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할인받기(Feat.맥도날드 이용방법)

햄버거는 어릴 적 부터 좋아하던 패스트푸드입니다. 가끔씩 밥하기 싫은 날, 온 가족이 햄버거를 먹으러 가곤 합니다. 저는 주로 '맥도날드' 를 좋아하고, 남편은 '버거킹'을 좋아합니다. 남편이 버거킹을 좋아하는 이유는 '할인'메뉴가 있다는 이유입니다. 버거킹 매장에는 그 날의 할인 메뉴가 '키오스크'에 있어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죠. 그러나 맥도날드는 키오스크에는 할인 메뉴가 보이지 않아요. 런치스페셜이라고 해도 '빅맥'세트가 예전 먹었던 그 가격이 아니어서 버거킹보다 가성비가 떨어졌죠. 전 맥도날드를 좋아하는데 말이죠. 오늘은 제가 절대 양보 못한다고, 정가로 먹더라도 '맥도날드'를 가야 한다고 우겼습니다. 저같이 집 밥에 물린 가족들이 맥도날드로 많이 왔네요. 이렇게 맥도날드가 붐비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정가로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어라? 이건 뭐지?" 쟁반 위에 'M오더'라고 적힌 저단지가 살포시 놓여있습니다. 눈으로 흘낏 보며 '아직도 이런 전단지로 홍보를 하나? 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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