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총선, 대전 진보정당 존재감 부각 고군분투 [디트뉴스24]


다가오는 총선, 대전 진보정당 존재감 부각 고군분투 [디트뉴스24]

거대 양당 기득권 구조 혁파 목표 이색 현수막·노동계 연대 지원 주력 진보당 대전시당이 게첩한 현수막. 진보당 제공. [한지혜 기자] 거대 양당 틈 사이에서 대전지역 군소 진보정당이 존재감을 부각하고 있다. 톡톡 튀는 현수막 문구부터 월간 홍보 콘텐츠, 노동계와의 연대까지.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진보당 유석상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전지부 조직국장은 지난 5월 초 당원투표를 거쳐 서구을 지역구 총선 후보로 선출됐다. 현재 그는 진보당 대전시당 서구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근 유 위원장 명의로 게첩된 거리 현수막은 상대 정당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이나 형식적인 문구가 아닌 '정치 패러디' 형식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논란이 됐던 손바닥 왕(王) 글자 패러디를 활용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 촉구 현수막,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반대 메시지를 홍 장군 육성처럼 표현한 현수막, 검찰 개혁과 정부 규탄 메시지를 함께 담은 '헌법 위에 윤법' 문구,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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