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걸어가는 김홍성 참 아름다운 동행


함께 걸어가는 김홍성 참 아름다운 동행

어제는 이곳에서 어머니의 날이었지요. 남편이 아버지의 날보다 더 행복한 것 같다며 귀엽게 투덜거렸기에. 제가 그이의 손을 꼭 잡아 주었답니다. 제 곁에 온 당신은 늘 나의 날 그러니 우리의 날만 바라봅시다. 오늘은 함께 걸어가는 김홍성 님의 참 아름다운 동행을 올려봅니다. 여러분 곁에도 함께 가는 분들이 계실 거라 확신합니다. 꼭 남편일 필요는 없지요. 당신의 삶 속에 들어온 이들 모두가 함께 걸어갈 사람들이기에,,, 이리 생각하니 곁에 있는 이들 한분 한분 모두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저는 제 남편이 제일 좋네요. 지난날 서로의 가슴에 커다란 대못을 박기도 했지만, 반평생을 살아보니 이 사람만한 사람이 없더군요. 욕심 많던 날들이 지난 세월 속으로 사라지니 신기하게도 젊은 날 마주 잡았던 손처럼 남편의 손이 가장 따뜻합니다. 무엇이 급해 그리 재촉하며 빨리 달려가려 했는지, 그 시간 속에 사라진 많은 것들이 후회되었습니다. .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지요. 이리 깨달았으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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