 게 다 였기 때문에 봐도 될까 고민도 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몰라도 그냥 보세요...! 오리지널 티켓 앞면 하지만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먼저 개봉한 일본에서 호평이 자자했다기에 보러 갔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일단 연출이 엄청났다. 3D 카툰 렌더링? 이라는 기술이 들어가서 기존 애니들과는 다르게 굉장히 입체적이고 다양한 구도에서 연출이 들어가는데 애니메이션적 연출과 영화적 연출이 굉장히 적절하게 섞이면서 최고의 조화를 만들어냈다. 두번째로 사운드가 진짜 크 영화의 화룡점정이 이었다. 일단 처음에 농구공을 튀길 때부터 리얼한 소리가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었고, 클라이맥스에서는 소리를 없앰으로써 효과를 극대화 했다. 마지막 장면은 자연스럽게 관객들까지 숨소리조차 조심

푸마 스웨이드 스케이트 나이트로 OG 언박싱 리뷰 + 스웨이드 클래식과 비교 [내부링크]

현재 JD 스포츠에서 할인을 하고 있어 두 가지 신발을 주워 왔다. 정가는 99,000원인데 할인을 해서 40,000원에 구할 수 있었다. 첫번째가 바로 이 푸마 스웨이드 스케이트 나이트로 OG 제품이다. 저번에 리뷰한 스웨이드 클래식 제품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제품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스웨이드에서 보드용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인 것 같다. 푸마 스웨이드 클래식 실물 리뷰 + 사이즈감 오늘은 최근에 꽂혀서 살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사버린 녀석이다.. 바로 푸마 스웨이드 클래식이다. 푸마 스... m.blog.naver.com 저번 리뷰가 궁금하면 여기로 가보시라 먼저 박스는 푸마 스웨이드와 똑같이 푸마 특유의 초록색의 박스를 준다. 푸마 스웨이드는 항상 이렇게 신발이 하나씩 포장되어 있는 것은 좋은 것 같다. 흰 색 끈도추가로 들어있다. 추가 끈은 언제나 환영이다... 그리고 포장을 뜯으면 나타나는 실물. 스웨이드 클래식 모델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다. 신발 앞코 쪽에 나일론

나이키 리액트 페가수스 트레일 4 GTX 언박싱 리뷰 레츠고 [내부링크]

JD 스포츠에서 산 두번째 제품은 바로 이 나이키 리액트 페가수스 트레일 4 GTX 이다. 정가는 189,000원인데 현재 30%정도 세일이 들어가서 132,000원에 팔고 있어 '고어텍스는 참을 수 없지'하면서 바로 데려오게 되었다. 사이즈가 조금 빠지긴 했는데 다른 제품도 많고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둘러 보시길. 연초 세일도 있고 해서 저렴한 제품이 많다. 2023 NEW YEAR SALE 2023 NEW YEAR SALE www.jdsports.co.kr 두가지 제품이 한 번에 와서 굉장히 거대한 박스에 담겨서 왔다. 와우 굉장히 심플하게 스우시하나 떡하니 있다. 트레일 제품이다 보니 옆면에 산이나 버스 등 트레일과 관련된 귀여운 로고들이 많이 장식되어 있어 굿이었다. 그리고 박스를 열면 이렇게 들어있다. 바로 보이는 고어텍스 로고가 굉장히 폭력적이다. 흰 색 바탕에 청록색?으로 큰 스우시가 있고 고어텍스 로고가 있고 아웃솔에는 나이키 리액트 폼이 사용되었다고 음각으로 박혀있

나이키 덩크 로우 테디베어 언박싱 리뷰 레츠고 [내부링크]

나이키 생일쿠폰이 남아있어 무엇을 사볼까 하다가 눈여겨 봤던 덩크의 재고가 남아 있어 구매 하게 되었다. 정가는 139,000원이고 여기에 10% 생일쿠폰을 더해 125,100원 정도에 구할 수 있었다. 언제나 덩크를 사면 오는 그 박스 그대로 온다. 딱히 특이한 점은 없었다. 이렇게 잘 싸여 있었고 종이를 벗기니 덩크가 나왔다. 언제나 언박싱의 순간은 영롱한 것 같다. 겉부분은 스웨이드로 되어 있고, 스우시는 가죽으로 되어있고 중간중간에는 부직포같은 재질로 되어있다. 그리고 스우시에 작게 나이키 탭이 달려있는데 귀여운 디테일이다. 신발 안쪽인데 테디베어 덩크 답게 뒤꿈치 쪽에 테디베어의 얼굴이 그려져있다. 색감은 살짝 된장포스 느낌에 적당히 잘 뽑힌 것 같다. 뒷부분은 다른 덩크들 처럼 나이키 레터링 로고가 갈색으로 들어가 있고 갈색 실같은 디테일도 있다. 인솔도 굉장히 귀여운데 따로 로고가 있는 것이 아니라 테디베어가 자리잡고 있어 안쪽 디테일도 좋은 것 같고 신발 끈과 색깔이

유명 맛집 고기리 막국수 후기 [내부링크]

지난주 주말에 고기리 막국수를 다녀 왔다. 고기리 막국수는 워낙 언론이나 방송도 많이 타서 대기가 길어 갈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최근 그나마 대기가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았다. 한옥느낌의 건물에 들어서 있었다. 오픈 30분 정도 전에 갔는데 오픈하고 좀 있다 들어갈 수 있었다. 이정도면 기다릴만 하지 않나 생각한다. 밖에는 추웠는데 안으로 들어오니 따뜻해서 좋았다. 메뉴는 간단하게 물, 비빔, 들기름 막국수 그리고 수육이 있다. 추가 막국수는 들기름이 안 나오니 들기름을 좋아하면 처음에는 다 들기름 시키고 추가로 물이나 비빔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주방도 밖에서 보이는 오픈 주방 형태라 좋았다. 수육 소 사이즈인데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맛은 비빔막국수와 어울리는 것이 일품이라 비빔을 시킨다면 무조건 추천한다. 다음으로 고기리 막국수의 시그니처인 들기름 막국수! 시그니처답게 특유의 고소함이 참 좋았다. 짜게 먹는 사람들은 좀 싱거울 수도 있다. 육수도 함께 나와서 마

< 컨버스 X 스투시 척 70 에잇 볼 8 - Ball > 상세 실물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11월 15일에 컨버스 공홈에서 구매한 컨버스 스투시 콜라보 제품 ' 컨버스 X 스투시 척 70 8 - Ball' 제품을 들고 왔다. 정가 129,000원. 이번 콜라보에서는 녹색 원스타 프로와 네이비 색 척 70 하이 두 가지 제품이 발매 되었다. 이번 녹색은 별로 끌리지 않아서 구매하지 않았고, 척70도 원래는 구매하지 않으려다 저번 제품을 보고 너무 만족해서 믿어보자는 마음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컨버스 x 스투시 척 70 하이 블랙 실물 리뷰! 9월 1일 컨버스 공홈에서 구매한 컨버스 x 스투시 척 70 하이가 드디어 도착해 가볍게 외형이나 소재 등 리... m.blog.naver.com 저번 컨버스 스투시 콜라보 리뷰는 여기 있다. 암튼 그렇게 오게된 컨버스투시 에잇볼. 저번과 똑같은 상자 디자인인 것은 조금 아쉽지만 저번에도 말했다시피 열자마자 있는 상자가 굉장히 폭력적이다. 스투시를 좋아한다면 이미 만족하고 들어갈 수 있다. 스투시 감성의 컨버스 올스타 로고도 참

