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나아서 간만에 신랑따라 산책을 갔다. 보강천에 그새 돌탑을 쌓아놨다. 전에 보여드렸는데, 그땐 건너는 다리와 물 안쪽엔 없었다. 비가 안와서 물이 많이 줄어서 무섭지 않았다. 낙엽이 더 많이 떨어지고, 가을의 풍경이 물씬 났다. 벼는 누렇게 익어간다. 찬밥은 있고, 산책갔다와서 , 밥을 어떻게 먹을까하다, 그냥 제육볶음 남은거 먹을까 하다 김치콩나물국에 든 콩나물도 건지고, 제육볶음도 가위로 쫑쫑썰어 귀찮지만 ,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물을 좀 더 부어서 데워질 만큼 부어 데운다. 찬밥은 전자렌지에 돌려 계란후라이는 두개 해놓고, 밥을 넣고 고추장으로 간을 맞춘다. 마지막에 참지름도 한방울 톡~~~~ 이쁘게 이쁘게 데코레이션 음~~~~ 맛나다. 점심 잔반대처리 성공! 힘든만큼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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