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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오목교] 차홍룸 목동점 미용실 디자이너 커트 후기 [내부링크]

3개월 전에 머리 커트하고 아무생각 없이 머리를 길렀더니... 무지막지하게 자라버린 내 머리카락.. 너무 생머리라 머리가 길면 감당이 안된다...무거워..ㅠㅠ 예전에 아무 미용실이나 가서 커트했다가 애교머리? 괴랄하게 잘라놔서 스트레스 받았던 적 있어서 이제는 좀 비싸더라도 괜찮은 미용실 찾아서 커트함 차홍룸은 처음이었는데 꽤나 만족스러워서 포스팅 차홍룸 목동점은 오목교역 3번 출구 바로 앞 건물 2층에 있는데 차 끌고가서 지하에 주차하고 올라갔음 머리 자르기 전에 기록용으로 찌거둠 ㅎㅎ 네이버로 예약하고 가서 예약자 이름 이야기하고 잠시 대기..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였다. 가방을 더스트백 같은 곳에 넣어서 보관해주시고, 열쇠 받고 자리에서 디자이너 쌤과 어떤 스타일로 커트할지 이야기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가..산발..^^;; 커트 상담이 끝나면 스텝 선생님이 머리 감겨주시는데.. 역시 미용실 샴푸 냄새 굳.. 그리고 두피 마사지 해주신다.. 쏘 굳...채고...ㅠㅠ

[신사동/가로수길] 심퍼티쿠시 가로수길점 주말 런치 후기 (인생네컷, 윌비해피 스콘) [내부링크]

심심하면 캐치테이블에서 가고 싶은 레스토랑 찜하는..나.. 회사에서 월루하다가 우연히 가고싶었던 레스토랑 30% 할인 쿠폰을 보게되는데!!! 저 기간에 구매였고 5월까지 사용가능 했던 걸로 기억 원래는 친구한테 심퍼티쿠시 경복궁점에 대한 추천을 들었어서 경복궁점을 가고 싶었던 거긴 한데 ㅎㅎ 아무렴... 싸게 가는게 채고지 나는..왜 때문에 외관 촬영은 항상 안하는가.. 레스토랑 전체 찍은 사진도 없음ㅎㅎ ㅜ 암턴 들어가면 전시테이블에 오브제들이 놓여있고 전체적으로 블랙 모던하게 꾸며져있음 또 한 쪽에서 와인이랑 그 뭐냐 그.. 와인 안주? 수입제품들 판매중 와인도 내 예상보다는 저렴한 편으로 판매중이었음 간지나는 식료품들 많아서 이것저것 사고 싶었는데 지갑을 지킴. 대단.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였던 ..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하고 가서 안쪽에 있는 2인 테이블로 안내받았다. 심퍼티쿠시 메뉴판 ㅎㅎ 와인 리스트는 따로 있었음. 물론 안찍음. 메뉴판 내용? 물론 안찍음..^^ 와인 잘알

[서울/가산] 1박2일 포장마차 가디 맛집 (feat. 투다리) [내부링크]

지금은 다 지고 없어졌지만 한참 벚꽃이 피고 날씨가 따뜻해질 무렵 죽이 잘 맞는 내 회사 동료와 포장마차 노래를 불렀다.. 사실 더 일찍부터 잡혀있던 약속이었는데 코로나로 미뤄지고 미뤄지다..극적으로 성사된..만남.. ..봄이었다.... 몇 번 지나다니면서 본 가산 핫플레이스 1박2일 포차.. 웨이팅까지 있길래..뭔데..저렇게 인기가 많냐고.. 그냥 포장마차인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생각함.. 아무래도 포차 갬성은 포기 못하니까.. 암턴 퇴근 땡 하자마자 달려간 포차.. 사실..총 3번 방문했다.. 일주일 간격으로^^ 메뉴판? 이번에도 물론 안찍었다. 자리에 앉으면 물이랑 플라스틱 소주잔이랑 우동국물 주심 우동국물......벌써 소주 한잔이지.. 고갈비가 1박2일 포차 검색하면 많이들 시켜먹는 메뉴 같아서 시켜봤는데..아니나 다를까..대존맛ㅠ 만팔처넌짜리 달걀말이..달걀말이 치곤 넘 비싼것 같아서 안시키려고 했는데^^ 늦게 합류한 귀여운 회사동료2가 시켰지 뭐람..ㅎ 근데 생각보다

[용산/효창공원] TAAT_탗 와인바 와인맛집 [내부링크]

내 맘대로 흘러가는 블로그의 시간 이건 벌써 올해 초 방문했던 용산 와인바 TAAT_탗 방문 후기 이 날은 친한 동생 생일 그해 우리는 때문에 최우식에 빠져 있을 때라 일찍부터 만나서 용산 CGV 에서 경관의 피 무대인사 보고 와인 마시기로 한 날 생일 선물이랑 꽃 사서 총총총 탗 와인바까지는 용산에서 지하철 타고 효창공원역으로 와서 조금 걸어 올라왔다 외관에 있던 사인물도 예쁜,, 근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쪽이 어두워서 조심조심 올라갔던 기억? 들어가면 입구쪽에 이런 벽장식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고, 오픈형 주방이었다! TAAT 탗 메뉴판 감각적.. 근데 메뉴들은 안 찍은 나란 사람.. 메뉴판이 좀 독특했다 와인리스트도 향과 느낌에 따라 트로피칼 시트러스 로즈 초콜릿 이런식으로 분류해두셨고 좋아하는 스타일 말씀드리면 추천해주시기도 함 스파클링 화이트와인 주문 메뉴도 메인 재료이름만 써있고 요리명은 안써있음 Squid 라고 써진 메뉴 주문! ^^ 음식을..먹기전에 사진을 찍었

[을지로/힙지로] '금샤빠' 금토일샴페인빠 (킨더프레스 에스프레소) [내부링크]

어쩌다보니..2월까지 거슬러 온.. 나의 블로그...그래도.. 꼭...쓰고 싶어서.. 왜냠..즐거웠거든..이 날.. 샴페인 좋아하는 나는 내 생일을 맞이하여 금샤빠 피켓팅에 성공한다. 두둥 예약 전 날 디엠으로 한 번 더 방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심.. 원래는 세명이서 만나기로 했는데 한 놈이.. 코 세글자에 걸린것 같다고 하여 나의 수울메이트 잰재니와 을지로에서 만나기로함 커피 한 잔 하고 금샤빠를 가는 일정이라 을지로 '킨더프레스 에스프레소바'로 감 킨더프에스 에스프레소 바는 대림상가 3층에 있어욤 킨더프레스 에스프레소 바 을지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57 대림상가 3층 가열 377호, 킨더프레스 을지본점 나도 헤매고 친구도 헤매던 우당탕탕 을지로 탐방 친구가 좀 늦는다 해서 혼자 한 잔 마셨담 에스프레소 산미가 강한게 특징이었던 킨더프레스 테이블 맞으세요..이게 테이블이세요.. 싸뢍하는 나의 친구가 생.일.선.물 과 꽃을 들고 드디어 오셨습니다. 나를 반기는 꽃보다

