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미역국 양 조절에 실패한 날_ 하 짭잘하다


소고기 미역국 양 조절에 실패한 날_ 하 짭잘하다

오빠와 나는 먹다남은 카레와 꽃게탕에 고등어 굽고 계란 3개 후라이해서 열려둔 밥을 싸악 돌려 먹었다 그럼 또 국을 해야하지 않갔어?! 그래서 했따 소고기 미역국 간단한재료로 맛있게 끓일수 있는 국... 소고기와 미역을 볶다가 물 넣고 간하는법 소고기를 끓이면서 고기육수가 나면 불린미역 넣고 끓이는법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그래도 정성 들여보자고 전자의 방법을 썼는데 참기름대신 들기름을 써서 그런가 쫌 꼬소함이 덜해 담엔 참기름 넣어야지 ㅋㅋㅋㅋ 이때까진 좋았는데 말이지 물을 붓는것도 좋았는데 간 조절에 실패... 간장을 넘 부어서 짜지 않게 물을 추가로 붓다가 홍수가 났다 건더기가 안보여서 황태포를 들기름에 볶아서 긴급투하 하하 네사발 나왔다 냉동실과 냉장고에 쟁여두고 몇번 더 먹어야 겠다. 그래도 소고기 다시다덕에 맛은 쫌 덜 심심했어 역시 msg는 위대하다...


#미역국건더기적을때 #소고기미역국레시피 #소고기미역국심폐소생술 #양조절실패한국살리기 #황태포긴급수혈

원문링크 : 소고기 미역국 양 조절에 실패한 날_ 하 짭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