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소년 30일 챌린지, 요가일기 8일차 - 회복, 차분히 가라앉히는

8일차 회복, 차분히 가라앉히는요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다. 며칠 째 집에만 있는 생활이 지치기도 하고, (코로나 제발 꺼져줄래 흑흑) 일도 많아서 내 생활의 흐름이 좀 깨졌다.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 스타일이라 몸이 금방 반응하는 편. 그래서 온 몸이 뻐근하고 아팠다. 오늘은 특히 편두통이 심해서 진통제를 하나 먹었다. 오늘의 요가 프로그램은 회복, 차분히 가라 앉히는 요가라 너무 좋았다. 근본적으로 해결해주는 건 아니었지만, 순간적으로 평화로워서 아 - 이래서 요가를 하는구나 싶다. 불안과 피로를 누그러뜨리고 경미한 두통, 우울감을 걷어낼 수 있는 20분 분량의 요가 프로그램매트 내에 앉아서 하는 것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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