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육아일기] 1989. 11. 15 (수)


[30년 전 육아일기] 1989. 11. 15 (수)

어제 아빠 보고 책좀 사달라고 부탁을 했었는데... 나보고 사라며 퉁명스레 굴더니 퇴근때 책을 사들고 들어오셨더구나 얼마나 좋던지, "잃어버린 너" 중편 이란다. 같이 보면서 느껴보자꾸나 큰집에 전화가 와야 정상이니 무소식이니 더 불안하구나 내가 미리 전화를 해줘야 할런지 나도 너무 힘들고 걱정스럽기만 한데 아빠 음식도 별로 맛있게 못 만들어 늘 걱정이 되곤 했는데 큰집에 큰 엄마가 친정동생 결혼식 때문에 미리 내려간다고 그러니 나보고 애들이랑 봐달라고 하니 걱정이지 제발 너랑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흘 정도는 봐줘야 한다고 생각하니 머리가 다 아프다 엄마가 너무 이기주의 적인 생각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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