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따뜻하게

From, 블로그씨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블로그씨는 목도리를 구매했어요. 나를 따뜻하게 해주는 물건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저를 따뜻하게 해주는 물건이요? 일단 제가 장착한거중에 모자가 있어요. 모양은 별론데 귀까지 덮여 추울때 여미면 참 따셔요. 이건 토끼털 목도리 부드럽고 이쁘고, 따셔요 밍크, 울 목도리 여러가지가 있는데 , 이게 목이 젤 안껄끄럽고 부드러워 좋아요. 울 신랑이 사준 구스 롱패딩 백만원 짜리 알파카롱코트 보다 따셔요. 그래서 이걸 입어요. 마스크는 코로나 때문에 쓴다지만 코가 따셔서 방한에 한목하네요. 비염과 콧물에 재채기가 안나와서 좋아요. 비염과 감기는 찬공기가 바로 폐로 들어감 직방 콧물 줄줄이거든요. 마지막으로 이 낡은 곰발바닥 같은 장갑이랍니다. 다른것도 몇년된건데 그리 헌거라고 표가 안나지요? 이건 막 보푸라기 일고 표가나요. 남자용이에요. 여자건 빡빡해서 모양만 이쁘지 덜 뜨신데요. 이건 가죽이 아니라 막 빨아쓰기 좋고, 마늘장사할때 요긴하...


#구스다운 #모자 #장갑 #토끼털목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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