<메가박스 라이프 다이어리 2023> 상세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메가박스 라이프 다이어리를 사보았다. 가격은 단품 18,000원, 콤보와 함께 사면 23,000원이다. 일반 다이어리와 가격은 비슷한데 쿠폰팩을 줘서 미래가치이긴 하지만 이득인 느낌이다. 비닐로 감싸져있고 뒤에는 쿠폰팩쓰가 붙어있다. 강렬한 코카콜라.. 비닐 벗기고 띠지를 벗기면 이런 느낌인데 실물은 사진보다 좀 어두운 다크 그린 느낌이다. 속지는 월별 정리 제외하고 네 가지 종류이다. 2023년 다이어리이지만 만년 다이어리 형식이라 날짜가 따로 적혀있지는 않다. 보통 일주일 계획을 세우는 속지. 심플하다. 메가박스 다이어리 답게 본 영화를 정리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다. 영화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괜찮은 부분이었다. 이런 속지도 있는데 간단하게 취미생활을 정리할 수 있게 해놓은 듯하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속에 가름끈이 두 개가 있다. 하나는 초록, 하나는 파란 색인데 다이어리와 잘 어울리고 각각 다이어리 부분과 취미 부분에 사용하면 될 것 같아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대망의

스포 없는 영화 < 올빼미 > 리뷰 정보 [내부링크]

올빼미 감독 안태진 출연 류준열, 유해진 개봉 2022.11.23. 한줄평) 배우가 마무리한 잘 만든 사극 팩션 평점 3.9/5.0 출처 본인 오늘 개봉한 올빼미를 보고 왔다. CGV에서 막판 VIP 승급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는데 나도 될 수 있을 것 같아 2022년의 남은 6주 정도는 거의 매주 CGV에 갈 것 같다. http://m.cgv.co.kr/WebApp/EventNotiV4/EventDetailGeneralUnited.aspx?seq=35676&mCode=000&iPage=1&v=230919 쉽고 많은 혜택, [CGV VIP 가보자고!] CJ CGV m.cgv.co.kr 이벤트가 궁금한 사람들은 참조하시라.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이벤트 참여하려고 영화 뭐하나 구경하다가 가장 흥미가 가는 올빼미를 보게 되었다. 시놉시스는 주간에는 눈이 안 보이고 밤에만 보이는 침술사가 궁에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고, 왕조실록에 나오는 소현세자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컨버스 " 척70 GTX 카운터 클라이밋 블랙 체리 " 고어텍스 신발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컨버의 고어텍스 모델인 [척70 GTX 카운터 클라이밋] 블랙 체리 색상을 가져왔다. 고어텍스 신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무신사에서 20%할인을 해서 10만 원 언더의 가격에 컨버스의 고어텍스 모델을 살 수 있어서 바로 구매했다. 박스는 평범하다. 일반 척70 하이 모델을 사면 오는 박스와 동일하다. 로우 모델의 경우는 반 정도 되는 작은 박스에 오는데 이건 하이 모델이라 큰 박스에 왔다. 박스를 열면 이렇게 신발이 들어있다. 블랙체리 색상이라는데 자주색과 버건디 색 그 사이 어딘가인 색상이다. 꺼내서보면 이렇게 되어 있다. 신발의 안 쪽 부분이다. 다른 척 70처럼 안쪽에 로고가 있는데 올 화이트에 고무 재질로 되어있어 난 좀 다르다 고 말하는 것 같다. 신발의 뒷 부분도 일반 모델과 차별화 되는 부분이다. 고어텍스 딱지와 카운터클라이밋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다. 이 친구와 함께라면 어떤 날씨에도 나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다. 안쪽 인솔은 동일하다. 신어서 내려다

매드맥스, 그래비티 IMAX 아이맥스 3D 재개봉 후기 + 포스터 실물! [내부링크]

어제는 매드맥스와 그래비티 두 명작을 IMAX 3D로 즐기고 왔다. 사실 화면크기만 생각한다면 용아맥을 가는 것이 베스트지만 광교 아이맥스도 충분히 크고 리얼함을 느낄 수 있기에 상대적으로 예매가 편한 광교 아이맥스를 선 택하게 되었다. 두 영화 모두 아이맥스 화면비가 아니라 그냥 일반 2.38:1비율이라서 아쉬움을 조금 안고 영화를 봤다. 포스터가 참 맛있다. 이것 때문에 재개봉을 관람하는 이유도 있다. 매드 맥스를 먼저 보았는데 역시 명작은 시작이 지나고 봐도 그 재미를 잃지 않았다. 처음 부터 끝날 때까지 관객을 몰아붙이고 집중하게 만든다. 카체이싱과 리얼한 전투는 잔인하면서도 경외감을 자아내고 관객들이 시원함을 느끼게 만들었다. 오랜만에 봐서 내용이 거의 기억이 안나서 새 영화를 보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좋았다. 톰 하디와 샤를리즈 테론의 강력함에 반하게 되는 영화다. 3D효과가 인상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름의 재미를 불어 넣어준 것 같았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2022년. 리뷰 블로거로서 첫 도전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신 것 같습니다. 이웃 신청 해주신 분들, 공감 눌러주신 분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2023년에도 더 양질의 리뷰로 달려볼게요!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아바타 물의 길 쿠키 정보 + 스포 없는 리뷰 [내부링크]

13년의 기다림을 정당화하는 판도라의 아름다움 4.5/5.0 아바타 물의 길을 광아맥에서 보고 왔다. 어떤 말부터 꺼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압도적이었다. 192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전혀 지치지 않았고 세 시간동안 판도라에 여행을 떠난 느낌이었다. 수중씬을 볼 때면 영화관에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아쿠아리움에 있는 느낌, 바다 한가운데를 유영하는 느낌이었다. 화면비도 1.9:1을 전부 활용해서 진짜 눈에 때려박는 아이맥스를 보았다.3D라서 그 효과가 배가되었다. 이 영화는 일반관에서 보는 것은 절대 비추한다. 그만큼 아이맥스 그리고 3D로 보았을 때의 감동이 엄청나고, 또 감독이 그것을 의도했기 때문에 그것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서는 아이맥스3D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스토리는 어떻게 보면 판도라의 해양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뒤로가는 느낌이었다. 이미 영상미만으로도 영화에 느끼는 만족감을 충분히 만족시켜주었기에 스토리는 정말 부차적으로 느껴지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

폴바셋 가을 신제품 뒤늦게 <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오트 카페 라떼 + 알로에 레몬 머틀티 > 리뷰 [내부링크]

롯데몰 수지점에 들렀다가 폴바셋에 못 보던 메뉴가 있어 먹어보았다. 찾아보니 최근에 나온게 아니고 가을 신메뉴로 9월 초 쯤에 출시된 메뉴라고... 암튼 나에게는 신메뉴였다. 그래서 시킨 메뉴는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오트 카페 라떼와 알로에 레몬 머틀티 였다. 이렇게 나왔고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오트 카페 라떼는 스탠다드 사이즈 7,500원, 그랜드 사이즈 8,100원 이었고, 알로에 레몬 머틀티는 스탠다드 사이즈 6,000원, 그랜드 사이즈 6,600원 이었다. 나는 둘다 스탠다드 사이즈로 주문했다. 먼저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오트 카페 라떼이다. 이름처럼 오트 우유를 넣은 카페라떼에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형태 였다.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위에는 갈색 시럽이 뿌려져 있었는데 살짝 땅콩 버터? 그런 맛이 낫고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아이스크림은 피스타치오 향이 풍부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면 아랫부분의 아이스크림이 녹으면서 자연스럽

CU T1 < 탑티어 에너지후르츠 젤리 > 리뷰 [내부링크]

CU T1 콜라보 시리즈 리뷰 아마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리뷰이다. ' 탑티어 후르츠 젤리 '를 가져왔다. 원래는 출시되자 마자 사려고 했는데 주변 편의점에 아무리 찾아도 재고가 없다가 요즘에서야 조금 풀려서 바로 사왔다. 다른 콜라보 제품들과 디자인은 거의 유사하다. 티원 선수들 사진과 사선으로 포인트 색상이 들어가 있다. 가격은 1,700원으로 일반 젤리 가격과 비슷하다. 이 제품 역시 스티커가 들어있는데 선수 캐릭터 사진이나 실물 사진 스티커가 들어있다. 이번에는 페이커 선수의 실물 사진 스티커가 나왔다. 중복이긴 하지만 실물 사진 스티커이니 만족한다. 젤리의 모습.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젤리의 디테일이 너무 좋아서 놀랐다. 티원의 로고 모양 새겨져 있는데 젤리가 작은데도 로고의 디테일이 잘 살아있다. 그리고 그냥 젤리가 아니라 젤리가 있고 내부에 과즙 농축액? 같은 것이 들어 있어 질감은 박카스 젤리와 굉장히 비슷했다. 맛은 한 가지로 특정할 수는 없지면 살짝 혼합 과일맛 같

