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얼큰한 국물 땡기면 대구알탕

함께 일하게 된 선생님들과 근처에 잘 아는 횟집에 대구 알탕이 맛있다고 하셔서 점심으로 먹으러 갔어요. 신정네거리역 근처에 있는 횟집이예요. 앞에는 신선한 해산물이 들어있는 수조가 있어요. 이렇게 앞에 수조가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고 해산물 싱싱해보이면 들어가면서도 맛있는 집이라는 느낌이 와요.^^ 반 오픈형으로 조리되는 주방이 보이고 혼밥하러도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바닥에 앉을 수 있는 좌석과 의자에 앉을 수 있는 좌석으로 편한 곳에 앉으시면 됩니다. 메뉴도 다양한데 이 집은 물회가 특히 맛있다고 하시네요. 나중에 물회 좋아하는 아들과 배달주문이든 매장방문이든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주문한 대구알탕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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