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육아일기] 1989. 11. 14 (화)


[30년 전 육아일기] 1989. 11. 14 (화)

갑자기 날씨가 무척 추워졌구나 바깥에 한번 나갈려고 해도 괜시레 망설여 지니 말이다. 너를 출산 할때 쯤이면 이딴 추위는 추위도 아닐테지 한참 겨울의 중반이기 때문에 몹시도 추운날씨 일것이거든 아빤 지하실 방에서 너를 낳으면 불편하다고 어제 저녁 이사할 생각하고 복덕방에 얘길 해놓으라고 하시지만 난 이대로도 겨울 날 수 있을꺼라 생각 하는데.. 모르겠구나 차라리 이런 방이 훨씬 따뜻하고 좋지 않나 싶구나 아빤 내가 널 출산하면 외할머니께서 오셔서 너와 나의 뒷바라지를 해주시는데 네 식구가 불편하다고 그러시는 것이지 아닌게 아니라 걱정이 많이된다 지하실은 건강에도 좋지가 않으니 하는 말이지 화초도 지하실에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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