CU < 벨리곰 복숭아 젤리 > 간단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CU 신상 < 벨리곰 복숭아 젤리 >를 사 보았다. 벨리곰 캐릭터와 콜라보한 상품이고 가격은 1,500원으로 다른 젤리들 가격과 비슷하다. 벨리곰이 정면에 대문짝만하게 위치해 있어 상품을 찾기는 용이할 듯하다. 지퍼백 라인도 있어 한 번 뜯어도 중간에 다시 밀봉할 수 있어 그런 점은 좋다. 젤리를 뜯으면 이렇게 벨리곰이 나온다. 디테일이 잘 표현되어 있어 참 귀엽다. 젤리는 여타 젤리들과 비슷한 질감이고 부드럽지만 너무 무르지 않은 느낌이다. 복숭아맛도 잘 난다. 칼로리는 165칼로리로 딱 젤리 정도의 칼로리다. 맛도 가격도 양도 평범해서 복숭아 젤리를 좋아한다면 먹을만한 제품인 것 같다.

구성 도넛 카페 &lt; 도나스데이 &gt; 리뷰 [내부링크]

어제는 용인 구성에 있는 카페 '도나스 데이'에 다녀왔다. 이름처럼 도넛과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이다. 오픈한 지 조금 되었는데 사람들이 그동안 너무 많아 갈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지나가다 조금 여유로워 보여 들어가게 되었다. 들어가면 좌측에 있는 도넛 판매대가 폭력적인 비쥬얼로 맞이한다. 맛있어보이는 도넛들이 참 많았고 하나당 4천 원대의 가격이었다. 아쉬운 점은 도넛 가게인데 토핑이 있는 도넛만 있고 기본 도넛은 메뉴에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그중에서 맛있어 보이는 녹차 도넛과 초당 옥수수 도넛을 사왔다.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시켰는데 산미가 없고 고소함이 강해서 개인적인 취향과 잘 맞았고 도넛과도 잘 어울려서 좋았다. 일단 두 도넛 모두 크림이 정말 많이 들어 있어 만족스러웠고 겉에 가루도 함께 먹을 때 맛있었다. 녹차 도넛의 경우 녹차가 찐하고 많이 단 맛은 아니라서 먹을만 했다. 초당옥수수 도넛은 개인적으로 이 날 먹은 것 중 베스트였다. 일단 옥수수맛 크림이 풍부하게

에잇세컨즈 &lt; 20mm 리얼 레더 웨스턴 슬림 벨트 &gt; 리뷰 [내부링크]

G마켓 12일 간의 세일 기간에 평소 봐두었던 벨트가 세일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제품은 에잇세컨즈의 < 20mm 리얼 레더 웨스턴 슬림 벨트 >이다. 정가가 29,900원인데 웨스턴 벨트의 디테일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잘 살아 있고 가죽의 퀄리티가 좋아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배송은 이렇게 비닐로 포장되어 박스에 담겨져 왔다. 언제나 두근대는 순간이다... 비닐을 벗겨보면 이렇게 벨트가 있고 버클 부분이 비닐로 보호 되어있다. 무광 처리 된 버클과 그 디자인 과하지 않으면서도 매력적이고 얇은 두께의 가죽과 잘 어울린다. 그리고 끝부분을 그냥 가죽이 아니라 버클과 같은 재질과 스타일로 마감하여 스타일링할 때 포인트 주기 좋다. 안 쪽은 이렇게 되어있고 가죽의 질감이 잘 살아 있어 굉장히 만족스럽다. 이렇게 좋은 가죽임을 나타내는 인증서까지 있어서 믿을만하고 가격도 착해서 좋은 것 같다. 실제 착용하면 이런 느낌이고 얇아서 요즘 트렌드에 잘 맞고 딱 맞게 매고 벨트를 길게 늘어뜨리면 또

레이저 RAZER &lt; 바이퍼 얼티메이트 &gt; 사이버펑크 2077 에디션 + 충전독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레이저의 무선 마우스 바이퍼 얼티메이트 사이버 펑크 에디션을 가져왔다. 예전 일렉트로 마트에서 바이퍼 얼티메이트를 만져보고 그립감이나 무게가 잘 맞아서 구매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1번가 아마존에서 약 11만 원으로 할인하고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원래는 하얀색의 '바이퍼 얼티메이트 머큐리'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노란색의 사이버펑크 2077에디션을 보니 머큐리가 너무 밋밋해보여서 사이버펑크로 갔다. 배송 모습이다. 상자에 내부 충전재 없이 배송해주는 다른 아마존 배송과 다르게 다행히 완충재가 있어서 안심하고 뜯어볼 수 있었다. 비닐을 걷으면 영롱한 상자의 모습이 보인다. 노란색의 사이버펑크 바이퍼가 있고 아래에 제품명과 설명이 있다. 그리고 테이프를 뜯고 자석으로 된 뚜껑을 젖히면 이렇게 노란색의 충전독과 바이퍼 얼티메이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충전독을 마우스 충전을 하는 동시에 동글으로 기능을 해서 무선 마우스의 지연율을 조금이나마 낮춰준다. 나는 사이버펑크 게임을 해

ANKER 앤커 &lt; 파워포트 아톰3 슬림 65W 4포트 고속 멀티충전기 &gt; 브라운 에디션 리뷰 [내부링크]

폰, 갤럭시 버즈, 보조배터리, 태블릿, 워치 등등 충전할 전자기기 들이 많아지면서 멀티탭이 있어도 책상이 너무 산만해지고 정리도 안되서 멀티충전기를 알아 보게 되었다. 멀티 충전기는 보통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선이 따로 없고 충전기에 단자만 여러 개 달려있는 방식이고 두 번째는 표시한 것처럼 별도의 전원이 선으로 연결되고 허브를 통해 단자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전자는 심플하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존 케이블을 그대로 사용해 길이가 모자르거나 멀티탭 주변이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고 후자는 길이를 자연스럽게 연장할 수 있고 멀티탭 주위가 쾌적하나 따로 전원을 챙겨야해서 휴대가 불편할 수 있다. 이렇게 일장일단이 있기에 용도에 따라 선택하는데 나는 어차피 고정시켜놓고 쓰려고 했기에 후자의 방식을 선택했다. 원래는 알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구매할까 생각도 했지만 환율도 많이 올라서 가격적인 메리트가 많이 없어졌고, 눈여겨 보던 이 충전기가 정가는 59,000원이지만

CU T1 &lt;탑티어 불닭복음면&gt; 후기 [내부링크]

10월 11일에 나온 CU T1콜라보 신상 '탑티어 불닭볶음면'을 사왔다. 탑티어 불족발덮밥처럼 T1 스티커가 들어있고 같은 용기에 들어있고 가격도 똑같이 4,800원이다. 맵찔이지만 T1은 참을 수 없기에 도전해보았다... 포장이나 외형은 거의 '탑티어 불족발덮밥'과 유사했다. 뚜껑을 열면 스티커가 바로 있고 이런 비쥬얼이 나오고 포크가 들어있다. 원래 편의점에서 바로 먹는 즉석식품이다보니 당연한 구성이다. 치즈가 올려져 있는 모습이 굉장히 맛있어 보였다. 이 제품은 일반 불닭볶음면과 다르게 물을 붓거나 버리거나 하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2분~2분 30초만 돌리면 바로 완성이 되어 굉장히 간편하다. 면의 상태가 과연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는데 생각보다 쫄깃했다. 올려져있는 치킨 토핑과 치즈 토핑도 적당하게 데워져 맛있었다 문제는 면이 아니었다. 소스였다. 이 불닭소스가 개인적으로 너무 매워서 거의 먹지 못할 정도 였고 체감상 삼양 불닭볶음면보다 조금 더 매운 느낌이었다 맵찔이들이

