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육아일기] 1989. 11. 9 (목) 맑음


[30년 전 육아일기] 1989. 11. 9 (목) 맑음

네가 옆구리를 뻥뻥 차니까 내가 얼마나 간지럼이 생기는지 너무 귀엽다는 생각에 Pen을 들었단다. 어제 저녁때 아빠가 늦게 들어오셨고 또 회사 부장님을 모시고 오셨을때 아빤 손님 계신데서 자랑스럽게 난 아들 아니면 낳질 않는다고 말씀 하시더라 내가 마음이 얼마나 뿌듯 했는지 아니? 네가 딸이었으면 무척 실망 하셨을거란 생각을 하니 끔찍하기까지 하더라 상주에 계시는 할머니께서 이 소식을 아시면 무척 기뻐하실게다. 할머니는 세세하시고 정성이 깊어 매일 같이 기도 하셨으리라 믿는다. 아들 점지해 달라고 하지만 요즘 TV에선 남자가 20년 후면 모자라서 장가 갈려면 꽤 힘이 든다고 하더라 하지만 우리 가족은 아닐 것이다 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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