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교통패스연대(준) ‘기후위기 역행하는 대중교통 요금인상 반대’


1만원교통패스연대(준) ‘기후위기 역행하는 대중교통 요금인상 반대’

2월 3일 오전 서울역 앞에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인상에 반대하고 1만원 교통패스 도입을 촉구하는 1만원교통패스연대의 기자회견이 개최되었다. 서울시는 지난 해 말, 올 4월부터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300원 가량 인상할 계획을 발표하였고, 2월 10일 시민공청회 이후 즉각적인 요금 인상 수순을 밟을 계획이다. 전반적인 공공요금 인상 흐름 속에서 교통비마저 큰 폭으로 인상되어 가계에 큰 부담이 가해질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인상 반대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1만원 교통패스 연대(준)’은 “중앙과 지방정부의 대중교통 관리의 이원화, 버스준공영제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 자동차 중심의 교통정책을 바로잡기 위한 대중교통의 공공성 확보 등 구조적 문제 진단 없는 임시방편적 요금인상이 반복된다면, 고질적인 문제 해결은커녕 대중교통 이용률과 만족도는 지속적으로 떨어질 것이며, 노동자 근무환경과 이용자 시민의 안전은 악화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는 관성적 해법을 넘어 ‘대안'을 도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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