유니클로 &lt;드로우스트링 숄더백 Uniqlo U&gt; 내츄럴 색상 실물 리뷰 + 구매 꿀팁 [내부링크]

오늘은 최근 핫한 유니클로의 <드로우 스트링 숄더백 Uniqlo U>을 사왔다. 9월 말에 발매되자 마자 품절이 나서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최근 내추럴 색상만 재입고가 되어 유니클로 온라인 몰을 통해 주문할 수 있었다. 가격은 39,900원으로 그냥 가볍게 활용할 수 있는 가방을 찾는다면 합리적인 가격이다. 포장은 이렇게 따로 충전재 없이 간단하게 비닐에 싸여 배송되었다. 비닐을 벗기면 이렇게 나온다. 내츄럴 색상인데 생 화이트의 느낌보다는 살짝 베이지가 가미된 느낌의 하얀색이다. 소재는 폴리에스터 56%, 면 44%로 일반적인 아노락, 바람막이 소재의 느낌이고 두께는 굉장히 얇다. 이렇게 스트링을 조이면 제대로 된 감성이 나온다. 르메르의 미니멀한 감성이 잘 녹아있고 실제로도 미니멀 그 자체라 수납이 엄청나다거나 기능성이 있지는 않다. 내부에는 이렇게 자그마한 포켓과 Uniqlo U로고가 붙어있는 것이 전부이다. 나머지 공간은 통으로 이루어져 물건을 담으면 된다. 내부를 들

영화 &lt;블랙 아담&gt;리뷰 + 오리지널 티켓 [내부링크]

오리지널 티켓을 받기 위해 영화 블랙 아담을 개봉하자마자 보고 왔다. 먼저 오리지널 티켓. 영롱하다. 한동안 오리지널 티켓이 잘 안 나오더니 2주만에 3개를 쏟아냈다... 메박아 밸런스 좀 잡아줘... 영화 이야기를 하자면 전형적인 히어로 무비였다. 그리고 전형적인 드웨인 존슨 무비였다. 한국으로 치면 마동석의 히어로 무비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았다. CG들도 인상적이었는데 블랙 아담에 대한 CG보다는 닥터 페이트 형님이 나오는 장면에서 더 감탄하면서 봤던 것 같다.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의 재림을 보는 느낌이었다. 블랙아담의 스피드를 표현하기 위해 전반적으로 슬로우 모션이나 거의 멈춰있는 듯한 장면을 많이 사용하였는데 그럴 때 CG가 부자연스러웠고 영화라기 보다 게임 그래픽 같은 느낌을 받아 몰입도가 많이 떨어졌다. 이야기는 딱 어떤 히어로의 시작을 보는 느낌이었고, 엄청난 반전이나 놀랄만한 점들은 없었던 것 같다. 그동안 마블의 히어로 영화를 많이 본 탓인지 웬만한 히어로 영화

CU 딩대 커피우유, 초코우유 리뷰 + 행사 정보 [내부링크]

오늘은 CU 신상 딩대우유를 사왔다. EBS 유튜브 채널 딩동댕 대학교 프로그램과 콜라보 한 제품이다. 침착맨이 고정으로 나와서 원래도 인기가 많았지만 더 떡상한 느낌이다. 맛은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붱철 조교가 메인에 있는 커피 우유와 낄희 교수님이 있는 너티 초코 우유 이렇게 두 가지이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2,200원인데 현재 1+1행사를 하고 있어 사실상 개당 1,100원의 가격에 살 수 있었다. 먼저 딩대 우유 커피맛이다. 고카페인으로 250mL에 카페인이 무려 150mg이나 들어있는 게 특징이다. 시험기간에 먹으면 좋을 듯하다. 칼로리는 170kcal이고, 단백질은 5.5g 들어있다. 원재료도 원유는 국산이다. 커피우유 맛은 GS25의 유명한 스누피 커피우유와 비슷한 맛이었다. 카페인이 많으면 비슷해지는 무언가가 있나보다. 막 엄청 감동적이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충분히 먹을만한 맛이다. 다음은 댕대우유 너티초코이다. 프로틴, 단백질이 10g이나 들어 있다는 게 눈

CU T1 &lt;탑티어 에너지 포도당 캔디&gt; 리뷰 [내부링크]

오랜만에 티원 T1 CU 콜라보 제품으로 돌아왔다. 롤드컵 결승에서의 패배가 너무 뼈아파서 좀 정신을 놓고 살았는데 이제야 좀 진정이 되는 것 같다. 암튼 오늘 리뷰할 것은 <탑티어 에너지 포도당 캔디>이다. 가격은 2,300원으로 캔디치고 가격이 있는 편이다. 이렇게 생겼고 티원 선수들의 모습과 보라색 사선이 눈에 띈다. 다른 티원 씨유 콜라보 상품들처럼 선수들 캐릭터나 실제 사진 스티커가 들어가 있고, 나는 케리아 선수 캐릭터 스티커가 나왔다. 캐릭터가 그리 닮지도 않아서 그냥 선수들 사진 스티커가 나오는게 더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이번 월즈 결승에서 우는 케리아 선수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내년에는 정말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선수들도, 나도! 안을 열어보면 제품이 이렇게 들어있다. 하나씩 낱개포장이 되어있고 총 12개가 들어 있다. 약국에서 파는 포도당 캔디들을 보면 보통 멘토스처럼 포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갯수는 적지만 낱개 포장은 좋은 것 같다.

VANS 반스 &lt;어센틱 44 DX 페퍼그린&gt; 리뷰 + 사이즈 [내부링크]

최근 웨이트 트레이닝을 본격적으로 하면서 트레이닝 용 신발을 알아보던 중 많은 사람이 반스를 신는다는 것을 듣고 반스 신발을 둘러보았다. 그 중 가격이 굉장히 착한 신발이 있어서 디자인은 보지도 않고 바로 사버렸다. 반스 어센틱 44 DX모델 페퍼그린 색상으로 디자인이 난해하고 색상이 독특해서 그런지 정가는 95,000원이지만 abc 마트에서 39,000원으로 약 58%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나는 디자인 상관없이 반스면 되었기 때문에 사이즈도 널널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배송은 준수하게 도착했다. 이렇게 박스 안에 반스 박스가 있고 신발박스가 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무줄로 한 번 감싸주었다. 상자를 열면 이렇게 신발이 들어있다. 내가 민트, 그린 이런 색을 좋아해서 그런 건지 코디하기는 좀 힘들지 몰라도 신발 자체의 색상 자체는 참 예뻤고, 사이트에서 본 것 보다 조금은 어두워서 더 괜찮았다. 그리고 흰 색 밑창과 중간중간의 흰색 패턴들이 나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나이키 런닝화 &lt;에어 줌 페가수스39&gt; 간단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나이키의 런닝화 에어 줌 페가수스39를 가져왔다. 가격은 139,000원으로 런닝화의 기능성을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대이다. 다들 아는 주황색의 박스에 온다. 영롱하군... 박스를 열면 보이는모습이다. 회색 바탕에 강렬한 스우시가 눈에 띄는 디자인이다. 아웃솔에도 에어 줌이 강조되어 있다. 안 쪽 부분은 이렇다.바깥 쪽보다 작은 스우시가 들어가 있고 그 외의 디자인은 동일하다. 아웃솔 부분인데 돌기가 많아 접지력이 좋을 것 같다. 색깔도 민트, 네이비 느낌으로 이쁘다. 착용삿. 가장 중요한 착화감은 좋은 편이다. 쿠셔닝은 적당하고 발 뒤꿈치 쪽에 가장 많이 들어가 있으며 발 앞쪽으로 갈수록 쿠셔닝이 조금씩 줄어든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신발의 혀 부분이 고정되어 있어 장기간 러닝 시에도 혀가 돌아가지 않을 것 같다. 좋은 디테일이라고 생각한다. 인솔은 주황색으로 ZOOM 디자인이 들어가 있다. 디자인도 런닝화치고는 과하지 않고 기능성이나 착화감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적당한