4월의 마지막 날 대설특보와 양양 서핑 (feat. 솔게스트하우스) [내부링크]

4월 초 재인이와 월루하며 수다 떨다가 서핑을 하러 가자고 맘을 먹었다. 서핑 경험 - n년전 발리 갱장히 대충 배움^^ 그렇게 4월말이 되었고, 덥고 따듯한 기온이 지속되다가 하필이면 출발 하루 전 강원도에 눈이 왔단다^^ 암턴 추우니까 대충 챙겨입고 떠납니다. 토요일 출발 후 1시 강습 예약해놔서 파워 J인 나는 아침 8시부터 네비를 찍어보며 맘이 급했다..급한 와중에 잰재니가 아직 안왔으니까..사진찍기ㅋ 1시 강습. 막히는 길 요리조리 차선 바꿔가며 간신히 12시 40분에 도착ㅠㅠ 아침도 못먹고 휴게소도 못들렸기에.. 서핑하다가 배고파서 숨질까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대충 머금.. 왜 이렇게 열심히 놀아야 해요..? (파워J라서 계획 틀어지는게 싫을뿐...) 암턴 날씨는 흐렸지만 양양 바다 너무 예쁘고 좋아.. (처음 옴) 와..그..처음 들어가는데..물이 너무 차가워요.. 그 ..발이 깨질것 같고요.. 감각이 없어져요.. 하필이면 강사님 열심히 쫓아가다가 시범맨으로 제일 먼저

[강원도/양양] 바다 앞 뷰맛집 거북이 서프바 [내부링크]

4월에 마지막 날 서핑 후 대충 씻고 달려간 '거북이 서프바' 잰재니가 맛집이라고 추천했다 입구에 사인물이 센스있게 놓여있어서 한 눈에도 저곳이구나 알수있음 차를 앞 쪽에 잘 세우고 사람이 없는 것 같아서 호다다닥 들어갔지만, 웨이팅이 있었고 잰재니 연락처를 적고 추워서 차에서 웨이팅.. 배가 고팠어요..너무... 저 때가 한 4시쯤이었는데 아침부터 제대로 안먹은 상태로 서핑까지 해서 아사직전ㅠㅠ 그래도 바로 앞에 바다는 너무 예쁨 우리 차례!!! 가보자고 입구도 이쁨 저기가 포토존인지 사람들이 저기서 사진 많이 찍음 하지만 나는 몰골이..음..그래 들어가서 주문하고 결제완 배.고.파 (이걸 쓰고 있는 지금의 나도..) 술도 팔고 커피도 팔고 음식도 파는데 술도 마시고 싶었지만 인구해변에서는 조금 떨어진 위치라서 차를 가지고 와서 패스 커피 맛집이세요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진짜로! 아 놔 지금 배고픈데.. 맛있겠다.... 덕복희 마싯었는데..따흐흑 해산물 로제 떡볶

[서울/가산] 복숭아꽃 살구꽃 가디 분위기 맛집 (feat. 루프탑) [내부링크]

회사 동료의 생일을 맞이하여 기대하고 기대해떤! 가산 맛집! 가산 분위기 맛집! 가산 술집! 회동(회사동료)의 추천을 받아서 복숭아꽃 살구꽃을 방문함 그냥 회사 근처인데 골목길 살짝 들어오니까 분위기가 갑자기 바뀜.. 1층 1.5층? 루프탑 이런 느낌.. 근데 구석구석 자리가 진짜 많고 신기한 공간 암튼 계단 좀 오르면 루프탑이 나오는데 크으 분위기 굿임 드디어 제가 메뉴판을 찍었습니다. 메뉴판 못찍는 병에 걸렸는데 드디어 .. 완치.. ㅠ ㅅ ㅠ감격 근데..음..좀 요리? 같은 메뉴들이 많고 간단하고 가벼운 안주들은 적은 느낌 배 많이 고프면서 술 땡길때 가면 좋을 것 같았음 닭갈비철판볶음이 인기메뉴 여기에 사리 추가 + 볶음밥 까지 먹어야 완성이라고 함. 하지만 나는..점심에 돼지고기 포식하고 배가 안고팠음 흑흑 8ㅅ8 실한 기본안주 누가 기본안주로 파인애플을 줘욧! 중간중간 맛있게 집어먹음 >< 각자 먹고 싶은 술 시켜서 알아서 따라마십시다 나는 진로파 점심에 돼지고기 구이를

[인천/문학경기장] 인천 SSG 랜더스필드 야구장 관람 (NC 다이노스 vs SSG 랜더스) [내부링크]

5월 13일 금요일 하찌와 야구를 보기로 해서 반반차 반차 고민을 하다가 급하게 마무리 지어야 하는 작업도 끝났겠다 반차 날리고 집에서 쉬다가 야구 보러감 ('') 하찌가 SSG 팬이라 SSG 경기보러~ 문학경기장은 처음 나름 넉넉 잡고 출발했는데 갈아타고 금요일 퇴근시간 즈음이라 사람도 많고..오랜만에 지하철이라 벌써부터 지쳐버리는.. 내가 찍은거 아니고 공식홈에서 가져옴^^ 글고 문학경기장에서 내려서 2번 출구로 나왔는데 1루석은 지하철 역이랑 완전 반대편이라 .. 한 15분? 걸었음..ㅜ 친구들은 4시부터 가서 옷사고 먹을거사서 나 기다림..나? 경기? 암튼 기다림 ㅎ 친구한테 전화해서 친구가 표 가지고 나옴 회사 쓰레기통에 어제 버렸는데 블로그 쓰려고 방금 쓰레기통에서 다시 꺼냄 (물론 개인 쓰레기통임ㅠ) 우리는 30대 답게..테이블석에 앉음.. 이제 서서 응원할 수 없는 몸이 되었... 편하고 조트라 :-) 경기 시작 직전이라 친구들이 미리 사둔 맥주부터 마시기 ༼ つ _

[용산/효창공원] 맡김차림 술집 엉금집 (feat. 잰재니 생일) [내부링크]

