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5% 예금


사라지는 5% 예금

[1분 민생경제브리핑] “사라지는 5% 예금” 주요 시중은행에서 5%대 예금금리 상품이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은행권으로 자금 쏠림을 우려한 금융당국에서 최근 수신금리 인상을 자제하라는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 2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원(WON) 플러스 예금’은 1년 만기 기준 4.98%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지난 13일 1년 만기에 연 5.18%의 금리를 줬으나 하루 만에 연 4.98%로 내려간 뒤 5% 선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의 대표 정기예금 상품(KB 스타 정기예금)도 최근 금리가 4%대로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최근 NH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은 기존 1년 이상 만기에 줬던 5%대 금리를 1년 만기로 한정했습니다.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 금리는 29일 연 4.95%로 보름 전(연 4.85%)보다 0.1%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이렇듯 은행권의 예금 금리 인상에 제동이 걸린 데는 금융당국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금융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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