CU 신상 T1 &lt;탑티어 불닭 삼각&gt; 김밥 간단 후기 [내부링크]

CU와 T1 화제의 콜라보 세 번째로 <탑티어 불닭 삼각>김밥을 들고 왔다. 이렇게 보면 그냥 삼각김밥처럼 보이지만 1,600원이라는 가격 때문인지 일반 삼각 김밥 보다 훨씬 묵직하고 컸다. 간단하게 원산지랑 성분. 평범하다. 안쪽 모습. 밥이 맨밥이 아닌 김가루로 양념되어 있어 속이 없는 부분도 밍밍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다. 불닭 양념은 이렇게 들어있다. 불닭 맛이라기 보다 닭갈비 맛에 불닭 한 스푼을 얹은 맛이다. 맵찔이로서 불족발 덮밥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매워서 조금 버겁긴 했던 것 같다. 하나만 먹어도 양이 어느 정도 있어서 가성비는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매운 것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도전해볼만 한 맛이다. 오늘도 T1 화이팅! +이전 탑티어 불족발 덮밥과 리뷰는 여기로! CU 신상 T1 <탑티어 불족발덮밥> 리뷰 오늘은 T1과 CU의 콜라보로 탄생한 화제의 신상 <탑티어 불족발덮밥>을 가져왔다. 10월 4일에 출... m.blog.naver.com CU 신상

아디다스 런닝화 &lt;울트라부스트 22&gt; 리뷰 [내부링크]

이번에는 아디다스 런닝화 울트라부스트22를 가져왔다. 정가는 229,000원으로 다소 비싸지만 아디다스 멤버스 위크 덕분에 할인을 받아 약 12만 원 정도에 살 수 있었다. 박스의 모습. 요즘 트렌드에 맞게 친환경을 강조한 모습이다. 실제 재활용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해 신발을 만들었다고 한다. 첫 모습. 두툼한 부스트폼이 눈에 띈다. 그 외에는 굉장히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위에서 본 모습. 생각보다 훨씬 심플했고 신발끈 구멍도 3~4개 밖에 없어 끈은 그냥 장식처럼 느껴졌고 다른 신발들에 비해 뭔가 허전한 느낌이었다. 바깥쪽 모습. 역시 폭력적인 부스트폼이 눈에 띄고 플라스틱 지지대가 보인다. 부스트폼은 웜톤인데 위에 신발의 화이트색은 쿨톤 느낌이 강해서 부조화가 조금 있는 느낌이다. 실제로 신었을 때는 이렇게 올화이트 느낌의 무난무난한 운동화다. 위 쪽은 바지가 덮다보니 허전한 느낌이 덜 한 것 같다. 페가수스39와 비교. 확식히 디자인적으로 미니멀함에서 차이가 있고 사람

영화 &lt;오펀 천사의 탄생&gt; 리뷰, [내부링크]

오펀: 천사의 탄생 감독 윌리엄 브렌트 벨 출연 이사벨 퍼만, 줄리아 스타일스 개봉 2022.10.12. 한줄평 반쪽짜리 스릴러 <오펀: 천사의 탄생>을 보고 왔다. 내용을 아예 모르고 포스터를 보고 스릴러 혹은 공포영화 라는 것만 알고 가서 긴장하며 보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스릴러 영화의 극적 긴장감이 잘 유지되었다. 그러나 극의 중반부터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릴러적 긴장감은 사라지고 액션 무비화 되는 느낌을 받았다. 긴장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반 이후로는 저게 뭐야 하면서 실소가 나왔다. 이런 전개가 참신할 수도 있지만 긴장감을 즐기기 위해 스릴러 영화를 보는 사람이라면 실망할 수도 있는 전개라고 생각한다. 특별히 인상적이거나 강렬한 무언가는 없어서 그다지 추천할만 한 영화는 아니였다. 오리지널 티켓 +쿠키 영상은 없다.

스포없는) 영화&lt;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gt; 리뷰 [내부링크]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른바 에에올)를 보고왔다. 멀티버스를 주제로 한 영화라는 이야기만 듣고 봤는데 굉장히 새로웠다. 멀티버스에 대해 아예 모른 채로 이 영화를 봤다면 안 그래도 복잡한 영화의 구조에 더 헷갈렸을 것 같지만 최근에는 마블을 비롯해 다양한 창작물에서 멀티버스를 활용하고 있어 세계관 설정 자체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멀티버스라는 소재를 사용하면서 B급 영화의 감성을 가지고 가고 있다. 그럼에도 전하고자 하는 영화의 메시지는 세련되게 전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것이 나한테는 큰 울림으로 오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주제의식에 공감한 것 같았다. 그런 메세지를 느끼지 않더라도 시각적 즐거움과 영화적 상상력 그리고 영화 팬들이 사랑하는 영화에 대한 패러디까지 다양한 재미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시간이 흐르는 게 아깝게 느껴졌다. 이런 점들을 찾아가며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이 될 것 같다. 오리지널 티켓 이번 주말 영화를 고민 중이라면 강력하

T1 CU 콜라보 이벤트 정보, 제품 출시일 총정리!! [내부링크]

CU와 T1 콜라보하여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었다. T1의 팬으로써 관련 정보를 정리하고자 이렇게 작성해본다. 먼저 탑티어 스탬프 이벤트이다. 아래 나오는 CU와 T1 콜라보 제품 중 아무거나 하나라도 구매하면 응모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T1 굿즈를 얻을 수 있다. 응모방법은 상품 구매 후 멤버십 적립이다. T1 콜라보 제품 구입 시 반드시 CU멤버십 적립을 받아야 한다. 이렇게 적립을 받으면 제품 1개당 1번 응모할 수 있고 한 번에 2개 이상을 사도 해당 상품 갯수만큼 응모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불족발덮밥과 불닭치즈김밥은 삼성카드, 네이버페이, 하나카드로 결제 시 30%할인 받을 수 있고, 불족발 덮밥은 컵라면까지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가성비가 굉장히 좋아진다. 대상상품은 총 12종이고, 10월 15일 현재 '탑티어 불닭볶음면'까지 출시되었고 이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 6개의 특정 상품에는 스티커 굿즈가 들어있어 덕질을 하기 좋다.

명동 루프탑 카페 &lt;르프랑&gt; 리뷰 [내부링크]

명동 뷰 맛집 르프랑을 다녀왔다. 명동에서 뷰가 좋은 카페를 찾다가 알게 되었다. 건물의 5층에 위치해 있었고 갤러리가 있어서 여러 작품들이 실내에 걸려 있었다. 5층, 6층에 걸쳐있고 6층은 루프탑 5층은 일반 실내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실제로 들어가보니 탁 트여 있었고 근처의 쌈지길이나 저 멀리 보이는 청와대 그리고 인왕산이 보기 좋았다. 메뉴는 일반 에스프레소 메뉴들과 브런치 메뉴, 케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나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시켰다. 일반적인 커피 맛이었고 특출나게 감탄할 만한 맛은 아니었지만 풍경과 분위기 덕분에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게 있는 것 같았다. 르프랑루프탑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 인사아트프라자 5층+6층 커피가 크게 상관없고 명동에서 분위기가 좋은 곳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만한 카페이다. #명동카페추천 #루프탑카페 #루프탑카페추천 #르프랑 #르프랑루프탑 #르프랑루프탑리뷰 #명동맛집 #명동맛집추천 #명동루프탑 #루프탑갤러리 #서울루프탑