잰재니 생일을 맞이하여.. 가보고 싶었던 술집을 예약했다 생일은 재인인데 왜 내가 가고 싶은곳을 가냐고 묻는다면.. 내맘이다. 선물은 미리 주문해서 사두었고, 만나기로 한 날에 맞춰서 근처 꽃집에서 꽃도 주문했는데 꽃이 너-무 맘에 들었다. 꽃집은 용산에 '꽃향기속으로' 라는 곳인데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심..ㅠㅠ 꽃 선물 할 일 있을 때 또 방문 예정 c 꽃향기속으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 170 암튼 꽃까지 픽업하고 엉금집 도착 7시 타임 예약 사람들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정확히 7시가 되면 문을 열어주심 귀여운 간판ㅎㅎ 순서대로 입장하면서 예약 확인을 하면 3-4인은 안쪽으로 안내해주시고 2인은 바깥쪽 편한자리에 앉으면 됨 입구에 놓여져있던 술 .. 울 재인이가 좀 늦게 와서 먼저 앉아있었다.. 앉아서 메뉴판에서 술을 쭉 보고 있으면 사장님께서 첫번째 요리를 준비해주시는,, 인테리어 감각있음 분위기 좋아여 ㅎㅎ 달마다 요리가 바뀌는데 5월 코스는 이렇게~ 잊으면 안될것이..

행복해따 5월 ヾ(≧≦*)o [내부링크]

시간이 왜 이렇게 빨라.. 22년 5월이라니.. 그래도 행복했다 시작은 5월 3일 청담 '길목' 평일에도 웨이팅 심한곳이었는데, 다행히 10분정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감 꽈리고추 버섯 고기 보끔밥까지 맛있었던 곳 콜키지 프리라 와인가지고 와서 드시던 테이블도 많았음 도산 '르자당' 어린이날 점심에 갔는데 서울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굿 근데 이제 음식사진은 없는.. 회사 사람들과 더 더워지기 전에 인왕산~~ 등산 야간 등산 조왓다 ( •̀ ω •́ ) 백년만에 간 야구장 오랜만에 야구장에서 맥주마시고 치킨머꼬! 테이블석이 편하고 좋긴하더라~ 나오는 길에 너무 예뻤던 나무..... 야구장 또 가야되는데,, 두산,,왜이뤠,, 남산 야간 산책날 우리 회사사람들은 먹을거를 잘 나눔함.. ㄱㅇㅇ..회사에 두유귀신이 있다?없다? 날 저물때 남산 산책은 정말 좋더라~~~ 등산이라고 했지만 너무 가벼운 높이라 산책이 되어버린 근데 이 날 단체로 텐션 미쳐가지고,, 웃느라 1000Kcal 소모함 ㅠ 산

주간일기 1주차 [내부링크]

주말엔 동탄에서 조카보고 언니랑 브런치먹기~ 조카 태어나곤 동탄에 밥먹듯이 가는데 기름값 어마무시함~~^^ 기름값 좀 잡아 제발 그리고 월요일에 먹은 브루클린 버거~~~ 진짜 미국맛~~~(미국 안가봄) 이참에 주간일기 쓰고 미국 함 가보자!! ㅎ 적당히 술마시기! 제발 ~~~~~~~~ 그래도 재밌어~~~ 더현대서울 카멜커피 지인짜 맛있다. 마리떼 프랑소와저버 티셔츠 핏 맘에 든다 이거 입고 어제 나갔는데 친구한테 디엠옴ㅎㅎ 같은거 입었더라구^^ 아무래도 국민템 놓칠수없지 친구 개인전 중인 갤러리스탠 오프닝에 친구보러~~~ 실제로 보면 더 쩐다구 내 친구 그림~~ 응 근데 오프닝 하자마자 완판.. 아 이번엔 내가 다 살려고 했는데 기회도 안주네.. ㅠ 금요일 저녁 강남에서 집에 돌아오는데 러시아워 개미쳣고요 하지만 난 괜찮아 기름값만 잡아줘 제발~~~~~

주간일기 2주차 [내부링크]

참 별거 안한듯 하면서도 일이 조금 있던 한주였다. 생각해보니 꽤나 길게 느껴지기도 하네 킼키 화요일엔 한국 vs 이집트 축구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봤음 축구 직관은 처음이었는데 4:1로 이겨서 그런지 꽤나 재밌었음 손흥민 최고 ㅠ 목요일엔 점심부터 소주마시고 두시에 대표님한테 불려나가서 막걸리 마시고 네시반부터 본격적으로 더 마시고는 ^^ 담날 죽어남.. 소주씨 울집 데려와서 맥주 또 마시고 아침 여섯시에 눈떠서 조깅하고!? 그리고는 담날 양고기에 또 맥주마심..^^ 2차로 소주에 치킨도 먹었움..가능하더라고? 그리고 토요일인 오늘은 타임스퀘어가서 커피마시구 쇼핑하구 밥먹구 서점갔는데 밥먹은게 체했는지 답답해서 영등포에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걸었다! 굿 어제는 만이천보 오늘은 만구천보 걷기 cc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것 같앗는데 나는 날씨요정이었음을.. 구름 다 지나가고 맑아짐 후후 돗자리 빌려서 한 두시간 누워있었다 밤이되니 더 좋은 한강 평온한 하루 ccc

주간일기 3주차 [내부링크]

베이글은 사랑 월요일 아침 베이글로 시작함 그리고 화요일이였나..? 갑자기 벙개곱창 ㅜ 곱창은 모르겠고 볶음밥 맛찝 2차는 가산 닭꼬치 맛찝 달밤포차 청양양념닭꼬치 채고에욤 포장마차는 아무래도 우동임.. 짜파구리 맛있었담 잘먹는 우리소주씨..이번달까지만 즐겨요.. 이제 곧.. 해장은 아무래도 쌀국수지 넴~ 아각아각? 연남동에 말레이시아 음식 파는곳 향목이가 데려가줌 밥도 사줌 ㅠ 멋찐 내친구 볶음밥이랑 소고기 사태 먹었.. 볶음누들도 먹었담 맛있었움 왜케 돼지런해진거임 대체ㅜ 근데 소금빵 너무 조아 사랑햄 금욜에 빵파티하고 퇴근~ 재인쓰랑 10시 광명에서 접선함 범죄도시2 드디어 봄 광명씨지비 전좌석 리클라이너라 엄청 편하고 좋음 ㅜ 글고 범죄도시 재밌 옛날에 이런거 무서워서 진짜 못봤는데 이제 김재인보단 확실히 잘 봄.. 내옆에 김재인 영화 3분의2는 눈가리고 보더라.. (돈 안아깝냐?) 두달전부터 계획된 여행의 시작 주말에 신도림 이마트는 지옥.. 네명이서 한라산6병 맥주4캔..

