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연대의 귀감 - 코너 전기 제3부: 네타무스 편


번역) 연대의 귀감 - 코너 전기 제3부: 네타무스 편

지난주에 다뤘던 코너 전선에서도 아군이 승기를 잡았으니, 본지의 특파원 데릭 서기관에게 특별히 휴가를 주기로 했다. 물론 어디로 갈지는 우리가 정한다. 이번에 데릭이 향할 곳은 네타무스다. 한때는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농업 행성이었으나, 현재는 저 반역자 놈들의 저열함과 우리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끈기의 상징이 된 곳 말이다. 네타무스에 도착하고서 마음이 편치가 않았습니다. 전에는 비옥한 논밭이 저 지평선 너머까지 뻗어있던 곳인데, 이젠 시커먼 재로 뒤덮인 사막만이 남았다는 사실이 슬펐습니다. 기억하고 계시겠지만, 코너에서 우리 제국의 불타는 투지를 이겨내지 못한 반역자들은 온갖 지저분하고 치사한 술수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곳 네타무스에서도 그랬죠. 놈들은 정체불명의 병원균을 퍼뜨렸습니다. 다행히도, 제국 해군에겐 강인한 의지와 용기가 있었습니다. 아직 오염되지 않은 작물을 전부 수확하자마자 마그마 폭탄으로 궤도 폭격을 개시한 겁니다. 그 덕에 모든 감염원을 사전에 소각해버릴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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