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 오차즈케 # 하나의 메뉴로 세 가지 맛 즐기기 # お茶漬け


일본 도쿄 # 오차즈케 # 하나의 메뉴로 세 가지 맛 즐기기 # お茶漬け

외식을 자주 하다 보면 가끔 밖에서 사 먹는 맛에 지칠 때가 있다. 뭔가 가벼운 음식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다고 펀치감이 없는 생선구이나 죽 같은 음식에는 손이 가지 않을 때 오차즈케가 딱 알맞은 음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차즈케(お茶漬け) 오차(お茶)는 말 그대로 차(茶) 라는 단어 앞에 높여 부르는 오(お)를 붙여서 만든 단어이며 즈케(漬け)는 담그다, 절이다는 의미의 츠케루(漬ける)를 오차(お茶)의 뒤에 붙여 하나의 새로운 음식의 이름을 만든 것이다. 비슷한 일본어 단어를 예로 들자면, 오니기리(おにぎり)=오(お)+쥐다, 잡다는 의미의 니기루(握る) 오겡키(お元気)=오(お)+건강이라는 의미의(元気) 단어 본연의 의미 앞에 오(お)를 붙여서 새로운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는 말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오차즈케 음식점에 가보면 주로 생선류 등이 많은 편이기는 한 것 같으나 장어나 육고기류를 토핑으로 올리는 등 퓨전 오차즈케를 팔고 있는 음식점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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