더-행복한 나의 6월 (~ ̄ ̄)~ [내부링크]

모범갈빗살? 강남역이랑 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갈비집인데 맛있었움 생갈비 먹다가 양념으로 넘어가야함 ㅜ저기에 술을 안먹었다니 츠츠.. 주말에는 공주님 보러 동탄~ 귀여워...너무 귀여워...채고야 내사랑 퐁리아 ヾ(•ω•`)o 신사역에 브루클린버거 미국 온 것 같고 그랬음 (안가봄) 맛도 미국맛 (안먹어봄) 등촌샤브에 2차로 우리 사랑 포장마차 웅..이제 이렇게 술 안마실게욤.. 약-속 (* ̄3 ̄) (죤진씨) 그래도 우리는 언제나 재밋어 (술 값 안낸건 일단 좋음) 킹슬기씨랑 느닫없이 퇴근하고 쇼핑함 ifc 갔는데 별거없어서 암것도 못사고 아쉬워서 더현대까지 찍음 더현대 온김에 카멜커피 마셔봄 아니 존맛이자나? 그리고 향목이 개인전 보러감 원래 그림도 오픈런 뛰어서 사고 그러나? 나 오프닝에 간건데 그림 다 팔림.. 향목아..인기무슨일이야.. 갑자기 생긴 대한민국vs이집트 전 축구티켓 야구장은 많이 다녀봤는데 축구 직관은 처음이었다 심지어 4:1로 이기니까 걍 대 존 잼 가산 금양화로

주간일기 4주차 [내부링크]

우하하 4주차 일기 늦었다 기분 좋은 꽃으로 시작 ㅎ 월요일엔 연차였고, 신사동에서 텐동 먹었담 뇸뇸 요즘 우리 회사친구들이 빠져있는 짱구키링 ㅜ 흰둥이 절대 안나와ㅜ짱남 ㅜㅜㅜㅜ요즘 내가 빠져있는 노래 빅나티 노래 좋은거 많음 오랜만에 점심으로 먹은 초밥 두피스 따로 나오고 우동 튀김 샐러드도 나옴 가성비 굿 비 엄청 오던 날 점심으로 섭웨이~~~ 비 내리는거 구경하면서 먹었는데 먼가 좋앗어 ㅎㅎ 등장 문래 채윤희ㅜ 하 너무 행복한 목요일이었지.. 인당 두병 딱임 너무 귀여우신 물개 손여름씨 의리샌드위치데이 로맨틱 성. 공. 적 금요일에 날씨 오랜만에 너무 화창 산책하기 딱이야 금요일 저녁에 탑건2 보면서 먹은 핏잔데ㅜ 한입먹고 너무 맛있어서 기록 ㅎㅎ 담에 또 먹어야징 즐거운 6월으ㅣ 마지막

[서울/문래] 채윤희 안주뿌시기 비 오는 날 웨이팅 없이 즐긴 문래동 채윤희 [내부링크]

6월 29일 수요일 7월 빡센 다이어트를 앞두고 찐막으로 마셔야 할 것 같아서 회사 술쟁이 둘 섭외완 문래 채윤희 웨이팅 인기맛집인데 하필 비까지 와서 기다리고 싶지 않아서 회동(회사동료) 채윤희에 먼저 내려주고 나는 집에 차두고 택시타고 ㄱㄱ 비와도 우산? 없어.. 채윤희 도착. 여섯시 한 사십분쯤 도착했는데 거의 만석이었음 ㅠ 비와서 루프탑은 못올라가고 이층은 10테이블은 좀 넘게 있었던 것 같음 채윤희 메뉴판 모둠회(숙성회) 퀄리티 좋은데 내 기준 저렴한 편임 도착하니까 회동들이 주문해놓은 상태 완벽. 믿음직^^ 단새우 웨 메뉴판에 없어 달아..마싯숴ㅜㅜ 새우랑 모듬회2인 먼저 시킴 참고로 세명에서 감 하 이거 맛도리임 LA갈비 꼭 드셔야함 와..나 문래동 LA인줄 알았자나(안가봄) 단짠단짠 오지고 고기 부드럽고 진짜 맛있음 꼭 드셔보삼 맛있는건 두번 (다른 사진임) 모둠 생선구이ㅜ 내가 또 소주랑 생선구이랑 먹는거 쥬아하거든 내가 가는 포차는 고등어 반미 주는데 만칠천원인가

주간일기 5주차 [내부링크]

4주차 주간일기를 늦게써서 ㅜ도장하나 못받음.. 아쉽네 이런거에 강박있어서 하나 놓치는 순간 안해버리는 사람인데.. 블로그 일기 재밌어서 그냥 해봄ㅋ 여름휴가 이틀 잘라서 쉬어버려~~ 날씨 꾸물꾸물해도 평일 낮에 커피는 좋아버려~~ 휴가에 집에만 있는게 좀 무료해서 산책하려고 나왔더니 비가 와버려~~ 울집 놀러온 서우랑 새벽 세시까지 수다 떨다가 대낮에 눈떠버려~~ 집 근처 스벅에서 재즈들으면서 베이글+독서 곧 빵값 오른담서..? 좀 속상하네,, 드디어 다 읽은 달러구트ㅜㅜ 마지막 에피소드? 스벅에서 읽다가 혼자 눈물을 흘려버려~~~ 이렇게 슬플일~~~~? 그리고 수목금 회사 출근했는데 기록이 하나도 없어버려~~ 토요일에 가로수길에서 라멘 먹었는데 계속 라멘 먹고 싶었어서 너무 맛있었음.ㅜ 토요일 저녁에 문래동가서 미국식 중국음식? 먹었음 탕수육 넘 맛있 담에 또 갈 의향? 있움 ㅎㅎ 문래동이랑 집이랑 가까워서 따릉이 타기 최고 습하고 더워서 땀났지만 해지는 시간 너무 이쁘고~~ 행

주간일기 6주차 [내부링크]

월요일이었나 출근안하고 잘먹고 잘사는법 아시는 분 010-5.. 비가 오면.. 점심시간 막걸리 못참지..ㅎ 딱 한잔만~ 순식간에 목요일 되어벌임.. 토요일이 초복이라 회사사람들 누룽지삼계탕으로 몸보신하는데 삼계탕 안먹는 나.. 양아치 모임을 결성하는데.. 몸보신 핑계 대표님 카드로 앗백 조지기~ 한아치 손아치 박아치 셋이서 행복하게 배두들기면서 들어옴ㅎ 회사생활..이렇게라도 행복해야지요.. 아니 웬걸 대표님 망고주스까지 쏘셨네ㅋ 기분 좋은 퇴근길~ 하늘도 예뻐버려~~~~ 그로우어스 샴푸 향이 좋다해서 써보고 싶다햇더니 트리트먼트까지 챙겨서 보내준 천사가 있다!? 향기는..사실 로즈향이라 내취향은 아니었다고 한다..^^ 출근했는데 아침부터 엄마한테 꼬심 당함 ㅎㅎ 귀여운 울엄마..c 금요일에 수정23씨랑 비빔밥 먹었는데.. 수정천사가 커피쏨 꺄항~~~~~ 행복하다구욧 금요일..가산..길바닥..지옥.. 퇴근은 했지만 집에는 못가는 마법.. 그래도 금요일이고 주말이니까 봐줬다 하..증맬

