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연대의 귀감 - 카디-아, 안심하세요


번역) 연대의 귀감 - 카디-아, 안심하세요

반갑다, 가드맨 제군. 오늘은 카디아에서 온 소식이 있다. 항상 그래왔듯이 아무런 문제도 없는 곳, 그리고 제군이 곧 파견될 곳 말이다. 다들 알겠지만, 카디아는 카디아 관문을 수호하는 요새 행성이다. 수십 광년 근방에서 가장 안전하고 빠른 워프 항로를 수호하는 이곳은 그야말로 빛 그 자체를 상징하는 요새나 다름없다. 카디아 앞에는 저 유명한 오큘라리스 테리부스, 또는 공포의 눈이 있다. 이곳에 이런 이름이 붙은 데에는 실로 우스꽝스러운 이유가 있다. 공포의 눈 안에는 여러 악마와 반역자들이 살고 있는데, 놈들은 우리 제국이 나서서 자기네를 토벌할까 봐 벌벌 떠는 게 일상이다. 어찌나 엄살이 심한지 카디아를 차마 쳐다보지도 못할 정도라서, 이 한심한 것들을 놀리고자 공포의 눈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다. 가끔씩 특출나게 용감하거나 머리가 나쁜 녀석들이 공포의 눈에서 튀어나왔다가 지레 겁을 먹고 카디아를 공격하는 일도 있다. 그러나 오늘날까지 이 철옹성을 뚫은 놈들은 하나도 없으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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