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작 꼼지락 사진의 출처를 정정합니다.


사부작 꼼지락 사진의 출처를 정정합니다.

4월 11일 생강꽃씨네 매일 시한편 -예쁜시 설렘 가득한 작은 행복 박노정 사부작 꼼지락 11일 올라간 사진의 출처는 운주사가 아니라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취재기 "줬으면 그만인지" 입니다. 남편이 이 책을 읽다가 저에게 찍어 보내주었답니다. 제가 잘 못 적어두어 정정해 두었습니다. 다음 글은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취재기 "줬으면 그만인지" 중 30페지와 31페지 중에 나오는 글이랍니다. 그랬더니 김장하 선생 왈. "사부작사부작 꼼지락꼼지락 가면 돼."(모두 웃음) 나도 그 자리에서 함께 듣고 웃었는데, 며칠 뒤 우연히 박노정 시인의 시집 "운주사"를 읽던 중 이 시를 발견했다. 사부작 꼼지락 /박노정 -달팽이에게 사부작거리는 게 네 장점이야 있는 듯 없는 듯 꼼지락꼼지락 거리는 것만으로 아무렴 살아가는 충분한 이유가 되고도 남지 사부작사부작 꼼지락꼼지락 황홀해 눈부셔 알고 보니 이렇게 '출처'가 있는 유머였다. 자신이 좋아하는 시인의 싯구를 기억하고 있다가 적당한 상황에서 써먹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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