[서울/문래동]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 통통 추천 웨이팅 후기 [내부링크]

지지난 주말이었나.. 문래동에 저녁 먹으러 따릉이 타고 달려버려~~~c️c️c️ 혹시나 하는 맘에 지나가면서 본 양키통닭 웨이팅 오억명..난 쿨하게 포기하지 양키통닭 그믐족발.. 뭐 웬만한 곳 다 웨이팅은 필수인 문래동.. 웨이팅 싫어요..싫어.. 한바퀴 돌아봤는데 딱히 끌리는 곳은 없었고 그나마 통통이 제일 끌려서 웨이팅 시작 가게 앞에 이름 쓰고 대기해야함.. 테이블링? 전화 연락? 그런거 없음 그래도 앞에 한 다섯팀 밖에 없엇어서 빨리 차례가 옴 TongTong..무슨뜻이야 나 놀리는거 아니지? 흠흠..암턴 내부는 크지 않고 좀 협소함 미국식 중식당..미국을 안가봐서 모르겠어요..네.. 강렬한 색감 조합 어쩐일로 찍은 메뉴판임 우리는 탕수육. 진국면. 숙주볶음 그리고 타이거 맥주 시킴 먼저 나온 타이거맥주 그냥..칭타오보다 타이거가 땡겼음 ㅜ 내맘이지 모.. 자다 일어난 비주얼의 진국면 맛있었음. 남친은 이게 젤 마싯다고 함. 땅콩맛나서 고소하고 적당히 맵고 근데 뭔가 처음먹어

주간일기 7주차 [내부링크]

아놔 너무 힘들었던 지난주.. 이틀에 한 번 꼴로 술 땡겼음 아니 사실 매일 술 땡기는 수준이었지만 참았다..후.. 쨋든 월욜부터 회에 소주 재낀 날 수요일엔 점심에 부대찌개 던던하게 먹고.. 회사 들어갔는데 날 더우니까 커피 마시고 일하라는 대표님 명령받아서 대카로 커피 질러~~ 오예 이럴때만 회사 다닐 맛 남..이럴때만 이럴때만임. 수요일 은진공듀 출근 기념!?(뻥임) 그냥 술 땡겼는데 금요일까지 기다리기 싫고 조개구이 땡겨서 조니자랑 조나단이랑 인천에서 조개구이 조짐 캬캬 화려하고 맛잇는건 두 번 보기 2차는 한신포차여요.. 우린 딱 깔끔하게 셋이서 여섯병 마십니다. 막차 시간 확인하고 나왔는데 인생네컷이 있지 모야 ㅜ 이건 못참지 .. 첫번째 컷 망치고 두번째 각성하고 찍었더니 나름 맘에 들어버려~~~~ 담엔 인터모 완전체로 간다 술 마신 다음날은 해장 갑니다. 쌀국수 굿이욤 천사 크리스탈손이 소금빵 하사해주심 우뺑 소금빵 채고에욤 뇸념 금요일엔 초밥 점심 ㅜ 한 주 너무 힘

[영등포/문래동] 문래 오드. 오디디. ODD. 문래동 요리맛집 와인바 [내부링크]

특별한 날은 아니였지만 와인 안마신지 좀 됐구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싶었다. 문래동 지나다니면서 내 취향이라 리스트업 해두고 벼르고 있던 곳 디엠으로 예약 인스타에서 osteria_odd 검색하세욤 링크가 왜 안만들어지누ㅜ 암턴 비가 조금씩 내리던 저녁 6시 길이 밀려서 좀 늦게 도착 꽤나 마음에 드는 디테일들 문래동에도 잘 어울리는듯 4인석으로 보이는 테이블이 하나 있었고 나머지는 모두 바 테이블이라서 바 테이블로 안내 받음 와인 리스트는 변동이 좀 있지 않을까해서 굳이 찍지 않았다. 귀찮아서 아님 ㅜ 그것이 약속이니까 가지런한 테이블 셋팅 맘에 들어욤 물이랑 단짠단짠한 마카다미아 먼저 준비해주심 문어구이랑 엔초비 대하 파스타 주문 1인 셰프님으로 운영하고 계시지만 음식이 늦게 나온다는 느낌은 전혀 못받았음 그리고 오픈 키친이라 요리하시는거 보기만해도 재밌음 불 두개 쓰심 그것도 왕 불 우리가 주문한 문어구이 플레이팅 하는중 아..배고프다..또 먹고싶다ㅜ 주방만 봐도 엄청 깔끔하게

주간일기 8주차 [내부링크]

아아 죽지도 않고 또 온 월요일 출근을 함 근데 장마끝이라더니 날이 아주 맑아버려~~~~ 월화 이틀이나 먹어제낀 섭웨이 마싯긴함 술을 안 마실래야 안마실수가 없죠 내 평화 돌려내ㅡㅡ 또 다시 시작된 뽑기전쟁 쿠로미가 쏘아올린 자근 공.. 결국 쿠로미 득템 쿠로미 안나와서 방방뛰던 크리스탈 생각난다..ㄱㅇㅇ.. 오랜만이네 저녁 회식.. 일식 코스 요리였는데 신선도는 가격대에 비해 좀 아쉬운 구성들.. 전 회식자리에서도 술 말아요.. 오늘은 화요토닉으로 달립니다 제일 진지한 순간 Top3 연어 안좋아함 ㅡㅡ 오랜만에 미용실에서 염색하고(티안남) 두피 관리 받음 미용실 머리감는 의자 ..안마의자임 두피 케어 때문에 삼십분 누워있었는데 천국인줄.. 지루해서 카메라 켰는데 좀 멋지지 뭐야.. 머리 좀 다듬고.. 잠시 혼자 된 김에 찍어봄^^ 와 토요일 날씨 주긴다 ㅜ 구름 진짜 굿이다? 응? 근데 관찰자 시점으로만 구경하고 싶은 날씨.. 영화관으로 피신~~~~ 배고파서 떡볶이 싸들고 영화

7월의 끝 [내부링크]

