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바이오, 공모가 16,000원 확정…19~20일 청약


에이프릴바이오, 공모가 16,000원 확정…19~20일 청약

국내외 148개 기관 참여…14.43대 1 경쟁률 기록 권혁진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7.19 09:31 수정 2022.07.19 09:34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 에이프릴바이오(대표이사 차상훈)가 지난 13~14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148곳이 참여해 1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을 주관한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에이프릴바이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에 대해선 다수 기관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최근 국내외 주식 시장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바이오 기업에 대한 위축된 투자심리가 더해져 수요예측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를 고려해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3년 설립된 에이프릴바이오는 약물의 반감기(약물의 농도가 정점에서 절반까지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를 늘리는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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