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소리][르포] 울산 동구 김종훈의 약진, ‘진보정치 1번지’ 돌아올까


[민중의소리][르포] 울산 동구 김종훈의 약진, ‘진보정치 1번지’ 돌아올까

노동자의 도시 울산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2018년 어부지리로 당선되었던 민주당 구청장은 선거법 위반과 지지율 하락으로 사퇴하고, 진보정당단일후보 김종훈후보가 치고 올라가고 있다. 사퇴하기전에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훈 후보의 지지율격차가 4%였으니, 쭉 치고 올라갈일만 남았네. 19일 제8회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김종훈 진보당 울산 동구청장 후보가 현대중공업 전하문 앞에서 출근길에 오른 노동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민중의소리 제8회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오후 5시, 울산 동구 바닷가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HYUNDAI’라고 가슴에 적힌 회색 작업복을 입은 노동자들이 일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줄지어 나왔다. 버스 안에도 현대 작업복을 입은 노동자들이 가득했다. 울산을 벗어난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경이다. 울산진보연대 임상호 상임의장은 이런 울산 동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옛날엔 여기야말로 탄압받던 노동자들이 하고 ...


#권영길 #진보당 #정의당 #울산동구 #민중의소리 #민주노총 #동구청장 #노동자 #노동당 #김종훈 #현대중공업

원문링크 : [민중의소리][르포] 울산 동구 김종훈의 약진, ‘진보정치 1번지’ 돌아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