7월의 시작 휴가로 쉬기 전날 우리 귀여운 조예원숭이두창씨가 준 선물 기여워 죽겟서 대체 별명이 어디까지인거야? 탑건 보던날 남친이 사온 핏자ㅜ 난 배불러서 안먹을라햇는데 한입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기억해야지 하고 찍어놓음 ㅜ 산책하려고 옷갈아입고 호다닥 나왓는데 비가오면 그저 하염없이 눈물이나~~ 요즘 뒤집기 달인 세상에서 제일 잘 뒤집으신다는 내사랑 퐁리아씨 연차에 누워있다가 꾸물꾸물 일어나서 시원한 에어컨 아래 베이글이랑 커피마시면서 책읽으면 그곳이 바로 천국 압구정 라멘 맛집 이름 기억 안남 지송 ㅠ 탕수육 앵간히 좋아하는 내 남친.. 그리고 맥주 앵간히 좋아하는 나.. 여름엔 일단 앉으면 맥주부터 1잔 하고 봐야대 통통 마싯는데 또 언제가지 장마철에 비만 안오면 이때다 하고 산책하고 다님 ㅎㅎ 물론 비와도 우산쓰고 걸어다님 초복에 아웃백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우리 엄마의 유혹.. ㅋㅋㅋㅋㅋㅋㅋ근데 기름값 떨어졌는데 시간이 없어서 자주 못감 ㅠㅠ 불효 어게인 도른자 산오징

주간일기 9주차 [내부링크]

맛있는 코로로? 코코로? 뭐였더라 여튼 거기 카레.. 월욜 아침부터 약간 빡쳤던것 같은데ㅜ 점심 하이볼 한모금으로 가라앉혀본다 엘베 기다리는데 얼굴 위치가 딱 모자이크잖아ㅋㅋ 아 회사 가기 싫다 진짜 ㅜㅜ 선또 오디디 오랜만에 진주 만남 ㅎㅎ 내 생일에 보고 한 6갤만에 보는건가.. 그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더라고~~ 진주도 오디디 넘 맛있고 좋다고 햇움 담에 진주남친이랑 오고 싶다구 서로 남친들 소개 시켜주기로 ㅎㅎ 언젠가..? 진주랑 만나면 와인 두병 기본임 ㅠ 울 겸딩 크리스탈 생파ㅎㅎ 사진 계속 찍었더니 케익 속으로 숨으셧넹!? 근데 또 저 자근 케익에 숨어진다!? ㄱㅇㅇ 투선영과 예원숭이, 크리스탈 재밋었움 금욜 점심 스쿨푸드로 아주 거하게,,c 형부채고 두 병 구했는데 한 병은 나 주는 멋진 형부 ! 채고 아오 홍리아 진짜 귀여워 내가 아는 생명체 중에 현재까지 귀여움 1위 토요일 저녁에 잠시 고기먹으러 제주도 다녀옴 ㅎㅎ 근데 이제 까치산역에 있는.. 고기 진심 졸맛

주간일기 10주차 [내부링크]

월요일 아침 그래도 기분 좋은 시작이었는데!!! 우리 소주씨가 준 하트와 콜드브루 한잔 c 이렇게 와도 되나~ 싶은 정도로 쏟아지던 폭우 섭웨이 샌디치 졸맛~! 아 강남 한복판이 이렇게 침수될줄 누가 알았냐고~~ ㅜ 출근길 걱정을 하게 될 줄이야.. 예..이게 내 회사 앞입니다. 다음날 떠다니던 침수 차량과 정전으로 지하주차장 못내려가던 회사 앞 풍경 아 물론 나는 멀쩡..우리 회사도 멀쩡 수요일인가 목요일인가 회사에서 힘든 일? 있었는데 나를 위로 해주던 동료들 ㅠㅠ 진짜 사랑스런 동료들 솔직히 눈물 한방울 흘림 다들 힘들텐데 이렇게까지 마음써주고 위로가 되어주는 동료들이 어디있을까.. 휴가기간이면서 내 소식 듣고 깊티콘까지 보내주던ㅜ 걍 천사들임 집에와서 맥주깜..ㅜ 하 생각하니까 또 출근하기 졸라싫다 담날 맥날로 스트레스 풀기ㅜ 치즈버거 채고 ️ 그 담날엔 쌀국수로 풀기 자주 산책하는 도림천 물에 잠김..충격.. 못내려가게 막아둔거 일년넘게 살면서 첨 봄 재인이랑 문래

[샤로수길/사당] 맨프롬오키나와 숙성회가 맛있는 사시미바 [내부링크]

주말이면 내내 비가 와서 한강도 못가고 주말에 뭐하고 놀까~ 고민하다가 내가 같이 가자고 했던 맨프롬오키나와 가보기로 함 예약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샤로수길에서 데이트 ㅎㅎ 맨프롬오키나와 옆에 있는 청신호 카페에서 플랫화이트 마심 ㅎㅎ 그리고 나와서 인생네컷 찍고 알라딘가서 책구경하고 당 떨어지길래 들어간 나뚜르 나뚜르는 녹차! 우유 아이스크림도 너무 맛있었다 채고의 선택 cc 내가 너무 배고파서 여섯시 땡 하자마자 달려간 맨프롬오키나와 너무 오랜만이자나ㅜㅜ 도착하자마자 고등어봉초밥 찾았는데,, 흑흑 최근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고등어가 못들어온다고 하셨다,,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들어~ 흐르지 못하게 더 활짝 웃어,, 아쉽지만 시그니쳐인(내생각) 사시미플레이트 주문 ㅎㅎ 화요토닉으로 달리자 오토시는 홍합이랑 양파로 만든 소스라고 하셨던.. 맞겠지? 사.시.미.플.레.이.트 등장 와..영롱..ㅜㅜ 진짜 한점한점 빠짐없이 맛있고요ㅜㅜ 찰기 미쳤어요.. 제가 여기서 사시미 먹어보곤

주간일기 11주차 [내부링크]

혼자 놀다가 힘들면 옆으로 누워서 쉬는 최강 겸댕이 퐁리아 내사랑둥이 출근해서 점심시간만 기다림 ㅠ 김치찌갠데 부대찌개 비주얼 마싯음 네 맛있는거 먹으러 회사다녀요.. 그것마저 없다면.. 금요일엔 아주 오랜만에 엽떡을 먹었어요히히 인터모 여행 2탄 월미도편 출발 전 숙취 없이 잘놀자는 의미로 숙취해소제 쥐어줬더니 오늘 죽어보자고 결의를 다지는 애들.. 무섭고요 ㅜ 다행인지 불행인지 호우주의보 날려대더니 월미도에 비가 안와서 굿 사람이 없어용 ㅋㅋㅋ 한산한 월미도의 불금 ㅜ 조개가 구워지는지 우리가 구워지는지 알수없던 조개구이집.. 맛있는데 소주가 자꾸 따뜻해져요 술먹어도 얼굴색 안변하는 애들인데 얼굴이 자꾸 빨개지고 술이 오르고 텐션은 떨어짐..ㅜ 상태가 더 안좋기전에 5병만 마시고 정리 그와중에 칼국수 대존맛이에욤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어나서 첨 사격해봄 아 ㅡㅡ 꼴찌 몰아주기 할걸 2등 은진씨한테 10점 차이로 짐 아깝다고!! 그리고 인생네컷 드디어 완전체로 찍음 ㅎㅎㅎ 너무