동백 물회 맛집 &lt;회사랑&gt; 리뷰 [내부링크]

지난 토요일 용인 동백의 물회 맛집 회 사랑을 다녀왔다. 사시미나 스시 메뉴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물회가 가장 맛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가는 곳은 이렇게 생겼다. 테이블은 6~8개 정도 있고 내부는 크지 않은 편이다. 물회가 가장 먼저 나왔다. 모둠물회로 시켰고 가격은 20,000원이었다. 일반 물회는 16,000원으로 조금 싸지만 산낙지와 해삼이 없다는 차이가 있다. 여기 물회의 저 육수가 진짜 일품이라 새콤달콤하고 해산물, 채소와 정말 잘 어울린다. 강원도 현지에서도 먹어 봤지만 아직까지는 여기의 물회가 최고였다. 가을하면 빠질 수 없는 전어도 시켰다. 30,000원 어치인데 양은 적지만 요즘 물가도 있고, 가을 전어다 보니 납득하지 못할 가격은 아니었다. 이전에 여름이 끝나갈 때쯤 와서 먹었던 전어회 보다 제철이다 보니 훨씬 쫄깃하고 살도 탱글탱글했다. 주요 밑반찬으로는 꽁치구이와 콘치즈가 있다. 이런 소소한 반찬들도 그 때 그 때 조리해서 따뜻하게 나오기 때문에 참 맛있다

반스VANS 스타일36 빈티지 스포츠 데님 블루 리뷰 + 사이즈 [내부링크]

9/26부터 10/4일까지 반스 브랜드 위크라서 둘러보다 마음에 드는 신발을 찾아 이렇게 가져오게 되었다. 반스의 재즈 스트라이프가 들어가 있고 블랙이 아닌 신발을 찾다보니 스타일36의 빈티지 스포츠 모델 블루 색상이 눈에 들어왔다. 먼저 박스. 반스의 상징과도 같은 로고가 있고 일반 신발 상자보다 작은 박스에 포장되어 온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제품이 자리 잡고 있다. 하얀색의 추가 신발끈이 있고 기본적은로는 스트라이프 색상과 같은 누런 색의 끈이 묶여 있다. 신발의 안쪽 모습과 바깥쪽 모습. 깔끔하게 떨어지는 아웃솔 부분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흰 색 스티치 디테일이 보인다. 사진으로는 잘 안 나오는 데 스트라이프와 신발끈 부분이 사진보다 더 누렇다. 같이 위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여기서 보면 누런 느낌이 더 잘보인다. 옆 부분은 캔버스 소재이고 앞코 부분만 스웨이드가 적용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대충 신어보면 이런 느낌이다. 덮어서 신으면 쉐잎이 굉장히 예쁠 것 같다. 직접 신

광교 브런치 맛집 &lt;브런치빈 광교점&gt; 리뷰 [내부링크]

개천절에 휴일을 맞아 브런치를 먹으러 나갔다. 근처 브런치집을 검색하다 새로 생긴 곳이 있어 방문해 봤다. 브런치빈은 이름부터 브런치가 들어가 있어 누가봐도 브런치집인 것을 알 수 있었다. 프랜차이즈처럼 보였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음식의 퀄리티나 가격이 생각보다 괜찮았다. 메뉴도 플래터, 파스타, 샌드위치, 버거, 피자 등 정말 다양했고 메뉴 하나당 9,500원에서 14,900원정도로 보통의 브런치집들에 비하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메뉴는 순전히 개인적 선호에 의해 샘플러 플래터 , 고르곤졸라 뇨끼, 핫크리스피 치킨 이렇게 주문했다. 직접 주문하는 곳에 가서 주문하고 음식을 받아오고 갖다놓는 셀프 시스템이 되어 있다. 먼저 샘플러 플래터(14,900원)이다. 브런치하면 생각나는 딱 그 비주얼이다. 소시지와 베이컨이 있고 구운 양파, 호밀빵, 닭고기, 샐러드, 아보카도, 해쉬브라운, 리코타 치즈 등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스의 경우 데리야끼 소스였는데 매장만의 특별한

경량마우스 쿨러마스터COOLERMASTER &lt;MM711&gt;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쿨러마스터의 게이밍 마우스 MM711을 가져왔다. 딱히 마우스가 필요한 건 아니었지만 29,99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11번가 아마존에 올라와 있어 구매했고, 우주패스라서 무료배송을 받을 수 있었다. 배송은 약 10일 정도 걸린 것 같고 해외배송임을 감안하면 평균보다 조금 오래 걸린 것 같다. '쿨러마스터'라는 브랜드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 원래 쿨러나 컴퓨터 부품을 만드는 대만 기업이고 마우스나 키보드 등 주변기기들도 생산하는데 우리나라보다는 외국에서 더 유명한 브랜드라고 한다. 이름에서나 디자인에서 알 수 있듯이 쿨링에 진심인듯 하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고 조금 훼손이 되어 오긴 했지만 큰 손상은 없음에 만족한다. 유선 일체형 마우스 이다 보니 패키징은 이것이 전부이다. 요즘은 무선 마우스가 대세인 시장이고 나도 거의 무선마우스를 쓰다보니 유선마우스가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진다. 8마우스 아래 붙이는 여분의 패치를 제공해준다. 오래 사용해도 마음의 여유가 있을 것 같다

CU 신상 T1 &lt;탑티어 불족발덮밥&gt;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T1과 CU의 콜라보로 탄생한 화제의 신상 <탑티어 불족발덮밥>을 가져왔다. 10월 4일에 출시 되었는데 근처 편의점에 없어 못 먹고 있다가 입고 되어서 발빠르게 사왔다. 이 덮밥 말고도 버거, 삼각김밥 등 다양한 메뉴가 나왔고 T1의 팀 컬러가 레드이다 보니 맛은 거의 매운 계열로 나왔다. 영양성분과 가격. 가격은 4800원으로 일반적인 편의점 레토르트 수준이다. 편의점 기준 전자레인지에 1분 20초면 완성이다. 구성. 무려 대천김이 있는 게 인상적이고 여기에 가장 중요한 하나가 더 있는데 바로 T1스티커이다. 선수 캐릭터도 있고 실물 사진도 있는데 랜덤이라고 한다. 나는 제우스 캐릭터가 나왔다. 보관을 위해 뜯지는 않았다... 그리고 위의 것들을 제거하면 이런 모습이다. 족발 양은 적당한 것 같다. 김자반까지 뿌리면 이런 모습이다. 먹음직스럽다. 비빈 모습.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섞다가 정신 나갈 뻔 해서 쇠숟가락을 가져왔다. 맛은 무난무난하다. 흔히 상상하는 불 족발에 밥

CU 신상 T1 &lt;탑티어 닭다리살 버거&gt; 간단 후기 [내부링크]

CU와 T1 화제의 콜라보 두 번째로 <탑티어 닭다리살 버거>를 들고 왔다. 첫번째로 리뷰한 불족발덮밥 리뷰는여기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로! CU 신상 T1 <탑티어 불족발덮밥> 리뷰 오늘은 T1과 CU의 콜라보로 탄생한 화제의 신상 <탑티어 불족발덮밥>을 가져왔다. 10월 4일에 출... m.blog.naver.com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제품도 '탑티어 불족발덮밥'과 함께 출시 되었지만 따로 스티커와 같은 굿즈가 들어 있지는 않고 일반 편의점 버거들과 구성은 똑같다. 가격은 3,500원으로 일반 버거들과 비슷하거나 조금 비싸다. 포장지는 이렇게 생겼고 티원 선수들의 모습과 버거 사진이 있다. 뜯었을 때의 모습. 닭다리살 패티가 튀어나온 모습이 믿음직스럽다... 전자레인지에 데운 모습. 빵이 부풀어 올라 탱탱해졌다. 맛은 굉장히 좋았다. 일단 빵이 일반 참깨 번이 아니라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 편의점 버거들 보다 훨씬 촉촉했다. 이 부분부터 마음에 들었다. 패티도 편의점

