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나시 게스트 하우스, 옴 레스트


바라나시 게스트 하우스, 옴 레스트

우리가 바라나시에서 묵었던 숙소는 옴 레스트 게스트 하우스.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묵는 게스트 하우스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숙소 찾아가기 최악의 첫 인상, 바라나시 슬리핑 열차를 타고 바라나시를 오는 동안 계속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었어서 피곤했다. 그런데 바라나시의... blog.naver.com 그럴 일은 없겠지만, 바라나시가 처음이라면 유심을 꼭 해가는 것이 좋다. 우리는 유심 없이 처음 숙소를 찾아갈 때 다섯 시간 같은 두 시간 동안 바라나시 큰 도로와 골목길을 헤맸다. 옴 레스트 게스트 하우스는 도마뱀이 함께 살아가는 친환경 게스트 하우스. 이 사진은 로비라고 하긴 애매한 1층인데 항상 도마뱀이 벽에 붙어있다. 처음엔 '장식인가?' 했는데 옆에서 다른 도마뱀 친구가 기어나오는걸 보고 아닌걸 알았다. 도마뱀은 방에도 들어오기도 하는데 침대에 올라오진 않았다. 생각보다 작고 깨끗하게 생겨서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다. 방이 별 게 없긴 했지만 방에선 사진을 한 장도 안 찍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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