주간일기 12주차 [내부링크]

가라 잘가라 가라멀리가버려 ...아니 가지마 내옆에 있어 아니 가..더 좋은 곳에서 행복해.. 우리..크리스탈..핸드...송별회.. 근데 이제 내 뱃속을 채운.. 가산에 있는 스시히또라는 곳인데 오마카세 나름..괜춘.. 인당 9.. 한우 두점 주시는데 이게 그렇게 맛있음 ㅜ 입에서 사라짐 샤르르륵 초밥 퀄리티도 굳굳이엇음 다찌에 앉아서 먹어봐도 괜춘할듯함 2차..아니 3차..4차까지 조지고 대리타고 조금 멋지게 퇴근함 우리 퐁리아 휴가 갔음... 세젤귀 내 사랑 날개달린 수영복도 입음 근데 수영복이 아직 커서 기저귀 다 보임ㅜ 그리고 드디어 수요일 늦은 여름 휴가를 갑니다 총총 춘천 가는 길에 가평휴게소 들러서 토슷흐와 덕복희 핫바 뇸뇸 춘천에서 들른 카페 .. 빵이 이렇게나 많은데..먹고싶은게 많은데 내 뱃속은 이미 가득..ㅜㅜ 소금빵만 사자.. 자기야..자기는 빵 안먹어도 된다며ㅜ 소금빵 왜 나는 두입 먹은건데.. 왜 자기가 다 먹은건데..ㅜ 카페 앞으로 쭉 걸어나오니까 좋은 산

웬일로 좀 잘한다 싶었다 [내부링크]

엄마 생일 파티날 엄마가 해준 낙지볶음에 위스키 언니집에 있던 발베니랑 내가 사간 아란 왜 때문에 아란이 더 맛있지요ㅜ 언니랑 형부랑 영화보면서 김에 그래놀라를 안주삼아ㅋㅋㅋ 우리회사 그래놀라 마싯서욤ㅋ 올만에 만나 대학 동기들이랑 점심부터 어두워질때까지 수다떨기 언제 이렇게 나이가 먹었는지.. 10년이다.. 어쩌다보니 대학 친구들 주간이네 대학 후배이자 나의 옛동친ㅜㅜ 각자 연애하느라 서로에게 약간 소홀해진듯? 아쉬웠지만 꾸역꾸역 헤어져서 심지어 대리 안타고 지하철 탄 나 칭찬해 어른이다 진짜 해장은 짬뽕으로 하는거지요? 개성손만두.. 별관 회사 근처에 생겼길래 달려가 하..미친 월동준비 완료 멍뭉이랑 서촌데이트 풍류관 카페 갔는데 무화과 크로플 너무 맛있고욤 카페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음 서촌 다른 카페들 보다 좀 조용하고 한적해서 더 좋았다 나 여기 살았었자나 .. (뻥임) 이런 농담해도 다 받아주는 남친있음 아니 왕들이 여기에 살았던 이유를 알겠더라고 진짜 뒤로 보이는

밀린일상을 채워볼가 8월 가보자고 (8-1) [내부링크]

오랜만에 밀린 블로그 다 채워쓴다 오늘 오전은 블로그로 조지고 오후부터 일한다 사진첩 둘러보니 8월에 휴가가 있었자나? 8월달은 50장 초과로 두파트로 나눈다 이상- 개같이 힘들었던 나의 8월아.. 그래도 회사 동료들이 많이 도와주고 위로해준 덕분에 견딜수 있었음ㅜ 친구랑 와인 마시러 간다니까 별안간 뚝배기 깨라는 내 남친.. 평소엔 참 착하고 다정한 사람인데요.. 왜이러는걸까요ㅜ 내가 조아하는 문래동 odd 마시고 싶었던 화이트 와인이 없어서 시킨건데 내서탈은 아니였음..ㅜㅜ 관자요리도 맛있구만 오디디에서 안먹을수가 없는 엔초비 새우 파스타 원래도 엔초비 파스타 좋아하는데 새우 버터 엔초피 풍미 다 미쳤어요 리진주랑은 절대로 와인 1병으로 안끝나쥬 담에는 남친 둘 델꼬 함께하기로~ 너무 귀여운 우리 쑥쑥강쥐 볼때마다 커있어ㅜㅜ 이제 8갤인데 자꾸 걸을라함 천천히 크라고 퐁리아 멜젓에 고기가 너무 먹고싶어서 까치산까지 달려가서 먹고온 돼지고기 제줏간 체인점인데 고사리 구워먹는게 킥임

8월 일상 (8-2) 부제 행복한 여름 휴가 [내부링크]

날씨 추워진 김에 여름 휴가 가보자고 주말 아침에 따릉이 타고 11시30분 오픈이래서 11시 20분에 도착했는데 웨이팅 40분 실화임? 근데 고추튀김 미친넘이네ㅜ 근처에 러스트베이커리에서 커피 사들고 집으로 ~ 울 뚜정이 송별회로 스시 오마카세 왔는데 한우가 제일 맛있는거 그래도 가산에서 본 중 가장 잘하던 스시집 회식하면 대리탈 수 있지요 대표님이 대리비 주니까요 여름휴가간 우리 퐁리아 물놀이 좋아함. 물놀이 잘함 내새꾸ㅜㅜ 이모도 이제 휴가 갈게 여행의 시작은 휴게소부터 떡볶이 맛집이구요 핫바 맛있어욤 살 빠지면서 양이 줄어..슬픈 나 여행 첫 날은 춘천이어요 배부르다고 빵 안먹는다고 해놓고 내가 집은 소금빵 왜 너가 다먹어ㅜㅜ 귀여운 나 그리고 조금 덜 귀여운 오리배떼 감성 오백방울 떨어트린 춘천 숙소 이와림 숙소 구석구석 아주 내서탈이었다고~ 여름휴가 계획을 늦게 세웠지만 숙소들 다 맘에 들었지 뭐얌 앞에 계곡도 시원하고 근데 계곡은 좀 무서워서 물놀이는 안했지 춘천에서 찾은

또 잘먹고 잘 놀았겠지 9월 [내부링크]

