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 어머니(?) 교회는 보험회사 판매망 같아 ... "자녀들 미래조차 없다"


장길자 어머니(?) 교회는 보험회사 판매망 같아 ...   "자녀들 미래조차 없다"

<필자주> 글쓴이는 장길자교회를 청년 때부터 다닌 주부로서 직업은 현직교사입니다.블로그에 실린 김주철 총회장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연락을 주셔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예전 생각도 나고... 99년에 침례를 받고 남들은 새밀레니엄을 축하하던 그날 밤, 저는 물을 받아 놓고 사재기해 놓은 라면을 끌어안고 '그날'이 오길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형편에도 믿음을 이어오던 한 여청년이 결국 교회를 나갔고, 그 분은 하루 아침에 '때를 기다리는 어리석은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때를 기다리지 말라고 하는 교회가 툭하면 때가 다 되었다는 말로 저를 옭아매어왔습니다. 대학원이라도 다닐라치면 '아버지 곧 오시는데 무슨 소리냐?'라는 구역장님의 이른 바 믿음 잔소리에 결국 포기하게 되고, 올해는 이런 저런 의미에서 남다르니 힘내 전도하면 갈 수 있단 말에 '이젠 끝이 오겠구나'라는 맘에 직장을 시간제로 바꾸고 미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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