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리프 - 서귀포 남원 감성카페

예전 회사다닐때 제주도로 출장을 자주 왔었는데 출장 올때마다 그냥 마음이 편안하고 마을이 예뻤던 곳은 남원읍이었다. 서귀포시지만 서귀포 중문 동네와는 조금 다른 느낌. 그냥 시골스럽고 정겨운 느낌이 남달랐던 곳. 그래서 남원읍에 오면 예전 출장 다녔던 시절이 가끔 생각나곤 한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이 남원읍에 핫플레이스가 생겨났다는거다. 지금은 오픈을 했겠지만 내가간 지난주는 가오픈 기간이었다. 그래서 10% 할인도 해주셨다. 언뜻 보면 이게 카페인가 창고인가 들어가는 문은 어디인가 두리번 거리게 되는 외관 풍경. 글라스월평에서 이곳으로 넘어왔는데 건물엔 아무것도 없이 페인트칠만 되어있고, 카페 간판 마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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