광교 빙수 맛집 &lt;사계빙수&gt; 후기(내돈내산) [내부링크]

지난 주말에 과일빙수가 먹고 싶어 여러 빙수 집을 찾다가 이 곳에 도착하게 되었다. 팥빙수, 인절미 빙수를 기본으로 팔고 과일빙수 같은 경우는 과일의 수급상황에 따라서 그때그때 달리 판매 한다고 한다. 지난 일요일(9월 4일)에 갔을 때는 메론빙수, 망고빙수 이렇게 가능했던 것 같다. 망고빙수를 시켰다. 가격도 망고빙수 같은 경우는 그때그때 가격이 다르다고 공지 되어 있었는데 내가 갔을때는 17,900원에 먹을 수 있었다. 생망고를 직접 쓰다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든다. 카페 분위기는 조용조용하고 그 날 비가 와서 그런지 분위기도 있었다. 막 넓지는 않지만 적당한 공간에 음악이 나오는 카페이다. 10개의 망고 조각이 올라가 있다. 누가 후기에 단무지 같다고 그랬는데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런 것 같다. 그래도 먹어보면 달달한 망고다ㅋㅋ 망고 뿐만 아니라 저 우유빙수가 진짜 예술인데 눈꽃으로 잘 갈려 있고 이 집의 특이한 점은 연유까지 함께 얼려서 그런 건지 얼음자체가 굉장히 달달

백종원 맛집 시장닭발 리뷰 [내부링크]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들를 기회가 있어 최근 유튜브에서 백종원님 칭찬으로 유명해진 경북 군위의 시장 닭발을 다녀왔다. 주말 오후 4시30분이라는 마이너한 시간대였지만 포장을 하려면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돌아갈 수는 없기에 기다리기로 했다. 사장님 두 분께서만 요리를 하시기 때문에 사람이 몰리면 대기시간이 계속 길어지는 게 어쩔 수 없는 구조인 것 같다. 내부에 자리가 있었지만 어차피 온 순서대로 주문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포장해서 가기로 했다. 메뉴는 닭발, 닭목 두 개만 가능했고 둘 다 10,000원이라는 합리적 가격이었다. 1시간 반의 기다림 끝에 나온 닭발! 사진이 너무 안 나왔다...ㅈㅅ 닭목도 시키려고 했는데 재료가 없으시다고... 양은 가격 대비 충분했다. 집에 와서 따뜻하게 먹으려고 데워 먹었는데 에어프라이어 보다는 전자레인지를 추천한다!!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둘 다 돌려 봤는데 에어프라이어에서는 닭발이 말라버려 그 본연의

푸마 스웨이드 클래식 실물 리뷰 + 사이즈감 [내부링크]

오늘은 최근에 꽂혀서 살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사버린 녀석이다.. 바로 푸마 스웨이드 클래식이다. 푸마 스웨이드 모델 같은 경우 클래식, 빈티지 등등 다양한 라인업이 있는데 나는 푸마 스웨이드의 쉐잎 자체가 좋아서 가장 기본형이고 저렴한 클래식 모델로 갔다. 정가는 99,000원인데 오픈 마켓이나 ABC 마트 같은 데에서 보통 6만 원에서 7만 원선에 구할 수 있고 나도 인터넷에서 배송비 포함 6만 원 언저리에 구했다. 일단 박스부터! 초록색 클래식한 박스가 눈에 들어온다. 고무줄에 묶여 있는 게 굉장히 정감이 간다. 박스 상태는 그리 좋지 못했지만 뭐 신경 안 쓰는 스타일이다 보니 패스했다. 그리고 신발! 종이 하나로 해서 한 번에 두 개를 포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각각 종이에 싸여 있었다. 후하후하 그리고 대망의 첫모습! 쉐잎이 참 예쁘다. 골드로 각인된 푸마 스웨이드도 감성이 좋고, 옆선은 밑창에 비해 살짝 에이징 된 느낌이다. 푸마 스웨이드 빈티지 모델의 경우 이 골드 부분의 스

OTZ_Jelly foam slide 오찌 젤리폼 슬라이드 리뷰 [내부링크]

여름이 다 지나가고 쪼리를 사버렸다.. 왜냐? 너무 싸서... 원래 쪼리도 잘 안 신는데 이번에 한 번 도전해보고자 샀다. 정가는 39,000원인데 19,000원 정도에 샀다. 지금은 15,000원이네... 암튼 시작해보자 박스 박스는 아기자기하다. 뭐 공간 낭비도 안하고 좋다. 개봉을 하면 이렇게 잘 싸여져서 들어있다. 무난무난하구나. 가격이 가격이라 기대가 저절로 낮아서 모든 걸 수용하고 있다. 포장 제끼고 신발 본품 모습! 여기서 이것이 다른 쪼리나 슬리퍼들과 다른 점이 나오는 데 뒷 쪽이 네모 모양으로 되어 있다. 차별점이 있는 것은 좋지만 굉장히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나는 포인트도 되고 나름 괜찮았는데 어찌보면 나막신 같기도 하고... 그렇다ㅋㅋ 그리고 박스에 남은 것들 택과 액세서리가 들어있다. 가격이 착한데도 부자재까지 주다니 이런 디테일은 언제나 좋다. 쪼리의 그 선 부분에 착용하는 건데 나는 일단 패스하고 간직하기로 했다. 밋밋한 쪼리에 포인트 주기 좋을듯? 그리

소금빵, 명란바게트 맛집 &lt;본누벨 베이커리&gt; 리뷰 [내부링크]

저번주 주말 광교 상현역 근처 '본누벨 베이커리'를 다녀왔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블로그 시작하고는 또 처음이라 가볍게 리뷰해보고자 한다. 본누벨은 3층짜리 건물 전체가 카페인데 1층에 들어가면 이렇게 빵이 진열되어 있고 반대쪽에 계산대가 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이렇게 빵 맛집임을 증명하는 듯한 상장들이 전시되어 있다. 맛의 이유를 납득하게 만든다... 2층에서는 커피를 받고 시킬 수 있는 매대가 있고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1층에서 커피와 빵을 구매하면 빵은 그 자리에서 받고 커피는 이 곳에서 받는다. 3층은 이렇게 앉을 수 있는 공간만 있고 반대쪽에는 예약 가능한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내가 먹은 명란 바게트와 소금빵!! 다른 빵들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최애인 명란 바게트와 소금빵이다. 명란 바게트는 지점마다 편차가 심한데 최악의 경우 명란의 비린 맛이 너무 심한 곳도 있어서 명란 바게트를 좋아

스테들러 디지털 노리스 점보(S펜)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스테들러 디지털 노리스 점보를 리뷰해보고자 구입했다. 삼성 노트북 펜, 갤럭시 탭, 갤럭시 노트(과거형, 현재는 플립) 유저로써 S펜을 자주 쓰다보니 여러 S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기존에는 S펜이 노트에 수납되어 있는 S펜 하나였지만 S펜 플러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라보하고 삼성 자체적으로도 S펜 생태계를 구축해나가면서 많은 S펜들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 제품도 그중 하나이고 2017년에 출시된 스테들러 노리스 S펜에 지우개 기능을 더해 2020년에 출시되었다. 나도 눈여겨보고 있었지만 가격이 사악해 지켜만 보다가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다. 이 제품이다. 정가는 59,000원으로 기본 S펜이 만 원에서 2만 원 선인 것을 생각하면 거의 두 배를 웃도는 가격이다. 스테들러의 감성 값이 굉장하다... 하지만 실물을 마주하면 어느 정도 누그러지는 게 있다... 구성품은 S펜 본체와 교체용 펜촉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싼 만큼 오래오래 쓰자. 디테일이 좋다. 실제

성시경 '먹을텐데' 맛집 &lt;산동교자&gt; 덴뿌라, 깐풍기, 군만두 리뷰 [내부링크]

