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30도를 웃돌아 조금만 바지런을 떨어도 땀이 금새 뚝뚝 떨어진다. 기력은 이미 너무 넘쳐 좀 없어도되겠지만 그래도 여름이니 기력 보충st의 밥상을 준비했다. 오직 나를 위한!! 우선 솥에 밥을 앉혔다. 가마도상 3사이즈인데 혼자 먹기엔 크지 않을까싶지만 나에게 그런 걱정은 풉. 곁들일 반찬들을 준비해보자. 밑반찬들은 미리 만들어 둔 것들이 있어 국과 해물전만 준비하면 되겠다. 그 전에 장어 솥밥을 할 예정이니, 빠져선 안 될 생강을 준비하자. 생강을 얇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둔 후 채반에 건져 놓는다. 오징어와 새우 잘게 다지고 표고버섯 양파 홍고추 청고추 부추 계란 밀가루 조금 소금 넣어 해물전을 구웠다. 명절 냄새가 난다. 미혼이라 전 굽는 냄새가 반갑네. 국은 깔끔하고 시원하게 바지락 국이다. 정말 이것만큼 간단한 국이 있을까. 바지락 해감만 잘 해두면, 물에 바지락, 소금만 넣고 청주 또는 미림 살짝만 넣음 끝이다. 쪽파만 솔솔 뿌려주면 초간단하지만 있어보임. 아우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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