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로로소바와 야마카케소바


토로로소바와 야마카케소바

토로로소바와 야마카케소바의 정체 산속에 장어가 있을까요?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자양강장제 마(토로로)는 10~11월이 제철입니다. 끈적거리는 점액질이 많고 익혀 먹게 되면 효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생으로 먹는데요 다양한 애피타이저나 샐러드로 만들어 먹거나 갈아서 토로로소바로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을 10~11월 제철의 음식 야마카케소바(山かけそば)는 마(토로로이모 とろろ芋)를 갈아 소바위에 토핑 한 것으로 따듯하게 또는 차갑게 드실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토로로소바(とろろそば)로도 불리고 있는데요 육수나 소스를 부어 먹는 카케소바나 붓카케우동 처럼 마를 갈아 붓거나 뿌려 먹는다는 뜻입니다. 일식에서는 마를 생선회에 뿌리거나 우동위, 버섯 등 많은 음식에 응용하고 곁들여 먹고 있습니다. 특히 낫또와 찰떡궁합으로 갈고 잘 비벼 밥 위에 얹어 먹거나 비벼 먹으면 맛있습니다. 좀 더 미끈 거리는 식재료를 더해보면 오크라가 있어서 모양도 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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