성시경의 유튜브 '먹을텐데'에 나왔던 명동의 산동교자에 다녀왔다. 대로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발견할 수 있고 주차할 수 있을만한 공간은 없어 보였다. 근처 주차장이나 대중교통 추천드린다. 9시 반에 영업종료라고 되어 있어 8시 반에 방문했는데 홀은 영업을 종료한 상태였고, 가장 유명한 오향장육과 물만두가 품절이라서 포장으로 탕수육과 깐풍기, 아쉬운 대로 군만두를 시켰다. 탕수육 같은 경우 소스를 따로 달라고 말씀드리면 덴뿌라와 똑같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시켜 먹었다. 음식 전체샷.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주셨고 탕수육 소스를 따로 달라고 말씀드리니 찍어먹을 소금도 넣어 주셨다. 일단 비주얼은 합격점이었다. 튀김들이 전체적으로 바삭해 보였다. 먼저 탕수육의 경우 유튜브에서 봤던대로 굉장히 바삭했다. 여기에 소금을 찍어 먹으면 개인적으로 역대급 고기튀김이었다. 반면에 탕수육 소스 같은 경우 평범한 수준이었고 특색있게 맛있다 하는 느낌은 아니었다. 그냥 덴뿌라로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컨버스 x 스투시 척 70 하이 블랙 실물 리뷰! [내부링크]

9월 1일 컨버스 공홈에서 구매한 컨버스 x 스투시 척 70 하이가 드디어 도착해 가볍게 외형이나 소재 등 리뷰해보려고 한다. 스투시 감성 가득한 박스 일단 택배박스를 열면 스투시 컨버스 로고가 나를 반기고 있다. 컨버스의 헤리티지에 스투시의 감성을 더한 이 디자인이 굉장히 좋다. 그리고 박스를 열면!! 두둥 실물이 기다리고 있다. 척70 하이는 아웃솔이 빈티지함을 강조한 아이보리색에 유광인데 이 제품은 완전 화이트에 무광이다. 표면도 기존 척 70보다 좀 더 거칠거칠한 텍스처가 느껴진다. 이 쪽이 안 쪽면이고 이 쪽이 바로 바깥쪽이다. 기존 올스타 패치 대신 자수로 스투시 느낌의 별이 그려져 있다. 대다수가 바로 이 별 때문에 사지 않을까 싶다.. (물론 나도...) 이 쉐잎이 굉장히 폭력적이다. 기존 로고는 여기 안 쪽에 박음질되어 숨어 있다. 그리고 인솔에 스투시 컨버스가 새겨져 있고 혀 부분에도 스투시 로고가 있다. 이런 디테일이 굉장히 좋다. 밖에서 보는 사람은 몰라도 이런

구성 맛집 미성양꼬치 용인기흥점 내돈내산 리뷰 [내부링크]

지난 목요일 저녁으로 근처 미성 양꼬치를 다녀왔다. 메뉴판. 가격은 적당적당하다. 기본적으로 땅콩, 짜사이, 꼬치양념, 양파절임? 이렇게 기본 찬이 나온다. 모둠양꼬치 처음 방문이라 뭐가 맛있는지 잘 몰라 일단 모둠으로 시켰다. 그냥 양꼬치, 매운 양꼬치, 양갈비 꼬치 합쳐서 24꼬치에 마늘꼬치 3꼬치 이렇게 나온다. 기본적으로 양념이 조금 되어있고 매운 양꼬치는 거기에 마라 느낌의 소스가 추가된 모양이다. 꼬치구이 모습 다들 아는 양꼬치 비주얼이다. 특이한 점은 꼬치돌리는 것을 보통 톱니바퀴로해서 많이 돌리는 데 이 곳은 자석을 통해 레일의 움직임으로 꼬치를 돌렸다. 근데 이 방식이 생각보다 안 좋아서 익는 면만 계속 익어서 한 부분은 타고 한 부분은 안 익는 경우가 많아 직접 조금씩 돌려줘야 했다. 고기 자체는 굉장히 신선하고 맛있었지만 그 점이 조금 아쉬웠다. 꿔바로우 이런 곳에서 빠질 수 없는 꿔바로우다. 주문 후 만들어서 그런지 양꼬치를 중간 정도 먹을 때쯤 나왔다. 겉에도

노스포) 넷플릭스 영화 카터 리뷰 [내부링크]

한줄평 어지러운 카메라 어지러운 그래픽 어지러운 관객. 평점 1.0 /5.0 일단 다 제처두고 그래픽이 재앙이다. 90년대 컴퓨터 게임에서 볼법한 3D 그래픽이다. 후반부 액션은 거의 다 그렇다. 극의 몰입도를 방해하다 못해 이걸 보기 위해 시간을 투자한 나 자신을 자책하게 만든다. 이거를 과연 영화적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나? 감독은 과연 이 영화의 최종 편집본을 보고 진짜 승인을 내린 걸까?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수많은 투자자들은 여기서 무엇을 본 것일까? 후반부는 고사하더라도 초반부터 극의 끝까지 이어지는 롱테이크 촬영은 사람을 어지럽고 피로하게 만든다. 잘 정돈된 롱테이크는 관객에게 경외감을 일으키지만 이건 뭐... 유혈이 낭자한 액션을 의도한 듯 했으나 관객이 보는 건 알 수 없는 형체들의 움직임 뿐이었다. 사람이 아닌 허수아비를 갔다 놔도 카메라의 어지러움이 그것을 움직이게 할 것 같았다. 의미 없는 노출과 답도 없는 개연성, 뻔한 전개는 이미 관 속으로 들어

스포 없는) 영화 &lt;헌트&gt; 리뷰 [내부링크]

한줄평 들려오는 총성이 어느샌가 내 머리에 날아와 박히는 듯한 몰입감 별점 3.9/5.0 이 작품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시작부터 끝까지 정말 눈을 뗄 수가 없는 스토리와 액션으로 극을 쫀쫀하게 이끌어 나간다. 이런 스파이 액션물에서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이야기의 흐름을 조금씩 빗나가면서 관객들에게 주는 쾌감이 있다. 최근에 개봉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액션이나 메세지 등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극 내에서 핍진성과 개연성을 모두 어기면서 관객들의 몰입을 방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 영화는 아니다. 액션이면 액션, 스토리면 스토리 있어야하는 곳에 정확히 있다. 그런 점에서 일단 기본은 먹고 들어 간다. 계속해서 사건이 나오고 집중해야 하는 점이 누군가에게는 조금 피로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사건들이 계속 관객들을 생각하게 하면서 더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역사적 사건 같은 경우에는 정경자 사기 사건, 미그기 귀순 사건, 광주 민주화 운

영화 &lt;놉&gt; 리뷰(영화 &lt;겟 아웃&gt;, &lt;어스&gt; 조던 필 감독의 신작) [내부링크]

한 줄 평) 통제와 관람에 대한 조던 필의 생각 별점 3.7/5.0 이 작품은 인간이 아닌 것에 대한 통제와 그것을 관람하는 인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태초의 영화의 형태인 말을 타고 달리는 흑인, 주프가 경험했던 침팬지와의 드라마 촬영 그리고 현재 벌어지는 OJ와 진 재킷의 이야기까지 인간의 통제에 대한 믿음과 그것을 관람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것을 기억하는 방법에 대해 그리고 있다. 통제가능한 것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을 카메라로 담는 다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인간은 통제 가능한 것이라 믿고 그것을 영원의 순간으로 만들기 위해 촬영하지만 언젠가 그것들은 예상치 못한 비극을 일으키고 그것을 기억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그것을 끊어내지는 못한다. 결국에는 말을 타고 달리는 흑인이 태초의 방법으로 승리하는 결론을 보여주지만 그 장면에서 조차 모여든 기자들은 현재 우리 사회를 보여주는 듯하다. 조던 필 감독의 최신작 놉을 지난 일요일에 아이맥스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