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비를 맞은 다음 걷고 싶지 않은 길.


쏟아지는 비를 맞은 다음 걷고 싶지 않은 길.

어라!! 자주… 쓰는 물건이 없어졌습니다. 집 안…에 있겠지~? 하고 느긋하게… 있지만 지금… 조…금 덜덜덜… 떨리죠… 제대로 잘 챙…겼나… 하고 말이죠~ ^ㅁ^ 하하. 정말 괜찮아요. 집에 있을겁니다. 반드시! 일단… 이 글을 쓰고 있지만은 생각은.. 온통 잃…어버린 제 물건 아~ 어디에 있을까나? 나는 왜…^^ 생각을 못…해! 전화라도… 걸고싶네~ 어디있을까? 쏟아지는 비를 맞은 다음 걷고 싶지 않은 길. 사전예고도 없이 비가 내려요 요즘 기상청 진짜 욕 정말 많이 먹죠. 아아 - 지금 이 순간도 욕 해주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 참았습니다. 우산을 준비하지도 못했는데 비를 맞아버렸지 뭐람. 더구나 오늘은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이었죠. 슬퍼요ㅠㅠ 제대로 물에 빠져버린 생쥐가 되버렸습니다. 귀중한 날이랍시고 명품 가방도 들고있었는데 명품 가방이 비에 젖을새라 제 머리가 비속에 젖어버리는 것 보다는 명품 가방 챙기기에 바빴답니다. 그러길 가방이 명품인지, 그것도 아니면 짝퉁인지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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