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육아일기] 1989. 11. 13 (월)


[30년 전 육아일기] 1989. 11. 13 (월)

엄마가 신경질 내고 짜증을 내서 미안해 하지만 참기가 좀 힘이 드는구나 너를 가지니까 신경이 예민해지는게 당연하고 조그만 일에도 자주 화를 내곤 한다. 네게도 좋지를 않은줄 알면서.. 아빠는 9시 30분 되어야 온다고 전화가 걸려왔다. "잃어버린 너"를 읽고 많이 울었는데 넌 어땠니? 오늘은 목욕도 다녀 왔었지 너무 피곤하고 힘이 빠져서 목욕 다녀와서는 누워 오랫동안 잠을 잤다. 시장을 다녀오지도 못했단다. 어둡고 추워서 옆집이랑 보일러를 같이 쓰니 힘들구나 넌 춥지 않니? 아빠가 빨리 와줬음 좋겠다 그치? 괜히 아빠한테 신경질을 내는지 참 알 수가 없구나 너를 4년만에 낳게 되는데 조금만 아빠가 소홀하게 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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