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의 원인 제공자를 후보로 재공천한 후안무치[민중교육연구소]


보궐선거의 원인 제공자를 후보로 재공천한 후안무치[민중교육연구소]

보궐선거의 원인 제공자를 후보로 재공천한 후안무치 이의엽 민중교육연구소 소장 김태우 전 서울시 강서구청장이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국회 본청에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경선 결과 김태우 후보가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알다시피 강서구가 40억 원에 이르는 혈세로(지방선거의 재·보궐선거 경비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부담) 구청장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된 이유는 김 후보에 대한 대법원 확정판결 판결 때문이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을 재공천했다. 우리 헌정사에 전례가 없는 엽기적인 사건이다. 검찰 수사관 출신인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일하다 각종 비위 혐의로 대검찰청 감찰을 받게 되자 특감반원으로 수집한 첩보를 바탕으로 언론을 통해 각종 폭로에 나섰다. 김 후보는 자신의 행위를 “공익신고”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그의 폭로 동기와 목적에 공익성이 없다고 판단했고, 지난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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