서우 생일로 0000서울 방문 서우 생일선물은 구찌귀걸이 찰떡쿵야 근데 0000서울.. 음.. 내 입맛엔 별로였음 ㅜ 아마 다시 갈일없을.. 주말엔 멍뭉이랑 카페에서 책읽기 김잰한테 추천받은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진짜 재밌음..너무 재밌어서 아껴보는중 (진짜임) 책 읽다가 한강 걷기 ~ 한강 바라보면서 수다떨깅 복숭아 리코타 샐러드 먹고싶어서 집에서 와인먹기 노티드 도넛 맛있엉 하지만 나는 한입까지만.. 집에서 책 읽으면서 메론 먹기 좋은 주말이었다 현정이 청첩장 받으로 고터~ 다음날 서우 생일이라 서우 꽃도 준비 꽃 선물 언제나 좋아 나의 운명공동체 작은선영.. 키는 내가 더 작은데 나이가 더 많아서 ㅜ 큰선영이되어버린 슬픈이야기 현대아울렛에서 시엔느 팝업 웨이팅하는데 인플루언서들 모셔다놓고 일반인 나가리 시켜서 화남 시엔느만 5시간 기다리다가 결국 포기하고 문래동 또디디 와인 두 병에 취해버린 그녀.. 멍뭉이가 데리러와서 같이 수다떨다가 택시태워보냄 다음날 다섯시까지

서브웨이에는 F&B팀이 있긴 한걸까? (고구마칩) [내부링크]

너무 충격적이라 서브웨이 마케팅팀에서 제발 내 블로그를 모니터링 하고 메뉴를 개선했으면 좋겠는 마음으로..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걸 메뉴라고 내놓은건지 의문 회사친구왈 : 당근을 있는대로 불려서 기름에 끓인맛 고구마맛 아님, 기름에 튀긴맛 아님 바삭한걸 방치해서 눅눅해진 느낌도 아니고 애초에 잘못 조리된 느낌임 제발 이딴걸 돈 받고 팔지 않았으면 고구마가 맛없기도 참 힘든데 고구마에 대한 고찰을 하게 만드는 음식 점심을 먹고 올라왔는데 곱씹을수록 어이가 없음 * 공익을 위해 작성한 글임. 비방의 목적은 없음

10월도 다갔네.. [내부링크]

서브웨이 녀석한테 단단히 실망한 날 아직도 서브웨이 고구마칩만 생각하면 화가 남 ㅜ 부츠 신고 출근했는데 슬리퍼 신고 돌아다니면 발가벗은것 같고 좀 그래요.. 회식했거든요 너무 맛있는 한우 채고다 진짜 배불러서 남긴 한우 지금 먹고 싶음 ㅡ_ㅡ 작은선영님이 준 크리미슈 .. 아침부터 우걱우걱 먹더니 결국 탈났구요.. ㅜ 지연 참교육하는 헝구.. 용진이랑 쌈디형이랑 나까지 꼬심.. 나한테만 다정한 남자 최고 연하 최고 (?!) 제가 뜨개질을 시작했는데요 아무래도 소질있네요? (사실 시작하고 30분만에 포기할뻔함) 데이트하러 해방촌 갔는데 세계인의 축제? 뭐 그런거..사람..너무 많고.. 뭔가 신기하고 재밌어 보였지만.. 사람 많은거 안좋아해요..갈래요.. 보내줘요.. 해방촌에 스탠파크 라는 카페갔는데 음 일단 커피가 제 서탈은 아니네요ㅜ 남친이 쿠키는 맛있다고 했음! 카카오..놈들.. 와인바 가는데 장소 착각함 하필이면 카카오 안됨 택시 못잡음 ㅜ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와인바 팁시 근

10월 4주차 (부제: 춥다 추워) [내부링크]

두 번째 가방을 뜨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고 바쁘고? 피곤한 관계로 진전없음 주의 날씨가 추워서 요즘 뜨끈한 음식만 땡겨 사골곰탕으로 몸보신 ㅜ 겨울 시러...너무 추워... 화요일엔 가산 디깅하이볼 분위기 조코 음식도 맛있고 하이볼도 맛있음 근데 하이볼로 취하려면 10잔 이상 마셔야 할 듯..ㅜ 이제 추워져서..하이볼 마실 자신이없어.. 근데 태국파스타? 저거 찐맛ㅡㅜ 라멘에 돈가스 나오는 정식 라멘 맛이 맛없는건 아닌데 한 5프로 부족했음.. 퇴근길에 군밤 트럭 있길래 호다닥 샀음 나으 자근 고양이를 위해 (진짜 고양이 아님 근데 진짜 고양이가 군밤 먹을까?) 금요일엔 짬뽕(!?) 꿔바로우 남아서 포장해왔는데 디잔팀은 참 잘먹어 ^^ㅎㅎ 3시만 되면 배고프다고 저기 모여 앉음..ㄱㅇㅇ 청첩장 구만조라.. 나 시간도 없고? 돈도 없어 일요일엔 짜장면 도림186 신도림 맛집임 ㅜ 탕수육 재질 미쳐써 담엔 짬뽕 먹어야지 작업하다가 별안간 사버린 나으 자근 맥뿍 간zi가 좔좔 흐른다

10월의 마지막주 [내부링크]

월요일 출근룩 너무 아무렇게나 입어서 찍어봄ㅎ 언제였더라 수요일? 화요일? 점슴은 마라탕 회사 건물 1층 마라탕집 진짜 마싯음 할러윈 데이라고 동료들한테 할러윈 간식 쏘는 사람 나으 자근 고앵이 작선.. 스윗헕 회사 근처 동네에 간장새우집이 있어서 몇 번 다녔는데 대학 때 다니던 그 간새집 사장님이셨던 근데 이제 못알아본,, 김잰이랑 같이 안갔다면 영원히 몰랐을,, 희안한 곳에서 발휘되는 김잰 기억력 6년?만에 만난 사장님과 함께 추억소환 20대였던 우리가 모두 30대가 되어버린 간새팸ㅜ 라멘 참 좋아하는 남친이랑 나 웨이팅 안좋아하지만 오레노 넘 궁금했다고,, 미슐랭 이 정도면 와봐야하는거 아니냐고 본점인데 웨이팅 할만함미도 참고로 토요일 2시 좀 넘어서 가서 40분정도 웨이팅 함 나는 카라빠이텐(매콤) 멍뭉이는 토리빠이텐 먹었는데 면 먹을때는 카라빠이텐이 맛있고 밥 말아먹을 땐 토리빠이텐이 맛있음 우리 둘 다 너무 만족한 맛이긴 함 잠실 간 김에 들러본 보틀벙커 와인 천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