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원격의료 스타트업


뉴욕, 원격의료 스타트업

뉴욕 여행기가 아닌, 스타트업에 합류한 이야기 연례행사인 Reunion Day가 끝나고 Social Club 친구들과 어디로 여행 갈지에 대해 치열한 토론을 벌이고 있었는데, 당시 코로나 규제가 나라별로 복잡했기 때문에 나는 내가 책임지고 다 해줄 테니 한국에 가자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색인종 소수계급인 이 아시안의 절규는 알파메일 코카소이드들의 큰 목소리에 하릴없이 묻혀버렸고, 호텔 버틀러가 가져다준 클럽샌드위치의 맛에 빠져 방심하다 주변을 잊고 있었던 나는 어느새 뉴욕으로 결정되어버린 논의에 이의를 제기할 새도 없이 공항으로 끌려갔던 것이다. 타임스퀘어 전광판 그룹의 당당한 센터, Samsung Oppa...️ 당시 뉴욕 주지사였던 지금은 형제가 쌍으로 나락가버리신 쿠오모가 뉴욕의 Covid-19 규제를 거의 없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성은에 감복하며 자유롭게 놀 수 있었다. 포시즌즈 TY Bar에서 고농도의 알코올을 섭취한 다음날 나는 혼자 센트럴파크를 산책하겠다는 결심을 해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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